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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밴드2' 유희열, 임윤성 팀 무대에 "도전정신에 박수" 칭찬

    '슈퍼밴드2' 유희열, 임윤성 팀 무대에 "도전정신에 박수" 칭찬

    '슈퍼밴드2' 유희열이 임윤성 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일 밤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는 제이유나 팀과 임윤성 팀의 라이벌 지목전이 그려졌다. 임윤성 팀에는 이다온, 유환주가 팀 멤버를 이뤄 무대를 꾸몄다.세 사람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이번 무대에 세 사람 모두에게 도전같은 무대였다"라며 "다온 군은 일렉기타를 잡다가 어쿠스틱 기타를 잡지 않았냐"라며 감탄했다. 12세 이다온은 "5년 전에 잡고 처음 잡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유희열은 "진짜 박수칠 만한 무대였다. 이러 사운드로 정면 승부를 했는데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상순은 "와닿는 음악이 된 것 같다. 보컬에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편곡이 한 수였던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희열 "내가 냉정? 윤상, 녹음할 때 짜증내" 너스레 ('슈퍼밴드2')

    유희열 "내가 냉정? 윤상, 녹음할 때 짜증내" 너스레 ('슈퍼밴드2')

    '슈퍼밴드2' 윤상과 유희열이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26일 밤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는 본선 1라운드 1대1 장르전이 그려졌다.프런트맨 발로는 팀원으로 보컬 문수진과 드럼 은아경을 뽑았다. 문수진은 앞서 아델의 곡을 불러 주목받았고, 은아경은 시원시원한 드럼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참가자다. 세 사람은 밴드 경력이 없던 터라 첫 연습부터 삐걱댔다. 발로는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가 서로 양보할 부분은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서로 마음을 열어 친해지며 연습을 했다. 세 사람은 'A Million Dreams'의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은 "세 사람이 앞서 보여줬던 음악과 다른 무대를 보여줬다. 합주가 이번이 처음인데 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 게 느껴진다.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합주 경험이 없다보니까 조금 엉성하게 맞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윤상은 "나는 엉성한 부분이 그다지 없다고 느꼈다. 은아경의 드럼 소리를 눈감고 들으면 '드럼에 남녀가 어디있어'라는 생각이 든다. 굉장히 좋은 만남이라고 생각했다. 세 사람의 하모니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대였다"라며 "희열 씨는 굉장히 냉정하다. 냉정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엉성함을 나는 지나쳤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를 들은 유희열은 "같이 녹음할 때 조금만 틀리면 되게 짜증내고 문 닫고 나가는데"라며 윤상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 또한 윤상을 바라보며 "여기서 제일 민감한 형인데"라고 유희열 편을 들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한국에 이런 보컬이?"…'슈퍼밴드2' 윤종신vs유희열, 엇갈린 심사평 '초긴장'

    "한국에 이런 보컬이?"…'슈퍼밴드2' 윤종신vs유희열, 엇갈린 심사평 '초긴장'

    JTBC '슈퍼밴드2'가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을 통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았다.지난 19일 방송한 '슈퍼밴드2'는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포크 음악과 올드팝, 아이돌 음악,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연달아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팀 멤버들과 음악적 케미를 보여준 것은 물론, 음악 예능에서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악기들의 조합으로 정면승부에 나섰다.  참가자들의 실험적인 시도와 음악적 해석 또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충분했다. 'Piano Man'(원곡 Billy Joel) 무대를 꾸민 황린 팀(황린, 김준서, 임윤성)은 유희열로부터 편곡 실력과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는 극찬을 받았다. 참가자들의 연주 및 보컬에 이어 프로듀싱 실력도 돋보였다는 평이 이어졌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션에 프로듀서 5인 역시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심사에 임했다. 윤종신과 유희열은 '슈퍼밴드' 최초 힙합 무대를 보여준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선재, 정석훈, 유빈)과 비프라폰 연주를 더해 앙상블을 보여준 녹두 팀(녹두, 린지, 윤현상, 김성현)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엇갈린 심사평을 내놓아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파격적인 무대들이 쏟아졌다. 조합부터 프로듀서들의 기대를 부른 박다울 팀(박다울, 정나영, 김진산)은 거문고와 기타로 'GOOD BOY'(원곡 GD, 태양)를 재탄생시켰고, 휘몰아치는 무대에 윤상은 "박다울이 박자 탈 때 접신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거문고 줄을 끊는 센세이션 한

  • '유재석 품은' 유희열, 100억 건물 산 이유

    '유재석 품은' 유희열, 100억 건물 산 이유

    가수 유희열이 자신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의 사옥 이전을 위해 100억 대 건물을 매입했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은 19일 유희열의 건물 매입에 대해 "새로운 사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건물 매입 이유에는 사옥 이전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욱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이유도 있다.안테나 측은 "이를 위해 연습실 등 더 편리하고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사옥을 마련했고, 8월 중 이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앞서 유희열이 지난 3월 은행에서 60억 원 대출을 받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 매입을 완료한 사실이 전해졌다. 해당 빌딩의 매입가는 약 103억 원으로, 안테나 뮤직 사옥은 내달 이곳으로 이전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 이슈] 김태리→유재석, 새 둥지 틀고 열일 모드 'ON'

    [TEN 이슈] 김태리→유재석, 새 둥지 틀고 열일 모드 'ON'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사를 이적하며 '열일' 행보를 펼친다.배우 김태리와 전여빈이 지난 1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떠났다.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mmm로 이적한 것. 이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실무진이 설립한 회사로, 김태리와 전여빈은 새로운 출발과 함께 힘찬 도약을 알렸다.김태리는 2014년 CF 모델로 데뷔해 영화 '아가씨'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리틀 포레스트', '1987', '승리호' 등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으로 '흥행보증수표'가 된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외계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배우에 입문한 전여빈은 영화 '죄많은 소녀', '해치지않아', '낙원의 밤' 등과 드라마 '구해줘',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특히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넘길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으로 열연하며 대세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 역대급 화제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뒤 촬영에 한창이다.배우 이청아는 지난 13일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영화 '늑대의 유혹', '동갑내기 과외

  • [TEN 이슈]'안테나行' 유재석, 변함 없는 소신…신동엽·송은이→유희열 선택

    [TEN 이슈]'안테나行' 유재석, 변함 없는 소신…신동엽·송은이→유희열 선택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방송인 유재석의 이적사를 살펴보면 절로 이 말이 나온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그는 절친한 방송인 신동엽, 송은이에 이어 가수 유희열과 손을 잡았다.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동료들을 연달아 선택하는 유재석의 소신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국민 MC' 유재석이 가수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와 손을 잡았다. 안테나는 14일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유재석도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고 전했다. 안테나는 유희열,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테나는 이번 유재석의 합류와 함께 아티스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가 다가왔다는 게 알려지자 엔터 업계에는 큰 파장이 일었다. 수십년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그의 거취 이동은 '엔터계 빅딜' 그 자체다. 이적설이 퍼지자 그의 몸값을 두고 적게는 '100억원에서 많게는 200억원 상당'이라는 관측이 쏟아졌다.유재석의 영입 효과를 볼 때 과장된 몸값은 아니다. 2015년 유재석의 이적설이 불거졌을 당시 FNC 주가는 크게 뛰어오른

  • [전문] 유재석 前 매니저, 심경 고백

    [전문] 유재석 前 매니저, 심경 고백

    개그맨 유재석의 전 매니저가 심경을 고백했다.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씨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직원이자 유재석의 전 매니저 임종윤씨가 남긴 글로, 유재석이 새 소속사 안테나 뮤직(이하 안테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에 관한 심경이다.임종윤씨는 "지난 6년간 형의 매니저로 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일해왔다"며 입을 뗐다. 그는 "스물네 살이던 내 나이가 지금 어느덧 서른이 됐다. 그동안 결혼도 하고 축복이 찾아와 10월엔 아이도 태어난다"고 밝혔다.또한 "더 이상 형의 매니저가 아닌 삶을 산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는 잘해왔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부족한 일들만 계속 떠오른다. 아쉬워서인가 보다. 하지만 지난 6년간 형의 매니저로서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다만 가족이 생기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지 못했던 건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형에게 영향을 미치고 피해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답변도 잘 못 해드렸다. 하지만 형이 FNC에 있는 동안 매니저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건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마지막으로 7월 15일 이후에 회사로 오는 편지는 전달 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 앞으로는 형의 새 소속사로 보내주면 감사하겠다! 그동안 탈도 많고 실수도 많았지만 응원해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알렸다.이날 안테나는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테나는 "유재석은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 [공식] 유재석, 유희열 품에 안겼다…안테나行 공식 발표

    [공식] 유재석, 유희열 품에 안겼다…안테나行 공식 발표

    유재석이 안테나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테나는 14일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테나는 “유재석씨는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왔다”며,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유재석씨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작곡, 프로듀서, 보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과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다. 안테나에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테나 측은 재능 있는 좋은 사람들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좋은 영향을 확산해 나가려는 철학과 비전에 대한 양측의 공감대가 이번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유희열 대표와 오랫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에 대한 고민을 나눠왔으며, 아티스트의 재능과 개성이 중심이 되는 자유로운 안테나의 철학과 문화에 공감, 새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테나는 이번 유재석의 합류와 함께 아티스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

  • '슈퍼밴드2' 본선 1라운드 미션 시작→'충격' 결과

    '슈퍼밴드2' 본선 1라운드 미션 시작→'충격' 결과

    '슈퍼밴드2' 대망의 본선 1라운드 미션이 베일을 벗는다. 12일 밤 9시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3회에서 혹독한 프로듀서 오디션을 통과한 총 53명의 참가자들이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을 통해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렇게 멋있는 보컬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다", "방송으로 나갔을 때 '최고의 1분' 예상한다" 등 프로듀서들의 역대급 극찬이 이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참가자들은 '슈퍼밴드2'이기에 가능한 상상 그 이상의 조합으로 뭉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책임진다. 각기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팀 미션으로 함께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폭발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시즌을 빛낸 팀 미션 무대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만큼 시즌2 역사에 길이 남을 무대는 과연 어떤 팀이 차지할지, 또 최고의 팀워크로 전원 합격자 명단에 오를 팀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깜짝 놀라게 할 프로듀서들의 반전 심사 역시 '슈퍼밴드2'를 더욱 채운다. 제작진은 "본선 1라운드에서 아무도 예견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온다"라고 귀띔, 예상을 뒤엎을 프로듀서들의 파격적인 심사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날 정오 '슈퍼밴드2' 네이버TV 계정을 통해 기탁·제이유나·조기훈·황인규의 'Champagne Supernova'(원곡 Oasis)가 단독 선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본 방송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한편 음악 천재들의 본선 1라운드 팀 미션 무대는 12일 밤 9시 JTBC '슈퍼밴드2'에서 만나볼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

  • "이게 말이 돼?" 역대 최연소 기타 천재→군통령 등장 ('슈퍼밴드2')

    "이게 말이 돼?" 역대 최연소 기타 천재→군통령 등장 ('슈퍼밴드2')

    '슈퍼밴드2' 역대급 끼와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5일 밤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2회에서 다재다능한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이날 방송에는 나이는 어리지만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무장한, 일명 '슈밴키즈'가 소름 끼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17세 어쿠스틱 기타 천재와 역대 최연소 12세 일렉 기타 천재가 지난 시즌을 능가하는 스타 기타리스트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또 "이게 말이 돼?", "저희도 탐이 납니다"라며 무수한 천재 음악가들을 만나온 프로듀서들이 놀라움에 빠졌다고 전해졌다. 특히 한 참가자의 무대에 유희열은 "솔직히 어리다고 무시했는데 사과드리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가녀린 외모에 반전 파워로 국군 장병들에 이어 '슈퍼밴드2'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치러 온 군통령과 600회 이상의 해외 공연을 마친 클래식 기타리스트까지, 유명 뮤지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음원차트 상위 100위 안에 진입한 곡이 무려 45곡인 히트곡 메이커의 출연을 예고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비주얼과 검증된 실력을 고루 갖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들 신흥 여심 저격수들이 '슈퍼밴드2'를 찾아온다. 홀로 음악을 하던 방구석 DJ,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트럼펫 부는 보컬, 홍대 인디씬 최고의 루키 등 오직 '슈퍼밴드2'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것을 귀띔했다.한편, 세대를 초월한 뮤지션들의 오디션 현장을 담은 '슈퍼밴드2'는 5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희열, 사기 피해 고백 "토이 제작자, 돈 받고 도망갔다" ('대화의 희열3')

    유희열, 사기 피해 고백 "토이 제작자, 돈 받고 도망갔다" ('대화의 희열3')

    가수 양희은과 유희열이 KBS2 ‘대화의 희열3’를 통해 음반 제작자들에게 당한 사기 경험담을 밝힌다.1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3’에서는 ‘한국 포크송 대모’ 양희은과의 두 번째 대화가 이어진다. 양희은은 이날 가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연들을 이야기하며 음악 인생 51년을 돌아본다.먼저 양희은은 자신의 재능을 단박에 알아본 전설의 제작자 ‘킹박’에 대해 “귀여운 도둑놈”이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그는 킹박과 ‘아침 이슬’ 데뷔 앨범부터 몇 년간 함께 했다. 그러나 양희은은 “계약금만 받고, 몇 년 동안 음반을 내도 돈을 못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 갑자기 제작자가 도망을 간, 일명 ‘먹튀’를 당한 황당한 일화도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이어 “불도그 같은 외모에 촉이 좋았다”고 킹박을 회상하며, 원수 같은 그와의 질긴 인연을 이야기한다. 양희은과 킹박의 이야기를 듣던 영화 유튜버 이승국은 “진짜 실존 인물이냐. 영화로 만들면 독특한 캐릭터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해 그들의 애증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유희열도 양희은의 일화에 공감하며, 음반 사기를 당한 경험을 밝힌다. 그는 “’토이’ 2집 앨범 후, 제작자가 ‘토이’ 이름으로 다른 회사와 계약하고 돈을 받고 도망갔다”고 밝힌다. 그러나 양희은과 유희열 모두 이 원수 같은 제작자를 마냥 미워할 수 없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대화의 희열3’은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슈퍼밴드2' 윤종신 "유희열, 말 좀 줄였으면…한 번 때릴 것"

    '슈퍼밴드2' 윤종신 "유희열, 말 좀 줄였으면…한 번 때릴 것"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 심사위원 윤종신이 절친 유희열과의 케미를 예고했다.21일 오후 '슈퍼밴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김형중 CP, 김선형 PD, 가수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CL이 참석했다.'슈퍼밴드'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다.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윤종신은 "심사위원계의 이순재, 최불암이다. 내가 할 이야기는 다른 오디션에서 거의 다 나왔다"면서도 "'슈퍼밴드' 시즌1은 밴드 오디션이 이런 거라고 알려드렸다면 이제 꽃 피울때가 됐다. 초석을 다진 걸 발판 삼아 시즌2에서 결실을 맺을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했다.유희열은 "타 오디션은 가창 중심으로 판단을 하거나 새로운 가수를 찾는데 주안점을 둔다. '슈퍼밴드'는 음악 전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오디션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프로듀서들과 달리 나는 처음 밴드 건반 세션으로 시작했다. 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 참여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윤종신은 절친 유희열과의 심사기준 차이점에 대해 "누가 봐도 잘하는 사람도 있고, 한 명만 좋다고 하는 분도 있다"며 "심사위원은 그렇게 나누어져야 한다고 본다. 특히 첫 회 녹화를 보고 '잘 되겠구나' 싶었다. 유희열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워낙 잘 짚어줘서 도

  • "이제 꽃 피울 때"…'슈퍼밴드2' 윤종신→이상순, K팝 이을 K밴드 찾는다 [종합]

    "이제 꽃 피울 때"…'슈퍼밴드2' 윤종신→이상순, K팝 이을 K밴드 찾는다 [종합]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가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가수 유희열부터 이상순, CL 등 더욱 강력해진 심사위원 라인업과 함께다.21일 오후 '슈퍼밴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김형중 CP, 김선형 PD, 가수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CL이 참석했다.'슈퍼밴드'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다.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김형중 CP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시즌1에 놀라셨던 분들 만만치 않게 좋다. 또 다른 기발한 아이디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굉장히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더욱 놀랍고 만족시킬 만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 참가자, 프로듀서가 다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프로듀서들이 녹화 끝나고 항상 전화를 한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굉장히 많은 애정을 갖고 같이 만들고 있다. 궁극적으로 좋은 음악을 만들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김 CP는 "편집하다가 시즌1 파이널 무대를 보고 울컥했다. 사람들이 가득 모여서 우승자를 결정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슈퍼밴드2' 결승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많은 분들을 모시고 우승팀을 같이 축하하고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김선형 PD는 "요즘 공연을 많이 못 보실텐데 저희 프로그램과 이번 여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

  • 유희열 작심발언 "방탄소년단 같은 스타 나와야 한다" ('슈퍼밴드2')

    유희열 작심발언 "방탄소년단 같은 스타 나와야 한다" ('슈퍼밴드2')

    가수 유희열이 2년 만에 돌아오는 JTBC '슈퍼밴드2' 심사위원을 맡은 책임감을 드러낸다.오늘(21일) 첫 방송될 '슈퍼밴드2'는 참가자 오디션에 앞서 프로듀서 윤종신·윤상·유희열·이상순·씨엘의 첫 만남을 담아 '슈퍼밴드2 비긴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날 사전 만남을 가진 프로듀서 5인은 '어떤 참가자를 뽑고 싶은지'에 대해 뜨거운 설전을 펼친다. 유희열은 "우리나라에 방탄소년단(BTS) 같은 팀도 나왔다. 전 세계에서 톱이다. 너무 대단하다. K팝이 난리"라며 "(K-아이돌은) 전 세계 돔 투어를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그런 규모의 밴드가 누가 있어?"라는 의문으로 프로듀서들을 고민에 빠뜨린다.이어 "스타 밴드가 나와야 한다"며 '슈퍼밴드2'를 통해 탄생할 K-밴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윤종신, 윤상, 이상순, 씨엘 또한 자신만의 심사 기준을 공유하며 심기일전했다는 후문이다.  나이, 국적, 학벌, 성별 상관없이 실용음악, K팝,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출몰 예정인 '슈퍼밴드2'. 여기에 냉철한 심사로 힘을 보태줄 프로듀서들이 어떤 K-밴드를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합부터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5인의 찰떡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슈퍼밴드2 비긴즈'는 오늘(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유희열, 오은영에게 어린시절 가정사 고백 ('대화의 희열3')

    유희열, 오은영에게 어린시절 가정사 고백 ('대화의 희열3')

    '대화의 희열3' 유희열이 오은영 박사 앞에서 속마음을 꺼낸다.3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 4회에서는 국민 육아 멘토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의 두 번째 대화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 MC들의 속마음을 술술 꺼내는 오은영 박사표 힐링 대화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이날 유희열은 상처 가득한 가정사를 털어놔 주목을 받는다. 이혼 가정이었던 유희열은 "어릴 때 엄마와만 사는 것을 감추고 싶어했다"라며, 삐뚤었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꺼낸다고. 그러나 유희열은 이를 창피하다고 생각한 철없던 자신을 후회한다며, 어린 시절 자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희열을 후회하게 만든 어린 시절의 기억은 무엇일까.뿐만 아니라,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도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울컥한다. 장녀 콤플렉스를 가진 신지혜, 가난했던 가정 환경이 상처가 된 김중혁, 어른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온 이승국 등. 이들은 평소와는 달리 눈물을 훔치며 고민을 말하고 대화를 펼친다고 해 관심이 더해진다. 여기에 오은영 박사는 어떤 대답을 들려줘,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에 유희열은 "저희가 이렇게 속 얘기를 잘 안 꺼낸다"며 오은영 박사 앞에서 저절로 나오는 속마음에 놀라움을 표현한다고. MC들은 물론, TV 앞 시청자들의 어린 시절을 소환할 오은영 박사와의 마법 같은 대화에 기대가 더해진다.한편, '대화의 희열3'은 3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