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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송혜교·이도현, 넷플릭스 복수극 '더글로리' 주연

    [공식] 송혜교·이도현, 넷플릭스 복수극 '더글로리' 주연

    넷플릭스와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더 글로리’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차기작으로 로맨스가 아닌 복수극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의 모았다.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는 '해피니스',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 장르물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의 연출로 완성된다. 김은숙 작가와 장르물의 대가 안길호 감독의 합작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집중된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이 출연을 확정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남자친구', '태양의 후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송혜교가 문동은 역을 맡아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번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문동은은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해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이다. 분노와 증오로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텨온 문동은으로 첫 장르극에 도전한 송혜교의 파격 변신에 기대가 더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 이어 '오월의

  • [TEN 포토] 이도현 '멜로장인의 인사'

    [TEN 포토] 이도현 '멜로장인의 인사'

    배우 이도현이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Series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도현 '스윗한 인사'

    [TEN 포토] 이도현 '스윗한 인사'

    배우 이도현이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BluedragonSeries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도현, '남친짤' 장인 맞네…베일듯한 턱선 [TEN★]

    이도현, '남친짤' 장인 맞네…베일듯한 턱선 [TEN★]

    배우 이도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이도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이도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이도현은 2011년 tvN '멜랑꼴리아'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피플] '팬 사랑, 여친과 나눴나'…이솔로몬, 분노에 부채질한 해명문

    [TEN피플] '팬 사랑, 여친과 나눴나'…이솔로몬, 분노에 부채질한 해명문

    가수 이솔로몬이 팬 기만 논란에 휩싸였다. 가수 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몇 달 안에 반짝 스타덤에 오른 그는 팬들이 준 선물을 자신의 연인과 나눴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속 시원한 해명조차 내놓지 못하는 그에게 팬들은 실망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솔로몬은 논란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다. 하지만 그가 남긴 장문의 입장문에 팬심은 더욱 엇갈린다. 의혹에 대한 해명은 없고,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도 모를 두루뭉술한 표현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명확한 설명을 바라는 팬들에게 또 한 번 상처를 안긴 셈이다.이솔로몬의 팬 기만 의혹을 밝힌 건 그의 팬 A 씨다. 직접 보낸 선물들을 이솔로몬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를 통해 인증하고 있는 듯한 정황을 발견한 것.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런 내용을 폭로했다. 그는 "데뷔 4개월 된 내 가수가 옷이 많이 없는 거 같길래 패피가 되길 바라는 팬들이 옷 선물을 엄청나게 보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러다 선물 보낸 팬들이 내 가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SNS에서 대뜸 인증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여러 팬 역시 이솔로몬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팬이 선물한 의상과 방송에서 입은 의상 등 똑같은 옷을 입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차례 인증했다고 증언했다.이솔로몬은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무엇이 어떠하건 기다려주시는 마음 앞서 일어난 일의 여하와 상관없이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라며 "온전히 말할 수 없는 사실, 추측과 과장에 불어난 소문부터 제 삶에 일어났던 일들, 차마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을 만큼 파렴치한 일까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일들로 어려

  • "세련+시크 트렌디한 매력" 이도현, 대만 패션지 표지 장식

    "세련+시크 트렌디한 매력" 이도현, 대만 패션지 표지 장식

    배우 이도현이 대만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 표지를 장식했다. 3월 1일 대만 패션 매거진 하파스 바자 맨 타이완 측은 이도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커버 이미지 속 이도현은 트렌디한 아우터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또 다른 커버에서는 체크 무늬 슈트 스타일링으로 이도현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 소년과 남성의 경계에 선 성숙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도현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급부상했다.특히 작품 속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MZ세대가 픽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도현X고민시, 역시 베스트 커플…해피 엔딩 찐케미('환생연애')

    이도현X고민시, 역시 베스트 커플…해피 엔딩 찐케미('환생연애')

    배우 이도현과 고민시의 호흡이 돋보이는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14일 '환생연애'를 기획한 HK inno.N 측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HK inno N의 숙취해소 브랜드 새 모델로 발탁된 이도현과 고민시의 따뜻한 인사로 시작된다. '오월의 청춘' 이후 6개월여만에 깜짝 재회한 이도현과 고민시는 '환생연애'에서 대학생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베스트커플상 수상자다운 찐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통통 튀는 매력으로 자기 소개를 하는 고민시의 미소와 만취 연기를 펼치는 이도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 해피엔딩을 이룬 이들의 달달하고 진지한 표정 연기까지 '환생연애'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생생하게 담겼다.이들의 반가운 만남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 1월 3일 공개한 '환생연애' 본편은 공개 10일만에 유튜브 공식 채널 단일 조회수 250만 뷰를 돌파했다. 본편에 앞서 공개한 약 30초 분량의 예고편 역시 210만 뷰를 기록하며 '환생연애' 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출연진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케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이도현-김소현-성시경 '올블랙으로 통일' (KBS 연기대상)

    [TEN 포토] 이도현-김소현-성시경 '올블랙으로 통일' (KBS 연기대상)

    이도현,김소현,성시경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도현-김소현-성시경 '3MC 기대해주세요' (KBS 연기대상)

    [TEN 포토] 이도현-김소현-성시경 '3MC 기대해주세요' (KBS 연기대상)

    이도현,김소현,성시경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사제로맨스·복수극 사이서 길 잃은 '멜랑꼴리아', 쓸쓸한 퇴장

    [종합] 사제로맨스·복수극 사이서 길 잃은 '멜랑꼴리아', 쓸쓸한 퇴장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가 수학드라마로 시작해 로맨스로 가는 듯 하더니 복수극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까지도 2%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한 퇴장을 맞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멜랑꼴리아’ 최종회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가 마침내 사제 스캔들의 진실을 밝혀내고 서로만을 바라보며 새 삶을 시작했다. 먼저 아성영재학교 학사비리의 결집체인 글로벌인재반 교재를 비롯해 비리 증거 자료들로 또다시 세간을 뒤흔든 지윤수와 백승유는 마지막으로 아성고 학사비리의 수혜자 성예린(우다비 분)의 양심고백을 이끌며 복수에 쐐기를 박았다. 잘못을 바로잡을 용기를 낸 성예린은 그간 자신이 누려온 특혜와 지윤수의 결백을 증언, 길고 긴 증명의 종지부를 찍었다.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은 뒤 지윤수와 백승유는 정신적 지주가 돼 주었던 지현욱(오광록 분)과 작별의 순간을 맞이했다. 백승유는 그의 유품에서 평생에 걸쳐 증명하려던 과제를 발견, 지현욱이 끝내지 못한 과제를 받들기로 결심했다. 그에게 운명과도 같은 새로운 증명에 지윤수는 기쁘게 응원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수학계 한 획을 긋는 논문을 발표했다.이어 4년 전 뒤바뀐 가방을 돌려받았던 아트홀에서 영화처럼 재회한 지윤수와 백승유는 서로가 수학채팅방 ‘즐거운 x’의 멤버인 ‘하디’와 ‘3cut’임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믿기지 않은 듯 얼떨떨한 표정과 반가움, 애정 섞인 그리움이 담긴 시선으로 서로를 마주했다. 이미 아성고 이전부터 이어진 이들의 특별한 인연은 더없는 감동을 일으켰다. 그리고 나란히 놓인 자전거 두 대와 에코백 두 개, 1729 모

  • 이도현X고민시 재결합…'오월의 청춘' 비극 '환생연애'서 끝맺음

    이도현X고민시 재결합…'오월의 청춘' 비극 '환생연애'서 끝맺음

    드라마 ‘오월의 청춘’ 속 애틋한 커플 이도현과 고민시가 다시 만난다.배우 이도현과 고민시는 숏폼 드라마 ‘환생연애’에 출연한다. ‘환생연애’는 친구의 대타로 소개팅에 나간 이도현(전상태 역)과 그의 ‘운명적인 그녀’ 고민시(김화니 역)의 첫 만남을 그린 타임루프 로맨스 드라마다.이도현과 고민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과 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각각 남매와 커플로 만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오월의 청춘’에서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배경으로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하며 차세대 멜로킹·멜로퀸으로 입지를 다졌다.‘오월의 청춘’ 이후 6개월여만에 깜짝 재회한 이도현과 고민시는 ‘환생연애’에서 2021년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MZ세대로 분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월의 청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소소한 장치와 서사를 오마주해 극중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가 비극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길 바랐던 ‘명희태’ 커플 팬들에게 선물 같은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환생연애’ 예고편은 30일 오후 5시 HK inno.N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본편은 오는 1월 3일 공개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진경, 딸 김지영에 배신 당해…임수정X이도현, 비리 증거 확보('멜랑꼴리아')

    [종합] 진경, 딸 김지영에 배신 당해…임수정X이도현, 비리 증거 확보('멜랑꼴리아')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이 진경을 향한 복수를 준비 중이다.지난 29일 방송된 ‘멜랑꼴리아’ 15회에서는 백승유(이도현 분)와 지윤수(임수정 분)가 엄마 노정아(진경 분) 몰래 김지나(김지영 분)를 설득했다.이날 백승유와 지윤수는 형사와 함께 노정아를 찾아 딸 김지나가 최시안(신수연 분)의 사고와 관련돼 있다는 걸 알렸다.지나는 고의가 아닌 사고로 벌어진 일이라고 했지만 노정아는 믿지 않았다. 그는 “더는 아무 것도 망치지 마. 여기서 더 망치면 그 누구도 가만 안 둬. 그게 너라 해도, 알아들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나가 시안의 상태를 걱정하자 “네가 지금 걔 걱정할 때야?”라며 “백승유, 지윤수가 아직 교재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변호사와 상의한 그는 김지나에게 거짓 자백을 유도했다.하지만 김지나는 몰래 최시안의 병원을 찾았다. 지윤수는 그간 모아온 자료를 보여주며 “내가 고통받았던 만큼 너희 엄마도 너를 통해서 고통받았으면 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후 모든 파일을 삭제했다. 이어 “너한테 부끄럽고 미안한 일이야. 이렇게 다 보여주고 지웠으니까 너도 그렇게 해줄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줄래?”라며 “시안이 걱정돼서 온 거 알아. 시안이 괜찮아. 괜찮을 거야. 시안이도 너도”라고 설득했다.김지나는 사고 당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최시안은 글로벌 인재반 아이들이 지윤수가 만든 문제집과 유사한 문제집을 갖고 있다는 것을 수상하게 여겼다. 최시안이 이를 고발하겠다고 하자 김지나는 증거가 든 최시안의 휴대폰을 뺏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몸싸움 끝에 사고로

  • [종합] 임수정, 제자 ♥이도현 끌어안고 "후회해?" 마음 확인('멜랑꼴리아')

    [종합] 임수정, 제자 ♥이도현 끌어안고 "후회해?" 마음 확인('멜랑꼴리아')

    '멜랑꼴리아' 임수정과 이도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는 백승유(이도현 분)가 노정아(진경)의 학사비리를 고발한 모습이 그려졌다.백승유는 지윤수(임수정 분)과 다시 사제 스캔들이 불거졌다. 이에 백승유는 지윤수에게 "당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좋은 선생님이었다고 세상이 알게 해주고 싶었는데. 다 제자리로 돌려놓고 싶었는데 망쳤어요, 내가. 당신을 사랑해버리는 바람에"라며 고백과 자책을 했다. 지윤수는 "여기까지 온 거 후회해?"라며 물었다. 백승유는 고개를 저었다. 지윤수는 "나도 후회하지 않아. 처음 널 만난 이후로 일어난 모든 일들 단 하나도 후회하지 않아"라고 털어놓았다. 백승유는 지윤수를 끌어안았고, "우리 갈래요? 어디든, 어디라도"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윤수는 "그래. 가자. 어디든"이라고 답했고, 둘은 여행을 떠났다.이후 백승유는 학사비리를 저지른 노정아를 고발했다. 노정아와 성민준(장현성 분), 백승유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백승유는 "당시 수학 교사였던 지윤수 씨가 이 사실을 알고 문제 제기하자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라고 모함하고 해고했습니다"라고 진술했다. 노정아는 "모함이 아니라 사실이에요. 당시 백승유 아버지가 지윤수를 미성년자 약취, 유인으로 고발까지 했어요"라고 호소했다.둘의 증언이 엇갈리는 상황에 한명진(안상우 분)가 “성예린 학생 답안 유출 사건에 대해 증언하러 왔습니다"라며 취조실에 나타났다. 그 시각 지윤수 역시 노정아와 성민준의 취조실에 나타났다. 서류 봉투를 들고 온 지윤수는 취조 받고 있는

  • 이도현, ♥임수정 백허그…"내가 사랑하는 거야" ('멜랑꼴리아')

    이도현, ♥임수정 백허그…"내가 사랑하는 거야"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역대급 난제를 맞닥뜨렸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2회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의 진심이 통한 상황 속 모함으로 터진 사제 스캔들을 증명해야 할 두 사람의 운명이 담겼다.  먼저 백승유는 4년 전 아성고 사제 스캔들의 주인공이 자신이고 모함임을 주장, 새로운 증명 과제로 선포하며 진실을 낱낱이 밝힐 것을 고했다. 생중계로 퍼진 백승유의 폭탄선언은 삽시간에 언론을 장악했고, 노정아(진경 분)를 비롯한 비리 주축단을 혼란에 빠트렸다.놀란 지윤수는 과거 일에 얽매여 인생을 망치는 백승유에게 화를 냈지만, 수학과 지윤수가 전부인 백승유로서는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다. 4년이란 시간은 지윤수만큼이나 소중한 사람을 잃은 백승유에게도 고통의 세월이었기에 절절한 그의 진심이 가슴을 아리게 했다.놀란 것은 가족들과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백승유의 아버지 백민식(김호진 분)은 “옛날에 아무 사이 아니었다. 그거 밝히려는 놈이 지금도 가깝게 지내면 그 말 누가 믿어주겠어”라며 현실을 직시, 백승유의 마음을 무겁게 가라앉혔다. 노정아도 백승유에게 직위해제를 고하며 “선생님 인생에 가장 풀기 힘든 난제가 될 수도 있겠어요. 선생님이 증명하려는 건 모함에 관한 게 아니라 사랑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라고 말해 이들의 앞날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견했다.사제 스캔들의 모함을 주장한 이상 교사 지윤수와 학생 백승유 사이에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 할 터. 4년 전부터 마음을 키워온 백승유와 이제 막 같은 마음을 느낀 지윤수로서는

  • '임수정♥' 이도현, 사랑과 복수 앞에 거침 없다 ('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 사랑과 복수 앞에 거침 없다 ('멜랑꼴리아')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이도현이 사랑과 복수 앞에 거침없는 행보로 사이다 전개를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멜랑꼴리아’ 11회에서 이도현은 특혜 비리의 온상인 사립고를 대상으로 복수를 꿈꾸는 수학천재이자 수학교사인 백승유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승유는 여전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지윤수(임수정 분)의 아버지이자 수학자인 지현욱(오광록 분)과 함께 있는 제자 최시안(신수연 분)을 데리러 갔고, 현욱을 병실로 옮기며 “제가 따님을 많이 좋아합니다. 알아요. 못 미덥고 불안하시죠. 그런데 이거 하나만은 믿어주세요. 제 마음은 참이에요. 한 치의 오차도, 모순도 없는”이라며 수학에 빗대어 진심을 표현했다.또한 승유는 시안이 문제로 학교를 찾아온 후 변한 윤수에게 “저 사람들이 원하는 게 이런 거일 거란 생각은 안 해요? 우리가 손 놓는 거”라며 타일렀지만 그녀는 승유를 배제, 류성재(최대훈 분)와 손을 잡았다.이를 안 승유는 절망적이고 상처받은 표정으로 돌아섰고, “날 미치게 하는 건 너”라는 윤수의 말에 “나도 당신 때문에 미치게 괴롭고 힘들었어. 근데 난 내가 왜 그랬는지 알아. 답을 찾아봐요. 왜 나 때문에 미치게 괴롭고 힘든지. 난 이미 4년 전에 겪었고 내 답이 뭔지 잘 아니까”라는 돌직구 멘트로 본인의 마음은 물론 상대의 마음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들기도 했다.승유는 극 말미 국립수학발물관 추진위와 아성수학예술영재학교가 업무협약을 맺는 자리에게 폭탄 발언을 내뱉었다. 그는 칠판에 'T'와 ‘F’를 적은 후 “수학적 증명에는 참과 참이 아닌 것 두 가지만이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