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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브로커'·'커넥트' 흥행 실패했는데…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이번엔 성공?

    [종합] '브로커'·'커넥트' 흥행 실패했는데…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이번엔 성공?

    일본인 감독과 한국 작품과의 인연은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처음은 아니다. 이에 '완벽한 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 미이케 다카하시 감독의 디즈니+ '커넥트' 흥행 부진의 절차를 밟을지,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재밌는 웹툰 있다고 들었다. 플롯을 받아서 보고 재밌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 연출을 맡게 됐다. 일본에서 러브 스토리, 청춘 드라마를 많이 나들었다. 가족 이야기이면서 미스터리라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의 성공은 80%가 캐스팅이 결정한다. 이미 훌륭한 배우들도 꾸려졌다.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라 이분들의 연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일본에서도 많은 분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만드는 제작사에서도 한국 드라마 작품 제안을 받고 있어서 기대하고

  • 김병철, 또 파국? "연상 피하기 어려워, 기본적인 속성…회자할 듯"('완벽한 가족')

    김병철, 또 파국? "연상 피하기 어려워, 기본적인 속성…회자할 듯"('완벽한 가족')

    배우 김병철이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 또 '파국이다'라는 반응을 끌어낼까.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극 중 김병철은 대형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최진혁을 연기한다. 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기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 이날 김병철은 "저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님과 작업을 하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일 없을 것"이라면서 "감독님의 디렉션 따라가면 좋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병철은 드라마 '도깨비' 등을 통해 '파국이다'라는 수식어 및 별칭이 생기기도. 김병철은 "모든 이야기는 갈등 요소로 전개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느 순간에는 부정적인 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작품에 출연하면 제가 회자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드라마, 영화를 하건 연기를 하건 그런 연상을 시키는 것은 피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것

  •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압박감 느껴…실패했다는 이야기 듣지 않도록 할 것"('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압박감 느껴…실패했다는 이야기 듣지 않도록 할 것"('완벽한 가족')

    드라마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한국 시청자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제가 외국인 감독이기 때문에 한국 시청자 혹은 관객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해줄 수 있는 건 스태프, 배우들에게 기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예전에 설경구 배우와 같이 단편 영화를 만든 적 있다. 그때 감독으로서 일본인만이 가진 정서를 작품에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다. 거기에 있는 배우, 스태프들이 제가 가진 정서를 어떻게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설경구 배우도 이 부분에 동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 그런 부분이 있을 때 배우들도 자신만의 것으로 바꿔나가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 생각을 작업하면서 뛰어넘는 계기

  • 윤세아 "김병철과 두 번째 부부 호흡, 최불암·김혜자 선생님처럼 좋은 짝"('완벽한 가족')

    윤세아 "김병철과 두 번째 부부 호흡, 최불암·김혜자 선생님처럼 좋은 짝"('완벽한 가족')

    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 김병철과 부부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극 중 김병철은 대형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최진혁을 연기한다. 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기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 윤세아는 전업주부인 은주 역을 맡았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한다. 은주는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 김병철과 윤세아의 부부 호흡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이날 김병철은 "윤세아 배우가 훌륭한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완벽한 가족' 출연 제안받았을 때 좋은 대본이라는 생각을 바로 했다. 윤세아 배우와 함께라면 전작과 다른 느낌으로 좋은 앙상블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컸다"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병철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좋다. 마냥 좋다.

  •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새로운 도전…김병철·윤세아→박주현, 日서 얼굴 다 알아"('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새로운 도전…김병철·윤세아→박주현, 日서 얼굴 다 알아"('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라는 한국 드라마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재밌는 웹툰 있다고 들었다. 플롯을 받아서 보고 재밌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 연출을 맡게 됐다. 일본에서 러브 스토리, 청춘 드라마를 많이 나들었다. 가족 이야기이면서 미스터리라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의 성공은 80%가 캐스팅이 결정한다. 이미 훌륭한 배우들도 꾸려졌다.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라 이분들의 연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일본에서도 많은 분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만드는 제작사에서도 한국 드라마 작품 제안을 받고 있어서 기대하고 있다. 출연 배우들의 작품들을 봤다. 일본에서도 이 배우들의 얼굴을 다 알고 있어서 흥분된다. 제 주변에도 이 배우들과 연기를 한다고 하

  • [종합]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반대했었다…'46세' 윤세아에 "불행한 길 찾아가지마" ('도시횟집')

    [종합]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반대했었다…'46세' 윤세아에 "불행한 길 찾아가지마" ('도시횟집')

    이경규가 윤세아에게 비혼을 추천하며 딸 이예림의 결혼을 말렸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3회에서는 횟집 2일 차 영업을 준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메뉴판 작성을 앞두고 김준현의 몸무게가 중요한 화두에 올랐다. 앞서 매번 메뉴를 내놓을 때마다 김준현의 현재 몸무게를 메뉴명에 써놓기로 했기 때문.지난번 115 숫자를 달고 음식을 팔았던 김준현은 이날도 메뉴명을 위해 체중계에 올랐고, 곧 확인된 숫자에 "으휴 내가 이럴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김준현의 현재 몸무게는 2㎏가 늘어난 117㎏이었다.이에 윤세아가 "아침밥을 많이 먹었다. 아침밥을 3㎏를 먹었다. (몸무게를 잴 때) 앞치마를 다 했으니까"고 감싸줬지만 김준현은 "저번주도 다 했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윤세아에게 비혼을 추천하기도. 이경규는 결혼을 “못했다”라는 윤세아에게 "아무튼 안 했잖아. 안 할 거냐"라고 물었고, 윤세아는 "지금이 너무 평화롭다 인생이"라고 말했다.이에 이경규는 "그럼 하지 마라. 왜 불행한 길을 찾아가냐. 불행한 길을 찾아가지 마라"고 조언했다. 윤세아가 "왜 이러냐. 좋은 사람 만나면 하면 좋지"라고 하자 이경규는 "좋은 사람 없다. 좋은 사람이 어디있냐. 맞는 사람은 없다. 너하고 그런 남자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윤세아가 "딸내미한테는 왜 그런 말 안하고"라며 결혼한 이경규의 딸 이예림을 언급했하자 이경규는 "했다. 그런데 갔다.

  • 박보검, 외모만큼 마음도 곱네…예쁜 풍선 달고 연탄 봉사

    박보검, 외모만큼 마음도 곱네…예쁜 풍선 달고 연탄 봉사

    배우 윤세아가 박보검과 함께한 연탄 봉사 현장을 공개했다.윤세아는 24일 "보검이랑 사이좋게 예쁜 풍선 두르고 #연탄봉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션 형부 호주니 넘 반가운 얼굴들, 오늘 풍선 이벤트, 맛난 어묵탕 최고였습니다. 세상 참 살맛나여~~~!! #넘치는사랑 #대한민국온도1도올리기 #행복하세아"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탄 봉사에 나선 윤세아, 박보검, 션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윤세아는 박보검과 함께 풍선 아트를 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겉멋' 지적받은 이태곤, 윤세아 앞에서 완벽 칼질 "되게 능숙해" 보조개 미소 ('도시횟집')

    [종합] '겉멋' 지적받은 이태곤, 윤세아 앞에서 완벽 칼질 "되게 능숙해" 보조개 미소 ('도시횟집')

    이태곤이 완벽한 주방장으로 변신했다.지난 23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 멤버들이분주히 첫 영업을 준비했다이날 멤버들은 횟집 오픈에 앞서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경험이 많은 이수근의 지휘 아래 이경규는 가자미 구이를 김준현은 비빔국수와 매운탕, 이태곤은 참동회도 4인기준으로 떠보기로 했다. 윤세아는 활어회 손질을 처음보는 상황. 그는 "생선을 몰라서 적응하는데 좀 어렵지 않을까"라고 걱정했지만, 이태곤이 능숙하게 회를 뜨는 걸 보고 "되게 능숙하다 실제로 보니까"라고 보조개 미소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손님들이 회 뜨는 거 보면 좋아하겠다"며 오픈형 주방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태곤은 과거와 달라진 일중한 칼질로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이태곤은 일식 셰프 정호영을 만나 회를 뜨는 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던 것. 이태곤은 "껍질 벗길 때 실수를 많이 하다칼이 들어갈 때 마음이 급해서 칼이 깊게 들어가서"라고 상담했다. 정호영 셰프는 "그런 걸 겉멋들었다고 한다"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컨디션 좋을 땐 잘 된다"고 말했다. 그의 실력을 본 정호영은 "잘하는데 마음이 약간 급하다"라고 조언했다. 정호영 특훈을 받은 이태곤은 완벽한 실력을 보여줬고, 윤세아는 박수를 치며 "진짜 전문가야"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덕화도 옆에서 "저렇게 하는 거 쉽지 않다"며 거들었다. 이태곤은 칭찬에 입꼬리가 승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피플] 윤세아 母='더 글로리' 송혜교 바둑 선생님? 루머에 진땀 흘린 딸

    [TEN피플] 윤세아 母='더 글로리' 송혜교 바둑 선생님? 루머에 진땀 흘린 딸

    배우 윤세아가 SNS에 게시한 글 하나로 진땀 해명에 나섰다. 그의 어머니가 '더 글로리'에 바둑 자문으로 나선 까닭이다.윤세아는 3월 15일 "#더글로리 #엔딩크레딧 #무한반복 엔딩 크레딧을 끝없이 돌려보기는 처음입니다. 엄마의 성함이 새삼스레 가슴에 콕 박힙니다. 초대 여류 국수를 지내시고 평생을 바둑계에 몸담아오신 어머니께서 '더 글로리' 바둑 자문으로 함께 하셨거든요"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다부진 자세로 바둑을 두던 동은에게서 사진으로 보던 엄마의 젊은 모습이 아른아른 겹쳐 보입니다. 중요한 시합마다 엄마의 손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소중히 간직해 왔습니다. 오늘은 그 사진 속의 반지를 살며시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엄마의 인생을 그려봅니다"고 덧붙였다.윤세아는 "지금도 아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시고 당신은 행복하다 하시는 어머니…또다시 태어나도 꼭 바둑을 하시겠다는 울 엄마…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맘껏 자랑합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윤세아가 언급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가 극본 쓰고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이 출연했다. 특히 '더 글로리'는 3월 10일 시즌2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글로벌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79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윤세아는 해당 글과 함께 '더 글로리' 엔딩 크레딧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 바둑 자문에 윤세아의 어머니 이름이 등장했다. 윤세

  • 윤세아, '더 글로리' 자문 참여 母 해명 "송혜교 직접 만나 바둑 가르쳐 준 일 없어"

    윤세아, '더 글로리' 자문 참여 母 해명 "송혜교 직접 만나 바둑 가르쳐 준 일 없어"

    배우 윤세아의 어머니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바둑 자문으로 참여했다.윤세아는 지난 15일 "#더 글로리 #엔딩크레딧 #무한반복 엔딩 크레딧을 끝없이 돌려보기는 처음입니다. 엄마의 성함이 새삼스레 가슴에 콕 박힙니다"고 말했다.이어 "초대 여류 국수를 지내시고 평생을 바둑계에 몸담아오신 어머니께서 '더 글로리' 바둑 자문으로 함께 하셨거든요. 다부진 자세로 바둑을 두던 동은에게서 사진으로 보던 엄마의 젊은 모습이 아른아른 겹쳐 보입니다"고 덧붙였다.윤세아는 "중요한 시합마다 엄마의 손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소중히 간직해 왔습니다. 오늘은 그 사진 속의 반지를 살며시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엄마의 인생을 그려봅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금도 아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시고 당신은 행복하다 하시는 어머니…또다시 태어나도 꼭 바둑을 하시겠다는 울 엄마…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맘껏 자랑합니다"고 전했다.하재숙은 "이렇게 예쁘고 따뜻한 언니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너무 멋지세요 어머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오나라는 "울컥하네", 신다은은 "어머니 멋지십니다"고 했다.그뿐만 아니라 윤세아는 "자고 일어나니…어머니는 더 글로리 바둑 관련 자료조사 자문으로 참여하신 거예요…송혜교 배우님을 직접 만나 바둑을 가르쳐 주신 일은 없습니다. 누군가의 노력 끝에 흠을 낼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소서…!!! 세아는 진땀 중"이라고 해명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윤세아, '더 글로리' 송혜교 바둑 자문 母..."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

    윤세아, '더 글로리' 송혜교 바둑 자문 母..."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

    배우 윤세아가 '더 글로리' 바둑 자문 위원으로 참여한 어머니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윤세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엔딩 크레딧을 끝없이 돌려보기는 처음입니다. 엄마의 성함이 새삼스레 가슴에 콕 박힙니다, 초대여류국수를 지내시고 평생을 바둑계에 몸담아오신 어머니께서 '더 글로리' 바둑 자문에 함께하셨거든요"라고 밝혔다.이어 "다부진 자세로 바둑을 두던 동은(송혜교 분)에게서 사진으로 보던 엄마의 젊은 모습이 아른아른 겹쳐 보입니다. 중요한 시합마다 엄마의 손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소중히 간직해 왔습니다. 오늘은 그 사진 속의 반지를 살며시 꺼내 만지작거리며 엄마의 인생을 그려봅니다"라고 전했다.끝으로 윤세아는 "지금도 아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시고 당신은 행복하다는 어머니, 또 다시 태어나도 꼭 바둑을 하시겠다는 우리 엄마,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맘껏 자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사진 속 윤세아는 젊은 시절의 어머니 사진과 ‘더 글로리’ 엔딩 크레딧에 바둑 자문이 적힌 장면을 캡쳐한 사진도 올렸다.한편 윤세아의 모친 김상순씨는 1975년 제 1회 여류 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세아, 새벽러닝 도중 '새X' 맞은 여배우…밝은 미소로 인증샷

    윤세아, 새벽러닝 도중 '새X' 맞은 여배우…밝은 미소로 인증샷

    배우 윤세아가 근황을 전했다.윤세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똥 맞은 날. 하하하..이게 뭐야!! 새벽 러닝하다 새똥 맞았다아 로또를 사야하나..!!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오 좋은 하루 되소서!! 하하하..혼자 너무 웃었다아.. #탄천러닝 #행복하세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새똥 맞은 것을 밝은 미소로 인증한 윤세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윤세아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뚝딱이의 역습'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윤세아, 러닝 크루가 박보검..."나는 행복해"[TEN★]

    윤세아, 러닝 크루가 박보검..."나는 행복해"[TEN★]

    배우 윤세아가 한강 러닝을 전했다.윤세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행복해. 새벽. 한강. 하늘. 감상. 멋지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새벽 한강 러닝을 위해 모인 션, 윤세아,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윤세아는 션의 러닝 크루로 활동 중이다. 사진=윤세아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세아, 블랙핑크 지수와 다정 한컷…'설강화'로 맺은 인연[TEN★]

    윤세아, 블랙핑크 지수와 다정 한컷…'설강화'로 맺은 인연[TEN★]

    배우 윤세아가 블랙핑크 지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윤세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수와 반가운 만남을 가지고 있는 윤세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윤세아와 지수는 지난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스노우드롭'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윤세아, 집중호우 피해 극복위해 1000만 원 기부 "힘내주소서"[TEN★]

    윤세아, 집중호우 피해 극복위해 1000만 원 기부 "힘내주소서"[TEN★]

    배우 윤세아가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극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윤세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주소서…!! #호우피해이웃돕기 #재해구호협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윤세아가 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한 기부 내역서다. 그는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극복을 위해 흔쾌히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를 접한 온주완은 "멋있다 누나"라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윤세아는 드라마 '설강화: snowdrop', 시사교양 '심장이 뛴다 38.5'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