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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 "AOMG·하이어 사임 이유? 한계 느꼈다"…솔직한 속내 고백 ('유스케')

    박재범, "AOMG·하이어 사임 이유? 한계 느꼈다"…솔직한 속내 고백 ('유스케')

    핫한 뮤지션들이 불금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오늘(1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박재범, 빅나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가 출연한다.박재범은 첫 곡으로 아이유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GANADARA’(가나다라)를 선택해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가 지원 사격에 나선 이번 무대는 ‘GANADARA’의 첫 라이브 무대라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지난 2년 동안 뮤지션 활동뿐만 아니라 소속사 대표와 소주 사업가로 ‘열일’했던 근황을 전하며 최근 AOMG와 하이어의 대표를 사임하고 새 회사를 만든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티스트와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더라”, “내 재능과 기회를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겠다 싶었다”라 했다고. 여기에 소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까지 털어놨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신곡 ‘낭만교향곡’으로 박재범과 호흡을 맞춘 빅나티도 함께 출연해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신곡 ‘낭만교향곡’에 등장하는 상대가 짝사랑하고 있는 여사친이자 뮤즈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두 번째 무대는 ‘빅마마’ 이지영이 꾸몄다. 그녀는 고난도의 고음과 가창력을 요구하는 Sia의 ‘Chandelier’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폭발적인 소울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이지영은 첫 단독 출연인 만큼 개인기까지 준비했다고 밝혔고, 반복 업무에 지친 듯한 얼굴로 안내 멘트를 랩처럼

  • [종합] 유희열, 추가 표절 의혹…"유사성 짙어 표절 가능성 有"

    [종합] 유희열, 추가 표절 의혹…"유사성 짙어 표절 가능성 有"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희열이 재차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피아노 작곡가 준조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것도 표절일까요?] 유희열 ‘내가 켜지는 시간’과 사카모토(모리꼬네) ‘1900’ 비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엔 유희열의 생활 음악 EP4. ‘내가 켜지는 시간’과 류이치 사카모토가 선보인 연주곡 ’1900’의 일부가 교차 편집됐다.이와 함께 준조는 “유희열 작곡가의 생활 음악 중 4번 '내가 켜지는 시간' 또한, 사카모토 류이치의 연주와 유사성이 있어 보여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며 “사카모토 류이치가 2020년 유튜브 라이브 공연에서 선보인 '1900'이란 곡이다.영화 '1900년'에 삽입된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을, 사카모토가 피아노로 편곡하여 선보였다. 멘트에서도 모리꼬네을 언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유희열 작곡가는 같은 멜로디를 메인 테마로 가져오면서 원작자(모리꼬네)나 편곡자(사카모토)에 대한 언급 없이본인의 곡인 것처럼 작품을 발표하신 듯 보인다”라며 “'생활 음악' 시리즈 내 다른 곡과 관련된 문제로 이미 사과하셨기에, 지금 이런 영상을 올리는 게 조심스럽지만, 나중에 다시 이슈가 불거지기 전에 문제를 짚는 게 나을 것 같아 업로드를 결심했다”고 전했다.더불어 ”저도 비슷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장르 안에서 '무의식적 모방'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동시대 작곡가들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발전해나가는 방식이기도 하다”고 생각을 밝혔다.그러면서 “다만 이 곡(내가 켜지는 시간)의 경우 유사성

  • [TEN피플] '서울대 작곡가'출신 유희열에 불어온 '표절 의혹' …흔들리는 명성

    [TEN피플] '서울대 작곡가'출신 유희열에 불어온 '표절 의혹' …흔들리는 명성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희열이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인정과 사과가 이어졌고, 빠른 대처에 많은 이들이 그를 용서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서울대 작곡과 출신 뮤지션으로 이름을 그의 이미지에 흠집이 난 건 분명하다.유희열은 지난해 8월부터 한 달에 한 곡씩 피아노 소품을 발표하는 '유희열의 생활음악'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는 일상 속 배경 음악처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이 프로젝트를 통해 '일요일 오후', '아주 사적인 밤', '저녁 약속' 등 총 8곡과 연주용 악보집이 담긴 LP를 이달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저작권 관련 문제로 연기되었다.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유희열은 지난 14일 소속사 안테나 SNS에 "6월 14일 화요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Ryuichi Sakamoto의 ‘Aqua’가 유사하다는 한 분의 제보가 있었다"며 "검토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게 되었다"라고 표절을 인정했다.이어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되었고, 발표 당시 저의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류이치 사카모토와 팬들에게는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 "저 또한 오랜 팬의 입장에서 현재 사카모토 선생님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는 사실이 더욱 마음 아프게 한다고"고 전했다.사카모토 류이치는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이다. 또 그는 골든글로

  • 제주서 서울 온 이상순, 후회? "♥이효리 만류에도 왔는데…"('뉴페스타')

    제주서 서울 온 이상순, 후회? "♥이효리 만류에도 왔는데…"('뉴페스타')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만류에도 '뉴페스타'에 왔다고 밝혔다.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JTBC 신규 음악 예능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두 엔터테인먼트의 거장 윤종신, 유희열이 페스티벌 소생을 위해 설립한 '뉴페스타 컴퍼니'의 업무 협약 체결과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 사원이 함께하는 고군분투 개업식이 그려진다.공동대표들의 소감으로 본격적인 개업식의 서막이 열린다. 윤종신은 "(뉴페스타 컴퍼니는) 돈 버는 회사다. (회사가 성장하면) 지분 매각할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유희열은 "팔자를 고쳐보자"라며 화룡점정 인생 역전 소망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지는 현판 제막식에서도 팽팽한 기선제압 줄다리기를 펼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에 사원 이상순과 거미는 "아내 이효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왔는데, 사실 무슨 회사인지 잘 모르겠다", "대표님들 믿고 왔는데, 앞이 캄캄하다"며 첫 출근부터 후회 가득한 웃픈(?) 소감을 전했다. 과연 시작부터 삐거덕(?)거리는 이들의 개업식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걱정과는 달리 이상순은 이미주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고. 초대된 뮤지션들을 입구에서 맞이하던 중 의외의(?) 깜찍 매력을 발산해 뉴페스타 깜찍좌에 등극하는가 하면 무대 직관 중 "녹화 늦게 끝났으면 좋겠다"며 '뉴페스타 컴퍼니' 사원으로서 열정을 드

  • [종합] 수지, 9년만 가수로 출연 "'널 사랑하니까', 거절하려 했는데…"('유스케')

    [종합] 수지, 9년만 가수로 출연 "'널 사랑하니까', 거절하려 했는데…"('유스케')

    배우 배수지가 9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는 수지, 강승원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엑소 백현과 함께 부른 듀엣곡 'Dream'에 맞춰 강승원과 함께 등장했다. 유희열과 관객은 깜짝 놀랐다. 유희열은 "수지 씨 '스케치북'에 9년 만이다. 이게 말이 되냐"라고 말했다. 수지는 "2013년 miss A 때 한 번 나왔고, 2012년도였나? 쿨 선배님과 나왔다"고 했다.유희열은 "그동안 뭐 했냐?"라고 물었다. 수지는 "그동안 굉장히 잘 지냈다. 작품 촬영하고 음반도 냈다. 정말 잘 지내고 있었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수지 씨가 오늘 '스케치북' 관객석이 열린다는 말을 듣고 '재밌겠다'며 들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수지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방송 출연 자체를 굉장히 오랜만에 해서 기분이 좋고 떨린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했다.또한 유희열은 "수지 씨 '스케치북' 기억 남는 게 100% 남자 관객들 모셔놓고 크리스마스 특집을 한 적이 있다. 난리가 나서 예비군 훈련장 온 줄 알았다. 두 번째 가수로 성시경 씨가 나왔는데 어마어마한 야유가 나왔다. KBS 사상 최초로 남자 화장실에 긴 줄 만들어진 역사의 순간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강승원은 "제가 2집을 내는데 거기에 수지 씨와 조인하게 됐다. 저는 기타 치고 수지 씨가 노래하려고 나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강승원은 본인의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에 대해 "자이언티, 장필순, 아이유, 선우정아 그다음에 수지"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섭외

  • [종합] "훈훈함 없어"…돌아온 '싱어게인2' TOP6, 힐링 아닌 전쟁 펼친다

    [종합] "훈훈함 없어"…돌아온 '싱어게인2' TOP6, 힐링 아닌 전쟁 펼친다

    '싱어게인2' TOP6가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음악 대결을 펼친다.15일 JTBC 예능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윤현준CP, 김은지PD와 가수 유희열, 규현, 김기태, 이주혁, 신유미가 참석했다. 김소연, 윤성, 박현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했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TOP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 윤현준 CP는 "'싱어게인' 시즌1이 종료하고 '유명가수전'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싱어게인2'를 촬영하는 중에 '유명가수전'을 어떻게 제작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어떻게, 누구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까 생각하다 이들의 또 다른 성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배틀어게인'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힘을 빼는 경우가 있는데, TOP6가 '싱어게인2'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자존심이 걸려 있어서 지는 거에 더 가슴 아파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은지 PD는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지난 시즌에서는 선배 가수들을 만나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훈훈함은 없다. 팀으로 나뉘어 불타는 승부욕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대결의 심사는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한다. 흥미진진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이에 윤현준 CP는 "살짝은 있다"고 말했다. 김 PD는 '

  • 유희열 "규현 인성 논란, 절망적이었다" ('유명가수전')

    유희열 "규현 인성 논란, 절망적이었다" ('유명가수전')

    유희열이 팀을 나눈 기준을 설명하며 규현 인성 논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JTBC 예능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윤현준CP, 김은지PD와 가수 유희열, 규현, 김기태, 이주혁, 신유미가 참석했다. 김소연, 윤성, 박현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했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Top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 규현이 MC 겸 시니어, 주니어 팀장을 맡았다. 시니어, 주니어 팀을 나눈 기준을 묻자 유희열은 "팀 뽑는 순간이 있었는데 TOP6가 먼저 팀장을 골랐다. 6명 중 5명이 규현을 골랐다. 나는 1명에게만 선택받아 절망적이었다. 결국 규현이 2명을 내 팀으로 방출했고, 그 과정에서 인성 논란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규현은 "그래서 평소에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이었다"며 "가슴 아프게도 두 분을 방출해야 하는 순간이 왔고, 1위와 2위를 차지한 분들은 내가 담기엔 큰 사람이라 아쉽지만 보내드렸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시니어팀의 강점으로 팀워크와 끼를 꼽으며 "싱어게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우승자 김기태, 강철 멘탈로 소문난 김소연, 분위기 메이커에 전 장르가 가능한 박현규가 한 팀이 되어 막강 트로이카 체제를 갖췄다"고 말했다. 시니어팀 김기태는 "세 명다 발라드 보컬이라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강점이 되

  • 유재석, "그만 나불대" 유희열 분노에 '깐족'으로 응수 ('플레이유')

    유재석, "그만 나불대" 유희열 분노에 '깐족'으로 응수 ('플레이유')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가 유재석과 유희열의 폭소만발 티키타카를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오후 5시 본편 첫 공개를 앞둔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라이브에서 시청자들과 거침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화제를 낳은 데 이어,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 과정은 물론, 미션 결과와 보상 등 재미만 쏙쏙 고른 본편이 오는 12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본편에서는 라이브와는 다른 어떤 재미가 담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담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으로 미션을 완수해야한다’는 플레이유의 규칙에 적응할 새도 없이, 첫 라이브가 시작되자 유재석은 쏟아지는 시청자 ‘유’의 요청과 갑작스런 미션 진행에 당황하고, 라이브에 시청자 플레이어로 접속한 유희열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플레이어’로서 미션에 과몰입한 유희열은 유재석에 토크를 멈추고 빨리 방을 탈출할 단서를 모으라며 분노의 채팅을 보내고, 유재석 역시 이에 지지 않는 ‘깐족’ 토크로 유희열을 자극하는 등 이들의 유쾌상

  • [종합] 유재석, 지석진 '유스케' 첫 출연에 "약하다 약해"…'듣고 싶을까' 원래 주인은 김종국?

    [종합] 유재석, 지석진 '유스케' 첫 출연에 "약하다 약해"…'듣고 싶을까' 원래 주인은 김종국?

    MSG워너비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신곡 '듣고 싶을까' 비화를 밝혔다.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MSG워너비 M.O.M이 출연했다.이날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한 지석진은 "관객이 계신 곳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 멀쩡한 척 노래 부르는 게 민망하고 약각 부끄러웠다"라며 "가수로서 '유스케'에 나오게 돼 영광이고, 관객들을 볼 수 있어 감동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은 "지석진 씨와 인연이 있다. 해군홍보단 선배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우리가 거기서 전설이지 않았냐"고 말했고, 유희열은 "뭘로 전설이었냐"며 의아해했다. 지석진은 "그때 MC였는데 진행 잘 한다고 했다"며 웃었다.특히 유희열은 "오늘 지석진 씨가 출연하신다는 얘기에 유재석과 길게 통화했다"라며 "유재석이 이 말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 '약하다 약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아무리 약해도 너만 하겠니"라며 "이게 재석이와 평소에 주고받는 말이다"라고 해명했다.지석진은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과 데뷔 동기라며 뿌듯해 했다. 그는 "예능에서 농담으로 서태지와 아이들과 붙어봤냐고 했다. 실제로 임백천 씨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제가 소개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이틀곡이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와 같은 '난 알아요'인 것에 대해 "처음엔 '우울한 오후에 미소를'을 대표곡으로 냈는데, 바로 바꾼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KCM은 &qu

  • [종합] 윤찬영X이무진, 의외의 친분 "보컬학원에서 만났다"…넬 '기억을 걷는 시간' 듀엣 ('유스케')

    [종합] 윤찬영X이무진, 의외의 친분 "보컬학원에서 만났다"…넬 '기억을 걷는 시간' 듀엣 ('유스케')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연 윤찬영과 '신호등'의 이무진이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에는 이무진, 이유미, 윤찬영, 비투비, 소닉스톤즈가 출연했다.이날 비투비가 오랜만에 '유스케'를 찾았다. 유희열은 비투비 은광을 향해 "큐브 소속 연예인중 최초로 사내 이사님이 됐다"라며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은광은 "회사에 저보다 오래 된 직원이 몇 안 된다. 그만큼 오래 있었다. 비투비가 팀 중 가장 선배 그룹이고, 제가 리더이기도 하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유희열은 "명함같은 게 있느냐"고 물었고, 은광은 "당연히 있다"라며 명함을 건넸다. 그러면서 은광은 유희열의 회사 안테나를 아테네라고 실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이사가 되더니 다른 회사를 무시한다. 큐빅은 잘 있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희열은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쳤다. 복무를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일이 쉽지 않다"고 소개하며 "현식이 육군 창작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현식은 "군에서 준 주제로 작곡했다"라며 일반 군가와는 다른 분위기의 노래를 들려줬다. 유희열은 "K팝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계속해서 이무진이 등장했다. 유희열은 "엄청 세련돼졌다. 제가 이무진 씨의 첫 모습을 알고 있지 않나. 머릿결도 좋아졌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무진은 "카메라 마사지를 많이 받았다. 유희열 선배님이 조언 해 주신 뒤로 트리트먼트도 매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

  • [종합]'싱어게인2' 윤종신, 유희열 대타 등장…37호 박현규, 박장현에 "다시 만나자"

    [종합]'싱어게인2' 윤종신, 유희열 대타 등장…37호 박현규, 박장현에 "다시 만나자"

    JTBC '싱어게인2' 37호 박현규가 48호 안다은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싱어게인2'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진 가운데, 37호 박현규와 48호 안다은이 라이벌로 만났다. 이날은 유희열 대신 윤종신이 대신 심사위원석에 앉았다.먼저 57호와 4호가 무대를 꾸몄다. 4호의 무대를 본 규현은 "라이브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소리가 진짜 좋다. 감탄을 하면서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4호 님의 성량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여주는 걸 덜 생각하면 어떨가 싶다. 내가 몰입해서 정말 놀아버리면 더 좋은 무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4호는 1:7의 스코어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다음으로 20호와 63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2라운드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만큼 라이벌로 만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0호는 이정화의 '봄비'를 가창했다. 윤도현은 "거대한 편곡에 걸맞는 보컬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63호는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선곡했다. 김이나는 "처음에 도입부에서 저음으로 시작해서 놀랐다. 예측한 틀을 깨고 본인 만의 무대를 만든 것 같다. 정말 귀한 건반잡이 로커를 발견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윤종신은 비음을 사용하는 게 심수봉과 비슷하다며 "비음에 힘을 실어서 샤우팅을 하는 걸 보고 음악을 갖고 놀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음악이나 무대가 팔자인 분 같다"고 말했다. 결국 63호가 1:7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42호와 11호도 맞붙었다. 11호는 강산에 '춤추는 나'를 가창했다. 윤종신은 "'슈퍼밴드' 나오지 그랬냐. 음악을 잘 한다. 확 들어온다&q

  • [종합] "입김이 센가 봐?"…이미주 "유재석 '컬투쇼' 첫 출연, 잘 말해 보겠다" ('컬투쇼')

    [종합] "입김이 센가 봐?"…이미주 "유재석 '컬투쇼' 첫 출연, 잘 말해 보겠다" ('컬투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컬투쇼'에 금의환향 했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으로 DJ 김태균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김태균은 "이미주가 석달 만에 금의환향 했다"라며 "너무 바빠져서 못 볼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주는 "'컬투쇼'에 언제 나가야 하나 늘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다"고 인사했다.이어 김태균은 이미주의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이미주는 "그룹이 토요태로 되어 있네?"라며 신기해 했다. 계속해서 김태균이 "토요태 멤버들이 잘 해주냐"고 묻자 이미주는 "너무 잘 해준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토요태 음원이 나왔으니 '컬투쇼'에서 첫 무대를 하겠다. 불러달라"며 "앗 내 마음대로 불러달라고 하네"라고 머쓱해 했다.김태균은 "하하는 나왔지만 유재석 씨는 나온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제가 잘 말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놀란 김태균이 "입김이 센가 보다"라고 하자, 이미주는 "하나도 안 세다"라며 당황했다.또한 김태균은 "미주 솔로앨범추진위원장을 하겠다. 솔로 앨범을 발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해 이미주를 기쁘게 했다. 이어 김태균은 "곡은 유희열 사장님이 써달라. 작사는 제가 하겠다. 이래봬도 필명 가사 도우미로 활동중이다"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김태균은 "정승환이 코러스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미주는 "아니

  • 이미주 "안테나 사장님은 유재석·유희열 두 사람" ('컬투쇼')

    이미주 "안테나 사장님은 유재석·유희열 두 사람" ('컬투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새 소속사 안테나의 실세가 누구인지 밝혔다.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김태균은 "이미주가 석달 만에 금의환향 했다"라며 "너무 바빠져서 못 볼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주는 "'컬투쇼'에 언제 나가야 하나 늘 생각하고 있었다"며 웃었다.이미주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후 한 청취자가 "진짜 궁금한 게 있다. 안테나의 실세는 누구냐. 유희열이냐 유재석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미주는 잠시 망설이더니 "저는 한 마디만 하겠다. 안테나는 유희열, 유재석 두 분 다 사장님이다. 저한테는 두 분 다 사장님이다. 대단한 분들이다"라고 센스있게 말했다.이미주는 MBC '놀면뭐하니+'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재석, 하하와 그룹 토요태를 결성, 스페셜 음원 '스틸 아이 러브 유'를 발표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유재석·유희열, 코로나19 완치·활동 재개 (전문)

    [공식] 유재석·유희열, 코로나19 완치·활동 재개 (전문)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는 21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며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지난 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도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지난 10일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하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습니다.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 [종합]"매출 자신 有"…유희열, 연봉 100억원 일타강사도 부러워한 졸부 ('다수의 수다')

    [종합]"매출 자신 有"…유희열, 연봉 100억원 일타강사도 부러워한 졸부 ('다수의 수다')

    가수 유희열이 스타 강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일타 강사'들이 6번째 '다수'로 출연했다. 국어 김민정, 영어 조정식, 한국사 최태성, 화학 박상현 등 각 과목을 대표하는 4명의 스타 강사들이 등장했다.이날 강사들은 "일타강사는 '일등 스타 강사'의 줄임말이다. 진짜 일타강사라고 불릴만한 인물은 전국에 10명에서 15명 정도"라고 말했다. 조정식은 "회사 별로 각 과목의 일등 강사는 존재하겠지만 이야기한대로 매출을 따졌을 때 일타강사는 극소수"라며 "물론 나는 매출을 따져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MC 차태현은 "요즘 선망하는 직업 중 일타 강사가 많이 올라온다. 그만큼 수입이 있다는 것"이라며 "얼마 버시냐?"고 물었다. 화학 박상현은 "처음 강사를 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자면, 메이저리그 2군에서 버스 타다가 1군에서 전세기 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조정식은 "아내가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고민하면 '둘 다 사'라고 할 정도"라며 "앞에 유희열 씨가 계시는데 수입을 말하기 민망하다. 지금은 안테나가 대박 아니냐"고 말했다.최태성은 "연간 수입이 100억 원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정도 될 때 '일타 강사'라고들 인지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유희열은 "부자들은 나처럼 골덴을 입어줘야한다"면서 "한 분 한 분이 걸어다니는 기업인 것"이라고 감탄했다.JTBC 드라마 'SKY 캐슬'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입시 코디네이터도 언급됐다. 일타 강사들은 "실제 대치동에 입시 코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