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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 "코로나19 초기 감염…비난 많이 받았다" 마음 고생 토로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코로나19 초기 감염…비난 많이 받았다" 마음 고생 토로 ('과몰입 인생사')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 당시를 회상했다.15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 1 마지막 회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20세기 세계사를 뒤흔든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선택을 조명했다.아돌프 히틀러는 독일 총통(총리 겸 대통령)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약 6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장본인이다. 또한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심지어 안락사 프로그램을 주도해 자국민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역사에 다신 없을 충격적 인물이다.귀족 출신도 아니고 재력도 변변찮았던 히틀러는 '말발' 하나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이후 독일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총통의 자리에 올랐다. 히틀러는 어떻게 독일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대체 무슨 심리로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알아봤다.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실제로 공포 관리 이론이라고 있는데,  죽음에 대한 공포를 사람들에게 조장하면 우리 집단, 내 집단에 동조하게 되고 남의 집단, 외 집단을 적대시하게 된다. 공포, 불안 심리가 강해졌을 때 비난의 대상을 찾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를 겪기 전까지 감염에 대한 공포는 얼마나 겪게 될지 상상할 수 없었다. 특히 초반에는 누가 한국에 들어왔느냐 색출하기 바빴고, 동선을 체크하면서 책임을 물었는데 혐오의 대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사실 제가 처음 얘기하는데, 연예인 중에 처음으로 코로나에 걸렸다. 저도 코로나를 어디에서 걸렸는지 결국 못 찾았다. 그 당시에 비난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박지선 교수는 "마녀사냥의 심리, 누군가 원망할 대

  • 간통죄 역사, 들여다보니…"부부 중 아내만 처벌 받아" ('과몰입 인생사')

    간통죄 역사, 들여다보니…"부부 중 아내만 처벌 받아" ('과몰입 인생사')

    1940년대 간통죄 역사가 공개됐다.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생 텔러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이태영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번지르르한 사무실이 아니었다. 집에 있던 공부방 한 켠에 '변호사 사무실'이라고 간판을 내걸었다. 사무실 개시를 했는데 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엉엉' 울었다. 손님들은 이태영 변호사의 개업 소식을 듣고 찾아온 가정주부들이었다. 남편이 바람 나서 자식까지 뺏어가거나 남편한테 맞고 사는 여성 등 별별 사연이 다 있었다"라고 이태영 변호사의 이야기를 전했다.사연을 듣고 이지혜는 "여자들이 억울한 상황이 많았을 때였던 것 같다"라며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양나래 변호사는 "대한민국 여성 변호사가 처음 생겼다고 하니까 억울했던 여자들이 달려와서 얘기를 했다. 변호사 이태영은 '마치 5천 년간 나를 기다려온 여인들이 밀려들어오는 것 같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이태영 변호사에게 찾아오는 여자들의 고민은 거의 다 이혼 문제였던 것. 당시 법에는 재산 분할, 위자료 지급에 대한 규정이 단 한 줄도 없었던 시절이었다고 전했다.양나래 변호사는 "간통죄의 역사가 있다. 1940년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 아내가 법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게 불가능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찬원은 "말이 되냐고 이게"라며 분개했다. 이용진도 "어떤 시대였던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1949년 법전편찬위원회에서도 고민을 하

  • 이용진 "이지혜=연예계 대표 호사가, '인생사 과몰입'과 너무 딱 맞아"

    이용진 "이지혜=연예계 대표 호사가, '인생사 과몰입'과 너무 딱 맞아"

    방송인 이용진이 '인생사 과몰입'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8일 SBS 새 교양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행사에는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오해원, 손정민PD가 참석했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손정민 PD는 "미련한 생각에서 출발했다. 인생의 갈림길을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다양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MC 섭외 이유에 대해서는 "선택을 내리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최고의 입담꾼을 뽑으려고 했다. 이용진은 워낙 입담이 좋고 이찬원은 해박한 지식도 있고 과몰입도 잘해줬다. 이지혜는 센스있는 입담과 공감,오해원은 20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선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파일럿부터 정규까지 함께하는 이용진은 "이 프로그램이 나와 잘 맞다. 정규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고맙다"고 전했다. MC 라인업에 대해서는 "이지혜는 연예계 대표 호사가다. 콘셉트에 너무 딱 맞는 출연자다. 이찬원, 오해원 두 분 때문에 색깔이 완성된 것 같다. 젊은 친구들인데도 균형이 너무 잘 맞다. 최고의 구성원"이라고 치켜세웠다. '과몰입 인생사'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조혜련, 인맥 엄청나네 "김혜수, 속옷 칭찬하니 세탁해서 주더라…사이즈 같아" ('용자왈')

    조혜련, 인맥 엄청나네 "김혜수, 속옷 칭찬하니 세탁해서 주더라…사이즈 같아" ('용자왈')

    개그우먼 조혜련이 배우 김혜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측은 8일 '개그계에서 말빨도 1티어 싸움도 1티어다 이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날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용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용진은 "속옷을 선물하는 친구가 김혜수씨라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조혜련은 "혜수랑 내가 친했었다. 걔는 '짝'을 하고 있었고 나는 '울엄마'에 출연하고 있었을 때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혜련은 "그때 혜수가 앞에 후크가 달린 속옷을 입었다. 보통 (브래지어는) 뒤에 후크가 있지 않냐. 아메리칸 스타일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속옷을 보고 예쁘다고 하니까 혜수가 '속옷 갖다줄까?'하더라. 그리고는 자기가 입던걸 세탁해서 가져다 주더라. 사서는 못 주지, 어디 가서 사오냐"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근데 속옷은 사이즈가 같아야 하지 않냐"고 반응하자 조혜련은 "사이즈가 같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내가 이 얘길 (방송에서) 꺼내면서 그 속옷을 찾아봤다"며 "아쉽게도 지금은 다 낡아서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조혜련 "돌싱 당시 김구라에 큰 위로, 우주 키운다는 지상렬에 감동" ('용자왈')

    [종합] 조혜련 "돌싱 당시 김구라에 큰 위로, 우주 키운다는 지상렬에 감동" ('용자왈')

    개그우먼 조혜련이 동료 개그맨 지상렬과 김구라에게 위로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와플’에선 ‘개그계에서 말빨도 1티어 싸움도 1티어다 이 말이야 ~ 조혜련 편 | 용자왈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상대방과 동의되지 않은 염문설을 본인이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김구라, 염경환 선배님과의 염문설을 본인이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상대방과 전혀 동의되지 않은 강제 염문설 같은 거를"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혜련은 “백퍼 강제는 아니다. 왜냐하면 김구라, 염경환, 지상렬까지 나를 여자로 보거나 이런 건 아닌데 다들 어려울 때가 있었다. 그럴 때 살짝 겹칠 때가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조혜련은 “(김구라와) 둘이 거의 시기가 맞아가지고 (돌싱이 됐을 때 내가) 자숙하고 있을 때 둘이서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구라와 대화를 하면서 내가 많이 위로를 받았다. 지상렬 같은 경우는 내가 돌싱이 돼서 돌아왔을 때 상렬이가 방송 중에 ‘내가 우주(조혜련 아들)를 한 번 키워봐?’라고 했는데 그때 내가 약간 울컥했다. 걔가 책임감은 있다. 그때 내가 감동을 받아서 그때 상렬이가 직접적으로 더 들어왔으면 내가 넘어가서 지금도 수발을 들고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이용진·이찬원·이지혜·엔믹스 해원, 정규 편성 '과몰입 인생사' MC

    [공식] 이용진·이찬원·이지혜·엔믹스 해원, 정규 편성 '과몰입 인생사' MC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엔믹스 오해원이 '과몰입 인생사' 새 시즌 MC를 맡는다. 4일 SBS에 따르면 올해 8월 파일럿 방송에서 세상을 뒤흔든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세계사가 송두리째 바뀌는 평행우주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과몰입 인생사'가 오는 12월 28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엔믹스 리더 오해원까지 '과몰입 인생사' MC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네 사람이 MC로 뭉쳐,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시작되는 '과몰입 인생사' 시즌1에서는 국내외를 망라하는 인물은 물론, 반면교사 삼아야 할 역대급 ‘빌런’들의 이야기까지 더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역사적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매 회차 전혀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인생 텔러’가 등장하여 역사적 인물과 시공을 초월한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 역시 관전 포인트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직접 선택을 내려보는 독특한 방식의 역사 스토리텔링, 그리고 여기에 과몰입한 이용진, 이찬원, 이지혜, 오해원 MC 4인방의 에너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재미가 기대된다. '과몰입 인생사'는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공식] 이용진→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와 만난다…'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넷플릭스가 새로운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을 확정했다. '데블스 플랜'에 이어 정종연 PD와 함께 한다. 22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대탈출', '여고추리반'과 넷플릭스와의 첫 작품 '데블스 플랜'으로 전 세계의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정종연 PD는 좀비, 타임머신, 외계인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소재와 세계관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정종연 PD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집약된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신선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을 기다리는 팬들을 만족시킬 전망.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가는 내용으로, '미스터리 수사단'의 신입으로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모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예측 불가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6인의 수사단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0%대까지 떨어진 '안하던짓', 굴욕 종영…제2의 '무한도전' 못됐다 [TEN초점]

    0%대까지 떨어진 '안하던짓', 굴욕 종영…제2의 '무한도전' 못됐다 [TEN초점]

    호기롭게 제2의 '무한도전'을 외쳤던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가 8회 만에 막을 내린다. 최저 시청률은 0.9%까지 떨어지며 일요일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예능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하던짓'은 무한도전 초창기 모습을 표방했지만 실패했다. '무한도전'에는 유재석이라는 중심축이 있었지만, '안하던 짓'에는 그러한 리더가 없었다. 트렌드에 맞지 않게 웃음 코드도 원초적이란 지적도 따랐다.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최시원 모두 각자로서는 개성이 강한 캐릭터임에도 '안하던 짓'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매력이 있더라도 그걸 끌어내고 프로그램에 맞게 포장할 수 있는 인물도 보이지 않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안하던 짓’ 7회에서는 멤버들이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하던 짓’과 ‘안하던 짓’에 대해 토크를 나누고, ‘자아도취 팬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분이라는 소개가 이어졌다. 이에 주우재는 “주변에도 (소개해 달라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인증했다. 주우재는 장도연과 연애 프로그램에서 호흡하던 당시, 장도연을 향한 조세호의 관심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오히려 장도연과 주우재의 과거 썸을 의심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그리고 장도연과 주우재는 암꽃게와 수꽃게로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장도연의 ‘하던 짓’은 교양 프로그램 MC. 주우재는 “한 프로그램에 두 번 나갔는데, 누나는 7~8번 자료를 정독하고 오더라”라며 리스펙을 보냈다. 요즘 미술에 관심이 생겼다는 장도연에게 이용진은 미술에 대해 아는 척하며 허세를 부렸다. 조세호도 "도슨트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대화를

  • 조세호, 명품 신발 벗어 던졌다…이용진 "언제까지 관찰 예능만 볼 거야" 소신 발언 ('안하던짓')

    조세호, 명품 신발 벗어 던졌다…이용진 "언제까지 관찰 예능만 볼 거야" 소신 발언 ('안하던짓')

    조혜련이 박미선의 남사친을 찾는 ‘화투 시그널’에서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MC를 교란시킬 ‘메기 조’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3회는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박미선의 ‘공식 남사친’이 되기 위해 이른바 ‘화투 시그널’을 찍는다. 박미선이 화투패를 먼저 한 장 뽑은 가운데, 5MC가 화투패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화투패를 뽑을 수 있는데 박미선이 뽑은 화투패와 짝이 맞는 패를 가장 많이 가진 멤버가 남사친으로 결정된다. 이에 더 많은 화투패를 가진 남사친 후보가 유리한 상황에 5MC는 망가짐을 불사하며 게임을 이어간다. 그런 가운데 그 누구보다 강력한 남사친 후보가 나타나 5MC를 긴장케 한다. 바로 박미선의 ‘찐친’이자 코미디계 전설인 조혜련. 그는 등장부터 ‘아나까나’ 생목 라이브와 댄스로 시그널 하우스를 무아지경으로 만든다. “미선이 남사친으로 온 거야”라는 박력 넘치는 멘트는 설렘을 유발한다. 박미선과 5MC는 조혜련과 ‘야 게임’으로 웃음 폭탄을 터트린다. 조세호는 조혜련의 취향 저격 개그에 K.O. 당한다. 조혜련은 골룸 개그까지 소환하며 승리 욕구를 표출한다. 자신의 얼굴을 무기 삼은 조혜련과의 ‘야 게임’에서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조혜련과 5MC가 초대형 강풍기 앞에서 짜장면 먹기 게임을 펼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5MC 중 뿌리부터 개그맨인 조세호와 이용진은 강풍기 앞 짜장면 먹기로 진정한 희극인을 가린다고. ‘뼈그맨’ 이용진은 “

  • 이용진, 하극상 선 넘었다…'대선배' 박미선에 "이 아줌마가!" 내동댕이 ('안하던짓')

    이용진, 하극상 선 넘었다…'대선배' 박미선에 "이 아줌마가!" 내동댕이 ('안하던짓')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박미선의 ‘공식 남사친’을 찾는 ‘화투 시그널’을 펼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3회는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박미선의 ‘공식 남사친’이 되기 위해 시그널 하우스에서 매력을 뽐내며 대결을 펼친다. 5MC는 박미선의 공식 남사친 미션을 받기 전부터 서로를 견제한다. “한 달에 두 번 밥 먹고 영화 관람하기”라는 박미선의 공식 남사친 혜택에 조세호는 과몰입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박미선의 공식 남사친이 될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박미선은 신신애부터 에스파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대중가요의 포인트 안무까지 척척 따라 하는 댄스 실력으로 5MC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 박미선의 안무를 빠르게 캐치하는 ‘눈썰미’를 소유한 남사친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하던 짓’의 ‘비주얼 담당’’ 주우재는 이날 김현철과 이소라의 듀엣곡 ‘그대 안의 블루’로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박미선은 “여자가 반하겠다!”, “순간 설렜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호감이 급상승한 주우재가 박미선의 남사친으로 등극할지 궁금해진다. 이용진은 “막 대해 주는 사람 좋아해”라는 박미선의 말을 귀담아 듣고는 그를 막 대하는 하극상 개그를 작렬한다. 트램펄린에서 함께 점프를 하다 힘에 부친 나머지 “이 아줌마가!”라고 버럭하며 박미선을 사정없이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폭소를 선사한다. 까마득한 후배 개그맨 이용진의 하극상 개그에 어리둥절하며 배꼽을 잡고 웃

  • [종합]"무한도전 느낌 나"…조세호→유병재 '안하던 짓', 주말 예능 왕좌 노린다

    [종합]"무한도전 느낌 나"…조세호→유병재 '안하던 짓', 주말 예능 왕좌 노린다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색다른 조합으로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만큼의 재미를 예고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 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영화 찰영 스케줄로 불참했지만, 현장에서 영상통화로 인사를 전했다. '안 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 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날 이용진은 "MBC에서 이번 연도에 일을 많이 하게 됐다. 이걸로 터트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우재는 "게스트 분들이 안 하던 짓을 하고 간다. 덕분에 저희도 '안 하던 짓'을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토크를 주제로 한 예능이 대거 나오고 있는 상황. '안 하던 짓'만의 차별점에 대해 강성아PD는 "토크쇼가 아니다. 토크 구성이 있는 것뿐이다"라며 "게스트분들의 에피소드 위주가 아닌, '안 하던 짓'을 가져오시면 MC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도 한다. 심도 있게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수다를 떠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C가 한 명이 아닌 무려 5명이다. 실제로 메인 MC는 누구였을까. 유병재는 "일단 조합이 너무 좋았다. 총 네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는데, 체감적으로 얼추 정리됐다.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조세호 형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어떤 분으로 흘러가더라. 티를

  • '안하던 짓'유병재 "'무한도전' 초창기 느낌과 비슷해…평균 이하의 사람들 모여"

    '안하던 짓'유병재 "'무한도전' 초창기 느낌과 비슷해…평균 이하의 사람들 모여"

    유병재가 '안하던 짓'과 '무한도전'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안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날 유병재는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를 질문에 "처음에 녹화 끝내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감정이 초창기 무도를 보는 것 같다는 것이다"라며 "평균 이하의 사람들이 모여서 부족한데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스스로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을 귀여워해 주시면 이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져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주우재는 "사실 나이가 다들 평균 30대 후반인데,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유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하던 짓'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조세호 "유재석, 진행력 없다고 하더라…'안하던 짓' 메인 MC아니다"

    조세호 "유재석, 진행력 없다고 하더라…'안하던 짓' 메인 MC아니다"

    코미디언 조세호가 부족한 진행력을 키워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스케줄 상 참여하지 못했다. '안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MC가 한 명이 아닌 무려 5명이다. 실제로 메인 MC는 누구였을까. 유병재는 "일단 조합이 너무 좋았다. 총 네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는데, 체감적으로 얼추 정리됐다.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조세호 형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어떤 분으로 흘러가더라. 티를 내지는 않지만 메임 MC가 드러나긴 한다"고 덧붙였다. 토크 예능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오랜 기간 진행해온 조세호는 "저도 욕심을 내봤는데,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더라"라며 "많은 것들을 배웠다. 첫 회에 합을 맞춰봤을 때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잘 해낼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유퀴즈'를 하면서 재석이 형이 저에게 하는 이야기가 토크 파괴력은 있으나 진행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라며 "어쩌다 보니 여기서 맏형이다. 동생들 이야기를 잘 받아주고 융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생들이 절 좋아해 주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할 것. 욕심을 내보자면 진행력을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안하던 짓'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첫

  • 남자친구 어머니 집에서 동거ing…‘혼성 여행’ 놓고 한혜진 VS 이용진 대치('결말동')

    남자친구 어머니 집에서 동거ing…‘혼성 여행’ 놓고 한혜진 VS 이용진 대치('결말동')

    ‘결혼 말고 동거’에 새로운 ‘기생 동거남녀’가 등장한다. 이들의 남다른 일상에 ‘동거 관찰단’ 한혜진,이용진의 언성이 높아진다. 5일 방송되는 채널 A ‘결혼 말고 동거’에는 어머니 집에 기생하고 있는 ‘헬스 트레이너 몸짱 커플’ 이현호,가혜현이 새롭게 ‘기생 동거남녀’로 합류한다.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함께 사는 가혜현은 어머니와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아들인 이현호와 어머니는 무뚝뚝한 대화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동거의 유형이다”라며 이들의 달달한 일상을 기대했다. 그러나 늦은 저녁을 함께하던 이현호,가혜현 사이에 ‘혼성 여행’을 놓고 설전이 펼쳐졌다. 가혜현은 “동아리 모임에서 놀러 가자고 하는데, 가도 될까?”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현호는 “내 여자친구의 이성 관계를 유쾌하게 생각할 남자는 없다. 1박 2일로 놀러 간다는 것에도 ‘어?’ 했는데 남녀가 섞인 동아리 멤버들과 혼숙까지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이해가 안 간다”라며 난색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는데 굳이! 굳이 남자랑 혼숙해야 해? 안 만나면 죽어?”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이용진은 “나는 반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여행 갔다 와서 행복하다는데, 여행 한 번 갔다 오면 뭐 잘못돼? 나랑 가는 여행보다 친구들이랑 갔다 오는 여행이 어떻게 보면 더 행복할 수 있고, 그럼 그걸 하는 게 맞다”라며 반론을 제기했다. 또 이용진은 “여기도 남녀가 다 섞여 있어 위험해, 다 일어나!”라며 스튜디오에서 호통을 쳐, ‘촬영 중단’ 위기까지 닥쳤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한혜진 "광란의 결혼식 될 것"…기대했는데 예산이 200만원?('결말동')

    한혜진 "광란의 결혼식 될 것"…기대했는데 예산이 200만원?('결말동')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 한중 DJ커플 겸 동거남녀 박시원&조나윤이 ‘현실 결혼 계획’을 세운다. 31일 방송될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한중 DJ 커플 박시원·조나윤이 연애 200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두 사람이 데이트로 향한 곳은 결혼식 예정지 1순위인 곳으로, 강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카페였다. 둘은 설레는 마음으로 버진로드를 걷듯 웨딩 리허설까지 선보여 ‘동거 관찰단’ 한혜진, 이용진, 아이키, 이수혁을 설레게 했다. 박시원은 꽃과 케이크, 그리고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해 조나윤을 감동시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결혼식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박시원은 “한 1시간 정도 DJ파티를 하고 싶다”고 로망을 밝혔다. 한혜진은 “광란의 결혼식이 되겠다. 웨딩드레스 입고, 턱시도 입고 디제잉하면 진짜 끝내주겠다”라며 이들의 결혼식을 기대했다. 두 사람은 대관료부터 드레스, 턱시도 등 체크리스트를 챙기며 구체적으로 예산을 잡았다. 그러던 중 박시원은 “케이터링 200만원...”이라며 남다른 기준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200만원으로 안 될 텐데요?”라며 어리둥절해했다. 동거남의 결혼 예산 중간 점검 결과 1510만원이 나왔다. 이에 조나윤은 “500만원이면 다 한다며?”라고 한 소리를 했다. 그러나 박시원은 꿋꿋이 “넉넉하게 잡아 2000만원”이라고 결혼 예산을 정했다. 조나윤은 “남의 결혼 준비하는 거냐”라며 표정이 어두워졌다. 생각보다 높은 결혼 비용에 박시원은 생각이 많아졌고,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동거남의 모습에 조나윤은 점점 신뢰를 잃고 있었다.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