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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 되더라" 이서진·현봉식, 칼 빼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TEN피플]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 되더라" 이서진·현봉식, 칼 빼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TEN피플]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 되더라고요."배우 이서진(53)과 현봉식(39·본명 현재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루머가 돌던 초기만 해도 사실이 아니니 금세 수그러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처럼 커지는 루머 피해를 앉아서 두고만 볼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는 게 이들 배우의 공통된 입장이다.이서진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인터넷상에서 불거진 이서진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안테나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도 "소속 배우의 실명(이서진)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는 지난달 불거진 이서진에 대한 루머에 대한 것이다. 앞서,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제목의 글에서 L씨와 4년 넘게 만났으나,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기며 잠수 이별을 당했고, L씨가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갖고 있어 유출 가능성에 크게 염려된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다"며 "지금 유튜브에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

  • '신체촬영 의혹' 이서진, 루머에 선 그었다…선처 NO 강경대응[TEN이슈]

    '신체촬영 의혹' 이서진, 루머에 선 그었다…선처 NO 강경대응[TEN이슈]

    소속사 안테나가 최근 불거진 소속 배우 L씨 이서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1일 안테나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서진 전 연인 논란은 사실이 아닌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계속되는 허위 사실로 인해 사태가 심각해져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작성자 A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그는 "6년 전쯤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근데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 완벽한 연락 두절"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했고 제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토로했다.일각에서는 L씨가 안테나 소속의 배우라고 추측했다. 이에 L씨 측이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이하 안테나 공식입장.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

  • [종합] 이서진에게 돈봉투 받았다…박슬기 "금액 꽤 됐는데, 박보검에겐 눈물" ('라스')

    [종합] 이서진에게 돈봉투 받았다…박슬기 "금액 꽤 됐는데, 박보검에겐 눈물" ('라스')

    만삭의 토크 열정을 보여준 박슬기가 유재석, 박보검, 이서진, 김구라 등 스타들의 마음 사로잡은 ‘팜프파탈’ 매력과 함께 감동의 ‘미담 화수분’을 터트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한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이효정이 차지했다. 단독 모델 재계약까지 한 이효정의 불가마 같은 중고거래 매너 온도 토크 장면으로 이날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나 혼자 산다’에서 아들이자 배우 이유진이 자취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부자 관계가 밝혀진 이효정이 ‘라스’에 입성했다. 이효정은 ‘나혼산’ 출연 이후 반응이 좋아 “나도 예능에 쓰임이 있는 배우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뿌듯해했다.이효정은 중고 거래 앱 온도로 화제를 모았는데, 중고 거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경쟁 업체에 입사한 사위의 부탁 때문이었다고. ‘나혼산’ 이후 중고 거래 앱의 광고 모델이 됐고, 최근 단독으로 재계약했다는 근황도 공개했다. 이효정은 동생인 배우 이기영에 대한 이야기, 스타 등용문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공룡선생으로 활약했을 당시 만났던 이정재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또 후배이자 대배우가 된 최민식, 한석규와 대학교 졸업 공연을 함께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전 KBS 아나운서이자 8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 조우종은 8년 만에 &lsqu

  • 이서진, 녹화 중 '자세' 논란

    이서진, 녹화 중 '자세' 논란

    이서진이 입담을 자랑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과 MC 유재석, 양세찬은 새해를 맞아 한복으로 차려입었다. 하늘빛 한복을 차려입은 이서진은 유재석, 양세찬과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았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많은 녹화를 했지만 여기서 벽에 찰싹 기댄 사람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이서진은 "안 기대면 어떡하냐"며 '도련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럼 허리 세워야하냐"면서 자세를 고쳐잡아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형에 만약에 예전에, 조선시대 때 태어났으면 형은 한량이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진작에 사약을 받았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바른말 하다가 사약받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이서진은 "대역죄인으로 참수당할 것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 새해부터 '안테나 식구' 이서진 때문에 잡친 기분 "욕먹는 스타일"

    유재석, 새해부터 '안테나 식구' 이서진 때문에 잡친 기분 "욕먹는 스타일"

    이서진이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은 지난해 11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이서진은 녹화장에 "허접하다"며 탄식했다. 유재석은 "20년 전만 해도 욕먹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이 "무슨 욕 먹었냐"고 묻자 이서진은 "싸가지 없다"라고 덤덤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형이 안테나 들어왔는데, 왜 들어왔냐"고 물었다. 양세찬이 "난 형(유재석) 때문에 오신 줄 알았는데"라고 추측하자 유재석은 "아니다. 그런데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거다"고 자신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유재석은 "어우 기분 나빠. 새해부터 기분 나빠.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行 이유 밝혔다 "유재석 영향 있냐고?" [TEN이슈]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行 이유 밝혔다 "유재석 영향 있냐고?" [TEN이슈]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 식구가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뒤 11월에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은 “왜 들어온 거냐”라고 물었고 양세찬 역시 “나는 유재석 형 때문에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니다”라면서도 “근데 뭐 또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어우 나 새해부터 너무 기분 나빠. 그냥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너스레 떨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한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은 욕먹었을 거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서진에 대해 언급하자 이서진은 “뭐 ‘X가지 없다’ 이런 욕이었다”라면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30억 원에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올라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편입된 안테나는 본래 가요 기획사였으나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곽튜브, 이서진·천우희·장기용과 나란히…MMA 시상자로 선정

    곽튜브, 이서진·천우희·장기용과 나란히…MMA 시상자로 선정

    대세 배우부터 트렌드를 이끄는 인기 크리에이터 등 올해 다방면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이 MMA2023에서 시상자로 무대를 빛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의 곽튜브, 이서진, 천우희, 장기용, 홍진경 등 22명에 이르는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했다. 175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MMA2023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서진이 시상자로 출격하여 특유의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방송되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을 확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예고한 장기용, 천우희도 시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방송과 유튜브, 사업까지 접수한 홍진경도 MMA2023 시상자로 초대됐다. 특유의 입담과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MMA2023에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예능인은 물론이고 SNS 등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모델 등이 대거 출격한다.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는 조세호를 비롯해 ‘피식대학’을 통해 대세 중의 대세로 거듭난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 파격적인 콘셉트와 넘치는 텐션을 자랑하고 있는 랄랄, MZ세대 신입사원 ‘맑눈광’과 ‘X세대 아영이’ 등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아영, GEN Z 세대의 워너비로 떠오른 10대 모델 박제니,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유명 패션쇼 런웨이를 장식하고 있는 최현준 등이 시상자

  • [종합] "손예진? 예쁘네" 이서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목 쿨한 인정 ('소통의신')

    [종합] "손예진? 예쁘네" 이서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목 쿨한 인정 ('소통의신')

    배우 이서진이 배우 손예진의 미모를 인정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편'에서는 '서진이네' 임직원 단합 대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해산물로 차려진 저녁 식사를 걸고 이어말하기 게임을 펼쳤다. 첫번째 라운드에서 네 번째 주자인 최우식은 '모짜'라는 제시어에 '리짜'라고 대답해 실패했다. 이서진은 1번에서 자꾸 틀리는 최우식을 보고 "너 진짜 깡소주만 마실 거야"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우식은 '피땀'이라는 문제에 '피땀빼기'라고 말해 뷔를 당황케 만들었고, 뷔는 "한대 때려도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나영석 PD가 "지금 쭉 나온 제시어에 대해 머릿속에서 (생각했을 때) 틀린 게 있나"라고 묻자 "없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서진은 "태형(뷔)이가 남의 건 잘 듣는데 자기 건 못 듣는다"라고 장난쳤다. 뷔 역시 "맞는 말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영석PD가 이서진에 "밥 잘 사주는"이라며 문제를 내자 이서진은 "누나"라며 답했다.그러자 나영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땡을 외쳤다. 이서진은 "맞잖아"라며 의아해했고, 나영석은 "예쁜 누나"라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누구야? 누가 주인공이야?"라며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자 나영석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손예진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서진은 빠르게 "예쁘네"라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이순재 "이서진·최지우, 만나보라고 했는데 말 안듣더라" ('회장님네')

    [종합] 이순재 "이서진·최지우, 만나보라고 했는데 말 안듣더라" ('회장님네')

    '회장님네 사람들' 이순재, 박근형, 김용건이 '꽃보다 할배'를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났던 이서진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꽃보다 할배' 박근형, 이순재, 김용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김용건은 과거 함께 찍었던 예능 '꽃보다 할배'를 회상하며 "서진이도 많이 힘들었을 거다. 다 준비하고"라며 할배들 사이 짐꾼과 가이드를 했던 이서진을 언급했다. 이에 박근형은 "이서진 참 착해"라 공감했다. 이순재는 "우리가 스페인 갔을 때 최지우가 붙었다. 둘이 그림 좋더라. 괜찮다고 했다. (만나보라고 추천했는데) 말을 안 듣더라"고 이서진과 최지우의 만남을 기원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용건은 "이서진은 형님들이 추천한 건 아니냐"고 물었고 이순재는 "전혀 몰랐다. 서진이는 우리가 아니라 젊은 아이들인 줄 알았다더라. 공항에서 무슨 일이냐고 놀라더라"고 이야기했다. 김용건 "놀랐잖아. 서진이가 벙찐 거 봤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근형은 "젊은 여자 남자가 가는 줄 알고 신바람 나서 나왔더라"고 회상했고 이순재는 "그런데 꼰대 4명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계속해서 꽃할배를 추억하며 "다녔던 도시 중에 어디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에 박근형과 이순재는 각자 좋았던 도시들을 언급했다. 김용건이 "쿠바를 한번 갔어야 했는데 그때 가고 싶어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박근형은 "쿠바 가자고 했었는데 결국 (못 갔지) 코로나 전인데도 (나영석PD가) '삼시세끼' 하느라고"라며 "할배 5명이랑 있으면 골치 아프지 뭐 시끄럽기나하고"라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정유미, "염정아 언니와 '삼시세끼' 여자편 한다면 해보고파" ('뉴욕뉴욕2')

    [종합] 정유미, "염정아 언니와 '삼시세끼' 여자편 한다면 해보고파" ('뉴욕뉴욕2')

    '이서진의 뉴욕뉴욕2'에서 배우 정유미는 배우 염정아와 같이 예능 프로그램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배우 정유미가 합류했다. 이날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할리우드 스타들 아는 사람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한국 스타도 모르는데 내가 할리우드 스타를 어떻게 아니. 한국 스타 너 하나 알아 지금. 너 이제 앞으로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다 나오기로 했어"라고 답했다. 미국에서 '삼시세끼'를 찍으면 정유미도 나올 거라고. 정유미는 "조금 딴 얘긴데 정아 언니 편 봤다. '나불나불'. 나 정아 언니랑 한번 해보고 싶어. 오빠랑 다르게, 여자 편 한다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유미는 정아 쪽으로 넘어간대. 이서진하고는 손절한대"라고 모함했다. 나영석 PD는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셋 중에 내일 메츠 표가 생겼는데 한 명만 데리고 갈 수 있으면 누구 데리고 갈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유미는 "당연히 나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서진 역시 "당연히 얘 데리고 가지. 내가"라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나영석 PD와 정유미 중에서는 누구와 같이 갈 것이냐고 묻자,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당연히 유미 데리고 가지"라고 대답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왜 나영석 PD를 선택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이서진은 "얘는 스포츠 이런 거 관심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제작진은 "놀이공원 투어"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얘는 아무것도 탈 줄 아는 게 없는데 뭐 하러 가냐. 아무것도 못 타는데"라며 또다시 정유미를 선택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그러면 일본

  • [종합] 이서진, 과거 소환 당했다…나영석 의미심장 발언, "기억 안 나" 모르쇠 ('소통의 신')

    [종합] 이서진, 과거 소환 당했다…나영석 의미심장 발언, "기억 안 나" 모르쇠 ('소통의 신')

    배우 이서진이 20대 시절 낭만을 거부하며 ‘꼰대’ 마인드를 보여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에서는 단합대회를 떠나는 ‘서진이네’ 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임원즈(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인턴즈(최우식, 뷔) 팀으로 나눠 대결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서진은 “단합대회라면서 처음부터 편 가르기를 하면 어떻게 하나”며 어이없어 했다. 뷔는 인턴즈 인원이 한 명 부족하다고 했고, 최우식은 “근데 어떻게 4대 1로 하나”라며 은근슬쩍 임원즈 팀에 합세하며 텃세를 부렸다. 뷔는 “벌써부터 팀내 불화가 생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후 숙소에 도착한‘서진이네’ 팀은 안방, 문간방, 다락방, 거실, 베란다 중 방을 선택하는 방 배정 게임을 시작했다. 한 사람은 테라스에서 1인용 텐트를 치고 자야되는 상황. 나영석 PD가 “난 낭만 있다고 생각해. 만약에 서진이 형이 ‘난 저기서 잘게’라고 하면 여기선 아무 게임도 안 해도 된다”라고 몰아가자 이서진은 “난 낭만이 제일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나영석 PD가 집요하게 “형의 마음 속에도 한 때는 뜨거운 게 있지 않았나. 24살 때쯤에도 없었어?”라고 구체적으로 묻고 정유미도 “있었잖아”라고 거들었지만, 이서진은 “기억 안 난다. 잠자리는 일단 낭만이랑 상관없다. 아침에 나는 암막을 걷지 않아. 해 뜨는 걸 왜 봐”라며 거부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편을 가르면서 무슨 얼어 죽을 단합대회라는 거야. 이게 단합이야? 할퀴고 뜯고 하는 이게 단합이냐고”라고 분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서진·정유미, 이러니 열애설이 나지…전화 한 통에 미국行, "빨리 와, 마중갈게" ('뉴욕뉴욕2')

    [종합] 이서진·정유미, 이러니 열애설이 나지…전화 한 통에 미국行, "빨리 와, 마중갈게" ('뉴욕뉴욕2')

    배우 정유미가 이서진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전화 한 통에 한국에서 미국까지 즉흥으로 날라온 것. 이서진 역시 ‘삼시세끼’ 미국편에 정유미와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다섯 번째 에피소드 '청춘 로맨스 그 잡채 1박 2일 in 몬탁'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서진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김대주 작가와 함께 몬탁 비치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우정은 "나와 나영석의 마지막 목표가 이서진 데리고 미국에서 '삼시세끼'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왜 꼭 날 데리고 가냐. 다른 사람 없냐"며 어이없어했다. 나영석은 "삼시세끼-미나리 편"이라며 "농장으로 시작해서 한두 시즌 해 먹고 거기서 키운 걸로 그 앞에 작은 식당 차리자"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설명했다. 나영석은 미국 특집을 진행한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일단 정유미 데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진이네'를 함께 한 최우식과 '삼시세끼'를 함께 한 김광규는 거절했다. 이서진은 "광규 형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한다"며 옥택연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택연이는 쓸모 있다. 영어도 잘하지 않냐"며 고민했다. 이후 이서진은 "우리 유미랑 영상통화 한번 하자"고 제안했다. 전화를 받은 정유미는 자신을 데려가지 않았다며 서운해했고, 일요일까지 쉰다는 소식에 이서진은 "빨리 옷 입고 공항으로 나와라. 내가 마중가겠다"고 말했다. 정유미가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이서진은 “메츠 보러 갈 거다. 오타니 보러 간다. 너 오타니 좋아하잖아”라며 “토요일 밤에 오타니 보고 너는 비행기

  • "9월 말 계약 종료" 이서진, 후크와 재계약 없이 FA 시장 나왔다 [공식]

    "9월 말 계약 종료" 이서진, 후크와 재계약 없이 FA 시장 나왔다 [공식]

    배우 이서진(52)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않고 FA(Free Agency) 시장에 나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당사는 오는 9월 말로 이서진 배우와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준 이서진 배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서진 배우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나영석 PD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이서진은 예능을 통해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다. 그는 tvN '꽃보다 할배' 등 여행 예능의 짐꾼으로 시작해 '삼시세끼', '윤식당' 등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딴 '서진이네'를 이끌었다. 최근엔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출연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서진은 2003년 MBC 드라마 '다모'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불새', '이산', 영화 '완벽한 타인' 등에서 연기 활동을 잇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결혼도 아직인데…이서진, 딸바보 예약 "애 낳으면 은퇴, 모든 걸 쏟아부을 것"('뉴욕뉴욕2')

    [종합] 결혼도 아직인데…이서진, 딸바보 예약 "애 낳으면 은퇴, 모든 걸 쏟아부을 것"('뉴욕뉴욕2')

    배우 이서진이 2세를 낳으면 은퇴할 거라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드디어 서지니형의 생가 탐방 in 브루클린'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나영석 PD는 "지하철역으로 가나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대답 대신 손짓으로 가리켰다. 이우정 작가는 "코디분이 되게 당황하고 있다. 이런 촬영 처음이래. 보통 본인이 먼저 이야기하고 여기로 오시라고 해야 하는데 우리한테 물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나영석 PD는 "브루클린도 옛날에 하이츠라는 동네는 잘 사는 동네고 그 주변은 좀 낙후되고 그랬던 거야?"라고 질문했다. 이서진은 "브루클린 하이츠는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자마자 있는 동네다. 거기는 의사, 변호사 등이 살았다. 그래서 사립학교가 있다. 나는 약간 거기서 떨어진 곳에 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자신이 다녔던 사립 학교에 대해 "대학도 잘 보낸다. 브라운, 하버드, 예일도 있다. 하버드는 기본이다. 내가 제일 꼴등이었다. 수업 시간에 토의, 노론을 엄청나게 한다. 짜증 나 죽겠더라. 난 한마디도 못 하는데"라면서 "성적도 따로 없고 선생님의 코멘트만 엄청나게 쓴다. 내 코멘트는 '조용하다'였다. 난 학교의 창피였다"라고 했다. 이우정 작가는 "만약에 애 낳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질문했다. 이서진은 "나는 애 낳으면 은퇴 할 거야. 애한테 모든 걸 쏟아부을 거야. 나는 올인하게 될 거다. 나는 분명히. 그래서 내가 그럴까 봐 애를 안 낳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우정 작가는 "애를 위해서 남은 인생을 투자할 거냐?"라고 했다. 이서진은 "그게 내 큰 즐거움이 될 거야"라고 했다. 강민경 텐

  • [종합] 정유미, "NBA경기 관람 후, 이서진과 열애설? 최우식·박서준 엄청 놀렸다"('유퀴즈')

    [종합] 정유미, "NBA경기 관람 후, 이서진과 열애설? 최우식·박서준 엄청 놀렸다"('유퀴즈')

    배우 정유미는 이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최우식과 박서준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유미를 부르는 고유명사인 '윰블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유미 씨 별명이 블리이지 않냐. 블리라는 별명이 붙은 분이 많지 않다. 그중 한 분이 유미 씨인데 처음 윰블리라는 소리 듣고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엄청나게 오글거리고 어색했다. 나이도 들고 하다 보니 언제까지 불러줄지 모르니까 즐기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요즘 모임에 가면 스스로 '윰블리'라는 별명을 이야기한다는 정유미는 "친한 분들이랑 같이 작업할 땐 '윰블리 왔어?' 이렇게 이야기를 해준다. '윰블리 왔다'라고 한다"라고 수줍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집에서도 ‘윰블리’라고 부르시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다들 그럴 것 같은데"라며 망설이다가 고개를 푹 숙이고 "공주요"라고 속삭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듣던 조세호는 “저희는 집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지는 않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잠'(감독 유재선)의 촬영을 마친 이후, 스포츠 관전에 빠졌다는 정유미. 그는 "그전까진 계속 일했었다. 쉬는 동안 뭘 하면 재밌을까 생각하다 평소 안 해본 걸 하기로 했다. 경기장 가는 길도 설레더라. 룰은 잘 몰라도 경기장에서 오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했다. 응원하는 팀이 따로 있느냐는 물음에 정유미는 “따로는 없다. 그냥 그 분위기? 이기면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한다. 그냥 재미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