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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연' 이도현, 군백기 무색한 천만 배우

    '♥임지연' 이도현, 군백기 무색한 천만 배우

    배우 이도현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도현은 지난 2월 개봉한 천만 영화 '파묘'의 국내외 흥행에 힘입어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개인 SNS 팔로워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열띤 반응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파묘'에서 이도현은 장발 헤어스타일, 문신, 헤드셋 등의 소품과 신들린 연기력으로 'MZ 무당' 윤봉길에 완벽하게 몰입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험한 것'에 대적하는 '힙한 것'의 모습을 선보이며,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썼다.'파묘'는 국내에서 개봉 4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하고 역대 공포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관객 수 1위, 태국에서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 호주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 인도네시아에서 230만 관객 동원 등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등의 전작으로 이미 글로벌 팬 베이스를 구축했던 이도현은 '파묘'의 글로벌 흥행으로 한 층 더 뜨거워진 반응을 얻고 있다. '파묘'가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판권이 133개국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이도현을 향한 글로벌 관심은 계속해서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도현은 오는 5월 7일 개최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파묘' 신드롬에 앞장선 이도현이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임지연, 디즈니 공주 모먼트…♥이도현 또 반하겠네 [TEN★]

    임지연, 디즈니 공주 모먼트…♥이도현 또 반하겠네 [TEN★]

    배우 임지연이 근황을 전했다.임지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yELlo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청량한 미모를 과시한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임지연은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또 최근 영화 '리볼버'에 합류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첫술'에 배 채운 이도현→김수현,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 얻은 ★ [TEN피플]

    '첫술'에 배 채운 이도현→김수현,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 얻은 ★ [TEN피플]

    '첫술에 배부르랴'라는 말이 무색하게 데뷔작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스크린 첫 도전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어낸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다.이도현은 군 복무 중 경사를 맞았다. 그는 영화 '파묘'에서 MZ 무당 봉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발 헤어스타일링에 온몸에 새긴 문신은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김고은과 함께 대살굿을 하는 장면, 빙의 되는 장면 등에서 무당 그 자체를 연기해 호평받았다.'파묘'는 2024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하루 동안 4만 603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0만 3344명을 기록했다. 개봉 6주차에도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첫 영화에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이도현은 한 번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지만, 공백기가 무색하게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끌고 있다.이도현 이전엔 임시완이 있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일찍이 아이돌 출신 꼬리표를 떼버렸다.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 KBS '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 등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오다 2013년 '변호인'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임시완은 극 중 용공조작사건에 억울하게 휘말려 고문당하는 대학생 진우 역을 맡았다.당시 49kg까지 감량했다던 임시완은 영화를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다. 그는 지난해 2월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변호인'을 촬영했을 때를 회상했다. 임시완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혼자 욕조에 물을 받아 물고문당하는 연습

  • 이도현 '첫 영화, 첫 주연, 천만 돌파'…군 백기 무색한 활약

    이도현 '첫 영화, 첫 주연, 천만 돌파'…군 백기 무색한 활약

    배우 이도현이 첫 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이도현은 스크린 데뷔작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성했다. 첫 영화로 주연을 꿰찬 데 이어, 역대급 흥행까지 기록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 직후 빠른 흥행 추이를 그린 '파묘'는 지난 24일 상영 32일 만에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이도현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섭렵하며 '흥행 부적' 명성을 입증했다.극 중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으로 분했다. 온몸에 새긴 문신과 장발 헤어스타일, 헤드셋의 조화로 '험한 것'에 대적하는 '힙한 것'의 모습을 보여주며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여기에 이도현은 무심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온도차에 더해, 말투와 눈빛까지 변주를 준 섬뜩한 빙의 연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였다.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케미 장인'답게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의 애틋하고 끈끈한 의리까지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 명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세를 보여주며 스크린을 휘어잡았다. 이도현은 장르적 도전과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력으로 영화계 '천만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 탄탄한 이력을 쌓아왔다. 멜로, 휴먼, 스릴러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섬세한 표현

  • [공식] '파묘', 오컬트+올해 첫 1000만 돌파…'서울의 봄' 보다 빠르다

    [공식] '파묘', 오컬트+올해 첫 1000만 돌파…'서울의 봄' 보다 빠르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24일 배급사 (주)쇼박스에 따르면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개봉 32일째에 이 같은 성적을 달성했다. '파묘'는 이날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 1642명을 기록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파묘'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1일째 600만, 16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24일째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째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 3'와 타이기록이다.특히 '파묘'의 주역 최민식은 2014년에 개봉한 '명량'(1761만 명)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됐다. 유해진은 '택시운전사'(1218만 명), '베테랑'(1341만 명), '왕의 남자'(1051만 명)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를, MZ 무속인으로 큰 사랑을 얻은 김고은과 이도현은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장재현 감독 또한 천만 감독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오컬트 영화 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최초 천만 관객을 달성한 '파묘'는 개봉 이후 줄곧 3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어 기록적인 흥행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파묘' 흥행을 견인한 일등 공신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김병오, 김지안, 김태준, 정윤하, 김선영, 장재현 감독이 천만 관객 돌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천만 흥행 감사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의 벅찬 사랑에 감동하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다.

  • 최민식 '할꾸'엔 '행복'→中 트집엔 '무신경'…'파묘' 감독, 곧 천만 비결은 "궁합"[TEN인터뷰]

    최민식 '할꾸'엔 '행복'→中 트집엔 '무신경'…'파묘' 감독, 곧 천만 비결은 "궁합"[TEN인터뷰]

    "궁합이 잘 맞았어요. 하하."장재현 감독은 동양 무속 신앙을 소재로 한 영화 '파묘'를 만든 감독답게 '파묘'의 흥행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1000만까지는 약 50만 명이 남은 상황인 만큼 '천만영화' 등극이 유력하다."영화가 많이 사랑 받아서 부담감도 있고 어벙벙하기도 해요. '더 잘 만들 걸' 자기감도 들고요. 배우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이런 시간이 살면서 또 안 올 수 있지 않냐'더라. 마음 편하게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배우들이 캐릭터의 페이소스를 잘 살려줬어요. 배우들의 홍보 활동, 투자·마케팅팀의 홍보를 비롯해 여러 외적인 요인들의 궁합도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적으로도 좋았죠. 여러 요인들이 좀 같이 작용한 것 같아요."'파묘'는 오컬트라는 마니아적 장르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관객에게 두루 사랑 받고 있다. 장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중장년층이라든가 젊은층이라든가 특정 연령대를 타깃하진 않았다. 단지 내가 첫 번째 관객이라고 생각하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코로나 팬데믹도 있었기 때문에 이 영화는 유독 체험적인 오락영화를 만들겠다는 게 1순위였다"고 강조했다.본인이 천만영화에 기여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장 감독은 "그것도 가끔 생각한다"도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를 만들 때는 사운드 하나, 편집 포인트 하나에 집중하다 보니 희미해졌는

  • 장재현 감독 "군대 간 이도현, 나보다 '파묘' 소식 더 잘 알아"[인터뷰③]

    장재현 감독 "군대 간 이도현, 나보다 '파묘' 소식 더 잘 알아"[인터뷰③]

    '파묘' 장재현 감독이 군 복무 중인 이도현에게 면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을 만났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최민식은 조선 팔도 땅을 찾고 파는 40년 경력의 풍수사 상덕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베테랑 장의사 영근으로 분했다.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을 연기했다. 이도현은 화림의 제자 무당 봉길 역으로 등장한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10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고 전망된다.'파묘'에서는 기존의 틀을 깬 'MZ 무속인' 캐릭터도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김고은, 이도현은 세련되고도 카리스마 있는 MZ 무속인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천만영화 경험이 있는 최민식, 유해진과 달리 김고은은 첫 천만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장 감독은 "김고은도 좋아하고 있다. 고생한 데 대한 보답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새로운 걸 할 수 있는 걸 바라는데 그 기회 자체가 많이 오지 않는다고 하더라. 이번에는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갈증했던 게 포텐 폭발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장 감독은 아쉬운 장면으로 김고은의 '대살굿 장면'을 꼽기도 했다. 이유는 김고은이 잘해냈지만 시간 상 다 담지 못했기 때문. 장 감독은 "김고은이 잘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한 것에 반 밖에 못 담은 것 같다. 제일 아쉬운 장면 중 하나"라고 털어놨다.이도현에게는 '파묘'가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다만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황

  • '파묘' 장재혁 감독, MZ 무당 김고은 "미쳤었다...반만 담아도 좋겠다 생각" ('유퀴즈')

    '파묘' 장재혁 감독, MZ 무당 김고은 "미쳤었다...반만 담아도 좋겠다 생각" ('유퀴즈')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파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36회 '기묘한 이야기' 특집에는 '무한도전' 유재석 동생 재순이로 출연한 최윤아,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이 "감독님, 요즘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데 좀 어떠냐"라고 근황을 묻자 장재혁 감독은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고 하고, 어디 가면 땅 보러 가냐고 하고. 몸가짐을 조심히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바짝 엎드려 있다. 실수할까 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묘'의 흥행에 대해 장재혁 감독은 "많이 응원을 받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파묘'의 시작에 대해서 장재혁 감독은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는데 제가 맨날 놀던 뒷산에 산소가 있었다. 어느 날 거기서 굿을 하고 있는 거예요. 고속도로 공사로 이장을 하게 된 산소를 봤다. 저는 그걸 봤을 때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같았다. 그때 인부들이 꼈던 장갑 같은 옛날 물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아주 오래된 나무 관을 한 개 들어 올리는데 영원히 안 잊히는 순간이었다. 호기심도 일고 약간 무섭기도 하고 그런 느낌을 영화에 담아보자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장재혁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기도 공개했다. "시나리오를 짤 때 사람들을 만난다. 유명하다는 무속인들, 풍수지리사들과 2년 가까이 부대끼면서 수업도 듣고 답사 가면서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라고 얘기했다.유재석은 &

  • '스크린 첫 도전' 이도현 "김고은 말 잘 듣자 싶었다"('파묘')[일문일답]

    '스크린 첫 도전' 이도현 "김고은 말 잘 듣자 싶었다"('파묘')[일문일답]

    이도현이 영화 '파묘'에서 실감나는 무당 캐릭터를 위해 외적 변신에도 신경썼다고 밝혔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6일 '파묘' 측은 입대 전 촬영한 메이킹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된 이도현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신예 무당 봉길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이도현의 노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엿보인다.◆ 이하 이도현 일문일답 전문 Q. 영화 '파묘'를 통해 처음 스크린에 데뷔하는데 소감은?A. 기회가 되면 영화를 꼭 하고 싶었는데 신기하다. 항상 TV에 내가 어떻게 비춰질까 상상하면서 연기를 해왔기에 이번에는 거대한 스크린에 내 모습이 어떻게 비칠까 궁금하다. '파묘'를 촬영하면서 감독님과 선배님들도 "큰 스크린에서 상영될 작품이기 때문에 그걸 생각하면서 연기해야 한다"라고 말씀주신 적이 있다. 나에게도 큰 도전이었고, 경험을 안 해봤기 때문에 조금은 무섭기도 했다. 그렇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그런 겁이 상쇄됐다.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하고, (작품이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 Q. 봉길은 어떤 인물인가.A. 봉길은 경문을 외는 신예 무속인이다. 나와 화림(김고은 분) 선생님은 멀리서 봤을 때 불량해 보이고 조금은 거부감이 느껴지는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가장 인간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돈만 좇아가는 인물이 아니라, 책임감이 굉장히 강한 인물이라고 해석하고 연기했다. 그만큼 화림 선생님을 최측근에서 챙기며 자질구레한 일들을 도맡아서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Q. 그동안 보여

  • '군복무' 이도현, 영화 '파묘' 흥행에 "눈 떠보니 400만, 감사하다"

    '군복무' 이도현, 영화 '파묘' 흥행에 "눈 떠보니 400만, 감사하다"

    배우 이도현이 군 복무 중 개봉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1일 이도현의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도현은 "저는 지금 군 복무 중이라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 관객 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눈을 떠보니 400만이라니"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진 모르겠지만, 많은 팬분과 관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이도현은 "현재는 군인 임동현으로서, 내년엔 배우 이도현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과 함께 직접 뵙고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겠다. 영화 '파묘'를 사랑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꽃샘추위가 시작된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극 중에서 이도현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함께 일하는 봉길 역을 맡았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임지연' 이도현, 군백기 무색…'더 글로리'→'파묘'까지 연이은 성공

    '♥임지연' 이도현, 군백기 무색…'더 글로리'→'파묘'까지 연이은 성공

    배우 이도현이 군백기가 무색한 행보를 보인다.이도현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오컬트 장르에 풍수지리 무속신앙을 결합한 신선한 작품에 걸맞게 이도현은 관객들의 마음에 '파'며들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330만 명을 뛰어넘으며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이도현이 연기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캐릭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극 중 이도현은 화림(김고은 분)과 함께 다니는 신예 무속인 봉길 역으로 분했다. 예측할 수 없는 영화의 전개 속에서 말 그대로 신들린 열연을 펼쳤다. 북을 치고, 굿을 이끌며 강인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한 것은 물론, 빙의된 장면에서는 표정부터 말투까지 해당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침대에 누워 180도 돌변한 채 일본어로 저주를 쏟아내며 '소름 유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이도현은 또한 스승인 화림과의 특별한 사제 케미를 통해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스토리에 색다른 온기를 불어넣었다. 애틋하면서도 처절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면을 그려낸 것. 이외에도 이도현은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 베테랑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화끈한 '묘벤져스'(파묘+어벤져스) 활약에 방점을 찍었다.연기뿐 아니라 비주얼도 파격적이었다. 몸에 문신을 새긴 이도현은 질끈 묶은 장발에 헤드셋, 한복에 실내화를 매치한 트렌디한 스타일로 'MZ 무당'의 외면을 완성했다. "이도현과

  • 하루 새 74만…기세 뜨거운 '파묘', 韓 영화의 새 희망 됐다 [TEN이슈]

    하루 새 74만…기세 뜨거운 '파묘', 韓 영화의 새 희망 됐다 [TEN이슈]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토요일 하루 동안 74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기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24일 하루 74만2671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1만 명을 모은 2위 '웡카'와 비교해보아도 의미가 큰 수치. '파묘'는 지난 22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현재 누적 관객 145만6921명을 기록하며 주중 200만 관객 돌파에 한걸음 다가섰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호흡을 맞췄다.풍수지리와 이장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압도적인 열연으로 몰입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토리를 완성, 개봉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극장가를 단숨에 집어삼켰다.앞서 '파묘'는 2024년 최고 사전 예매량과 역대 오컬트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임지연♥이도현, 군 휴가 중 데이트 목격담 포착…연애전선 이상無[TEN이슈]

    임지연♥이도현, 군 휴가 중 데이트 목격담 포착…연애전선 이상無[TEN이슈]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도현, 임지연의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됐다.지난 22일 임지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연어 스테이크, 소바마끼 등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23일 한 매체는 독자에게 제공받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지연과 이도현의 데이트를 보도했다.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의 휴가를 맞아 것으로 보인다.두 사람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1990년생인 임지연과 1995년생인 이도현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지난해 8월, 이도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에 입대했으며 현재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임지연은 스케줄로 인해 훈련소 입소에 동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현의 예상 전역일은 2025년 5월 13일이다.한편, 이도현의 첫 스크린 주연작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임지연은 차기작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임지연과 데이트할 시간은 있었나…이도현, 분기별로 新작품

    ♥임지연과 데이트할 시간은 있었나…이도현, 분기별로 新작품

    배우 이도현이 데뷔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파'며드는 열연을 펼친다.이도현은 오늘(22일) 개봉하는 영화 '파묘'로 정식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이도현은 공중파·OTT 드라마를 넘어 영화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 군백기가 무색한 활약을 이어간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극 중 이도현은 화림(김고은 분)과 함께 다니는 신예 무속인 봉길 역으로 출연한다.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표현력으로 예측 불가한 전개에 몰입도를 높인다. 이도현은 관객의 마음을 '파'며드는 압도적 연기는 물론, 몸에 문신을 새긴 비주얼과 경문을 읽은 모습으로 'MZ 무당'으로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 연기 선이 굵직한 배우들과 이도현의 폭발적인 시너지에도 이목이 쏠린다.이도현은 그간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나쁜엄마', '스위트 홈', '더 글로리',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디테일 열연을 펼쳤다. 탁월한 장악력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도현은 스크린 진출을 알리는 '파묘'로 새로운 대표작을 추가할 전망이다.한편, 이도현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파묘'는 오늘(22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븐 박한빈 "'이도현 닮은꼴', 학생 때 입꼬리가 많이 닮았다고"

    이븐 박한빈 "'이도현 닮은꼴', 학생 때 입꼬리가 많이 닮았다고"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는 신인 그룹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이 ‘컬투쇼’를 처음으로 찾았다. 18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신인 그룹 이븐이 출연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그룹 이븐은 자신들의 정체성으로 ‘언더독’을 꼽았다. 진행자 김태균이 ‘언더독’의 뜻을 묻자 지윤서는 “대표님께서 항상 ‘겸손하고 뭐든지 도전적인 마음으로 임해라’라고 하셔서 항상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븐은 지난달 발매한 미니 2집 ‘Un: SEEN’의 타이틀곡 ‘어글리(UGLY)’의 댄스 퍼포먼스를 완벽한 합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유승언이 ‘어글리’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어떠한 모습도 내 모습이라고 인정하고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하자 “그런데 본인들이 안 어글리하지 않냐”는 김태균의 짓궂은 질문이 나왔다. 이에 박지후는 “단어의 뜻이 다소 부정적이게 들릴 수도 있지만, 우리의 내면에 있는 상처까지도 그냥 보여주겠다는 뜻을 담아서 이렇게 지었다”며 매끄럽게 답변했다. 이븐은 최근 음악방송 2관왕까지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균이 “멤버 중에 울먹인 사람은 없었나”라고 묻자 모든 멤버들이 이구동성으로 리더 케이타를 지목했다. 케이타는 “이 꿈을 꾼 지 오래됐다. 그만큼 노력했던 것들이 계속 생각났다. 너무 기쁜 순간이어서 생각하면 다시 눈물이 좀 (나려 한다)”며 금세 눈가가 다시 젖어드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