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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 D-DAY '정직한 후보2' 라미란→김무열·윤두준, 웃음·케미·스케일 2배

    개봉 D-DAY '정직한 후보2' 라미란→김무열·윤두준, 웃음·케미·스케일 2배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이 개봉한 가운데, 필수 관전 포인트 베스트 3가 공개됐다.28일 배급사 NEW는 이날 개봉한 '정직한 후보2'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역)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역)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진실의 주둥이'가 한명에서 두 명이 되어 돌아왔다는 것. 1편에서 할머니의 소원 덕분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은 국회의원 주상숙과 거침없는 주둥이 때문에 터져버리는 상황들을 처리하는 그의 비서실장 박희철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정직한 후보2'에서는 도지사로 돌아온 오리지널 주둥이 주상숙과 여전히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비서실장 박희철까지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위기의 상황도 2배로 터질 예정이다. '진실의 주둥이' 경력자 주상숙이 신입 박희철에게 알려주는 생존 꿀팁과 쌍으로 터져버린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발생하는 위기 상황을 수습하며 펼쳐지는 주상숙과 박희철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다시 한번 뽐낼 예정이다.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새로운 캐릭터의 합류로 완전 무장한 ALL NEW 주둥이 군단. 다시 만나 반가운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에 새로운 주둥이들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쌍으로 터진 '진실의 주둥이'로 돌아온 주상숙 라미란과 비서실장 박희철의 김무열, 그리고 주상숙의 연하 남편 봉만식의 윤경호와 시누이로 새롭게 등장한 봉만순 박진주는 눈치 제로

  • '정직한 후보2' 감독, 박해일 얼굴 같은 '빌런' 윤두준에 감동했던 일화[인터뷰③]

    '정직한 후보2' 감독, 박해일 얼굴 같은 '빌런' 윤두준에 감동했던 일화[인터뷰③]

    장유정 감독이 영화 '정직한 후보2'에 특별출연한 윤두준에 대해 언급했다.영화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장유정 감독은 2017년 '부라더', 2020년 '정직한 후보', 2022년 '정직한 후보2'까지. 관객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벌써 세 번째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게 됐다. 특히 '정직한 후보'에 이어 2년 만에 속편으로 컴백한다.윤두준은 극 중 '영 앤 리치' 건설사 대표 강연준을 연기한다. 강연준은 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표정과 온화한 말투로 주상숙을 비롯한 강원도청 인물들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날 장유정 감독은 윤두준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 들려줬다. 그는 "'정직한 후보2' 전에 공연에서 캐스팅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접촉을 많이 했다. 그런데 거기서 잘 안됐었다. 공연 캐스팅을 해보고 싶었던 그 배우에게 제가 보기에는 여러 가지 얼굴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윤두준 배우는 드라마 안에서는 선하고 MZ 세대를 대변하는 솔직한 남성으로 나왔다. 이상하게 '아니야. 저 배우 박해일 선배님처럼 여러 가지 얼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공연 캐스팅할 때 다른 느낌으로 해보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 공연 생각 없었는지 접촉 안 됐다"고 덧붙였다.장유정 감독은 "'정직한 후보2'는 안타고니스트가 다른 영화에 비해 서사를 길게 보여줄 수 있는 영화가 아니다. 그렇게 되면 무거워져 버린다. 짧지만 굵게 나왔으면 좋겠더라. 원래 나이 많은 여성, 젊은 여성으로도 했었다. 그런데 젊

  • [TEN리뷰] '정직한 후보2', 믿음에 보답하는 X텐 '라미란' 표 코미디

    [TEN리뷰] '정직한 후보2', 믿음에 보답하는 X텐 '라미란' 표 코미디

    '정직한 후보'가 라미란의 원맨쇼였다면, 정직한 후보2'는 한 마디로 '라미란' 표 코미디를 기대하는 관객에게 믿음으로 보답한다. 이번엔 김무열과 함께 쌍으로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왔다.'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역)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면서 거짓말을 못 하게 된 주상숙. 정치인에게 필수(?)인 거짓말을 하지 못하자 주상숙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선거에서 떨어진 국회의원은 무엇을 할까. 정답은 백수. 직업이 없는 채로 고향으로 내려간 주상숙은 할머니 집에서 생활 중이다. 그는 친구 일을 도우며 남편 봉만식(윤경호 역)과 살아가고 있다.하와이에서 주상숙의 시누인 봉만순(박진주 역)이 주상숙, 봉만식과 함께 살겠다며 짐을 싸서 들고 왔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진 주상숙은 40억까지 오른 압구정 아파트를 날려 먹은 탓에 봉만순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 물론 주상숙의 정계 복귀 꿈은 계속됐다.그러던 중 주상숙에게 우연한 기회가 찾아온다. 트럭과 함께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하게 된다. 주상숙이 바다로 뛰어들어 청년을 구하는 모습은 영상으로 찍혀 뉴스를 통해 알려지게 된다.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한 영웅으로 전직 국회의원 주상숙의 존재가 알려진다. 이에 힘입어 주상숙은 강원도지사에 당선된다.10분 단위로 일정을 빡빡하게 일정을 잡는 주상숙. 그의 어깨에는 과도한 뽕을 넣은 가발만큼 힘이 들어간다. 늘 그의 옆에 함께했던 박희철(김무열 역)도 '누나'라 부르며 든든하게 지키

  • '정직한 후보2' 김무열→윤두준, 우리가 알던 맛이 아니네?

    '정직한 후보2' 김무열→윤두준, 우리가 알던 맛이 아니네?

    배우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이 영화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원래 알고 있던 맛이 아닌 새로운 맛을 표현했다.아는 맛이 좋을 때도 있다. 하지만 아는 맛이라 신선함을 안기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김무열부터 윤두준은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아는 맛이 아닌 킹받게(굉장히 열받는다라는 뜻, 킹과 열받네의 합성어) 만든다.'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역)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김무열의 얼굴에는 선함과 악함이 공존한다. 한쪽에서 보면 선한 얼굴, 또 다른 쪽에서 보면 악한 얼굴이다. 그런데 앞머리를 내리고 등장하는 '정직한 후보2'에서는 그 누구보다 얼굴에 착함이 가득 차 있다.극 중 김무열이 연기한 박희철은 의리 하나만으로 백수가 된 주상숙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정직한 비서 실장이다. 전편에서는 라미란의 옆에서 든든한 면모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다르다.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해 거침없이 할 말을 내뱉는다. 단정한 슈트 차림과 어울리지 않는 X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라미란의 연하 남편으로 등장하는 윤경호는 신기한 관계를 유지한다. 봉만식은 주상숙과 이혼 할 줄 알았건만, 이혼하지 않고 여전히 주상숙 옆에 붙어 있다. 라미란과 김무열이 쌍으로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해 날리는 팩트 폭격에 마음은 상처로 멍이 든다. 그런데도 주상숙을 외조하며 동생인 봉만순(박진주 역)과 현실에서 보기 힘든 우애 좋은 남매 케미를 자랑한다.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은 새롭게 '정직한 후보2'에 합류했

  • '정직한 후보2' 라미란 "김무열은 갔지만…'빌런' 윤두준, 자기 몫 충분"[인터뷰③]

    '정직한 후보2' 라미란 "김무열은 갔지만…'빌런' 윤두준, 자기 몫 충분"[인터뷰③]

    배우 라미란이 영화 '정직한 후보2'에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윤두준에 관해 이야기했다.라미란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극 중 라미란은 주상숙 역을 맡았다. 주상숙은 '진실의 주둥이' 사건 이후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인물이다.이날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2'에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와 윤두준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서현우에 대해서는 "'악의 꽃'을 봤다. 리딩 때 봤는데 전혀 다른 사람이 와 있더라. 생각보다 괜찮았다. 얼굴도 몸집도 스크린 속처럼 '악의 꽃' 때보다 더 불어 있었다. 그 모습으로 리딩 때 왔더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아는 그 배우가 아닌데'라고 생각했다. 최근 무대 인사 할 때 보니까 옛날 제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현우 배우가 그 역할을 한다고 했을 때 '나이가 더 있는 사람이 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18년 이상 공무원을 한 사람이니까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게 낫지 않았냐고 했다. 그런데 나이 든 사람이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라미란은 '빌런' 윤두준에 대해 "전혀 걱정이 안 됐다. 원체 강연준이라는 인물은 젊은 사업가로 만들어놔서 두준 씨가 한다고 했을 때 '의외로 잘 어울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연기를 했던 친구여서 큰 걱정은 안 했다. 자꾸 특별 출연 쪽으로 가려다 보니까 오히려 분량을 늘려

  • [종합] "3등신 소리 들었지만…" 라미란, '정직한 후보2'에 담은 욕망과 눈물

    [종합] "3등신 소리 들었지만…" 라미란, '정직한 후보2'에 담은 욕망과 눈물

    "혼자 코미디 영화를 1편과 2편에 거쳐 채워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도 있었다. 좋게 봐주시고, 기사도 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눈물)"배우 라미란이 '3등신'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영화 '정직한 후보2'에 자기의 욕망을 담았다. 그는 김무열과 함께 '진실의 주둥이'로 다시 한번 관객의 웃음을 정조준한다.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유정 감독,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가 참석했다.오는 28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장유정 감독은 2017년 '부라더', 2020년 '정직한 후보', 2022년 '정직한 후보2'까지. 관객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벌써 세 번째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게 됐다. 특히 '정직한 후보'에 이어 2년 만에 속편으로 컴백한다.이날 장유정 감독은 "이번에는 거짓말을 못 하는 사람이 두 사람이다. 라미란, 김무열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코미디가 더 승화됐다. 정치인이었던 주상숙이 행정가가 되면서 관객에게 더 피부로 와닿는 지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전편에서 주상숙이 활동한 배경은 여의도였다면, '정직한 후보2'에서는 강원도로 장소를 옮겼다. 장유정 감독은 왜 강원도를 선택했을까. 그는 "'정직한 후보'일 때는 재단 비리를 소재화했었다. 지금은 환경 문제로 하다 보니까 바다가 지리적으로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쌍으로 주둥이 터진 라미란·김무열→영앤리치 윤두준…더블 패키지('정직한 후보2')

    쌍으로 주둥이 터진 라미란·김무열→영앤리치 윤두준…더블 패키지('정직한 후보2')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의 퍼스널 컬러 캐릭터 포스터와 더블 주둥이 패키지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16일 배급사 NEW는 ALL NEW 주둥이 군단의 코믹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영화 '정직한 후보2'의 퍼스널 컬러 캐릭터 포스터와 더블 주둥이 패키지 캐릭터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오는 28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역)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역)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공개된 퍼스널 컬러 캐릭터 포스터는 각각 키 컬러와 함께 뻥 터진 종이 뒤로 캐릭터의 얼굴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진실의 주둥이를 손으로 틀어막은 채 놀란 눈을 하는 주상숙과 박희철 두 사람의 모습은 쌍으로 터진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여기에 "이번엔 쌍으로 와서 너무 힘들다…"는 대사와 함께 뭉크의 절규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봉만식(윤경호 역),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공무원답게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한 조태주(서현우 역), 커다란 리본 머리띠를 한 채 모두를 내려보는 듯한 시선의 봉만순(박진주 역), 영 앤 리치 CEO다운 냉철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연준(윤두준 역)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은 흩어져도 웃기고 뭉치면 더 웃긴 ALL NEW 주둥이 군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더블 주둥이 패키지 캐릭터 영상에는 주상숙과 박희철, 봉만식과 봉만순, 조태주와 강연준의 콤비 플레이를 예고해 시선을 끈다. 쌍으로 터진 주둥이 주상숙과 박희철은 사고 치면 수습하기에 바빴던 1편 때와는 달리

  • '환상 콤비' 라미란·김무열→새 얼굴 윤두준,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정직한 후보2')

    '환상 콤비' 라미란·김무열→새 얼굴 윤두준,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정직한 후보2')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2일 배급사 NEW는 '정직한 후보2'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확성기를 손에 든 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주상숙과 '진실의 주둥이' 넘버 투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브이 포즈와 함께 비장한 표정을 장착한 박희철의 모습이 돋보인다.'정직한 후보'를 통해 사고 치면 수습하고, 터지면 틀어막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이 콤비는 '정직한 후보2'에서는 엎치면 덮치고, 불 난 집에 기름 붓는 환장의 콤비로 다시 돌아왔다. "재미 2배! 웃음 2배! 진실의 주둥이 쌍으로 터진다!"는 카피처럼 더 커진 웃음 스케일 속 빈틈없이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예고했다.또한 한층 더 철 없어진 연하 남편으로 돌아온 윤경호부터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박진주,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함께한 윤두준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결성된 새로운 '주둥이 군단'의 화려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정직한 후보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영 앤 리치' 윤두준, 특별 출연이라고? 다정다감 NO 차가운 눈빛의 빌런('정직한 후보2')

    '영 앤 리치' 윤두준, 특별 출연이라고? 다정다감 NO 차가운 눈빛의 빌런('정직한 후보2')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속 새로운 주둥이 군단으로 합류한 서현우, 윤두준의 스틸이 공개됐다.9월 1일 배급사 NEW는 '정직한 후보2'에서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국장 조태주를 연기한 서현우와 영 앤 리치 건설사 CEO 강연준을 맡아 특별출연한 배우 윤두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영화 '남산의 부장들' 속 모두를 놀라게 한 전두혁 역부터 최근 '헤어질 결심' 속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폭발 사철성 역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서현우가 '정직한 후보2'에서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일명 '알잘딱깔센'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조태주 역을 맡았다.서현우는 이번 작품을 위해 평소 공무원들의 인상착의와 행동들을 치밀하게 연구해왔다고. 본투비 공무원 조태주에 빙의해 모두를 놀라게 할 완벽한 리얼 공무원 연기를 펼칠 전망. 특히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과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은근한 긴장감 속에서 만들어 내는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정직한 후보2'를 한층 더 다채롭게 완성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천연덕스러운 공무원 조태주 그 자체로 변신한 서현우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또한 윤두준이 '정직한 후보2'에 특별출연하며 웃음 폭격에 가세했다. 그는 젊고, 잘생기고, 능력 있는 말 그대로 '영 앤 리치' 건설사 대표 강연준을 연기

  • [종합] "따따블로 준비" 돌아온 라미란, 호흡기 건강 책임질 '정직한 후보2'

    [종합] "따따블로 준비" 돌아온 라미란, 호흡기 건강 책임질 '정직한 후보2'

    '진실의 주둥이' 라미란이 따따블로 준비된 웃음으로 돌아왔다.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유정 감독,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가 참석했다.오는 9월 28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장유정 감독은 2017년 '부라더', 2020년 '정직한 후보', 2022년 '정직한 후보2'까지. 관객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벌써 세 번째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게 됐다. 특히 '정직한 후보'에 이어 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이날 장유정 감독은 "2편이니까 수월하게 하겠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기도 모르게 생각한 걸 깡그리 없애게 되더라. 고통스럽기보다는 고민을 더 많이, 치열하게 해야 하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벌어졌다. 하나하나 협의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어렵기는 했지만 보람됐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풍부한 캐릭터를 넣고 싶었다"고 말했다.극 중 라미란은 주상숙 역을 맡았다. 주상숙은 '진실의 주둥이' 사건 이후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인물. 그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여러분의 배꼽 도둑이 되겠다'고 한 이후 많은 반성을 하고 '정직한 후보2' 촬영에 매진했다. 지금 개봉을 앞둔 이 시점까지 오게 됐다"고 첫인사를 건넸다.라미란은 전편에 이어 2년 만에 '정직한 후보2'를 개봉하는 것에 대해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을 것

  • 라미란·김무열, 돌아온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뉴 페이스 윤두준('정직한 후보2')

    라미란·김무열, 돌아온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뉴 페이스 윤두준('정직한 후보2')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가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뉴 페이스들과 함께 더 강력한 웃음 폭탄을 들고 돌아온다.코미디의 제왕 라미란이 다시 한번 선택한 영화 '정직한 후보2'가 9월 극장가에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거짓말을 못 하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통통 튀는 캐릭터들 그리고 무엇보다 무해하고 건강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직한 후보'. 1편의 장점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세계관을 통해 더 강력한 웃음 폭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정직한 후보2'는 국회의원에 이어 이번엔 도지사라는 새로운 설정,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주상숙이 다시 한번 '진실의 주둥이'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들과 나름의 노하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들은 1편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한다.그뿐만 아니라 전작을 통해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와 장유정 감독, 그리고 새롭게 합류하게 된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까지. 더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와 함께 새롭게 결성된 ALL NEW 주둥이 군단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는 단연 '정직한 후보2'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김무열은 '정직한 후보2' 강점에 대해 "무엇보다 팀워크라고 할 수 있다. 1편을 통해 함께 하셨던 동료들, 또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까지 다 함께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해 자연스럽

  • [공식] '진실의 주둥이' 라미란 컴백…'정직한 후보2', 9월 28일 개봉 확정

    [공식] '진실의 주둥이' 라미란 컴백…'정직한 후보2', 9월 28일 개봉 확정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가 9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17일 배급사 NEW는 "건강한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 '정직한 후보2'가 오는 9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론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공개된 론칭 포스터 2종은 "거짓말 못하는 진실의 주둥이 컴백!"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돋보인다. '정직한 후보'를 통해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라미란의 당당하고 화려한 복귀를 축하하듯 휘날리는 뻥튀기와 그의 포효는 보는 것만으로도 속 시원해지는 쾌감을 불러일으킨다.그뿐만 아니라 확성기를 들고 소리 지르고 있는 모습은 주상숙의 주둥이가 한층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음을 암시한다. 이번에는 그가 어떤 말로 모두를 혼돈의 카오스로 빠뜨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공개된 포스터는 '정직한 후보'에서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으로 활약했던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위풍당당하게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라미란과 그와 함께 축하하며 서 있는 김무열, 윤경호까지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믿고 보는 코믹 케미스트리의 귀환을 알렸다.'정직한 후보2'는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뿐만 아니라 '정직한 후보'를 함께 성공시킨 장유정 감독의 진두지휘하에 완성됐다. 척하면 척, 완벽한 호흡을 통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주둥이 대폭발 코미디로 돌아온 이들은 '정직한 후보'의 영광을 재

  • [TEN인터뷰] "대본·캐릭터 다 바껴"…윤두준, 4년만 복귀작인데 "너무 아쉬워, 한계 보였다"

    [TEN인터뷰] "대본·캐릭터 다 바껴"…윤두준, 4년만 복귀작인데 "너무 아쉬워, 한계 보였다"

    "제게 이 작품은 쥐어 짜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역랑을 잘 아니까 너무 아쉬운 부분도 많았죠.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모니터를 해보니 촬영 당시 스스로에 대한 압박에 쫓겨 못 돌아봤던 게 보이더라고요.“24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ENA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가 어떠한 의미로 남을 것 같냐고 묻자 이렇게 말했다. 지난 23일 종영한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물. 극 중 윤두준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회사 부도로 인해 졸지에 꽃길이 아닌 흙길을 걷게 된 스타트업 CEO다. 이날 윤두준은 "드라마 촬영 중간에 하이라이트 앨범 활동이 껴서 재킷 사진도 찍고, 뮤직비디오도 찍고 하다 보니 살이 좀 빠졌다. 감독님도 모니터하면서 장면 연결이 튈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고충을 밝혔다. tvN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윤두준. 그는 "중간에 군대를 다녀오면서 내가 어떻게 연기했는지에 대해 많이 잊어먹은 것 같아 걱정됐고 무서웠다. 기대감보다 두려움과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그동안 다져 온 배우로서의 입지가 군백기 동안 대중에게 잊힐 수 있다는 걱정은 없었을까. 윤두준은 "무책임한 말일 수 있지만, 나는 하이라이트가 나의 뿌리라고 생각하기에 배우로서 입지가 사라지면 너무 힘들 거라는 느낌까진 아니었다"며 "4년간 변한 트

  • 윤두준 "비스트 시절 '미스테리' 노래 너무 싫어, 울며 겨자먹기로 했다" [인터뷰③]

    윤두준 "비스트 시절 '미스테리' 노래 너무 싫어, 울며 겨자먹기로 했다" [인터뷰③]

    하이라이트 겸 배우 윤두준이 가장 추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前비스트 1집 '미스테리'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윤두준이 24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ENA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23일 종영한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물. 극 중 윤두준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회사 부도로 인해 졸지에 꽃길이 아닌 흙길을 걷게 된 스타트업 CEO다. 이번 드라마에 대한 하이라이트 멤버들 모니터링은 없었냐고 묻자 윤두준은 "서로 연기하는 걸 잘 못 본다. 너무 민망하다"며 "그래도 기광이가 본방 사수했다고 SNS로 올려주더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부모님이 내가 나온 드라마를 다 보는데, 내가 찍은 것 중 이번 작품이 제일 재밌다고 해서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가장 추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비스트 '미스테리' 시절을 꼽았다. 그는 "너무 오래된 이야기지만, 그때가 많은 것들이 바뀐 전환점이었다'며 "처음 1집 타이틀곡 '배드걸'(Bad Girl)을 냈을 때는 유명하지 않고, 팬도 많이 없어서 회사에서도 끝난 것 같다고 말하는 분위기였다. 데뷔한 지 몇 달밖에 안됐을 때였는데도 말이다. 피해의식 같은 것도 있었다"며 "이후 후속곡 '미스테리'로 활동했는데 사실 그 노래가 너무 싫었다. 안무도 별로였다. 울며 겨자먹기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객석의 함성이 커지더라. 지금 되돌아봤

  • '구필수' 윤두준 "이준호→임시완 대단해, 용기 얻고 있다" [인터뷰②]

    '구필수' 윤두준 "이준호→임시완 대단해, 용기 얻고 있다" [인터뷰②]

    하이라이트 겸 배우 윤두준이 이준호, 임시완 등 연기자로서 완전히 자리잡는 아이돌 출신 배우를 보며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윤두준이 24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ENA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23일 종영한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물. 극 중 윤두준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회사 부도로 인해 졸지에 꽃길이 아닌 흙길을 걷게 된 스타트업 CEO다. 윤두준은 곽도원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선배님과 이번 작품을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다. 선배님은 연기할때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생각하면서 연기하더라. 단어 선택도 그렇고 엄청 치밀하다. 모든 것들을 계산하면서도 순간적인 것들에 대한 기지로 뛰어나다"며 "어미 하나도 계속해서 쌓아가다 보면 캐릭터의 성격이 된다는 걸 어렴풋이 알았음에도 선배님 덕분에 와닿게 느낀 것 같다. 선배님 덕분에 엄청난 공부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극 중 오슬기(정다은 분)와 러브라인이 약했던 거에 대한 아쉬움은 없냐고 묻자 윤두준은 "사실 러브라인은 없는 설정이었다"며 "감독님과 작가님이 두 사람 모두 20대 청춘이다 보니 러브라인이 필요하다고 중간에 생각했던 것 같다. 러브라인이 있다는 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미묘한 감정을 맞춰갔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 중간부터 갑자기 로맨스 감정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생뚱맞다고 느껴지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