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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 아니었네…"발달장애 동생·신문배달 母 죄송해" ('유퀴즈')

    [종합]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 아니었네…"발달장애 동생·신문배달 母 죄송해" ('유퀴즈')

    배우 이도현이 부모님과 동생을 향한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6회 'lucky, happy, enjoy' 특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도현이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우리 제작진이 '더 글로리2'에 맞춰 꽤 오래 전부터 섭외를 했다. 올해 가장 바쁜 배우가 이도현 씨가 아닐까 할 정도로 20대 남자 배우 중 캐스팅 1순위 아니냐.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 편이라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기는 한다"고 인정해하며 민망해했다. 올해 7년 차 배우인 이도현의 원래 꿈은 농구 선수로, 중학생 시절 고양시 대표로 농구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다고. 이도현은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농구 동아리 ‘랍스타’로 활동 중이라며 “슈퍼스타는 아닌 것 같고, 스타는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도현은 아버지의 반대로 운동에 대한 꿈을 접고 미래를 고민하다 영화 '해바라기'를 보고 연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아버지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10대 때 누구나 한 번쯤 꾸는 꿈이라고 반대를 해서 어머니를 설득했다. 그때 어머니가 일을 많이 하셨는데 하나를 더 추가하시면서 저를 (연기) 학원에 보내주셨다. 근데 (입시에) 우수수 떨어져 버렸다. 1차도 붙은 학교가 없었다. 너무 하고 싶어 재수까지만 하겠다고 했고 알바를 하면서 학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재수 끝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이도현은 과대를 맡았다. 이도현은 당시 과대로서 칠판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무

  • '더글로리' 흥행 이도현 "20년 산 집에서 이사"…송혜교·아이유에 "고마워"('유퀴즈')[종합]

    '더글로리' 흥행 이도현 "20년 산 집에서 이사"…송혜교·아이유에 "고마워"('유퀴즈')[종합]

    이도현이 가족들을 20년 산 집에서 이사시켜줬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도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전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편 아니냐는 물음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긴 한다"며 얼떨떨해했다.MC 유재석은 "처음 캐스팅 제안 받았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도현은 "제가 김은숙 작가님 작품을 할 수 있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은숙 작가와 미팅 때 "작가님이 다른 데 가서 망하는 것보다 내 작품으로 망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 제가 고민이 많았던 시기인데 해결을 많이 해줬다. 자신감도 많이 북돋아줬다. 그래서 저희 엄마와 통화도 하셨다. 가족 얘기하다가 보니 저희 엄마와 동갑이더라"고 전했다.이도현은 상대역 송혜교에 대해 "내가 뭘 하지 않아도 누나가 연기적으로 잘 주고 신을 잘 만들어주셨다. 대단하다"고 감탄했다.이도현은 반려견 가을이를 문동은(송혜교 분)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한다. 그는 "가을이는 계속 '헤헤헥' 거리고 있다. 여기다가 저는 대사를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도현은 MC 조세호와 '더 글로리' 명장면을 재연해보기도 했다. 이도현은 조세호에게 "형 이번에 키스하셔야 한다. 들어오시라"며 장면에 몰입하기 위해 애썼다. 애절한 키스신을 재연한 뒤 조세호는 "고맙다"며 포옹했다. 이도현은 "살짝 닿았는데?"라며 입술을 만졌다.배우 활동 7년 차를 맞은 이도현은 학창시

  • 이도현, 조세호와 '더글로리' 키스신 재연하다 "입술 닿았는데?" 당황('유퀴즈')

    이도현, 조세호와 '더글로리' 키스신 재연하다 "입술 닿았는데?" 당황('유퀴즈')

    이도현이 '호텔 델루나'로 호흡을 맞췄던 아이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도현은 MC 조세호와 '더 글로리' 명장면을 재연해보기도 했다. 이도현은 조세호에게 "형 이번에 키스하셔야 한다. 들어오시라"며 장면에 몰입하기 위해 애썼다. 애절한 키스신을 재연한 뒤 조세호는 "고맙다"며 포옹했다. 이도현은 "살짝 닿았는데?"라며 입술을 만졌다.이도현은 tvN '호텔 델루나'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도현은 촬영 당시 아이유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그는 "누나에게 많이 물어봤다. 누나는 항상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줬다. 누나가 해줬던 말 중에 좋았던 게 '마음가짐을 한 부에 한 신만 네가 성공한다고 하고 해라. 마음을 내려놔야 연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편안한 현장이 될 거다'였다"며 고마워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퀴즈' 이도현 "엄마와 김은숙 작가, 동갑내기…반려견=송혜교라 생각하며 연습"

    '유퀴즈' 이도현 "엄마와 김은숙 작가, 동갑내기…반려견=송혜교라 생각하며 연습"

    이도현이 엄마와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동갑이라고 밝혔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도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전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편 아니냐는 물음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긴 한다”며 얼떨떨해했다.MC 유재석은 “처음 캐스팅 제안 받았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도현은 “제가 김은숙 작가님 작품을 할 수 있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은숙 작가와 미팅 때 “작가님이 다른 데 가서 망하는 것보다 내 작품으로 망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 제가 고민이 많았던 시기인데 해결을 많이 해줬다. 자신감도 많이 북돋아줬다. 그래서 저희 엄마와 통화도 하셨다. 가족 얘기하다가 보니 저희 엄마와 동갑이더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도현,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 있었다 ('유퀴즈')

    이도현,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 있었다 ('유퀴즈')

    배우 이도현이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비하인드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lucky happy enjoy’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교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혼신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완성한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대세 배우 이도현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드라마 ‘더 글로리’ 캐스팅 비하인드, 김은숙 작가 및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 극중 ‘칼춤 추는 망나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을 도와 신문 배달, 식당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 농구 선수를 꿈꾸다 배우가 된 계기,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의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도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흥 넘치는 자기님의 테크토닉 타임, 조세호와 함께 한 ‘더 글로리’ 패러디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2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강단에 선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갑작스럽게 만난 사고로 거울 보기가 두려웠던 스물셋 대학생 자기님이 새로운 ‘나’와 친해지고, 인생의 터널을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채워나가면서 사고와 잘 헤어진 과정을 담담하게 밝힌다. 자기님이 다시 설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 예기치 못한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귀띔하는 자기님의 꽤 괜찮은 해피엔딩 결말도 잔잔한

  • [종합] '20대' 이도현, 14살차 송혜교와 멜로 로맨스 걱정 "애 같지 않을까 고민"

    [종합] '20대' 이도현, 14살차 송혜교와 멜로 로맨스 걱정 "애 같지 않을까 고민"

    배우 이도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와의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이도현, 더 글로리를 본 가족들의 반응은?'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이도현은 댓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의 TMI에 대해 "샤워했고, 머리도 감았다. 집에 샴푸가 다 떨어졌더라. 그래서 3개 빈 통이 있는데 그걸 다 합쳐서 머리를 감았다. 그리고 오늘 새 칫솔을 꺼냈다. TMI니까 다 말해야겠다. 집 정리가 안 돼 있다. 뱀 허물처럼 벗어놓은 옷들이 많은데, 이거 끝나고 집에 가서 정리를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동안 이도현은 의대생 역할만 하다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의사 역을 맡았다. 그는 "개원은 했는데 정식으로 손님을 받아서 명확하게 제가 시술한다든가 환자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 장면은 없다. 그래서 딱히 개원한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정식으로 개원하고 그때 다시 인사드리는 걸로 하겠다"고 설명했다.이도현은 "만족스럽고 내가 '와 이 연기는 찢었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은 없다. 항상 제 연기를 보면서 오히려 아쉬움이 많다. '아 저 때 이렇게 할걸' 했던 적도 되게 많다. 촬영하면서도 제 바스트 컷 끝나고 상대방 바스트를 찍을 때 생겨나는 아이디어들도 많다. 항상 테이크마다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서 매 순간 연기를 한다"고 말했다.이도현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최근 시즌 2가 공개됐다. 특히 공개 3일 만에 영어/비영어 부문 통합 전 세계 1위, 79개국 TOP 10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이도현의 가족들은 

  • [종합] 이도현, '더 글로리 파트3' 나오나?…확답 아닌 "노코멘트"

    [종합] 이도현, '더 글로리 파트3' 나오나?…확답 아닌 "노코멘트"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 말했다.지난 18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이도현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도현은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가운데 가장 스타일링이 마음에 든 역할에 대해 "'호텔 델루나'라는 작품이 사극이고 고유의 한복을 입다 보니까 저는 그 한복을 되게 예쁘다고 생각해서 그 옷을 또 평소에 입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그 만의 매력이 굉장히 독특하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다.또 '더 글로리' 속 자신이 맡은 주여정의 명대사를 꼽으라는 물음에는 "사실 명대사는 '할게요 망나니'가 아닐까 싶은데. '칼춤 출게요. 망나니'. 그리고 그 대사가 제일 어려웠던 기억이 나고 그 신이 굉장히 저한테는 큰 산 같았던 신이었어서"라고 답했다.극중 주여정이 의사 가운 입고 강영천(이무생 분)을 마주치는 장면을 언급하기도. 이도현은 "사람이 그냥 완전 누구한테 엄청 두드려 맞은 것처럼 하고 오셔서 저렇게까지 심했구나. 내가 저렇게 한 거니까"라며 "그때 그걸 보면서 좀 더 연기에 도움이 됐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어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서는 "3요? 3 나오면 좋죠"라며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더글로리' 이도현, 다정한 미친놈이었네

    '더글로리' 이도현, 다정한 미친놈이었네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이도현은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맹목적인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연기했다. 이도현은 치열한 복수극 속,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먼저, 다정다감한 매력과 섬뜩함을 오가는 온도 차로 '다정한 미친놈' 주여정 캐릭터를 완성한 이도현은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을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절대적인 조력자 역할을 했다. 그는 "망나니는 어명의 이유를 묻지 않아요"라는 맹목적인 약속으로 안도감을 주는가 하면, 다정한 모습으로 감정이 메마른 문동은을 웃게 했다.또한 이도현은 빌런들의 맹렬한 기세에도 뒤처지지 않는 묵직한 호흡으로 극을 이끌었다. 다정한 미친놈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박연진(임지연 분)과의 장면도 화제다. 주여정 병원에 온 박연진에게 "그거 아세요? 공기를 다 안 빼고 주사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거"라고 담담히 경고해 소름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도현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가해자들과 대비되는 차분한 어투로 극의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특히 강영천(이무생 분)과 치열한 연기 대결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주여정은 아버지를 살해한 강영천을 마주하자, 차오르는 눈물과 함께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섬뜩한 미소로 일관하는 강영천의 모습에 주여정은 울분을 삼키며 더욱 처절한 '복수의 여정'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이처럼 이도현은 '더 글로리'를 통해 확장된 연

  • 이도현, '더글로리' 잘나가도 '침묵'…화제성 뒤로 숨은 주인공[TEN피플]

    이도현, '더글로리' 잘나가도 '침묵'…화제성 뒤로 숨은 주인공[TEN피플]

    '더 글로리'가 전 세계적 화제를 모으며 출연 배우 대부분이 극찬을 받고 있지만 유독 한 배우는 조용하다.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 주여정 역을 맡은 배우 이도현이다. '더 글로리'에서도 큰 임팩트를 주지 못한 이도현은 종영 인터뷰에도 참여하지 않았다.이도현이 연기한 주여정은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문동은을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한 인물이다. 성형외과 의사인 주여정은 학폭 가해 주동자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시술하며 마취된 틈을 타 박연진이 만행을 스스로 실토하게 만든다.주여정은 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에 대한 복수심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주여정 아버지는 의사로서 살인범을 살렸지만, 그 살인범은 도리어 주여정 아버지를 죽였다. 의사로서 주여정은 살인범이라는 '사람'을 살려야 하지만, 아버지의 아들로서는 '살인범'을 가만히 두긴 어렵다. 주여정이 복잡다단한 내면을 가진 인물인 것. 또한 극 중 문동은을 향한 연민, 사랑, 동질감 등의 감정이 뒤섞여있다.하지만 이도현은 다면적 면모를 가진 주여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지 못하면서 '더 글로리'에 녹아들지 못했다. '더 글로리'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했고, 톱스타인 송혜교 상대역으로도 역량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작품과 연기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을 기회도 스스로 날려버렸다. 연기 극찬을 받고 있는 임지연, 차주영, 김히어라 등은 인터뷰 자리를 가졌지만 이도현은 송혜교와 마찬가지로 언론과 인터뷰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이도현이 작품과 관련된 공식 인터뷰를 한 건 2020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마지막. 이도현

  • '멜로 장인' 이도현 "송혜교 누나, 진정한 연기 고수"[화보]

    '멜로 장인' 이도현 "송혜교 누나, 진정한 연기 고수"[화보]

    배우 이도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17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이도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이도현의 청순하고도 섹시한 무드를 동시에 담았다.이도현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에 주얼리를 착용한 손 연기를 더해 매 컷 불가리 주얼리와 조화를 끌어냈다. 촬영 소감을 묻는 말에 "원래 시계를 안 차는데 왜 시계가 패션의 완성이라고 하는지 알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주얼리와 워치를 함께 스타일링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더 글로리' 파트 2가 오픈된 이 시점, 이도현은 "출연한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잘된 게 처음이라 모든 반응이 너무 신기해요. 해외에 있는 친구들한테도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현지 사람들이 저를 안다고요"라고 말했다.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에게 여정이 알 듯 말 듯 신비롭게 다가가길 바랐다고 밝혔다. 그는 "멜로 신에서조차 너무 과하지 않게, 그렇다고 표현에 너무 인색하지도 않게 연기를 해야 했죠. 촬영 초반에 (송)혜교 누나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과 상의해서 그 수위를 조율해 나갔어요"라고 설명했다.송혜교 배우와의 합에 대해 "정해진 앵글 안에서 최소한으로 움직이며 최대한의 에너지를 뽑아내야 하는 게 늘 힘들었어요. 혜교 누나는 그걸 정말 잘하는 배우예요. 표현하지 않아도 감정이 너무 전달이 잘되는, 좀 모순적이긴 한데 '이게 진정한 연기 고수구나'라고 생각했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출연하는

  • '더 글로리' 송혜교·이도현, 이무생 복수 성공했을까…시퀄 제작 계획은? [TEN피플]

    '더 글로리' 송혜교·이도현, 이무생 복수 성공했을까…시퀄 제작 계획은? [TEN피플]

    문동은(송혜교 분)이 도움에 나선 주여정(이도현 분)의 복수는 완결됐을까. 지난 10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감독 안길호) 파트2의 엔딩은 지산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는 문동은과 주여정의 모습으로 마무리 됐다. 문동은의 복수는 조금의 아쉬움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마무리 됐다. 문동은은 윤소희가 떨어졌던 폐건물 옥상에서 학폭 5인방을 비롯해 복수 대상의 사진을 모두 태우며 작별 인사를 했다. 동은은 "당신들도 나처럼 뜨거웠기를. 쓰리고 아팠기를"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띄웠다. 동은은 먼저 세상을 떠난 윤소희와 같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죽이려 했지만, 주여정의 엄마 박상임(김정영 분)의 절규 서린 부탁에 주여정의 복수를 도울 목적으로 다시금 살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동은은 여정에게 돌아가 "복수 과외를 해주겠다"며 그의 복수에 힘을 보탠다. 동은의 계획으로 강영천(이무생 분)은 지산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었고, 여정은 지산교도소의 의무관으로 취직했다. 그 속에서 여정은 강영천의 복수에 도움을 줄 만한 수감자와 라뽀도 형성했다. 그리고 강영천이 지산교도소로 이감되던 날, 강영천의 눈 앞에는 주여정이 있었다. 이 같은 열린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상상할 수 있는 기회와 동시에 결말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주여정의 복수의 끝이 어떠했을지, 그 이후 문동은과의 삶도 상상할 수 있어 그 자체로도 훌륭한 결말이다. 그러나 주여정의 복수가 성공했을지 시퀄을 보고싶다는 시청자들의 바람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그러나 아직까지는 여정의 복수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을지, 성공했을지는 시청자들의

  • [TEN 포토] 이도현 '잘생김이 넘쳐흘러! '

    [TEN 포토] 이도현 '잘생김이 넘쳐흘러! '

    배우 이도현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스테이션에서 열린 발렌티노 브랜드 컬렉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도현 '광고주에게 보내는 볼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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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도현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스테이션에서 열린 발렌티노 브랜드 컬렉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도현 '여정선배가 주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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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도현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스테이션에서 열린 발렌티노 브랜드 컬렉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도현 '손인사로 심장어택'

    [TEN 포토] 이도현 '손인사로 심장어택'

    배우 이도현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스테이션에서 열린 발렌티노 브랜드 컬렉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