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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둘맘' 이지현,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 '11자 복근' [TEN★]

    '애둘맘' 이지현,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 '11자 복근' [TEN★]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근황을 전했다.이지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마라톤 인증 영상과 함께 자신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로, 특히 11자 복근을 인증하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이지현은 "처음엔 '10km 완주만 하자'라는 목표였는데 오늘 10km 뛰어 보니 1시간 8분 나왔어요, 초린이 조금 더 욕심 내봐도 될 것 같아요"라며 "동마마라톤까지 화이팅, 근데 너무 힘들어요, 마라토너분들 존경합니다"고 알렸다.이지현은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2006년 쥬얼리 탈퇴 후 MC 및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이지현, 관록이 빛나는 연기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이지현, 관록이 빛나는 연기

    배우 이지현이 관객들의 환호 속에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을 마무리했다.이지현은 11월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된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여섯 번째 시즌의 공연에서 관록이 빛나는 완벽한 연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지현이 연기한 ‘정영의 처’는 조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 조씨고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희생한 인물이다. 이지현은 ‘정영의 처’ 그 자체로 분해 흡인력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을 도운 것은 물론, 애끓는 모성애 열연으로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특히 6년째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무대에 선 만큼 이지현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과시하며 레전드 캐스트 다운 존재감을 발했다. 젖먹이 아들을 남의 집 복수를 위해 내준 뒤 숨이 끊어질 듯 울음을 터뜨리고, 아이의 시신을 묻은 뒤 비극 속에서 생을 마감할 때 관객들을 함께 울게 하는 등 섬세한 연기로 작품의 서사를 그 어느 때보다 리얼하게 표현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탄생시켰다.이에 이번 공연을 마치고 이지현은 소속사 DSP미디어 공식 SNS를 통해 “2023년의 겨울은 저에게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으로 뜨겁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고맙고 고마울 따름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가슴 뻐근한 이야기로 언젠가 또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무대 위에서, 뒤에서, 객석에서 조씨고아와 함께 시간과 마음을 나눴던 모든 분들 부디 무탈하시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좋게만 지내길”라며 작품과 함께한 배우들, 그리고 관객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명품 열연으

  •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이지현 아나운서, 페미 논란…男 혐오 단어 "웅앵웅" 몰랐다 [TEN이슈]

    SBS 스포츠 소속 이지현 아나운서가 남성 혐오 단어를 사용해 페미니스트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13일 SBS Sports 이지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채널에 "낭만이란 페리타로 떠나갈 거야 어쩌고 웅앵웅 괜찮을 거야"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페리를 탄 채 호주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지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지현 아나운서는 논란이 거세지자 "댓글을 보고 놀랐다. 뜻이 담긴 단어인지를 몰랐다"며 "말의 출처와 용례를 알고 써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러지 못한 점 불쾌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조금 놀라서 이 문장들도 이제야 적는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뜻인지 모르고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나" "정말 몰랐겠어요?"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쥬얼리 이지현, 나르샤와 뒤바뀐 서열…결국 무릎 꿇었다('놀던언니')

    쥬얼리 이지현, 나르샤와 뒤바뀐 서열…결국 무릎 꿇었다('놀던언니')

    '놀던언니'의 게스트로 나선 이지현이 나르샤와 '나이 논란'에 휩싸여(?) 멘붕에 빠진다. 12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3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가 화려한 솔로 가수로 돌아온 쥬얼리 이지현과 원더걸스 유빈, 모모랜드 주이를 만나 그 시절 추억 토크를 펼치며, '찐 자매' 케미를 드러낸다. 쥬얼리 이지현이 게스트로 등판하자, 후배인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는 '자동 기립' 후 달려 나가 깍듯하게 인사를 올린다. 또한 이지현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짐까지 들어준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점심 도시락을 건 '짝꿍 게임'을 함께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진다. 나르샤는 "언니~"라고 부르며 이지현에게 의지한다. 이지현도 "우리 (나)르샤~"라며 후배를 살갑게 다독여준다. 게임 후, 둘이서 식사하던 중 이지현의 출생연도를 듣게 된 나르샤는 갑자기 말수가 줄어든다. 이에 이지현은 나르샤의 나이를 묻는데, 겸연쩍어하던 나르샤가 진짜 나이를 밝히자 이지현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급기야 나르샤에게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라고 절규(?)하며 무릎까지 꿇는다. 갑자기 뒤바뀌어버린 두 사람의 서열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지현의 돌아온 '당연하지' 게임을 비롯해, 원더걸스 유빈, 모모랜드 주이의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 3회는 12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지현 ADHD 子, 개집에 끼인 손가락 안빠져…119 출동[TEN이슈]

    이지현 ADHD 子, 개집에 끼인 손가락 안빠져…119 출동[TEN이슈]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위급 상황에 빠진 아들 때문에 119에 구조 요청을 했다. 이지현은 8일 "아이들 키우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죠. 유아기 때 엄마 심장은 많이 단련된 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나 봐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현의 아들 우경군이 플라스틱 장난감 박스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몰리 집에는 왜 들어가서.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손가락이 정말 안 빠지고 붓기 시작하더라고요. 비눗물도 발라 보고 집에서 플라스틱을 뚫어보려 했지만 집에 있는 도구로, 엄마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 얼른 119에 전화했어요. 그래도 손가락 빼는 동안 꽤 오랜 시간 걸렸는데 우경이 아주 의젓하게 씩씩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급대원분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이 손이 조금이라도 다칠까봐 엄청 애써주셨어요. 또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애태운 가슴 진정시키느라 아직도 애쓰는 중"이라며 "집안의 구멍은 다 막아버려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후 쥬얼리 원년 멤버로 활동하며 ‘니가 참 좋아’, ‘Superstar’, ’One More Time’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두 차례의 이혼을 겪고,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그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 ADHD 진단을 받은 아들의 육아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지현, 열정의 싱글맘 "막노동도 해봤다…애들 키워야 하는데 큰일"('뭐한다꼬')

    [종합] 이지현, 열정의 싱글맘 "막노동도 해봤다…애들 키워야 하는데 큰일"('뭐한다꼬')

    가수 이지현이 막노동을 해봤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뭐한다꼬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지현이 춤을 춘다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현은 최근 음원을 낸 '게리롱 푸리롱' 안무를 맡아줄 안무 팀을 만났다. 그는 "저는 춤을 끊은 지 15년이 됐고, 주얼리 이후로는 안 했다. 그때 당시에도 안무를 그렇게 썩 잘하는 멤버도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쥬얼리의 비주얼이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이지현은 "그냥 그건 협의해서 내가 갖고 가기로 한 거였다. 노래도 그렇게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좀 힘드실 수도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안무 팀은 "전혀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열정이 있으신 분. 열정이 없는데 하려고 하는 사람이랑 부족한데 열정이 있는 사람은 1시간 똑같이 하더라도 학습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지현은 "저 발가락 부러졌는데도 연습했다. 제가 방송에서 돈 버는 페이 우리 엔터테인먼트에 다 투자하고 있다. 애들도 키워야 하는데 큰일이다. 우리 사무실 때문에 막노동도 해보고 전기톱도 자르고 막 잔디 깎고 비닐 공장도 가고 서빙도 하고 다 했다"라고 했다 이지현은 "근데 나 시키는 일 너무 잘해. 직업을 바꿔야 될 것 같아. 힘쓰는 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힘쓰는 일 있으면 불러달라. 아르바이트비 주고. 나 최저 시급이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지민, "죽을 때 ♥김준호도 순장" 무시무시한 사랑꾼('고소한 남녀')

    김지민, "죽을 때 ♥김준호도 순장" 무시무시한 사랑꾼('고소한 남녀')

    김지민이 "죽을 때 연인 김준호도 순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돌돌싱' 이지현은 "사랑한다면 무정자증 남편과도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해 서로 다른 결혼관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8일 방송될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원나잇 중독' 아내, '무정자증' 남편 등 '현실 고증' 각양각색 부부의 모습이 등장한다. 김용명이 "결혼할 배우자가 무정자증이나 불임이라면 결혼을 결심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지현은 "아이는 입양 같은 다른 방법으로도 가질 수 있으니 결혼할 것 같다. 사랑하니까"라며 순애보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꽈추형은 "솔직하게 고민할 것 같다. 나의 2세를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면 슬플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지현은 "병에 걸려 죽기 전에 배우자에게 새 출발하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용명은 "저는 이미 없는 상태에서 아내가 혼자 사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새 출발하라고 이야기할 것 같다"며 '사랑꾼계의 바보온달'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나는 순장할 거다. 같이 묻힐 거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김준현이 "합의된 이야기냐"고 묻자 김지민은 "혼자는 못 간다"며 단호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지민의 김준호를 향한 무시무시한(?) 순장 발언과 배우자의 불임에 관한 MC들의 솔직 토크는 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5회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지민, 500억 건물 대신 ♥김준호…'이혼' 이지현과 확연한 입장 차이('고소한 남녀')

    [종합] 김지민, 500억 건물 대신 ♥김준호…'이혼' 이지현과 확연한 입장 차이('고소한 남녀')

    김지민이 500억 짜리 건물이 아닌 연인 김준호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세 집 살림' 쓰레기 남편, '막장 그 자체' 몸캠 피싱 사건 등 경악스러운 이야기들이 소개됐다. 사연을 보던 김준현은 "혼외자가 있는 남편과 결혼할 경우 시아버지가 500억짜리 건물을 준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이야깃거리를 던졌다. 이지현은 "결혼식 전에 모든 걸 제 이름으로 해준다면 결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도 돈이고, 사랑도 돈이고, 이혼도 다 돈이다"라며 '돌돌싱녀'다운 현실 답변을 내놓았다. 김지민은 "저는 제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어차피 안 줄 거 아니까 이미지라도 챙기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의문의 여성에서 몸캠피싱을 당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은 독특한 속옷 취향을 가졌고 아내보다 3살 연하였다. 드라마 속 남편의 T팬티를 보고 김용명은 "T팬티를 입으면 남자 건강에 괜찮냐"라고 질문했다. 비교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는 "T팬티를 입으면 좁은 공간으로 헤쳐모여 있기 때문에 비뇨의학적으로는 안 좋다"고 답했다. 이어 "추성훈 씨도 속옷 자국 때문에 최근에 T팬티로 바꿔 입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비추한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여자분들, 남자가 T팬티 입으면 좋냐. 너무 싫을 것 같다"라고 질색했다. 이지현도 "난 싫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영상 속 아내는 피싱 범죄 피해를 입은 남편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동영상 속 모습이 계속 떠오른다며 이혼을 원했다. 이지현은 "육체적 관계를 맺어야만 이혼이 성립하는 건 아니더라"고 말했다. 김지민도 "저

  • '2번 이혼' 이지현 "혼외자 있는 남자? 500억 건물 준다면 결혼할 것" ('고소한 남녀')

    '2번 이혼' 이지현 "혼외자 있는 남자? 500억 건물 준다면 결혼할 것" ('고소한 남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500억 짜리 건물을 버리고 연인 김준호를 선택하겠다고 밝히며 열렬한 애정을 드러낸다. 1일 방송되는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비뇨의학과 신의 손 일명 '꽈추형' 홍성우와 함께 하는 '세 집 살림' 쓰레기 남편, '막장 그 자체' 몸캠 피싱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김준현이 "혼외자가 있는 남편과 결혼을 할 경우 시아버지가 500억 짜리 건물을 준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이지현은 "결혼식 전에 모든 걸 제 이름으로 해준다면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해 다른 MC들의 원성을 산다. 이에 이지현은 "결혼도 돈이고, 사랑도 돈이고, 이혼도 다 돈이다"라며 돌돌싱녀다운 현실 답변을 내놓는다. 김지민은 "저는 제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며 "어차피 안 줄 거 아니까 이미지라도 챙길래요"라는 센스있는 답변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드라마 속 남편의 T팬티를 보고 김용명은 "T팬티를 입으면 남자 건강에 괜찮냐"고 질문한다.'꽈추형'은 "T팬티를 입으면 좁은 공간으로 헤쳐모여 있기 때문에 비뇨의학적으로는 안 좋다. 추성훈 씨도 속옷 자국 때문에 최근에 T팬티로 바꿔 입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비추한다"며 의사로서의 견해를 밝힌다. 이에 김지민은 "여자분들 남자가 T팬티 입으면 좋아요? 너무 싫을 것 같은데"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4회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두 집 살림? '김준호♥' 김지민 "이혼"…'돌돌싱' 이지현 "돈 많으면 OK"('고소한 남녀')

    두 집 살림? '김준호♥' 김지민 "이혼"…'돌돌싱' 이지현 "돈 많으면 OK"('고소한 남녀')

    김용명이 "아내 덕을 보고 살고 있다"고 고백하며 '깨랑꾼 계의 바보 온달'임을 입증했다. 또, 핑크빛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깨 볶는 달달 연애담으로 '연애 장려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25일 방송될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현실감 제로' 기상천외한 남녀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새 멤버로 투입된 김용명의 아내 자랑에 김지민은 "부인 덕에 서울에 집을 샀는데 그 집이 지금 대박이 났다"며 동의했다. 그러자 김용명은 "2018년 한창 부동산 시세가 오를 때 집을 사느냐 마느냐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아내가 사자고 해서 샀더니 지금 40% 올랐다"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준현은 "결혼했을 때 아내가 나보다 윗선이다 하면 무조건 말 들어야 된다"며 거들었다. 김용명은 "윗선이 아니라 여자 말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며 자신의 결혼 생활 철칙을 고백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용명은 "준호 형도 지금 얼마나 잘 되고 있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저희는 거의 노래를 한다. '지민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라며 '팔불출' 김준호의 '지민 찬양송'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MC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한 드라마 시청 후 김용명은 김지민과 이지현에게 "두 집 살림을 한 남편을 용서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지민은 "무조건 이혼각!"이라고 버럭했다. 반면 이지현은 "외도하고 바람을 피우는 건 괜찮다. 돈이 많지 않나! 자주 안 봐도 되지 않나!"라며 화통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김지민이 "그렇게 속물이었냐"며 놀라워하자, 김준현은 "오히려 현실적인 거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바보온달 깨랑꾼' 김용명의 아내 덕 본 사연과 김지

  • '첫사랑과 합의이혼' 은지원→'2번 다녀온' 이지현, 예능 블루칩 된 돌싱★ [TEN피플]

    '첫사랑과 합의이혼' 은지원→'2번 다녀온' 이지현, 예능 블루칩 된 돌싱★ [TEN피플]

    이혼 이야기를 꺼리던 시대는 지났다. 부부 갈등과 이혼을 소재로 한 예능이 늘어나면서 누구보다 공감할 수 있는 돌싱 연예인들이 예능 MC, 패널로 당당히 나서고 있다. 경험자만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화제성까지 높여주는 '블루칩' 역할인 셈이다. 공인이라는 이유로 연예인들은 연애부터 결혼, 이혼까지 사생활 노출이 불가피하다. 특히 과거에는 이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질타받고, 연예계에서 잠적을 감추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고, 이혼 가정이 증가하면서 숨기고만 싶었던 '돌싱'이라는 단어는 하나의 키워드가 됐다. 대표적인 예능이 SBS '돌싱포맨'이다. '돌싱포맨'은 탁재훈, 김준호, 임원희, 이상민 돌싱남 4명이 게스트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이혼이라는 단어를 거침없이 내뱉고 셀프 디스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여기에 사랑꾼에게는 시기 질투를, 돌싱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시청률 역시 5%대로 화요일 방송되는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3년 차 장수 예능에 접어들고 있다. '돌싱포맨'이 자학 개그라면, '돌싱글즈'는 공감과 응원이 있다. '돌싱글즈' 시즌1부터 함께해 온 이혜영은 이혼과 재혼 경험을 프로그램에 잘 녹여내 프로그램 안방마님 맹활약 중이다. 처음 '돌싱글즈' MC 제안을 받았을 때 기분이 나빴다고 밝힌 이혜영. 그는 "나를 돌싱 대표라고 생각하나 싶어 기분이 나빴는데, 역으로 생각해 보니 내가 제일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PD, 작가 모두 미혼이라는 것을 알고 경험자인 자신이 돌싱들의 편이 되어줘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것. 전 남편 이상민을 쿨하게 언급하고, 재혼한 남편과의 러브

  • '2번의 이혼 경험' 이지현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인생은 혼자"('고소한 남녀')[일문일답]

    '2번의 이혼 경험' 이지현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인생은 혼자"('고소한 남녀')[일문일답]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방송인 이지현이 사랑과 이별 전문가로 나선다. 4일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하는 '고소한 남녀' 측은 이지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지현은 '남녀 관계'에 있어 모든 것들 초탈한 듯 단호박 발언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지현은 앞서 진행된 첫 녹화 후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이 대환장 파티다. 이런 일들이 드라마냐? 아니다. 우리 주변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오는 7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다음은 이지현의 일문일답Q.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A. 기분 안 좋았어요. 출연진 중에 나만 이혼한 사람이라서(웃음).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고소장 내용이 궁금해서! Q. 다른 출연자분들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없으시다면 평소에 어떤 이미지였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김준현 씨와 KBS에서 식당 프로그램을 같이한 적이 있고, 그 외에는 초면입니다. 김준현 씨는 방송 보이는 그대로 너무 재미있는 분이에요. Q. 법에 대한 관심이 원래 있으셨는지? 법적 지식을 뽐낼 준비가 되어있으신지? A. 법적 지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혼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꽤 있네요. 제 경험이나 주변 사연은 얼마든지 얘기해 줄 수 있어요. Q. 행복한 연애를 위해 커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행복한 연애를 위해선 연애를 안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Q.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선 결혼을 안 하는 게 중요해요. Q. 법정 공

  • [단독] '이혼 2번' 이지현, 부부 고민 해결 나선다…알베르토·이상준과 '고소한 남녀' 합류

    [단독] '이혼 2번' 이지현, 부부 고민 해결 나선다…알베르토·이상준과 '고소한 남녀' 합류

    쥬얼리 출신 이지현, 방송인 알베르토, 개그맨 이상준이 SBS플러스와 ENA가 공동 제작하는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첫 녹화에는 MC 김준현, 김지민을 비롯해 이지현, 알베르토, 이상준이 패널로 함께 참여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고소한 남녀’는 다양하고 부부들과 커플들의 사연을 드라마로 구성해 들여다보고 현실적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고 싱글맘으로 홀로 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상황.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바탕으로 사연자들에게 예리한 해결책을 내놓는 활약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지현은 길었던 이혼 소송을 겪었던 만큼 갈등 있는 부부들과 커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위로,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사랑꾼 남편'의 시각에서 맞춤형 조언을 건넸다. 국제결혼을 한 외국인의 시선으로도 사연을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 방송에서 취미와 특기가 소개팅이라고 밝힌 이상준은 '프로소개팅러'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연에 몰입했다고 한다. 또한 개그맨다운 입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들은 남다른 센스와 재치 넘치는 입담, 그리고 뼈 때리는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싱글맘' 이지현, 쥬얼리 멤버들과 서인영 결혼식 참석 "행복 바이러스"

    '싱글맘' 이지현, 쥬얼리 멤버들과 서인영 결혼식 참석 "행복 바이러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서인영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이지현은 지난 26일 "너무 행복해 보이고 드레스까지 역시나 완벽 했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신랑님 신부의 사랑이 벌써 두텁고 끈끈해 보여 너무 잘 살 것 같은 부부. 정아 언니는 웃다가 울다가ㅋㅋㅋ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한 껏 받아온 행복한 결혼식"이라고 덧붙였다.이지현은 "축하해 인봉이. 오늘 최고로 아름다웠어♥♥♥ #결혼 #축하 #행복 #쥬얼리"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서인영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쥬얼리 출신 박정아, 하주연, 김은정과 함께했다. 이지현은 2번의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혼 2번 싱글맘' 이지현 "결혼 생각 無…세상에 좋은 사람 없어"('퍼펙트라이프')

    [종합] '이혼 2번 싱글맘' 이지현 "결혼 생각 無…세상에 좋은 사람 없어"('퍼펙트라이프')

    걸그룹 쥬얼리 출신 싱글맘 이지현이 결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의뢰인의 프로필을 읊었다. '41세로 애 둘맘이 된 걸그룹 센터', '공황장애로 전신 마비 증상과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행' 병력을 가지고 있었다.이 의뢰인이 '퍼펙트 라이프'에 의뢰한 이유는 "당연하지 퀸으로 불리며 걸그룹 비주얼 센터를 담당했다. 이제 갱년기도 오는 것 같고, 싱글맘으로 딸 하나 아들 하나 키우고 있는데 하루 종일 애들 챙기고 돈 벌기까지 힘들다"는 것.의뢰인은 바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었다. 이지현은 "아이 둘을 키우고 있고 있다. 예전에는 걸그룹이었다"고 소개했다. 오지호는 "17년 전에 같은 회사였다. 17년 전이랑 똑같다"고 말했다. 이지현도 "오빠도 똑같다"며 웃었다.이지현은 "과거를 되찾고 싶지는 않다. 건강이든 외모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조금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현영은 "좀 이해 간다. 아이 둘을 혼자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고 했다.이지현은 "밥 먹다가 갑자기 좀 이상하더라. 손이 굳기 시작하더니 팔까지 굳더라. 이게 다리, 머리, 눈알까찌 마비가 오더라. 눈까지 안 움직여서 당장 죽을 것 같더라"며 "응급실에 갔다. 검사를 했는데 정상이라더라. 내가 이렇게 아픈데 정상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정신적인 건데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또한 이지현은 "그 공황장애라는 게 받아들어지지 않더라.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고, 운전하는 것도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