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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엔하이픈 '시그니처 포즈'

    [TEN포토] 엔하이픈 '시그니처 포즈'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엔하이픈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 발매'

    [TEN포토] 엔하이픈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 발매'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엔하이픈, 'Sweet Venom' MV 두 번째 티저 공개…비주얼 극대화 퍼포먼스 맛보기

    엔하이픈, 'Sweet Venom' MV 두 번째 티저 공개…비주얼 극대화 퍼포먼스 맛보기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비주얼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6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ORANGE BLOOD’ 타이틀곡 ‘Sweet Venom’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비주얼 위주의 첫 티저를 공개했던 이들은 이번에는 ‘Sweet Venom’ 퍼포먼스의 일부를 살짝 노출해 기대감을 높였다. ‘Sweet Venom’ 퍼포먼스는 은은한 섹시미와 감수성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중심으로, 달콤한 매력에 빠진 ‘나’(엔하이픈)을 표현했다. 2차 티저 영상에서 엔하이픈은 리듬감이 느껴지는 멜로디에 맞춰 일사불란한 군무를 펼쳤고, 감각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안무를 소화해 시선을 붙잡았다. 또한, 일곱 멤버는 화려한 재킷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카프 등을 포인트로 한 레트로 패션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고, 여기에 형형색색의 네온사인 배경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Sweet Venom’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해 엔하이픈의 색이 더욱 짙게 배어나는 곡을 예고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미니 5집 ‘ORANGE BLOOD’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장도 신입도 열일 중…제베원·레드벨벳에 JYP는 박진영까지 '복작복작'[TEN피플]

    사장도 신입도 열일 중…제베원·레드벨벳에 JYP는 박진영까지 '복작복작'[TEN피플]

    11월 가요계가 컴백하는 가수들로 복작복작하다. 데뷔하자마자 밀리언셀러가 된 신인 제로베이스원부터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까지, '신입사원', '사장' 가릴 것 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일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CRUSH(가시)'는 제로즈(팬덤명)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는 가시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곡이다. 발매 하루 만에 145만 장 이상이 팔리면서, 데뷔 앨범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제로베이스원은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두 걸그룹이 출격한다. 레드벨벳과 에스파. 에스파는 '드라마(Drama)'의 주인공이 된다. 오는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매하는 것. 동명의 타이틀곡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오는 13일 레드벨벳은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을 통해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시작한다. '칠 킬'은 고요함을 깨뜨리는 사건이나 존재라는 뜻. 갑작스레 등장한 '칠 킬'로 인해 고요했던 나의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 연애의 서사를 표현, 비극 속에서도 상대를 갈구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양면성이 특징적인 곡이다. 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고전적이고 세련된 비주얼과 '밝은 비극'이 주는 감정선이 독특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의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를 발매한다. '오렌지 블러드'는 '다크 블러드(DARK BLOOD)'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블러드(BLOOD)'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이다. 사랑하는 존재인 '너'와 다시

  • 엔하이픈, 순수한 소년의 모습

    엔하이픈, 순수한 소년의 모습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순수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ORANGE BLOOD’의 ‘KALPA’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내놓은 ‘KSANA’ 버전과 달리 밝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소화해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KALPA’는 산스크리트어로 ‘헤아릴 수 없는 시간(영겁)’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엔하이픈은 이 버전에 다시 연결된 너와 나의 마음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콘셉트 포토에서 엔하이픈은 폭풍이 지나간 후 내리쬐는 태양빛 아래, 바다의 흔적인 모래로 가득한 공간에서 로맨틱한 무드의 의상을 착용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기에 이들 위로 내려앉은 무지개 빛은 영롱한 느낌을 더했고, 멤버들은 오렌지꽃을 입에 물거나 얼굴 가까이에 대는 등 다양한 포즈로 콘셉트를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 필름에서도 엔하이픈은 모래와 문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거닐며 순수한 소년의 무드를 이어 갔다. 멤버들은 여러 겹의 문에서 차례로 등장하고, 오렌지꽃 모양의 오브제를 하늘에 비춰 보는 등 다양한 몸짓으로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매하며, 오는 2일에는 ‘ENGENE’ 버전 무드 필름을 공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컴백' 엔하이픈, 영화같은 트레일러 공개

    '컴백' 엔하이픈, 영화같은 트레일러 공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5집 ‘ORANGE BLOOD’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7일 0시(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ORANGE BLOOD’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전작인 미니 4집 ‘DARK BLOOD’ 콘셉트 트레일러의 연작으로 성훈이 소녀를 위해 희생을 선택한 이후의 이야기를 전하며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엔하이픈은 이번에도 유광굉 감독과 협업해 감각적인 색감과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을 만들었다. 콘셉트 트레일러는 파도에 쓸려온 엔하이픈이 아침을 맞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일곱 멤버는 들판을 뛰어다니면서 춤을 추고,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등 새로운 삶을 경험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한 편의 청춘 필름처럼 그려냈다. 모닥불을 피우고 화기애애하게 이 순간을 즐긴 것도 잠시, 잠든 선우가 눈을 뜨자 자신들과 함께 뛰놀던 소녀가 불이 난 집에 갇힌 것을 발견한다. 소녀를 구하기 위해 불타는 집에 뛰어들지는 못한 채 망연자실한 상태의 소년들의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엔하이픈은 이번 ‘ORANGE BLOOD’를 통해서도 멤버들이 느낀 생각을 이야기로 엮어내고, 자신들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IP 속 주요 요소를 결합해 독보적인 앨범 스토리를 선보인다. 한편, 내달 17일 오후 2시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매하는 엔하이픈은 오는 29일 새 앨범의 ‘KSANA’와 ‘KALPA’ 버전 무드 필름을 공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포토] 엔하이픈 '따뜻하게 겨울나기'

    [TEN포토] 엔하이픈 '따뜻하게 겨울나기'

    그룹 엔하이픈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TS 정국→앤팀·엔하이픈…하이브, 11월 컴백 릴레이

    BTS 정국→앤팀·엔하이픈…하이브, 11월 컴백 릴레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11월 '컴백 릴레이'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방탄소년단 정국을 시작으로 &TEAM(앤팀), 엔하이픈(ENHYPEN)이 연이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정국은 내달 3일(이하 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GOLDEN'으로 팬들 앞에 선다. 앞서 공개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3D (feat. Jack Harlow)'에 이어 정규 앨범을 통해 솔로 활동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GOLDEN'에는 솔로 싱글을 비롯해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와 'Close to You (feat. Major Lazer)', 'Yes or No',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Hate You', 'Somebody', 'Too Sad to Dance', 'Shot Glass of Tears' 등 총 11곡이 담기는데, 쟁쟁한 피처링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이 정국의 첫 정규 앨범에 힘을 보탰다. 프랑스의 프로듀서 겸 래퍼 DJ 스네이크(DJ Snake)가 'Please Don't Chang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매력을 더했고, 영국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블러드팝(BloodPop),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블레이크 슬랫킨(Blake Slatkin) 등 이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정국은 'Seven', '3D'로 각종 신기록을 쓰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입증한 데 이어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GOLDEN'으로 또다시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주자는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다. 이들은 직전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약 3개월 만인 내달 15일 새 앨범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TEAM은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에 이어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美 투어 성료 "말로 표현할 수 없게 행복"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美 투어 성료 "말로 표현할 수 없게 행복"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후 첫 스타디움 단독 공연으로 성대하게 미국 투어의 막을 올렸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오프닝부터 특별했다. 엔하이픈은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로 무대에 등장했다. 제이크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고, 마지막으로 성훈이 은색 가면을 벗자 가면이 불타는 강렬한 오프닝에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약 2만 2,500명의 팬들이 폭발적으로 환호했다. 엔하이픈은 ‘Drunk-Dazed’, ‘Future Perfect (Pass the MIC)’, ‘Blessed-Cursed’, ‘Tamed-Dashed’, ‘Bite Me’ 등 그간 발매된 앨범의 주요 타이틀곡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들은 이어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 ‘Attention, please!’, ‘ParadoXXX Invasion’,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로 스타디움을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가 하면 ‘TFW (That Feeling When)’, ‘몰랐어’, ‘10 Months’, ‘Polaroid Love’와 같은 곡으로는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총 24곡의 세트리스트는 엔하이픈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엔하이픈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했다. 이들은 ‘Polaroid Love’를 부르면서 객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일이 관객들과 눈을 맞췄고, 팬들은 응원봉 파도타기로 화답하면서 엔하이픈과 엔진(ENGENE.팬덤명)이 하나 되는 장관이 펼쳐졌다. 엔하이픈은 공연 말미에 “우리의 첫 스타디움 공연을 함께 해 준 엔진 정말 고맙다. 여러분은 우리가 여기 있을 수 있는 이유다. 지금 얼마나 행복한

  • BTS→강다니엘·아이유·스키즈…2023 상반기 K팝 최고 아티스트 누구? 제10회 TTA 개막

    BTS→강다니엘·아이유·스키즈…2023 상반기 K팝 최고 아티스트 누구? 제10회 TTA 개막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팀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바로 '제10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를 통해서다. 10개국 K팝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TTA'가 9회째를 맞았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0회 TTA'는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지난 8월 18일 제10회 TTA 사이트를 오픈했다. 셀럽챔프 사전 투표는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예선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결선 투표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발표는 9월 27일 진행된다. 후보 선정은 1차, 2차로 나뉜다. 1차는 2023년 상반기 활동한 아이돌 대상으로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아챔차트 기준 상위 30위권 개인 및 그룹이다. 2차 선정은 2023년 상반기 활동 가수 가운데 텐아시아 기자단이 추천한 멤버다. 이로써 최종 후보 30팀이 선발됐다. 30팀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태양, 펜타곤, 아이유, 세븐틴,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엑소, 드림캐쳐, 엔하이픈, 비투비, 샤이니, 트와이스, 지수, 탄,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황민현, 제로베이스원, 디케이지, NCT드림, 마마무, 갓세븐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 회원 가입 시 1일 1회 무료 투표권이 제공되며 그 외 나머지는 쿠폰 등록 및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해 투표권 수는 2개로 확대 운영된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

  • "엄마랑 같이 왔어요" 엔하이픈 도쿄돔 콘서트장 직접 가보니…日서 K팝은 가족 잇는 문화코드됐다 [TEN르포-IN 도쿄]

    "엄마랑 같이 왔어요" 엔하이픈 도쿄돔 콘서트장 직접 가보니…日서 K팝은 가족 잇는 문화코드됐다 [TEN르포-IN 도쿄]

    혹자는 K팝에 대해 팬층이 한정적인 음악이라 평한다. 그간 우리의 음악을 통해 세계에 인정받기에는 문화적 차이란 장벽이 존재했다. 2010년대 후반쯤이었다. 미국의 어디, 영국의 어디 권위 있는 시상식에 K팝 아티스트들의 수상 소식이 들려왔다. "K팝에 대한 관심은 흘러 지나가는 바람과도 같다". K팝 아티스트들이 세계에서 주목받을 때 내부에서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수십년간, 문화를 선도하기보다 외국 문화를 따르는 것이 익숙했기 때문. 2020년대부터는 어땠을까. K팝은 더 이상 '우리만의 리그'라 하기에 그 규모와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국내 수요로 먹고사는 노래가 아닌 외부에서부터 주목하기 시작한 그런 음악 말이다. 엔하이픈이 13일과 14일 도쿄돔에 입성했다. 단순 계산으로도 약 14만명을 모이게 했다. K팝은 이제 노래에 대한 이해를 넘어 문화적 존중의 매개체로 성장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 듣기만 했던 K팝의 파급력을 눈과 귀로 직접 담았다. "K팝 가수와 노래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조만간 가볼 예정이죠" 취재 기자가 한국인임을 먼저 알아본 엔하이픈의 일본인 팬이 서툰 한국말을 건넸다. 한국 문화에 대해 알고 싶다는 열정이 눈에 가득 담긴 듯했다. 언어는 곧 그 나라의 얼과 정신을 상징한다. K팝 아티스트들이 문화를 알리고 한국이라는 나라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불러온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란 순간이기도. "K팝은 유행이 아니에요.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미 하나의 문화가 됐죠" 유행 넘어 문화가 된 K팝. 이 단어가 타국 사람이 말하니 새로웠다.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듯한 여학생이었다. K

  • 엔하이픈 "도쿄돔 공연 마무리, 두려움 없는 무대? 팬덤 덕분" [TEN현장]

    엔하이픈 "도쿄돔 공연 마무리, 두려움 없는 무대? 팬덤 덕분" [TEN현장]

    그룹 엔하이픈이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열었다. 엔하이픈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데뷔 2년 반 만에 일본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돔 투어를 가지며, 북미 투어 중에는 미국프로축구(MLS) 경기장인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지난 1월 ‘MANIFESTO’ 일본 추가 공연으로 교세라 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4세대 K-팝 그룹 최초로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던 엔하이픈은 반년도 지나지 않아 도쿄 돔 입성까지 확정해 더욱 커진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엔하이픈 정원은 "첫 월드 투어에 설레어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엔진 분들 덕분에 쿄세라돔에 이어, 오늘 이곳 도쿄돔에서의 공연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어떤 무대든 두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건 언제나 저희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엔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FATE’ 공연에서 일본 오리지널곡을 포함한 일본어 곡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 공연과는 다른 구성으로 현지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이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포스터에는 월드투어 일정과 함께 ‘MORE TO COM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엔하이픈이 어느 지역의 팬들을 추가로 만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정원 "도쿄돔 입성, 꿈 같아…팬과 우리의 만남은 운명" [TEN현장]

    엔하이픈 정원 "도쿄돔 입성, 꿈 같아…팬과 우리의 만남은 운명" [TEN현장]

    그룹 엔하이픈이 도쿄돔 입성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열었다. 엔하이픈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데뷔 2년 반 만에 일본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돔 투어를 가지며, 북미 투어 중에는 미국프로축구(MLS) 경기장인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지난 1월 ‘MANIFESTO’ 일본 추가 공연으로 교세라 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4세대 K-팝 그룹 최초로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던 엔하이픈은 반년도 지나지 않아 도쿄 돔 입성까지 확정해 더욱 커진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엔하이픈 정원은 "엔하이픈의 첫 월드 투어였던 [MANIFESTO] in JAPAN 이후 약 7 개월만의 단독 공연이다. 쿄세라돔에서의 첫 'FATE'에 이어, 오늘 도쿄돔까지, 이렇게 많은 엔진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순간이 너무 꿈 같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이번 ‘FATE’ 공연에서 일본 오리지널곡을 포함한 일본어 곡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 공연과는 다른 구성으로 현지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이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포스터에는 월드투어 일정과 함께 ‘MORE TO COM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엔하이픈이 어느 지역의 팬들을 추가로 만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美 '빌보드 200' 8주 연속 차트인…'자체 기록 경신'

    엔하이픈, 美 '빌보드 200' 8주 연속 차트인…'자체 기록 경신'

    그룹 엔하이픈(ENHYPEN)가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기록을 넘어섰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4집 ‘DARK BLOOD’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4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전작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으로 세운 ‘빌보드 200’ 최장기 연속 차트인 기록(6주)을 지난주(7월 29일 자)에 경신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DARK BLOOD’는 ‘빌보드 200’ 외 3개 앨범 차트에서 두 달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전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9위와 10위에 랭크돼 ‘음반 강자’ 엔하이픈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72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29~30일 ‘ENHYPEN WORLD TOUR ‘FATE’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엔하이픈은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 등 일본 2개 도시와 미국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엔하이픈, 전석 매진→감탄한 방시혁…화려하게 시작한 두 번째 월드투어[TEN현장]

    엔하이픈, 전석 매진→감탄한 방시혁…화려하게 시작한 두 번째 월드투어[TEN현장]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약 1년 만에 팬들과 호흡했다. 화려한 조명과 강렬한 퍼포먼스. 큰 함성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그룹 엔하이픈의 무대에 걸맞은 표현이다. 2회차 공연 전석 매진 소식을 알리며 시작한 공연. 엔하이픈은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이들이 왜 K팝 시장 선두 주자인지 증명했다. 엔하이픈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FATE)' 서울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9일에 이어 2회차 진행된 이번 공연의 장소는 'K팝의 성지'라 불리는 KSPO DOME이었다. 엔하이픈에게는 데뷔 후 처음 밟는 기념비적인 단독 공연이기도. 양일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틀간 약 1만5000여 명의 관객들이 동원됐다. 이날 첫 시작은 ‘드렁크 데이즈드’와 ‘블록버스터’였다. 지난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보다 성장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멤버들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멤버 정원은 "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였던 '매니페스토' 이후 약 1년 만이다. '페이트' 두 번째 공연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된다"고 운을 띄웠다. 선우는 "엄청 기대된다"며 "벌써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엔진(엔하이픈 팬덤명)을 보니 설렌다"고 말했다. 니키는 "엔진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은 손꼽아 기다렸다. 다 같이 소리 질러보자"고 했다. 이후 엔하이픈은 '렛 미 인', '플리커','피버', '별안간', '퓨처 퍼펙트', '블레스드 커즈드', '어텐션, 플리즈!', '패러독스 인베이전', '테임드 대쉬드'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각 무대마다 곡 콘셉트를 놓치지 않으며,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섹시함과 끈적함. 강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