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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10년 세월 흐른 엘리자벳',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마음 먹게 해"

    김준수 "'10년 세월 흐른 엘리자벳',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마음 먹게 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샤토드가 막을 내렸다.14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 한국 공연 10주년을 마무리했다.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토드(죽음)의 사랑을 그린 작품.김준수는 2012년 초연, 2013년 재연, 2018년 사연에 이어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에도 참여, 매 시즌 선보였던 자신의 토드를 뛰어넘어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토드로 강렬하게 돌아왔다.10년 내공이 빛나듯 김준수는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꼭 맞춰 입은 듯 훨훨 날아다녔다. 무대 위 첫 등장부터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시선을 압도했고, 토드의 숨결을 내뱉을 때는 관객들을 위험하고도 매력적인 사랑의 순간으로 안내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대 장악력과 흡인력으로 이번에도 '엘리자벳'을 더욱 깊이 있게 완성했다.예명인 시아와 토드를 합친 '샤토드'로 불리며 이 캐릭터의 원형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김준수.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토드는 김준수'라는 공식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김준수는 이번에도 그 10년의 내공을 빛내며 관객들을 온전히 그에게 매료시켰다. 자신이 수년간 구축해온 캐릭터 걸맞게 매력적인 죽음 그 자체가 된 김준수는 이번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열연하며 작품의 10주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또한 김준수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막상 마지막 공연을 올리니 아쉬움이 가득한 것 같다.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렇게 죽음 역할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 "체리 피플" 옥주현, 김준수와 다정하게 팔짱 끼고 윙크[TEN★]

    "체리 피플" 옥주현, 김준수와 다정하게 팔짱 끼고 윙크[TEN★]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옥주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리 피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엘리자벳 죽음 #김준수 요제프황제 #길병민 내 아들 루돌프 #진태화 #엘리자벳 나 #옥주현"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과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준수, 진태화, 길병민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체리 꼭지를 형상화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한편 옥주현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옥주현, 논란의 '엘리자벳' 첫 공연 성료 "10주년 함께할 수 있어 영광"

    옥주현, 논란의 '엘리자벳' 첫 공연 성료 "10주년 함께할 수 있어 영광"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논란의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첫 공연을 마쳤다.옥주현은 지난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뮤지컬 '엘리자벳'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더해 역사적 사실과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한 스테디셀러 대작인 뮤지컬. 초연 이후 10년간 사상 최대 흥행을 끌어낸 옥주현이 다시 한번 엘리자벳 역을 맡았다.옥주현은 '엘리자벳' 10주년 첫 공연에서 황후 엘리자벳 화려함 뒤 가려진 한 인간의 고독을 표현했다. 그는 가창력을 비롯해 디테일한 감정선, 중후한 보이스를 자랑했다.옥주현이 그려낸 엘리자벳의 아름다움과 절망은 강력한 흡인력으로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Der Tod)은 물론 관객들까지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는 엘리자벳을 목소리를 통해 표현한 그의 연기는 현장을 강한 여운과 전율로 물들이기 충분했다.'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을 시작한 옥주현은 첫 공연 무대 인사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0주년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옥주현, 흘러간 '옥장판' 논란...'마타하리' 피날레 10일만 '엘리자벳' 바통터치

    [TEN피플] 옥주현, 흘러간 '옥장판' 논란...'마타하리' 피날레 10일만 '엘리자벳' 바통터치

    뮤지컬계를 시끄럽게 했던 이른바 '옥장판 사태'가 흘러갔다. 논란의 대상이었던 옥주현은 성공적으로 '마타하리'를 마무리하고 '엘리자벳'을 선보일 준비 중인가 하면, 김호영은 뮤지컬에 무대에 복귀한다.지난 14일 옥주현은 '마타하리'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초연부터 재연, 세 번째 시즌까지 타이틀 롤 마타하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갔다.'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첩자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사형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옥주현은 쉴 틈도 없이 오는 25일부터 '엘리자벳' 무대에 선다. 이번 엘리자벳은 10주년을 맞이한다. 또한 '옥장판' 논란의 중심에 선 공연이기도 하다.김호영이 SNS에 쓴 글 한 줄로 불씨가 번졌다. 그는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과 극장 이모티콘을 게재했다.해당 글은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처럼 빠르게 퍼져나갔다. 김호영이 게시물을 올린 시점이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된 뒤였기 때문.'엘리자벳' 하면 떠오르는 배우 김소현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고, 옥주현의 제자로 알려진 이지혜가 주연 배우로 발탁되면서 '인맥 캐스팅'이라는 잡음이 일었다. 이지혜뿐만 아니라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배우들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논란은 계속 커졌다.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호영 소속사 측은 "옥주현 씨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다"며 "김호영 배우에게 그 어떤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 옥주현 논란 '엘리자벳', 프로필 메이킹 공개…오디션서 극찬 받은 이지혜

    옥주현 논란 '엘리자벳', 프로필 메이킹 공개…오디션서 극찬 받은 이지혜

    뮤지컬 '엘리자벳'의 프로필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2일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1일 공식 SNS을 통해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프로필 메이킹 영상에는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임은영, 주아, 진태화, 장윤석, 이석준, 문성혁, 김지선 역대급 시즌을 예고한 16명의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엘리자벳' 주조연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매력과 분위기를 풍부하게 표현했다. 실제 극 중 사용되는 거대한 오브제들이 등장하며 시작된 영상은 엘리자벳 역의 옥주현을 시작으로, 토드 역의 신성록, 김준수, 루케니 역의 이지훈과 박은태, 요제프 황제 역의 민영기가 교차로 등장했다.엘리자벳의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한 옥주현, 강렬한 카리스마의 신성록과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의 김준수, 다채로운 표정 연기의 이지훈과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연기를 선보인 박은태, 그리고 선 굵은 카리스마를 오롯이 담아낸 민영기는 한층 더 짙어진 몰입도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숨을 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오디션 당시 원작자와 제작자의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엘리자벳의 등장을 알린 이지혜와 토드 역의 노민우, 이해준, 루케니 역의 강태을은 이번 시즌이 전할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매력 포인트를 자랑하는 이지혜, 특유의 고독한 모습을 탄생시킨 노민우와 이해준, 짙은 카리스마가 돋보인 강태을은 각 역할의 서사를 풀어냈다.또한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의 열연은 이어졌다. 요제프 황제 역으로 첫 무대에 오르는 길

  • 논란의 '엘리자벳', 옥주현·이지혜→신성록·김준수 프로필 사진 공개

    논란의 '엘리자벳', 옥주현·이지혜→신성록·김준수 프로필 사진 공개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진 뮤지컬 '엘리자벳' 프로필 사진과 함께 캐스팅 영상이 공개됐다.12일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주요 출연진의 프로필 사진과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임은영, 주아, 진태화, 장윤석, 이석준, 문성혁, 김지선 등 주조연 배우의 프로필 사진이다.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고 있는 엘리자벳 역의 옥주현, 이지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초연부터 모든 시즌 엘리자벳으로 열연한 옥주현은 고혹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그윽한 시선으로 엘리자벳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감정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 이지혜는 드라마틱한 엘리자벳의 삶과 작품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엘리자벳을 처음 만난 이후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평생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유혹하는 '죽음' 그 자체인 죽음(Der Tod) 역의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은 이번 시즌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강렬한 시선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카리스마의 신성록, 매혹적인 모습으로 캐릭터에 몰입한 김준수, 토드라는 캐릭터 그 자체를 탄생시킨 노민우,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짙은 카리스마가 더해진 이해준은 완벽하게 토드에 몰입하며 탄성을 자아낸다.엘리자벳을 암살한 희대의 살인마 루이지 루케니 역의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는 거칠면서도 섬세한 카리스마를 탄생시키며 작품과 캐릭터에 완전히 합일된 모습을 예고했다. 엘리자벳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황제 프란츠 요

  • 이지혜, 옥주현 인맥 캐스팅 논란 '엘리자벳' 상견례 참석 인증[TEN★]

    이지혜, 옥주현 인맥 캐스팅 논란 '엘리자벳' 상견례 참석 인증[TEN★]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뮤지컬 '엘리자벳' 상견례 자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이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엘리자벳' 10주년 상견례 자리에 걸려져 있는 현수막이 담겼다.'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한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2012년 초연 당시 15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특히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변혁을 거칠 예정.앞서 EMK뮤지컬컴퍼니가 발표한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라인업에 따르면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주아,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이 캐스팅됐다.하지만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옥장판이 옥주현을 지칭했다는 추측이 일었다. 또한 옥주현이 '엘리자벳'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됐다.&nbs

  • [종합] "내 일 할 땐 진심 담아" 옥주현, 인맥 캐스팅 논란+갑질 의혹에 침묵('두데')

    [종합] "내 일 할 땐 진심 담아" 옥주현, 인맥 캐스팅 논란+갑질 의혹에 침묵('두데')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인맥 논란 캐스팅 언급 대신 '마타하리'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코너 '두데 프렌즈'로 꾸며져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인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날 옥주현은 "저는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마타하리'에 등장하는 의상이 200벌이 된다. 의상이 많다는 건 자랑거리가 될 것도 아니다. 공연을 보면 매료당할 수밖에 없고 설득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무대는 공감이다. 그 한 사람의 인생을 보며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마타하리'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가 형성되느냐 하면 공감대 플러스알파다. 감동과 울음과 잔향을 남게 하고 생각나게 한다. 본 사람들이 그냥 왠지 '다시 보고 싶어'라는 마음을 갖게 한다더라"고 덧붙였다.옥주현은 "한 사람이 몇백벌을 입지 않는다. 화려한 의상 체인지가 많다. 배우분들이 뒤에서 스태프들과 바쁘다. 저는 노출 의상이 많다. 제가 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는데 배우들이 저를 외면한다. '이러고 돌아다니면 되느냐?'라고 하더라. 저는 떳떳하다. 보는 분들은 민망해하고 창피해한다"고 전했다.옥주현은 "'마타하리'를 보신 분들

  • '김호영과 화해' 옥주현, 밝은 미소 "'마타하리'서 노출 의상 多, 나는 떳떳"('두데')

    '김호영과 화해' 옥주현, 밝은 미소 "'마타하리'서 노출 의상 多, 나는 떳떳"('두데')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논란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 '마타하리'에서 노출 의상이 많다고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코너 '두데 프렌즈'로 꾸며져 뮤지컬 '마하타리'에 출연 중인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 등장하는 의상이 200벌이 된다. 의상이 많다는 건 자랑거리가 될 것도 아니다. 공연을 보면 매료당할 수밖에 없고 설득 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무대는 공감이다. 그 한 사람의 인생을 보며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마타하리'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가 형성되느냐 하면 공감대 플러스알파다. 감동과 울음과 잔향을 남게 하고 생각나게 한다. 본 사람들이 그냥 왠지 '다시 보고 싶어'라는 마음을 갖게 한다더라"고 덧붙였다.옥주현은 "한 사람이 몇백벌을 입지 않는다. 화려한 의상 체인지가 많다. 배우분들이 뒤에서 스태프들과 바쁘다. 저는 노출 의상이 많다. 제가 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는데 배우들이 저를 외면한다. '이러고 돌아다니면 되느냐?'라고 하더라. 저는 떳떳하다. 보는 분들은 민망해하고 창피해한다"고 전했다.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

  • [공식] '엘리자벳' 측 "옥주현 캐스팅 관여 NO→논란 계속 유감, 원작자 계약 준수"

    [공식] '엘리자벳' 측 "옥주현 캐스팅 관여 NO→논란 계속 유감, 원작자 계약 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출연 배우 캐스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4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6월 15일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고 말했다.이어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원작자의 승인 없이는 출연진 캐스팅이 불가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우 캐스팅 과정 역시 원작자의 계약 내용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음을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고 덧붙였다.EMK뮤지컬컴퍼니는 "원작사 또한 현재 상황과 관련하여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바 뮤지컬 '엘리자벳' 과 관련된 논란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 EMK뮤지컬컴퍼니는 훌륭한 배우들을 발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뮤지컬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십니까, EMK뮤지컬컴퍼니입니다.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 논란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지난 6월 15일,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원작자의 승인 없이는 출연진 캐스팅이 불가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우 캐스팅 과정 역시 원작자의 계약 내용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음을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원작사 또한 현재 상황과 관련

  • [공식] EMK, '엘리자벳' 캐스팅 억측에 입 열었다…"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으로 캐스팅"

    [공식] EMK, '엘리자벳' 캐스팅 억측에 입 열었다…"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으로 캐스팅"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15일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 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습니다"고 밝혔다.이어 "또한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고 덧붙였다.EMK뮤지컬컴퍼니는 "각별한 마음으로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뮤지컬 '엘리자벳'을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EMK뮤지컬컴퍼니입니다.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 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습니다.또한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 [TEN피플] 옥주현, '엘리자벳' 캐스팅 억측에 꺼낸 '고소' 강경 대응…침묵하는 제작사

    [TEN피플] 옥주현, '엘리자벳' 캐스팅 억측에 꺼낸 '고소' 강경 대응…침묵하는 제작사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SNS를 통해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옥주현이 입장을 밝혔다옥주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시겠지요"라고 덧붙였다.옥주현은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업무를 맡고 계신 쪽에서 이틀간 캡처 수집해놓았습니다. 다양한 글들의 소유주분들 서둘러 지우고 명의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고 전했다.또한 옥주현은 '기사까지 나오고 사태가 커지고 있는데 침묵으로 일관하실 건가요? 평소 성격이면 스토리든 댓글이든 박제하시잖아요'라는 댓글에 "본인 할 일 하고 사셔요"라고 했다. 그는 '한마디만 듣고 싶어요. '인맥 끼워팔기로 한 거 맞지만 그 점에 대해 잘못한 거 인지하고 있고 그다음 작품부터는 자제하겠다고. 이 한마디면 다 상관없어요'라는 댓글에 "뭔 잘못? 뭔 자제?"라고 했고, '멘탈 갑이네! 진짜'라는 댓글에는 "내 멘탈이 을이 될 이유는 없는데"라고 했다.앞서 김호영은 6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극장 그림까지 포함됐다. 이에

  • 옥주현 "'엘리자벳' 캐스팅 억측·추측 해명, 내가 해야할 몫 아냐…고소 준비"[TEN★]

    옥주현 "'엘리자벳' 캐스팅 억측·추측 해명, 내가 해야할 몫 아냐…고소 준비"[TEN★]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옥주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시겠지요"라고 덧붙였다.옥주현은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나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눌린 자, 혼나야죠"라고 전했다.한편 앞서 지난 14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옥주현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고 추측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옥장판' 김호영, 옥주현 저격 논란…아이돌 출신vs배우 출신 갈등 재점화?[TEN피플]

    '옥장판' 김호영, 옥주현 저격 논란…아이돌 출신vs배우 출신 갈등 재점화?[TEN피플]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선배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구설에 휘말렸다. 옥주현은 아이돌 출신의 뮤지컬 배우. 아이돌 출신과 뮤지컬 전문 배우 간의 묘한 경쟁은 뿌리 깊다.  불편한 관계가 재점화될 여지는 충분하다.김호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문구와 함께 옥장판 사진과 극장 이미지를 게재했다.뮤지컬이 펼쳐지는 극장, 난장판이 아닌 옥장판. 김호영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떠올리게 만든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관객들을 찾는다고 알렸다.'엘리자벳' 측은 오는 8월 한국 1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옥주현 외에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씨, 이지훈, 김지선 등이 출연한다.작품의 주인공 '엘리자벳' 역은 옥주현과 이지혜가 맡는다. 이지혜는 옥주현의 제자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또한 출연자의 이름 대부분이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로 꾸려졌다. 김호영의 저격성 게시글에 힘이 실리는 부분이다.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2년 첫 공연에서만 15만 관객을 동원,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했다. 이번 공연은 다섯 번째 시즌으로, 현 프로덕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뮤지컬 배우라면 참여하고 싶은 욕심이 나는 무대라 평가받는다.이번 논란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도 이어진다. 10주년 '엘리자벳' 공연 명단에 김소현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 공연의 '엘리자벳'은 김소현이었다. 그가 앞서 재출연하고

  • [공식] 옥주현·이지혜→김준수,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

    [공식] 옥주현·이지혜→김준수,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

    배우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등이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출연한다.13일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기념비적 10주년 무대에 오를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 따르면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주아,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이 캐스팅됐다.'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한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2012년 초연 당시 15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자벳'.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특히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변혁을 거칠 예정.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고 있는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한다. 매 시즌 완벽한 엘리자벳을 탄생시키며 ‘엘리자벳의 아이콘'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옥주현은 이번 한국 초연 10주년 공연에서도 그 내공을 여지없이 선보인다. 또한 이지혜가 새로운 황후 엘리자벳으로 무대에 오른다.엘리자벳의 주위를 맴돌며 자유를 선사함으로서 그녀를 유혹하는 죽음(Der Tod) 역에는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이 무대에 오른다. 신성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