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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아, 5년이나 함께한 김순옥 작가 作에 대해 내놓은 반전 대답[인터뷰②]

    이지아, 5년이나 함께한 김순옥 작가 作에 대해 내놓은 반전 대답[인터뷰②]

    배우 이지아가 '끝내주는 해결사' 작품과 관련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지아는 극중 김사라 캐릭터와 유사하게 꾸밈없는 패션을 선보였다. 얇은 검정색 목폴라에 벙벙한 오버핏 셔츠를 매치해 소탈한 느낌을 드러냈다.이지아의 이번 언론 인터뷰는 10여년만에 진행되는 자리였다. 통상 작품이 흥행하면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배우의 스케줄상 이뤄지지 못할 때도 있다. 혹은 배우가 하고 싶어하지 않을 시 진행이 되지 않기도 한다. 이지아는 그동안 큰 공백기 없이 꾸준하게 작품에 출연하긴 했지만 취재진과 가까이 앉아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건 상당히 오랜만이었다. 이에 다소 긴장된 듯한 모습이 역력했다.인터뷰 초반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10여분이 지나면서 그나마 분위기가 풀어졌다. 이지아는 함께 호흡한 배우들과 촬영장 분위기 등에 만족하며 감사함을 드러냈다.그는 "상대역 강기영을 직접 추천했다. 친분이나 일면식이 없었지만 후보군 중 가장 괜찮아보였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동기준 역할을 풍부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연기를 너무 잘 하는 동생"이라고 칭찬했다.또 "현장가는 일 자체가 너무 즐겁더라. 모든 스태프가 진짜 시끄러웠다. 하하. 연출팀이랑도 친하게 지냈고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펜트하우스' 시즌1,2,3부터 전작 '판도라'까지 무려 5년이라는 시간동안 김순옥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던 이지아. '끝내주는 해결사'가 새로운 도전이었는지 물어보니 "김순옥 작가

  • 이지아, '은퇴설' 속뜻 몰라 홀로 어리둥절한 사건[인터뷰①]

    이지아, '은퇴설' 속뜻 몰라 홀로 어리둥절한 사건[인터뷰①]

    배우 이지아가 코믹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지아는 극중 김사라 캐릭터와 유사하게 꾸밈없는 패션을 선보였다. 얇은 검정색 목폴라에 벙벙한 오버핏 셔츠를 매치해 소탈한 느낌을 드러냈다.이지아의 이번 언론 인터뷰는 10여년만에 진행되는 자리였다. 통상 작품이 흥행하면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배우의 스케줄상 이뤄지지 못할 때도 있다. 혹은 배우가 하고 싶어하지 않을 시 진행이 되지 않기도 한다. 이지아는 그동안 큰 공백기 없이 꾸준하게 작품에 출연하긴 했지만 취재진과 가까이 앉아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건 상당히 오랜만이었다. 이에 다소 긴장된 듯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그는 어색함이 감도는 인터뷰 속에서도 끊임없이 코미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였다. 이지아는 "이번 작품이 나의 원래 성격과 가장 비슷하다. 그동안은 너무 다운되어있거나 올라가있는 역할이었다. 전작 '판도라'에서도 살인병기로 키워진 인물이지 않았나. '펜트하우스' 심수련 모습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수련이 역할이 더 어려웠다. 나의 평소 말투와 많이 달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밝은 역할을 많이 하고 싶다. 완전 코믹한 연기말이다. 실제로 난 웃기는 것에 진심"이라며 "유튜브 '짠한형'도 좋아하고, SNL 재미있게 보고있다"고 덧붙였다.취재진이 SNL 출연을 권유하며 '은퇴설 한번 돌아보자' 식의 이야기를 하자 이지아는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취재진, 홍보팀, 매니저 등 모두가 웃는 와중

  • 이지아, 600만원대 가방도 무심하게…전남편에게 "쓰레기야" 독설

    이지아, 600만원대 가방도 무심하게…전남편에게 "쓰레기야" 독설

    배우 이지아가 화사한 봄패션을 선보였다. 이지아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보헤미안 셔츠에 아이보리색 미니백을 매치하고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그는 전남편 노윤성(오민석 분)과 다리에서 만나 "쓰레기야? 어떻게 아들을 납치할 수 있어?"라며 따졌고, 노윤성은 아들을 미끼로 장부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이지아는 가짜 장부를 내놓고 아들을 무사히 데려왔다. 이날 이지아가 착용한 가방은 V사 제품으로 가격은 629만원이다.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동기준(강기영 분)과 함께 엄마 죽인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을 확실하게 처단했다. 동기준과는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인생 파트너로 다시 손을 잡았다.이지아는 종영 소감으로 “‘김사라’라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저에게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는 분들에게도 후련함과 통쾌함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역할에 임했다”라며 “파트너로 열연을 펼쳐주신 강기영, 오민석 씨를 비롯해 솔루션 팀 식구들,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관심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주름하나 없이 탱탱하네…'46세' 이지아, 303만원 에르메스로 더한 화사함

    주름하나 없이 탱탱하네…'46세' 이지아, 303만원 에르메스로 더한 화사함

    배우 이지아가 화사한 봄 패션을 뽐냈다. 이지아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청록빛 컬러의 스웨터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그는 전남편 노윤성을 향한 복수의 쐐기를 박을 마지막 스텝을 밟았다. 노율성이 속한 사조직 5인회의 자금관리책을 이용해 차율 로펌 로비 장부를 찾아내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힌 것. 이날 착용한 스웨터는 명품 에르메스 제품으로 화사한 컬러가 포인트다. 가격은 303만원으로 알려졌다.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동기준(강기영 분)과 함께 엄마 죽인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을 확실하게 처단했다. 동기준과는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인생 파트너로 다시 손을 잡았다.이지아는 종영 소감으로 “‘김사라’라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저에게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는 분들에게도 후련함과 통쾌함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역할에 임했다”라며 “파트너로 열연을 펼쳐주신 강기영, 오민석 씨를 비롯해 솔루션 팀 식구들,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관심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한지민 "'밀정' 이후 성격 달라졌다"…한효주·추자현·이지아 친분 자랑 ('피디씨')

    [종합] 한지민 "'밀정' 이후 성격 달라졌다"…한효주·추자현·이지아 친분 자랑 ('피디씨')

    배우 한지민이 2016년에 개봉한 영화 '밀정'을 촬영하면서 성격이 바꼈다고 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서 주얼리 광고 촬영하는 배우 한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촬영 일정에 대해 한지민은 "요즘은 예전과 달리 타임 테이블을 지켜서 진행된다. 나 고등학생 때는 밤새워 촬영했다"며 "밥도 많이 못 먹었다"고 토로했다.촬영을 마친 후 퇴근길 차 안에서 한지민은 전부터 "퇴근을 제일 좋아한다"며 보다 높아진 텐션을 보였다. 과거 사극 촬영 시절엔 "하산하면서 한복을 윗옷부터 하나씩 벗었다. 가장 일찍 퇴근하는 사람으로 유명했다"며 퇴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자신이 "요즘 많이 차분해졌다"는 한지민. 그는 "'PDC'와 처음 만났을 때 세상 밖에 이제 막 나와서 노는 애처럼" 신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은 "이전엔 배우 친구가 많지 않았는데 '밀정' 찍으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당시 '으악'하고 노는 시기였다"며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놀 수 없다"고 했다. 이유를 묻는 말엔 "'내가 이래도 되나?' 나를 돌아보게 된다"고 답했다.원래도 하이 텐션 기질이 있었지만 업계 친구들이 많이 없었다는 한지민. 그는 영화 '밀정'을 촬영했던 시기 한효주, 추자현, 이지아와 친분을 쌓았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이런 힘든 지점들이 누구에게나 다 있구나. 신기했다. 사람 만나는 거에 재미 들이기 시작한 때"였다고 밝혔다. 그때보다 현재는 "귀가 시간도 빨라지고 어른스럽게 논다"며 설명했다.술자리에 도착한 한지민은 "드라마도 유행이 있다. 옛날 드라마는 남자

  • [종합] 이지아, 오민석 나락 보내고 '♥강기영'과 결혼 약속…'끝내주는 해결사' 5.8%로 종영

    [종합] 이지아, 오민석 나락 보내고 '♥강기영'과 결혼 약속…'끝내주는 해결사' 5.8%로 종영

    이지아와 강기영이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인생 파트너로 다시 손을 잡았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동기준(강기영 분)과 함께 엄마 죽인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을 확실하게 처단하고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삶을 다시 활짝 열었다. 이에 12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5.9%, 전국 5.8%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김사라와 동기준은 고지를 눈앞에 두고 복수의 쐐기를 박을 마지막 스텝을 밟았다. 노율성이 속한 사조직 5인회의 자금관리책을 이용해 차율 로펌 로비 장부를 찾아내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혔고, 노율성의 수족이었던 비서를 이간질해 그의 편을 모두 없앴다. 노율성의 죄를 뒤집어쓸 수 없었던 비서는 선수를 쳐 검찰에 출두했고, 노율성은 본인의 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로스쿨 선정에 차율 로펌이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노율성은 결국 마지막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김사라를 납치, 감금, 살해까지 하려 하며 로비 장부가 조작된 것이라 녹음 하자고 했으나 김사라는 죽음이 코앞까지 온 상황에도 굴복하지 않았다. 동기준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진 김사라는 노율성에게 돌려차기를 시전하며 사이다를 터트렸고, 노율성은 자신의 녹음기 때문에 꼬리가 밟혀 결국 김사라의 엄마를 죽인 혐의까지 모두 인정받고 완벽하게 나락으로 떨어졌다.이후 김사라는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의 묘를 찾아가 그간의 억울함을 어루만졌고, 권대기(이태구 분)와 강봄(서혜원 분)의 결혼식에서 주례사까지 하며 달라진 삶을 만끽했

  • 이지아의 중꺾마, 카타르시스('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의 중꺾마, 카타르시스('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막바지까지 파워풀한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단 한 회차만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는 복수 상대 차율가에 밀리지 않는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11회 방송에서는 차율가에 재입성해 정면 돌파하는 김사라(이지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라 엄마 박정숙(강애심 역)의 생전 마지막 행적을 알고 있는 공득구(박성일 역)가 돌연 사라지면서 사라에겐 새로운 작전이 필요했다.이에 사라는 차율 모자 이간질 솔루션을 진행했고, 차희원(나영희 역)과 노율성(오민석 역)이 서로를 배신하게 했다. 이후 히든카드였던 장희진(김시현 역)과 손을 잡고 미담 사기 원천 봉쇄 작전에 돌입, 노율성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했다.사이다 복수를 꿈꾸는 김사라로 분한 이지아는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아이를 뺏기고, 엄마를 잃고, 변호사 자격까지 박탈당한 인물의 서사를 촘촘하게 표현해 설득력을 더하는가 하면 이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의뢰인들의 나쁜 배우자를 응징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매 장면 김사라 그 자체였던 이지아는 장르 불문 올라운더 배우임을 다시금 입증해냈다. 솔루션 진행 과정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고,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코믹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그뿐만 아니라 아들 서윤(정민준 역)을 되찾고, 정숙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했다. 특히 정숙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했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힌 사라

  • [종합] 오민석, 이지아 母 죽인 진짜 범인→내연녀 폭로까지…이대로 무너지나('끝내주는 해결사')

    [종합] 오민석, 이지아 母 죽인 진짜 범인→내연녀 폭로까지…이대로 무너지나('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강기영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복수에 돌입했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11회에서는 장모 박정숙(강애심 분)을 죽인 진짜 범인이었던 노율성(오민석 분)과 그런 그를 완벽하게 궁지로 내몬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확실한 콤비 플레이가 심박수를 높였다.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김사라의 엄마 박정숙의 죽음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밝혀졌다. ‘나유미 사망 사건’의 제보자로 남서부지검을 찾아갔던 박정숙은 끝내 담당 검사인 동기준을 만나지 못하고 사위 노율성에게 잡혀 온갖 추궁과 위협을 당하다 결국 목숨을 잃었던 것.한편, 김사라는 남편 노율성과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 분)을 갈라놓기 위해 보다 용의주도하게 움직였다. 의도적으로 엄마 죽음의 배후를 노율성이 아닌 차희원이라고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차희원에게는 노율성이 어머니인 자신까지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러줬다. 노율성은 이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죄까지 모두 차희원에게 뒤집어씌우려 했으며 차희원 역시 노율성의 계략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경찰까지 움직이며 대항했다.서로에 대한 의심이 극에 치달아 불신 지옥에 허덕이던 차율가(家) 모자(母子)는 뒤늦게 이것이 김사라가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로스쿨 선정이 될 때까지 눈감기로 했다. 그들의 속내를 모를 리 없던 김사라는 차희원과 노율성에게 받은 돈으로 원정도박을 하다 적발된 공득구(박성일 분) 팀장을 이용해 먼저 선수를 쳤고, 두 사람을 완전히 갈라놨다.모든 것을 차희원에게 떠넘기고 쏙 빠져나간 노율성은 공득구 원정도박으로 불투명해진 로스쿨 선정의 쐐기

  • 이지아, 이혼녀+전과자 만든 전 남편에 남은 건 복수심('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이혼녀+전과자 만든 전 남편에 남은 건 복수심('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최종 목적지인 복수를 향해 풀 악셀을 밟는다.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가 전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의 재산을 '빵'으로 만들거나 '감빵'에 보내기 위한 목표에도 근접했다. 마지막까지 단 4회, 김사라가 시원하게 돌려줄 복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현재 김사라는 이혼 전문 솔루션의 팀장으로서 그 능력치를 만천하에 인정받고 있다. 노율성의 아내에게 이혼을 의뢰받아 해결했다. 장애가 있는 남편을 학대하는 인플루언서 아내 민낯을 파헤치고 사이비 종교에 빠진 배우자를 둔 정치인의 이혼도 일사천리로 해결해냈다. 일에서 얻은 성공과 자신감을 토대로 점점 힘을 키워나가고 있는 김사라는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 분)의 이혼을 성사시킨 덕분에 노율성이 눈앞에서 무릎끓는 굴욕의 순간도 직관할 수 있었다.솔루션의 비즈니스 파트너 동기준(강기영 분)이 개인적으로 수사 중이던 나유미(정한빛 분) 자살 사건과 서웅진(성기윤 분) 교수 투신 사건의 배후에 노율성이 연관돼 있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김사라에겐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저지른 일에 일말의 가책도 없이 지금도 악행을 일삼고 있는 노율성에겐 김사라와 동기준의 의기투합으로 단죄가 머지않은 상황.노율성의 죄를 밝혀내기 위해선 나유미가 죽던 날 정황을 검찰에 전하러 왔다가 감쪽같이 사라진 제보자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김사라는 그 제보자가 자신의 어머니 박정숙(강애심 분)이라는 것을 짐작조차 못하고 있다. 게다가 어머니의 죽음마저 노율성이 손을 썼다는 걸 알게 된다면 김사라의 분노 역시 더욱 걷잡을 수 없이 번질 게 예

  • [공식] 이지아 소속사, 악플러 선처·합의 無 "사례 수집·제보 받는다, 끝까지 추적"

    [공식] 이지아 소속사, 악플러 선처·합의 無 "사례 수집·제보 받는다, 끝까지 추적"

    배우 이지아 소속사가 악플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27일 BH엔터테인먼트에서는 "당사의 소속 배우인 이지아 씨와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및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유포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해당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각 SNS 등의 게시물 및 실시간 댓글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범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례 수집 및 제보받고 있습니다. 이후 위 자료들을 토대로 법무법인 율촌을 법률대리인으로 하여 민, 형사소송 등 법적 절차를 밟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BH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 수집과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행할 것입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자료들이 법적 준비에 크게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지아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 중이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역)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역)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 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직 뜨거워" 이지아, ♥강기영과 재혼할까…9년 만에 재회에 '애틋' ('끝내주는 해결사')

    "아직 뜨거워" 이지아, ♥강기영과 재혼할까…9년 만에 재회에 '애틋'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강기영의 멜로 스토리가 깊어진다.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9년 만에 재회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깊어진 관계가 그려진다.김사라와 동기준은 연수원 동기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김사라는 동기준과의 이별을 택하고 동기준과 로펌 후계자 노율성(오민석 분)과 결혼했다.차율 가의 일원이 된 김사라와 검사가 된 동기준은 각자의 현실을 살아갔다. 그 속에서도 두 사람은 각각 변호인과 담당 검사로 마주한 적이 있으나 과거로 묻고 지나쳤다.헤어지고 9년 후,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제안하는 자리에서 만났다. 김사라는 차율가에서 버림받고 전과자가 된 후 이혼 해결사로 활동했다. 김사라는 강압 수사라는 오명을 쓰고 검사복을 벗은 동기준과 '솔루션'의 팀장과 자문 변호사로 만났다.자문 변호사 제안을 거절해달라는 김사라의 요청에도 이를 거부하고 기어이 입사한 동기준. 그는 자신에게 김사라에게 끊임없이 직진했다. 김사라는 초반엔 거절했지만 과거의 설렘을 다시 느끼며 마음이 흔들렸다. 더불어 과거 연인답게 서로가 위험에 처했을 때 나서 도와주며 비즈니스와 썸을 오갔다.김사라는 자신에게 불행을 안긴 노율성에게 복수를 다짐했고 동기준은 노율성이 연루된 사건의 진실을 계속해 쫓았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 서로의 존재감은 커졌다.김사라는 차율가에 빼앗긴 아들 서윤(정민준 분)이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생각하면 이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것도 선택은 아닐 터. 끊임없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동기준을 애써 밀어냈다. 동기준은 변함없이 "김사라를 다시

  • [종합] 재결합 제안한 오민석→ 다시 고백한 강기영…이지아 누구 선택하나 ('끝내주는 해결사')

    [종합] 재결합 제안한 오민석→ 다시 고백한 강기영…이지아 누구 선택하나 ('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이 이지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8회에서는 의뢰인의 이혼과 친권을 쟁취하고, 애먼 피해자들을 낳는 사이비 종교를 속 시원하게 처단한 김사라(이지아 분)의 정공법이 제대로 통했다. 이에 8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5.0%, 전국 5.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앞서 김사라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배우자와의 이혼을 막아달라는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 분)의 의뢰에 사상 최초 이혼을 ‘막아주는’ 솔루션에 돌입했다. 그러나 치졸한 노율성(오민석 분)의 방해 공작과 아픈 아이의 약까지 빼앗는 도 넘은 남편의 만행에 솔루션은 방향을 틀어 이혼을 하고 친권을 쟁취하는 것으로 목표를 수정했다.다행히 아이들 역시 친아빠인 유민철(오용 분)보다 새엄마인 김영아를 훨씬 더 의지하고 있었고, 종교적 신념으로 인한 자녀 치료 거부로 아동 학대 혐의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남편의 친권 상실까지 가능해졌다. 아이들의 응원까지 받은 김영아는 기자들 앞에서 모든 사실을 밝히고 남편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하며 상황을 정면 돌파했다.여기에 발맞춰 솔루션은 사이비 교주인 천지 목사(동방우 분)를 박살 내기 위한 무대를 꾸몄다. 그의 초능력을 부풀려 죄를 만들자 목사는 이를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의 입으로 초능력이라는 것이 없다고 시인했으나, 부흥회로 전국에서 모인 신도들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그가 사기꾼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천지 동산은 박살이 났고, 친권부터 이혼까지 모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솔루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 [종합] 이지아, 습격 당한 강기영 발견…반격 시도하려 하자마자 위기 ('끝내주는 해결사')

    [종합] 이지아, 습격 당한 강기영 발견…반격 시도하려 하자마자 위기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강기영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다시 손을 잡았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7회에서는 솔루션부터 복수까지 모두 함께하며 비로소 완벽한 파트너로 다시 태어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됐다. 7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5.7%, 전국 5.5%를 기록했고, 수도권 기준 전 채널 내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앞서 전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에게 도발하기 위해 동기준과 키스하는 척까지 감행했던 김사라는 동기준에게 당분간 솔루션에서 빠져달라고 말했다. 동기준이 수많은 로펌의 제안을 뒤로하고 ‘솔루션’을 선택한 것이 노율성에게 접근하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려 한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후 냉전을 이어오던 김사라는 동기준이 좇던 모든 사건에 노율성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에서 그를 감‘빵’으로 보낼 기회를 엿보게 됐다. 이에 김사라는 “난 동변 이용할래”라며 다시 한번 동기준에게 손을 내밀었고, 비로소 두 사람은 복수까지도 같은 목표를 갖게 된 완벽한 파트너가 됐다.한편, 솔루션은 최초로 이혼을 ‘막아주는’ 의뢰에 도전하게 됐다. 노율성(오민석 분)이 밀어붙이던 로스쿨 확대법이 법사위를 통과했다는 사실에 위기의식을 느껴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 분)를 찾아간 김사라가 오히려 의뢰를 받아온 것. 김영아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편의 아이들을 마치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우고 있었으나, 남편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 무조건적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어 이를 막아달라고 했다.솔루션은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김영

  • 여주가 미스캐스팅…시청률 발목 잡은 이지아·박지현, 논란 극복 못한 연기력 [TEN피플]

    여주가 미스캐스팅…시청률 발목 잡은 이지아·박지현, 논란 극복 못한 연기력 [TEN피플]

    기우이기를 바랐지만, 걱정은 현실이 됐다. 방송 시작부터 불거진 여주의 미스 캐스팅 논란이 중반부를 향해가는 현재에도 가라앉지를 않는다. SBS '재벌X형사' 박지현,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의 아쉬운 캐릭터 소화력이 드라마 시청률 발목을 잡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지아의 연기력 논란은 전작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이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데뷔 18년 차라는 경력을 생각한다면,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주연 배우로서 부끄러운 상황이다. 고고하고 우아한 상류층을 연기했던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는 막장이라는 장르가 주는 힘에 김소연, 엄기준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무사히 마쳤지만, 이후 작품들에서는 어색한 연기가 여실히 드러났다.이지아는 계속해서 지적받는 건 표정 변화 없는 어색한 표정이다. 혼란, 분노, 슬픔 등 격변의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감정을 알 수 없는 무표정을 지었기 때문이다. 이는 밝은 코믹 연기를 해야 하는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더욱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악덕 배우자를 응징하는 이혼 해결업체 팀장으로서 통쾌한 사이다를 날려야 하지만, 경직된 표정이 이를 반감시켰다. 강기영과의 러브라인도 제대로 붙지 못했다. 탁월한 완급 조절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건 이지아가 아닌 강기영과 오만석이었다. 극은 통쾌한데, 이지아의 연기가 통쾌하지 못하니 시청률도 답보 상태다. 3회서 5.8%를 찍은 이후 6회까지 상승세 없이 정체됐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총 12부작으로 이제 반환점을 돈 상황인 만큼, 지지부진한 성적을 반등시키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박지

  • [종합] 이지아, '전 남편' 오민석 앞에서 강기영과 키스 ('끝내주는 해결사')

    [종합] 이지아, '전 남편' 오민석 앞에서 강기영과 키스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강기영이 위기를 기회로 뒤바꾸면서 또 한 번 임무를 완수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6회에서는 노율성(오민석 분)의 사주를 받은 의뢰인 최라희(한보름 분)의 등장에 반전 솔루션을 펼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임기응변이 빛을 발했다. 이에 6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5.8%, 전국 5.6%로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전 채널 내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이날 솔루션에는 동기준의 전 여자 친구 최라희가 찾아왔다. 하반신 마비인 남편을 극진히 돌보는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은 유명 인플루언서 최라희는 사실 남편의 의처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상담 내내 이혼보다는 동기준에게 더 큰 관심을 보였고, 이후 계속 사무실을 찾아와 동기준을 노골적으로 유혹했다. 최라희의 이런 미심쩍은 행동은 김사라와 동기준을 떼어놓으라는 노율성의 지시 때문이었다.이 사실을 알게 된 김사라와 동기준은 솔루션을 종료하려다 오히려 남편에게서 심상치 않은 점을 포착했다. 최라희의 영상 속 유난히 부상이 잦던 남편은 알고 보니 콘텐츠를 위해 이용당한 것이었고, 남편보다 명품 가방이 더 소중했던 최라희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일이었던 것. 더불어 최라희가 구독자에게 스폰을 받고 있었던 사실까지 밝혀지며 상황은 더욱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하지만 최라희의 남편 강철(오동민 분)은 사고로 몸이 불편해지고 난 후에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이혼만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씁쓸해했다. 김사라는 과거 차율 일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