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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19기 모태솔로남, '관심 있는 사람 한 명' 데프콘 "최소 3명 고정으로 얘기해야" 안타까워 ('나는 솔로')

    [종합]19기 모태솔로남, '관심 있는 사람 한 명' 데프콘 "최소 3명 고정으로 얘기해야" 안타까워 ('나는 솔로')

    19기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장면이 그려졌다.여자 출연자 숙소에서 정숙은 "상철 님도 호감이 있긴 했는데 술 마실 때 너무 약간 가벼워 보이는 느낌이고, 모든 사람들한테 너무 막 친절한 느낌. 근데 영수님은 절제되어 있는 느낌"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현숙은 "나랑 완전 똑같아. 취향과 포인트"라며 정숙의 의견에 공감했다.영숙, 영자도 상철과 영수 중에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영자는 "진짜 첫인상이니까 자기소개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이경은 "상철이가 유머러스하니까 초반에 시선을 끌었는데 자칫 말 많은 남자가 될 수 있다"라며 우려했다. 2일 차 자기소개를 하는 날 아침, 영수는 영수는 "영자님 혹시 잠깐 나올 수 있냐. 지금 추운데 그렇게 입어도 되겠냐"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수는 영자에게 "잠깐 얘기 좀 하실까요? 혹시 어제 미션 잘 성공했어요? 그런 걸 떠나서 '영자님'이라는 사람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영자는 "편지 잘 받아봤다. 진짜 편지 받고 감동했다. 남자한테 편지 받아본 거 처음이다. 마지막까지 조금 고민했던 것 같긴 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영철은 순자를 불러내 "꽃다발 주신 게 너무 놀라서. (우황청심환을) 건네며 이거 드세요"라고 말했다. 영숙에게 주지 못한 영철의 편지는 바지 주머니에서 빠져버려서 바닥에 떨어진 것.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영철의 상황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이경은 "왜 자꾸 편지가 불시착하냐"

  • 19기 의사 현숙->상철 선택 이유 "일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아보여" ('나는 솔로')

    19기 의사 현숙->상철 선택 이유 "일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아보여" ('나는 솔로')

    19기 현숙이 상철을 선택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여자 출연자들의 꽃다발 선택이 그려졌다. 여자 출연자 중 가장 먼저 꽃다발을 들고 남자 숙소로 간 순자. 영철을 선택한 순자는 인터뷰에서 "저한테 처음을 쌈을 싸주셔서 감격을 받았다. 너무 고맙고 한편으로는 진짜 좋더라고요. 저도 모르겠다. 이 마음을. 여기 와서 주체할 수가 없다. '아 그래서 내가 여태까지 남자친구도 못 사겨봤구나"라고 고백했다.순자에게 꽃다발을 받은 영철은 "아이구, 내가 드려야 하는데 아이구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영철의 구수한 리액션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영숙님 생각하고 있었는데, 순자님이 주니까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말수 없으셔서 쌈을 챙겨준건데, 어떤 성향이고, 성격인지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 숙소까지 순자를 데려다준 영철은 "살다가 이런 것까지 받는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를 지켜본 송해나는 "다행이다"라며 안심했고, 이이경은 "이 여자가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그렇다니까"라며 공감했다. 세 명한테 꽃다발을 받은 영숙은 선택을 하러 가기 전에 "두 분 정도 고민이 된다"라고 순자에게 얘기했다. 순자는 "쟁취해야된다.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현숙은 상철을 선택했다. 상철에게 꽃다발을 주고 싶지만 정숙과 담소를 나누는 상철에게 말을 못 거는 현숙은 "틈이 없다"라며 답답해했다. 용기를 낸 현숙은 술자리에서 상철을 불러내 "얘기 계속 하셔야 되는 거 아니죠? 맥을 끊은 것 같아서&q

  • '내남결' 쓰레기 이이경, 과몰입 멈춰…송하윤·박민영과 미소 활짝[TEN이슈]

    '내남결' 쓰레기 이이경, 과몰입 멈춰…송하윤·박민영과 미소 활짝[TEN이슈]

    배우 이이경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이이경은 21일 오후 "GOOD BYE 박민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작품 촬영을 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극 중 사이가 좋지 않던 박민영, 송하윤과 활짝 웃는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과몰입 방지 사진이다.이이경은 지난 20일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빌런 박민환 역을 맡았다. 원래 여친이었던 강지원(박민영)을 버리고, 정수민(송하윤)과 바람피운다. 정수민과의 사랑도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정수민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예능인 이미지를 단번에 지운 이이경은 '쓰레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과몰입하게 하는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것.'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적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이야기.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내남결' 이이경 "은퇴 없이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 종영 소감

    '내남결' 이이경 "은퇴 없이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 종영 소감

    배우 이이경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20일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시원한 사이다 복수와 빠른 전개로 입소문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이경은 극 중 박민환으로 분해 매 회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원작을 찢고 나왔다는 평을 받으며 활약했다. 박민환은 강지원(박민영 분)의 1회차 인생의 남편으로, 암에 걸린 아내를 두고 아내의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과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아내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살해하는 지상 최악의 남편이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후에도 강지원을 향한 가스라이팅, 데이트 폭력 등을 서슴지 않는 재활용 불가인 인물이다.다른 등장인물들과 대척점을 이루며 갈등을 촉발시키는 박민환 캐릭터를 맡은 이이경은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표현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분노와 웃음을 동시에 유발하며 내일이 없는 연기로 은퇴설까지 끌어낸 이이경은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사건의 중심에서 제 역할을 200% 해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이이경은 드라마를 마치며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끼며 촬영했습니다. 박민환은 갱생 불가인 악역이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순수함을 함께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께 잘 전달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소

  • 박민영→나인우, 종영 소감 "'내남결' 덕에 축복 받아…아직 실감 안나"

    박민영→나인우, 종영 소감 "'내남결' 덕에 축복 받아…아직 실감 안나"

    박민영의 2회차 인생 성공 여부가 드디어 판가름 난다.2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박민영(강지원 역), 나인우(유지혁 역), 이이경(박민환 역), 송하윤(정수민 역), 이기광(백은호 역)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공개했다.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이다 히어로 강지원 역으로 몸과 마음을 다한 투혼을 펼쳤던 박민영은 "다행히도 너무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셔서 다들 밝게 웃으면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저는 축복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연기 인생에도 많은 것이 달라질 것 같다"라고 작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순정 사랑꾼 유지혁을 통해 바다보다 깊은 사랑을 보여줬던 나인우는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내일 다시 일어나서 현장을 와야 할 것 같은데 마음이 많이 아쉽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모든 배우분,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제가 많이 사랑한다"라는 말로 따뜻한 사랑 고백을 건네 뭉클함을 더했다.역대급 진상짓을 일삼는 '국민 빌런' 박민환으로 활약한 이이경은 "마지막이라니까 기분이 좋다. 나쁜 연기를 내려놓을 수 있어서 좀 홀가분하다"라는 진정성 넘치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나쁜 사람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나쁘게 들리지 않았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천사표 얼굴 속 섬뜩한 본성을 지닌 정수민을

  • 이이경, 송하윤에 살해 당했다…인과응보 엔딩 ('내남결')

    이이경, 송하윤에 살해 당했다…인과응보 엔딩 ('내남결')

    이이경이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환 역으로 열연중인 이이경이 자업자득 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박민환은 강지원(박민영 분)을 살해하려 했지만 유지혁(나인우 분)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고, 회사에서 해고된데 이어 금전적 압박까지 당하게 된다. 구석에 몰린 박민환은 정수민(송하윤 분)의 주식을 모두 빼돌리는 것도 모자라 가방까지 팔아 치웠고, 오유라(보아 분)를 찾아가 정수민의 목숨을 담보로 거래를 청했다. 오유라와의 관계를 들키고도 뻔뻔했던 박민환은 결국 제발로 찾아 온 정수민을 제거 할 계획을 실행했다.그러나 악에 받친 정수민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가스 누출 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박민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결박된 끈을 푼 정수민은 식칼을 들고 박민환을 공격했고, 강도 높은 몸싸움을 벌였다. 한계에 다다른 정수민이 휘두른 유리잔에 머리를 가격당한 박민환은 정신이 혼미해진 사이 손 쓸 겨를도 없이 밀쳐지며 결국 과거 강지원을 살해했던 방법 그대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매 회 실감나는 연기와 다채로운 표현으로 호평받아 온 이이경은 죽음으로 완성된 박민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크게 활약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극한의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 포인트를 잃지 않으며 밉지 않은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 재미와 몰입도를 다 잡으며 시청률을 견인한 이이경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은 수치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었던 이이경은 19일 공개된 랭키파이의 드라마 배우 트렌드 지수 1위에 오르며 대세를 증명했다.드라

  • 박민영 지키려는 나인우 vs 박민영 죽이려는 이이경('내남결')

    박민영 지키려는 나인우 vs 박민영 죽이려는 이이경('내남결')

    나인우와 이이경이 나란히 유치장에 갇혔다.19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유지혁(나인우 역)과 박민환(이이경 역)이 동시에 경찰서 유치장에 감금된 현장을 공개했다.앞서 박민환은 마치 다시 돌아온 연인처럼 다정하게 굴었던 강지원(박민영 역)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치밀어 오른 분노를 위험한 방식으로 표출했다. 늦은 밤 회사에 홀로 남은 강지원을 찾아갔을 뿐만 아니라 죽이려면 확실히 하라는 말에 자극 버튼이 눌려 살기를 가득 뿜어내며 강지원의 목을 졸랐다. 그때 유지혁이 나타나 박민환을 걷어차면서 강지원은 가까스로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돌이켜보면 언제나 유지혁은 박민환이 강지원을 위협하거나 손을 올리는 등 악질적인 행동을 하는 순간에 기적처럼 등장했다. 이에 반해 박민환은 강지원에게 있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는 존재였다. 강지원의 1회차 인생을 막 내리게 한 장본인 역시 박민환이었던 터. 죽을 운명마저도 강지원을 위해 쓰려고 했던 유지혁과 반대로 강지원을 해할 일들만 일삼는 박민환은 완벽하게 엇갈릴 수밖에 없는 대척점에 서 있다.공개된 사진 속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 유지혁과 박민환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강지원을 두고 많은 사건을 겪은 유지혁과 박민환이 결국 경찰서까지 오게 된 사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서로 주먹이라도 주고받았는지 똑같이 입술이 터진 상태가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침착하게 가라앉아있지만 유지혁의 깊게 팬 미간에선 심상치 않은 노여움이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지금 처한 현실을 자각했는지 탈력감에 빠진 듯한 박민환의 표정을 통해 유지혁과 박민환이 심상치 않은 일에

  • 54세 솔로 김승수, 이모들과 폭풍 잔소리 여행 "넌 뭐 했어…저만한 애가 있었을 텐데" ('미우새')

    54세 솔로 김승수, 이모들과 폭풍 잔소리 여행 "넌 뭐 했어…저만한 애가 있었을 텐데"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이모들과 여행을 떠났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엄마 생신을 맞이해 이모들을 모시고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등을 타며 효도 여행길에 올랐다.김승수는 이모들에게 "저희 어머니의 생신 여행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운전을 시작했다. 이모들은 "승수가 초대해서 멀리 여행까지 오고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김승수의 이모는 "결혼을 하던지 안 하던지 승승장구해라"라며 덕담을 건넸다. 서장훈은 "친척들 뵈면 당연히 나오는 얘기다"라며 공감했다. 김승수는 "이렇게 결혼을 안 하고 남아있으니까 모시고 여행도 가는 거죠. 그걸 위해서 네가 일부러 (장가) 안 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모들이 "승수가 제 나이에 결혼했으면 애가 둘은 됐을 것 같다"라며 아쉬워하자 김승수는 "그러긴 하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승수는 "근데 사실 저희가 결혼을 안 한 사람들이 엄마하고 이모들이 그랬듯 나라를 좀먹는다고 얘기하시는데, 혼자 있으면서 독신세를 내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억울해했다.이어 김승수는 "다둥이들을 위한 결혼 장려금 이런 거, 주택 청약 같은 것도 있고 혜택 주고 우리는 똑같이 세금 다 내고 혜택을 못 받는데"라고 말하자 승수 母는 "바보 아니냐. 혜택받지도 못하고"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모는 "승수야, 누가 받지 말래? 근데 우리 승수라도 안 가고 싶어서 안 간 건 아니겠지"라고 얘기했다.승수 母는 "돈을 헤프게 써서 못 간 거다"라고 얘기하자 이모는 "미우새 보니까 네가 돈을 제갈량처럼 쓰더라"

  • '국민 나쁜 놈' 등극 이이경, 옆집 이웃도 "인사 대신 XX라고 해…" 깜짝 ('미우새')

    '국민 나쁜 놈' 등극 이이경, 옆집 이웃도 "인사 대신 XX라고 해…" 깜짝 ('미우새')

    배우 이이경이 '행복한 나쁜놈'이 됐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국민 나쁜 놈'에 등극한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평소 스튜디오에 스페셜 MC가 등장하면 따뜻하게 환대해 주던 母벤져스는 이날 이이경이 등장하자 "요새 등짝 안 맞아요?" "나쁜 놈이네"라며 일침을 가해 이이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이경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아내의 절친과 바람나는 남편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해 '국민 나쁜 놈'에 등극했다.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모든 어머님들의 마음속에 있는 단어라고 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예능 촬영하다가 남대문 시장을 갔는데 90%가 어머님들과 같은 반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은 "옆집 이웃과 문 열어서 동시에 마주친 적 있는데, 보통은 인사를 먼저 하는데 마주치자마자 저한테 '나쁜XX'라고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서장훈은 "배우로서는 최고의 찬사 아니냐. 나쁜 연기를 맛깔나게 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이렇게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해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해 주시고"라며 칭찬했다.신동엽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이경을 아는데, 주변 사람을 그렇게 챙긴다고 한다.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이경은 "사연이 있겠지만 친구가 코로나 때 일이 많이 어려워서 다른 기회를 주고 싶어서, 제가 뭐라서가 아니라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치킨집을 해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 '국민 나쁜 X' 이이경 "대기업 출신 父 특급 방법으로 올겨울 보일러 NO"('미우새')

    '국민 나쁜 X' 이이경 "대기업 출신 父 특급 방법으로 올겨울 보일러 NO"('미우새')

    배우 이이경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오는 18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국민 나쁜 X'에 등극한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평소 스튜디오에 스페셜 MC가 등장하면 따뜻하게 환대해 주던 모벤져스는 이날 이이경이 등장하자 "나쁜 X이다", "찌질남의 최고봉이다"라며 일침을 가해 이이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아내의 절친과 바람나는 남편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해 '국민 나쁜 X'에 등극했다. 이이경은 "요즘 마주치는 사람들의 90%는 어머님들과 같은 반응이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이이경을 마주친 이웃 주민은 예상치 못한 격한 말을 날려 이이경을 동공 지진 나게 했다고.이이경은 드라마 속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공개해 모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신동엽은 이이경이 평소 주변 친구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심지어 가정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를 위해 사비로 1억 원을 지원해 치킨집까지 차려준 미담을 공개했다.또한 "올겨울 한 번도 보일러를 틀지 않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기업 임원 출신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특급 방법으로 추운 겨울을 견딘 결과 한 달 가스 요금으로 2만 원만 낸 일화를 들려준다. 이를 들은 김종국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짠돌이도 아니네"라며 이이경을 최고의 '짠돌이 미우새'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능력녀' 19기 女 출연자들 "남자 하나 먹여 살릴 정도 돼" 눈길 ('나는 솔로')

    '능력녀' 19기 女 출연자들 "남자 하나 먹여 살릴 정도 돼" 눈길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9기 여자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솔로남녀들이 공개됐다.강렬하게 등장한 영자는 사전 인터뷰에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이다. 연애는 1번 했지만 제가 한번도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고, 남자친구도 그걸 느꼈다. 흐지부지 한 채 끝났다"라고 밝혔다.영자는 "그동안 남친 없어도 상관없지 이런 생각으로 항상 살아왔는데, 어느날 이래도 되는 건가 싶었다. 한 번쯤은 나도 연애를 경험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이상형은 욕심은 없고, 웃음은 많아야 한다. 소박하면서도 친절한 사람이 좋고,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제작진이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는 이유가 뭐냐"라고 질문하자 영자는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다. 결혼할 거라면 위험 부담을 안고 싶지 않다. 사실 돈은 제가 벌면 되니까. 일 그만두고 싶다면 전업주부로 지내고 괜찮고. 남자 하나 먹여 살릴 정도는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모태솔로녀는 현숙이었다. 현숙은 "일반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직업을 밝히자 데프콘은 "모태솔로 여자 의사가 나왔다"라며 반가워했다. 현숙은 "고등학교는 과학고등학교를 나왔다. 대학교는 연세대학교를 나왔는데, 전공은 생활디자인과를 갔다가 다시 의전으로 진학했다"라고 소개했다.제작진이 "공부를 얼마나 했길래 남자 만날 시간이 없었냐"라고 묻자 현숙은 "공부는 안 했는데 집 밖에 안 나갔어요. 하도 아무도 안 만나니까 나이가 있으니까 주변에서 만날 일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라도 나가

  • '철벽녀' 19기 정숙, "25살에 아파트 샀는데 결혼 못 했다" 모태 솔로인 이유 있어 ('나는 솔로')

    '철벽녀' 19기 정숙, "25살에 아파트 샀는데 결혼 못 했다" 모태 솔로인 이유 있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9기 정숙이 25살에 아파트를 샀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솔로남녀들이 공개됐다. 이날 외삼촌의 배웅을 받으며 정숙이 처음 등장하자 데프콘은 "잠깐 정숙이 도는데, 세일러문이 변신하는 줄 알았다"라며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데프콘은 "모태 솔로 아니야. 저 사람 사기꾼(?)이야. 조사해야 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송해나도 "남성 분들도 난리 났다. 보조개 봐"라고 얘기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정숙은 "이제 좀 급해가지고, 결혼 빨리하려고 아파트도 하나 사놨다. 저는 진짜 제가 결혼도 빨리 할 줄 알았고, 아기도 빨리 낳을 줄 알았다. 25살 때 아파트를 샀다. 연애 경험은 한번도 없다. 썸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다"라며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정숙은 "상대방이 저를 좋다고 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쌍방'이어야 썸이잖아요. 그런 게 없었다"라고 밝혔다. '스스로 이성에게 철벽 치는 게 있냐'라는 질문에 정숙은 "저는 철벽을 잘 친다. 그냥 (아니면) 말을 안 한다. '뭐 먹을래요?'라고 물으면 '아무거나요'라고 답한다. 모태 솔로인 이유가 있다"라고 얘기했다.정숙은 "제가 먼저 좋아야 하고, 아니면 철벽 치고 이래서 힘든 것 같다. 근데 이제 진짜 얼굴 안 보고 키도 안 보고 착했으면 좋겠다. 옛날에는 저를 안 좋아하고 이런 사람을 좋아했는데, 저는 그냥 연애를 많이 하고 결혼하기 보다는 한 사람 딱 만나서 그 사람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영호는 "두 분 다 옷이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들어오시는 데 너무 예쁘시더라고

  • 18기 광수, 영자와 대화 도돌이표에 "망했다. 멘탈 무너져…" ('나는 솔로')

    18기 광수, 영자와 대화 도돌이표에 "망했다. 멘탈 무너져…"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와의 대화에서 답답함을 느꼈다.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광수의 갈등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 전날 밤, 영자는 광수에게 "나는 약간 A 포인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꺼냈는데, 예를 들어 B에 대한 얘기를 한다. 어느 정도만 B에 대해 얘기하면 되는데, 계속 이야기를 하나로만 끌고 간다. 내가 얘기할 타이밍을 모르겠다"라며 대화에 있어서 답답함을 전했다.광수가 "어떤 거였냐"라고 묻자 영자는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광수는 "나는 이유도 모르고 그냥 말실수한 사람이 돼버리고, 갑자기 나 바보 된 것 같기도 하고 지금. 그냥 나쁜 사람 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광수 님은 내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배우자다. 자상하고 섬세하고 잘 챙겨주고 차분하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은 거야. 이 특수한 상황이 아닌 다른 상황일 때는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라며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광수는 "좋은 배우자라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대화의 코드를 못 잡아주고 있다. 조금 사투리를 고쳤으면 이라든가"라며 불만을 얘기했다. 이어 광수가 "광수 님 얘기를 너무 난잡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들릴 것 같거든? 정확하게 나에게 원하는 모습이 어떤 건지를 모르겠다. 배우자 상이고,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외에 어떤 거냐"라고 묻자 영자는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같이 있었으면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곘다"라고 답했다.광수는 "연애에 있어서 헛산 것 같다. 처음 시작부터 대화가 안 통한다는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혼란스

  • 18기 상철, "영숙에게 어장 관리 당한 느낌 들었다" 솔직 ('나는 솔로')

    18기 상철, "영숙에게 어장 관리 당한 느낌 들었다" 솔직 ('나는 솔로')

    18기 현숙이 영수와 영숙과의 2 대 1 데이트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에게 관심을 보인 현숙과 정숙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는 영자와 와인을 마시기 위해 안주를 준비해 여자 숙소를 찾아갔다. 데프콘은 "아직은 아니야, 지금 그 분위기가 아닐 텐데"라며 광수를 안타까워했다. 이이경도 "지금 (여자 출연자 분들) 전기차 충전하듯 충전 중이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간 분위기다 지금. 와인 못 먹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광수는 영자가 일어날 때까지 1층에서 기다렸고, 정숙에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만 영자에게 전해달라며 부탁했다. 영자는 결국 깨어나 1층에서 광수와 대화를 나누고, 광수가 쓴 편지를 받았다. 광수가 쓴 편지를 본 영자는 "편지 내용도 일방적인 광수 님의 마음만 적혀 있었다. 저는 쌍방향 소통을 하고 싶은데, 일방적으로 들어오기만 해서 과연 대화가 잘 통할까? 걱정이 된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한편, 영숙과 순자는 상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순자는 "영숙 님이 하이볼 남겨서 서운했다"라며 상철의 말을 영숙에게 전했다. 영숙은 "(상철은) 나랑 술 마셔본 적이 없는 건가? 그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영수님하고 나랑 맥주를 마셨는데 영숙 님 술 못 마시니까 영수님 술 해도 괜찮냐고 물어봐 준다. 내가 술을 못 마신 걸 봤으니까"라며 영수와 상철의 행동을 비교했다. 이어 영숙은 "근데 나는 그런 거 진짜 싫어. 내가 언제 만들어 달라고 했냐고"라며 황당해했다. 

  • '복수 시작' 박민영, 이이경♥송하윤 결혼식 민폐 하객룩('내남결')

    '복수 시작' 박민영, 이이경♥송하윤 결혼식 민폐 하객룩('내남결')

    박민영이 공들인 프로젝트가 열매를 맺는다.5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 박민환(이이경 역)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역)의 결혼식에 강지원(박민영 역)이 유지혁(나인우 역)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현장이 그려진다.앞서 강지원은 1회차 인생에서 암에 걸린 것도 모자라 하나뿐이라고 믿었던 가족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의 불륜을 목도함과 동시에 두 사람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했다. 그 결과 회귀한 강지원은 내내 고통만을 안겨줬던 박민환과 정수민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던 터.이에 강지원은 이전 생에서 몸소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파악한 박민환과 정수민의 성격대로 작전을 짜고 덫을 놓았다. 강지원이 짜놓은 판에서 움직인 끝에 결국 자신이 아닌 정수민이 박민환과 결혼할 운명을 가져가게 된 상황이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식에 나타난 강지원에게선 당당한 위너의 포스가 돋보이고 있다. 그간 앓던 이를 뺀 것처럼 홀가분한 강지원의 여유 가득한 미소와 애티튜드는 신부 정수민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더욱 시선을 끈다.그런가 하면 오늘의 주인공인 정수민에게선 신부의 화사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과장된 드레스에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이 어린 정수민에게선 강지원의 것을 빼앗아 차지했다는 우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에 언제나 강지원의 편인 믿음직스러운 유지혁과 떨떠름한 표정으로 손님맞이 중인 박민환까지 같은 결혼식 서로 다른 생각을 품은 네 남녀의 동상이몽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회귀한 직후부터 내내 기다려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