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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7일) 사망 3주기 [TEN이슈]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7일) 사망 3주기 [TEN이슈]

    그룹 DJ DOC 이하늘의 동생이자 그룹 45RPM의 멤버 故 이현배가 사망3주기를 맞았다.이현배는 2021년 4월 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향년 48세.당시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이 어려워 부검을 진행했고, 부검 결과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왔다.형 이하늘은 동생의 사망에 김창열이 관련되어 있다며 비판했다. 이하늘은 동생과 김창열이 함께 게스트 하우스 사업을 했고, 김창열이 사업에 손을 떼면서 이현배가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활고를 겪던 이현배가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제대로 검사를 받지 못해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이에 김창열은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알렸다.이후 두 사람은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하늘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평생 안 보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 전부터 들었다"며 화해의 뜻을 전했다.또한 이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창열과 포옹하는 모습을 전했고, DJ DOC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하늘, '손절' 김창열과 극적 포옹…DJ DOC 완전체 활동 암시? [TEN이슈]

    이하늘, '손절' 김창열과 극적 포옹…DJ DOC 완전체 활동 암시? [TEN이슈]

    불화설을 일으킨 DJ DOC 멤버 이하늘, 김창열이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완전체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이하늘이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하늘의 예쎄쇼' 예고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의 사망으로 불화설에 휘말린 이하늘과 김창열이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하늘은 "창열이를 떠나 창열이 가족들이 받고 있는 피해라든지 그 부분들에 대해선 내가 당시 장례식장에서 정신 없는 와중에도 제수씨와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또 "그럼에도 안 풀리는 것에 있어서는 그 뒤로 연락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라며 "형이 계속 사과하고 계속 사과하고 그럴 일은 형도 더 이상은 좀 애매해. 왜냐면 창열이가 가족을 얘기하지만 너네 가족은 다 살아 있고 우리 가족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형이 잘못을 안 했다는 게 아니라 미안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사과를 받을 생각을 할 게 아니라 우리 가족이 상처 받은 것에 대해서도 인지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형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이하늘의 동생 이현배는 2021년 사망했다. 당시 이하늘은 김창열이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와 관련 약속했던 투자를 하지 않아 동생이 생활고를 겪었다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격화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죽일듯이 미웠지만"…이하늘, 김창열 의절 후 심경 입 열었다

    [종합] "죽일듯이 미웠지만"…이하늘, 김창열 의절 후 심경 입 열었다

    힙합 그룹 DJ DOC 이하늘이 불화를 겪고 있는 멤버 김창열에 화해의 제스쳐를 보였다. 이하늘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최무배TV'에 출연해 'DJ DOC 멤버들과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을 받고 "창열이는 연락 안 한 지 2년 가까이 돼가고 있는 것 같고, (정)재용이랑은 얼마 전에도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하늘과 김창열은 한 팀으로서 음악 활동을 했을 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여러 일들을 함께하며 동고동락해왔으나, 지난 2021년 4월 이하늘의 동생인 이현배가 사망하면서 극심한 갈등의 골이 생겼다. 당시 이하늘은 이현배 사망의 원인이 김창열에게 있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제주도에서 펜션 사업을 하던 이현배가 투자를 약속했던 김창열이 결국 철회하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따른 자금난이 고인의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이하늘의 주장이다. 이하늘은 고 이현배의 죽음 이후 "고아가 된 기분이었다"며 "인생을 멀리 안 보게 됐다. 마음먹은 대로 되진 않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고 감사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하늘은 김창열에 대해 복합적이고 양가적인 감정을 털어놨다. 이하늘은 "오래 같이 지내왔고 오랜 동생인데도 어떤 일로 이해 감정 골이 깊어져 안 보게 됐고, 그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다시 웃으며 보기 힘들다"면서도 "시간이 지나니까 죽일 듯이 미웠고 원수같이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평생 안 보는 것보다는 만나서 얘기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얼마 전부터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다만 "재용이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직은 시기가 좀 이르다"면서 "상대

  • 같은 날 개봉한 ‘더 문'+'비공식작전', 부진한 초반 성적표 그 이유는?[TEN스타필드]

    같은 날 개봉한 ‘더 문'+'비공식작전', 부진한 초반 성적표 그 이유는?[TEN스타필드]

    ≪이하늘의 시네팝콘≫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겸 영화평론가)가 톡톡(POP)튀는 시선으로 영화 콘텐츠를 들여다봅니다. 이하늘의 팝콘(POP-Con) 챙기고 영화 보세요. 관객들의 선택을 객관적인 수치로 알 수 있는 영화진흥위원회의 누적 관객 수는 솔직한 성적표다. 물론 관객 수가 작품성과 입지를 판단하는 단일한 지표로만 여기는 것은 섣부를 수 있지만, 막대한 제작비와 흥행을 목표로 한 상업영화인 만큼 중요한 숫자인 건 분명하다. 어찌보면 상업 영화 본질에 더 가깝다. 몇만 명의 관객 수가 들었는지를 연신 보도하는 까닭도 이 때문일 것이다. 지난 2일에 함께 개봉한 '더 문'(감독 김용화)과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성적표는 다소 부진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더 문'은 주말 동안 18만4824명 관객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36만944명을 기록했다. '비공식작전'도 비슷한데, 같은 기간 동안 4만357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70만142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밀수'(감독 류승완)는 개봉 첫날 31만8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진입했고, 현재 누적 관객 수 353만5579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영화와 관객 수의 상관관계는 언제부터 시작됐으며 두 작품의 흥행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조금 멀리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영화의 태동기다. 1895년 12월 28일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착'을 시작으로 영화는 시작됐다. 이를 나눴던 기준은 뭘까. '열차의 도착'을 잘 살펴보면, 그랑 카페에서 1프랑을 내고 관람했다는 기록이 있다. 즉, 관객들에게 돈을 받고 영화를 보여주는 형태로 최초의 상업영화라는 수식어가

  • [종합] 이하늘, 친동생 故 이현배 회상…"사별 후 2년, 부정하며 살았다"

    [종합] 이하늘, 친동생 故 이현배 회상…"사별 후 2년, 부정하며 살았다"

    이하늘이 친동생 故 이현배를 추억했다. 지난 12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충격! DJDOC 이하늘! 죽은 나무처럼 살았다... #순화당만신 #고민타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늘은 "저 옛날에 박수무당 제안도 받았다. 데뷔 전 10대 후반 때. 그때는 그랬다. 아는 DJ형인데 아는 대사님 집에 가면서 ‘쟤 나한테 보내면 안 되겠어?’ 했다. 음악 배우러 형한테 갔는데 대사가 나한테 오라고. 기가 있다고 제안을 받았는데 음악이 더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친동생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죽은 나무같이 살았다. 형제 이상이고, 내 피붙이 내 동생. 저는 동생 이야기를 2년 동안 안 꺼냈다 거의. 꺼낼 수도 없었고 (죽음을) 알지만 인정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인정하기 싫고 내가 도망가는 것 같지만 생각을 일부러 안 했다. 다른 사람처럼 살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간신히 살았다. 삶의 낙도 없고 재미도 없고 너무 허무하고 돈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사는 것에 어떤 의미를 못 찾겠는 거다. 허무주의자같이 흘러가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내 상황에 생기는 대로 무리 안 하고 욕심 안 부리고 요즘엔 그렇게 산다"라고 했다. 이하늘은 "내 인생을 같이 걸었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서 오는 배신감? (잘못된걸) 제가 이야기하면 그 사람들을 또 공격하고 깎아내려야 하니까. 제가 그렇지 않다는 걸 해명하려면 그 사람들 이야기를 꺼내야 하고 그게 싫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또 최근 자신의 삶에 대해 "저는 요즘 세상에 큰 욕심이 없다. 지금 생활에도 되게 만족하며 사는 스타일이다. 이 정도면 됐다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연예인 하기 싫다. 사람들에게

  • [종합] 이하늘, '뱃사공 몰카 피해' 던밀스 아내 '유산 고백'에 "관종짓 그만"

    [종합] 이하늘, '뱃사공 몰카 피해' 던밀스 아내 '유산 고백'에 "관종짓 그만"

    가수 이하늘이 던밀스의 아내 A씨의 폭로에 입을 열었다.A 씨는 최근 자신의 입은 피해 사실에 대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A 씨는 래퍼 뱃사공의 불법 촬영 유포 피해자로 알려져 있다.현재 뱃사공은 A씨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하고 지인 20여 명이 있는 단체 메신저방에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 A 씨는 뱃사공의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 이하늘 여자친구인 B씨가 자신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다며 분노한 바 있다. 그는 "그 XX 때문에 한 가정이 망가지고 죄 없는 아이가 뱃속에서 죽었다. 이하늘 여자친구가 제가 피해자라는 걸 강제로 밝히고, 그날 새벽 심한 복통과 함께 하혈하는 순간에 반려견은 아무것도 모르고 제 허벅지를 핥아대고 오빠랑 저는 펑펑 울었다"고 했다.그러면서 "그 소식을 듣고 나서도 그 XX들은 'XX하네. 미친 X'이러고 끝없이 협박했는데 한 식구라는 사람이 던밀스 오빠한테 짜증 나고 지친다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옆에서 말하지 마시고, 뒤에서 돈을 빌려주든 말든 해라. 피해자한테 짜증나네 어쩌네, 가해자가 가족이네 어쩌네 하는 거 진짜 형편없고 칼로 찌르는 행동이다"고 지적했다.또한 A 씨는 "제가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날 이후 상처받아서 밀스오빠가 정신과 다니는거 보면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어떤지 저희 부부는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다. 약해졌다 강해졌다 매일 반복이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A 씨는 "혹시 제가 잘못된다면 제 핸드폰에 있는 녹음파일, 일기장, 사진앨범에 뱃사공 폴더 캡쳐본 을 꼭 확인해줘라. 그때는 그 누구도 보호하지 않고

  • 뱃사공·이하늘이 저지른 '영혼 파괴'…유산·자해, 피해자가 밝힌 고통 [TEN스타필드]

    뱃사공·이하늘이 저지른 '영혼 파괴'…유산·자해, 피해자가 밝힌 고통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불법 촬영은 단순히 디지털 성범죄로 뭉뚱그릴 수 없다.몰카의 피해자는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모욕감과 수치심에 스스로를 좀먹고 분노와 억울함이 죽음으로 내몬다.가해자는 잘 산다. 불법 촬영을 하고 퍼트리는 것이 죄라는 개념이 없으니 반성을 기대하는 건 어렵다. 몰카범도 몰카 옹호범도 자신이 지은 죄의 무게를 알만큼 똑똑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도 아무렇지 않다. 처벌의 수위가 강하면 좋으련만 처벌은 그리 세지 않아 억울함만 더 커진다. 래퍼 뱃사공(본명 김진우)은 몰카범이다. 여러 여성을 몰래 찍고 동료 래퍼들과 돌려봤다. 피해자인 A씨가 그의 몰카 범죄를 폭로한 뒤 뱃사공은 사실을 인정하고 자수를 하겠다며 경찰서에 갔다. 경찰은 지난달 뱃사공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뱃사공은 2018년 A씨를 불법촬영해 단체 채팅방에 전송했다. A씨를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던밀스와 만났다가 몰카 피해를 알게 됐다. A씨는 수치심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얻었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던밀스는 A씨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결혼했다. 하지만 뱃사공이 예능에 출연해 이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늘어놓는 걸 보고 그의 몰카 범죄를 폭로했다. 이하늘의 여자친구에 의해 강제로 신상이 공개된 뒤 자신이 피해자라고 인정했다.뱃사공의 불법촬영물을 돌려본 동료 래퍼들도 죄를 지었다. 본 것도 모자라 피해자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일을 키웠다'는 둥

  • [종합]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유산…'강제 공개'에 피해 호소

    [종합]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유산…'강제 공개'에 피해 호소

    던밀스의 아내 A 씨가 래퍼 뱃사공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피해와 관련한 피해를 전했다.A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그 XX 때문에 한 가정이 망가지고 죄 없는 아이가 뱃속에서 죽었다"라며 피해를 호소했다.이어 "넉살 오빠 결혼식에서 너네 다시 뭐 잘할 거라 그랬다며. 다시 일어설 거라고 그랬다며. 일어서든지 말든지, 피해자한테 제대로 사과, 보상 하나 없이 한다고? 진짜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라며 특정 래퍼를 거론했다.A 씨는 또 "제이호 너 그다음 날 던밀스 오빠한테 전화해서 뭐라 그랬냐? 뭐? 그러니까 왜 일을 키웠냐고? 제일 심하게 성희롱한 XX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뭐? 피해자보고 일을 키웠다고? 그래 놓고 내가 녹음해서 올릴 거라니까 그때야 싹싹 빌었지? 이런 게 너희가 말하는 힙합이냐? 진짜 멋없다"라며 래퍼 제이호를 저격했다.이어 "야 피해자는 가야 할 결혼식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억울해 가슴 치며 울고 있는데 너희 진짜 뻔뻔하다. 거기서 춤췄다여? 2018년도 일은 2018년도 법으로 처벌해야 해서 지금처럼 강하게 처벌도 안 된다더라. 너희 2022년도에도 다 같이 다시 돌려봤잖아. 내 사진. 카톡. 그 말 한 녹음본도 그대로 가지고 있어"라고 했다.레이블 VMC의 래퍼에게 분노하기도. A 씨는 "이런 성범죄자 새끼가 가족이라면서 던밀스 오빠한테 상처 주는 VMC 멤버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내가 진짜 매일 도 닦는 기분으로 참고 있는데,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이 그게 맞는 행동이냐. 대중앞에서도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느냐"고 전했다. VMC는 남편 던밀스의 소속 레이블이다.A 씨는 유산했다고도 알렸다. 앞서 뱃

  • DJ DOC 이하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지켜줄게"

    DJ DOC 이하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지켜줄게"

    DJ DOC 이하늘이 사랑의 시작을 전했다.최근 열애설이 공개가 된 이하늘은 27일 “지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연인은 마스크를 쓰고 이하늘 어깨에 기댄 모습이다.한편 이하늘은 2018년 결혼 후 1년 4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은혜는 살아남았지만…이하늘이 앞길 망친 걸그룹 베이비복스 [TEN스타필드]

    윤은혜는 살아남았지만…이하늘이 앞길 망친 걸그룹 베이비복스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MZ세대에게 윤은혜는 연기 잘하는 예쁜 언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통통 튀는 연기는 밝고 따스한 작품에 잘 녹았고 몰입도를 높였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부터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히는 '포도밭 그 사나이', 인기 드라마 '궁' 등 많은 히트작을 남긴 배우. 윤은혜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가수로 변신했다. 연기자의 가수 도전 같기도 하지만, 베이비복스 시절을 기억하는 세대라면 그의 본업 복귀가 반가웠을 터다. 윤은혜는 1999년 16살에 베이비복스에 합류하면서 데뷔했다. 지금이야 16세에 데뷔하는 게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아이돌 데뷔 평균 나이가 어려졌으나, 당시엔 파격적으로 어린 나이였다. 베이비복스는 1997년 데뷔한 걸그룹.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멤버는 간미연, 심은진, 윤은혜, 김이지, 이희진. 이 베이비복스는 3번의 멤버 교체 끝에 이뤄진 완전체다. 초기에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멤버는 이희진, 김이지와 정현전과 정시운, 차유미. 당시 베이비복스는 여성스럽고 요정 같은 이미지가 대세였던 걸그룹판을 깼다. 짙은 화장과 배꼽티, 피어싱 등으로 외모를 꾸몄으며 랩을 하고 사회 비판을 담은 노래를 냈다. 하지만 대중은 이를 매력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고 베이비복스는 여성스러운 콘셉트로 노선을 바꿨다. 관심을 받을 무렵 차유미가 미국으로 떠났고, 간미연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1집 활동이 끝난 뒤 정현전과 정시운이 팀

  • 송백경·故이현배, '대리 창작' 저격...설왕설래 '가짜 베토벤'의 정체[TEN피플]

    송백경·故이현배, '대리 창작' 저격...설왕설래 '가짜 베토벤'의 정체[TEN피플]

    가요계에 대리 작곡 파문이 일고 있다.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1세대 아이돌 멤버를 저격한 것. 또다시 드리워진 대리 작곡의 그림자. 송백경의 폭로가 누구에게로 향할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송백경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의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멤버 중 한두 명 쓰레기가 존재하는...) 그 그룹 멤버가 지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 (별로 유명한 노래도 아님) 근데 그거~~ 실은 내가 돈 한 푼 안 받고 싸구려 우정으로 대리 작곡 해준 거”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아직도 어디 가서 폼 잡으며 잘 불러댄다는데. 영광이다. 이 XXXX ㅋ”라며 아이돌 가수 A 씨를 공개 저격했다.가요계에 또 한 번 폭풍이 예고됐다. 유희열의 '표절 논란'이 인 지 약 한 달만이다. 창작이라는 코드에서 표절과 대리 작사, 작곡은 유사한 부분이 있다. 다만, 표절과 달리 대리창작은 공공연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이 문제.송백경처럼 친분을 이유로 작곡을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경험이라는 명목하에 노동력을 착취해오던 것이 가요계의 관행이었다. 지난해 ‘익명의 K팝 작사가 대리인’은 가요계 큰 이슈였다.작사가, 작곡가를 지망하는 이들은 학원 수강을 통해 입문한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 창작물을 수정·발매할 권한을 학원이 가져가 창작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다. 창작물에 대한 권리 역시 학원이 가져가는 구조.프로라는 이름의 현역 가수들 역시 비슷하다. 타인의 것을 자신이 만든 것처럼 권리와 경제적 이익을 챙겨간다. 송백경의 폭로가 암묵적으로 지켜오던 가요계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대리창작의 위험성을 알린 것은 DJ DOC이었다. 사건의

  • 이하늘 소속사 래퍼=몰카범,  설 곳은 무대가 아니라 법정 [TEN스타필드]

    이하늘 소속사 래퍼=몰카범, 설 곳은 무대가 아니라 법정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신선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래퍼 뱃사공은 몰카범이다. 여성을 불법 촬영했고 공유했다. '누군데?'라는 말이 나오는, 대중적 인지도가 없는 래퍼가 떳떳한 걸까. 한 짓에 대한 부끄러움도,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도 없다. 피해자는 래퍼 던밀스의 아내다. 신상이 공개되는 게 무서워 '아는 동생'이라는 익명 속에 뱃사공의 죄를 고발했지만 돌아온 건 2차, 3차 가해. 계속되는 고통에 유산과 극단적 선택 시도라는 굳히 밝히지도 않아도 될 이야기까지 꺼냈다. 피해자가 비극에서 사는 아이러니다. 던밀스의 아내 A씨는 던밀스와 결혼하기 전인 2018년 뱃사공을 만났다. 뱃사공은 자고 있는 A씨를 몰래 촬영했고 많은 동료들이 함께 있던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 A씨가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의 사진을 본 건 그로부터 4달 뒤였다. 뱃사공과 헤어진 A씨는 두 달 뒤 던밀스와 진지하게 만났다. 던밀스는 입대 당시 A씨에게 휴대폰을 맡겼고 A씨는 그 휴대폰 채팅방에서 사진과 음담패설을 발견했다. 하루에서 수백 개의 채팅이 오가는 단체 대화방인지라 던밀스는 사진을 보지 못했지만, A씨는 수치심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얻었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던밀스는 A씨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며 휴가를 나와 혼인신고를 했다. 신고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던밀스와 성희롱에 가담하지 않은 남편의 동료들 몇몇이 피해를 입을까 신고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A씨의 입장. 뱃사공이 유튜브 '바퀴달린입'에

  • 이하늘의 '내로남불 감싸기' …'뱃사공 몰카' 피해자 압박 [TEN피플]

    이하늘의 '내로남불 감싸기' …'뱃사공 몰카' 피해자 압박 [TEN피플]

    '뱃사공 몰카' 논란에 이하늘이 등장했다. 뱃사공의 소속사 대표 이하늘이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선 것. 몰카 피해자가 나온 상황에서 '이해가 안 된다'는 식의 발언이 역효과를 낳고 있다. 그간 자신이 입은 피해에 억울함을 표했던 이하늘. 이하늘의 주장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DJ DOC 이하늘이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뱃사공의 '불법 촬영 사건'을 언급했다.뱃사공이 소속된 '슈퍼잼레코드'의 수장이기도 한 이하늘. 그는 "1년 전 이미 뱃사공의 사과로 끝난 사건을 왜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4~5번 진심으로 사과했고, 뱃사공도 자기가 다 안고 갈 테니 주변 사람들만 다치게 하지 말자고 했다"고 말했다.이하늘은 "(피해자 남편인) 던밀스도 그 자리에 같이 있었고, 양측 합의가 끝났는데, 지금 던밀스의 태도는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우리도 (반격할) 카드가 많지만 꺼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그쪽에서 작정하고 우리 애를 죽이려고 했으니 우리도 이에 맞서 여론전하고 더러운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갈 수 있다. 하지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정말 모두가 죽고 힘들어진다"고 반박했다.'뱃사공 몰카' 논란은 던밀스 부인 A씨의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 A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뱃사공이 여자친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해, 단체 대화방에 유포했다고 알렸다.이에 뱃사공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는 짧은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이 말한 여자친구가 자신임을 고백했고, 뱃사공에게 사과받았다

  •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1주기…45RPM, 이현배 인형과 킬링벌스 영상 공개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1주기…45RPM, 이현배 인형과 킬링벌스 영상 공개

    힙합 그룹 45RPM이 故 이현배의 1주기를 맞아 '킬링벌스'에 출격했다.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5RPM의 '킬링벌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45RPM 박재진은 故 이현배를 떠올리게 하는 인형과 함께 '위하여'로 '킬링벌스'를 시작했다. 이현배는 지난해 4월 1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최근 1주기를 맞았다. 이어 '디셈버(December)', '리기동', '즐거운 생활', '버티기', '오래된 친구 (Feat LOCO)'까지 45RPM 특유의 신명 나는 래핑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45RPM 박재진은 남은 2곡을 부르기에 앞서 "현배 형이 하늘로 가신 지 1주기가 되어간다. 현배 형과 함께 작업하려고 했던 곡이 있었는데 동료 선후배님들과 완성했고, 그 곡과 현배 형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故 이현배가 참여한 신곡 '타임리스(Timeless)'와 수록곡 '45포에버(45forever)'를 열창한 박재진은 "이 모든 게 너무 늦은 것 같아 후회도 되지만, 지금껏 현배 형이랑 함께했던 45RPM 음악은 부끄럽지 않다"라며 故 이현배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킬링벌스'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킬링 파트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콘텐츠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김창열, DJ DOC 불화설 터지고 뭐하나 했더니…4년 만에 숙원 풀었다 [TEN ★]

    김창열, DJ DOC 불화설 터지고 뭐하나 했더니…4년 만에 숙원 풀었다 [TEN ★]

    그룹 DJ DOC의 김창열이 약 5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김창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하무적야구단 우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창열은 유니폼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 세레머니를 즐기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조마조마를 18대 1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4년 만에 조마조마의 독주를 멈춰세우고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올렸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과거 동명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팀으로, 종영 후에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당시 함께 출연했던 DJ DOC 멤버 이하늘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앞서 이하늘은 지난 4월 동생 고(故) 이현배의 죽음을 두고 김창열과 함께 추진했던 게스트하우스 사업 때문이라고 주장해 DJ DOC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이현배는 지난 4월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심장의 우심실 쪽이 늘어난 상태였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갑작스러운 동생의 죽음에 이하늘은 "김창열이 약속했던 투자를 하지 않아 사업에 차질이 생겼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나선 이현배는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이에 김창열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그는 싸이더스HQ 대표이사직을 스스로 내려놓고 외부 활동을 최소화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