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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김윤아, '정치적 발언' 양날의 검…가짜뉴스면 대중선동 '낙인'[TEN피플]

    이승환→김윤아, '정치적 발언' 양날의 검…가짜뉴스면 대중선동 '낙인'[TEN피플]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만큼, 이들이 '정치적 발언'을 할 때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 또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내비칠 수 있다는 의견과 일반인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뉘었다.이승환은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특검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 대통령은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고 발언했다.이승환은 해당 게시물과 함께 '#공정과 상식'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었다. 공정과 상식은 윤 대통령이 그간 주장해온 가장 첫 번째 원칙이기도 하다.이승환은 대통령실이 쌍특검(김건희·대장동 특검) 관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쌍특검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알렸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당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것"이라며 거부권 행사 이유를 설명했다.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은 매번 관심을 받는다. 그 발언이 개인의 의견이더라도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에 같은 의견의 누리꾼들이라면 동의하고, 반대 의견이라면 서슬 퍼렇게 비판한다.지난해 8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당시 자우림 김윤아의 발언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비판했다. 김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며 공개적으로 의견을 드러냈다.'디스토피아'까지 동원한 감정적

  • 이름까지 바꿨네…'보이즈 플래닛' 이승환→온리, '사랑' 담은 자작곡 발표

    이름까지 바꿨네…'보이즈 플래닛' 이승환→온리, '사랑' 담은 자작곡 발표

    ‘보이즈 플래닛’ 출신 온리(ONLEE)가 팬들을 위한 음원을 깜짝 발표한다. ‘ONLEE(온리)’로 활동명을 변경한 이승환은 팬들을 위한 자작곡 공개를 예고했다. 오는 9일 발매되는 온리의 신곡 ‘그 영화처럼 우린(Be with you)’은 ‘보이즈 플래닛’ 이후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온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팬송이다. 온리는 앞서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영화처럼 우린(Be with you)’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록 보컬로 변신한 온리는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청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온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곡 ‘그 영화처럼 우린(Be with you)’은 파워풀한 기타 연주와 청량한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이다. 온리의 신곡 ‘그 영화처럼 우린(Be with you)’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 포토] 이승환 '잇츠 홈쇼핑주식회사 사랑해요'

    [TEN 포토] 이승환 '잇츠 홈쇼핑주식회사 사랑해요'

    개그맨 이승환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오는 08월 19일 부터 08월 28일 까지, 10일간 부산에서 진행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개콘 갈갈이' 이승환, 매출 300억 이상→수면장애·우울증('근황올림픽')

    [종합] '개콘 갈갈이' 이승환, 매출 300억 이상→수면장애·우울증('근황올림픽')

    개그맨 이승환이 근황을 알렸다.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이승환을 만나다] 카페 · 화장품 사업 초대박.. '개콘' 개그맨 최근 다시 일어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그는 "제가 옥동자나 박준형과 같이 신이 내려준 외모는 아니지 않냐. 4년 정도 같이 활동했는데 제가 여기서 더 하면 무대의 그 짜릿함을 벗어날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그렇게 이승환은 벌집삼겹살 창업으로 승승장구의 길을 걸었다. "싸고 맛있는 이미지였다. 2004년부터 3년 동안 99개밖에 안 됐던 매장이 2007년 한 해에만 200개가 생겼다. 삼겹살만 한 것은 아니고 다양한 브랜드를 했다. 매장 다 합치면 600개 정도 됐고 당시 공장 유통하는 매출이 300억 이상이었다"라고 전했다.하지만 동업자의 횡령으로 회사가 부도났고, 이승환은 '벌집삼겹살'을 비롯한 모든 사업에서 손을 뗐다. 수십억원에 이르는 전 재산도 모두 탕진했다.이승환은 "법원이 직권 폐업을 시켰다. 사업이 망했고 빨간 딱지가 붙었다"며 "집이고 차고 경매로 다 넘어갔다. 집도 절도 없는 신세가 됐다. 내 앞으로 통장을 못 만든다. 수면장애, 우울증, 식욕 장애를 한 번에 겪었다. 극복한 지도 얼마 안 됐다"고 밝혔다.다행히 이승환은 친하게 지내던 지인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그는 "아는 형님이 3,000만 원을 갖고 오셨다. 흔쾌히 투자해주셨다"라며  "어떻게든 일어나라고, 넌 나한테 희망이라더라. 내가 죽어도 이 돈을 갚고 죽겠다고 생각했다. 나를 힘들게 했던 것도 사람인데 날 수렁에서 건져준 사람도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

  • [종합] "심사위원 없는 오디션"…이승환→노제·'하트시그널' 제작진의 만남 '청춘스타'

    [종합] "심사위원 없는 오디션"…이승환→노제·'하트시그널' 제작진의 만남 '청춘스타'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K-뮤직 배틀 오디션이 베일을 벗는다. 19일 채널A 예능 '청춘스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철환 CP와 프로그램 MC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 '엔젤뮤지션'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윤하, 강승윤, 노제가 참석했다. '청춘스타'는 보컬,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108명의 청춘들이 출격,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들만의 실력과 개성을 선보인다. '청춘스타'은 심사위원이 없는 최초의 오디션이다. 엔젤뮤지션들은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숨은 잠재력, 성장 가능성 등을 이끌어내는 든든한 선배이자 관객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박 CP는 "오랜 만에 만나는 새로운 오디션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최근 완성형 참가자들의 오디션이 많았는데, 우리는 성장형 오디션이다. 배틀을 벌이면서 성장하고 스타에 자리에 오른다"고 소개했다. 엔젤뮤지션과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인기투표가 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상황. 이에 관한 대처 방안이 있냐고 묻자 박 CP는 "대처 방안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 온전히 맡김으로써 가지게 되는 불안과 설렘, 궁금증이 이 프로그램의 에너지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첫 예심 녹화 때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있는데, 생각보다 정확해서 깜짝 놀랐다. 스타성만 보지도 않는 것 같고, 실력과 가능성을 같이 보더라. 대중의 평가라는 게 이런거구나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 '데뷔 34년차' 이승환 "음악에 있어 나는 늘 살리에르였다" ('청춘스타')

    '데뷔 34년차' 이승환 "음악에 있어 나는 늘 살리에르였다" ('청춘스타')

    가수 이승환이 채널A 예능 '청춘스타'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청춘스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철환 CP와 프로그램 MC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 '엔젤뮤지션'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윤하, 강승윤, 노제가 참석했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K-뮤직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는 보컬,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108명의 청춘들이 출격,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들만의 실력과 개성을 선보인다. '청춘스타'은 심사위원이 없는 최초의 오디션이다. 엔젤뮤지션들은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숨은 잠재력, 성장 가능성 등을 이끌어내는 든든한 선배이자 관객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하트시그널' 패널에 이어 '청춘스타'에도 합류한 윤종신. 그는 "'하트시그널' 팀의 만듦새와 뉴페이스를 바라보는 안목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 이 팀이 오디션을 한다고 했을때 어떤 그림들이 펼쳐질까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이 아니라서 좋았다. 권위적이거나 무대보다 상단에 위치해서 내려다보는 시각이 아니고, 평등한 느낌이었다. 심사위원의 짐을 털어내니 무대를 즐기고 편안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 이후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승환. 그는 "오랜 만에 인사드려서 긴장되고 기대된다"며 "나 좋으라고 출연을 결심했다. 나는 음악하면서 늘 살리에르의 심정이

  • [TEN피플]'전성기 수입 10배' 황현희, →'전 재산 날린' 이승환 …'개그 무대' 내려온 개그맨들

    [TEN피플]'전성기 수입 10배' 황현희, →'전 재산 날린' 이승환 …'개그 무대' 내려온 개그맨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제2의 인생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업투자자로 큰 성공을 거둔 경우도 있지만, 사업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한다. TV 채널이 아닌 유튜브로 공간을 옮겨 무명의 설움을 딛고 성공을 거둔 신데렐라 스토리가 나오기도.개그맨 황현희는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는다. 독학으로 공부해 재테크에 성공했다. 개그맨 전성기에 벌던 수입보다 투자로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투자에 뛰어들기 시작한 것은 KBS2 '개그콘서트' 퇴출 이후다. 황현희는 24세에 데뷔해 35세에 '개그콘서트'를 나왔다. 방송과 행사 섭외가 뚝 끊어졌다. 한순간에 실업자가 된 것. 수입이 없는 상황에 부닥치자 그는 활로를 찾기 위해 재테크 책을 들 수밖에 없었다. 150권이 넘는 책을 읽고, 하루에 부동산 및 경제 기사 1000개씩 보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황현희는 유튜브 채널 '황현희의 파이낸스 업 (Finance Up)' 운영, '버추얼토크 가상자산' 진행하면서 재테크 전문 개그맨으로 재기에 성공했다.개그맨들의 외도가 항상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큰 성공을 거두다가도 불의의 상황에 몰려 실패를 맛보기도 한다. 개그맨 이승환은 사업 실패로 쓴맛을 봤다. 개그콘서트 '갈갈이 삼형제'로 인기를 끌던 그는 '셋톱박스'를 유치원에 파는 사업을 시작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갈갈이 삼형제'로 번 30억과 투자받은 10억, 총 40억을 2년 만에 날린 것.이승환은 또 다른 사업으로 실패를 만회하고자 했다. '벌집 삼겹살' 사업으로 250억원 매출, 320개의 가맹점, 연봉 10억원 부자의 길로 들어서는 듯했다. 하지만, 그 기쁨

  • 이승환, 새 공연 '914' 개최 "남성호르몬 수치 9.14"

    이승환, 새 공연 '914' 개최 "남성호르몬 수치 9.14"

    '공연의 신' 이승환이 2021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를 개최한다.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이승환 단독공연 '914'는 이승환이 올해 처음 런칭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이승환의 노래 중 활력있고 흥겨운 곡들을 중심으로 셋리스트를 채우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승환은 그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구성, 연출을 가진 브랜드 콘서트를 직접 기획해 선보였다. 총 19회까지 진행한 자선공연 '차카게살자', 공연 내내 객석에 물 폭탄이 쏟아지는 'WET', 발라드 곡들로만 구성한 '온리 발라드' 골수 팬들만을 위한 9시간 30분의 최장공연 '빠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914'의 타이틀은 이승환의 최근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수치 9.14라는 숫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는 평균 남성 수치인 4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15년 간 꾸준히 장기간 공연을 위해 자기 관리를 해온 결과다. 이승환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운동 마니아다. 최근 완공된 드림팩토리 신사옥 2, 3층을 피트니스 장비로 채우고 전문 트레이너를 상주시키며 본인을 비롯해 동료 선후배 뮤지션, 회사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풀 등 인근에 거주하는 지인들도 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무대 위에서 보다 더 강하게 달릴 수 있는 음악적 체력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정부지침을 따른 엄격한 방역으로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 건강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914' 공연은 이튿날인 18일 발매하는 신곡 '어쩜'을 처음

  • [공식] 이승환 "현혹되지 말라, 선제적 공연 연기한 상황"

    [공식] 이승환 "현혹되지 말라, 선제적 공연 연기한 상황"

    가수 이승환이 콘서트를 자발적으로 연기했다며 불필요한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23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훈아는 안되고, 이승환은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첨부했다.이승환은 기사와 함께 "기사 제목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며 "현재 전주의 거리두기는 2단계이고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은 법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등록 공연장이지만, 전국적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저희가 선제적으로 공연을 자발적 연기한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앞서 나훈아는 지난 16~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공연을 열었다. 4000석 규모로 3일간 총 6회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약 2만 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대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라 콘서트 개최가 가능한 시기였으나,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전국적인 4차 유행이 번지고 있었던 터라, 나훈아의 공연 강행은 주변의 비판을 산 바 있다. 이에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달 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내 체육관·공원 등 등록되지 않은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없게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나훈아 AGAIN 테스형-부산'은 규정상 개최가 어려워졌다.이승환의 경우, 개최 장소인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이 공연장으로 등록된 장소라, 예정대로 콘서트를 연다고 하더라도 행정명령에 위반되지 않는다. 이승환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콘서트를 취소했고, 이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기사가 나오자,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표현했다.  이하 이승환 입장 전문

  • 이승환 "내가 하는 일 참 좋아…팬들 걱정 마시라" [TEN★]

    이승환 "내가 하는 일 참 좋아…팬들 걱정 마시라" [TEN★]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에 대한 경고 이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4일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제가 하는 일이 참 좋습니다. 동경해왔던 무대에 거의 매주 서는 것하며, 그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위로와 즐거움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제 스트레스도 날리곤 하거든요"라며 "오늘 세 시간 동안 원없이 내질렀습니다. 어사그 마이크리스 가창에서 저 스스로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끄떡없는 막강 내구성의 성대 덕택에 ‘운동을 가야하나’ 생각 중입니다. 그러니 걱정해주신 여러분들, 걱정마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와요"라고 전했다.앞서 이승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으론 이런 분들 많이 계시죠. 다른 팬 욕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돈 빌려달란 분도 계시고. 상스럽거나 음란한 말들로 성희롱 하시는 분들 말고는 그냥 두었습니다. 해우소 역할이라도 했음 했습니다. 하지만 제 게시물에 댓글로 이러는 건 아니죠. 게다가 예전에 제가 차단했다고 하는 걸 보니 수위가 높았나봅니다"라며 "매사 조심하고 절제하며 살고 있는데 이런 거짓까지 받아줄 여유가 제게 없습니다. 사리분별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히며 댓글 화면을 캡처했다.해당 캡처에는 한 네티즌이 "일방적으로 썸 끝내고 이유도 얘기 안 해주고. 그동안 연애를 하겠다 말겠다 이랬다 저랬다 해서 마음고생만 시키고. 오랜 시간 내 노력은 어찌 보상을 받을까"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지난 번에 저와 약속했다며 드림팩토리에 무단 침입하신 분?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라고 대응한 내용이 담겨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승환, 비난 여론에도 소신발언…"빨갱이 타령 지겹다" [종합]

    이승환, 비난 여론에도 소신발언…"빨갱이 타령 지겹다" [종합]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가수 이승환이 자신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자 추가 입장을 밝혔다. 이승환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놈의 빨갱이 타령은 지겹지만 어린 놈으로 보였다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환의 무대 영상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이 담겼다. 해당 누리꾼은 "이승환 빨갱이 X. 정치에 끼어들지 말고 노래나 똑바로 해라. 어린 X이 나라...

  • 이승환, 윤석열 복귀에 발끈…누리꾼 '갑론을박' [종합]

    이승환, 윤석열 복귀에 발끈…누리꾼 '갑론을박' [종합]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 소식에 분노했다. 이승환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밑이지?"라는 글과 함께 윤 총장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는 또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과 비판을 보내는 반응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하지만 25일 이승환은 또 "우리는 승리한다. 꺾이...

  • [TEN 포토] 원더나인 이승환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TEN 포토] 원더나인 이승환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그룹 원더나인(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 이승환이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배드 가이'는 강렬함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예상되는 노래로 파워풀한 비트에 어우러지는 원더나인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조준원 기자 wiza...

  • 이승환, 긴급재난지원금 40만원 기부 "더 어렵고 절실한 곳에 쓰이길"

    이승환, 긴급재난지원금 40만원 기부 "더 어렵고 절실한 곳에 쓰이길"

    가수 이승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 재난 지원금을 기부했다. 이승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어렵고 절실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쓰이길 바라고 믿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수령한 40만 원을 기부한 과정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 "저도 빨리 신청해야겠네요" "...

  • '놀면 뭐하니?' 이승환, 코로나19 극복위한 '따따따' 송 열창

    '놀면 뭐하니?' 이승환, 코로나19 극복위한 '따따따' 송 열창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가 공연의 神 이승환을 소환한다. 이승환은 코로나19 여파로 걱정이 쌓인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송을 들려준다. 2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방구석 콘서트 특집으로 꾸며져 대중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무대들이 펼쳐진다.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요즈음 불가피하게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