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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억대 빚' 생활고…"핏덩이가 목에서…암 검사 권유"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억대 빚' 생활고…"핏덩이가 목에서…암 검사 권유"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지연수 '죽기 살기로 살고 싶었어요'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 10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수는 "내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밥을 못 먹어도 피곤하지 않았다. 6개월 정도를 계속 그렇게 살았다"라며 억대 빚을 갚았던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회사 두 군데를 다니고 방송 활동을 하면서 빚을 다 갚았다. 주중에는 회사에 출근하고 주말에는 방송 출연을 했다. 회사에 갈 때는 아들을 어쩔 수 없이 데리고 갔다. 만 원도 안 쓰고 악착같이 모아서 빚을 해결했다. 잠을 안 자고 먹지 않아도 피곤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문제는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는 것. 지연수는 "등이 한동안 아파서 잠을 못 잤고, 처음에는 가래가 올라오길래 핏덩이가 나왔다. 너무 놀라서 내가 잘못 봤나, 싶었다. 간호사 친구한테 물어보니 '암 검사 받아'라는 대답이 왔다. 근데 그때 아이 보험만 있고 제 보험은 없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검사를 못했다"라고 말했다.그는 "그때 민수가 많이 울었다. 저한테 좀 쉬라고 말했다. 그때 민수가 혼자 볼일을 보고 닦을 수 없는 나이였는데 일을 보고 저를 깨울 수가 없어서 변기에 30분을 혼자 앉아있었다고 한다. '소리를 질러서라도 엄마를 깨우지' 했더니 '엄마 자라고요'라고 말했다"라며 눈시울이 불거졌다.아들 민수 군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지연수. 그는 "빚 갚고 나서 민수하고만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때 돈 버는 것 때문에 너무 바빠서 학습지를 시켜

  • [종합]지연수 "연하남 싫어, 나라고 할말 없겠나"…'일라이와 이혼' 간접 언급

    [종합]지연수 "연하남 싫어, 나라고 할말 없겠나"…'일라이와 이혼' 간접 언급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 일라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지연수 대실하샘으로 복귀! 샘해밍턴X정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수는 "6개월 만에 녹화를 하러 나왔다"며 "방송에 큰 뜻이 있는 건 아니고, 생계형으로 하려고 나왔다"라고 운을 띄웠다.그는 자신의 직업이었던 레이싱 모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지연수는 "유니폼이 짧은 이유는 시선을 끌기 위함이 맞다. 영하 10도에 함박눈이 내릴 때도 그렇게 입었다"고 이야기했다.또 자신만의 몸매 비결 유지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 빼니 얼굴에 노화가 오는 느낌이 왔다. 볼살, 가슴, 엉덩이를 지켜야 했다"라고 말했다.전 남자친구들에 대해서도 말한 지연수. 그는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저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분이 있었다. 고급 승용차를 선물해 줬다. 그런데 면허가 없어서 돌려드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또 저보다 7세 연상이라 그 당시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느껴져서 거절했다. 제가 그렇게 어린 남자랑 결혼할 줄을 몰랐다"라며 전 남편 일라이를 간접 언급했다.이를 들은 샘 해밍턴은 "지금은 연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라고 물어봤다. 지연수는 "사실 나이는 지금도 열려있다. 저보다 나이가 아주 많은 오빠도 괜찮다. 그런데 아주 많은 동생은 별로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내가 잘못된 건가'라는 자책을 엄청 많이 했다"며 "그때는 벼랑 끝에 몰려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처음으로 죽기 살기로 살고 싶었다. '되게 살고 싶은

  • [종합] 일라이 "낮엔 유키스, 밤엔 산후조리…은퇴? 한식당 총괄팀장 종사"('진격의언니들')

    [종합] 일라이 "낮엔 유키스, 밤엔 산후조리…은퇴? 한식당 총괄팀장 종사"('진격의언니들')

    일라이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6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일라이가 등장했다.그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며 본명 김경재로 새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고백했다.일라이는 살면서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한국행도, 아이돌 데뷔도 모두 아버지의 뜻이었다고. 그는 "원래 꿈이 연기자였다. 액션 배우가 꿈이라 중국에서 학교 다니며 중국어도 배웠다. 그런데 성과가 빨리 안나니까 아버지가 '한국에서 어떤 그룹이 데뷔하는데 한명이 부족하다고 하니 들어가라'라고 해서 한국에 왔다. 그게 유키스였다. 그룹활동이니 내가 싫다고 안할 수 없었다. 팀 활동을 하면서 결혼을 했는데 컴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왕절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갑자기 컴백이 앞당겨져서 수술 후 바로 무대를 하고 방송이 끝나면 새벽에 아내 산후조리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일라이는 이번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아예 한국에 들어왔다며 “아들 민수에게 약속했다. 아빠가 가까이서 살 거라고. 지금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 F&B 쪽에 있다”고 밝혔다. 박미선이 “방송하는 게 아니라? 요식업을?”이라며 의아해 하자 일라이는 미국에서도 부친 식당 매니저 일을 했다며 “한식당 총괄팀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라이는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직장 생활로 인해 은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 하자 "완전 은퇴는 아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은 자신이 하고 싶어서 했던 것이라

  • '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나도 욕 많이 먹었지만 부모까지"…눈물로 밝힌 속사정 ('진격의언니들')

    '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나도 욕 많이 먹었지만 부모까지"…눈물로 밝힌 속사정 ('진격의언니들')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3회에 이번에도 각양각색의 고민을 가진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예고편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러진 긴 쿠션과 함께 첫 번째 손님이 등장했다. 과거 자신이 ‘오덕페이트’로 활동했다고 밝힌 이 남성은 “사실은 제가 실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덕페이트’는 과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결혼한 것으로 인터넷과 방송에서 유명해진 바 있다. 이에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세 사람이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은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예약 손님이 있다”며 찾아온 두 번째 손님을 김호영은 알아보지 못했다. 자신이 “예약한 홍지우”라고 밝힌 여성 손님은 화면상 보여준 사진과 많이 달랐다. 뜻밖의 사태에 살롱 트리오가 잠시 말을 잃고 한바탕 웃는 해프닝이 일어났다.마지막으로 가수 일라이가 등장했다. 일라이는 “저도 많이 욕 먹었지만 저의 부모까지”라며 그동안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박미선&장영란이 일라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과연 그동안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는 오는 12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에도…5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에도…5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방송인 지연수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했다.지연수는 한다헬스케어(주)와 함께 25일 5,0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용 마스크 12만장을 기탁했다.지연수가 기탁한 마스크는 여름철에도 사용 가능한 기능성 제품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쓸 수 있게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했으며,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의정부 엑소더스,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신애원, 양주시 가족센터 등 경기도 소재의 지역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지연수가 지난 6월부터 모델로 활동 중인 마스크 생산 기업 한다헬케어(주)의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한다헬스케어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었을 당시 마스크 수십만 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마스크 기부천사'로 이름을 알린 기업. 지연수가 무더위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제안했으며 한다헬스케어가 이를 적극 수용해 성사될 수 있었다.지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제가 할 수 있는 일들부터 조금씩 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미약한 도움이나마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기부에 대한 입장을 전해왔다.2017년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과 MBN ‘동치미’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지연수는 최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 ‘자본주의식당’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

  •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장사 생각…망해도 결혼생활처럼 최선"('자본주의학교')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장사 생각…망해도 결혼생활처럼 최선"('자본주의학교')

    지연수가 '자본주의학교' 창업을 위해 강력히 자기를 어필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생계를 위한 창업 도전기에 나선 지연수,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맛 칼럼리스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대표와 개그맨 김준현과 창업을 위한 면접을 봤다. 김준현은 "정말 창업할 하실 마음이잖아요. 평소에도 창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지, 이번에 '아, 이거다'라고 시작을 하는 건지"라고 물었다.지연수는 "솔직히 내 장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솔직히 말해서 (일라이와) 이혼 후에 했었다. 조금 더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했다. 주변에서는 '식당을 해', '네 장사를 해'라며 네가 해야 그 돈을 네가 가져간다. 월급 받아서는 답이 없다고 하더라"고 답했다.이어 "막상 자금도 없었고 용기도 없었다. 그때는 자신감 자체가 없었다. 지금은 책임져야 하는 아이도 있지만 우리 가족도 소중하지 않나. 그 지원군들의 힘을 얻어서 자신감 하나는 충만하다. 그 마음을 열정을 쏟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김준현은 "'자본주의학교' 창업주가 된다면 어떤 메뉴를 팔고 싶은지?"라고 되물었다. 지연수는 "메뉴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한식에 자신이 있다. (음식을) 못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메뉴가 몇 개 있다"고 답했다. 지연수가 한 음식 중 김치말이 국수는 고깃집 사이드 메뉴 러브콜이 오기도 했다고.김준현은 지연수를 위해 달걀 국수를 선보였다. 지연수는 "진짜 맛있다"고 평가했다. 김유진 대표 역시 "이거 백 선생한테 배우신 거냐.

  • [TEN피플] 지연수, '이혼→가난' 감성팔이 언제까지…재결합 무산되자 '갑분' 창업 도전

    [TEN피플] 지연수, '이혼→가난' 감성팔이 언제까지…재결합 무산되자 '갑분' 창업 도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의 전 아내 지연수가 또다시 '가난'·'싱글맘' 등을 내세운 감성팔이를 시작했다. 특별한 방송 커리어 없이 '일라이 전 아내'라는 타이틀로 결혼과 이혼, 재결합 실패까지 공개했던 그가 이번에는 '갑분' 창업 도전을 알린 것.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하는 지연수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부모를 만났다면 아들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미안함이 있다'며 '제가 엄마라는 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용불량자여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며 창업 소망을 밝혔다.이는 맛 칼럼리스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대표와 개그맨 김준현의 지원 하에 3040 생계를 위한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오픈돼 창업 지원자로 나선 것.이날 지연수는 '어느 날 아이가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는데 치킨 살 2만원이 없었다. 애가 먹고 싶은 것도 못 사주는데 내가 무슨 엄마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 후로 공장 알바부터 뭐든지 닥치는 대로 다 했다"며 "지난 6월에 빚을 다 갚았다"고 말한다.창업자로 지원하게 된 이유 또한 아이 때문이라며 "아이를 키우면서 강해졌다. 천하무적이 됐다"며 눈물을 예고하기도.지연수가 가난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11월 일라이가 SNS로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유튜브 채널 '심야 신당'을 시작으로 지연수의 폭로가 이어진 것. 당시 그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신용불량자가 된 지 1년 됐다고 털어놨고,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등

  • 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실패에 "울고 웃던 시간"…아들 품에 안았다 [TEN★]

    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실패에 "울고 웃던 시간"…아들 품에 안았다 [TEN★]

    방송인 지연수가 일라이와 재결합 실패 후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고 웃던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느끼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민수를 껴안고 행복하게 미소짓는 지연수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연수는 2020년 일라이와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2'에 출연해 최종적으로 재결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라이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장가현, 20년 병수발 사실 아냐" 조성민 불만 토로…일라이, 결국 미국行('우이혼')

    [종합] "장가현, 20년 병수발 사실 아냐" 조성민 불만 토로…일라이, 결국 미국行('우이혼')

    ‘우리 이혼했어요2’ 커플들이 막을 내렸다.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최종회에서는 나한일-유혜영 커플, 지연수, 장가현이 스튜디오에서 만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소회를 털어놨다.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둘만의 추억이 담긴 한강 공원을 찾아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고 “친구로 지낼 마음은 없냐”는 일라이에게 지연수는 “시간이 지나면 친구가 되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런 여지를 남겼다. 더불어 두 사람은 일라이의 출국을 앞두고 미리 떨어져 지내며 민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민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에서 민수는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눈을 감더니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었고, 일라이는 민수에게 직접 만든 팔찌와 앨범 선물을 건네고는 “아빠 미국 들어갈 때까지 따로 살기로 했어. 민수는 어떻게 생각해?”라며 물었다. 민수는 “아빠가 내 집에서 같이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지만, 일라이는 “그렇게 못 해줘서 미안해”라며 민수를 품에 꼭 안고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생일 파티를 마치고 돌아온 민수는 짐을 싸는 일라이를 포옹하면서 “사랑해요. 우리 추억 꼭 간직해 주세요”라는 부탁을 건넸고, 일라이 역시 “우리 꼭 만나자”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다시금 둘만 남게 되자 지연수는 민수를 바라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렸고, “울지 마세요”라고 달래는 민수의 작은 품에 안겨 “미안해”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었다. 일라이의 출국 당일, 지연수와 민수가 일라이

  • 일라이, 지연수와 이별했다…재결합 거절→미국行' ('우이혼2')

    일라이, 지연수와 이별했다…재결합 거절→미국行' ('우이혼2')

    일라이, 지연수가 그간 못다 꺼낸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합가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우이혼2’ 12회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 그리고 민수가 안타까운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지난주 일라이의 독립 선언 이후 일라이와 지연수는 둘만의 추억의 장소인 한강 공원에서 다시 만났고,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친구로 남고 싶다”며 조심스러운 바람을 내비쳤던 터. 일라이의 독립 선언에 충격을 받았던 지연수가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무엇보다 일라이는 미국행을 일주일 앞두고 민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숙소행을 선택하고, 일라이와 지연수는 각자 다가올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어 일라이는 아들 민수의 생일을 맞아 손수 준비한 선물을 들고 2년 만에 민수의 생일파티를 함께한다. 민수는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한 소원을 빌지만, 일라이는 민수에게 “아빠가 오늘 짐을 싸서 나가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별 소식을 전한다. 세 사람은 생일파티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고, 일라이는 민수와 인사를 나눈 뒤 짐을 정리해 숙소로 떠난다. 민수와 둘만 남게 되자 지연수는 민수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리고, 자신을 안아주는 민수를 끌어안은 채 “미안하다”며 한참을 오열한다. 일주일 뒤 일

  • 지연수X일라이, 살벌한 싸움으로 갈등 폭발…"더 깊은 속내 공개한다" ('우이혼')

    지연수X일라이, 살벌한 싸움으로 갈등 폭발…"더 깊은 속내 공개한다" ('우이혼')

    일라이가 충격적인 독립 선언을 터트리며 지연수와 일촉즉발 상황에 돌입한다.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오는 24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2’ 11회에서는 재결합에 대한 엇갈린 마음이 드러난 일라이와 지연수가 팽팽하게 맞붙어 위기감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지난주 재결합에 대한 온도 차를 드러낸 일라이와 지연수는 아들 민수가 유치원에 간 사이, 합가 여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대화 도중 일라이는 갑작스럽게 “우리가 따로 사는 게 민수가 더 행복한 길이다”라며 독립을 선언해 지연수를 혼란에 빠뜨리고 말았다. 이에 충격을 받은 지연수는 눈물을 보였고, “혹시 아이를 위해 참고 살 생각은 없는 거냐”라며 설득을 시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뒤이어 지연수는 “나도 민수처럼 들떠있던 거 같다”라며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를 듣던 일라이가 폭발하면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다. 특히 지연수는 “내가 무슨 얘기를 시작하기만 하면 화를 내냐. 왜 내 얘기를 한 번도 안 들어주냐”며 울분을 토해냈던 것. 과연 일라이가 이토록 화가 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라이와 지연수는 집으로 돌아온 민수에게 “지금처럼 아빠와 함께 살지 못할 수도 있다. 아빠가 가까이 살면서 자주 보러

  • 지연수, 입이 귀에 걸렸네…♥일라이 앞에선 이런 표정 안 지었는데[TEN★]

    지연수, 입이 귀에 걸렸네…♥일라이 앞에선 이런 표정 안 지었는데[TEN★]

    배우 지연수가 일상을 공유했다.지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지연수는 쇼핑 라이브를 위해 사전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두 가지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내고 있다.한편 지연수는 2020년 일라이와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2'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지연수 어쩌나…일라이 "여자로서 사랑 안 해" 재결합 속마음 '충격' ('우이혼2')

    지연수 어쩌나…일라이 "여자로서 사랑 안 해" 재결합 속마음 '충격' ('우이혼2')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결합 향방을 두고 엇갈린 진심을 털어놨다.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오는 17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2’ 10회에서는 어느덧 임시 합가 5주째를 맞은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결합에 대해 지금껏 감춰온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일라이는 지연수가 일하러 나간 사이, 민수와 함께 놀이터로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일라이는 민수에게 “오랜만에 만났을 때, 아빠가 울었던 거 기억나?”라며 2년 만의 상봉을 회상하고, 민수는 “너무 오랜만이었지만, 난 아빠란 걸 알아봤어요”라고 답해 일라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지연수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유수경 기자를 초대해 집들이를 하던 중, “나는 솔직히 재결합 생각이 크다, 결혼생활 때 부족했던 만큼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그간 일라이에게 본인의 진심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를 밝혀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일라이 역시 유키스 전 멤버였던 알렉산더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지연수에게 얘기하지 못했단 합가 고충을 털어놓는다. 일라이는 “같이 살면 옛날처럼 될 거라는 것이 뼛속까지 느껴진다”며 5주 동안 함께 생활했던 소감을 밝히고, “(지난 결혼생활) 그땐 지옥 같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충격을 안긴다.또한 “민수 엄마로서 사랑하는 거지 여자로서 사랑하는 건

  • 아들 있는데 "씨X" 욕설→3일만 재결합…예능 장르로 전락한 '이혼'[TEN스타필드]

    아들 있는데 "씨X" 욕설→3일만 재결합…예능 장르로 전락한 '이혼'[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이혼은 부부 사이의 문제를 넘어선 '가족의 문제'다.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에게도, 이미 이혼한 부부들에게도 서로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일이다. 리얼리티라는 그럴싸한 명분으로 자녀들 앞에서 폭언, 폭행에 가까운 행동을 서슴지 않는 모습까지 그대로 내보내는 이혼 예능들의 수위가 아슬아슬해 보이는 이유. 이혼은 예능의 소재를 넘어서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다. TV조선에서는 '우리 이혼했어요2'(우이혼2)가 방송되고 있고, 티빙은 지난 20일 '결혼과 이혼 사이'(결이사) 첫선을 보였다. 공영방송인 KBS와 공중파 SBS조차 재결합 예능을 선보이겠다며 TV에 나올 이혼한 커플을 찾고 있다.  '우이혼2'의 기획 의도는 이혼 부부가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것. '결이사'는 각기 다른 사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담아내며 행복한 선택이 무엇일지 재고한다는 것이다.'우이혼2'에서 일라이, 지연수의 에피소드에는 아들이 등장한다. 아들의 나이는 겨우 7살. 아들은 2년 만에 만난 아빠 일라이에게 "자고 가면 좋겠다",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 제발"이라며 무릎까지 꿇고 애원한다. 극심히 갈등하던 일라이, 지연수는 어느 순간 스킨십도 하고 능글맞은 농담이나 재혼 가능성을 열어두는 언행을 한다. "우리가 함께 민수를 만나는 것 자체가 민수에게 희망고문일

  • [종합] "외로웠겠다"…일라이X지연수, 꽃 선물→합가 시작부터 로맨틱 ('우이혼2')

    [종합] "외로웠겠다"…일라이X지연수, 꽃 선물→합가 시작부터 로맨틱 ('우이혼2')

    일라이, 지연수가 임시 합가를 시작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임시 합가를 위해 이사짐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일라이와 지연수는 임시 합가를 위해 일라이가 머물고 있는 한국 숙소를 찾았다. 앞서 일라이는 "짐을 가져와야 하는데 같이 가겠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지연수는 "순간 이제 막 사귀는 남자친구가 '우리 집 가겠냐'고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숙소로 가던 도중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긴 추억을 회상했다. 지연수가 "평범한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다"고 하자 일라이는 "여기 대학교 옆이라 먹을 것 많다. 다음에 여기 데이트 하러 오겠냐"고 제안했다.지연수는 일라이 숙소의 상태를 보고 안쓰러워했다. 일라이가 "내가 이렇게 살았다. 짠하냐"고 묻자 지연수는 "짠한 건 없는데 그냥 외로웠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일라이는 "미국 집은 더 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짐을 싸서 지연수 집으로 돌아가기 전 일라이는 지연수를 위해 꽃다발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했다. 일라이가 "이사 기념 선물"이라며 꽃다발을 건네자 지연수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일라이는 "이사 가서 첫 꽃이다. 다른 꽃이 들어오면 이 집 와서 첫 꽃 선물해준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해라"고 말했다. 이후 지연수는 "내가 언제가 제일 예뻤냐"고 물었다. 일라이는 "내 거 아니었을 때?"라고 농담도 했다.지연수는 "난 연애할 때 어땠냐.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 안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일라이는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