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30kg가 넘는 체중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자랑하던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이제는 요요의 아이콘이 됐다. 여기에 탈모약 복용과 성기능 저하 등까지 고백하고 있다. 각종 성인병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고 고백했던 것이 무색해진 모습이다. 유재환의 요요가 화제를 모은 건 지난해 12월 열린 ENA 새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 이날 약 1년 만에 공식 석상서 취재진 앞에 서 유재환은 다소 통통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은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돌입한 건 2019년. 그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통풍과 허리디스크 외에도 공황장애와 역류성 식도염, 과민 대장 증후군, 우울증 등 10여가지가 넘는 질병으로 인해 체중이 무려 104kg까지 증가했다고 밝혔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라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이후 건강을 위해 4개월 만에 32kg를 감량해 큰 화제를 모은 유재환. 여기에 4kg를 더 빼 총 36kg을 감량,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리즈시절 외모를 되찾았다. 그는 유지 다이어터로서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정확히 내 식욕을 뭔지 판단해야 한다. 흰 탄수화물을 못 끊겠다면 운동으로 근윤량을 늘리면 된다. 운동하기 싫으면 기초대사량만큼만 먹으면 된다"며 유지 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1년 만에 돌연 원래의 비주얼로 돌아온 유재환. 그 이유는 '효자촌' 영상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유재환은 방송내내 식탐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카페에서도 커피 2잔에 쿠키와 케이크를 시켜 먹고
36kg 폭풍 감량에 성공한 후 최근 요요가 온 작곡가 유재환이 탈모약 부작용을 고배했다. 18일 방송되는 MBN, 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모내기클럽’ 7회에서는 ‘푸드 파이털’ 팀과 ‘탈모는 거들 뿐’ 팀이 솔직 케미로 예능감을 폭발시킨다.유재환은 “탈모약 먹고 성 기능이 저하됐다”며 예상치 못한 매운맛 토크로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끈다. 유재환의 이야기를 듣던 한기범은 진지하고 강력한 한 마디로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포복절도케 한다.유재환은 성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흑마늘과 아연을 챙겨 먹었다고. 이에 ‘모내기 요정’ 황정욱 의사는 탈모약 외에도 성 기능이 감퇴되는 요인들을 언급해 이원일 셰프와 유재환의 고개를 동시에 떨구게 만든다.육중완은 김훈의 놀라운 후각 능력에 감탄한다. 바로 ‘XX냄새’로 탈모 선수를 구분했던 것. 대화를 나누던 출연진은 황정욱 의사에게 “XX가 정말 탈모에 효과가 있냐”고 묻고, 황정욱 의사는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기범과 양치승은 사업 실패 고충을 토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을 힘들게 했던 사연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모내기클럽’ 7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9일 오전·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36g 폭풍 감량에 성공했던 작곡가 유재환이 경악스러운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예능 ‘모내기클럽’ 7회에서는 ‘푸드 파이털’ 팀의 양치승, 유재환, 이원일과 ‘탈모는 거들 뿐’ 팀의 한기범, 김훈, 전태풍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농구선수 출신 김훈은 탈모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한기범이 “(그런 경험)너는 아니?”라고 묻자 빛보다 빠르게 손절해 폭소를 유발한다.작곡가 유재환은 다이어트의 전과 후 사진을 비교하며 깜짝 놀라게 한다고. 출연진은 유재환의 극명한 차이에 깜짝 놀라고, 이에 유재환은 “현미밥 6알 정도 먹고 버텼다”고 고백해 혼란에 빠트린다.전태풍은 “한국에 와서 허재 감독님께 욕을 완벽하게 배웠다”며 거침없는 모습으로 허재 감독을 흉내 낸다. 그는 “처음 거친 욕설을 들었을 때는 당황했지만, 나중에는 좋아서 더 욕해달라고 했다”고 밝혀 녹화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모내기클럽’ 7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9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32kg 폭풍 감량 후 다이어트 전보다 더 살찐 몸으로 걱정을 사고 있는 작곡가 유재환. 다이어트엔 성공했지만 유지에 실패한 그는 '요요'를 셀링 포인트로 삼고 있어 걱정을 안긴다. 2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유재환이 스페셜 먹요원으로 합류해 서울 반포동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냈다. 이날 유재환은 과거 화제를 모았던 다이어트에 대해 "당시 104kg에서 72kg으로,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초등학생 한 명이 나간 거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유재환은 "1년 만에 10kg가 쪘다. 이후 2달 만에 20kg가 쪘다"고 요요가 왔음을 밝혔다. 이어 "라면을 최대 8봉지까지 먹는다. 제가 왜 요요가 왔는지 눈으로 확인해 달라"고 먹방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유재환은 32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은 의사의 경고 때문이라고 고백했다.유재환은 "과거 예능 대세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던 중,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라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후 2년 만에 36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면역력까지 좋아졌다고 전했다.하지만 그는 1년 만에 요요가 왔다. 성인병 위험에서 벗어나자마자 식탐이 시작된 듯 했다. 어머니와 함께 ENA '효자촌'에 출연했던 유재환은 식탐과 쉬지 않는 식사로 걱정을 쌌다. 먹고 있는 유재환을 유심히 지켜보던 MC 양치승은 "큰
‘효자촌’의 아들들이 ‘효자촌’의 순기능을 생생히 증언한다. ‘효자촌’의 다섯 아들들은 오는 19일(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ENA ‘효자촌’ 12회를 앞두고 공식 예고편을 통해, 효자촌에서 부모님과 생활하며 깨달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먼저 유재환은 “효자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늦깎이 입주민’ 김부용은 “아직 제가 엄마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 또한 윤기원은 “조금만 뭔가를 해드리면 기뻐하시는데 그게 효도지, 뭐~”라며 ‘현실 효자’가 된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긴다. 여기에 ‘효의 정석’ 신성은 “더 잘해드릴 걸…”이라며 자책의 눈물을 흘려, 진짜 효심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양준혁은 “아버지와 약간 멀었는데 많이 가까워졌다”고 전하고, MC 양치승은 “(‘효자촌’에서) 많이 배워갑니다~”라고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아들들의 찐하고 찡한 이야기들을 뒤로한 채, “작별할 시간이 됐다”며 장우혁 모자(母子)에 이은 또 한 번의 ‘꽃구경’을 예고한다. 잠시 후, ‘효자촌’ 입주민들은 아쉬운 눈빛으로 ‘꽃구경’ 주인공을 바라보고, 검은색 밴이 이들을 태우고 ‘효자촌’을 떠나 먹먹함을 안긴다. 제작진은 “‘효자촌’ 1기가 12회로 마무리 된다. 1기의 마지막 회에서는 다섯 아들이 ‘효자촌’을 통해 얻어가는 것들이 더욱 뭉클하고 먹먹하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장우혁 모자와는 또 다른 ‘꽃구경’ 모습과 작별 풍경이 펼쳐질
유재환이 공황장애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11회에서는 아들들이 직접 만든 장어 요리로 ‘효(孝) 식사’를 한 효자촌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환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얼굴로 눈을 떴고,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걱정하며 "너는 덩치만 컸지 참 약하다"고 말했다. 결국 유재환은 제작진을 호출, "제가 몸살 기운도 심하고 공황도 왔다. 한의원 선생님을 불러줄 수 있겠냐"고 요청했다.진료를 받은 유재환은 조금씩 안정을 찾았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어머니에게 "사람이 많이 모이니까 갑자기 (공황장애가) 확 왔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들이 백화점처럼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숨을 잘 못 쉰다"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그냥 다 내 죄 같다. 어렸을 때 자기표현을 하지 못하고 참았던 트라우마가 잠재된 것 같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기원의 어머니는 불시에 ‘꽃구경’을 떠난 장우혁 모자(母子)처럼 언제 떠날지 모를 효자촌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잠시 후, 기념사진 찍기는 널리 퍼져 모든 입주민들이 효자촌 비석 앞에 모이게 됐다. 여기서 어머니들은 ‘부모님들의 BTS’ 신성에게 인증샷을 요청했고, 아들의 인기를 목격한 신성의 아버지는 뿌듯한 미소를 띠었다.나들이를 마친 유재환은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어머니를 위해 밤새 만든 자작곡을 직접 불러 효자 노릇을 제대로 한 것. 어머니는 자신을 위한 곡을 선사한 아들에 대해 “가슴이 뭉클하다. 우리 아이가 참 잘 자라줬다. 나이는 30대지만 속 한 번 안 썩였다”
유재환이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제작진을 긴급 호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2일(오늘)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ENA ‘효자촌’ 11회에서는 살아있는 장어를 직접 요리해 부모님께 ‘효(孝)의 맛’을 선사한 효자촌 아들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장우혁 모자(母子)가 ‘꽃구경’을 떠난 뒤, 효자촌은 여느 때와 같은 풍경의 아침을 맞이한다. 먼저, 여전히 코를 골며 ‘딥 슬립’ 중이던 유재환은 “몸살이 난 것 같다”고 밝혀 짠내를 유발한다. 또한 윤기원의 어머니는 효자촌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유재환네에 들러 효자촌 비석 앞에서 사진을 찍자고 요청한다. 이에 효자촌 입주민들 모두가 자연스레 비석 앞에 모인다. 하지만 이때, 현장에 있던 유재환의 표정이 급 어두워진다. 결국 그는 제작진을 긴급 호출해 “의사선생님 좀 불러주세요. 공황장애가 너무 심해요”라고 호소해, 무슨 일인지 걱정을 유발한다. 잠시 후, 효자촌 입주민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저마다 ‘효도 모멘트’를 가지며 휴식을 취한다. 늦은 오후가 되자 제작진은 아들들만 모은 뒤, 직접 공수해온 살아있는 장어를 고무대야에 풀어 모두를 경악케 한다. “장어를 맛있게 요리해서 효도 하라”는 미션에 손사래 치던 아들들은 곧 하나둘씩 장어 잡기에 나선다. 이후 아들들은 장어를 들고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데, 잠시 후 유재환의 집에서 “으아아아~”라는 비명과 함께 난타 소리가 들려 MC들을 폭소케 한다. 또한 ‘효자촌 윤셰프’ 윤기원의 ‘장어 특식’을 맛본 어머니는 “기특하다. 완전히 성인이 됐구나~”라며 막둥이를 향한 &lsquo
4개월 만에 30kg가 넘는 체중을 감량했던 ‘잠만보’ 유재환의 잠의 비밀이 밝혀져 모두에게 먹먹함을 안긴다.22일(오늘) 방송되는 ENA 예능 ‘효자촌’ 8회에서는 ‘효자 오락관’ 이후 효자촌의 모습과, 새로운 입주민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폭발한 효자촌 식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효자 오락관’에서 꼴찌를 한 유재환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눕방’을 시전하고, 급기야 손님이 온 상황에서도 꿈나라를 헤맨다. 하지만 어머니는 단 한 번도 아들을 깨우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어머니는 “(재환이가) 살려고 하는 거라서 안쓰럽다”며 잠에 얽힌 먹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에 MC들은 “어머니는 재환이가 잘 자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라며 공감을 보낸다.효 나들이를 떠난 장우혁 모자(母子)에 대해 MC 데프콘은 “우혁 씨가 제작진에게 원한 출연 조건은 OOO이었다고 하더라”며 그의 ‘효킷리스트’(효+버킷리스트)가 무엇인지 밝힌다. 이에 장우혁이 효킷리스트를 달성하는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는 “일평생 살아온 중 지금 제일 행복하다”며 뭉클한 감정을 표한다.잠시 후 모두가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입주민이 효자촌에 입성한다. MC들은 “이 타이밍에 새로운 가족이 투입 되냐”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윤기원은 “한 가족을 내보내려고 부른 것 아니냐”며 경계한다. 특히 MC 안영미는 “첫 방송 때 나왔던 한 가족의 통곡소리가 떠오른다”며 슬픈 예감을 내놓는다. 과연 새로운 입주민이 누구인지, 그로 인해 효자촌에 어떤 바
“효(孝)는 휴(休)”라던 ‘잠만보’ 유재환의 리얼 눕방이 MC 안영미의 깊은 탄식을 유발했다.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 7회에서는 ‘제2회 효자 오락관’이 열려 부모와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윤기원, 장우혁, 유재환, 신성의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이들의 4색 효도 라이프가 리얼하게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이날 MC 데프콘은 오프닝에서 양치승, 안영미에게 “혹시 효자촌에 데려다놓고 싶은 지인이 있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치승은 “무뚝뚝한 츤데레 성훈을 효자촌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배우 손석구씨다. 엄마를 추앙해보고 싶다!”고 외쳤다.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효자촌’에서의 아침이 공개됐다. 전날 밤 ‘효자 골든벨’ 꼴찌 여파로 홀로 취침한 장우혁은 기상과 동시에 집에 돌아와 어머니의 식사부터 챙겼다. 아침부터 어머니에게 갈비탕을 차려준 장우혁은 드립 커피와 견과류까지 후식으로 챙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반면 유재환의 어머니는 아들의 ‘천둥 코골이’ 때문에 강제 기상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유재환은 어머니가 해준 음식을 먹은 뒤 곧장 누우며 “엄마, 고마워. 너무 편해”라며 행복해했다. MC 데프콘은 “효의 신기원을 쓰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윤기원은 전날 양준혁과 약속한대로 홀로 남은 양준혁의 아버지를 돌보러 출동했다. 하지만 양준혁의 아버지는 극구 사양하고, 홀로 휑한 밥상에 앉아 아침식사를 했다. 이를 본 MC 안영미는 “너무 짠하다”며 울컥했다. 급기야 양준혁의 아버지는 혼자
유재환 모자(母子)가 폭력적인 가장 때문에 고통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지난 22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인은 부모와 함께 자기소개를 준비했다. 유재환 어머니는 "아들 자랑할 것? 성격이 부드럽고... 밥 먹고 바로 자는 것"이라며 자랑인듯 자랑 같지 않은 점을 꼽아 폭소를 안겼다. 준비를 마친 효자촌 입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나선 유재환 어머니는 아들의 음악성 관련 자랑거리를 줄줄 읊은 뒤"제가 없어도 저작권료가 나와서 안심 된다"면서 "내가 사후에 없더라도 본인이 쓸게 나와서"라고 털어놨다. 유재환은 어머니에 대해 "남편이 없어서 그 몫까지 다 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유재환은 "아버지가 없다 보니까 그 몫까지 다 어머니께서 해주셨다. 내가 이렇게 웃을 수 있고, 남들 앞에서 긍정적인 모습 보일 수 있는 것도 다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것"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유재환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가정) 환경이 경제적으로 쪼들리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 아버지의 모습이 있다. 그런 걸 보고 자라니까 얘가 말을 많이 안 해서 가슴에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공황장애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폭력적이었다. 폭언을 하고, 욕이라는 욕을 다 했다. 이 세상에 없는 욕, 있는 욕 다하는 그런 가정환경에서 (아들이) 자랐다"며 "아들이 공부를 잘했던 이유는 그런 것 때문에 공부만 하는 거다. 그래서 공부를 잘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공부해야 안 건드려서 공부를 했다"
배우 윤기원이 '제1회 효자 골든벨'에서 '올패스'를 기록하며 리얼 효자로 등극했다. 지난 주, 윤기원은 효자촌 공식 입주 절차 3단계 '기념 사진 촬영', '눈 맞춤', '아이처럼 잠들기'에서 어머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극한 효심을 인정받았다. 특히, 내내 어머니의 아픈 무릎을 걱정하던 윤기원은 무릎 베고 잠들기 미션을 수행하던 중 벌떡 일어나 "어머니 다리 불편하신데 언제까지 베고 있어"라며 게임 포기를 선언, 감동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ENA 효도 버라이어티 ‘효자촌’에 출연한 윤기원은 부모님과의 동반 취침권을 걸고 벌어진 '효자 골든벨'에서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모든 문제를 가볍게 통과했다. 첫 문제인 '부모님 성함 쓰기'를 모두 맞춘 뒤, 너무 쉬운 난이도에 모두가 어리둥절해하자 윤기원은 "이거 틀리면 한방에 집에 가는거야"라는 장난끼 넘치는 말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두 번째 문제는 혈액형, 세 번째는 십이지간지 띠를 맞추는 것이었다. 점점 높아지는 난이도에 다른 출연자들이 알쏭달쏭하며 머뭇거리는 사이, 윤기원은 가장 먼저 답을 작성하고는 "아직 못쓰신 분이 계신가 보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이어 장우혁과 유재환의 '꼴찌 결정전'이 벌어졌다. 유재환이 어머니의 생년월일을 몰라 계산에 열을 올리자 윤기원은 "이게 계산하는 수학 문제냐?"라며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내 현장은 물론 지켜보는 MC들까지 초토화시켰다. 한편, '효자 골든벨'에서 활약하며 어머니와의 동반 취침에 성공한 윤기원
유재환이 어머니 몰래 야식을 먹어 걱정을 샀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 3회에서는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의 '제1회 효자 골든벨' 모습과 첫날밤 이야기가 그려졌다. '효자 골든벨'에서는 먼저 부모 이름 쓰기, 부모 혈액형 쓰기가 문제로 출제돼 모두 정답을 맞혔다. 그중 유재환은 "엄마가 암 수술을 하셔서 모든 과정을 다 알아야 했다. 그때 혈액형도 알게 돼서 잊을 수가 없다"고 사연을 밝혔다. 부모의 띠를 묻는 질문에 유재환과 장우혁이 틀렸고, 둘만의 대결에 돌입했다. 여기서 부모의 생년월일이 출제됐고, 유재환은 "계산할 수 있다"며 수학 올림피아드에 출전한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결국 유재환은 어렵사리 정답을 맞혔다. 장우혁은 "48년생"이라고 적어 어머니가 밝힌 답인 "47년생"과 달랐다. 이에 꼴찌로 확정된 그는 "평생 서른 살 차이인 줄 알았다"며 충격에 빠졌다.이후 혼자 자야 하는 장우혁을 제외한 나머지 입주민들은 취침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양준혁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를 바꿔줬고, 유재환은 배고프다는 어머니에게 밀키트 국과 밥을 조리해 내어 드렸다. 유재환은 집 한 켠에 어머니를 위한 감성 스폿을 마련한 뒤, 부엌문을 닫고 홀로 야식타임을 가져 3MC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신성과 아버지의 자는 모습을 본 MC 데프콘은 "아빠랑 마주 보는 거야? '신성효록' 써야할 듯"이라고 충격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장우혁은 발톱 부상까지 당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런데 이때, 주민등록증을 확인해본 어머니
32kg 폭풍 감량 후 다이어트 전보다 더 살찐 몸으로 걱정을 사고 있는 작곡가 유재환. 끝없는 먹방에 안영미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과 이들의 부모가 본격적으로 효자촌 생활에 돌입했다.이날 효자 5인방은 제작진으로부터 생활비를 받고 부모님과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시장에 도착한 유재환은 "커피나 한잔 마시고 싶다"면서 어머니를 모시고 카페로 향했다. 유재환은 카페에서부터 먹기 시작했다. 커피 2잔에 쿠키와 케이크를 시켜 먹고 또 먹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넌 어쩜 이렇게 빵을 잘 먹느냐"고 걱정했다. 먹고 있는 유재환을 유심히 지켜보던 MC 양치승은 "큰일이네. 철저한 식단관리가 필요한 집인데"라고 지적했다. 데프콘도 "지금 커피 두 잔에 케이크를 다 먹네"라고 놀라워했다. 유재환의 식사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시장을 거닐며 시식으로 나온 빵과 떡, 떡갈비 등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제작진도 '빵 먹고 나와서 다시 빵 흡입 중'이라는 자막으로 놀라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여기서 살이 5kg은 찌고 가겠다"고 말했고 유재환도 "나 어떡하느냐"라면서 웃었다.이를 본 MC 안영미는 "재환이가 동생 같아서 그런지 걱정된다"고 진심으로 걱정했다. 앞서 유재환은 32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은 의사의 경고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유재환은 "과거 예능 대세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던 중,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비
'금쪽 상담소' 유재환이 공황 장애부터 가정사까지, 모두 털어놨다.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최근 공황 장애를 고백한 유재환은 "공황 발작이 와서 병원에 갔는데 수치상으로는 심장이 빠르게 뛰지 않는다더라. 나는 정말 심각했다. 다양한 치료들로 공황을 이기려고 노력했지만 약을 먹는 것도 습관이라서 고민됐다. 그러다가 운동을 알게 되고 약을 다 끊었다. 우울증, 스트레스가 다 없어졌고 기분좋은 여유가 생겼다"라고 말했다.오은영은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 공황 장애는 불안 장애 중 하나니까 낮추는 것을 잘 배워나가면 잘 다스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유재환은 고민에 대해 "더 행복하고 싶은데, 연애가 정말 어렵다. 그게 왜 이렇게 안 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애하려고 시작할 때쯤 내가 도망친다"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좋아하면 좋아한다는 신호를 보내지도 않는다. 고백을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나만 혼자 좋아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연애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유재환은 사랑을 생각하면 '이별'부터 떠오른다고. 오은영은 "이별이 두렵냐. 이별을 너무 두려워하면 이별을 하게 될까봐 아무런 관계를 맺지 못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상대방의 인생에서 삭제되는 기분이 너무 괴롭다"라고 말하며 관계의 끝에 대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박나래는 "내가 프로그램 때문에 유재환의 집을 간 적이 있었는데 전 여자친구와의 물건들이 많이 나왔다. 정리해준다고 했더니 정리를 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라고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 수익금을 전부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19일 오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를 불러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스타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활약한 김정민과 KCM은 작사를 담당한다. KCM은 "과장이다. 진급을 노리고 있다. 의뢰인이 오면 이야기를 가사로서 풀어주는 작사와 노래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부장을 맡고 있다. 작사와 노래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2년 전에 UV(유세윤, 뮤지)와 함께 코로나 응원가를 발표한 적이 있다. 곡 이름이 '정민이형'이었는데 그 의미가 너무 좋더라. '나를 불러줘'도 의뢰인의 인생을 책이 아닌 음악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참석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여담이지만 나는 김정민 형이 출연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 김정민 형과 같이 있으면 영혼이 치유되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현장에서 즉석 작곡과 편곡을 맡는다. 그는 '나를 불러줘'에서 만든 자서곡이 100위 안에 차트인 된다면 자신의 작곡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KCM은 "김정민 형과 나불 컴퍼니를 위한 헌정곡을 듀엣으로 부르겠다. 그 곡을 나불 컴퍼니 이름으로 기부하겠다"고 공약을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