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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나솔사계'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아온 '한번 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15기 현숙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반가워하며 "마음고생 했는데"라고 얘기했다. 현숙은 지난 '나는 솔로' 15기 방송을 마치고 라이브 방송에서 영식에게 용기 있게 공개사과를 했던 것. 데프콘은 "저분이 라방에서 크게 사과를 했다"라고 말했다. 현숙이 영식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며 진심으로 축복을 해줬던 사진도 공개됐다. 데프콘은 "결혼식도 가고, 기수끼리는 잘 지내고 있는 거네요"라며 반가워했다. 현숙은 "지나고 나니까 사람이 힘든 일을 겪을수록 더 강해지는 것 같다. 방송 경험을 통해서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구나.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사고할 수 있고, 가능성에 대한 폭도 넓히게 되고, 한층 성장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데프콘은 "혼도 많이 나서 사실 어떻게 보면 안 나오실 수도 있는데, 용기를 내서 나왔던 것은 나를 돌보는 시간도 많이 가졌고,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무엇보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 나온 거다. 환영한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13기 광수는 남자들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15기 현숙'을 언급했다. 광수는 "15기 현숙 님은 방송 끝나고 몇 번 뵀는데, 15기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고, 선량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뵙고 싶었다. 또 저분이 갖고 정신세계나 내면세계도 흥미가 있어서 궁금했다"라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

  • '역대급 귀 호강 라이브' 김호중에, 주우재 "울림이 대단해" ('구해줘 홈즈')

    '역대급 귀 호강 라이브' 김호중에, 주우재 "울림이 대단해" ('구해줘 홈즈')

    가수 김호중이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작업 공간을 갖춘 주택을 원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MC 양세형은 "김호중 인턴 코디 님도 작업실이 따로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김호중은 "올해 드디어 독립했다. 형들과 같이 쓰다가 혼자 쓴다. 조건이 좀 있는데 구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이어 김호중은 "최소 24시간 식당이 작업실 주변에 4개 정도는 있어야 했다. 중식, 한식, 양식도 바로 배달이 15분 안에 되는 곳을 원했다"라고 고려한 조건을 얘기했다. 주우재는 김호중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작업실에서 먹고, 게임하고, 앉아서 쉬는 게 루틴이냐"라고 언급하자 김호중은 "집에서 게임하는 것은 나태해 보이기 때문에, 작업실에서는 마이크를 옆에 둔다. 마이크에 제 소리가 들어가면 다음 작업에 소스가 될 수도 있고, 앨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호중은 2층 단독 주택에서 즉석에서 라이브로 기타를 치며 김광석 '거리에서'를 열창했다. 스피커 없이 라이브로 거실 전체를 울리는 성량에 박나래와 주우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주우재는 "현장에서 이걸 못 담는 것 같다. (김호중의) 울림이 장난 아니었다"라며 칭찬했다. 김호중은 "저는 성악을 전공했는데, 기타를 처음 잡게 해준 선배님이 김광석, 김현식 선배님이다. 영상을 보면서 기타를 배웠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딸 결혼식' 혜은이 눈물, "첫돌 지나고 이혼 나는 죄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딸 결혼식' 혜은이 눈물, "첫돌 지나고 이혼 나는 죄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딸 결혼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 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혜은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혜은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주 한복을 고르러 한복 가게에 같이 간 멤버들은 혜은이가 한복 입은 모습을 보고 "예쁘다. 고르는 게 힘들다"라고 얘기했다.혜은이는 한복을 고르고 나서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왜 우냐. 울지 마라"라며 위로했다.결혼식 당일 혜은이를 축하하러 온 톱스타들이 눈에 띄었다. 최수종, 강수지, 임하룡, 이홍철, 편승엽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딸이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본 혜은이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혜은이는 "다른 엄마들하고 저는 좀 다르다. 제가 딸 첫돌 지나고 아빠하고 헤어져서, 딸이 어렸을 때 제가 키우지를 못했다. 항상 '나는 죄인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어요"라고 고백했다. 지난 방송에서 혜은이는 "딸이 엄마 내가 몇 살 되면 버스 타고 엄마한테 갈 수 있어? 결혼은 왜 또 하는 거야?라고 묻더라. 그때가 유치원생이었다. 엄마가 결혼하면 돈도 안 벌고 편안하게 살 수 있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딸이 그럼 잘 됐네. 가야겠네라고 한 아이다"라며 죄책감과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발리 여행' 연하 남친♥ 한예슬, 군살 제로+탄탄 수영복 자태

    '발리 여행' 연하 남친♥ 한예슬, 군살 제로+탄탄 수영복 자태

    배우 한예슬이 발리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한예슬이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상큼한 코랄색 수영복을 입고 윙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의 모습 뒤로는 야자나무와 수영장이 보여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한예슬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연하 남친을 위한 명품 가방을 샀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이번에 발리 여행을 가는데 나하고, 남친하고 하나씩 가방을 들면 뜻깊지 않을까? 해서 선물을 언박싱 해봤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했다. 2021년 5월부터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연애 중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먹방' 유튜버 문복희, "월수입 1억? 많이 벌긴 하는데…외제차 샀다" ('노빠꾸 탁재훈')

    '먹방' 유튜버 문복희, "월수입 1억? 많이 벌긴 하는데…외제차 샀다" ('노빠꾸 탁재훈')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천만 구독자한테 지 먹는 거 자랑하면서 돈 버는 행복한 먹방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규진은 "복스러운 먹방으로 인기를 끌며 유튜브 시작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 돌파, 현재 누적 조회수 28억 뷰, 9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문복희를 소개했다.탁재훈은 "최고 조회 수가 4700만? 도대체 뭘 먹길래 그러냐"라며 놀라워했다. 문복희는 "까르보불닭에 치킨 이런 거 먹방한다"라고 답했다. 문복희는 '먹뱉 논란'에 대해 "제가 그런 논란이 생긴 적이 있었다. 안 했으니까 크게 생각은 안 했는데, 입안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먹었던 것을 뱉는다라고 오해를 받았다. 풀 영상도 올리고, 도전 먹방, 야외 먹방, 풀 영상도 1년 정도 올렸는데 아직까지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문복희에게 "어린 나이에 돈 백억 있으니까 어때요? 제가 그 정도로 벌지는 않는다. 해외 구독자도 많고 연령대도 낮아서 그렇게까지는 안 나와요"라며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살면서 가장 구매한 것들 중 제일 큰 플렉스'에 대해서 문복희는 "말해도 되나? 벤츠 샀다"라고 대답했다.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한 문복희는 활동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해 골드 버튼을 받는 등 유명세를 얻어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 과거 뒷광고, 먹뱉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한 뒤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구독자 968만을 보유 중으로 인기를 끌

  • [종합]19기 영수, 정숙에 눈꼽만큼도 여지 안줘 "눈도 안 마주쳐" 정숙은 "꼰대같다"('나는솔로')

    [종합]19기 영수, 정숙에 눈꼽만큼도 여지 안줘 "눈도 안 마주쳐" 정숙은 "꼰대같다"('나는솔로')

    19기 영수와 정숙이 랜덤 데이트로 다시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장면이 펼쳐졌다. 정숙과 영수는 키워드 데이트로 만나게 됐다. 영수는 정숙과 이동하면서 "나랑 1 대 1 데이트에서 대화한 내용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정숙은 "상철 님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기억했다. 영수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정숙에게 "제가 엄청 망한 소개팅이 하나 있었거든요. 선생님을 만났어요. 진짜 초등학교 선생님. 요새 뉴스에 나오잖아요 교사들 힘들다고.. 그 이야기 밖에 안 했어요. 그날 저는 좋았어요. 그분이. 이상하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 말을 했음에도. 그분이 결국은 애프터를 안 받아주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정숙이 영수의 데이트 일화를 듣고 "왜 그랬을까?"라고 궁금해하자 영수는 "나랑 있을 때 자기 불평만 한 기억밖에 없는 거죠.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자기한텐 좋은 기억이 아닌거예요. 내가 좋다고 해도. 그 사람은 이미 받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된거죠. 그래서 무슨 말 했는지 알겠죠?"라고 얘기했다. 카페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수와 정숙. 영수는 "어제 영식 님은 보니까 마음이 짠하더라고요"라고 말을 꺼내자 정숙은 "본인은 어제 울었어요?"라고 물었다. 영수는 "그걸 왜 꼭 물어보는 거예요? 대답해 줄 수 있는데, 궁금해요"라고 말했다. 정숙은 "사실상 이 데이트가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토로했고, 영수는 "굳이 목적을 갖지 않고 상황을 즐겨 봐요"라고 대답하자 정숙은 "그러고 싶었다. 차에 타

  • '솔직남' 영수, 웹툰 작가 영자에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 정도 호감 처음" 적극 구애 ('나는 솔로')

    '솔직남' 영수, 웹툰 작가 영자에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 정도 호감 처음" 적극 구애 ('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에게 직진했다. 2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가 영자의 인터뷰까지 중단하며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제작진과 인터뷰 중인 제작진과 인터뷰 중인 영자 쪽을 바라보며 손을 번쩍 들었다. 그는 "죄송한데 저랑 대화 한번 하고 인터뷰 다시 하시면 안 될까요?"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영수는 영자에게 "나는 되게 그걸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안 한 행동이 하나 있는데, 반말하는 거?"라고 얘기했다. 영자는 "반말해도 돼요. 하는 게 편안하다고 느끼시면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자, 지금부터 한번 해보면 좋겠어"라며 반말을 시작했고, 영자도 "오빠"라는 호칭으로 편하게 다가갔다. 영수는 "그렇다고 반말을 못하고 그런 건 아닌데 엄밀히 말하면 만난 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반말이 실례라고 생각해서 그래. 내가 그런 걸 너무 몰라서 '싫다'라는 거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영수는 "웃기기도 하고 싶다"라며 영자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영수는 "나도 좀 노력할 수 있게 한 걸음만 다가보면 어떨까?"라며 영자를 위로했다. 영자는 "깜짝 놀랐다. 원래 이렇게 거리를 두 자고 말한 게 아니었는데 영수 님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놀랬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영수는 인터뷰에서 "놓치면 아깝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 호감이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아까웠다"라고 전했다. 영자도 인터뷰에서 "반말하니까 훨씬 낫더라고요. 호감도가 조금 올라갔다"라고 얘기해 훈훈

  •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수능 1등급 누구나 가능…유전자는 핑계" ('유퀴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수능 1등급 누구나 가능…유전자는 핑계" ('유퀴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수업 노하우를 전했다. 27일 벙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비밀병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이경규,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강사 정승제가 함께했다. 정승제 강사는 "한 해 수강생은 많을 때는 40만, 50만 사이 왔다 갔다 한다"라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진짜 바쁘시다고 들었어요.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정승제는 "시즌별로 다른데 카메라를 보고 이렇게 강의를 하는 게 하루에 9강에서 10강 정도 촬영을 한다. 새벽 5시에 기상해서 밤 10시, 11시에 끝난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궁금한 게 어릴 때부터 똑같이 태어나잖아요. 근데 왜 누구는 그냥 알아서 공부를 잘하고, 누구는 못하고 유전적인 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정승제 강사는 "유전이 맞아요. 한 가지를 가르쳤는데 5 가지를 이해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친구는 엄청나게 유리해요"라고 설명했다. 정승제 강사는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등급은 그런 유전자를 타고나야지만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누구나 그 선상에는 갈 수 있어요. 손흥민 급을 원하는 건 아니잖아요. 체육 시험 볼 때도 똑같잖아요. 수능에서 1등급은 누구나 가능하다. 유전자 가지고 얘기하는 건 핑계일 뿐이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이 "어릴 때부터 수학을 잘했냐"라는 질문을 하자 정승제 강사는 "중학교 1학년 때 시험을 받는데 56점을 받았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

  •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남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C 신동엽이 "이렇게 많은 드라마가 사랑받고 흥행을 했는데 남편 김승우 씨 덕이라고 하던데"라고 하자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다 보니까 대본이 들어와도 잘 안 읽는다. 그런데 남편이 먼저 읽어보고 '미스티'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했다.이번 작품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남편이 회사 사장님이다. 김남주 씨 회사 대표니까. 사장님은 사장님의 역할을 또 한 거다"라며 웃었다. 모벤져스가 김승우에 대해 "너무 잘생기셨다"라고 하자 김남주는 "잘생기고 유하게 생긴 만큼 실제 성격은.. 아니에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ㅇ르 자아냈다. MC 서장훈이 "김승우가 촬영장에 오면 본 척도 안 한다고"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제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모니터를 와서 뚫어지게 봤다. 감독님 자리에 앉아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이러니까 모른 척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원조 완판녀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김남주 물결펌이 굉장히 유행했다"라고 얘기했다. 김남주는 "저는 연기에 의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했다.반면 신동엽이 "김승우 씨도 예쁘게 잘 꾸며주는 편이냐"라고 묻자 김남주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서장훈이 "워스트 드레서로도 많이 뽑힌다"라고 말하자 김남주는 "김승우 씨가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한다. '이렇게 해보면 예

  • '300평 대저택' 본 '109억 건물주' 양세형, "브라이언이 지은 집 사고 싶어..." ('전참시')

    '300평 대저택' 본 '109억 건물주' 양세형, "브라이언이 지은 집 사고 싶어..." ('전참시')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의 대저택의 윤곽이 나왔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라이언의 초호화 뉴하우스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자재 고르기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300평 초호화 뉴하우스의 인테리어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본격 내부 인테리어 초읽기에 돌입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 팀과 함께 가구부터 자재까지 깐깐하게 확인했다. 홈 바를 본 송은이는 "입장료 5만 원씩 받아도 웃기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형은 "나중에 브라이언 형이 지은 집을 사고 싶다"라며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원래 건축 공부를 하고 싶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엄마 아빠 집을 사드리고 싶어서 낙서하듯이 그렸다"라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테리어 팀이 "화장실이 너무 많다"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저는 이제 그게 싫다. 게스트룸이 있다고 해도 같이 쓰기가 싫다. 모든 방에 화장실이 다 있다"라고 얘기했다. 세탁기도 각 층에 하나씩 놓은 브라이언에게 홍현희는 "나중에 하숙하실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브라이언은 "저 같은 경우에는 빨래를 빨리하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하루를 잡고 이불 빨래, 옷 빨래를 한꺼번에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스위치, 문 손잡이까지 자재를 직접 고르러 간 브라이언은 "아 머리 어프다. 제가 좀 빨리 진행하는 편인가요?"라고 인테리어 팀에게 물었다. 브라이언은 인테리어 투어에 투입된 매니저의 얼룩덜룩한 차를 보고 경악했다. 브라이언의 매니저는 "제 차는 제가 할게요"라고 다급하게 얘기했다. 브라이언은 "지

  • 김호중, 노래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네..."양념부터 메인 요리까지 수준급" ('가보자GO')

    김호중, 노래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네..."양념부터 메인 요리까지 수준급" ('가보자GO')

    가수 김호중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23일 MBN '가보자GO'에서는 거리에서 만난 친구 집에 방문한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친구를 위한 오늘의 요리 담당으로 나선 김호중은 직접 고기를 굽고, 눈대중으로 계량 없이 파무침과 고기장을 자신 있게 조리했다.메인 셰프인 김호중을 보조한 허경환은 "눈 대중으로 잘하네"라며 김호중이 만든 파무침을 맛있게 시식했다. 김호중은 "양념은 많을수록 맛있다"라며 능숙하게 요리했다. 또한 김호중은 "집에 있는 재료가 너무 훌륭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김세진 씨는 김호중이 만든 파무침을 보며 "뭘 넣으신 거지? 맛있어 보인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김세진 씨에게 "요즘은 어떤 일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김세진 씨는 "지금은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부분들이, 그 당시에는 폭탄이었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수영장을 간다는 게 환영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세진 씨는 "근데 이번 일을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부분들이 절대 폭탄이 아니구나. 누구한테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될 수도 있고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만족도가 크다"라고 밝혔다. 김세진 씨는 "어머니가 김호중 님 좋아하신다. 항상 김호중 님을 방송으로만 보고 있는 걸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라고 얘기했다. 김세진 씨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호중 님과 같이 있다고 전하자 김세진 씨의 모친은 반갑게 인사했다. 김세진 씨의 어머니가 자신의 팬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김

  • '40년째 67kg' 60세 최수종,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 다녀 자극받아…"('아는 형님')

    '40년째 67kg' 60세 최수종,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 다녀 자극받아…"('아는 형님')

    배우 최수종이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에서 활약한 배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이 최수종에게 "5년 만에 나왔다. 안 보고 싶었냐?"라고 묻자 최수종은 "보고 싶었다. 강호동은 일주일에 두세 번은 만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얼마나 헬스장에서 열심히 뛰는지, 자전거도 오래 탄다. 나는 웨이트 위주로 운동을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30분도 채 못하고 운동하다가도 강호동이 운동하는 뒷모습을 보고 자극받아 다시 내려와서 운동한 적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최수종의 칭찬에 강호동은 "내가 영감을 줬다는 거네?"라며 흐뭇해했다. 최수종이 드라마 '고거전'으로 2023년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강호동을 비롯 MC 들은 축하 박수를 보냈다. 강호동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게 대상이 처음이 아닌데도 눈물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고거전' 방송이 딱 반이 방송이 됐는데, 대상을 줄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설마 했다. 모든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하희라 생각도 떠올라서 울컥했다. 대상을 4번째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장훈은 "대하 사극에는 최수종이 있어야 된다. 최수종이 없는 사극은 뭔가 허전했는데. 어떤 역할이든지 무게감의 차이가 엄청나다. 진짜로 시청자 입장으로 얘기하는 건데 최수종이 힘들더라도 대하사극에 나와야 된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최수종은 한

  • [종합]'티격태격' 9기 옥순♥남자 4호, 최종 커플 탄생…"결국 너였다"('나솔사계')

    [종합]'티격태격' 9기 옥순♥남자 4호, 최종 커플 탄생…"결국 너였다"('나솔사계')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 출신 남자 4인방과 '옥순즈' 4인방은 '연애 멀티버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남자 4호와 9기 옥순 사이에 갈등이 고조됐다. 11기 옥순이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9기 옥순은 "빨리 얘기해 봐. 11기 옥순 님하고. 여자들 잘 찾아다니잖아. 꿀 냄새 맡는 꿀벌처럼 잘 찾아다니는데 찾아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남자 4호가 "미우신가요?"라고 묻자 9기 옥순은 "밉고 말고 없다. 그대의 여성 취향을 내가 어떻게 할 자격은 없지"라고 받아쳤다. 데프콘은 "남자 4호가 성격이 좋은 거 알아? 저거 계속 몰아가잖아? 남자들은 순간 욱할 수도 있는데, 끝까지 저렇게 한다는 건 남자 4호가 성격이 좋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1호, 14기 옥순, 남자 2호, 11기 옥순이 차례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유력한 커플 후보였던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남자 1호는 "부담 주기 싫었다. 나이 40대가 되다 보니 누구 만나는 것이 신중해진다"라며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4기 옥순도 "사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마냥 좋은 채로 갔으면 모르겠어요. 어제 그 시간들에서 혼자 많이 차분해져서 더 선택이 어려워졌다"라고 전했다. 7기 옥순도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사랑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3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

  • '짝' 남자들 눈물 파티, '상남자' 1호마저 "사랑은 시작된 것 같다" ('나솔사계')

    '짝' 남자들 눈물 파티, '상남자' 1호마저 "사랑은 시작된 것 같다" ('나솔사계')

    '상남자' 1호도 최종 선택을 앞두고 14기 옥순의 사진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못다 한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남자 1호는 14기 옥순의 사진 앞에서 좋아하는 곡을 틀고 눈물을 흘렸다. MC 경리는 "남자분들 정말 감성적이시다"라며 놀라워했다. 데프콘은 "그만큼 솔로 민박에서 많은 감정을 느낀 것 같다. 시청자 분들도 눈물 흘리는 이유를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여러가지로"라며 공감했다.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남자 1호는 "여명의 '사랑한 후에'라는 노래거든요. 멜로디만 나오면 울컥 하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니까 같이 들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들려주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했다. 남자 1호는 "모르겠어요, 이게. 되게 좋아요. 저분이 좋은데, 약간 내가 선뜻 다가가기가 이 사람한테 부담을 줄 것 같은? 이런 마음이 왜 생기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런 마음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러더라고요. 사랑은 시작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자 숙소에 돌아온 남자 1호에서 남자 2호는 "울어요?"라고 물었다. 남자 1호는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눈물을 보였다. 남자 4호는 "그래서 선글라스를 꼈구나?"라며 농담을 건넸다. 남자 4호는 눈물의 이유에 대해 "갑자기 감정적으로 너무 이렇게 맑은 사람이니까 그래서 제가 한마디로 그렇게 얘기했고. 당신의 친절함과 맑음에 놀라서 나온 눈물이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

  • 9기 옥순, 최종 선택 앞두고 '눈물' "남자 3호처럼 헷갈리게 하지 않는 사람 만나고 싶다" ('나솔사계')

    9기 옥순, 최종 선택 앞두고 '눈물' "남자 3호처럼 헷갈리게 하지 않는 사람 만나고 싶다" ('나솔사계')

    19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 출신 남자 4인방과 '옥순즈' 4인방은 '연애 멀티버스'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서로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9기 옥순은 '고백의 장소'에 도착해 "남자 3호 님. 솔직히 남자 3호 님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헷갈리지 않는 사람.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첫 선택부터 혼자 안 있게 해주시고 끝날 때까지 솔직하게 마음 표현해 줘서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남자 1호에게도 못다 한 말을 전했다. 9기 옥순은 "4호 님, 저는 제가 제일 소중하거든요. 저는 저를 존중하고 저를 생각하는 결정을 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저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4호 님은 그냥 더 많은 여자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분인 것 같아요. 저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사람이다. 즐거웠던 기억들만 가져갈게요"라며 결심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 3호도 9기 옥순에게 못다 한 말을 전했다. 남자 3호는 "대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 지금은 못 만나지만 그 친구가 암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슬펐는데 그때 이 글을 읽고 마음의 위안을 삼았거든요. 그래서 한번 들려주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라며 글을 읽었다. 남자 3호는 "9기 옥순 님이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힘들었다고 했던 말이 처음 보는 나한테 얘기할 정도면 속마음은 그 친구 마음속에 계속 있는 것 같아요. 마음에 조금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