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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한 채 음주측정 거부' 신혜성, 항소심 기각…집행유예 [TEN이슈]

    '만취한 채 음주측정 거부' 신혜성, 항소심 기각…집행유예 [TEN이슈]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44·본명 정필교)이 12일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 김한성 부장판사는 이날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 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을 받는 신혜성에 대한 검찰 항소를 기각하여 원심판결을 유지했다.앞서 신혜성은 2022년 10월 11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음주 측정을 세 차례 이상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전날인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음주 후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잠들었고,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요구한 음주 측정에 거부해 체포된 것.타인의 차량을 운전한 것에 대해 경찰은 '절도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만 적용했다.신혜성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항소한 검찰은 지난달 15일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음주 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데도 재차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데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2년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신혜성의 변호인은 "대중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신분 임에도 잘못을 저질러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만 공인이라는 사실로 무조건 중형의 처벌을 받는 것은 가혹하다"며 검찰 항소 기각을 요청한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신화 신혜성, 오늘(12일)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징역 2년 구형 [TEN이슈]

    신화 신혜성, 오늘(12일)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징역 2년 구형 [TEN이슈]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의 항소심 선고가 12일 나온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 김한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자동차불법사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혜성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신혜성은 2022년 10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음주 측정을 세 차례 넘게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착각해 운전한 사실도 드러났다. 다만, 경찰은 '절도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만 적용했다.신혜성은 앞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음주 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데도 재차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데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2년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신혜성의 변호인은 "대중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신분 임에도 잘못을 저질러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검찰 항소 기각을 요청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정훈, 前 여자친구 임신 중절 권유→음주운전 2번…'초호화 팬미팅' 예고 [TEN이슈]

    김정훈, 前 여자친구 임신 중절 권유→음주운전 2번…'초호화 팬미팅' 예고 [TEN이슈]

    전 여자친구 임신 중절 권유, 음주운번 2번 등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팬미팅을 예고했다.김정훈은 지난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한국에서 팬미팅을 합니다. BBQ 파티 등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며 글을 남겼다.김정훈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 동안 '2024 KIM JEONG HOON FANMEETING IN SEOUL' 팬미팅을 개최한다.이번 팬미팅은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2박 3일간 한국 호텔 숙박 투어로 진행된다. 가격은 14만 4000엔(한화 약 130만 원)이다. 팬미팅 비용에는 숙박, 식사, 이벤트 참가비 등이 담겨있으며, 왕복 항공권은 포함되지 않았다.김정훈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바 있다. 이에 음주 측정 거부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다만, 별다른 자숙 기간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2017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운전면허 취소를 당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한 A 씨는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권유했고 자택을 구해준다며 1000만원의 입대보증금을 약속했으나 900만원을 주지않고 연락을 두절했다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연예인이라 술자리 간 것"…'음주운전' DJ 예송, 황당한 핑계 [TEN이슈]

    "연예인이라 술자리 간 것"…'음주운전' DJ 예송, 황당한 핑계 [TEN이슈]

    만취한 상태로 밴츠 차량을 몰다 사망사고를 낸 DJ 예송이 술자리 참석 동기에 대해 황당한 핑계를 내놨다.DJ 예송의 변호인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참석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변호인은 DJ 예송이 당시 술자리를 가진 동기에 대해 "직업이 연예인이라 방송국 사람이 있는 술자리에 오라고 해서 간 것"이라며 피해자 측과 합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검찰은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안 씨는 이미 차량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로, 차선을 따라서 제대로 운행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반박했다.DJ 예송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와 추돌 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현장에서 체포된 DJ 예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DJ 예송이 사고 당시 사망한 피해자를 챙기기 않고 자신의 반려견만을 챙겼다" 등의 당시 사고 목격담이 나오면서 비판은 거세졌다. 실제로, DJ 예송은 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루, 오늘(7일) 항소심 첫 재판…음주운전·바꿔치기 혐의 [TEN이슈]

    이루, 오늘(7일) 항소심 첫 재판…음주운전·바꿔치기 혐의 [TEN이슈]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음주운전 등 혐의로 법정에 다시 선다.서울서부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이현우)는 7일 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혐의로 기소된 이루의 항소심 첫 재판을 진행한다.앞서 1심에서는 이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징역 1년,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던 검찰은 법원의 판결에 항소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전했다.이루는 2022년 9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다만, 동승자 여성 A 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몄다.또 같은 해 12월에는 함께 술을 마신 지인 B씨에게 본인의 차량을 운전하게 하거나 지인 C씨의 차량을 몰고 강변북로에서 시속 180㎞ 이상으로 차량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정지수준이었다.이와 관련, 이루의 변호인 측은 "인도네시아 한류 주역으로 공로가 있는 점,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이루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아들로, 2005년 가요계에 데뷔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리지, '음주운전' 논란 자숙 후 근황…"남들이 미쳤다 해도" [TEN★]

    리지, '음주운전' 논란 자숙 후 근황…"남들이 미쳤다 해도" [TEN★]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리지는 지난 28일 "남들이 돌았다고 미쳤다고 안된다고 해도 나는 도전하는 지금의 내가 정말 좋다. 납득도 못한 채 도망쳐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내 소신껏 살아가는 지금의 내가 멋지다"라고 알렸다.이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꿋꿋이 해나가는 그런 나를, 나는 진심으로 사랑한다. -출처 미상-"이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리지의 모습이 담겨있다.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지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태진아 子' 이루, 음주운전 혐의로 오는 3월 항소심 첫 공판 [TEN이슈]

    '태진아 子' 이루, 음주운전 혐의로 오는 3월 항소심 첫 공판 [TEN이슈]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오는 3월 항소심 법정에 선다.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2형사부는 범인도피방조·음주운전방조·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이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오는 3월 7일로 확정했다.이루는 2022년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후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 A 씨와 말을 맞추고 A 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당시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하면서 이루의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 다만,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이루가 운전석에 타는 모습이 확인됐다.이루는 같은해 12월 음주 후 차를 몰고 가다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면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또 같은날 술을 마신 지인 B 씨에게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이루는 이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루의 1심 공판에서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형, 벌금 10만 원 형이 선고됐다. 불복한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배달원 사망 '강남 벤츠 음주운전' DJ 예송, 사고 직후 강아지 껴안더니 결국 구속 [TEN이슈]

    배달원 사망 '강남 벤츠 음주운전' DJ 예송, 사고 직후 강아지 껴안더니 결국 구속 [TEN이슈]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으로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유명 DJ는 DJ 예송으로 드러났다.7일 예송의 모친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예송의 모친은 "어떤 말로도 제가 지은 죄를 씻을 수가 없다"며 "고인과 유족분들께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 속에 안겠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경찰에 따르면, 예송은 지난 3일 오전 4시 35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던 도중 오토바이 배달원인 50대 남성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예송은 같은 차선을 서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뒤에서 들이받고 계속 주행하다 멈췄다. A씨는 사고 발생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예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인데, 예송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예송은 사고 당시 자신의 반려견을 끌어안은 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B씨는 "사고를 내고도 개를 끌어안고 앉아 있었다”며 “경찰에게 엄마랑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며 몇 분간 실랑이한 후 수갑 차고 갔다"고 했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예송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음주운전' 곽도원, 술 마시고 미소 짓는 '자숙 2년 후' 근황 [TEN이슈]

    '음주운전' 곽도원, 술 마시고 미소 짓는 '자숙 2년 후' 근황 [TEN이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의 근황이 전해졌다.가수 김장훈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성미 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다. 백년도 못 사는데 천년을 살 것처럼 맨날 바쁘다고 좋은 사람들 만나지도 못하고. 이거죠. 좋은 사람들과 밥 먹는 거, 소주 한 잔 하는 거. 이런 게 느껴지는 행복이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게 다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곽도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술상에는 소주 한 병이 자리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곽도원은 지난해 9월25일 오전 4시께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0.08%)를 넘긴 0.158% 상태로, 약 11㎞를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이후 경찰은 오전 5시께 도로 위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안에서 잠든 곽도원을 발견했다. 당시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지난해 6월, 제주지법 형사8단독(강미혜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린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음주운전·학폭 논란' 지기TV, 진정성 담긴 복귀?…돈 떨어진 소리가 들린다[TEN피플]

    '음주운전·학폭 논란' 지기TV, 진정성 담긴 복귀?…돈 떨어진 소리가 들린다[TEN피플]

    헬스 유튜버 지기TV가 복귀했다. 지기TV는 활동 중단 전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대형 유튜버다. 또한 숱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기도. 그는 약 6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들의 6개월 공식. 뻔한 의도가 보이는 그의 활동에 부정적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기TV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기TV는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보시는 분들에게 불편하게 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며 "음주운전 건에 대해서는 판결문이 나왔고 약식명령 처리가 되었다. 해명 당시 대리기사님을 부르고 차량이 안 보였다는 말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하게 했고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명백한 잘못이고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었는지 교육받으면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서는 "이슈 후에 그 친구한테 먼저 연락이 왔고 같이 운동하면서 풀지 못했던 부분에 관해 이야기했다. 제가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를 하고 잘 풀고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기TV는 지난 2월 음주운전 논란과 학교폭력 의혹 등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 다만, 학폭 논란에 대해서는 "살면서 누군가를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해서 때리고 협박이나 돈을 뺏은 적은 없다. 장애우 친구는 괴롭히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반 친구가 놀림을 받을 때 일정 부분 동조했던 건 사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해명했다. 지기TV의 복귀 시점이 조명받았다. 논란이 터진 것은 지난 2월. 영상 속 모습을

  • '음주운전' 배성우 향한 반감…하정우와 인맥 복귀 말고 진정성 보여주길 [TEN스타필드]

    '음주운전' 배성우 향한 반감…하정우와 인맥 복귀 말고 진정성 보여주길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배우 배성우가 동료 하정우가 연출하는 신작에 합류할 전망이다. 지난 14일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 영화 '로비'에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토 중"이란 입장을 내놨지만, 감독인 하정우가 직접 제안했을 것일 만큼 구두상으로 출연 논의는 이미 끝났을 시나리오다. 게다가 음주운전 혐의로 일이 많지 않을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주연작에 출연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터. 기대보다 일찍 알려진 배성우의 캐스팅 소식에 하정우와 배성우가 큰 부담을 느껴 끝내 몸 사리지만 않는다면 배성우의 '로비' 합류는 사실상 확정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성우의 하정우 '로비' 합류를 두고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배성우의 '음주운전' 전력 때문이다.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게다가 배성우의 음주운전은 민폐가 컸다. 당시 배성우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주연을 맡고 있었는데, 배성우는 음주운전 적발로 중도 하차하며 '날아라 개천용'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불행 중 다행이라 해야할지 소속사 대표이자 동료인 배우 정우성이 대타로 그의 빈자리를 메워 어찌저찌 드라마 촬영은 마쳤지만, '날아라 개천용' 시청자들은 16회까지 배성우였던 박삼수 캐릭터

  • '제주서 음주운전' 곽도원, 1000만원 약식명령…'소방관' 창고 탈출? "정해진 바 無" [TEN이슈]

    '제주서 음주운전' 곽도원, 1000만원 약식명령…'소방관' 창고 탈출? "정해진 바 無" [TEN이슈]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곽도원(본명 곽병규·50)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0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8단독(강미혜 판사)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된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앞서, 경찰은 이와 같은 금액을 청구한 바 있다. 약식명령이란 공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으로 벌금형 등을 내리는 절차다. 곽도원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차 안에서 취침 중인 곽도원을 발견해 음주 측정했다. 당시 곽도원이 차를 세워둔 곳은 차도가 하나인 1차선 편도였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0.158% 수준이었다. 곽도원은 한림읍 금능리 한 술집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11km를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곽도원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곽도원 주연의 '소방관'(감독 곽경택)은 당초 2022년 하반기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곽도원의 음주운전 탓에 세상 밖에 나오지 못했다. '소방관'의 개봉 날짜 관련 관계자는 "올해는 '소방관' 개봉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우도환 "김새론 음주운전 듣고 '청천벽력'…제주도 내려가 감독님 응원"[인터뷰①]

    우도환 "김새론 음주운전 듣고 '청천벽력'…제주도 내려가 감독님 응원"[인터뷰①]

    배우 우도환이 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언급했다.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우도환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우도환은 "그 소식(음주운전)을 듣자마자 눈앞이 까매졌다. 감독님은 머릿 속이 하얘졌다더라. 청천벽력이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전했다.이어 "감독님이 제주도에 내려가서 후반부 극본을 다시 썼다. 나도 제주도에 따라 내려갔다. 형이 쉴때마다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기에 그가 무너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나 역시도 주인공으로서 늘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우도환은 김새론이 빠졌던 7부, 8부가 더 마음에 든다고. 그는 "(이)상이 형과의 브로맨스가 더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 극본이 바뀌었기에 우리가 해병대 바지를 입고 웃통을 까고 타이어 훈련을 하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 좋은 서비스컷이 나와 오히려 좋았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그의 논란으로 인해 '사냥개들' 공개일이 미뤄졌고 제작진은 상당 부분 편집을 하는 등 번거로운 일이 생겼다.'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우도환과 이상이가 정의롭고 용감한 건우와 우진으로 분해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케미를 보여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우 도환·좌 상이 덕분" 김주환 감독, '음주운전' 김새론 여파 이겨낸 방법[TEN인터뷰]

    "우 도환·좌 상이 덕분" 김주환 감독, '음주운전' 김새론 여파 이겨낸 방법[TEN인터뷰]

    김주환 감독은 OTT 드라마 첫 연출작 '사냥개들'을 통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시작과 함께 풍파를 겪었다. 출연 배우인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 전체를 지휘 해야 하는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어떻게라도 책임을 져야 했다. 그에게 남은 건 몸과 마음의 상처였다. 탈모 증상, 공황 초기 증상, 과민 대장 증후군 등으로 고생한 김주환 감독이었다. '사냥개들'을 완성할 수 있었던 건 스태프들의 노력과 우도환, 이상이의 관리 덕분이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주환 감독은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촬영 중 악재를 만났다.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다. 김주환 감독은 "앓는 소리를 하자면 드라마 8개를 쓰면서 탈모가 왔었다. 과민대장증후군이 와서 커피와 육류 못 먹었다. 현장에서 화장실이 어딘지 걱정됐다. 꼬리뼈도 아파지기 시작했다"면서 "5월 중순쯤에 다음 분량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기사를 보라'는 연락이 왔다. 기사를 보고 얼었고, 많이 생각했다.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을 때 작품에 대해 어떻게 책

  • 리지 1500만원·김새론 2000만원 벌금냈는데…'재범' 신혜성은 1심 집행유예[TEN이슈]

    리지 1500만원·김새론 2000만원 벌금냈는데…'재범' 신혜성은 1심 집행유예[TEN이슈]

    가수 신혜성이 음주운전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동안 음주운전 연예인의 형량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지난해 8월 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문준영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8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신사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힌 그다. 당시 문준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김새론에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