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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차주영·이현욱,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갈등한 부부…'원경(元敬)' 캐스팅

    [공식] 차주영·이현욱,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갈등한 부부…'원경(元敬)' 캐스팅

    배우 차주영과 이현욱이 2024년 tvN과 티빙을 통해 공개 예정인 드라마 시리즈 '원경(元敬)' 출연을 확정했다.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두 배우가 세상을 바꾼 원경과 이방원의 불꽃 인생을 그린다. 26일 tvN·티빙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원경(元敬)'은 조선 초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이방원을 제3대왕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그와 함께 권력을 쟁취한 왕권 공동 창업자인 원경왕후의 불꽃 같은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 진짜 이름도 없이 태종의 정비(靜妃), 혹은 민 씨로만 사료에 기록됐지만, 참담한 배신과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원경왕후를 조명한다. 또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손잡은 정치적 동반자이자,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갈등했던 원경과 이방원의 부부 관계와 생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창조할 예정이다. 원경 역은 차주영이 연기한다. 고려 재상지종(宰相之宗, 누대에 걸쳐 재상을 배출하는 왕실과 혼인할 수 있는 가문)의 15대 가문 중 하나 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로 태어난 원경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가진 총명하고 자의식이 강한 여인이다. 그래서 선택한 이가 바로 남편 이방원. 원경은 그를 조선의 왕으로 만들며 함께 정권을 창출한다. 하지만 그랬던 이방원이 그녀의 친정을 멸문지화하고 끊임없이 다른 여인을 취하지만, 원경은 그러한 배반과 갈등 속에서도 단 한 번도 타협하거나 꺾이지 않는다. 차주영은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면서 "영광스러운 역을 맡아 좋은 부담감이 있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삶을 살았던 원경처럼, 치열하게 준비해서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욱은 원경의 남편이자 조선 제3

  • '김남길 애증·서현 애정' 이현욱 "또 악역? 늘 도전하는 나, 재미 없다면 미련 없이 떠날 것"[TEN인터뷰]

    '김남길 애증·서현 애정' 이현욱 "또 악역? 늘 도전하는 나, 재미 없다면 미련 없이 떠날 것"[TEN인터뷰]

    "사람들이 제게 '왜 매번 악역을 하느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악역을 그만하고 착한 사람을 해야 한다고 하기에는 제가 많이 보여준 게 없고 부족합니다. 물론 악역을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악역을 하면서도 늘 도전이었습니다. 언제라도 재미를 못 느끼거나 도전할 가치가 없으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현욱의 말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눈빛으로 김남길을 향한 애증, 서현을 향한 애정을 연기한 이현욱. 누군가는 그에게 또 악역을 하냐고 할 수도 있다. 이현욱이 연기한 이번 작품 속 악역은 지금까지 연기했던 악역 캐릭터와 또 달랐다. 대중이 이현욱의 이름과 얼굴을 확실하게 알게 된 건 드라마 '마인'이었다. 극 중에서 이보영의 남편이자 두 얼굴을 연기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마인 방영 당시 온갖 욕을 다 들었다는 이현욱이다. 그는 "마인 때 정말 너희 가족이랑 다 같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마인 끝나고서는 길에서 저 사람이 아니라 저 XX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때 이미 욕먹는 걸 겪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만큼 내가 잘한 걸 거라고 했지만, 직접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영향을 받았다. 물론 지금은 영향받지 않는다. 감정적인 영향은 받지 않는다. 하지만 논리적인 비판이나 비평,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에는 생각을 해본다"라고 했다. 앞서 22일 공개된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남의 것

  • 이현욱 "김남길은 애증·서현 앞에선 사랑의 바보…시즌2서 설명 가능한 장면 有"[인터뷰③]

    이현욱 "김남길은 애증·서현 앞에선 사랑의 바보…시즌2서 설명 가능한 장면 有"[인터뷰③]

    배우 이현욱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서현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욱은 2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22일 공개된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남의 것을 빼앗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의 소리'를 뜻하는 도적(刀嚁)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이현욱은 이광일을 연기한다. 이광일은 조선 출신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 37연대 소좌다. 이날 이현욱은 "서현이 같은 경우에는 TV에서 너무 많이 봤다. 독립군과 어울릴까 그런 생각을 하긴 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가 깨끗하지 않나.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하는 거니까 설득력 있었다. 서현이가 망가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더라. 그런 점을 높게 샀다. 받아들이는 것도 빠르고, 같이 이야기하고 상의하는 자세도 좋았다. 이 친구가 가수였지만, 배우로서 하고 있지 않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하는 동안 편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현욱은 서현과의 로맨스에 대해 "희신(서현 역)에게는 애정이 가득했다. 이윤한테 애증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게 가능했다. 내가 유일하게 친구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 사람이 이윤이라고 생각했다. 거기에 서사가 표현이 안 됐지만, 과거에 윤이를 보면서 어떻게 보면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동경했을 수도 있고, 싸움하는 걸 보고 남자다움을 느끼고 동경하는데 이 사람이 내 사람이 되지 않았

  • 이현욱 "나보다 말 어마어마한 김남길, 같이 여행 가서 오전 7시까지 이야기"[인터뷰②]

    이현욱 "나보다 말 어마어마한 김남길, 같이 여행 가서 오전 7시까지 이야기"[인터뷰②]

    배우 이현욱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호흡을 맞춘 김남길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욱은 2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22일 공개된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남의 것을 빼앗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의 소리'를 뜻하는 도적(刀嚁)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이현욱은 이광일을 연기한다. 이광일은 조선 출신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 37연대 소좌다. 이날 이현욱은 "남길이 형과 지향하는 점이 맞았다. 총에 맞아서 손가락이 날아가는 신에 대한 찰나를 조심스럽게 '이광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었다. 그때 형이 흔쾌히 수락을 해줬다. 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주인공 하시는 선배들 보면 예민하고, 할 게 많으니까 말하기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먼저 의견도 제시해주셨고, 많이 배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이랑 수다 코드가 맞다. 저도 정말 말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남길 형 보단 적다. 저는 친한 사람, 말 통하는 사람 한정으로 말이 많다. 그런데 형은 어마어마하더라. 같이 여행을 간 적도 있다. 형과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한 배우들과 여행을 같이 갔었다. 신나서 이야기하다가 아침 7시에 잔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욱은 "형이랑 이야기하다가 아침에 잔 적이 있다. 나중에는 혀가 말리더라. 나중에 둘 다 지쳐서 자자고 했다. 형이랑 연기, 앞으로의 대해 이야기했다. 형에게 정말 많이

  • 이현욱 "'도적: 칼의 소리' 공개 후 많이 밀린 DM…태극기 이모지는 일부러"[인터뷰①]

    이현욱 "'도적: 칼의 소리' 공개 후 많이 밀린 DM…태극기 이모지는 일부러"[인터뷰①]

    배우 이현욱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공개 후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욱은 2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22일 공개된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남의 것을 빼앗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의 소리'를 뜻하는 도적(刀嚁)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이현욱은 이광일을 연기한다. 이광일은 조선 출신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 37연대 소좌다. 이날 이현욱은 '도적: 칼의 소리' 공개 후 "사실 그냥 덤덤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작품 신경 별로 안 쓰려고 한다. 다른 배우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제가 출연한 작품이어서 객관성 있게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본도 많이 봤고, 촬영할 때도 있었으니까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신기했다. CG까지 완성된 거 보니 내가 생각한 것보다 확장되어 나온 느낌이다. 저는 공개 후 제작사 사무실에서 스태프분들이랑 봤다. 정주행하기 힘들더라. 역사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후루룩 보기가 좀 힘들어서 한 편 보고 쉬었다가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욱은 '도적: 칼의 소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대작인 작품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뒀다. 사실 대본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저는 반대로 불나방 같은 성격이라서 오히려 더 뛰어들었다. 충분히 여기에서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했다. 잘할 수 있는 것들로 접근했

  • 독립운동가 된 서현, 김남길·이현욱과 줄 타는 로맨스[TEN피플]

    독립운동가 된 서현, 김남길·이현욱과 줄 타는 로맨스[TEN피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독립운동가가 된다. 그는 1920년으로 타임슬립 해 김남길과 이현욱 사이에서 줄 타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서현은 오는 22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한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남의 것을 빼앗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의 소리'를 뜻하는 도적(刀嚁)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서현은 남희신 역을 연기한다. 남희신은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다. 서현은 남희신을 연기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그는 "정서적인 책임감이 남다르게 무거웠던 작품이다. 촬영 직전까지 감정선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단순한 슬픔보다 이 시대의 아픔과 비통함을 내면에 차곡차곡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라고 밝혔다. 서현이 분한 남희신은 독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작전을 계획하는 인물. 총잡이 언년이(이호정 역)를 고용해 조선 총독부 핵심 사업인 간도선 철도 부설 자금 탈취를 시도한다. 서현은 "희신은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인물이다. 여러 연결 고리가 있는데, 극 중 다양한 캐릭터들을 접하게 된다. 다양한 호흡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1920년, 일제 강점기 시대 속 인물을 연기해야 했던 서현. 그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다. 서현은 "정서적인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촬영하기 전에 1920년 역사도 찾아봤다. 정말 내가 그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많이 생각했다"라고 했다. 또한

  • [종합] 넷플릭스도 기대하는 '도적: 칼의 소리'…김남길→서현, '오겜'·'수리남' 인기 넘을까

    [종합] 넷플릭스도 기대하는 '도적: 칼의 소리'…김남길→서현, '오겜'·'수리남' 인기 넘을까

    "한국에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피해 가려고 해도 피해 갈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차이점은 있다. 넷플릭스의 기대감에 부담감이 큰 건 사실이지만, 황준혁 감독님의 말처럼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빵 터지기를 바란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9월 22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지금까지 '오징어게임', '수리남'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돼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도적: 칼의 소리'는 온 우주의 기운을 받아 '오징어게임', '수리남'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남의 것을 빼앗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의 소리'를 뜻하는 도적(刀嚁)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블랙독',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38사 기동대', '스무살' 등을 연출한 황준혁 감독이 거친 시대에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도적단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날 황준혁 감독은 "처음 보는 극일 테다. 웨스턴 동양 히어로를 결합해서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 장르극이다. 일제 강점기 다루는 시대극들이 만들어낸 무게감을 견뎌야 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 시대에 본질적인 주제를 놓치지 않는 특별한 극이면서도 액션 활극의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수 있는 극"이

  • 김남길 "'놈놈놈' 정우성, 피해 가려고 해도 피해 갈 수 없어"('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 "'놈놈놈' 정우성, 피해 가려고 해도 피해 갈 수 없어"('도적: 칼의 소리')

    배우 김남길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속 자기 모습과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속 정우성 모습과 비교해 이야기했다.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남의 것을 빼앗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의 소리'를 뜻하는 도적(刀嚁)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블랙독',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38사 기동대', '스무살' 등을 연출한 황준혁 감독이 거친 시대에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도적단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극 중 김남길은 이윤 역을 맡았다. 이윤은 노비에서 일본군 그리고 도적이 된 인물. 이날 김남길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속 (정)우성이 형의 모습이 조금 비쳤다면, 외형적으로도 그렇게 보이나? 아무래도 감독님이 서부 영화를 많이 보여줬고, 저도 많이 찾아봤다. 한국에서 피해 가려고 해도 피해 갈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전에 나왔던 작품, 장르이지만 훌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퍼런스 안 봤다고 하면 개인적으로 거짓말이다. 저도 많이 봤다. 우성이 형한테 '어떻게 했어?'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쉽지 않던데, 어렵던데'라고 물어보면 '연습만이 살길'이라고 이야기해주더라. '도적: 칼의 소리'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서부극과 드라마

  • [TEN 포토] 이현욱 '따뜻한 미소'

    [TEN 포토] 이현욱 '따뜻한 미소'

    배우 이현욱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현욱 '분위기 미남'

    [TEN 포토] 이현욱 '분위기 미남'

    배우 이현욱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남길 "능수능란한 서현·트렌드한 이호정, 난 리액션만 해도 될 정도"('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 "능수능란한 서현·트렌드한 이호정, 난 리액션만 해도 될 정도"('도적: 칼의 소리')

    배우 김남길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호흡을 맞춘 서현, 이호정에 대해 말했다.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남의 것을 빼앗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의 소리'를 뜻하는 도적(刀嚁)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블랙독',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38사 기동대', '스무살' 등을 연출한 황준혁 감독이 거친 시대에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도적단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극 중 김남길은 이윤 역을 맡았다. 이윤은 노비에서 일본군 그리고 도적이 된 인물. 서현은 남희신 역을 연기한다. 남희신은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다. 이호정은 언년이로 변신했다. 언년이는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받고 간도로 향하는 인물. 이날 김남길은 서현, 이호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감히 이런 말 하는 게 맞을지 모르겠는데, (이호정의 연기가) 신선하다. 연기는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유행이 있다면 호정이가 연기한 언년이가 어떻게 보면 트렌드에 맞는 연기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호정이가 액션을 열심히 했다. 일본어도 그렇고, 노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역할이 힘들 수도 있는데 내색 안 하고 현장에서 밝았던 친구여서 좋았다. 현장에

  • [TEN 포토] 김남길-서현-유재명-이현욱-이호정 '기대되는 조합'

    [TEN 포토] 김남길-서현-유재명-이현욱-이호정 '기대되는 조합'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남길-서현-유재명-이현욱-이호정 '액션 '도적: 칼의 소리' 기대하세ㅇ'

    [TEN 포토] 김남길-서현-유재명-이현욱-이호정 '액션 '도적: 칼의 소리' 기대하세ㅇ'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액션 '도적: 칼의 소리' 출연진들

    [TEN 포토] 액션 '도적: 칼의 소리' 출연진들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액션 '도적: 칼의 소리' 기대되는 조합

    [TEN 포토] 액션 '도적: 칼의 소리' 기대되는 조합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