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문별,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 'MUSEUM' 순항 中

    문별,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 'MUSEUM' 순항 中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의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가 순항 중이다.문별은 지난 3월 서울에서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MUSEUM')의 막을 올린 뒤, 지금까지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이어왔다.'MUSEUM'은 문별이 여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일찌감치 대만과 홍콩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각각 1회차 공연을 추가, 아시아 시장 내 문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문별은 매 공연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보컬, 랩, 퍼포먼스가 완벽 3박자를 이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어느덧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문별의 지난 서사를 아우르는 선곡으로 팬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해줬다. 문별은 또한 각 지역의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대표곡을 새롭게 편곡하는 등 선곡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팬사랑이 느껴졌다. 이에 팬들도 한국어로 된 노래나 응원법을 따라 하는 등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한편, 서울을 포함 아시아 4개 지역에서 첫 월드투어 'MUSEUM'을 성황리에 개최한 문별은 오는 5월 4일~5일 가오슝, 5월 8일 오사카, 5월 10일 도쿄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에이티즈(ATEEZ),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로 북미 간다

    에이티즈(ATEEZ),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로 북미 간다

    에이티즈(ATEEZ)가 북미와 유럽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늘(23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의 북미와 유럽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는 지난 1월 서울에서 닻을 올린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연장선이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7월 미국 타코마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알링턴, 덜루스, 뉴욕, 워싱턴 D.C, 토론토, 로즈몬트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최근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스테이지에 오른 에이티즈는 공연을 마무리하며 이번 여름에 미국에 다시 오겠다는 멘트로 투어에 대한 힌트를 안겼다. 이에 팬들은 열화 같은 성원으로 화답, 에이티즈의 월드투어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월드투어의 북미 공연을 통해 에이티즈는 7월 14일(이하 현지시간) 타코마 ‘타코마 돔(Tacoma Dome)’, 17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20일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 25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Footprint Center)’, 28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31일 덜루스 ‘가스 사우스 아레나(Gas South Arena)’를 방문한다. 이어 8월 3일 뉴욕 ‘시티 필드(Cit

  • [단독] 에스파 윈터, 돌연 기흉 수술…월드투어는 이상 無

    [단독] 에스파 윈터, 돌연 기흉 수술…월드투어는 이상 無

    에스파 윈터(본명 김민정)가 기흉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2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윈터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유명 대형병원에서 기흉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기흉은 허파 표면에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거나 유입되면서 흉막강(胸膜腔·두 겹의 흉막 속 밀폐된 공간)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는 질환이다.윈터는 기흉 수술을 앞두고 일본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파는 지난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후 일본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Venue 101)에 출연한 바 있다.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5월 컴백과 함께 오는 6월부터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기흉은 수술 후 통상 2~3일간 입원이 필요하고, 완전 회복까진 한 두달이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터의 건강 회복 정도를 살펴야겠지만, 컴백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문제 없이 참여할 것이란 전언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ITZY, 뉴질랜드·호주 이어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 월드투어 나서

    ITZY, 뉴질랜드·호주 이어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 월드투어 나서

    그룹 ITZY(있지)가 뜨거운 반응 속 데뷔 첫 뉴질랜드, 호주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ITZY는 지난 21일(이하 각 현지 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SPARK ARENA), 23일 호주 시드니 ICC 시드니 시어터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공연을 개최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ITZY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지역으로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멤버들은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며 공연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한 이들은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메가 크루 퍼포먼스부터 개성이 살아있는 솔로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열기를 끌어올렸디. ITZY는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LOCO'(로꼬), 'Not Shy'(낫 샤이), 'SNEAKERS'(스니커즈) 등 대표곡을 부르며 떼창을 유도했다.공연장은 함성 소리로 가득했고, 팬들은 직접 제작한 서프라이즈 영상 이벤트를 준비해 ITZY에게 감동을 안겼다. 멤버들은 무대를 누비며 관객과 눈을 맞추는가 하면 ITZY 공식 응원봉인 라이트링을 활용해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콘서트를 완성했다.ITZY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호주 시드니 공연 열기를 이어 8월까지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 월드투어를 전개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아이유, 월드투어 日공연 성공적 마무리…'열도 유애나'도 매료

    아이유, 월드투어 日공연 성공적 마무리…'열도 유애나'도 매료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월드투어 두번째 도시인 요코하마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아이유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YOKOHAMA’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일본 유애나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월드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연 서울 단독 콘서트 다음 순서로 열린 것으로, 앞서 진행된 예매 과정에서 일찍이 전석 매진을 기록해 본 공연을 향한 열띤 경쟁을 실감케 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도 전부 매진돼 현지에서 아이유의 위상을 느끼게 했다.아이유는 ‘홀씨’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틈틈이 일본어로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금요일에 만나요’,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Shh..’,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유의 믿고 듣는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눈과 귀가 매료된 현지 관객들 역시 아이크(공식 응원봉)를 흔들며 열띤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여기에 대다수의 관객들은 아이유의 한국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열창해 현장 온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아이유는 공식 셋리스트를 끝내고 진행된 앙코르 순서에서 ‘라일락’, ‘팔레트’를 새롭게 해석한 버전을 비롯해 ‘마음을 드려요’, ‘하루 끝’, ‘Someday’, ‘에필로그’ 등 양일 각각 다른 곡을 가창해 관객에 감동을

  • 문별, 첫 월드투어 'MUSEUM' 대만→홍콩 전석 매진

    문별, 첫 월드투어 'MUSEUM' 대만→홍콩 전석 매진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에 나서는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대만에 이어 홍콩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문별은 오늘(21일) 공식 SNS에 첫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MUSEUM')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홍콩 공연 추가 소식을 전했다. 당초 홍콩에서는 4월 20일 1회차 공연만 예정됐으나, 티켓 오픈 후 전석이 매진되며 4월 19일 1회차 공연을 추가했다.문별의 첫 월드투어 'MUSEUM' 티저도 공개됐다. 영상 속 뮤지엄 문을 열고 들어온 문별의 손목에는 붉은 운명의 실이 묶여져 있다. 붉은 실을 따라 이동하면, 문별은 자신의 다양한 내면의 모습을 투영한 아홉 뮤즈(Muse)를 상징하는 오브제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내 문별은 아홉 뮤즈가 곧 자신임을 깨닫는다.'MUSEUM'은 문별이 진행하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뮤지엄 안의 작품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듯, 문별의 'MUSEUM' 또한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 아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별은 자작곡 포함 총 12개 트랙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Starlit of Muse'의 수록곡을 비롯,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드러낸다. 'an epic of starlit'이라는 부제처럼 장대하면서도 유려한 문별(별빛)의 대서사시를 예고한다.한편, 문별은 오는 23~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MUSEUM'의 화려한 포문을 연 뒤, 4월 7일 타이베이, 4월 13일 싱가포르, 4월 19~20일 홍콩, 5월 4일 가오슝, 5월 8일 오사카, 5월 10일 도쿄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이유, 2024 월드투어 싱가포르 공연도 전석 티켓 매진

    아이유, 2024 월드투어 싱가포르 공연도 전석 티켓 매진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4월 20, 21일 양일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에서도 티켓 매진 기록을 달성해 화제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늘 진행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INGAPORE’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며 “이날 티켓 오픈 직후 접속 사이트 서버가 한때 원활하지 않을 정도로 인원이 몰려 아이유를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이번 싱가포르 전석 매진은 월드투어가 개최되는 18개 도시 중, 티켓 예매가 먼저 진행된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에 이어 11번째다.대만의 경우, 예매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70만이라는 수치를 달성해 CTS NEWS, TVBS NEWS, 타이베이 리포트 등 현지 유력 매체에서 이를 집중 보도했다. 특히 북미 지역은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로 첫 방문하는 것임에도 티켓팅 시작 10분 만에 전석 모두 매진돼 아이유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줬다. 자카르타 예매 역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63만을 기록해 아이유의 글로벌 인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아이유는 월드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연 서울 공연에서 믿고 듣는 라이브를 필두로, 고퀄리티 무대 연출, 역대급 앙코르 무대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지는 해외 투어에서는 각 도시마다 어떤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한편 아이유의 월드투어 티켓 예매 일정으로 오사카가 오는 17일까지 2차 선행 예매가 진행되며,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

  • 싸이커스 "데뷔 6개월 만의 월드투어, 꿈만 같아"

    싸이커스 "데뷔 6개월 만의 월드투어, 꿈만 같아"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6개월 만에 열린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7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그룹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Trial And Erro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를 트렌디하게 해석해 여러 장르와 조합한 곡으로, 세상을 향해 계속해 나아가는 싸이커스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데뷔 6개월 만에 일본, 북미, 유럽에 걸쳐 이뤄진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데에 대해 민재는 활동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민재는 "가장 최근 유럽 투어를 다녀왔는데 데뷔 6개월 만에 많은 글로벌 로디(공식 팬덤명)들과 만나며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 거기서 얻은 에너지를 새 앨범에 녹여 많은 분께 전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싸이커스는 빌보드(Billboard) '이머징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빌보드(Billboard)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차트인 '이머징 차트' 1위에 기록한 것에 대해 현우가 감사함을 전했다. 현우는 "감사하다. 노래가 주는 힘이 크다고 생각해 노래로 줄 힘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데, 노래를 통해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우는 "어떤 수치보다는 좋은 무대로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보여드리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수민도 "지난번 빌보드 성적보다는 조금 더 욕심내고 싶다"고 솔직한

  • ITZY,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마무리…"원동력은 '나의 편' 믿지"

    ITZY,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마무리…"원동력은 '나의 편' 믿지"

    ITZY(있지)가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새 월드투어의 성공적 시작을 알렸다.ITZY는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본 투 비)의 서막을 올렸다. 서울 공연은 2022년 8월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체크메이트) 일환 단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열리며 믿지(팬덤명: MIDZY)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본 투 비 무대 장인' 시선 뗄 수 없는 강렬 퍼포먼스로 열기 상승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하며 K팝 팬들로부터 '무대 장인' 수식어를 인정받은 ITZY는 명성에 걸맞은 무대 장악력과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 1월 8일 발매한 미니 앨범과 동명의 오프닝 트랙 'BORN TO BE'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다인원 댄서와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시작부터 몰입도를 높였고 ITZY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역동적 군무는 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밴드 라이브로 풍성한 사운드를 덧입힌 'RACER'(레이서), 'KIDDING ME'(키딩 미)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멤버들은 "모두가 기다리던 공연날이 왔다.

  • ITZY, 두 번째 월드투어 포문 여는 서울 단독 콘서트 D-1

    ITZY, 두 번째 월드투어 포문 여는 서울 단독 콘서트 D-1

    ITZY(있지)가 내일(2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ITZY는 2월 24일~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갖고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본 투 비)의 서막을 올린다. 서울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국내외 MIDZY(팬덤명: 믿지)와 만난다. 이번 단콘은 2022년 8월 그룹 첫 월드투어 <CHECKMATE>(체크메이트) 일환 서울 공연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것으로써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이한 ITZY가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최신곡 'UNTOUCHABLE'(언터처블)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히스토리를 아우르는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한다. 여기에 미니 앨범 'BORN TO BE'에 수록된 멤버 솔로곡,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수록곡 무대 등을 마련해 관객 만족도를 높인다.이들은 공식 SNS 채널에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공연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솔로곡 응원법 영상 등을 통해 'K팝 대표 퍼포머'가 선사할 퍼포먼스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예고하고 있다.2월 겨울 공기를 타오르는&nb

  • "아이유, 재능도 마음도 독보적"… 美 '유애나 할아버지' 콘서트 초대 [TEN이슈]

    "아이유, 재능도 마음도 독보적"… 美 '유애나 할아버지' 콘서트 초대 [TEN이슈]

    미국에 거주하는 노년 남성이 아이유의 팬 '유애나'라며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가수 아이유가 직접 그를 콘서트에 초대했다. 아이유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 속 남성을 콘서트에 초대했다. 해당 남성은 최근 '유애나에 어떻게 가입할 수 있나요'라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미국에 거주하면서 '유애나'가 되는 법을 알고 싶다. 갖은 노력을 해봤지만 알 수 없었다. 미국 오클랜드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아이유의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을 담은 영상이 주를 이룬다.국경과 나이, 인종을 뛰어넘은 그의 팬심에 국내외 아이유 팬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 소식은 아이유에게도 전해졌다. 아이유는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캡처본과 링크를 첨부하며 할아버지를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당신의 비디오를 보고 무척 기뻤다. 당신의 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국에서 열리는 제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 소속사로부터 연락이 갈 테니 부디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이 소식을 접한 '유애나 할아버지'는 '세계 최고의 소식을 전해 듣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30초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자신에 대해 적힌 뉴스를 비추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는 "아이유는 너무나 친절하다"며 "그녀의 재능만큼이나 마음도 훌륭하다. 소식에 진정이 안 된다.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아이유는 3월 2일 월드투어 'H.E.R'의 막을 올린다. 그는 8월까지 미국 애틀랜타, 영국 런던, 일

  • 엔하이픈, 두 번째 월드투어 'FATE' 총 21회 공연 6개월 대장정 마무리

    엔하이픈, 두 번째 월드투어 'FATE' 총 21회 공연 6개월 대장정 마무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6개월간 이어진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의 뉴 클라크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13개 도시, 21회 공연의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이번 월드투어 ‘FATE’를 치르며 총 32만 7천여 엔진(ENGENE.팬덤명)을 매료시켰다. 특히, 엔하이픈은 ‘FATE’를 통해 이전보다 한층 커진 투어 규모로 공연 강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만에 일본 돔 투어(도쿄돔, 교세라돔 오사카)를 펼쳤고, 로스앤젤레스와 뉴 클라크 시티에서는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는 등 대형 공연장을 엔진으로 가득 채우는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엔하이픈은 현지 팬들을 위한 맞춤형 무대로 ‘FATE’에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이들은 일본과 아시아 공연에서 ‘One and Only’ 무대를 피카츄와 함께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들은 David Tao의 ‘I Love You’(타이베이), 제이의 기타 연주와 함께한 Justin Bieber의 ‘Love Yourself’(싱가포르), 무라시타 고조(村下孝藏)의 ‘첫사랑(初恋)’ 광둥어 리메이크 버전(마카오), Never The Strangers의 Moving Closer(뉴 클라크 시티) 등 현지 인기곡의 커버 무대를 깜짝 공개해 세심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은 3일 뉴 클라크 시티 공연에서 압도적 칼군무가 인상적인 ‘Drunk-Dazed’와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일곱 멤버는 데뷔 앨범 수록

  • 효린,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확정

    효린,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확정

    가수 효린이 대망의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효린은 오는 2월 25일 대만 타이페이 TICC에서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 IN TAIPEI’(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인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의 닻을 올린다.효린의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는 오직 단 하루, 퍼포먼스 퀸이 준비한 ‘원 앤 온리’ 쇼타임으로, 절대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특히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그의 독보적인 무대 연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포펀스 퀸’의 저력이 가득 담겨있다.‘불변의 올라운더’, ‘퍼포먼스 퀸’ 등 효린을 지칭하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효린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최근에는 씨스타19 활동부터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딩고뮤직’, JTBC ‘아는형님’ 등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다양한 수식어들에 걸맞은 존재감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효린은 최근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효린쇼’를 대표하는 곡 ‘One Night Only’(원 나잇 

  • 에이티즈(ATEEZ), 오늘(27일)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개막

    에이티즈(ATEEZ), 오늘(27일)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개막

    에이티즈(ATEEZ)의 2024 월드투어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에이티즈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의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로 미국 ‘빌보드 200’ 1위 및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 등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에이티즈. 2024년을 맞아 새로운 월드투어를 발표하며 서울 공연과 일본 공연 모두 티켓 오픈 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투어의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 짚어봤다. ▶최초 공개 무대와 새로운 매력 담은 스페셜 퍼포먼스에이티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최초 공개 무대는 물론,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듬뿍 담아낸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특히 투어의 출발지가 되는 서울에서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 이후 약 9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 직접 호흡하는 자리인 만큼 공연 준비에 많은 의견을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더욱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와 에이티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아시아 공연 돌입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아시아 공연 돌입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오늘(13일)부터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공연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3~14일 타이베이의 NTSU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개최한다. ‘FATE’ 아시아 공연은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오는 20~21일 싱가포르, 26~28일 마카오, 2월 3일 뉴 클라크 시티(필리핀) 등 4개 지역에서 총 8회 열린다. 특히, 마카오 공연의 경우 기존에 확정됐던 2회 공연(27~28일)이 매진됨에 따라 1회 추가돼 엔하이픈을 향한 현지의 열렬한 인기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FATE’ 투어를 돌면서 앨범 서사를 담은 몰입감 높은 공연 구성에 270도 돌출 무대를 준비하는 등 관객과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색다른 시도를 한 점이 주목받는다. 엔하이픈은 이처럼 세밀한 관객친화형 기획을 바탕으로 ‘FATE’를 통해 지금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 있는 약 24만 명의 엔진(ENGENE.팬덤명)과 만났다.  데뷔 후 자신들만의 콘셉트가 뚜렷한 음악과 흡인력 있는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엔하이픈은 두 번째 월드투어 만에 일본 돔 투어(도쿄돔, 교세라돔 오사카)에 나서고,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 입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도쿄돔에 입성하면서는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도쿄돔 단독 공연 개최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