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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정 "결혼 잘못해서 이유 없이 당하고 사는 줄 알았는데…"('이혼할 결심')[인터뷰]

    이혜정 "결혼 잘못해서 이유 없이 당하고 사는 줄 알았는데…"('이혼할 결심')[인터뷰]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 류담-신유정이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5주간의 가상 이혼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20일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측은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 류담-신유정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세 부부는 전무후무한 가상 이혼을 감행하는 모습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명인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으며, 리얼한 가상 이혼 이후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봤다. 또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며 새로운 변화를 다짐해 진한 여운과 공감을 안겼다.결혼 45년 차 이혜정은 이번 가상 이혼 경험에 대해 "아무리 가상이지만 이혼이라는 게 참 힘든 일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항상 제가 억울한 게 많고 피해자라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가상 이혼을 해보니까 나도 모르게 내가 남편에게 가해한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내가 남편과 소통할 줄을 몰라서, 차근히 내 마음을 전할 줄 몰라서 남편이 나를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달라진 변화를 언급했다.이혜정은 "남편(고민환) 역시 방송을 본 뒤 저한테 '내가 말하는 태도가 저랬구나, 당신이 서운했겠다'라는 말을 해줬다. 또한 4회 방송에서 남편이 자기 친구에게 제가 시집살이했던 부분에 대해 미안했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랐다. 평생 저한테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뭔가 답을 얻은 느낌이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이혜정은 "내가 결혼을 잘못해서 이유 없

  • 시모에 '찌꺼기밥' 차별 당한 이혜정, 고민환과 이혼→"사는 게 늘 힘들었다" 폭로 ('이혼할결심')[TEN이슈]

    시모에 '찌꺼기밥' 차별 당한 이혜정, 고민환과 이혼→"사는 게 늘 힘들었다" 폭로 ('이혼할결심')[TEN이슈]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에게 고부 갈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또 고생했다는 말에는 눈물을 흘렸다.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5회에서는 ‘결혼 45년 차’로 소통 불가 모습을 보인 이혜정-고민환, ‘결혼 10년 차’로 처가살이의 고충을 토로했던 정대세-명서현,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로 쌍둥이 육아의 어려움으로 갈등을 겪은 류담-신유정의 마지막 가상 이혼 이야기가 펼쳐졌다. 파일럿 5부작을 마친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4월 중 정규 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민환은 평소처럼 병원 진료를 마친 뒤 “(가상 이혼 후) 몸이 편하긴 한데 어딘가 허전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더니 이혜정에게 전화를 걸어 “45년 전 우리가 처음 만났던 곳에서 만나자”라고 약속을 잡았다. 이혜정은 남편이 먼저 데이트를 청하자 은근히 설레어 했고, 얼마 후 두 사람은 노량진 길 한복판에서 재회했다. 고민환은 환히 웃으며 “그간 잘 지냈냐?”고 먼저 안부를 물었고, 이혜정은 슬며시 남편의 팔짱을 꼈다. 이후 두 사람은 처음 소개팅을 했던 ‘독일빵집’을 찾아갔으나 빵집이 사라지고 없자 인근 카페로 들어갔다. 두사람은 화해 무드도 잠시, 또다시 언쟁이 붙기 시작했다. 이혜정은 "이혼 얘기는 당신이 더 많이 꺼냈다"고 주장했고, 고민환은 "난 꺼낸 적 없다"라며 받아쳤다.이에 이혜정은 "당신 이런 것때문에 난 늘 사는 게 힘이 들었다. 어머니랑 같이 살 때도 당신은 절대 내 편이 아니었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도 당신네 고 씨들만 똘똘 뭉쳤다"고 폭로했다. 이

  • "재산 분배 비율은?" 이혜정, 변호사 만나 이혼 상담까지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재산 분배 비율은?" 이혜정, 변호사 만나 이혼 상담까지 ('한 번쯤 이혼할 결심')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이혜정이 ‘(가상) 이혼’ 결심 직후, 양소영 변호사를 찾아가 고민 상담을 하는 모습이 뒤늦게 공개된다.4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4회에서는 가상 이혼에 합의한 이혜정-고민환이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서로에 대한 속내를 터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이혜정은 MBN ‘동치미’에서 친분을 쌓은 양소영 변호사를 만나 모처럼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양소영 변호사는 ‘동치미’ 후 오랜만에 만난 이혜정에게 그간의 근황을 묻고, 잠시 망설이던 이혜정은 “오랜만에 뵙는데 희한한 소리를 하게 돼서”라고 운을 떼더니, “남편과 가상 이혼을 결정했다”고 돌발 고백한다. 이어 “예전에는 아이들이 부부 사이의 완충재가 됐었는데, 그 아이들이 다 출가하고 나니 사이가 더 틀어졌다”라고 ‘황혼 이혼’에 대해 처음으로 상담을 요청한다.이후, 이혜정은 이혼 시 ‘재산 분배’에 대한 질문을 조심스럽게 던지는데 양소영 변호사는 실제 자신이 이혼 상담을 해줬던 케이스들을 언급하며 “재산 기여도가 더 높으시다면 50% 이상을 가져가실 수도 있다. 황혼 이혼할 때는 노후 준비 때문에라도 재산 분할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더 많다”고 설명한다.같은 시각, 고민환도 친구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근황 토크를 한다. 이때 고민환은 가상 이혼 이야기를 슬쩍 꺼내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란 친구는 “이혼하면 고박사가 손해 같은데? 사회적 명성도 재산도 사모님이 더 유리하다”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그러나 이내 친구는 “어찌 됐든 재산 분배

  • 고민환, 이혼 후 병원서 숙식 생활…이혜정 "정말 못 됐다" 분노 ('이혼할 결심')

    고민환, 이혼 후 병원서 숙식 생활…이혜정 "정말 못 됐다" 분노 ('이혼할 결심')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고민환은 “(가상 이혼 후) 아내가 섭섭하고 절망스러울 것”이라며 파워당당한 모습을 보여 이혜정의 분노를 유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한 번쯤 이혼할 결심’ 2회에서는 가상 이혼에 합의한 이혜정-고민환의 속내와 함께 두 사람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앞서 이혜정의 가상 이혼 제안을 수락해 집을 나간 고민환은 이날 자신의 병원으로 향한다. 이후 잠옷 대신 병원 수술복으로 환복한 고민환은 양말을 대충 빨고, 직원 휴게실에 있는 간이침대에서 잠을 청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혜정은 “집 나가서 저렇게 하고 잤구나”라며 한숨을 내쉰다.하지만 고민환은 다음 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이혼 후 (저보다는) 아내가 섭섭하고 절망스러울 것”이라며 “나 같이 훌륭한 남편과 헤어졌으니 아내가 섭섭하겠지”라고 파워당당하게 말한다. 이를 본 이혜정은 황당한 표정과 함께 “진짜 못 됐다”라고 ‘그라데이션 분노’를 터뜨린다.잠시 후 고민환은 평상시대로 진료를 보다가 점심시간이 되자 ‘냉장고 털이’를 하며 간단히 점심을 차린다. 그동안은 이혜정이 9첩 도시락을 챙겨줬지만, 이혼 후 아내의 도시락이 없자 그는 ‘정체불문’ 레시피로 전자레인지에 토스트를 조리한다. 급기야 그는 토스트에 김칫국물을 페어링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출연진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MC 김용만은 “6·25 전쟁 때도 저렇게는 안 먹었을 거 같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정대세는 ‘시청 거부’까지 선언한다. 그럼에도 고민환은 “저는 원래 아무거나 다

  • [종합] 이혜정·고민환, 갈라섰다…결혼 45년만 이혼합의서 작성 ('이혼할결심')

    [종합] 이혜정·고민환, 갈라섰다…결혼 45년만 이혼합의서 작성 ('이혼할결심')

    이혜정, 고민환 부부와 류담, 신유정 부부가 가상 이혼을 감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첫 회에서는 MC 김용만과 오윤아, 양소영, 노종언 변호사, 그리고 ‘가상 이혼 부부’로 출연하는 이혜정, 정대세, 류담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결혼 45년 차’ 이혜정-고민환 부부와 ‘결혼 4년 차’ 류담-신유정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2%(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3%까지 치솟았다.우선 MC 김용만은 “요즘 남녀가 만나는 프로그램은 많은데, 헤어져 보게 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후무하지 않나 싶다”며 초유의 ‘가상 이혼 리얼리티’의 서막을 알렸다. 오윤아 역시 “저도 한번 경험해 봤던 사람으로서 이 과정이 얼마나 험난하고 현실이 얼마나 차가운 줄 알기에 MC를 해야겠구나 생각했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직후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과천 자택에서의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현재 자녀들을 출가시켜 단 둘이 살고 있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는 “지금도 반 이혼 상태나 마찬가지”라는 고민환의 말대로 각방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서로의 아침 안부도 묻지 않았다. 이혜정은 "결혼이란 죽음이었다"고 털어 놓았다.이혜정은 외출한 남편의 방에 들어가 한가득 쌓인 휴지더미와 옷가지를 정리했지만, 귀가한 남편은 오히려 “왜 함부로 내 방을 치웠냐?”며 언성을 높였다. 급기야 고민환은 “예전에 집문서도 당신이 그런 식으로 버렸지? 그 수준이야!”라며 역정을 냈다. 이혜정 또한 지지 않고 “

  • 이혜정, 이혼합의서·재산포기각서 썼다…"♥고민환, 담보 준 땅 날려"('한 번쯤 이혼할 결심')

    이혜정, 이혼합의서·재산포기각서 썼다…"♥고민환, 담보 준 땅 날려"('한 번쯤 이혼할 결심')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가상) 이혼합의서'와 '재산포기각서'를 쓰며 극심한 갈등을 드러낸다.오는 14일 첫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첫 회에서는 결혼 45년 차 이혜정-고민환, 결혼 10년 차 정대세-명서현,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인 류담-신유정이 가상 이혼 부부로 출연한다. MC 김용만과 오윤아, 패널 양소영-노종언 변호사가 스튜디오에 자리해 이들 부부의 일상과 고민을 함께 들여다본다.이혜정-고민환 부부는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단둘이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고민환은 "지금도 반 이혼 상태나 마찬가지"라고 제작진에게 밝힌 뒤, 홀로 어디론가 외출한다. 뒤늦게 일어난 이혜정은 집 청소를 시작하는데, 남편 방에 휴지 더미가 수북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이를 치운다.얼마 뒤 귀가한 남편은 휴지통에서 휴지를 도로 꺼내더니 "다시 (휴지를) 쓸 건데 버리면 어떡하냐? 당신이 예전에 집문서도 버렸지? 딱 그 수준이야"라며 아내에게 버럭 화를 낸다. 이에 이혜정은 "내가 (집문서) 버리는 것 봤냐?"라고 대꾸한다. 그러자 고민환은 "시끄러워! 앞으로 잘해"라고 더 크게 고함친다.살벌한 부부의 분위기에 김용만과 오윤아 등은 "오금이 저린다"라고 말한다. 얼마 후 이혜정은 그런 남편을 불러 '가상 이혼'을 제안한다. 이혜정은 복잡한 감정에 북받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뒤 눈시울을 붉힌다.또한 두 사람은 이혼합의서와 재산포기각서를 쓰기로 한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에서 이혜정은 "사실 재산을 분배할 게 없고 오히려 제가 받을 게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의사한테 시집을 간다고 해서 결혼할 때 (친

  • [TEN포토]이쁜 드레스 입은 골때녀

    [TEN포토]이쁜 드레스 입은 골때녀

    조혜련,김민경,오나미,송해나,정혜인,안혜경,사오리,김승혜,키썸,경서,심으뜸,이혜정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혜정, 시모에 '찌꺼기밥' 차별 당하더니…"반 이혼 상태", 부부 갈등 인정 ('한번쯤 이혼할 결심')

    이혜정, 시모에 '찌꺼기밥' 차별 당하더니…"반 이혼 상태", 부부 갈등 인정 ('한번쯤 이혼할 결심')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가상 이혼’ 절차에 돌입한다.오는 1월 방송 예정인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이라는 파격적 설정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이혼을 고민하게 된 속내와 ‘가상 이혼’을 통해 겪게 되는 각종 현실적인 상황들을 낱낱이 보여주는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다. 국민 MC인 김용만과 ‘8년 차 싱글맘’ 배우 오윤아가 MC로 캐스팅된 가운데, ‘결혼 45년 차’인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출연을 확정해 ‘황혼 이혼’을 가상 체험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올해로 ‘결혼 45년 차’인 두 사람은 출가한 아들과 딸을 두고 있어 현재 단 둘이 살고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대화가 거의 없을 정도로 ‘소통 단절’의 삶을 살고 있다. 실제로 이혜정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각자 일을 하다 보니 서로 ‘잘 자’라고 인사하는 정도”라고 밝히고, 고민환 역시 “지금 사는 것도 반쯤은 이혼 상태 비슷하게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은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냐?”라는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대답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나아가 과거에 이혼을 결심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음에 쌓였던 불만들을 토로한다.이혜정은 “남편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잘하고 늘 편이 되어 주는데,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는 옳고 그름을 따진다. 그런 남편의 정의로움이 절 외롭게 만들었다”며 섭섭해 한다. 이어 “큰 아들이 고등학생 2학년, 3학년 정

  • [종합] 요리연구가 이혜정, 핑크빛 3층 주택 大공개 "남편이 엘리베이터 설치→그릇 3만개" ('4인용식탁')

    [종합] 요리연구가 이혜정, 핑크빛 3층 주택 大공개 "남편이 엘리베이터 설치→그릇 3만개" ('4인용식탁')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3층 전원 주택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4인용식탁'은 요리연구가 이혜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홍윤화, 한의사 한진우, 배우 김영옥이 그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핑크빛의 3층 전원주택은 이혜정의 요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테라스에는 다양한 장독이, 마당에는 자연 건조중인 다양한 식재료가 눈길을 끌었다. 테라스 옆 마당이 자연건조장이라고. 1층은 이혜정의 요리 스튜디오로 꾸며져있었다. 줄서서 사는 명품백의 반 가격 정도 한다는 개다리소반이 눈에 띄었다. 이혜정은 "이게 이 집의 매력이다. 그래서 이 집에 산다"라면서 근처에 있는 산 덕분에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며 자랑했다. 특이하게도 집 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 이혜정은 “이건 애비가 저한테 해준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짐 들고 다니기 힘들다고 이건 해야 한다고. 이거 하나 해주고 짐 들고 갈 때마다 생색낸다”고 했다. 2층에는 다양한 그릇이 장식장에 차곡차곡 정리돼 있었고, 손님들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응접실이 있었다. 이혜정은 "여기 자랑거리가 많이 있다. 양식기들을 모아 놨다. 진짜 보물들이 숨어 있다"라고 알렸다. 결혼 이후 모은 그릇들을 공개하며 그릇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냐는 질문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3만 개 될 것 같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가장 아끼는 그릇은 결혼할 때 친정어머니가 준 것이라고. 이혜정은 "친정어머니가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님이 교류하실 때라서 그 분께 선물로 받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혜정은 “마당에 아비가 인건비 비싸다고 (직접 한다고) 배관 파이프 사다 놓은 지가 두 달이

  • 시모에 '찌꺼기밥' 차별 당한 이혜정, "♥의사 남편, 내 출연료 반 내놓으라고" 폭로 ('4인용식탁')

    시모에 '찌꺼기밥' 차별 당한 이혜정, "♥의사 남편, 내 출연료 반 내놓으라고" 폭로 ('4인용식탁')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의사 남편에 대해 폭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이혜정’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맛깔나는 말솜씨로 주부들의 대변인으로 등극한 “얼마나 맛있게요~” 유행어의 주인공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한다. 이혜정은 집 앞과 테라스를 가득 채운 장독대와 약 3만 개의 그릇들이 가득한 과천의 3층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절친들과의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혜정의 집에 초대된 절친으로는 이혜정의 유행어를 만들어 준 애교 많은 막내딸 같은 개그우먼 홍윤화와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함께 패널로 출연하며 친분이 생겼다는 한의사 한진우, 그리고 연극 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인생 멘토 배우 김영옥이 등장한다. 사회에서 만나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는 절친들을 위해 이혜정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푸짐한 한 상을 차린다고. 이날 그는 입맛을 돋워주는 호박죽과 수삼 무침을 시작으로 이혜정 집안의 특별 레시피가 담긴 전복국, 사태수육, 우럭튀김, 오룡해삼, 대하구이 등 각종 산해진미가 가득 차려져 다리를 위협하는 역대급 16첩 반상을 만든다. 또한 이혜정이 ‘빅마마’란 별명을 얻게 된 사연과 함께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손맛 DNA와 본의 아니게 트레이닝 받았던 요리 조기교육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에 요리사의 직업을 반대했던 부모님으로 인해 결혼 후 주부가 된 과거부터 다시 운명처럼 요리연구가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남편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예능 섭외 1순위가 되었으나, 오히려 남편에게 출연료 반

  • [종합] 이혜정 "♥이희준, 내가 차린 음식 '개밥' 같다고…짜증나지만 힘 세서 섹시해" ('동상이몽2')

    [종합] 이혜정 "♥이희준, 내가 차린 음식 '개밥' 같다고…짜증나지만 힘 세서 섹시해" ('동상이몽2')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의 대저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이혜정 집을 최초공개했다. 이날 이현이는 이은형과 함께 이혜정에게 요리를 배우기로 했다. 일명 키 큰 와이프들의 요리교실 ‘키와요’라고. 이혜정, 이희준 부부의 러브하우스도 공개됐다. 이곳은 최우식, 송중기, 손석구가 게스트 단골이라고. 으리으리한 2층 대저택에는 마당과 지하까지 있었다. 이에 “기생충 집 같다”고 말할 정도. 널찍한 거실과 주방도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손석구가 집에 왔을 때 연어 요리를 했다. 최우식도 같이 왔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요리 꽝손이었다는 이혜정은 신혼 때 차려준 밥을 보고 ‘개밥’이냐고 했던 이희준에게 오기가 생겨 요리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5종 집밥 요리 완성 후 이혜정은 “여기 이사 오자마자 임신했다. 길 고양이도 여기서 새끼를 낳더라”며 집이 기운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싸울 때 남편이 뒤에서 와락 안을 때 짜증나지만 힘이 세서 섹시할 때가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혜정은 이은형에게 "빨리 임신해라. 병원부터 가라"며 2세 계획을 물었다. 결혼 7년차인 이은형과 강재준, 이은형은 "과정이 있어야하는데 키스가 잘 안 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최근 남편이 26kg를 감량해 섹시해보인다, 살 빼서 너무 좋은데 약간"이라며 "로맨틱하려다 둘이 빵 터진 적 있다. 최근에도 키스하려고 하는데 서로 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할 건 했다"며 부부관계는 좋아졌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희준♥이혜정, 2층 대저택 공개 "기생충 집 같아, 손석구·최우식도 방문" ('동상이몽2')

    이희준♥이혜정, 2층 대저택 공개 "기생충 집 같아, 손석구·최우식도 방문" ('동상이몽2')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현이가 ‘골때녀 절친’ 이은형, 이혜정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현이와 이은형은 방송 최초로 배우 이희준, 이혜정의 러브하우스를 방문한다. 평소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 등 톱스타들의 아지트로 알려진 이혜정의 2층 대저택을 본 이은형은 “기생충 집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의 동료 손석구와 최우식이 왔었다”며 당시 배우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연예계 대표 요리 고수 이혜정은 ’요알못‘ 이현이, 이은형과 함께 ’키 큰 와이프들의 요리 교실‘을 연다. 이혜정은 “평소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다”는 이현이와 이은형을 위해 남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스태미나 5종 코스‘ 수업을 준비한다. 각종 제철 메뉴를 활용한 수준급의 반찬부터 손석구가 먹고 반한 메뉴까지 아낌없이 공개한 이혜정은 “내가 하는 요리는 진짜 쉽다”며 요리 필살기를 공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빅마마‘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위협하는 ’롱마마‘ 모델 이혜정의 요리 필살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업을 마친 유부녀 3인방은 각종 ’찐친 토크‘를 쏟아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의 마지막 키스가 5월 8일”이라며 부부 금실을 자랑한 것. 이에 이은형은 홍성기가 '어버이날에? 나랑?'이라고 남긴 댓글을 증거로 제출하며 이현이의 허언증 의혹을 제기해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이 싸울 때 섹시하다”며 폭탄 고백까지 이어갔다고. 또한 이

  • [종합] '♥이희준' 이혜정 "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손석구·송중기·최우식 방문" ('강심장리그')

    [종합] '♥이희준' 이혜정 "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손석구·송중기·최우식 방문" ('강심장리그')

    배우 이희준의 아내인 모델 이혜정이 본인의 집에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 등 유명 배우들이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모델 출신 배우 이혜정은 톱배우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이 집을 찾는 이유를 말했다. 이혜정은 "최근에 '더 글로리' 차주영 씨도 왔었다. 되게 많은 배우들이 오는데 약간 저희 집 루틴이 됐다"고 자랑했다. 이승기는 "평창동에 계시고, 단독주택이다. 자연과 딱 함께 있다. 이혜정 남편 이희준 배우랑 제가 각별히 친한 사이다. 운동을 했거나 뭔가 끝나면 희준이 형이 "집에서 한 잔 하자고 한다"며 '저희는 좋은데 형수님이 불편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음식을 해주기로 했다고'. 근데 시켜 먹는 게 더 맛있을 수도 있지 않냐. 오랜만에 만나면 즐겁게 맛있는 음식 먹어야하니까"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근데 음식이 프라이빗 한식 주점 다이닝 같았다. 장어도 구워주시더라. 너무 좋았다"며 이혜정의 요리 솜씨에 칭찬을 쏟아냈다. 이혜정은 "신혼 초반엔 회사 식구들 다 데리고 와서 한 번에 30명도 왔었다. 남편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미팅할 때 조용한 데서 하길 원한다. 레스토랑에 가면 보는 눈도 많고, 대화하기 어려워서 그렇게 하면서 시작됐다"며 "제가 한식 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사람 초대하는 걸 좋아한다. 이현이 언니도 많이 왔었다"고 설명했다. 이희준의 초대를 받았던 유경험자 이승기는 이혜정이 “육아와 토크와 요리를 아주 스무스하게 한다”고 극찬했다. 이현이도 “본인이 한 음식을 본인이 제일 많이 먹는다. 본인 음식을 제일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이혜정은 “본인이 안 먹으면 불편하니

  • '재혼' 송중기→'이다인♥' 이승기, 女모델 집 찾는 이유…"특별함 경험해" ('강심장리그')

    '재혼' 송중기→'이다인♥' 이승기, 女모델 집 찾는 이유…"특별함 경험해" ('강심장리그')

    오늘(8일)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는 톱모델 이현이와 이혜정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강심장리그’ 녹화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MC, 패널의 찐친이 출격한다. 이지혜의 친구로는 톱모델 이현이와 이혜정이 출연해 자리를 채운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이지혜 유튜브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19금을 넘어 ‘49금’에 달하는 수위로 조회수 119만뷰를 기록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도 ‘49금 줌마 토크’를 이어가며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발칵 뒤집는다. 이후 이어진 이혜정의 썸네일 토크에서는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 등의 톱 배우들이 혜정하우스를 찾는 이유’에 대해 공개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이혜정의 '이것' 때문이라고 밝혀 흥미를 자아낸다. 이승기 역시 이혜정의 집에 방문했던 적이 있다고며 ‘이것'의 특별함을 경험했다고 공감한다. 또한 ’혜정하우스‘에 방문한 사람들은 다 잘 됐다고 밝히며 SBS 사장님을 집으로 초대하겠다는 폭탄 발언까지 내던졌다고 해 혜정하우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주장으로 활약 중인 이현이는 발목 부상에도 경기를 뛸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케 한다. 그러나 그 열정을 팀원들에게까지 강요한다는 제보가 빗발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이현이는 오해라고 해명하지만 ‘꼰대 주장’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강심장리그’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탁재훈·이혜정, 회장父 기부 언급 "그만 좀 하시지…내 허락 없이는 안돼"솔직 발언('돌싱포맨')

    [종합]탁재훈·이혜정, 회장父 기부 언급 "그만 좀 하시지…내 허락 없이는 안돼"솔직 발언('돌싱포맨')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탁재훈이 아버지의 재산 기부에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11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에는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혜정에게 “(중견기업 회장이신) 친정아버지께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때 기분이 어땠냐. 어떻게 보면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이었는데”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탁재훈형도 (아버지의)레미콘을 기다리고 있다. 아버지가 사회에 환원하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탁재훈은 “우리 아버지는 무슨 생각 하시는 지 모르겠다”고 했고 김준호는 “사회 환원하신 후에 ‘약오르지롱’ 하는거 아니냐”며 탁재훈을 놀렸다. 이상민은 이혜정에게 “미리 경험이 되도록 재훈이 형한테 이야기를 해달라”고 전했다. 이혜정은 “정직하게 말하겠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기부)준비를 해놓고 가셨는데 어머니가 더 기부하셨다. 아버지 뜻은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있었다. 그것까진 괜찮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께서 본인 재산을 또 기부하셨다. 그때는 ‘그만 좀 하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에 한 번 났으면 됐지. 이런 마음이었다. 진심으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모두가 그럴 수 있다고 공감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야기를 듣던 박준금은 탁재훈에게 “만약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제 허락 없이는…(안된다)”면서도 “아버지가 만약에 그런 멘트를 하시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라고 드립을 날려 모두를 웃게 했다. 탁재훈의 부친은 레미콘 협회의 배조웅 회장으로 자산이 180억원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