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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대표 男 배우 자리 놓고 격돌…'군대 간' 이도현→ '연기돌 아닌 배우' 로운[TEN스타필드]

    20대 대표 男 배우 자리 놓고 격돌…'군대 간' 이도현→ '연기돌 아닌 배우' 로운[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라이징 스타'를 넘어서 '20대 대표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한 스타들이 있다. 단순히 잘생긴 외모만이 아닌 스타성과 연기력을 무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이도현은 최고 주가를 달리던 중 입대했다. 지난 8월 14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입대 전 넷플릭스 '더글로리'로 전성기를 누렸고 곧바로 JTBC '나쁜엄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또한 이도현은 '더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임지연과 공개 연애 중이다. 통상 공개 열애를 해도 언급을 꺼리는 편이지만, 이도현은 먼저 임지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오히려 5세 연상 임지연을 '지연아'라고 부른다고 밝혀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일과 사랑을 다 잡은 이도현이다. 이도현이 군대에 간 사이 치고 올라온 20대 스타가 있다. 연기돌이 아닌 배우로 새 시작하는 로운이다. 96년생인 로운은 2016년 그룹 SF9으로 데뷔했으나, 지난달 탈퇴 소식을 알리고 연기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로운이 연기에 두각을 드러낸 작품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다. '어하루'는 시청률에서 있어서는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작품과 더불어 드라마 출연자의 화제성까지 상위권을 기록했다. 로운은 해당 작품으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이어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KBS2 '연모', MBC '내일'의 주연 자리를 잇달아 차지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이 연애는 불

  • 정승환→이도현, 연예병사 사라지니 군악대 찾아가는 연예인들 [TEN이슈]

    정승환→이도현, 연예병사 사라지니 군악대 찾아가는 연예인들 [TEN이슈]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군악대를 찾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소속 배우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예병사 제도는 2013년 폐지됐다. 이후 연예인들은 군악대에서의 복무를 선택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본명 신동희)·성민(본명 이성민) 등이 육군 군악대 소속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최근에는 가수 정승환이 군악병으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악기를 다루거나 MC를 보거나 노래를 부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연예인들이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것은 군악대와 연예인들의 이해관계가 맞아서다. 군악대는 실력이 검증된 연예인들을 쓸 수 있고 연예인들은 연예 활동의 감을 이어갈 수 있다. 군악병은 연예병사 제도가 사라짐에 따라, 연예인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인기가 높아졌다. '연예병사'는 과거 국방홍보원 국방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을 뜻하는 말이다. 연예 활동을 하며 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연예인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보직이었다. 하지만 2013년 6월 일부 연예병사가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고 이어 '연예병사들이 그간 해이한 상태로 군 복무를 해왔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같은 해 7월 연예병사 제도는 시행 16년만에 폐지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지연♥' 이도현, 입대 전 팬들 앞에서 큰 절 "항상 꿈꿔온 순간"

    '임지연♥' 이도현, 입대 전 팬들 앞에서 큰 절 "항상 꿈꿔온 순간"

    배우 이도현이 입대 전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도현은 8월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첫 팬미팅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해당 팬미팅은 티켓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이도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도현은 입대 전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자리인 만큼, 고마운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이도현은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OST 'Everything Happens To Me'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감미로운 보컬에 열띤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이도현은 직접 작성하는 '처음 쓰는 프로필', 과거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타임슬립 토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추억을 나눴다. 이어 이도현은 쇼츠 챌린지를 비롯해 TMI 퀴즈, Q&A, 애장품 추첨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도현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 댄스 커버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랜 기다림을 앞둔 팬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이도현은 진심 어린 편지로 특별한 팬사랑을 전했고, 팬들은 사전에 준비한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로 이에 화답했다.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 이도현은 SG워너비의 'Stay'를 열창,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도현은 "항상 꿈꿔온 순간이라 너무 뜻깊고 행복하다. 다시 한번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된 자리인 것 같다. 꼭 뵙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어 너무 좋다. 이 자리를 통해 정말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는 소감과 함께 큰절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

  • '임지연♥' 이도현, 오는 14일 군대 간다

    '임지연♥' 이도현, 오는 14일 군대 간다

    배우 이도현(28)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3일 "이도현이 오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며 "이후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 위에화엔터는 "다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라며 "그런 만큼 팬 여러분들의 방문을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도현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주여정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나쁜 엄마'에서 어린아이로 돌아간 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동료 배우 임지연과 현재 열애 중이다. 이도현은 군 입대를 앞둔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3 이도현 팬미팅: 시작'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지연은 LG 유니폼 입었는데…이도현, 30일 두산 승리 기원 시구

    ♥임지연은 LG 유니폼 입었는데…이도현, 30일 두산 승리 기원 시구

    배우 이도현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승리를 위해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승리 기원 시구는 이도현이 맡는다. 이도현은 "첫 시구인 만큼 긴장되고 떨리지만,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인 임지연이 같은 장소에서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한 바 있다. 이도현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촉망받는 고교야구 선수 이준호 역으로 데뷔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고교 에이스 야구 선수 곽재원을 연기하며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에 출연했다. 이도현은 8월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첫 팬 미팅인 '2023 이도현 팬 미팅 : 시작'을 개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도현♥' 임지연, 결혼식 피로연인줄…나풀나풀 흑조로 변신

    '이도현♥' 임지연, 결혼식 피로연인줄…나풀나풀 흑조로 변신

    배우 임지연이 흑조로 변신했다. 임지연은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더 글로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남우조연상은 '카지노'의 이동휘가 김준한(안나), 박성훈(더 글로리), 장률(몸값), 조우진(수리남)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지연은 Y사의 블랙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오프숄더 디자인에 풍성한 러플이 포인트로 들어가 화려함을 자아냈다. 평소 비비드한 계열이나 블랙 컬러가 잘 어울린 임지연은 이번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찰떡같은 소화력을 보였다. ▲ 이하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 명단 대상 = '더 글로리' 송혜교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 = '카지노'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수리남' 하정우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안나' 수지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카지노' 이동휘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더 글로리' 임지연 드라마 부문 신인남우상 ='약한영웅 Class 1' 박지훈 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 ='3인칭 복수' 신예은 예능·교양 부문 최우수 작품상 ='사이렌: 불의 섬' 예능·교양 부문 남자 예능인상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 유재석 예능·교양 부문 여자 예능인상 ='SNL 코리아 시즌3' 주현영 예능·교양 부문 신인 남자예능인상 ='피의 게임2' 덱스 예능·교양 부문 신인 여자예능인상 ='SNL 코리아 시즌3' 김아영 OST 인기상 = 박재찬 티르티르 인기스타상 = 박재찬, 김연경, 이광수, 차은우 와이낫상 ='약한영웅 Class 1' 최현욱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도현, 데뷔 첫 팬미팅 '시작'…티켓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

    이도현, 데뷔 첫 팬미팅 '시작'…티켓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

    배우 이도현의 데뷔 첫 팬미팅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도현은 오는 8월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개최한다. 해당 팬미팅은 지난 18일 티켓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이도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작'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그간 이도현에게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를 결정,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을 예고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도현은 그간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이도현은 눈물과 감동, 웃음을 넘나드는 디테일 열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 흥행 연타를 기록하며 전성시대를 맞이한 이도현이 이번 팬미팅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도현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연다. 뜨거운 인기에 이번 팬미팅은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임지연♥' 이도현, 데뷔 첫 팬미팅 개최…'이도현 신드롬' 이어가나 [공식]

    '임지연♥' 이도현, 데뷔 첫 팬미팅 개최…'이도현 신드롬' 이어가나 [공식]

    배우 이도현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이도현은 오는 8월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는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 여는 팬미팅이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이도현은 공식 SNS에 '시작'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도현은 그간 '18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증명, '믿고 보는 배우' 입지를 굳혔다. 최근 '더 글로리'와 '나쁜엄마'가 2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티켓은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판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송혜교·아이유·이도현→김우빈♥신민아, '때 안가리는' ★들의 기부 행렬[TEN이슈]

    송혜교·아이유·이도현→김우빈♥신민아, '때 안가리는' ★들의 기부 행렬[TEN이슈]

    때를 가리지 않는 스타들의 통 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해 많은 방송인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가수 션은 "2002년부터 꿈꿔왔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드디어 올해 착공하게 됐다"며 2023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션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 조원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지목했고 이에 아이유는 얼음물을 뒤집어쓴 것은 물론 아이유애나(팬클럽명)의 이름으로 5000만원의 기부 사실을 인증하며 통 큰 훈훈함을 보였다. 래퍼 이영지는 “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며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얼음물을 맞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 배우 이도현 또한 아이유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신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배우 이도현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수재민들을 위해 통큰 기부에 나선 스타들이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가수 이

  • 이도현에 지목 받은 송혜교, 한소희·신현지로 이었다

    이도현에 지목 받은 송혜교, 한소희·신현지로 이었다

    배우 송혜교가 아이스 버킷 기부 챌린지에 합류했다. 송혜교는 14일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배우 이도현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 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선행을 알렸다. 송혜교는 "모든 루게릭 환우분과 가족분들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배우 한소희·김민석, 모델 신현지를 다음 챌린저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송혜교의 이름으로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는 인증서를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3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송혜교는 당초 한소희와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제작사와 의견 조율 실패로 하차를 결정했다. 함께 승선했던 한소희, 심나연 감독도 동반 하차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단독] '나쁜엄마' 기소유 "父 이도현과 새끼 돼지 잡으러 다니며 친해져"[인터뷰①]

    [단독] '나쁜엄마' 기소유 "父 이도현과 새끼 돼지 잡으러 다니며 친해져"[인터뷰①]

    배우 기소유가 '나쁜엄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29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기소유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기소유는 JTBC '나쁜엄마'에서 미주(안은진 분), 강호(이도현 분)의 딸로 출연한 바 있다. 야물딱지고 똑소리 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기소유는 "'나쁜엄마' 종영 이후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셨다. 얼마 전 순댓국집을 갔는데 사탕과 음료수도 서비스로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 배우들과의 찰떡같은 호흡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미주 엄마는 추운 날 담요도 덮어주시고 다정히 잘 챙겨주셨다. 강호 오빠랑은 새끼 돼지 잡으러 다니면서 친해졌다. 처음에 같이 촬영한 새끼 돼지는 자꾸 발톱을 세워서 촬영이 지연됐다. 결국 착하고 순한 돼지로 바꿔서 촬영했다. 촬영 과정이 길어지면서 강호 아빠랑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또 "쌍둥이 오빠 서진(박다온 군)이와 손 들고 벌서는 장면을 촬영한 적이 있는데, 이장님(김원해 분)이 앞에서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시더라. 웃음을 참기 너무 어려웠다. 촬영장 갈 때마다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기소유는 '나쁜엄마' 종영 이후 현재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그는 어린 초원 역할로 분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도현♥' 임지연, 119만원 홀터넥 드레스로 미모 완성…블랙 스완의 탄생

    '이도현♥' 임지연, 119만원 홀터넥 드레스로 미모 완성…블랙 스완의 탄생

    배우 임지연의 오프숄더 드레스가 화제다. 최근 임지연은 ENA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지연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가녀린 몸매를 뽐냈다. 해당 드레스는 브랜드 V사 제품으로 홀터넥 스타일의 끈으로 묶는 특징이 있다. 상의 부분은 자잘한 셔링으로 포인트를 줬고 하이는 툭 떨어지는 A라인으로 디자인됐다. 가격은 119만으로 알려졌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임지연은 극중 가정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보경 "착하고 해맑은 이도현, 무서워 했지만 내가 뭘 하든 잘 받아줘"[인터뷰②]

    박보경 "착하고 해맑은 이도현, 무서워 했지만 내가 뭘 하든 잘 받아줘"[인터뷰②]

    배우 박보경이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호흡을 맞춘 이도현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경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3.6%의 시청률로 시작해 12%로 유종의 미를 거둔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역)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역)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박보경은 "'나쁜엄마' 출연은 오디션이 아니다. 심나연 감독님과 '괴물'에서 만났다. 배세영 작가님은 영화 '극한직업'도 쓰셨다. 남편(진선규)을 통해서 작가님을 알고 있었다. 제가 대학교 때 찍은 단판 영화를 보셨다고 하더라. 이장 부인 역할을 보자마자 좋았다. '세상에'라고 했다. 이런 캐릭터를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에서 쓸 수 있다니 '우와'라고 했다. 심지어 이장 부인 캐릭터가 잠깐이 아니라 끝까지 나온다고 하니 하면 좋겠다고 했다. 작가님한테 흔쾌히 '작가님, 저 할게요. 제발'이라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박보경은 극 중 마스크 팩 너머로 촌철살인을 날리며 마을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이장부인, 반려견 호랑이 엄마, 야쿠자의 딸이라는 루머와 스커트 밑으로 숨긴 심상치 않아 보이는 문신을 지닌 여인을 연기했다. 특히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보경은 "마스크 팩을 벗지 않은 모습의 버전도 있고, 지금처럼 오픈된 것도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끝까지 안 벗어도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 입대 앞둔 이도현 "송혜교, ♥임지연 등 '더 글로리' 멤버들 면회 와준다고"[인터뷰②]

    입대 앞둔 이도현 "송혜교, ♥임지연 등 '더 글로리' 멤버들 면회 와준다고"[인터뷰②]

    배우 이도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언주역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나쁜엄마' 이도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도현은 "이제 나이가 차서 올해 안에 입대를 해야할 것같다. 옛날부터 군대를 가고 싶어 했기에 입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은 걸 경험하고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지금은 회사에서 통제를 받기도 하니 못하는 것들이 있다. 군대를 가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이것저것 배울 수도 있어서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1995년생, 올해 29세인 이도현은 다가오는 서른을 군대에서 맞이하게 됐다. 그는 "서른이 기대된다. 어릴 때부터 빨리 서른을 넘고 싶었다. 남자는 30대가 되어야 중후한 맛이 있지 않나. 물론 그런 맛이 안나올 수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송)혜교 누나가 '더 글로리' 촬영하면서 면회 와준다는 얘기를 했다. '더 글로리' 멤버들과 다같이 온다고 했는데 와주시면 너무 좋을 것같다. 아마 군대에서 외롭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도현은 '나쁜엄마'서 고등학생과 냉혈 검사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도현♥임지연, '빠리빵집' 뮤지컬 관람 데이트 "공개열애 부담스러웠지만"[인터뷰①]

    이도현♥임지연, '빠리빵집' 뮤지컬 관람 데이트 "공개열애 부담스러웠지만"[인터뷰①]

    배우 이도현이 공개 연인 임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언주역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나쁜엄마' 이도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도현은 여자친구이자 배우인 임지연과의 연애에 대해 "처음엔 공개 열애가 부담스러웠다. 기사가 나왔을 당시 '나쁜엄마' 촬영중이었는데 너무 죄송하더라. 다행히 선배님들, 감독님들 모두 잘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 친구(임지연)가 지금 촬영을 여러 개 동시에 하고 있다. 그래서 '나쁜엄마'를 다 봤는지는 모르겠다. 너무 바빠서 괜히 봤냐고 물어보는게 미안하더라"라면서도 "임지연과 함께 '더 글로리' 김건우(손명오 역) 형의 뮤지컬 '빠리빵집'을 보러 갔다"고 말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임지연은 지니 TV 오리지널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