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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원 "♥안정환, 내 생일날 현금으로 '돈길' 이벤트"

    이혜원 "♥안정환, 내 생일날 현금으로 '돈길' 이벤트"

    ‘선 넘은 패밀리’의 이혜원이 “내 생일날 남편이 현금으로 ‘돈길’을 깔아놓는 깜짝 이벤트를 해줬다”고 안정환의 로맨틱한 면모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9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0회에서는 하와이-대만-핀란드에 살고 있는 3개국 ‘선넘팸’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각국에서 알찬 겨울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펼쳐졌다.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핀란드 출신 레오, 미국 출신 크리스가 함께해 유쾌한 입담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와 레오는 대만 ‘선넘팸’의 복권방 소개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중, “미국은 2022년에 한화 2조 원의 복권 당첨금이 터지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핀란드는 마트마다 슬롯머신이 있어서, 잔돈을 ‘일확천금’에 사용한다”는 깨알 설명을 덧붙여,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이날의 첫 ‘선넘팸’으로는 하와이 가족인 박정은X잭이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박정은이 하와이의 대학교에서 유학하던 당시 ‘CC’로 발전해 이른 나이에 결혼한 사이로, 안정환은 “혜원이가 첫 연애라 CC를 못 해봤다”며 이혜원이 자신의 첫사랑임을 셀프 인증했다. 두 아이와 함께 사는 ‘하와이 선넘팸’의 집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깔끔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2층은 가정집으로,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들은 게스트하우스 손님들에게 하와이의 액티비티와 음식, 자연경관에 대한 투표를 받았고,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손님들의 ‘최애 픽’을 직접 체험하며 ‘하와이 베스트 코스’를 계획해주겠다고 선포

  • 안정환, ♥이혜원과 거리 두려 하나…"벙커 필요해"('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과 거리 두려 하나…"벙커 필요해"('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스위스 선넘팸’의 대저택 ‘랜선 집들이’를 지켜보다 신혼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2월 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9회에서는 덴마크-스위스-프랑스에 거주 중인 각 나라 ‘선넘팸’ 가족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스튜디오 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스위스 선넘팸’ 장주희-루카스 부부는 “남편 루카스가 대형 베이커리 회사의 COO”라며, 생갈렌에 위치한 ‘대저택’을 소개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약 280평에 이르는 이들의 집은 운동장 같은 정원에 인공 분수, 화덕까지 갖췄으며, 집 내부로 들어가자 럭셔리한 거실과 다이닝룸이 펼쳐진다. 너무나도 깔끔한 모습에 안정환은 “아이를 키우면 이럴 수가 없다”며 렌트 의혹(?)을 제기한다. 뒤이어 부부의 침실 공간에 설치된 ‘캐노피’를 보자, 안정환은 “이혜원이 신혼 시절 그렇게 캐노피에 집착했다”고 돌발 폭로한다. 이에 눈을 질끈 감은 이혜원은 “예전 이야기”라고 하더니, 크리스티나와 함께 “여자들의 로망이잖아!”라고 외친다.샘 해밍턴은 “그냥 모기장으로 만들면 안 되나?”라며 감성을 와장창 깬다. 안정환은 한술 더 떠 “지금은 철조망으로 만들고 싶은데”라며 ‘잠금 제스처’를 취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안정환은 스위스 옛 저택에 의무로 건설해야 했던 지하 공간인 ‘벙커’가 공개되자, “우리 집도 벙커가 필요하다”라며 공격력을 ‘풀가동’해 ‘유부남 연합’ 유세윤

  • 이혜원, ♥안정환 경기 직관 부담 고백 "징크스 만들까봐"('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안정환 경기 직관 부담 고백 "징크스 만들까봐"('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안정환의 경기 직관 도중 다른 선수 가족의 불평을 들은 적이 있다”며 ‘선수 가족’으로서 경기장을 방문할 때 느끼는 부담감을 조심스레 털어놓는다.2월 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9회에서는 덴마크의 새 ‘선넘팸’ 손지희X마크 가족이 ‘레고 본사’의 내부를 깜짝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스위스의 새 패밀리인 장주희X루카스 가족은 어마어마한 저택을 소개한 뒤, 베이커리 COO로서 한국식 메뉴와 접목한 ‘신메뉴’를 개발하는 현장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선넘팸’ 스티브X김다선 가족은 시부모님과 함께 파리로 향해, ‘미식가’ 시아버지가 강추한 현지 맛집에서 프랑스 정통 요리를 체험해본다.이날의 스튜디오 패널로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프랑스 출신 파비앙을 비롯해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가 함께한다. 이혜원은 ‘칭찬 요정’ 크리스티나의 재출연을 누구보다 격하게 반긴다. 이에 남편 안정환은 “지난번 크리스티나가 출연한 이후, 아내가 집에서 크리스티나의 목소리를 자꾸 따라하더라”고 돌발 폭로한다. 이혜원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즉석에서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덴마크 선넘팸’ 손지희X마크 가족은 아빠 마크의 직장인 ‘레고 본사’를 다 같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빠와 아이가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이색 풍경에 송진우는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이들이 직접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며 덴마크의 ‘휘게 문화’에 감탄한다. 안

  • 안정환 "이혜원과 반년 넘게 일해, 추억 많지만 힘들어"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과 반년 넘게 일해, 추억 많지만 힘들어" ('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체코 선넘팸’ 커플의 ‘핫도그 가게’ 동업을 지켜보던 중, “아내 이혜원과 반년 넘게 같이 일하다 보니, 추억도 생기지만 힘든 부분도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웃픔’을 자아냈다.26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8회에서는 체코-스위스-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3개국 ‘선넘팸’들의 다양한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독일 출신 다니엘,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 함께해 베테랑 ‘대한 외국인’다운 시원시원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결혼 2개월 차인 ‘새신랑’ 다니엘은 “신혼여행 당시 아내가 세로 사진만 찍으라고 해서 세로컷만 찍었다가, ‘가로 사진은 왜 없냐’고 일방적으로 혼났다”는 첫 부부 갈등(?)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이기도 했다.이날의 첫 ‘선넘팸’으로는 이탈리아 ‘선넘팸’인 권성덕X줄리아 가족이 인사를 나눴다. 이날 권성덕X줄리아는 안정환이 20여 년 전 세리에A에 처음으로 진출해 이혜원과 신혼 생활을 보냈던 페루자로 향해, ‘안느 부부’의 추억 여행을 진행했다. 페루자는 로마인보다 앞서 이탈리아에 문명을 이룬 에트루리아족이 살던 고대 지역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는 언덕 위를 함께 올라가는 이탈리아 ‘선넘팸’의 모습에 이혜원은 “우리가 손을 잡고 골목을 누볐던 곳”이라며 감회에 젖었다. 이후 권성덕X줄리아 가족은 페루자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11월 4일 광장부터, 3000년 전 지어진 ‘지하 도시’ 로카 파올리나, 시내가 모두 내려다보이는 페루

  • 안정환 "이탈리아에서 명품에 탕진? 기 죽기 싫었다"('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탈리아에서 명품에 탕진? 기 죽기 싫었다"('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한국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로 진출했던 첫해, 연봉을 ‘명품 소비’에 썼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다.2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8회에서는 체코의 새 ‘선넘팸’ 김준하X레라 커플이 프라하에서 ‘K-핫도그’ 가게를 운영하며 매출 향상에 힘쓰는 ‘MZ 사장’의 모습, 스위스에 거주 중인 최예진X세브리노 가족이 “결혼 5개월 만에 남편이 군대에 갔다”며 ‘독수공방 열일’을 이어가는 일상, 이탈리아 권성덕X줄리아X조이아 가족이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혜원이 신혼생활을 보냈던 페루자로 향해 ‘추억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스위스 선넘팸’ 최예진은 “결혼 후 남편이 1개월 동안 예비군 훈련을 떠났다”며, 새로 취직한 회사에서 열일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최예진은 독일어를 주로 사용하는 ‘생갈렌’ 지역에서 일하기 위해 독일어를 새로 배워, 정직원으로 계약에 성공해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독일 출신 다니엘과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우리 또한 한국에서 경력을 살려 취업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며 “이방인이 현지에서 취업에 성공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운다.며칠 뒤 최예진은 스위스에서의 첫 월급 명세서를 받아보는데, “뭐 이리 떼 가는 게 많냐”며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진우는 안정환에게 “듣기로 이탈리아 리그 진출 첫해에 연봉을 명품으로 탕진했다던데…”라고 묻는다. 안정환은 &ldquo

  • 이혜원 "♥안정환, 연애 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모닝콜"('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안정환, 연애 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모닝콜"('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연애 시절 안정환이 하루도 빠짐없이 모닝콜을 해줬다"라며 꿀 떨어졌던 추억을 소환한다.오는 19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팸)' 17회에서는 새로운 노르웨이 '선넘팸' 김혜련-스테펜이 수도 오슬로에서의 일상을 소개하는 한편, 네팔에서 K-웨딩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김나희-아시스 부부가 네팔 전통 결혼식 출장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더불어 딸 엠마의 출산기를 공개했던 이탈리아 신영아-조반니 부부가 신영아의 친정엄마와 함께 엠마의 백일잔치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이날의 스튜디오 패널로 핀란드 출신 레오, 네팔 출신 수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함께해 각 나라의 문화를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설명해 준다. 첫 주자로 나선 김혜련-스테펜 부부는 '선넘팸' 4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김혜련은 "노르웨이로 교환학생을 왔다가 한국으로 돌아간 뒤, 스테펜의 노련한 밀고 당기기에 낚여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스테펜이 매일 아침 모닝콜을 해줬다. 5년의 연애 끝에 2022년 노르웨이에서 결혼했다"라고 밝힌다. 이를 들은 이혜원은 "우리 남편도 연애 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모닝콜을 해줬다"라고 깨알 자랑해 사랑꾼 안정환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다.잠시 후, 김혜련은 남편과 함께 식사하다가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 겨울을 보내면서 꼭 하고 싶은 전통 액티비티가 있다"라면서 북유럽 사람들의 취미인 아이스 배스(ice bath)를 제안한다. 추위를 많이 탄다는 남편 스테펜이 바로 기겁하지만, 다음 날 부부는 친구들과 함께

  • 이혜원 "아이돌급 인기 ♥안정환과 연애 당시 친척 동생인 척"('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아이돌급 인기 ♥안정환과 연애 당시 친척 동생인 척"('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 MC 이혜원이 안정환과 연애 당시, 강제 개명을 해야 했던 사연을 고백한다.오는 5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5회에서는 요르단 신은실-지아도 부부가 선보이는 수도 암만에서의 럭셔리한 일상을 비롯해 스위스 박민지-박매버릭 부부가 박매버릭의 '최애 가수'인 영탁의 스위스 방문을 대비해 준비한 겨울 투어,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인 한국-헝가리 국제 부부 박규리-차비 부부가 '손흥민 로드 투어'를 진행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의 스튜디오 패널로는 요르단 출신 스마디, 영국 출신 피터, 스페인 출신 라라가 함께하며 경험에 기반한 차진 입담을 선보인다.스튜디오 출연진들과 두 번째로 인사를 나눈 텐션 폭발 부부 박규리-차비는 이날 "런던에 살면서 손흥민의 사인 하나는 받아야 하지 않겠냐"라며 손흥민의 발자취를 찾아 나서는 '쏘니 로드 투어'를 호기롭게 시작한다. 첫 번째 시도로 이들 부부는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두 시간 넘게 손흥민을 기다렸지만 실패를 맛보고, 며칠 뒤 손흥민이 거주하는 동네인 햄스테드로 향해 또 한 번 손흥민의 흔적 찾기에 돌입한다.이때 영상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나 또한 이탈리아 리그에 있을 때 교민들이나 멀리서 찾아온 팬분들에게 소주나 한국 선물을 많이 받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에 유세윤은 "그 정도의 인기였으면 (안정환과 이혜원이) 연애할 때도 만나기 쉽지 않았겠는데"라고 운을 뗀다. 이혜원은 "당시엔 이혜원이 아닌 안혜원이라고 하고 다녔다. 우리 둘의 외모가 닮아서 친척 동생인 척했었다"라고 솔직히 답한다. 안정환 또한 "당시엔 주로

  • 이혜원, ♥안정환 다칠까봐 이렇게까지 "유럽살이 때 내가 직접했다"('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안정환 다칠까봐 이렇게까지 "유럽살이 때 내가 직접했다"('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이혜원이 유럽에서 거주하던 시절, "남편 안정환의 몸을 아끼느라 모든 공구를 직접 다뤘다"며 '혜가이버'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1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2회에서는 한국-남아공 국제부부인 장윤정X티안 부부가 남아공을 찾아온 장윤정의 동생과 함께한 '하드코어' 투어 공개, 벨기에의 새 '선넘팸' 고소영X다비드 가족의 브리쉘 럭셔리 라이프, 스페인 패밀리 보미X매튜 가족이 '부추전'을 먹기 위해 왕복 12시간 여행에 돌입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또한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 남아공 출신 지노, 스페인 출신 라라가 함께해, 각 '선넘팸'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자국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전달한다.이날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새롭게 인사를 나눈 벨기에의 고소영X다비드 가족은 8세 딸 엘라와 함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에서 25년 차 파일럿인 다비드는 요트와 경비행기를 능숙하게 운전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직접 지었다는 집까지 소개해 "벨기에의 김병만"이라는 감탄을 유발한다. 럭셔리함이 가득한 집의 내-외관을 유심히 지켜보던 게스트 라라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벨기에는 고급스러운 나라의 이미지가 있는데, 예상했던 것처럼 역시 잘 산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줄리안은 "벨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집을 만들 수 있다"며, "유럽인들은 일반적으로 차고에 공구존을 만들어서 쓰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이혜원은 "유럽에서 살다 보면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 일이 많아, 점점 공구가 많아진

  • 안정환 "딸 리원이가 날 못 알아봐" 깜짝 고백…♥이혜원 눈물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딸 리원이가 날 못 알아봐" 깜짝 고백…♥이혜원 눈물 ('선넘은패밀리')

    안정환이 어린 딸 리원이와 내외했던 ‘웃픈 추억’을 소환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11회에서는 미국 보스턴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윤경, 로만 국제 부부가 재출연한다. 미국에서 한국 전통 만화를 그리는 능력자 윤경과 MIT 출신이자 전직 ‘삼성맨’인 로만은 미국 보스턴으로 직접 날아와 무려 2년 만에 만난 윤경의 아버지와 뜨겁게 재회하며, 아버지와 함께한 2주간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윤경의 집에 도착한 아버지는 모처럼 손주들을 만나지만, 손녀 아라가 “할아버지!”라며 살갑게 안기는 반편, 손자 환이 할아버지를 못 알아봐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벨기에 출신 게스트 줄리안은 “나도 오랜만에 친형의 가족을 만나러 갔더니 조카들이 ‘아저씨 누구세요?’라고 묻더라”며 공감한다. 안정환은 그런 줄리안에게 “괜찮다”며 “난 딸 리원이가 나를 못 알아봤다”며 씁쓸해한다. 이어 “전지훈련 기간이 워낙 길어서, 합숙을 마치고 돌아오면 딸이 집에 이상한 남자가 들어온 줄 알고 울더라”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혜원은 “오죽 못 알아봤으면 아빠를 보고 ‘안녕하세요’라고 꾸벅 인사를 했다”고 증언한 뒤 “(손주 환이가) 저러다가 할아버지가 가면 울 것”이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예언을 한다. 그런가 하면 윤경은 보스턴에서 열리는 6.25 참전 용사 오찬 행사에 초청받아,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한글로 써주는 이벤트에 참여한다. 특히 아버지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윤경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을 대신 써달라”는 참전용사 딸의 부탁에 울컥해 눈시울을 붉히고, 이를 지켜보던 이혜원도 눈물을 쏟아낸다. ‘선 넘은 패밀리

  • 안정환, 데이팅앱 했었나…♥이혜원 압박에 "김남일이 하는 거 봤다" ('선넘은패밀리')

    안정환, 데이팅앱 했었나…♥이혜원 압박에 "김남일이 하는 거 봤다" ('선넘은패밀리')

    MC 안정환이 눈치 없는 과거 기억 소환으로 인해 아내 이혜원에게 강력한 ‘압박’을 받는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10회에서는 프랑스 2부 리그인 로데스AF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박정빈과 남편을 따라 덴마크에서 프랑스로 선을 넘어 온 박세실리아 부부의 ‘프랑스 적응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정빈의 등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남일은 “K리그에서도 뛴 적이 있는 선수라 얼굴을 바로 알아보겠다”며 반가워하는가 하면, 박정빈을 향해 “어린 시절 차범근 축구상을 받을 정도로 잠재력이 있었던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축구 대선배’ 안정환, 김남일과 훈훈한 인사를 나눈 박정빈은 아내 박세실리아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덴마크 리그에서 뛰던 시절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데이팅 앱’을 하다가 지금의 아내와 운명처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진 두 사람의 과감한 러브스토리에 유세윤은 “이 방향 찬성이요!”라며 환호하는 반면,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과 로빈은 “프로그램에 심의가 있다”며 ‘유교보이’이 빙의한 채 단속에 나서 묘한 대비를 이룬다. 이들의 대화 흐름을 잠자코 지켜보던 안정환은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멘트”라면서 “옛날로 치면 데이팅 앱이 폰팅과 같은 것”이라며 당시의 추억을 소환한다. 직후 신이 난 안정환의 폰팅 썰이 계속되자, 옆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듣던 이혜원은 “(폰팅을) 해 봤나 봐요?”라고 안정환을 거세게 압박한다. 당황한 안정환을 향해 김남일 역시 “왜 말을 더듬어요?”라며 2차 공격을 퍼붓는다. 이에 안정환은 다급히 “사실 김남일이 폰팅하는 걸

  • 안정환, ♥이혜원 향한 단짠 플러팅…"본색 드러내"→"아내 덕"('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향한 단짠 플러팅…"본색 드러내"→"아내 덕"('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녹화 도중 아내 이혜원의 ‘찐 리액션’을 순간 캐치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17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회에서는 ‘스웨덴 선넘팸’ 이지현-아멜리 부부가 스웨덴에서 카페 창업에 도전하며, 현지 이웃들에게 ‘한국식 커피 메뉴’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한국에서 커피숍 창업을 준비하다 스웨덴인 아멜리와 결혼 후, 스웨덴에서 꿈을 이루게 됐다는 이지현은 현지 테스트에 앞서 아내인 아멜리에게 미숫가루 라떼와 약과 아이스크림을 먼저 시식해보게끔 한다. 아멜리의 애매모호한 평에 “긍정적이야? 아님 부정적인 의미야?”라는 궁금증이 이어졌다. 화면에 몰입하던 이혜원은 자신도 모르게 털털한 리액션을 내뱉는다. 이때 아내의 ‘찐 텐션’을 곧바로 알아챈 안정환은 곧장 “슬슬 본색을 드러내는구만, 집에서 나와 둘이 있을 때 하듯이…”라고 공격(?)을 가동한다. 정곡을 찔린 이혜원이 얼굴을 감싸며 당황한 가운데, 안정환은 “방송 회차가 거듭될수록 본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어”라며 만족스런 미소를 드러낸다. 안정환은 카페 창업에 관한 아멜리의 냉철한 조언이 이어지자 “역시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뿐”이라고 거든다. 또한 “살아보니 잘 되는 건 다 아내 덕분이더라…”라며 결혼 23년 차 유부남의 ‘단짠 매력’을 폭발시킨다. 아내 이혜원을 들었다 놨다 한 안정환의 ‘찐 부부 모먼트’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일반적인 텐션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스웨덴 사람들의 ‘뜨뜨미지근’한 리액션에 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가 연신 신기해하며 ‘

  • [종합] 이혜원, 영국서 홀로살이 중 눈물 "♥안정환 때문에"(선 넘은 패밀리)

    [종합] 이혜원, 영국서 홀로살이 중 눈물 "♥안정환 때문에"(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사랑꾼’ 남편 안정환의 클래스가 다른 ‘로맨틱 이벤트’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회에서는 이탈리아 몬차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마시모-김리하 부부의 ‘둘째 임신 공개’ 깜짝 파티를 비롯해, 헝가리 남자 차비-박규리 부부가 영국 런던에서 ‘장모님표 제육볶음’ 만들기에 도전하는 과정, 스위스 패밀리인 박민지-박메버릭 부부가 살인적인 물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경’을 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를 비롯해 이날의 ‘선넘팸’들을 지원 사격하러 나선 게스트 알베르토-에밀리-다니엘의 ‘티키타카 토크’가 쉴 새 없이 펼쳐졌다. 이탈리아로 선을 넘은 지 3년 차인 마시모-김리하 부부가 스튜디오 출연진과 인사를 나눴다. 이들의 등장에 이탈리아에서 첫 해외살이를 했던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우리가 이탈리아에 살던 당시엔 교민도, 한식당도 없어서 외롭고 힘들었다”며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이날 부부는 크로와상과 카푸치노로 ‘이탈리아식 아침 식사’를 즐긴 뒤,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는 깜짝 파티를 진행하겠다”고 선포했다. 정육점에서 치즈와 소시지, 갓 썰은 프로슈토를 구매한 이들은 집으로 돌아와 직접 케이크 데커레이션을 한 뒤 한식 요리까지 준비했고, 얼마 후 마시모의 가족 모두가 집으로 찾아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마시모의 가족들은 살라미·프로슈토 플레이트와 핑거푸드로 이뤄진 이탈리안 요리를 비롯해, 떡갈비-잡채-김치전 등 다양한 한식을 함께 즐기며 ‘폭풍 식사’를 했다. 뒤이어 이들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가 등장했다. 토퍼를 잡아당기면 현금이

  • '이혜원♥' 안정환 "부부, 절대 친구 될 수 없다"(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 안정환 "부부, 절대 친구 될 수 없다"(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부부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마스코트 안정환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독일인 다니엘을 위해, 유세윤-송진우와 함께 ‘유부남 연합의 조언’을 가동한다. 10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회에서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선을 넘어온 지 15년 차인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출연, “여자친구와 12월에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한다. 모두의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안정환은 “12월이면 아직 좀 남았네요…”라더니, “오늘 함께하는 유부남들이 결혼 생활에 대해 낱낱이 얘기해 주겠다”고 선포한다. 이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찌릿’한 눈빛을 보내며, “결혼 전까진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만남을 만류한다. 그러나 안정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부는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폭탄 발언을 이어간다. 모두가 이혜원의 눈치를 보는 가운데, 안정환은 “부부는 OO 관계”라고 정의하며 엎질러진 물을 다급하게 수습한다. 진땀을 흘리는 안정환의 모습에 송진우는 “안정환이 ‘선 넘는 패밀리’를 진행하면서 이혜원의 눈을 제대로 마주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뼈를 맞은 안정환은 “콧물이 눈물처럼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혜원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날의 ‘선넘팸’으로는 한국-이탈리아 국제 부부인 마시모-김리하가 출연해, 밀라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소도시 ‘몬차’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도시의 랜드마크인 ‘몬차 대성당’에서 결혼식이 열리는 광경이 생생하게 중계되는 가운데, 영상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다니엘에게 “(결혼식이) 12월이라고?”라고 다시 물은 뒤,

  • [종합] 안정환♥이혜원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입성한 子…처음엔 반대"(선 넘은 패밀리)

    [종합] 안정환♥이혜원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입성한 子…처음엔 반대"(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혜원이 해외 살이 중에도 ‘한국사’를 중요시하는 ‘K-부모’의 본능과 소신 있는 교육관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남아공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10년 차 주짓수 선수 티안과 아내 장윤정의 자연과 함께하는 케이프타운 라이프를 비롯해, ‘헝가리 백종원’ 김성일-오르시 가족의 ‘한국인 맞춤형’ 부다페스트 투어, 스페인에 사는 ‘한-프’ 핵인싸 패밀리가 딸 레아의 방과후 적성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또한,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이날의 패널로 참여한 샘 해밍턴-앤디-라라 베니또의 맞춤형 참견이 이어지며 쉴 새 없는 재미를 안겼다. 패널로 함께한 남아공 출신 앤디는 “결혼 7년 차, 4세 딸아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결혼을 먼저 한 뒤 부모님에게 결혼 사실을 전화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샘 해밍턴도 “저도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다 컸으면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반면, 안정환은 “아이들이 전화로 결혼을 통보한다면 절대 허락할 수 없다. 나는 K-아빠!”라고 단호히 말해, 문화 차이를 실감케 했다. 이어 남아공 ‘선넘팸’인 장윤정-티안 부부가 첫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국에서 처음 만나, 결혼 후 남아공까지 선을 넘게 됐다는 이들은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인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 모닝 해변 조깅에 나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깅 후 이들은 장윤정의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했고, 티안은 “12월에 남아공으로 오시면 여행 가이드를 해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이른바 ‘장모님 투어’의 사

  • '안정환♥' 이혜원 "대회 나갈 때마다 상 받는 子 리환, 처음엔 트럼펫 반대해"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대회 나갈 때마다 상 받는 子 리환, 처음엔 트럼펫 반대해" ('선 넘은 패밀리')

    “아들 리환이가 트럼펫 연주를 취미로 시작했는데…”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최연소 트럼펫 주자로 미국 카네기홀에 선 아들 안리환을 언급하며 남다른 ‘교육관’을 밝힌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스페인에서 김치를 담그는 것은 물론, 순댓국과 아구찜 먹방까지 이어간 ‘한식에 진심인 부부’ 한-프 패밀리가 재출연한다. 이날 ‘스페인 핵인싸 가족’은 4세 딸 레아의 방과 후 활동을 찾던 중,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레아를 위해 테니스-발레-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에 도전해 레아의 ‘재능 찾기’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최근 ‘트럼펫 영재’로 화제를 모은 아들 안리환 군의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집중시킨다. 우선 이혜원은 “부모가 시키고 싶어 하는 것과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다를 수 있다”며 “딸 리원이는 어린 시절, 발레를 열심히 시켰는데 결국 축구를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안긴다. 이어 이혜원은 “둘째인 리환이의 경우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면서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진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안정환은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가, “리환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반대했다”며 “축구를 하면서 계속 ‘안정환 아들’이라는 그늘 속에 살까 봐, 아이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처음부터 시키지 않았다”고 덧붙여,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 반면 리환이가 새롭게 발견한 재능인 ‘트럼펫’에 대해서는 “(가는 길을) 반대하진 않았다, 참여를 못 했을 뿐”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