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븐 박한빈 "'이도현 닮은꼴', 학생 때 입꼬리가 많이 닮았다고"

    이븐 박한빈 "'이도현 닮은꼴', 학생 때 입꼬리가 많이 닮았다고"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는 신인 그룹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이 ‘컬투쇼’를 처음으로 찾았다. 18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신인 그룹 이븐이 출연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그룹 이븐은 자신들의 정체성으로 ‘언더독’을 꼽았다. 진행자 김태균이 ‘언더독’의 뜻을 묻자 지윤서는 “대표님께서 항상 ‘겸손하고 뭐든지 도전적인 마음으로 임해라’라고 하셔서 항상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븐은 지난달 발매한 미니 2집 ‘Un: SEEN’의 타이틀곡 ‘어글리(UGLY)’의 댄스 퍼포먼스를 완벽한 합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유승언이 ‘어글리’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어떠한 모습도 내 모습이라고 인정하고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하자 “그런데 본인들이 안 어글리하지 않냐”는 김태균의 짓궂은 질문이 나왔다. 이에 박지후는 “단어의 뜻이 다소 부정적이게 들릴 수도 있지만, 우리의 내면에 있는 상처까지도 그냥 보여주겠다는 뜻을 담아서 이렇게 지었다”며 매끄럽게 답변했다. 이븐은 최근 음악방송 2관왕까지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균이 “멤버 중에 울먹인 사람은 없었나”라고 묻자 모든 멤버들이 이구동성으로 리더 케이타를 지목했다. 케이타는 “이 꿈을 꾼 지 오래됐다. 그만큼 노력했던 것들이 계속 생각났다. 너무 기쁜 순간이어서 생각하면 다시 눈물이 좀 (나려 한다)”며 금세 눈가가 다시 젖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 최민식·김고은·이도현·유해진 '파묘', 기대되는 이유

    최민식·김고은·이도현·유해진 '파묘', 기대되는 이유

    영화 '파묘'의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파묘'가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를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고 있어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파묘를 위해 모인 각 분야의 전문가로 변신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열연은 4인의 완벽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최민식은 “굉장히 다들 프로페셔널 했던 것 같다”, 김고은은 “연기 합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스크린을 가득 채울 네 배우의 캐릭터 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어 장재현 감독이 작품에 기울인 노력을 전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그는 “흙 색깔 하나까지 몇 번의 컨펌을 거쳤다. 소품 하나하나, 장치 하나하나가 마치 영화의 주인공처럼 보이도록 현실성에 많이 집착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며 영화의 완성도와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이처럼 '파묘'는 빈틈없는 연기와 섬세한 프로덕션으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최민식·김고은·이도현·유해진 '파묘', 압도적인 카리스마

    최민식·김고은·이도현·유해진 '파묘', 압도적인 카리스마

    영화 '파묘'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프로페셔널한 인물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커다랗게 새겨진 로고와 함께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잡아 끈다. 먼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의 포스터는 40년 이상 명당만을 찾아온 전문가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작품 속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이 눈을 감은 채 굿을 준비하는 모습은 '파묘'만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의 포스터는 대통령을 염하던 베테랑 장의사의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의 비주얼은 축문을 새긴 모습으로 한층 강렬한 인상을 주며 그의 역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최민식·김고은·이도현·유해진 '파묘', 심상치 않다…긴장감 넘치는 2차 예고편 공개

    최민식·김고은·이도현·유해진 '파묘', 심상치 않다…긴장감 넘치는 2차 예고편 공개

    영화 '파묘'가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했다.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약 2천만 조회수를 돌파한 1차 예고편에 이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2차 예고편은 수상한 묘를 이장한 후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상덕’(최민식)과 ‘영근’(유해진)은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의 제안에 거액의 의뢰를 받아들이나 산꼭대기에 자리한 묘를 보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 끝에, 파묘와 동시에 대살굿을 진행하게 된 이들.하지만 예기치 못한 존재를 맞닥뜨리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땅속에서 험한 것이 깨어났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이들에게 닥칠 미스터리한 사건과 정체를 모를 존재 ‘험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묘를 둘러싼 네 인물의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기대하게 하는 '파묘'는 오컬트 미스터리만의 장르적인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풍수사 최민식→무속인 김고은…'파묘' 환상적 팀플

    풍수사 최민식→무속인 김고은…'파묘' 환상적 팀플

    영화 '파묘'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파묘파탈 파트너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파묘'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파묘파탈 파트너 스틸'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공개된 파묘파탈 파트너 스틸은 파묘를 위해 만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의 팀워크로 시선을 끈다. 파헤쳐진 관을 바라보는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의 스틸은 좋은 땅을 찾는 것부터 묘를 이장하는 과정을 늘 함께해 온 이들의 세월이 묻어나오는 콤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상덕과 영근이 활짝 웃으며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을 반기는 모습은 이들이 팀을 결성하게 되는 그 시작을 보여주며 4인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무속인 듀오로 움직이는 화림과 봉길의 스틸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제지간인 이들이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3인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하며 파묘 시작 전후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프로페셔널한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가 드러나는 파묘파탈 파트너 스틸을 공개한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도현, 몸에 새긴 문신+질끈 묶은 긴 머리…'파묘' 무당으로 스크린 데뷔

    이도현, 몸에 새긴 문신+질끈 묶은 긴 머리…'파묘' 무당으로 스크린 데뷔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대세 배우 이도현이 '파묘'에서 신예 무당 봉길로 분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도현이 '파묘'에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로 분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이도현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더 글로리', '나쁜 엄마',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고교 야구선수 캐릭터를 맡아 데뷔했다.이도현은 첫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에서 야구를 하다 신병에 걸려 그만두게 된 봉길을 연기해한다.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은 신병에서 자신을 구해준 무당 화림(김고은)과 함께 다니는 신예 무속인이다. 이도현은 온몸에 문신을 새긴 비주얼과 경문을 외는 모습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장재현 감독은 이도현에 대해 "봉길과의 싱크로율이 180%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대적인 외모와 카리스마가 봉길과 잘 맞아떨어져서 좋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도현 배우는 굉장히 어려운 장면들을 순수하게 배우의 기술로 완성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라고 칭찬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관객들을 열광시킬 준비를 마친 이도현은 '파묘'에서 강렬하고 대범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도현의 스크린 데뷔작

  • 최민식→이도현 '파묘', 내달 22일 개봉 확정

    최민식→이도현 '파묘', 내달 22일 개봉 확정

    영화 '파묘'가 2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은 기이한 존재를 맞닥뜨린 네 인물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그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의 포스터는 최민식의 표정만으로도 모든 것을 압도하며 그가 목격한 ‘험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의 포스터는 무속인으로 분한 김고은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또한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의 포스터는 유해진의 날카로운 눈빛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주며 예측 불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봉길’의 포스터는 경문을 외는 무당으로 분한 이도현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아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파묘'는 2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도현, 군 복무 중 무당 됐다…무색한 군백기[TEN피플]

    이도현, 군 복무 중 무당 됐다…무색한 군백기[TEN피플]

    이도현이 군 복무 중에 스크린 데뷔하게 됐다. 촬영을 마쳐둔 영화 '파묘'가 오는 2월 개봉하기 때문.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연기 생활을 본격 시작한 후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그리고 '더 글로리'까지 경력을 탄탄히 쌓아온 이도현이 '파묘'에서 무당 역을 맡아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이도현은 '파묘'에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을 맡았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이도현이 연기한 봉길은 국내 최고로 꼽히는 무당 화림(김고은 분)을 스승으로 모시는 젊은 남자 무당이다. 야구선수를 꿈꾸던 봉길은 어릴 적 신병을 앓고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이게 됐는데, 화림에게 구원받고 그녀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거액의 의뢰를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일에 참여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이도현은 군 복무로 인해 최근 열린 '파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봉길에 대해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다 갖춘 요즘 젊은이, 'MZ세대' 무속인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봉길의 빼먹을 수 없는 역할이 화림을 보디가드처럼 든든하게 지키는 거였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무속인 듀오 봉길과 화림은 거액의 돈을 벌기 위해 악한 기운의 묘를 이장하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건의 실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봐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또한 "화림과 봉길의 케미 기대해달라.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저의 새로운 연기도 볼 수

  • 이도현 "실력에 외모까지 갖춰…내 새로운 모습 볼 수 있을 것"('파묘')

    이도현 "실력에 외모까지 갖춰…내 새로운 모습 볼 수 있을 것"('파묘')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이 영상을 통해 스크린 데뷔작 '파묘' 촬영 후기를 전했다.17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장재현 감독과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최민식은 조선 팔도 땅을 찾고 파는 40년 경력의 풍수사 상덕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을 연기했다. 유해진은 대통령을 염할 정도의 베테랑 장의사 영근으로 분했다.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을 맡은 이도현은 군 복무로 인해 이날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했다.이도현은 영상을 통해 인사했다. 그는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다 갖춘 요즘 젊은이, ‘MZ세대’ 무속인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봉길의 빼먹을 수 없는 역할이 화림을 보디가드처럼 든든하게 지키는 거였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무속인 듀오 봉길과 화림은 거액의 돈을 벌기 위해 악한 기운의 묘를 이장하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건의 실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봐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또한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저의 새로운 연기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파묘'는 2월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무당된 김고은·이도현, '검은 사제들' 박소담·강동원 뛰어넘을까…K-오컬트 도전 [TEN피플]

    무당된 김고은·이도현, '검은 사제들' 박소담·강동원 뛰어넘을까…K-오컬트 도전 [TEN피플]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주연 '검은사제들'을 시작으로 '사바하'까지 한국형 오컬트 장르의 포문을 연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를 통해서다. 전작들이 호평을 받은만큼 '파묘'에 대한 기대도 높다. 기대만큼 관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영화 '파묘'가 오는 2월 찾아온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오컬트 장르. 다소 생소하지만 근래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보이는 소재다. 초자연적이고 신비적이란 뜻으로 악령, 악마,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나 사건을 주로 다룬다.'파묘'의 장재현 감독은 일명 오컬트 장르의 장인으로 불린다. 그가 2015년 선보인 영화 '검은 사제들'은 큰 호응을 이끌었다. 엑소시즘이란 소재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고,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들의 연기로 544만 명을 동원했다. '검은 사제들'을 통해 장 감독은 16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특히 박소담은 그야말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줘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후 장재현 감독은 다시 한번 미스터리 영화를 선택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비리를 쫓는 과정을 담았다. 꾸준히 웰메이트 오컬트 장르 영화를 선보이며 진입 장벽을 낮췄다.'파묘'는 장의사, 풍수사, 무속인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다. 최민식은 땅을 찾는 풍수사

  • 최민식×김고은 '파묘', '검은 사제' 잇는 K-오컬트

    최민식×김고은 '파묘', '검은 사제' 잇는 K-오컬트

    K-오컬트 영화 '파묘'가 극장가를 찾는다.장재현 감독이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로 돌아왔다.먼저 장재현 감독은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로 당시 한국에서 생소했던 엑소시즘이란 소재로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오컬트 장르에 한 획을 그었다. '검은 사제들'을 통해 제16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감독상까지 품에 안은 장재현 감독은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그는 신흥 종교 비리를 쫓는 미스터리 영화 '사바하'로 오컬트 장르의 지평을 열었다. '사바하'에서 다양한 종교를 총망라한 장재현 감독은 새로운 종교 세계관을 탄생시키며 오컬트 장인이란 대명사로 등극했다.'파묘'는 장재현 감독이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묘를 시작으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파묘'는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와 동양 무속 신앙의 편견을 깨는 새로운 오컬트 미스터리다. 수년에 걸친 장재현 감독의 견고한 준비와 연출력, 최민식부터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더해진 '파묘'는 긴장감 넘치는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작품으로 함께 작업한 최민식은 “장재현 감독에게 제대로 배웠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이 있다”며 장재현 감독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파묘'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최민식→무당된 김고은·이도현 '파묘'…강렬한 1차 예고편 공개

    최민식→무당된 김고은·이도현 '파묘'…강렬한 1차 예고편 공개

    K-오컬트 '파묘'가 1차 예고편을 드디어 공개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공개된 1차 예고편은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와 더불어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으로 완벽 변신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흙을 만지며 “여기 전부 다 알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라고 경고하는 풍수사 ‘상덕’(최민식)의 대사로 시작된 1차 예고편은 파묘를 하고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들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보여준다. 무당 ‘화림’(김고은)은 “묫바람입니다”라고 말하며 이들이 맞닥뜨릴 불길한 사건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심각한 표정으로 관을 바라보며 “저게 사람 관 맞아?”라고 탄식을 내뱉는 장의사 ‘영근’(유해진)과 넋이 나간 모습으로 누워있는 무당 ‘봉길’(이도현)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긴박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흙 속에서 튀어나온 의문의 손은 섬뜩한 분위기를 끌어올려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장르적인 강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1차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파묘'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오컬트 미스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영화 '파묘'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도현, 서인국과 혼연일체…단 1회만으로 과몰입('이재, 곧 죽습니다')

    이도현, 서인국과 혼연일체…단 1회만으로 과몰입('이재, 곧 죽습니다')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대체 불가 존재감을 증명했다.이도현은 12월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최이재(서인국 역)가 7번째로 환생한 인물 장건우를 연기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역)가 죽음(박소담 역)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이재, 곧 죽습니다'는 이도현이 앞서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함께 작업했던 하병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도현이 연기한 장건우는 잘생긴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모델이다. 하병훈 감독이 대본 작업을 할 때부터 이도현을 모티브로 쓴 캐릭터인 만큼 멜로와 청춘, 그리고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장건우의 에피소드는 '이재, 곧 죽습니다'의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Part 1의 대미를 장식할 만하다는 평과 함께 극 중 핵심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이도현은 여러 시크릿 캐스트가 쌓아온 최이재의 감정선을 묵직하면서도 섬세하게 이어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도현은 서인국과 혼연일체 되어 목소리 톤과 말투, 표정, 시선 등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작품의 몰입감을 높인 것은 물론, 이도현의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가 지닌 서사의 깊이를 더했다.장건우의 몸으로 연인 이지수(고윤정 역)와 다시 재회한 장면은 쉴 틈 없이 흐르는 작품 속에 따뜻함을 선사한다. 과거 회상 신과 현재를 오가며 이어지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도현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최이재의 가슴

  • 서인국, 이도현 몸으로 전 여친 고윤정과 만남…애틋한 멜로('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 이도현 몸으로 전 여친 고윤정과 만남…애틋한 멜로('이재, 곧 죽습니다')

    고윤정이 서인국, 이도현과 설레는 로맨스 기류를 형성한다. 29일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은 시크릿 캐스트 고윤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고윤정은 소설가 이지수 역으로 분해 최이재(서인국 역), 장건우(이도현 역)와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지수는 최이재와 대학생 때부터 연애 중이었던 소설가다. 최이재의 죽음 이후 괴로움 속에 살아가던 이지수는 우연히 장건우와 마주치게 된다. 죽음의 형벌 속에서 장건우의 몸으로 옛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최이재 역시 그리움 등 여러 감정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과연 최이재가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옛 여자친구 이지수와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까.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이재와 장건우가 이지수를 대하는 상반된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여자친구와 영원한 이별을 선택한 최이재의 눈빛에는 애틋함이 묻어나는 한편, 다시 이지수의 앞에 선 장건우의 얼굴에는 설렘이 서려 있는 것. 최이재와 있을 때, 그리고 장건우와 있을 때 이지수의 감정이 어떻게 달라질지 호기심이 쏠린다. 함께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최이재와 이지수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재회의 순간까지 담겨 있다. 벚꽃이 흩날리는 따듯한 봄, 대학 캠퍼스 구름다리에서 이지수의 소설 '첫사랑' 원고를 계기로 만난 최이재와 이지수. 최이재를 향해 환하게 웃던 과거의 이지수와 반대로 장건우와 마주친 현재의 이지수는 무미건조한 얼굴을 하고 있다. 최이재에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지수가 최이재의 죽음 이후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또한 장건우의 몸속에 들어간 옛 연인을 알아볼 수 있을지 죽음을 넘어 다시 만나게 된 연인의 앞날에 관심이

  • 이도현, 입대 전 의리 지켰다…얼굴이 재능('이재, 곧 죽습니다')

    이도현, 입대 전 의리 지켰다…얼굴이 재능('이재, 곧 죽습니다')

    배우 이도현이 드라마 '18 어게인' 하병훈 감독과의 의리를 지킨다. 24일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은 이도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역)가 죽음(박소담 역)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극 중 이도현은 베일에 가려진 시크릿 캐스트 중 한 명인 장건우 역으로 최이재가 겪게 될 12번의 삶과 죽음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도현은 앞서 '18 어게인'으로 하병훈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터. 이때 맺은 인연을 잊지 않고 입대 전 마지막 촬영작품으로 '이재, 곧 죽습니다'를 선택해 촬영을 마쳤다. 하병훈 감독 역시 "장건우 캐릭터는 대본 작업을 할 때부터 이도현 배우를 생각하며 쓴 캐릭터"라고 밝혀 이도현과 하병훈 감독의 시너지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장건우는 잘생긴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모델이다. 그가 걷는 장소는 어디든 런웨이가 되며 언제나 여성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살고 있다. 특별한 재주나 별다른 목표 없이 얼굴이라는 재능 하나만으로 많은 돈을 벌며 순탄한 삶을 보내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건우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여학생 무리에 둘러싸인 채 선물 공세에 시달리면서도 표정은 무심해 학창 시절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책을 읽고 있는 지적인 분위기와 꽃나무 아래 청량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장건우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이도현의 새로운 변신도 기대된다. 멜로와 청춘, 그리고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얼굴로 '이재, 곧 죽습니다'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