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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째 가장 이승연, 86세 한량 父와 충격적인 궁합…전현무 "운명의 장난"('아빠하고')

    30년째 가장 이승연, 86세 한량 父와 충격적인 궁합…전현무 "운명의 장난"('아빠하고')

    이승연 부녀가 원래는 엄마와 아들 궁합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23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오는 28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13회 예고편에서는 다시 돌아온 이승연 부녀가 얽히고설킨 사주의 비밀을 밝힌다. 또한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박시후는 부여 고향 집에서 영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승연 부녀는 2024년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사주 카페를 찾았다. 평생 5년 일한 86세 한량 아빠와 30여 년째 가장인 딸 이승연의 궁합에 대해 타로 마스터는 "원래는 엄마와 아들 궁합"이라며 놀라운 이야기를 건넸다. 그러면서 "(딸이) 연 끊고 살아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기댈 수 있는 아버지가 아니었다"라며 부녀의 삶을 꿰뚫는 보는 점사를 내놓았다."여난의 상이 있다. 카사노바 타입이다", "아직도 어린애 같다"라며 아빠를 향한 '팩폭'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아내와의 궁합에 대해서는 "아내 덕분에 생명줄이 연장됐다, 아내가 몸이 좀 아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지금"이라며 타로 마스터가 건넨 결정적인 이야기에 이승연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전현무는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야"라며 탄식했다. 이승연을 울린 부모님 사주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박시후의 부여 민박집에 동료 배우들부터 스태프들까지 역대급 규모의 손님들이 방문했다. 박시후의 아빠는 "아빠가 네 친구들 오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냐?"라며 아들의 워크숍을 위해 '특급 뒷바라지'를 선보였다. 환영 현수막을 시작으로 아빠가 주문한 회, 새우탕, 갈비 등이 줄줄이 배달되자, 박시후는 &qu

  • 이승연 父, 전처와 53년 만에 재회 "괘씸하기 짝이 없다, 내 잘못 없어"('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父, 전처와 53년 만에 재회 "괘씸하기 짝이 없다, 내 잘못 없어"('아빠하고 나하고')

    전처와 53년 만에 재회하는 이승연의 아빠가 과거에 대해 "내 잘못은 하나도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과 친부모님의 생애 첫 삼자대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승연은 "나의 어린 시절에 멈춰있는 부모님을 자유롭게 풀어드리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밝히는 한편 "아빠와 친엄마가 만나서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길러준 엄마'에 대한 존중인 것 같다"라며 세 명의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심정을 고백했다.앞서 이승연의 아빠는 53년 전 집을 떠난 전처에 대해 "괘씸하기 짝이 없다"라며 원망했고, 친엄마는 "승연 아빠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이 '너 밤길 조심해'였다"라고 밝혀 이들의 재회는 만나기 전부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아빠 대표' 백일섭은 "만나서 무슨 말을 할까, 일단 한번 싸울 것 같다"라며 몰입감을 드러냈고, '아들 대표' 전현무 또한 "저도 싸울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이런 가운데 드디어 찾아온 재회 당일, 이승연의 아빠는 만남 직전까지도 "내 잘못은 하나도 없어. 이렇게 된 게..."라며 친엄마 탓을 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변하지 않은 아빠의 모습에 이승연은 "절대 그런 얘기는 하면 안 된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고, 스튜디오에서는 깊은 탄식이 쏟아졌다.아빠의 전처 탓은 친엄마가 등장한 이후에도 계속됐다. 이를 참다못한 이승연의 친엄마는 결국 "그때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라며 충격적인 과거 부부 싸움 이야기를 꺼냈다. 잊고 있었던 자신의 과오를 정면으로

  • 이승연, 50년 전 이혼한 부모 재회…진실공방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50년 전 이혼한 부모 재회…진실공방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부모님이 53년 만에 재회하는 가운데, 자신의 과오를 정면으로 마주한 이승연의 아버지가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지난 주, 이승연의 '붕어빵 미모' 친엄마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은 친엄마가 집을 떠난 이유부터 친엄마를 원망했던 이승연의 속마음까지 눈물겨운 모녀의 세월이 안방을 울리며, 최고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이번 주 5회에서는 헤어진 지 반백 년, 80대가 되어 마주한 이승연 친부모님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본 지가 오래돼서 긴장된다"라며 착잡해하는 아빠에 비해, 친엄마는 "편안하게 왔다"라고 반응해, 재회에 관한 두 사람의 상반된 마음이 전해졌다.재회와 동시에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시작됐다. 아빠가 "돌이켜서 과거를 생각하면 다 기억을 하실 거 아니냐"라며 지난 상처를 들췄다. 친엄마는 "그때 종철 씨 뭐 했어?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내가 (집을) 나온 이유는 가장 아닌 가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옛날 생각을 하나도 못한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에 아빠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승연의 친부모님은 과연 53년 해묵은 세월의 무게를 해소하고, 과거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주에는 서로를 '딸라꿍♡', '파파'라고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던 '다정 부녀' 박세라와 아버지의 살벌한 부녀 싸움이 예고됐다. 박세라는 오랜 농사일로 생긴 아빠의 척추 협착증 치료를 위해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 더 자주 오셔야 한다, 수영 다시 시작하셔

  • [종합] 백일섭 "난 엄마가 3명" 고백→이승연 "임신 후 친엄마 원망"…'아빠하고 나하고' 자체 최고

    [종합] 백일섭 "난 엄마가 3명" 고백→이승연 "임신 후 친엄마 원망"…'아빠하고 나하고' 자체 최고

    TV CHOSUN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시청률 4.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수요일 종편 예능 1위,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찍으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27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과 53년 전 떠난 친엄마의 눈물의 만남 그리고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또, '뉴 페이스 부녀'로 19년 차 톱 모델 박세라와 '딸바보' 아빠가 등장해 '알콩달콩 케미'로 훈훈함을 선사했지만 결혼 문제를 둘러싸고는 팽팽히 대립했다.먼저, 탁월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원조 멋쟁이' 아빠와 이승연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승연의 아버지는 손녀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직접 준비한 용돈 봉투를 건넸다. 앞서 손녀와 5년 만의 재회 당시 이승연의 아버지는 딸이 미리 챙겨준 용돈 봉투를 손녀에게 선물했다. 이승연은 "아람이가 '할아버지가 주신 용돈 엄마가 준 건지 몰랐어. 엄마 너무 힘들었겠다'라고 하더라"라며 방송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승연이 "딸이 그 얘기를 하면서 토닥토닥해주는데,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라고 하자, 스페셜 게스트 소이현은 "(승연) 언니가 너무 큰 사람인데, 아람이가 더 큰 사람인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승연이 3살 때 집을 떠났던 '여배우 포스'의 친엄마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승연은 친엄마에 대해 "굉장히 똑똑하고, 유능하고, 4개 국어에 능통하셨던 신여성"이라고 소개했다.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등장한 이승연의 친엄마는 딸을 만나러 오는 것이 "고해성사하러 나오는 것 같다"며 죄스러운

  • [종합] 이승연, 3살 때 떠난 친모와 눈물의 상봉…"돌아오니 여자 있더라"('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이승연, 3살 때 떠난 친모와 눈물의 상봉…"돌아오니 여자 있더라"('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이 어릴 적 헤어졌던 친어머니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이 3살 때 떠난 친어머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승연과 친어머니는 똑닮은 외모부터 패션 감각까지,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지만 한눈에 봐도 모녀임을 알 수 있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스페셜 게스트 소이현은 "승연 언니와 포스가 닮았다. 마스크를 안 벗었는데도 똑같다"라며 놀라워했다.친어머니는 이승연에게 "고해성사하러 나오는 기분이었다. 널 키우지도 않았고 너한테 잘못한 게 많다"라며 "항상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이승연은 "임신하고 나서 친엄마가 너무 미웠다. '죽으면 죽었지 어떻게 자식을 떼어놨나' 그런 미움이 생겼다. 미친듯이 미웠다"라고 회상했다.이승연은 친어머니에 대해 "제가 두 돌이 지나 3살 정도에 엄마와 헤어졌다. 그 이후에 30년 만에 재회했고, 한동안 같이 살았었고, 결혼하고 나서부터 엄마와 드문드문 보기 시작했다. 엄마가 미국도 왔다 갔다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똑똑하고 유능하고 사업가고 멋지고 4개 국어에 능통한 멋진 신여성이 친어머니"라고 소개했다.친어머니는 "네 생각을 잊은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외삼촌 시켜서 아버지한테 널 나한테 보내면 어떻겠냐고 얘기했었다"라며 이승연도 몰랐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하지만 아버지의 극렬한 반대로 인해 이승연을 데려올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승연을 울컥했다. 이승연은 "처음 들은 이야기다. 엄마가 나를 데려가려고 했었다는 게 위로가 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러

  • 이승연 친모, 4살 딸 버리고 떠난 이유 "남편 때문이었다, 배우 저리 가라 해" 충격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친모, 4살 딸 버리고 떠난 이유 "남편 때문이었다, 배우 저리 가라 해" 충격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의 친엄마가 53년 전 딸을 두고 집을 떠났던 진짜 이유를 밝힌다. 또 연예인이 된 딸을 알아보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까지 긴 세월 가슴 속에 묻어뒀던 이야기들을 꺼낸다.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이 3살 때 떠난 친엄마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승연의 친엄마는 한눈에 보기에도 이승연과 똑닮은 미모는 물론,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겸비한 '여배우 포스'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영상을 지켜보던 스페셜 게스트 소이현은 "승연 언니와 포스가 닮았다. 마스크를 안 벗었는데도 똑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네 생각을 잊은 적이 없다"라며 말문을 연 이승연의 친엄마는 "아버지한테 널 나한테 보내면 어떻겠냐고 얘기했었다"라고 이승연도 몰랐던 놀라운 이야기를 전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극렬한 반대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이승연을 울컥하게 만든다. 이승연은 "처음 들은 이야기다. 엄마가 나를 데려가려고 했었다는 게 위로가 된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이승연의 친엄마는 어릴 때 헤어진 딸이 연예인이 된 사실을 몰라서 못 알아봤다며 가슴 아픈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그는 "친한 동생이 '이 사람이 말하는 것부터 언니하고 너무 닮은 것 같다'라면서 TV 녹화 테이프를 가지고 왔다. 그걸 보고 '참 이상하다' 싶으면서 그렇게 소름이 끼쳤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또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쟤가 내 딸이며, 저렇게 예쁜 사람이 어떻게 나랑 닮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성인이 된 이승연과 처음 만났던 날의 기분을 되짚는다.이승연의 친엄

  • [종합] 이승연, 4살 딸 두고 떠난 친모 고해성사에 "왜 그랬어" 오열…"잘못한 게 많아" ('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이승연, 4살 딸 두고 떠난 친모 고해성사에 "왜 그랬어" 오열…"잘못한 게 많아"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이승연이 친엄마와 만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 강주은의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앞서 이승연은 4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새엄마와 친엄마, 두 분의 엄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승연은 아빠와 친엄마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했고, 새엄마에게 먼저 허락을 구했다. 새엄마는 남편과 전처가 만나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승연 새엄마는 “난 섭섭한 게 없다. 그 사람이 없을 때 내가 들어왔다. 잘 키웠든 못 키웠든 자식 키웠고, 내 나름대로 한다고 했다. 정여사하고 나하고 친자매처럼 지내는 건 웃기지만, 승연이와 아빠가 친엄마 만나는 건 괜찮다”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과거 이승연 친모는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고, 친부는 아내에게 남자가 생겼다고 생각해 새엄마와 살기 시작했다. 이승연은 성인이 된 후에도 친모와 만나기를 거부하다가 새엄마의 권유에 의해 친모와 만났다.이승연은 부친 역시 친모와 만남을 원한다는 말을 들었고, 예고편에서는 이승연이 “사실 내가 복이 너무 많아서 어머니가 두 분이다. 그중에서 친엄마를 만나기 위해서 왔다”며 친엄마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이승연 친모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역시 패션센스 보세요”라며 감탄했고, 모델 박세라는 마스크를 벗은 이승연 친모의 외모를 보고 “똑같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승연 친모는 “잠을 하나도 못 잤다. 너랑 이야기하는 게 꼭 고해성사하러 나오는 것 같아서. 내가 얼마큼 벌거벗을 수 있을까. 잘못한 게 많잖아. 너를 키우지도 않고. 지나간 일이지만 네 생각을 참 잊어버린 적

  • 이승연 父. 재혼한 아내는 어쩌고…"전처와 재회 싫지 않아"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父. 재혼한 아내는 어쩌고…"전처와 재회 싫지 않아"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이승연이 아빠와 50여 년 전 떠나간 친엄마의 만남을 제안한 가운데, "싫지는 않다"라는 반응을 보인 이승연의 아버지가 전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버지와 친엄마의 재회를 대하는 이승연, 이승연의 아빠, '길러준 엄마' 세 사람의 감춰뒀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앞서 이승연은 "아빠가 한번은 친엄마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아련한 마음으로 가지고 있는 것보다 현실을 마주하고 마음 정리가 되면 길러준 엄마한테도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을 4살 때부터 '길러준 엄마'를 향한 깊은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이에 이승연이 "기회가 되면 친엄마 한번 만나보고 싶어?"라고 묻자, 아버지는 "싫지는 않지... 인간이다 보니 생각이 난다"라며 진심을 꺼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승연이 친엄마와의 호적 등본을 발견하고 화가 나지만 이해하려고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이런 가운데, 아빠와 친엄마의 재회에 대한 '길러준 엄마'의 속마음 인터뷰 또한 공개된다. 이 자리에서 '길러준 엄마'는 '예상 밖의 대답'으로 이승연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길러준 엄마'는 딸 이승연이 친엄마과 함께 있는 모습에 "가슴이 쿵 내려앉는 듯했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승연의 친엄마를 향한 '길러준 엄마'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지 주목된다. "스마트폰 부럽다"라는 아버지에게 이승연은 통 큰 선물로 '효도 플렉스'를 선보인다. 이승연은 아버지를 위해 개통을 꼼꼼하게 챙기는가 하면, 사용법

  • [종합] 이승연 "친모가 날 버렸다고"…새엄마, 혹독 시집살이 고백 "여자 얼마나 많았냐" ('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이승연 "친모가 날 버렸다고"…새엄마, 혹독 시집살이 고백 "여자 얼마나 많았냐" ('아빠하고 나하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가 피는 섞이지 않은 사이지만 친가족보다 더 끈끈한 '가족애'를 담아냈다.지난 13일 방송된 '아빠하고 나하고'는 합가를 시작한 강주은 부모님을 향한 최민수의 눈물겨운 진심, 그리고 이승연을 네 살때부터 '길러준 엄마'의 첫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아빠 대표'로 맹활약 중인 백일섭은 "최민수가 굉장히 꼴통이다. 그런데 요즘 보면 완전히 꼬랑지를 내렸더라"라며 운을 뗐다. 강주은은 "굉장히 가정적인 남자로 바뀌었다. 지금 모습으로 30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청혼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최민수의 '로맨틱'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끔찍하다. 누가 다시 결혼하고 싶댔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터트렸다.지난 주에 이어 강주은 부모님의 '스윗 모먼트'도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의 어머니는 남편을 '허니'라고 부르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강주은 아버지는 "아내는 결혼한 다음부터 지금까지 '허니'라고 부르고 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익숙해졌다"라며 자상함을 내비쳤다. 지켜보던 백일섭은 "나는 닭살 돋아서 못한다. 40년 결혼 생활 동안 '여보'라고도 한 번도 못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캐나다에서 온 부모님을 위해 강주은이 '상다리가 휘어질' 한식 솜씨를 발휘했다. 처음으로 딸 부부와 한자리에 앉아 한국 음식을 맛본 강주은 아버지는 "주은이의 한국 음식이 처음이다. 어떻게 음식을 이렇게 맛있게 잘 만들었는지..."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강주은은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요리하고 나눠먹는 모습이 항상

  • 이승연, 새엄마와 판박이 미모…"4살 때부터 50년간 키워주신 분" 눈물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새엄마와 판박이 미모…"4살 때부터 50년간 키워주신 분" 눈물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이승연이 4살 때부터 자신을 '길러준 엄마'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과 '길러준 엄마'의 '애틋함 그 자체'인 만남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친모녀 못지않은 '닮은 꼴 모녀'로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이승연은 "저는 어머니가 두 분이시다. 낳아준 어머니와 길러준 어머니가 계시다"라며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한 번도 안 했던 사람이 아이까지 딸린 남자에게 와서 지극정성으로 나를 키워냈다"라며 '길러준 엄마'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승연은 "저의 이야기를 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분"이라고 '길러준 엄마'를 소개하는 한편, "새엄마라는 호칭도 이상하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이승연과 '길러준 엄마'는 만나자마자 살갑게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가 하면, 함께 아버지에 관한 불만을 쏟아내며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대방출했다. 하지만 이승연의 '길러준 엄마'는 "딸이 친엄마와 있는 모습을 보고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뒤늦은 속마음을 고백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0여 년간 함께한 이승연과 '길러준 엄마'의 '애틋 모녀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승연 "母가 2명·父는 일 안해…30년째 부양, 수입 다 드렸다" 충격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母가 2명·父는 일 안해…30년째 부양, 수입 다 드렸다" 충격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어머니가 두 명'이라는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던 배우 이승연이 "30년째 가족을 부양 중"이라며 'K-장녀'의 삶을 전한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승연은 지난 25일 공개된 숏츠 영상을 통해 "아버지는 평생 회사 생활을 5년 하셨다. 사회생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수입을) 다 부모님께 드렸다"라며 데뷔 초부터 가족을 부양해온 사실을 덤덤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승연이가)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처음부터 알아서 다 해준다. 얼굴 봐도 면목이 없다. 내가 아버지가 되어서 허수아비 같이 평생"이라며 딸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하는 아버지 앞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승연은 사전에 진행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아버지와 제가 할 만한 대화나 사람들 앞에서 할 이야기들이 있을까 싶은 마음에 고사하려 했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내가 모르는 부모님의 생각이 있지 않을까, 그걸 내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처음 '아빠하고 나하고' 제안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왔다는 건 내가 모르는 의미나 메시지가 있는 건 아닐까 싶었다.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 부모님의 속마음은 뭘까, 그리고 나도 표현하지 못했던 게 뭐가 있었을까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촬영하는 과정 중에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그냥 한 스푼씩 계속 더해지는 것 같다"라며 솔직한 출연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승연은 "'아빠하고 나하고'가 서로를 이해하

  • [TEN 포토] 이승연 '데뷔 30년차의 여유'

    [TEN 포토] 이승연 '데뷔 30년차의 여유'

    배우 이승연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승연 '변함없는 아름다움'

    [TEN 포토] 이승연 '변함없는 아름다움'

    배우 이승연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승연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미스코리아 당선 뒤 실업자 돼" ('백반기행')

    [종합] 이승연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미스코리아 당선 뒤 실업자 돼" ('백반기행')

    배우 이승연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이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연은 "데뷔 전 승무원이었다. 사람들에게 뭘 해주는 게 너무 좋았다"면서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재직 당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 손 붙잡고 미용실 따라갔는데 원장님이 '너 수영복 한 번 입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입어봤더니 미스코리아 나가자고 했다. 도망다녔다"고 밝혔다.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美)'에 당선됐다. 1993년 미스월드코리아에도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 주목이 영광스럽지만은 않았다고.하지만 이승연은 "대외적으로 얼굴이 알려지면 회사를 다니면 안 되더라. 전 몰랐다. 미스코리아 미(美)는 됐는데 실업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하냐. 내 인생 끝났다' 했는데 리포터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그렇게 데뷔하게 된 이승연은 MC로 활약하면서 큰 키와 늘씬한 몸매, 패션 센스까지 더해져 '패션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이승연은 "그때 잠깐"이라면서도 "1997년에 드라마 '신데렐라'를 할 때 감독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며 웃었다. 이승연은 "화장 하나도 안 하고 내추럴하게 나오는 거다 보니까 머리도 동네 미장원에 가서 파마했는데 앞머리가 자꾸 내려오니까 귀찮아서 손수건을 묶고 나갔다. 근데 그게 굉장히 유행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엔 14세가 된 딸 1명이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승연, "사실 앞머리 귀찮아서" 손수건으로 머리띠 두른 패션 비하인드('백반기행')

    이승연, "사실 앞머리 귀찮아서" 손수건으로 머리띠 두른 패션 비하인드('백반기행')

    이승연이 항공사에서 근무하다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4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승연과 함께 오직 구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힐링 밥상을 찾아 떠난다.이승연은 드라마 '첫사랑', '모래시계', '신데렐라'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승연은 패션 감각으로 과거 걸치는 아이템마다 유행시키기도 했다. 드라마 '신데렐라'에서 머리띠처럼 손수건을 두른 패션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승연은 "사실 자꾸 내려오는 앞머리가 귀찮아서 대충 손수건으로 묶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데뷔 전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했던 이승연은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승무원으로서 '직업 만족도 최상'이었다는 그는 미용실 원장님의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면서 '92년 미스코리아 미(美)'로 선정됐다. 하지만 당시 회사 방침상 대외적으로 얼굴이 알려지면 더 이상 회사에 다닐 수가 없었고 그녀는 하루아침에 구직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이승연은 당시 막막했던 자신에게 찾아온 새로운 기회에 대해 이야기했다.식객 허영만은 이승연과 함께 25년 세월의 청국장 맛집,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북어 요리 식당,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추어탕 집 등을 찾았다. 특히 추어탕 집에서는 알짜배기 찬과 추어탕이 아기자기한 도자기 그릇에 나와 이목을 끌었다. 먹기 전부터 반해버릴 수밖에 없는 남다른 주인장의 그릇 플레이팅은 알고 보니 한 상에 '1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그릇들이 사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플레이팅뿐만 아니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