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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시혁이 칭찬한 이유 있었네…엔하이픈, 첫 주 187만 장 팔았다

    방시혁이 칭찬한 이유 있었네…엔하이픈, 첫 주 187만 장 팔았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으로 자체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ORANGE BLOOD’가 발매 첫 일주일(11월 17~23일) 동안 187만 1,269장 팔렸다. 이는 전작인 미니 4집 ‘DARK BLOOD’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32만 2,516장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ORANGE BLOOD’는 발매 당일에만 138만 3,292장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로 직행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 미니 3집 ‘MANIFESTO : DAY 1’, 미니 4집 ‘DARK BLOOD’에 이어 네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ORANGE BLOOD’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20일 자) 정상을 찍었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이집트 등 1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18일 오전 10시 기준)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은 태국과 폴란드, 인도 등 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ORANGE BLOOD’는 사랑하는 존재 ‘너’와 다시 연결돼 행복과 환희에 찬 소년이 주어진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적인 사랑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서 엔하이픈은 쇼케이스를 통해 "사실 저희가 시혁 님의 칭찬을 자주 듣지는 못한다. 엄격하신데 그 기준에서 칭찬 받았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방송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

  • 달콤한 매력에 빠진 엔하이픈…시크+여유 '스위트 베놈'

    달콤한 매력에 빠진 엔하이픈…시크+여유 '스위트 베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중독성 있는 안무로 ‘퍼포먼스 끝판왕’ 면모를 발산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ORANGE BLOOD’ 타이틀곡 ‘Sweet Venom’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들은 ‘Sweet Venom’ 뮤직비디오 본편의 주 무대였던, 간판 불빛으로 가득한 골목과 오락실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 곡의 안무를 다양한 각도로 보여줬다. 엔하이픈은 도입부의 기타 소리에 맞춰 절도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동작으로 안무를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달콤한 매력에 빠진 ‘나’를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흐트러짐 없는 군무, 시크함과 여유가 공존하는 표정 연기로 흡인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포인트 안무가 있는 후렴 구간에서는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으로 멤버 7인의 비주얼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 중독성 있는 곡과 안무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Sweet Venom’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으로, 제이가 작사에 참여해 엔하이픈의 색이 짙어진 곡이 완성됐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1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엔하이픈은 오는 23일 미국의 대표적인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엔하이픈,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뜬다

    엔하이픈,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뜬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의 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에 출연한다. ‘GMA’는 방탄소년단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거쳐 간 프로그램이다. 엔하이픈은 ‘GMA’에서 ‘Sweet Venom’ 영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진행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엔하이픈의 첫 오리지널 영어 음원인 ‘Sweet Venom’ 영어 버전은 소년에게는 ‘너’라는 독이 달콤하게만 느껴져 당장 죽게 되더라도 망설임 없이 취하고 싶다는 내용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GMA’ 출연 하루 전인 오는 23일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엔하이픈, 방시혁이 칭찬한 이유 이래서였구나

    엔하이픈, 방시혁이 칭찬한 이유 이래서였구나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타이틀곡 ‘Sweet Venom’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7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ORANGE BLOOD’ 타이틀곡 ‘Sweet Venom’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간판 불빛으로 가득한 어느 골목에 있는 엔하이픈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시간이 멈춘 공간에 갇힌 엔하이픈의 모습을 통해 소년의 영속성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영상은 모든 것이 멈춘 공간에서 멤버들만 움직이는 독특한 영상미로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을 안긴다. 엔하이픈은 군무 장면에서 역동적인 안무로 분위기를 반전하고, 특유의 칼군무와 유려한 춤선은 곡의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들은 기존에 보였던 다크하고 강한 분위기의 퍼포먼스와 달리, 은은한 섹시미를 담은 퍼포먼스와 후렴의 중독성 있는 안무로 곡을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Sweet Venom’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해 엔하이픈의 색이 더욱 짙어진 곡이 탄생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17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엔하이픈, 오늘(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 발매

    엔하이픈, 오늘(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 발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를 통해 ‘카르페 디엠’적인 사랑을 전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17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미니 5집 ‘ORANGE BLOOD’와 타이틀곡 ‘Sweet Venom’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ORANGE BLOOD’는 엔하이픈이 미니 4집 ‘DARK BLOOD’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전작과 상반된 색을 보일 엔하이픈의 변신이 기대된다. 전작 ‘DARK BLOOD’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ORANGE BLOOD’는 사랑하는 존재인 ‘너’와 다시 연결돼 행복과 환희에 찬 소년이 주어진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적인 사랑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의 서사에도 엔하이픈의 감정이 담겨 있다. 앨범 서사를 통해 엔하이픈은 팬데믹 이후 처음 마주한 엔진(ENGENE.팬덤명)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다시 연결된 사랑하는 존재 엔진과 연결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여기에 엔하이픈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DARK MOON: 달의 제단’의 요소까지 앨범에 녹아 있어 엔하이픈이 하나의 앨범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엔하이픈 고유의 특별한 앨범 스토리와 스스로 느낀 감정, ‘DARK MOON: 달의 제단’을 결합한 앨범으로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타이틀곡 ‘Sweet Venom’은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노래하는 중독성 있는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한국어 버전, 영어 버전, 미국의 인기 가수인 벨라 포치(Bella Poarch)

  • [종합] "엄격한 방시혁도 칭찬"…엔하이픈, 완성도 자신한 '스위트 베놈'

    [종합] "엄격한 방시혁도 칭찬"…엔하이픈, 완성도 자신한 '스위트 베놈'

    엔하이픈이 다크한 매력에 그루비하면서도 리드미컬함을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미니 5집의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것. 엔하이픈은 자신있게 준비한 이 곡을 방시혁도 칭찬했다고 자랑했다. 16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렌지 블러드'는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유한함과 필멸성'을 깨달은 소년이 '카르페디엠'적 사랑을 하는 일련의 이야기가 각 곡에 녹아있다. '오렌지 블러드'는 전작 '다크 블러드(DARK BLOOD)'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다크 블러드'에서는 자신의 오만함 때문에 '너'를 망각하는 벌을 받은 소년이 '너'의 존재를 자각하고 나를 버리는 희생까지 각오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이크는 "'다크 블러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오렌지 블러드'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색다른 엔하이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성훈은 "오렌지 블러드를 준비한 반년이 빠르게 지나갔다. 좋은 노래와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은 "퍼포먼스를 잘 보여드리기 위해 안무뿐만 아니라 표정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여태까지 앨범을 갱신할 만큼 좋다"고 자신했다. 엔하이픈은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엔진(팬덤명)과 연결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선우는 "처음 마주한 엔진에게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꼈지만, 반대로 저희가 사랑 받을 자격이 있나 의심도 됐다. 내면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엔진과 연결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희승은 "엔진과 관계를 비유해보겠다. 늘어난 고무줄이 멀리 있

  • [TEN포토] 엔하이픈 '엔진이 반한 무대'

    [TEN포토] 엔하이픈 '엔진이 반한 무대'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엔하이픈 '6개월만에 컴백'

    [TEN포토] 엔하이픈 '6개월만에 컴백'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엔하이픈 '파워 넘치는 무대'

    [TEN포토] 엔하이픈 '파워 넘치는 무대'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엔하이픈 '새로운 모습들'

    [TEN포토] 엔하이픈 '새로운 모습들'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엔하이픈 '성난 근육들'

    [TEN포토] 엔하이픈 '성난 근육들'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엔하이픈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무대'

    [TEN포토] 엔하이픈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무대'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엔하이픈 니키 "BTS·세븐틴 같은 아티스트 되도록 노력할 것"

    엔하이픈 니키 "BTS·세븐틴 같은 아티스트 되도록 노력할 것"

    엔하이픈 니키가 도쿄돔 공연의 뜻깊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16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6개월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제이크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투어를 돌았다. 다양한 엔진(팬덤명)을 만나서 좋은 추억이 됐다. 지난번보다 더 큰 공연장에서 하게 돼서 감사하고 뜻깊었다. LA 공연장은 야외였는데 날씨도 좋고 에너지도 좋아서 더 특별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 최단기 도쿄돔에 입성해 공연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 출신인 니키는 "도쿄돔 콘서트는 모든 아티스트가 꿈꾸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처음 도쿄돔에서 콘서트한다고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준비하며 7명 모두 성장했다. 아티스트로서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니키는 "하이브의 선배님이신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선배님들이 공연한 곳이라 저희에게도 뜻깊었다. K팝 보이그룹 중에는 최단기 도쿄돔 입성을 하게 되어 저희에게 감사한 일이다. 도쿄돔 무대를 하며 엔진들이 파도타기도 하고 같이 불러주셨다"며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7명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선배님들 같은 위치에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 K팝 역사에 강렬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렌지 블러드'는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유한함과 필멸성'을 깨달은 소년이 '카르페디엠'적 사랑을 하는 일련의 이야기가 각 곡에 녹아있다.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이라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

  • 엔하이픈 희승 "팬들과는 '고무줄' 같은 관계"

    엔하이픈 희승 "팬들과는 '고무줄' 같은 관계"

    엔하이픈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제이크는 "'다크 블러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오렌지 블러드'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색다른 엔하이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성훈은 "오렌지 블러드를 준비한 반년이 빠르게 지나갔다. 좋은 노래와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은 "퍼포먼스를 잘 보여드리기 위해 안무뿐만 아니라 표정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엔진(팬덤명)과 연결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선우는 "처음 마주한 엔진에게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꼈지만, 반대로 저희가 사랑 받을 자격이 있나 의심도 됐다. 내면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엔진과 연결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희승은 "엔진과 관계를 비유해보겠다. 늘어난 고무줄이 멀리 있어도 되돌아오듯 (엔진과는) 마음의 거리가 가깝고 서로에게 끊어지지 않는 고무줄 같은 존재"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훈은 "공연 중 엔진의 떼창을 들을 때, 엔진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와 엔진이 서로가 연결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곡에는 엔하이픈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DARK MOON_: 달의 제단’의 요소 일부도 녹아있다. '오렌지 블러드'는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유한함과 필멸성'을 깨달은 소년이 '카르페디엠'적 사랑을 하는 일련의 이야기가 각 곡에 녹아있다.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

  • 엔하이픈 정원 "비행기에서도 안무 연습"

    엔하이픈 정원 "비행기에서도 안무 연습"

    엔하이픈 정원이 비행기에서도 신곡 안무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위트 베놈’ 무대를 선보인 뒤 성훈은 "이 전에 저희가 해외 투어를 다녀왔는데, 해외 투어에서는 공연 연습을 위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스위트 베놈’을 같이 연습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원은 “엔하이픈 하면 다크하고 강한 이미지를 생각할 텐데, 이번에는 은은한 섹시미, 센치한 모습을 준비했다. 기존과는 달리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번 해봤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이 여태까지 타이틀곡 안무 중에 느낌을 살리기 어려웠다. 어려운 안무를 잘 소화하고 싶어서 비행기에서도 반복 동작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안무는 '스위트 베놈(Sweet venom) 춤'과 '콰이어트(Quiet) 춤'이다. '스위트 베놈 춤'은 입술을 닦으며 목부터 상체까지 쓸어내리는 손동작으로 달콤한 독이 온몸에 퍼지는 현상을 표현했다. '콰이어트 춤'은 곡의 정적인 구간에서 비주얼에 초점을 맞춰 조용히 다가가 송곳니를 살짝 드러내는 모습을 나타냈다. '오렌지 블러드'는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유한함과 필멸성'을 깨달은 소년이 '카르페디엠'적 사랑을 하는 일련의 이야기가 각 곡에 녹아있다.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이라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