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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유연석 '촉촉한 눈빛'

    [TEN포토]유연석 '촉촉한 눈빛'

    배우 유연석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오우드에서 열린 골든듀 <HERITAGE & BEYOND>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연석 '빠져드는 미소'

    [TEN포토]유연석 '빠져드는 미소'

    배우 유연석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오우드에서 열린 골든듀 <HERITAGE & BEYOND>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연석 '손남신의 인사'

    [TEN포토]유연석 '손남신의 인사'

    배우 유연석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오우드에서 열린 골든듀 <HERITAGE & BEYOND>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연석 '우월한 비율'

    [TEN포토]유연석 '우월한 비율'

    배우 유연석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오우드에서 열린 골든듀 <HERITAGE & BEYOND>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연석 '등장부터 멋짐'

    [TEN포토]유연석 '등장부터 멋짐'

    배우 유연석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오우드에서 열린 골든듀 <HERITAGE & BEYOND>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연석 '일상이 화보'

    [TEN포토]유연석 '일상이 화보'

    배우 유연석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오우드에서 열린 골든듀 <HERITAGE & BEYOND>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또 유재석 인맥 예능? "입김 전혀 없었다"…'틈만 나면'의 新관계성과 자신감

    [종합] 또 유재석 인맥 예능? "입김 전혀 없었다"…'틈만 나면'의 新관계성과 자신감

    유재석과 유연석이 화요일 예능에 도전장을 냈다. 얼핏 보면 '유 퀴즈', '핑계고'와 흡사해보이는 기시감이 있지만, '틈만 나면,'은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내세우며 시즌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최보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일상 속에 틈새 시간이 있지 않나. 그 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그들 중에 선별해서 찾아가고, 그들을 위한 미션을 해서 선물을 드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에서는 MC 두 분의 케미나 진행 방식에 대해 좋아하실 것 같다. 그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신청자들의 스토리와 케미가 차별점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흡사 하다는 의견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유퀴즈'가 우연히 만나는 시민과 이야기하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신청을 받아서 그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콘셉트다. 두 번째는 MC들이 미션을 통해서 선물을 주는 형식이라, 그들이 느끼는 부담감이나 연대가 생기는 게 다를 것 같다. MC들만의 케미 뿐 아니라 시민들하고의 팀워크가 생기는

  • '유퀴즈'와 뭐가 다르길래…"유재석·유연석 부담감 느껴, 우연 아냐" ('틈만나면')

    '유퀴즈'와 뭐가 다르길래…"유재석·유연석 부담감 느껴, 우연 아냐" ('틈만나면')

    채진아 작가가 tvN '유 퀴즈'와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최보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일상 속에 틈새 시간이 있지 않나. 그 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그들 중에 선별해서 찾아가고, 그들을 위한 미션을 해서 선물을 드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에서는 MC 두 분의 케미나 진행 방식에 대해 좋아하실 것 같다. 그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신청자들의 스토리와 케미가 차별점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흡사 하다는 의견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유퀴즈'가 우연히 만나는 시민과 이야기하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신청을 받아서 그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콘셉트다. 두 번째는 MC들이 미션을 통해서 선물을 주는 형식이라, 그들이 느끼는 부담감이나 연대가 생기는 게 다를 것 같다. MC들만의 케미 뿐 아니라 시민들하고의 팀워크가 생기는 것 역시 시청 포인트"라고 짚었다. '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재석 입김 전혀 없었다"…이광수·조정석 '틈만 나면' 게스트 섭외 비하

    "유재석 입김 전혀 없었다"…이광수·조정석 '틈만 나면' 게스트 섭외 비하

    최보필 PD가 유재석은 게스트 섭외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유재석, 유연석 2MC이지만, 매주 게스트 역시 등장한다. 현재 알려진 게스트로는 이광수, 조정석, 안유진이 있다. 이에 최보필 PD는 "다양한 동네를 가기 때문에 동네와 관련된 인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또 매주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시청자들도 보고 싶을테니까. 게스트로 인해 바뀌는 관계성이 있어서 게스트 섭외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스트 섭외에 유재석 입김은 없었냐고 묻자 최보필 PD는 "유재석은 게스트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현장에 오는 경우도 많다. 지인을 통해 듣는 게 전부다. 유재석에게 미리 정보를 드리지 않는다. 입김이 전혀 적용하지 않지만, 친분은 작용했다. 섭외할 때 조금 용이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채진아 작가는 "기본적으로 이들과 케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을 주로 섭외하고 있다. 게스트 섭외가 막바지에 있다. 자리가 거의 찼다"며 웃었다.'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 '유재석♥' 유연석, '틈만 나면'으로 유라인 급물살

    '유재석♥' 유연석, '틈만 나면'으로 유라인 급물살

    배우 유연석이 첫 버라이어티 예능 MC에 도전한다.2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의 포스터·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특히,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를 통해 창과 방패 같은 티키타카로 화제를 모은 유재석, 유연석의 만남은 물론, 이광수, 안유진, 조정석 등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벽보 광고를 든 채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블라인드 틈 사이로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이날 촬영 현장에서 유연석은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단숨에 A컷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은 장르를 불문한 도전으로 끊임없이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감정도,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희대의 악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7년 만에 뮤지컬 ‘헤드윅’으로 돌아와 상처로 얼룩진 인물의 치유와 성장을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에 ‘틈만 나면,’을 통해 매주 새로운 웃음을 안길 유연석에게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은

  • 쌈디, 배우 데뷔하려나…이주빈→유연석과 의외의 친분 눈길

    쌈디, 배우 데뷔하려나…이주빈→유연석과 의외의 친분 눈길

    래퍼 쌈디가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4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그가 지인들과 영화 '범죄도시4'를 봤단 사실을 추측하게 했다.'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게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통 작전을 그렸다.쌈디가 배우 이주빈과 함께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주빈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고 있다. 마동석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화제다.이어 김무열, 유연석, 이준혁 등 여러 배우와 미소 지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어떤 인연이 있는지 누리꾼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는 "쌈디가 배우 사이에서도 이질감 없다", "쌈디도 연기했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달았다.2005년 데뷔한 쌈디는 2014년부터 박재범과 함께 기획사 AOMG의 대표였으나 2018년 사임했다. 현재 티빙 '환승연애3'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발로 뛰는 유재석·유연석, 틈새 시간 주인 찾는다('틈만 나면')

    발로 뛰는 유재석·유연석, 틈새 시간 주인 찾는다('틈만 나면')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의 벽보 티저 예고가 공개됐다.9일 '틈만 나면' 측은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공개된 티저 예고는 마치 웨스턴 무비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스산한 골목길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특히 유재석과 유연석의 비밀스러운 움직임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진지한 표정으로 담벼락에 벽보 광고를 붙이고 유유히 사라지는 유재석이 떠난 자리에는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유재석, 유연석의 얼굴이 나란히 붙어있어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진 영상에는 분주하게 오가며 벽보를 붙이는 유재석과 유연석의 모습과 함께 벽보 속의 두 사람의 틈새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붙이던 벽보가 바람에 날리자 서둘러 벽보 끝을 잡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유연석의 모습 뒤로 무사히 붙인 벽보의 모습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벽보 속 유재석과 유연석의 얼굴 사이에 자리 잡은 것은 다름 아닌 '틈'. '저희와 함께 놀고 싶은 틈새 시간의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문구 아래에 '9시-10시 시간 됩니다'에서 '15-16시 시간 됩니다'까지 이들의 시간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 과연 두 MC는 틈새 시간을 함께할 주인을 만날 수 있을지, 사람들의 마음속 틈새를 공

  • 제니도 못 살렸는데…유재석 새 예능 '틈만 나면', 1%대 굴욕 벗어날까 [TEN이슈]

    제니도 못 살렸는데…유재석 새 예능 '틈만 나면', 1%대 굴욕 벗어날까 [TEN이슈]

    유재석의 새 예능이 베일을 벗는다. 최근 tvN 예능 ‘아파트 404’가 부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번 새 예능은 대중에게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SBS 측은 새 예능 ‘틈만 나면,’이 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된다고 알렸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앞서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도 만난 바 있지만, 2MC로 나서는 건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연출은 ‘런닝맨’ PD 경력의 최보필이다. 그는 “‘틈만 나면,’은 자극이나 설정이 들어간 예능이 아닌 있는 그대로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틈만 나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예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유재석X유연석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2MC”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유재석 지난 2월 tvN ‘아파트 404’에 이어 2달 만에 또 다른 새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 다만, ‘아파트 404’는 제니, 오나라, 차태현, 이정하 등 쟁쟁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비해 시청률은 매회 하락했다. 1회 시청률 2.7%로 시작해 3회 만에 1%대로 떨어졌고, 최근 방송된 5회는 1.5%로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추리'적 요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 식상한 편집 방식 등 여러 연출 요소를 지적 받으며 대중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유재석은 2022년 '스킵' 예능에서도 1%대 시청률 굴욕을 겪었다. 이에 자극이나 설정이 들어가지 않은 유재석, 유연석의 새 예능이 대중에게 어떻게 매력을 보여줄지도 궁금한

  • 유연석, 7년 만에 돌아온 '헤드윅'…기립박수가 절로

    유연석, 7년 만에 돌아온 '헤드윅'…기립박수가 절로

    유연석이 ‘헤드윅’의 첫 공연을 마쳤다.지난 23일, 유연석은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헤드윅’의 헤드윅으로 첫 공연을 펼쳤다.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국내에서 14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헤드윅’ 무대에 돌아온 유연석은 약 14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을 그야말로 열광케 만들었다.유연석은 등장부터 극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금발, 청재킷과 핫팬츠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비주얼부터 이미 헤드윅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새침하고 발랄한 유연석표 헤드윅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애드리브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유연하게 선사했고, 7년 만의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관객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기도. 또한 그는 때로는 폭발적으로, 때로는 성숙한 감성으로 ‘헤드윅’의 넘버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유연석은 극을 묵직하게 그려나가며 헤드윅이라는 인물의 인생을 고스란히 객석에 전달했다. 헤드윅의 혼란스럽고 애처로운 순간들, 사랑과 절망, 분노 등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 이에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전석 기립박수와 함께 앵콜을 외쳤고, 유연석은 록 페스티벌을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앵콜 무대로 화답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6월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유연석, 7년 만에 복귀한 이유 "조용히 안아주고파" [화보]

    유연석, 7년 만에 복귀한 이유 "조용히 안아주고파" [화보]

    배우 유연석이 7년 만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패션 매거진 ‘엘르’ 4월 호와 함께한 유연석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은 아찔한 하이힐을 신은 채 마치 무용수처럼 우아한 자태는 물론, 당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그는 평균대에 누워 있음에도 불구, 유연한 몸의 선을 드러내면서 춤추는 듯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내기도.또 다른 사진에서 유연석은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며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할 만큼 강한 눈빛의 힘을 발휘한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그는 어깨가 강조된 재킷부터 젠더리스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무드에 따라 탄탄한 보디 실루엣을 담아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렀다는 후문이다.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연석은 두려움에도 “‘헤드윅’은 확실히 연기했던 배우들이 잊지 못하고 다시 찾는 공연인 것 같다”라며 지난 22일(금) 막을 올린 뮤지컬 ‘헤드윅’에 7년 만에 돌아온 계기를 밝혔다. 이어 만약 헤드윅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무슨 이야길 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그냥 조용히 안아주고 싶다. 그 어떤 말보다, 따스한 포옹으로”라고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한편, 유연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 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유연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6월 23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