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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 이학주 "길채와 닮은 ♥아내, 당차고 귀엽고 에너지 넘쳐…자녀 계획은 아직" [TEN인터뷰]

    '연인' 이학주 "길채와 닮은 ♥아내, 당차고 귀엽고 에너지 넘쳐…자녀 계획은 아직" [TEN인터뷰]

    "제 아내가 길채(안은진 분) 같아요. 생에 대한 에너지가 넘치고 귀엽고 당차죠. 제가 많이 기대는 사람입니다." 22일 서울 상암동 SM C&C 사옥에서 만난 배우 이학주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린 비연예인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이학주는 성균관 유생이자 군자의 도를 다 하기 위해 올곧은 의지를 이어간 남연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학주는 남연준의 결말에 대해 "안타까웠다. 나쁜의도는 아니지만 의도치 않게 세상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것 같다. 실현 시키고 싶은 이상이 있었는데, 그것이 허상이었다는 걸 느끼게 되니까. 마음 속으로 측은했다"고 말했다. 남연준은 오랑캐에서 어깨를 잡혔다는 아내 경은애의 고백에 "안아줘야지"라고 했던 이장현(남궁민 분)과 대비되게 아내를 멀리했다. 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붕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이학주는 "붕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 친구가 항상 이야기하던 것들이 여인은 절개를 지키고, 남자는 충심을 지킨다고 했으니까"라며 "머릿속에 이상과 감정이 차이가 있는데, 이상을 버리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 은애를 누구보다 사랑하는데 오랑캐가 우리 사이를 벌려놓는 게 슬픈거다"라고 설명했다. 량음(김윤우 분), 종사관(지승현 분)에 이어 남연준이 '연인' 욕받이 3대장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이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안했다. 조선을 현실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 이학주 "'연인' 파트2서 3kg 증량, 살 점점 빠지더라" [인터뷰③]

    이학주 "'연인' 파트2서 3kg 증량, 살 점점 빠지더라" [인터뷰③]

    배우 이학주가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학주가 22일 서울 상암동 SM C&C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8일 종영한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이학주는 성균관 유생이자 군자의 도를 다 하기 위해 올곧은 의지를 이어간 남연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학주는 파트2에서 살을 일부로 찌웠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시작 전에 일부로 살을 뻈는데, 촬영하면서 계속 밥을 덜 먹게 되니까 살이 더 빠지더라. 너무 말라가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서 파트2에서는 3kg 정도 살을 찌웠다"고 말했다. 유길채(안은진 분)에 대한 마음을 어떤 것이었을까. 이학주는 "동네에서 나고 자랐던 친한 가족같은 여인이라고 생각했다. 7화 쯤에 잠깐 흔들렸다는 걸 내비치긴 했지만 정말로 사랑하는 건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가족같은 마음"이라고 설명헀다. 남궁민(이장현 역)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남궁민 선배가 나를 되게 좋아해줬다. 메이킹 때도 나왔는데 내가 뭐만하면 웃고 그랬다. 마지막 촬영 때 오랜 만에 만나서 너무 반갑다고, 반가움이 담기면 어쩌나 싶을 정도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말 시상식에 대한 기대는 없을까. 이학주는 "언감생심"이라며 "은애(이다인 분)에게 공로상을 주고 싶다. 안아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으니까"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인' 이학주 "♥아내와 자녀 계획은 아직, 이다인 임신 축하해" [인터뷰②]

    '연인' 이학주 "♥아내와 자녀 계획은 아직, 이다인 임신 축하해" [인터뷰②]

    배우 이학주가 '연인'을 본 아내의 반응에 대해 말했다. 이학주가 22일 서울 상암동 SM C&C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8일 종영한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이학주는 성균관 유생이자 군자의 도를 다 하기 위해 올곧은 의지를 이어간 남연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학주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다인(경은애 역)에 대해 "너무 좋았다. 슬픈 연기를 너무 잘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승기와 결혼한 이다인은 최근 임신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학주는 "나도 엄청 축하했다. 축하한다고 하고, 앞으로 찍는 장면들이 있는데 괜찮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눴다. 이다인은 상관없다고 씩씩하게 말하더라"고 밝혔다. 이학주 역시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이에 자녀 계획을 묻자 "아직 아내와 그런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쑥스러워했다. 이다인과의 로맨스를 본 아내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내는 내가 연기하는 걸 같이 보는 걸 좋아한다. 재밌게 본다"며 "집에서는 (아내를) 더 세게 안아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학주는 "제 아내가 길채 같다. 생에 대한 에너지가 넘치고 귀엽고 당차다. 내가 많이 기대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인' 이학주 "남연준 결말 안타까워, 캐릭터 붕괴라고는 생각 안 해" [인터뷰①]

    '연인' 이학주 "남연준 결말 안타까워, 캐릭터 붕괴라고는 생각 안 해" [인터뷰①]

    배우 이학주가 '연인' 결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학주가 22일 서울 상암동 SM C&C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8일 종영한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이학주는 성균관 유생이자 군자의 도를 다 하기 위해 올곧은 의지를 이어간 남연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학주는 남연준의 결말에 대해 "안타까웠다. 나쁜의도는 아니지만 의도치 않게 세상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것 같다. 실현 시키고 싶은 이상이 있었는데, 그것이 허상이었다는 걸 느끼게 되니까. 마음 속으로 측은했다"고 말했다. 남연준은 오랑캐에서 어깨를 잡혔다는 경은애의 고백에 '안아줘야지'라고 했던 이장현(남궁민 분)과 대비되게 아내를 멀리했다. 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붕괴 아니냐'는 말도 나온 상황. 이학주는 "붕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 친구가 항상 이야기하던 것들이 여인은 절개를 지키고, 남자는 충심을 지킨다고 했으니까"라며 "머릿속에 이상과 감정이 차이가 있는데, 이상을 버리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 은애를 누구보다 사랑하는데 오랑캐가 우리 사이를 벌려놓는 게 슬픈거다"라고 설명했다. 량음(김윤우 분), 종사관(지승현 분)에 이어 남연준이 '연인' 욕받이 3대장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이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안했다. 조선을 현실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포토]이학주 '이리 오너라'(연인 종방연)

    [TEN포토]이학주 '이리 오너라'(연인 종방연)

    배우 이학주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등이 출연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학주 '해맑은 인사'(연인 종방연)

    [TEN포토]이학주 '해맑은 인사'(연인 종방연)

    배우 이학주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등이 출연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학주 '연인 사랑해주셔서 감사'(연인 종방연)

    [TEN포토]이학주 '연인 사랑해주셔서 감사'(연인 종방연)

    배우 이학주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등이 출연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학주 '미소 띄우는 연준'(연인 종방연)

    [TEN포토]이학주 '미소 띄우는 연준'(연인 종방연)

    배우 이학주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등이 출연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연인' 이학주, 참혹한 전쟁 속 청렴결백하고 강직한 선비 열연

    '연인' 이학주, 참혹한 전쟁 속 청렴결백하고 강직한 선비 열연

    드라마 '연인'의 배우 이학주가 선비의 시대 정신을 완벽히 그려냈다. 이학주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전쟁의 풍화 속에서도 굳건히 지조와 절개를 지켜낸 선비 ‘남연준’을 맡았다. 그는 청렴결백하고 강직한 선비의 분위기를 통해 극의 균형감을 잡았다. '연인'의 7화와 8화 방송에서는 참혹한 전쟁에서 적병을 뚫고 임금과 백성 모두 지켜내 선비의 도리를 지킨 남연준(이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홍문관’ 수찬이라는 관직을 맡게 된 것. 흩어졌던 이들과 한양에서 재회한 남연준은 기쁨도 잠시, 자신을 키워줬던 능군리 어르신들 보살핌에 보답하고자 마음을 다잡았다. 임금의 처사에 대해 충고하며 사회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하는 일인 홍문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 젊은 관료 남연준은 뜨거운 열정과 충언으로 조정 대신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현세자가 볼모로 끌려가 근심 걱정에 빠진 임금이 사사로운 마음에 빠져들지 않게끔 군자의 길을 안내하고 밝혀주는 등불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인조가 청나라에 문안 가는 일을 명했으나, 남연준은 사대부의 체통과 의리를 지키고자 거절했다. 이에 ‘불경대죄’로 하루아침에 가산을 몰수당한 장면은 심지가 곧은 선비의 뚝심이 여실히 드러나기도. 비극적인 역사 ‘병자호란’이라는 배경 속에서 이학주는 세밀한 완급 조절로 밀도 높은 호연을 펼쳐 몰입도를 더해주고 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학주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매주 궁금이 높아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 왕좌 굳힌 '연인'… 남궁민이 끌고 비겁한 이학주→'안은진 바라기'이다인이 민다[TEN피플]

    왕좌 굳힌 '연인'… 남궁민이 끌고 비겁한 이학주→'안은진 바라기'이다인이 민다[TEN피플]

    MBC '연인'이 금토극 왕좌를 굳혔다.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의 열연과 더불어 감초 역할을 해주는 조연들도 빛을 발하고 있다. 극 중 결혼을 약속한 여인 있으면서 다른 여자에게 여지를 주는 이학주부터 아버지를 잃고 안은진에게 더욱 기대는 이다인까지 '연인'의 흥행을 견인했다. '연인'이 지난주에 이어 정상 자리를 지켰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연인’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전회 대비 1.3%포인트 상승해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한 것. 마침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MBC에 웃음을 안겼다. 남궁민과 안은진의 '밀당' 로맨스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7회에서는 병자호란이 끝나고, 재회하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유길채는 이장현을 보고 싶어 서로를 찾아 나섰지만 애써 그러지 않은 척해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연 화제가 된 건 남궁민과 안은진이 첫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티격태격하다 청보리밭에 함께 넘어진 둘은 묘한 감정을 느꼈다. 남궁민은 안은진에게 능청스러운 장난을 치다가 이내 입을 맞췄다. 그리고 "날 연모하진 않아도 날 잊진 마시오. 오늘을, 나와 함께한 이 순간을, 절대 잊으면 아니 되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길채만을 바라보는 이장현, 그런 그에게 흔들리는 유길채의 감정을 모두 담아낸 남궁민과 안은진에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남궁민은 대상 배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동안 로맨스를 자주 하지 않은 게 아쉽다는 평을 들을 정도. 한 여자를 위해 목숨까지 거는 이장현을 완벽히

  • 머리 올린 이다인, ♥이학주와 애절한 재회('연인')

    머리 올린 이다인, ♥이학주와 애절한 재회('연인')

    이학주와 이다인이 재회한다. 17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측은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이장현(남궁민 역)과 유길채(안은진 역) 못지않은, 어쩌면 이들보다 더 애틋하고 애절한 연인의 재회 장면을 공개했다. 바로 남연준(이학주 역)과 경은애(이다인 역)다. 평화롭던 능군리 마을에도 전쟁의 참혹함이 들이닥쳤다. 능군리 도령들은 의병이 되어 붓 대신 칼을 쥐고 임금 인조(김종태 역)를 지키기 위해 나섰으나 청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처참하게 희생당했다. 능군리 여인들은 서둘러 피난길에 올랐지만, 잔혹한 몽골군의 추적에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 공개된 사진 속 남연준은 큰 부상을 당한 듯 또 다른 부상병의 부축을 받은 채 어딘가로 들어선 모습이다. 남연준은 대의와 명분을 외치며 의병이 됐지만, 두 눈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확인하고야 말았다. 동무들이 죽었고, 자신이 얼마나 무력했는지도 깨달았다. 하지만 그는 꼿꼿한 절개를 지키며 임금을 지키겠다 외쳤다. 그런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다음 사진에서는 그런 남연준을 발견한 듯 놀라고 당황한 경은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경은애는 남연준과 혼례를 치르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이미 그의 아내가 됐다고 생각하며 머리까지 올렸다. 하지만 피난길에 오랑캐와 마주했고 겁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당시 유길채 덕분에 위기를 벗어났지만, 능군리에서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 경은애에게는 지울 수 없는 큰 충격이었다. '연인' 제작진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5회에서 남연준과 경은애가 드디어 재회한다. 각자 큰 시련과 위기를 겪고 마주한 만큼, 애절함이 폭발할 전망이다. 이학주, 이다인 두

  • 안은진, '이다인 정혼자'에 거절 당했다…남궁민 "나한테 오시오"('연인')[종합]

    안은진, '이다인 정혼자'에 거절 당했다…남궁민 "나한테 오시오"('연인')[종합]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틋 멜로 서막이 오른 가운데 병자호란이 발발했다. 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2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뎠다. 이날 방송은 그네에서 떨어진 유길채를 이장현이 번쩍 안아 들며 시작됐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시선이 맞닿았고 두 사람은 "꽃소리가 난다"라는 이장현의 말처럼 요동치는 심장박동을 느꼈다. 하지만 유길채가 자존심을 세우며 이장현을 밀어냈다. 이장현은 당황한 한편, 이토록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유길채에게 더욱 강한 호감을 느꼈다. 유길채는 남연준(이학주 역)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경은애(이다인 역)의 정혼자인 남연준은, 유길채를 밀어냈다. 유길채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남연준의 마음에 들기 위해 한양 사람들에 대해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며 이장현을 떠올렸다. 이장현은 한양 사람들에 대한 것을 알려달라는 유길채의 황당한 제안을, 호기심과 호감의 감정으로 받아들였다. 그렇게 둘만의 시간이 시작됐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남장시켜 여각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조선 최고 소리꾼 량음(김윤우 역)의 소리를 들려줬다. 유길채는 눈물을 흘리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이어 둘은 나룻배를 타고 돌아왔다. 유길채는 자신을 보고 얼굴을 붉히지 않는 이장현이 의아하다는 듯 말했다. 이에 이장현은 껄껄 웃으며, 이제껏 유길채가 만난 사내들과 자신은 다르다고 했다. 그리고 망설이는 유길채를 번쩍 안아 배 위에서 뭍으로 내려주었다. 서로의 몰랐던 모습을 발견한 두 사람의 마음에 애틋함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작은 오해로 인해 유길채는 몇 달 동

  • [TEN포토] 이학주 '화려한 패션'

    [TEN포토] 이학주 '화려한 패션'

    배우 이학주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등이 출연하며 오늘 4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학주 '사극 로맨스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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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이학주-이다인 '맞춤 커플'

    [TEN포토] 이학주-이다인 '맞춤 커플'

    배우 이학주와 이다인이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등이 출연하며 오늘 4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