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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유태오 '상남자의 러블리 하트'

    [TEN포토]유태오 '상남자의 러블리 하트'

    배우 유태오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태오 '태평양 어깨'

    [TEN포토]유태오 '태평양 어깨'

    배우 유태오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태오 '남다른 카리스마'

    [TEN포토]유태오 '남다른 카리스마'

    배우 유태오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배우 유태오 기획전 '우리가 사랑한 유태오', 11일 개최

    배우 유태오 기획전 '우리가 사랑한 유태오', 11일 개최

    <패스트 라이브즈>로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유태오의 기획전이 오는 4월 11일(목)부터 4월 28일(일)까지 18일간 가로수길 ‘픽처하우스’ 극장에서 열린다.예술영화관 픽처하우스에서 열리는 ‘태오라마 우리가 사랑한 유태오’는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연출과 연기, 창작이라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개척해가는 현재진행형 배우이자 작가 유태오의 대표작들을 만나는 기획전으로, No.1 이정재X정우성 배우의 청춘 대표작 3편을 상영한 '이X정.반.합' 기획전에 이은 픽처하우스의 배우 특집 두번째 기획전이다.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유태오는 남다른 캐릭터 탐구와 접근으로 소통과 감정을 체화하는 배우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멜랑콜리'한 지점의 언어를 이해하는 배우, 찬란한 젊음의 뜨거웠던 모멘트를 아로새긴 특별한 청춘의 얼굴, 남다른 감성과 해석을 스크린에 투영해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가는 배우라 평가받고 있는데, 이번기획전은 이러한 유태오의 색깔과 픽처하우스가 지향하는 색채가 너무도 잘 어우러질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또한 영화 <젊은 남자>, <비트>, <태양은 없다>의 명장면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티켓으로 국내외를 막론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시그니처 굿즈 ‘액터 티켓’의 두번째 주자로 선택한 유태오 액터 티켓은 그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레토>, <버티고>의 명장면으로 구성돼

  • [TEN포토]유태오 '럭셔리 봄 나들이'

    [TEN포토]유태오 '럭셔리 봄 나들이'

    배우 유태오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열린 보스, 2024 SS 프리미엄 맨즈웨어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태오 '하트마저 남다른 비주얼'

    [TEN포토]유태오 '하트마저 남다른 비주얼'

    배우 유태오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열린 보스, 2024 SS 프리미엄 맨즈웨어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태오 '남자다운 하트'

    [TEN포토]유태오 '남자다운 하트'

    배우 유태오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열린 보스, 2024 SS 프리미엄 맨즈웨어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태오 '니키 리가 반한 미소'

    [TEN포토]유태오 '니키 리가 반한 미소'

    배우 유태오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열린 보스, 2024 SS 프리미엄 맨즈웨어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니키리 내조 받던 유태오, 이제 빛 발하네

    ♥니키리 내조 받던 유태오, 이제 빛 발하네

    유태오가 '세계적인 배우'로 한 단계 도약 중이다.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나영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뉴욕에 온 해성으로 분해 감성 열연과 깊은 여운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유태오가 글로벌한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앞서 '패스트 라이브즈'는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영화 시상식 78관왕이자 219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일(현지 시각)에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또 한 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에 유태오도 한국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BAFTA)상 남우주연상에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노미네이트 자체만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줬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셀린 송 감독 등과 함께 참석했다.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유태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태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쿠르트' 시즌2 출연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셀린송·유태오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작품상 불발

    셀린송·유태오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작품상 불발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의 유태오 주연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작품상을 받지 못했다.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진행은지난해 이어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맡았다.이번 오스카의 작품상의 영예는 '오펜하이머'에게 돌아갔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작품상 시상은 영화 '대부'의 50주년을 기념해 알 파치노가 맡았다.작품상을 두고는 '오펜하이머'를 비롯해 '추락의 해부', '패스트 라이브즈', '바비', '아메리칸 픽션', '바튼 아카데미', '플라워 킬링 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가여운 것들',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경쟁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CJ ENM과 A24의 공동 투자배급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태오, 11세 연상 ♥니키리가 뒷바라지한 보람 있네…19년 만에 맞이한 전환점 [TEN피플]

    유태오, 11세 연상 ♥니키리가 뒷바라지한 보람 있네…19년 만에 맞이한 전환점 [TEN피플]

    통장 잔고 0원에서부터 각종 영화제를 휩쓴 작품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19년이 걸렸다. 배우 유태오가 오랜 무명 시절을 지나 베를린, 오스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유태오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데뷔 이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해 1월 39회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돼 현지 관객을 비롯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제 58회 전비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 제33회 고담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받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6일 개봉했다.1981년생의 유태오는 특유의 소년미를 뽐내며 섬세한 열연을 펼쳤다. 이에 해외에서도 유태오의 연기에 호평을 쏟아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다만 한국 배우 최초로 후보에 오른 데에 의미가 있다.유태오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여러 시상식 중 독일 영화제는 유태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 출연해 어린 시절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태오는 "아버지는 파독 광부, 어머니는 파독 간호사였다"며 "지금하곤 상황이 너무 달랐다. 애초에 태어난 장소가 인정받지 못하는 곳이었다. 우리 집안에서 먹었던 음식들에 항상 김치가 있었는데, 그 냄새로 구박당하고 놀림당했다"고

  • 유태오♥ 아내 니키리에 "통장 0원…영원히 돈 못 버는 배우가 될 수도 있다" 눈물 ('유퀴즈')

    유태오♥ 아내 니키리에 "통장 0원…영원히 돈 못 버는 배우가 될 수도 있다" 눈물 ('유퀴즈')

    배우 유태오가 무명 시절 스토리를 공개했다.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유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태오는 아내 니키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태오는 "독일 식당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 잠깐 쉬러 나왔는데 귀여운 여자가 보였다. 폼을 잡고 벽에 등을 기대고 안 보는 척을 했다. 딱 쳐다봤는데, 계속 아내가 쳐다보고 있었다. 피하지도 않고 쳐다보길래 '뭐지?' 생각하다가 안 보일 때까지 쳐다보고 헤어졌다"라고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두 시간 뒤에 식당 앞에 와서 보고 있더라고요. 외국 분이랑 같이 들어오더라고요. 같이 바 앉아서 수다 떨고 얘기하기 시작했다. 일행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일 끝나고 '오늘 저희 집에 오실래요?' 아내가 처음 만난 날 질러버린 거죠.  알고 보니  더 이상 싱글남 아닐 수도 있고 모르잖아요. 그 자리에서 질러버렸다. 제가 아내에게 '빨리 얘기하라고 외우겠다고 주소를' 말했다"라고 얘기했다.유태오는 첫 만남에 아내와 해 뜰 때까지 영화 얘기만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빨리 성공해야겠다는 조바심은 없었냐"라고 묻자 유태오는 "통장에 0원도 떠 본 적이 있었다. 니키의 작업들로 잘 메꿀 수는 있었는데, 제가 그때 너무 미안해서 '영원히 나는 못 버는 배우일 수도 있어'라고 했는데 아내는 '당연하지. 여보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 열심히 하자고 얘기해 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유태오는 "제가 한참 돈 못 벌었을 때, 장을 보러 갔는

  • 류승룡 "유해진과 비데 공장 알바까지 했다"('유퀴즈')

    류승룡 "유해진과 비데 공장 알바까지 했다"('유퀴즈')

    류승룡이 과거 비데 공장에서 일한 적 있다고 밝혔다.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4회는 '인생은 팔당터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유태오, 25세 대한민국 최연소 이장 정민수, 배우 류승룡이 출연한다.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주인공 유태오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하고 유태오가 출연한 '패스트 라이브즈'는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작품. 유태오는 유년 시절을 보낸 독일과, 연기 공부를 했던 뉴욕에서의 삶, 그리고 2009년 데뷔 이후 한국 배우 최초로 '2024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지금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유태오는 파독 광부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와의 다사다난한 독일살이, 부모님이 운영한 독일의 작은 호텔에서 최강희, 박항서 감독 등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맺은 인연들도 밝힌다. 뉴욕에서 운명적으로 아내 니키 리를 만난 첫날의 기억과 대화들, 유태오를 눈물짓게 만든 '포도 쇼핑' 이야기 등도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이 깜짝 출연한다.국내 최연소 이장 정민수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올해로 2년 차 이장인 25세 MZ 정민수 이장님은 태어난 마을에서 지금까지 거주하며 마을을 대표하고 있다고 한다. 이장직을 맡게 된 계기와 소를 기르고 마을을 순회하며 동네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바쁜 하루 일과를 소개한다. 주민들의 단골 민원 이야기와 트로트를 좋아하는 정민수씨의 구수한 한 소절도 볼거리를 더한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

  •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아내 니키 리와 천생연분, 내 인생 구원해줘"[인터뷰③]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아내 니키 리와 천생연분, 내 인생 구원해줘"[인터뷰③]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배우 유태오는 아내 니키 리와 천생 연분이라고 언급했다. 배우 유태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 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태오는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을 찾는 해성 역을 맡았다.뉴욕에 가서 연기를 배우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유태오는 "연기자가 되고 싶은 목적은 아니었다.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체대에 다니고 싶었다. 우연히 미국에 가서 연기를 듣는 수업을 많이 받았다. 연기하는데 눈물이 터지고 안 멈춰지고, 너무 머리가 아프더라. 입에서 막 거품이 나왔다. 선생님이 나한테 오더니 연기를 해본 적이 있냐고 하더라. 마치 운동선수와 감독의 관계라고 생각했다.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 2주 만에 연기를 할 것이라고 결정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2019년 영화 '레토'(키릴 세레브렌니코프)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린 유태오는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유태오는 "작품 복이 있던 것 같다. 장편 영화 데뷔작이 2003년인데 그 영화도 칸 영화제에 갔다. 내가 찍은 신은 두 개밖에 없었는데.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물론 배우는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닌 선택을 받는 입장이 아닌가. 오디션을 열심히 보고 영화제가 좋아하는 소재를 다루는 감독님의 레이더에 어떻게 걸린 줄은 모르지만, 너무나 감사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미드

  •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셀린 송 감독, 자기 비전을 확실히 알아서 멋있어"[인터뷰②]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셀린 송 감독, 자기 비전을 확실히 알아서 멋있어"[인터뷰②]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배우 유태오는 함께 작업한 셀린 송 감독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배우 유태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 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태오는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을 찾는 해성 역을 맡았다.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의 다양한 영화제에 후보로 오르는 등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태오는 "그냥 멋있는 감독이다. 배우 입장에서 신인 감독이건, 베테랑이건 자기 비전을 아는 사람이 편하다. 원래 감독이란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셀린 송 감독은 그런 관점에서 편안한 입장이다"라고 말했다.유태오가 연기한 해성은 오랜만에 첫사랑 나영과 만나게 된다. 지나간 인연을 다시금 추억하고 만나는 과정이 그려진 '패스트 라이브즈'에 대해 유태오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인연이라는 동양철학적인 요소가 느껴졌다. 평범한 한국 남자를 표현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복합적으로 봤을 때, 해성은 아련함도 있고 한도 맺혀있다. 멜랑콜리하다는 것을 표현해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자신의 인생을 바꾼 작품으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정의한 유태오는 "두 가지 포인트다. 객관적인 포인트는 커리어적인 부분이다. 세계적으로 커리어가 많이 확장됐다. 지금도 물론 세트 테이프를 찍고 오디션을 보지만, 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