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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영화 '탄생'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탄생' 힘찬 파이팅!

    박흥식 감독,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흥식 감독의 '탄생'은 한국인 첫 신부이자 조선 근대의 길을 열었던 청년 김대건의 여정을 그렸다.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투병 중인 안성기, 존경스러워"…'탄생' 제작보고회 불참, 윤시윤 "사명감 가지고 임했다"

    [종합] "투병 중인 안성기, 존경스러워"…'탄생' 제작보고회 불참, 윤시윤 "사명감 가지고 임했다"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 영화가 탄생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는 불참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박흥식 감독은 "'탄생'은 조선 사극인데, 중국 사극이기도 하고 영국 사극, 필리핀 사극이기도 하다. 서울만 빼고 전국 팔도에서 찍었다. CG를 도움을 받아서 과거의 장면을 멋지게 재현하고 있다. 기대해줘도 좋다"고 자신했다. 박 감독은 오늘 함께하지 못한 안성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안성기 선생님은 유진길 역을 맡았다. 캐스팅도 제일 먼저 됐다. 대본을 드렸더니 뭐든지 하겠다고 하셨다"며 "지금 투병 중이신데 우리 영화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줬다. 아주 건강한 모습을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을 거다. 이후 언론배급시사회에 정도는 참석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을 연기한 윤시윤은 "사계절을 다 그려야했고, 코로나19 떄문에 국내에서 밖에 찍을 수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만큼 다양한 그림이 나온 것 같아 보람된다"고 말했다. 극중 불어, 라틴어, 중국어까지 구사하는 캐릭터는 연기한 윤시윤. 그는 "김대건 신부님을 있는 그대로

  • '탄생' 윤시윤 "4개 국어 연기, 불어 발음 훈련만 한 달 넘게 결려"

    '탄생' 윤시윤 "4개 국어 연기, 불어 발음 훈련만 한 달 넘게 결려"

    배우 윤시윤이 한국어부터 불어, 라틴어, 중국어까지 4개 국어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는 불참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을 연기한 윤시윤은 "사계절을 다 그려야했고, 코로나19 떄문에 국내에서 밖에 찍을 수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만큼 다양한 그림이 나온 것 같아 보람된다"고 말했다. 극중 불어, 라틴어, 중국어까지 구사하는 캐릭터는 연기한 윤시윤. 그는 "김대건 신부님을 있는 그대로 그려야 하는데 실제로 남아있는 서신들에 3개 국어가 다 나와있다. 부족하게 외국어를 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발음 훈련만 한달 넘게 걸렸다"고 설명했다. 최양업 역의 이호원은 뛰어난 라틴어 실력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그는 "외국어 대사가 많지가 않아서 적은 양을 많이 반복하다 보니 잘 들어준 것 같다. 외국인 정도는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에 윤시윤은 "극중 점점 실력이 좋아져야 하는데 처음부터 너무 잘해서 초반에는 라틴어 실력을 일부러 낮추어서 촬영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탄생'은 오는 11월 30일 개봉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 포토] 윤시윤 '프랑스어는 처음 해봐서 어려웠다'

    [TEN 포토] 윤시윤 '프랑스어는 처음 해봐서 어려웠다'

    배우 윤시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박흥식 감독의 '탄생'은 한국인 첫 신부이자 조선 근대의 길을 열었던 청년 김대건의 여정을 그렸다.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탄생', 16일 바티칸 교황청 시사회 개최…윤시윤·김강우 등 출국

    [공식] '탄생', 16일 바티칸 교황청 시사회 개최…윤시윤·김강우 등 출국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이 바티칸 교황청 시사회를 개최한다.8일 '탄생' 측에 따르면 오는 16일 바티칸 뉴 시노드 홀에서 교황청 시사회를 연다. 시사회에는 박흥식 감독과 주연 배우들, 프란치스코 교황과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로마 교황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탄생'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선정 세계기념 인물 선정 기념으로 기획되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지대한 작품이다.또한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그린다.박흥식 감독과 김대건 신부 역의 윤시윤을 비롯해 김대건 신부의 조력자로 출연하는 윤경호, 이문식, 신정근, 김광규, 김강우, 송지연, 로빈 데이아나는 국내 시간으로 11월 12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출국한다.이들 감독과 배우는 16일 당일 오전 로마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유흥식 추기경과 교황청 관계자들, 추규호 이탈리아 대사 및 외교단, 현지 교민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생’ 상영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유흥식 주교의 추기경 임명과 함께,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외벽에 김대건 신부의 조각상이 설치된다. 현지에서도 김대건 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 영화 '탄생'의 상영으로 현지 언론과 교민들의 반응 역시 더욱 각별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 윤시윤, 운명따라 성장하는 김대건 신부…'탄생' 메인 포스터 공개

    윤시윤, 운명따라 성장하는 김대건 신부…'탄생'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의 메인 모험 포스터가 공개됐다.7일 영화 '탄생'의 메인 모험 포스터가 공개됐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희망조차 보이지 않던 시대, 그 희망마저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청년 김대건의 인내와 용기, 자기 몸을 기꺼이 던진 헌신, 평생을 거쳐 신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찾아다닌 사유에 대한 공감을 더해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국민영화의 탄생을 알린다.윤시윤이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김대건을 맡는다. 안성기와 윤경호, 이문식, 이경영, 신정근, 이호원, 송지연, 최무성, 백지원, 하경, 성혁, 임현수, 남다름, 김광규, 박지훈, 차청화, 강말금, 이준혁 그리고 김강우, 정유미가 젊은 청년의 간절함에 감복해 죽을 각오를 하고 그를 따랐던 조력자들로 열연한다.'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로빈 데이아나 등의 외국인 배우들도 합류해 사실성을 더했다. '두 번째 스물', '경의선', '역전의 명수'의 박흥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마카오 유학, 불란서 극동함대 사령관 세실의 에리곤호 승선, 아편전쟁, 동서 만주 육상 입국로 개척, 라파엘호 서해 횡단, 백령도 해상 입국로 개척 등 3574일의 역동적인 모험을 담기 위해 자료조사와 연구, 검수 등의 과정을 거쳐 대규모 촬영으로 완성했다. 충남 논산, 태안, 보령, 충북 단양, 전남 여수, 전북 부안, 강원도, 경남 창원,

  • 최무성·백지원·신정근·김광규·박지훈, 윤시윤의 든든한 조력자('탄생')

    최무성·백지원·신정근·김광규·박지훈, 윤시윤의 든든한 조력자('탄생')

    배우 최무성, 백지원, 신정근, 김광규, 박지훈이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에서 활약한다.11월 1일 '탄생'의 최무성, 백지원, 신정근, 김광규, 박지훈의 스틸이 공개됐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김대건 역의 윤시윤을 필두로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등 명배우와 인피니트 출신의 이호원, 드라마 '봄밤'의 임현수, 하경이 유학생 동기와 전령으로 호흡을 맞춘다.한국 최초의 신부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버지 김세준과 어머니 고우르술라 역은 '응답하라 1988'의 택이 아버지이자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살인마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최무성과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바다 대표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백지원이 맡았다.1845년 마포를 떠난 김대건과 11명의 신자는 풍랑과 맞선 채 서해를 횡단하여 중국 강남으로 갔고 페레올 주교를 만나 조선인 최초의 사제 서품을 받아 국내에 첫발을 내디딘다. 길이 10미터도 채 되지 않는 널빤지를 이어 만든 어선 라파엘호에 올라 상해로 오가며 김대건을 도와 선박을 운영하는 도사공 임치화 역으로 신정근이 나와 극에 활기를 더한다.라파엘호의 선주이자 해동호에 오르면서 김대건의 항해를 돕지만 백령도에서 체포되는 임성룡 역은 '오징어 게임' 250번 참가자로 눈도장을 찍고 영화 '젠틀맨',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아무것도

  • 윤시윤,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안성기→김강우 든든 지원군('탄생')

    윤시윤,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안성기→김강우 든든 지원군('탄생')

    배우 윤시윤,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하경, 이호원, 임현수까지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의 캐스팅 라인업이 화제를 모은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종교계뿐만 아니라 역사적 위인으로 알려진 김대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다수 등장, 대서사극을 완성했다.극 중 윤시윤은 김대건 역을 맡아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기심 많고 학구적인 청년이 "되어야만 하고, 되고 싶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할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안성기가 맡은 유진길은 수석 역관으로서 신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유학길을 돕는 리더십 있는 인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마음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영화 '정직한 후보' 시리즈에서 활약한 윤경호는 천주교인들의 순교 기록을 담은 기해일기의 저자이자 "살아도 부제님 곁에, 죽어도 부제님 곁에 있어야 합니다"라는 대사처럼 유학길을 마치고 사제로 돌아온 김대건 신부를 끝까지 보필하는 현석문 역으로 열연한다.김강우는 정약용의 조카인 정하상 역으로, 이문식은 장난기 많은 마부 조신철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들은 최고의 유학자 가문과 천민이라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천주님 아래 똑같은 인간이며 동지라는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김대건과 함께 생사를 넘나들어 감동을&nbs

  • [공식] "韓 최초 김대건 신부 극영화" 윤시윤→안성기 '탄생', 11월 30일 개봉 확정

    [공식] "韓 최초 김대건 신부 극영화" 윤시윤→안성기 '탄생', 11월 30일 개봉 확정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이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5일 배급사 CJ CGV(주), (주)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탄생'이 오는 11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탄생'은 근대를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역사를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수백 년 전, 각국의 언어로 된 지도를 손수 그리고,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로서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는 역동적인 과정,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의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그린다.김대건의 생애에서 마카오 유학, 불란서 극동함대 사령관 세실의 에리곤호 승선, 아편전쟁, 동서 만주를 통한 육상 입국로 개척, 라파엘호 서해 횡단, 백령도를 통한 해상 입국로 개척 등의 주요한 모험을 자료조사와 연구, 검수 등 철저한 과정을 거친 후 대규모 촬영으로 완성했다. 충남 논산, 태안, 보령, 충북 단양, 전남 여수, 전북 부안, 강원도, 경남 창원, 경북 문경, 대구, 제주도와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 등 경기도 일대 및 전국 각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탄생'에는 김대건 신부 역의 윤시윤을 필두로 안성기와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이호원, 송지연, 하경, 성혁, 임현수, 이경영, 신정근, 최무성, 백지원, 남다름, 김광규, 차청화, 정유미, 강말금, 이준혁, 박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로빈 데이아나 등의 외국인 배우들도 합류해 사실성을 더했다. '두 번째 스물', '경의선', '역전의 명수'의 박흥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또한 '탄생'은 오늘날 우리의 마

  • [종합] 윤시윤, 장모 박지영 위해 간 이식 결심…속 뒤집어진 김혜옥  ('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윤시윤, 장모 박지영 위해 간 이식 결심…속 뒤집어진 김혜옥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이 박지영을 위해 간 이식 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간암 선고를 받은 장모 수정(박지영 분)을 위해 간 적합 검사를 받고 수술을 결심한 현재(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재는 "혈액형도 같고, 수술 후 잔여 간도 충분하다. 결정만 하면 바로 이식 진행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검사를 받겠다고 결심했을 때부터, 적합 판정을 받는다면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현재는 바로 운동과 식단 조절 등 몸 관리에 들어가며 수술을 준비했다. 현재는 엄마와 남편 사이에서 찬성만 할 수 없는 복잡한 심경의 미래(배다빈 분)에겐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것이니, 당신은 따라주기만 해달라"고 달랬다. 엄마 경애(김혜옥 분)는 이를 용납할 수 없었다. 그 중요한 결정을 현재가 의논도 하지 않자, 경애는 무시를 당한 것 같았다. 무엇보다 경철(박인환 분)이 뒤늦게 찾은 딸인 수정의 상황은 가슴 아팠지만, 애지중지 노심초사하며 키운 내 아들의 이식은 찬성할 수 없었다. 자신이 같은 상황에 처했더라도, 자식 몸이 상하니 하지 말라고 말리겠다는 것이 바로 엄마의 마음이었다. 당사자인 수정도 같은 생각이었다. 아들 정후(김강민 분)가 이식해준다고 했을 때도 불편했는데, 사위 현재에게 위험부담을 지게 할 수는 없었다. 더군다나 현재와 미래 사이에 곧 태어날 아이도 있다. 수정은 현재에게 "고맙고 감동도 받았다. 그래서 더 받을 수 없다"며, 건강관리 잘하면서 이식센터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수정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식센터의 연락을 기다리기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수

  • '간 이식 도전' 윤시윤, 박지영·김혜옥 동시 설득 가능할까('현재는 아름다워')

    '간 이식 도전' 윤시윤, 박지영·김혜옥 동시 설득 가능할까('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가 장모 박지영을 위해 간이식 적합도 검사를 받은 사위 윤시윤의 결과를 선공개했다. 이 결과가 이식 수술과 해피 엔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지난 방송에서 현재(윤시윤)는 장모 수정(박지영)을 위해 간이식 적합도 검사를 받았다. “이식 밖에 답이 없다”는 주치의의 진단 이후, 남편 진헌(변우민)과 아들 정후(김강민)가 검사를 받았지만 두 사람 모두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진헌은 간경화 초기, 정후는 간이 작다는 이유에서였다. 임신한 미래(배다빈)는 검사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 이에 현재가 나섰다. "사위도 가족"이라며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현재의 검사 결과는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밝혀졌다. "바로 이식을 진행하자"라는 주치의의 희망적인 결정이 떨어진 것. 하지만 그가 수술실로 들어가려면, 설득해야 할 사람도 있어 보인다. 간이식 수술은 간을 이식해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수술이기 때문에, 엄마 경애(김혜옥)가 아들의 뜻에 선뜻 찬성하지 못한다. 경애뿐만이 아니다. “현재가 당신한테 이식해 줄 수 있다”는 진헌이 전한 결과에 당사자 수정 역시 주저한다. 자식에게 그런 큰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게 부모의 당연한 마음일 터.문제는 위 영상에서 드러났듯이, 하루가 다르게 수정의 병세가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현재도 하루빨리 엄마와 장모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 “내가 선택했고, 내가 결정한 것”이라는 현재의 단단한 결정이 이가네와 현가네 가족 모

  • [종합] "걔 죽으면 나도 죽어" 박인환, 박지영 간암 소식에 실신…윤시윤 간 이식 검사('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걔 죽으면 나도 죽어" 박인환, 박지영 간암 소식에 실신…윤시윤 간 이식 검사('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이 박지영의 간암 소식을 알게 돼 쓰러졌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역)이 간암에 걸린 가운데, 이현재(윤시윤 분)는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다. 50년 만에 찾은 딸의 병환을 알게 된 이경철(박인환 역)은 혼절했다.이날 방송에서 현미래(배다빈 역)는 엄마 진수정의 간암 판정 소식을 알게 됐다. 현진헌(변우민 역)은 진수정에게 "암인 거 듣자마자 당신 상태 상세히 묻고 치료 어떻게 하는지 다 묻더라. 말하지 않을 수 없었어"라고 설명했다.윤정자(반효정 역)는 "사돈어른한테도 이야기 안 할 거야?"라고 물었다. 진수정은 "못해요. 어머니 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정자는 "나한테도 알려주지 말지. 나한테는 왜 알려줘서 모르는 게 낫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진수정은 현미래에게 "몸은 괜찮아?"라고 물었다. 현미래는 "이 상황에서 내 걱정하는 거야? 엄마 괜찮아?"라고 되물었다. 진수정은 "어. 받아들이고 있어. 배가 아프거나 당기지는 않아?"라며 현미래를 걱정했다. 임신 중인 현미래는 배가 당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나한테 제일 먼저 알렸어야지. 난 엄마한테 뭐야? 이런 중요한 일을 숨기면 어떡해"라고 했다.진수정은 "너 지금 홀몸 아니야. 네 안에 생명 있고, 넌 튼튼이만 생각하면 돼"라고 말했다. 현미래는 "내가 튼튼이만 아니면 엄마한테 줄 수 있는데 왜 하필이면 지금"이라며 자책했다. 이에 진수정은 "네 그 마음만으로 충분해. 오히려 너한테 튼튼이가 있어서 너한테 힘이 될 거 생각하니까 엄마는 마음이 놓여"라고 했

  • 윤시윤 아이 가진 배다빈, 튼튼이 심장 소리 듣고 오열…무슨 일?('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아이 가진 배다빈, 튼튼이 심장 소리 듣고 오열…무슨 일?('현재는 아름다워')

    아기가 찾아온 행복을 만끽한 것도 잠시 윤시윤, 배다빈 부부에게 또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내렸다.4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이현재(윤시윤 분), 현미래(배다빈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헛구역질을 이상하게 여긴 현미래는 혼자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그리고 임신 5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미래가 설레는 마음으로 로펌으로 달려가 내민 초음파 사진을 본 이현재는 믿기지 않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잔인한 운명을 맛본 두 사람은 인력으로 되지 않는 아이 계획도 세우지 않기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예상도 못 했던 소식에 감격에 젖었고, 회사라는 사실을 잊은 채 서로를 꼭 안고는 그 기쁨을 나눴다.예고편을 통해 이현재와 윤미래가 이윤재(오민석 분)와 해준(신동미 분), 형님네 부부의 꺼벙이처럼, 아기 태명도 짓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현재는 "튼튼하게만 자라주면 된다"며 튼튼이로 태명을 결정했고, 그에게서 아빠가 된 설렘이 느껴졌다. 이현재와 현미래가 가족사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아파했던 양가 어른들 역시 튼튼이의 소식에 더없이 축하하며 기뻐했다.문제는 이현재와 현미래가 튼튼이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이후 발생했다. 어떤 연유인지 충격을 받은 듯한 이현재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만 같은 현미래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오늘 튼튼이 심장 소리 들으러 간 데"라는 수정(박지영)의 들뜬 목소리와는 달리 "미래도 행복해야 하는데"라고 눈물을 쏟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높아진다.'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더 이상 눈

  • [종합] 윤시윤♥배다빈, 임신 5주…다이아 태몽 뺏길라 오민석♥신동미도 뒤늦게 고백('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윤시윤♥배다빈, 임신 5주…다이아 태몽 뺏길라 오민석♥신동미도 뒤늦게 고백('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 부부와 오민석, 신동미 부부가 겹경사를 맞았다. 바로 2세를 잉태한 것.지난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심해준(신동미 분)에 이어 현미래(배다빈 분)도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 한경애(김혜옥 분)는 이윤재(오민석 분), 심해준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윤재는 급하게 아기용품을 치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발 한 짝을 치우지 못했다. 이윤재는 숨기려고 했지만, 한경애는 아이 신발을 발견했다.한경애는 "너희 아이 가졌어?"라고 물었다. 이윤재는 "그냥 샀어"라고 답했다. 한경애는 "이런 걸 벌써 샀어?"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아이를 엄청 갖고 싶어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앞서 이윤재, 심해준 부부는 임신 테스트기 오류를 겪었던바. 이번에는 꺼벙이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기로 했다.현미래는 이현재(윤시윤 분)에게 "할머니가 가족 계획 물어보시더라. 아이는 어떻게 할 거냐고"라고 말했다. 현미래는 "우리 어떻게 해? 계획 잘 짜시는 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이현재는 "난 이제 인생 계획 안 세우기로 했어. 우리 결혼하려고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려고 했는지 잊었어? 불가항력적인 일이었잖아. 앞으로 살면서 그런 일들은 많이 생길거야. 아이도 그 영역이라고 생각해"라고 답했다.현미래는 밥을 먹다가 헛구역질이 나왔다. 이에 병원을 찾아 임신 여부에 관해 확인했다. 이어 이현재네 사무실을 방문해 "보고 드릴 일이 있다"고 밝혔다. 현미래는 이윤재의 손에 초음파 사진을 쥐여주며 "임신 5주래"라고

  • 윤시윤·오민석 결혼…성장한 서범준, 최예빈과 결혼 성공?('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오민석 결혼…성장한 서범준, 최예빈과 결혼 성공?('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이 형 오민석, 윤시윤에 이어 이가네 결혼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까.3일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서범준의 스틸을 공개했다.수재(서범준 분)가 어른들이 결혼 프로젝트로 내건 아파트를 차지해 헬스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무모하게 달려들었던 바. 이어 사기 결혼까지 계획했던 지난날이 무색하게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수재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고, 거짓 결혼의 파트너였지만 진짜 사랑에 빠진 유나(최예빈 분)와의 이별을 겪었다. 그리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에만 몰두했다. 그렇게 시작한 청소 일은 몸은 힘들었지만, 의외로 적성에 잘 맞았다.양복을 입은 또래 직장인에게 무시당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청소를 할 수 있어 더 좋았다. 그렇게 땀 흘려 번 돈의 가치를 알아갔다. 부모님 아파트로 사업하려던 철없는 수재는 더 이상 없었다.무엇보다 "자존심이란 게 오히려 내가 자존감이 낮을 때 나오는 것"임을 깨달았다. 사기 결혼의 전말이 가족들에게 밝혀졌을 때도, 잘못을 인정하기보단 "혼자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자존심을 앞세웠던 수재의 놀라운 변화였다. 현재(윤시윤 분)가 이와 같은 대견한 변화에 흐뭇한 형아 미소를 띤 순간이기도 했다.그렇게 수재가 묵묵히 어른이 돼가는 사이, 어른들의 걱정거리였던 두 형 윤재(오민석 분)와 현재의 결혼이 성사됐다. 그리고 먼발치에서 행복만을 빌었던 유나와의 재결합 기운도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수재가 현재에게 도움을 요청해 유나 동생의 골치 아픈 송사를 해결했고, 유나가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