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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민♥원혁, 결혼식 현장 공개…반대했던 父 이용식, 딸 옆에 나란히[TEN이슈]

    이수민♥원혁, 결혼식 현장 공개…반대했던 父 이용식, 딸 옆에 나란히[TEN이슈]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결혼을 허락받는 순간부터 웨딩촬영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했던 이수민-원혁의 신부대기실 현장을 단독 공개했다.2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이 결혼식을 올린다. '조선의 사랑꾼'이 단독으로 입수한 두 사람의 결혼식 직전 사진들에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수민을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원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 반지를 낀 이수민의 손을 보며 '울보 사랑꾼' 원혁은 또다시 울컥한 표정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밀착해 '콧등키스'를 나누기 직전의 모습이 담겼다.이수민과 원혁의 남다른 결혼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방송됐다. 원혁은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고, 진심 가득한 무대로 이용식의 마음에 다가갔다. 이후 이수민과 원혁은 달달한 연애 과정부터 이용식에게 결혼을 허락받고 양가 부모와 함께하는 상견례, 그리고 감동 가득한 프러포즈 현장까지 공개하며 결혼에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에서 이수민과 원혁은 이용식의 집 합가를 결정하며 신혼집 대신 신혼 방을 꾸미는 모습으로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딸바보' 이용식이 대망의 결혼식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결혼에 골인한 이수민-원혁의 화려한 결혼식 분위기, 그리고 드디어 딸을 시집보내는 아빠 이용식의 리얼 반응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 [종합] 이용식, 이수민♥원혁 신혼방 출입금지 당했다…"손주 낳을 때까지만"('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이수민♥원혁 신혼방 출입금지 당했다…"손주 낳을 때까지만"('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빨리 손주를 얻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이수민과 원혁의 동거 하우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이용식 부부와 합가할 원혁과 이수민의 신혼방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 이에 신혼 생활을 앞두고 이수민은 공사 진행 기간 원혁의 집에서 잠시 함께 살게 됐다. 이수민이 없는 빈 방에서 이용식은 앨범을 보며 이수민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이용식은 이수민에 대해 "이때부터 끼가 있었다. 선글라스 끼고 춤췄다. 자기 새끼 안 예쁜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정말 예뻤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디든지 같이 갔다"며 "이대로 있어야 하는데 왜 커서 시집가냐"라며 딸의 결혼을 실감했다.이용식은 앨범의 빈 페이지에 "이제 여기에 수민이 결혼식 사진이 올라갈 거다. 여기에는 내 손주가 나와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가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손주가 어떻게 생겼을까. 너무 궁금하다. 나와 똑같이 생겼을 거 같다. DNA가 이어져서. 배 볼록 나와서"라며 손주를 기대했다. 또한 "자식 키울 때와 손주 키울 때는 또 다르다더라. 오래 살고 싶다. 내가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그게 되겠나. 내가 아플 때 수민이 결혼식장에 손 잡고 들어갈 수 있게만 해달라고 했는데 욕심이 생긴다. 수민이가 낳은 손주를 양쪽 무릎에 앉혀놓고. 그때까지 살고 싶다. 그래서 빨리 낳으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만 건강을 허락해 달라고. 손주를 안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인테리어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용식은 "얘네 어떻게 사나 궁금하다"고 말했다. 원

  • 원혁, '이용식 딸' ♥이수민과 오늘(2일) 결혼 "나의 천사, 행복하게 해줄게"[TEN이슈]

    원혁, '이용식 딸' ♥이수민과 오늘(2일) 결혼 "나의 천사, 행복하게 해줄게"[TEN이슈]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이 결혼식을 올린다.이수민과 원혁은 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그랜드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공개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원혁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한 여자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출연했다"라고 밝히기도.결혼식을 하루 앞둔 원혁은 "여러분 드디어 내일이면 제가 장가갑니다. 주마등처럼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그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었던 시간과 감정이 모이고 모여서 오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이어 "사실 지금 빨리 잠을 자고 내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집을 나서야 하는데 제가 지금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불현듯 인스타를 열었을까요...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오늘이 가기 전에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원혁은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허락해주신 장인어른 장모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를 수많은 기도와 고생으로 이렇게 멋지게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나의 반쪽 나의 천사 수민이. 주님 안에서 사랑으로 믿음으로 살게 해줄게.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라고 전했다.이수민과 원혁은 방영 중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이용식에게 결혼을 허락 받는 과정부터 프러포즈까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용식, 도대체 뭘 봤길래…딸 이수민 떠난 방에서 오열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도대체 뭘 봤길래…딸 이수민 떠난 방에서 오열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흔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오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결혼을 앞두고 여러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공개된다.4월 결혼을 앞둔 딸 이수민은 집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2주간 예비 남편인 트로트 가수 원혁의 집으로 떠난다. 이수민의 방은 2주간의 인테리어 공사 후 사위 원혁과 함께 지낼 '신혼 방'이 된다. 곧 사라질 딸만의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던 이용식은 "이 방에 내가 처음 들어왔다. 안 들어온 지 20년 됐다"고 밝혔다.이용식은 조심스레 화장대를 슬쩍 열어보며 딸의 흔적들을 살폈다. 그러던 중 그는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이용식은 침대 위 물건을 보며 흐르는 눈물을 계속 훔쳤다. 과연 그가 발견한 딸의 흔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그간 겪어본 적 없는 감정들을 경험하고 있는 '딸바보' 이용식의 이야기는 오는 1일 오후 10시 방송.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이수민♥' 원혁, 데릴사위됐다…"손주 키워줄게" 이용식 부부와 합가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수민♥' 원혁, 데릴사위됐다…"손주 키워줄게" 이용식 부부와 합가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 원혁이 결혼을 앞두고 이용식과 합가를 결정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에게 합가를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과 아내 김외선은 제작진을 집으로 불러 “중대발표가 있다”고 밝혔고, 이용식은 "애들과 같이 사는 거"라고 합가를 언급했다. 김외선은 "원혁이가 파주에 집을 준비해 놓았는데 그걸 정리해서 우리 동네로 이사 할 계획이 있더라. 내가 봤을 땐 대출이 더 필요하다. 그게 부담될 것 같으니까 부담을 덜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며 "같이 살면서 손주도 봐주고 그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원혁이 분가하겠다고 하면 그 의견도 존중해주겠다고 했다. 이용식은 "참 불안하다. 50대 50인데 괜히 말 잘 못했다가 큰 분란이 일어날 것 같다. 오해받을 수도 있고"라고 걱정했다. 김외선은 "원혁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 사람은 이수민과 원혁을 만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김외선 씨는 "분가 준비한다고 신혼집 얘기를 하더라. '알아서 할게' 했었다. 같이 살고 싶은 건 우리 욕심이다"면서도 "근데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다"고 고백했다.합가 제안 소식을 들은 원혁은 아버지와 의논을 했고, 원혁의 아버지는 "집에 들어와서 사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시니 '네가 마음에 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른다"면서도 "합가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며칠 후 원혁과 이수민은 이용식을 만나 "어머님, 아버님

  • 이수민, ♥원혁과 웨딩 촬영 중 폭풍 눈물('조선의 사랑꾼')

    이수민, ♥원혁과 웨딩 촬영 중 폭풍 눈물('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원혁 커플이 웨딩촬영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웨딩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깨가 쏟아지는 촬영 중,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 카메라에는 어김없이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도 잡혀 궁금증을 자극한다.VCR에서 양손 가득 뭔가를 들고 현장에 도착한 이용식을 본 MC 김지민은 "대단해. 찐감동이다"라며 환호했다. 이수민-원혁은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이용식의 도착을 알아채지 못했고, 이용식은 들키지 않으려는 듯 살금살금 2층으로 올라갔다. 숨을 몰아쉬는 이용식을 본 강수지는 "이날 제일 바쁘셨네"라며 국가대표 딸바보다운 이용식의 모습에 감탄했다.하지만 이용식에 이어 아내 김외선 씨도 조금 뒤 도착했다. 곧이어 이용식의 사돈이자 원혁의 부모님도 나타났다. 30분 뒤, 양가 부모들이 모두 모인 현장에선 "울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메이크업이 지워질 만큼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수민의 모습이 포착됐고, 다른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민-원혁의 웨딩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이용식표 서프라이즈는 무엇일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냉수 한 잔 먹고 올게" 이용식, 이수민♥원혁 원베드 증거 찰칵('조선의 사랑꾼')

    "냉수 한 잔 먹고 올게" 이용식, 이수민♥원혁 원베드 증거 찰칵('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이용식이 출격한다.오는 26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를 마친 이용식이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제작진은 "이수민-원혁의 1박 2일 부산 여행 이야기를 본다"라고 예고했다. 최성국은 "같이 보셔도 되죠?"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어, 혼란스러운데?"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공개된 VCR에서는 부산의 한 호텔을 방문한 원혁이 기분 좋은 듯 콧노래를 부르며 객실 문을 열었다. "방이 좋았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수민-원혁이 들어선 호텔 방에는 2인용 원 베드가 놓여있었다. 김지민은 "원 베드야"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진 이용식은 휴대폰을 들더니 냅다 화면을 사진으로 찍으며 증거를 남겼다.그러나 VCR 속 원혁은 "아직 놀라기는 일러"라며 커튼을 열고 창밖으로 보이는 낭만적인 오션뷰를 이수민에게 자랑했다. 이수민은 "낮에 보면 대박이겠다"라며 기뻐했고, 원혁은 그런 이수민의 등 뒤로 다가가 다정하게 손을 얹었다.MC들은 "백허그 하는 줄 알았다"라며 경악했다. 이용식은 결국 더 버티지 못하고 "냉수 한 잔 먹고 올게"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떠나는 이용식에게 김국진은 "가시는 건 아니시죠?"라고 걱정스럽게 물어 이용식과의 녹화가 계속될 수 있을지 걱정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용식, 사위 원혁에 보낼 딸 이수민 '신부입장' 연습…이별 준비('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사위 원혁에 보낼 딸 이수민 '신부입장' 연습…이별 준비('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신부입장’ 연습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드러낸다. 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이 ‘4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 투어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는 웨딩홀을 방문한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손을 잡고 꽤나 먼 거리의 ‘버진 로드’를 함께 걸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한때 이수민이 ‘남자친구’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만 해도 불편해 하던 이용식은 눈물 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한 걸음씩 옮기며 놀랍도록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은 “지금 내가 단련하는 시기 같다”며 “결혼식장에서 기쁜 날...눈물 안 흘리려고 단련하는 것 같아”라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옆에 있던 이수민이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고, 하객 없이 텅 빈 웨딩홀을 걷는 두 사람을 본 김국진도 “사람이 없으니 이상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상남자’ 김국진이 뜻밖의 눈물을 쏟자 최성국은 “형님, 왜 그러세요?”라며 당황했다. 김지민까지 울기 시작해 현장은 “왜 울어...이거 뭐야”라는 소리로 채워졌다. 결국 김국진은 “아니...거기 사람 좀 채우세요!”라며 괜히 ‘버럭’하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거의 매주 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상남자’ 김국진에게까지 ‘폭풍 눈물’을 선사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의 ‘이별 준비’ 과정은 22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결혼식 비용 내줬다"('조선의 사랑꾼')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결혼식 비용 내줬다"('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개그계 대부’인 이수민 아버지 이용식의 지인들 때문에 다수의 하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는 “제 결혼식도 1000명 넘게 모였다”며 결혼식 비용은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통크게 내줬다는 뒷얘기를 전했다.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가족과 ‘예비 사위’ 원혁이 웨딩홀 투어를 떠난다.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은데...”라며 벌써부터 결혼식 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구경한 웨딩홀 역시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에 달하는 거대한 장소였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김지민이 “하긴...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정우의 통큰 ‘플

  • 강수지도 당황…이용식, 이수민♥원혁 상견례서 원맨쇼('조선의 사랑꾼')

    강수지도 당황…이용식, 이수민♥원혁 상견례서 원맨쇼('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과 함께한 상견례에서 원맨쇼를 펼친다.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이 본격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양쪽 부모님과 이수민-원혁 커플 모두 무거운 분위기 속에 말없이 식사만 해 긴장감을 더했다.하지만 그러던 중 이용식이 뭔가 결심한 듯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왕은?"이라면서 난센스 퀴즈를 내면서 침묵을 깼다. VCR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갑자기 퀴즈?"라며 당황했다.이용식은 굴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만 새끼를 낳는 동물이 뭔지 아세요?"라며 다시 아재 개그 본능을 발휘했다. 강수지는 "분위기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 상견례에서 퀴즈 내시는 분 처음 봐"라며 놀라워했다. 반면 개그계 후배 김지민은 "행사에서 자주 하셨던 것 아닌가 싶다. 근데 이런 것도 많이 준비해가야겠다"라며 미래를 대비(?)했다.이용식의 고군분투에 대한 원혁 부모님의 반응, 그리고 이용식이 던진 난센스 퀴즈의 정답은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용식 딸 이수민, 4월 결혼 불발?…원혁 父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 4월 결혼 불발?…원혁 父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조선의 사랑꾼')

    마침내 성사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1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는 15일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통해 26회 한 장면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이수민의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 그리고 원혁의 부모님이 둘러앉은 가운데 적막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용식은 "혹시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을까요? 언제쯤 결혼식을 해야 하는 건지"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원혁 아버지는 "지난번에 방송에서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의 생일이 모두 있는 4월이 안 된다는 말에 원혁과 이수민 모두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이용식은 당황한 눈치가 역력했다.이후 영상에는 상견례 30분 후 두 가족의 귀갓길 차 안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이 조용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용식은 한숨만을 쉬었다. 또 어머니 김외선 씨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어 차 안은 그저 조용했다.원혁 가족이 함께 탄 차 안도 아무 말 없이 침묵이 흘렀지만, 운전하던 원혁은 뒷좌석의 아버지를 향해 "근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그 말은 뭐야, 아빠?"라며 불만스러운 듯 한 마디를 던졌다. 이에 원혁의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K팝스타 출신' 이수민 "계속된 데뷔 무산, 안 좋은 생각 하기도" 고백 ('근황올림픽')

    'K팝스타 출신' 이수민 "계속된 데뷔 무산, 안 좋은 생각 하기도" 고백 ('근황올림픽')

    K팝스타, 프로듀스 101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토익 975점으로 대학 입학...K팝스타 노래, 춤, 몸매 최강자 뜻밖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민은 "평범하게 공부하고, 대학에 들어간지 얼마 안 됐다. 이전 소속사에서 나오고 토익 공부를 해 어학 특기자로 학교에 들어갔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또 "피킹은 만점, 리딩과 라이팅은 970점 정도다. 편입을 동덕여대로 했다. 전공은 국제경영학과다. 너무 예술쪽만 고집하지 말고 제2의 직업을 갖더라도 좀 더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싶었다"라며 대학에 들어간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역에 위치한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일을 했었다는 이수민. 그는 "손재주가 없다. 옷을 예쁘게 개야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 처음으로 돈을 벌었다. '아 돈 버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수민은 수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다만, 최종적으로 데뷔 하지는 못했다. 이에 "속상하긴 했다. 항상 저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면 뭔가 뺏기는 것 같더라. 그래서 제가 안 좋은 버릇이 생긴게 오히려 너무 기대를 하면, 간절해지면 오히려 일이 안 풀리니까 일부러 '뭐 되겠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까 제자신도 우울해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습생 생활을 끝내니 후련하더라. 너무 힘들었고 '좀 지쳐' 이게 아니라 그냥 삶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 같았다. 그만두고나니 노래도 못듣겠고 TV도 못보겠더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많이 우울했고, 살고 싶지가 않더라. 가족들도 불안해 해서 제가 운동하러 나간다 하면 따라

  • '딸바보' 이용식, 4월 이수민 결혼식 계획 공개 "'예비 사위' 원혁, 널 믿는다"('마이웨이')

    '딸바보' 이용식, 4월 이수민 결혼식 계획 공개 "'예비 사위' 원혁, 널 믿는다"('마이웨이')

    개그맨 이용식이 딸 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의 결혼 계획을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한다. 데뷔 49년 차, 우리들의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이 '마이웨이'에 등장한다.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던 이용식은 방송 이후 예비 사위 원혁과 더 가까워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식과 가족들은 회를 좋아하는 원혁을 위해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방문한다. 이용식 패밀리 등장과 동시에 시장 상인들은 "사위 최고", "사위 잘 봤다" 등 원혁을 향한 응원을 끊임없이 보낸다. 이용식 패밀리는 원혁의 '면치기'가 아닌 '회치기' 특기를 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용식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기 전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월 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계획 중"이라며, 4월인 이유는 이용식 데뷔와 생일, 수민의 생일이 모두 4월에 포함되기 때문에 "4월을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고 특별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용식은 "(수민아, 혁아) 잘 살아.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을 지켜줄지 모르겠지만 악착같이 지켜줄게. 기적이 일어나서 너희들이 만난 거다. 잘못해도 서로 용서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혁 널 믿는다"면서 예비 사위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뽀식이 유랑단'을 결성한 근황도 전한다. 이용식은 "예전에 섭외가 들어오면 나만 찾았었는데, 이제는 수민이와 원혁이까지 찾아 '1+1+1'로 활동하게 되면서 '뽀식이 유랑단'을 만들었다"며 단장 이용식, 메이크업·댄스 담당·매니저 일까지 하는 딸 수민, 소속 가수 원혁으로 각자 일까지 분담돼 있다고. 수민은 "항상

  • '이수민♥' 원혁, 5년 백수 생활 마무리…새벽 4시부터 일터로 나간 개미

    '이수민♥' 원혁, 5년 백수 생활 마무리…새벽 4시부터 일터로 나간 개미

    개그맨 이용식의 가족들에게 일복이 터졌다. 2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새벽4시 기상해서 KBS 아침마당 생방송을 즐겁게하고 이제 울산으로 갑니다!!!!! 지금 거의 반수면상태..ㅋㅋㅋㅋ 울산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과 남자친구 원혁, 아버지 이용식은 다함께 울산으로 이동중인 모습. 세 사람은 단란한 가족사진을 남긴 모양새다. 이수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뮤지컬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원혁과의 열애를 공개했다. 원혁은 2017년 이후 사실상 5년 간 무직 상태였던 생활을 청산, 이용식, 이수민과 함께 행사장을 도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아내에 꽁꽁 숨긴 이용식,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사돈 만날 것"('조선의 사랑꾼')

    [종합] 아내에 꽁꽁 숨긴 이용식,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사돈 만날 것"('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의 결혼을 허락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의 가족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원혁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이용식은 "어디 갔었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용식의 아내는 "준비하느라 애썼다"라고 말했다. 서프라이즈 파티가 끝난 뒤 원혁은 이용식과 한방에서 잠을 자게 됐다. 이용식은 "장인 장모에게 하는 걸 보고 다른 어른들에게 하는 게 나타난다. 항상 생각하고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하더라. 모질지 않다. 착한 걸로만 되는 건 아니다. 너한테 듣고 싶은 이야기는 그렇게 길지 않다. 두고 보고 싶다. 한 번에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너는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이니? 그걸 한번 듣고 싶다.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라고 물었다. 원혁은 "저는 수민이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미스터트롯'에 도전도 했고,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에게 저라는 사람을 오픈하면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민이를 많이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서 수민이와 부모님,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너는 이제 원혁이면서도 원혁이가 아니다. 이제는 수민의 남편, 이용식의 사위가 되는 거다. 그리고 나는 너희 아버지와 어머니와 사돈이 되는 거다. 개인 혼자서만 독불장군 되는 게 아니다. 서로가 신뢰할 수 있고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