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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엄마 됐다…子 출산→세브란스 1억원 후원

    손연재, 엄마 됐다…子 출산→세브란스 1억원 후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세 출산과 함께 산부인과에 기부금을 전했다.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백일섭 "엄마라고 부른 사람 4명"…아픈 인생사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 "엄마라고 부른 사람 4명"…아픈 인생사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의 딸이 아빠에게 '큰 소리'를 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한다.오늘 7일(수) 방송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7년 절연' 백일섭 부녀의 생애 첫 야외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백일섭은 "딸과 밖에서 만나본 적이 별로 없다. 전부 처음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에 참 신기하다"라며 딸과의 만남에 긴장감과 기대감 가득한 심경을 드러냈다.대화를 나누던 중 백일섭은 보청기를 착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7, 8년을 상대방 대사가 안 들려서 입 모양을 보고 연기를 했다.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해져서 도저히 안되겠더라"라며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옛날부터 귀가 안 좋으셔서 보청기를 했으면 했는데 아빠가 되게 싫어하셨었다. 오랜만에 만나고 보니 보청기를 끼고 계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또, 지은 씨는 "아빠 귀가 잘 안 들리시니까 항상 머릿속에 '아빠랑 대화할 때는 크게, 딱 필요한 말만 해야지'라고 박혀 있었다"라며 아빠에게 큰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잘 들리실 걸 알지만 순간순간 큰 목소리가 나온다", "남들이 보면 싸우나 싶을 정도로 큰 목소리가 오고 가니까 소통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아빠와 대화를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백일섭은 딸 지은 씨에게 "엄마라고 부른 사람이 4명이었다"라는 가슴 아픈 인생사를 들려줬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누나의 도움으로 친엄마를 만나기 위해 상경한 이야기부터, 무서운 새아버지 때문에 가수 남진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사연까지 백

  • '신혜선 엄마' 김미경의 각성…오늘(13일) 유오성에게 감정 표출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엄마' 김미경의 각성…오늘(13일) 유오성에게 감정 표출 ('웰컴투 삼달리')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의 엄마 김미경이 오늘(13일) 유오성에게 참아왔던 감정을 모두 꺼내놓는다. 딸을 속상하게 하는 모두로부터 지켜내겠다는 ‘어멍’의 결단이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고미자(김미경)는 물질 중 ‘평생 짝꿍’ 부미자(정유미)를 잃었다. 고사리 장마가 찾아오던 어느 날, 생계 걱정에 시름이 깊었던 고미자는 해녀회장의 만류에도 물 속으로 들어갔고, 친구를 혼자 보낼 수 없었던 부미자가 같이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 그 후로 미자는 그녀의 남편 상태(유오성)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앗아간 죄인으로 살았다. 친구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미자는 그 한 서린 원망을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묵묵히 받아내고 있다.하지만 이로 인해 자식에게도 죄인이 됐다. 그토록 죽고 못 살던 용필(지창욱)과 삼달(신혜선)이 상태의 강고한 반대에 부딪혀 헤어졌기 때문. 그 후에도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를 마음 한 켠에 품고도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아직까지도 서로를 많이 좋아하는 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자신의 눈치를 보며 “엄마 나 걔 좋아해도 돼?”라고 물어오는 삼달을 보며 미자는 가슴이 찢어지듯 아려왔다.그런 그녀가 각성하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 열등감 때문에 딸 삼달에게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도, “다시는 못 일어나게 확실하게 밟는다”며 삼달이 자신의 엄마에게 무참히 맞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한 은주(조윤서)에게 분개한 것. 어디에다 말도 못하고 혼자 아픔을 삭였을 삼달을 생각하면 마음이 문드러졌고, 그래서 더 이상 소중한 딸한테 함부로

  • [종합] 정형돈 "♥한유라, 엄마로서 희생…자기 이름 없어, 꿈 있었을 텐데"

    [종합] 정형돈 "♥한유라, 엄마로서 희생…자기 이름 없어, 꿈 있었을 텐데"

    방송인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정형돈♡한유라] 오늘 날 잡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 모두 다 할게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출연 중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애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 애들이 지금 11살이다. 내가 7살 아이들 아빠로 프로그램을 시작해서 지금 애들도 훨씬 편안하게 생각한다. 누나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내가 눈앞에서 봤다. 애들이 아빠 엄청 좋아하더라”라고 증언했다. 또한 “내가 이제껏 해왔던 것들은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극화돼있다면 이걸 화해와 조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정형돈은 "누나는 숙명인 것 같다 이제는. 만약 누나가 아니었다면 나는 지금도 애들이랑 데면데면했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애들이) 곧 12살인데 아직도 뽀뽀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잘한다. 결국 내가 하니까 애들도 하더라"고 밝혔다.그는 아내 한유라에 대해 "언제부턴가 ‘사랑해’란 말이 ‘미안해’ ‘고마워’로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미안함과 고마움도 부부간 깊은 사랑의 일종이다. ‘사랑해’라는 말은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정형돈은 "그게 쉽지 않더라"라며 "처음 연애 시절에 만났던 아내가 아기만 키우고 있다. 분명 아내도 원하는 꿈

  •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 이영애 "엄마니까, 행복한 세상 위해"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 이영애 "엄마니까, 행복한 세상 위해"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에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권 감독,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앞서 이영애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했는데 해당 사실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진 바 있다. 이영애는 "우리나라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낳은 후 작품 고를 때 더 고민하게 되더라. 나 하나만이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는 합의점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연기자로서 엄마로서 균형을 이루며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엄마가 된 후)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되더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배우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청소년 엄마' 배다은 "20세에 만난 남자친구, 알고 보니 3세 연하"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배다은 "20세에 만난 남자친구, 알고 보니 3세 연하" ('고딩엄빠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시즌4 최초 ‘고딩아빠’ 전태현이 출연, 아내와 오로지 ‘메신저’로만 대화하는 아슬아슬한 라이프를 공개한다. 1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2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배다은과 고딩아빠 전태현 부부가 2개월 된 아이와의 일상을 보여주는 한편, 남모를 부부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펼쳐진다. 먼저 배다은이 스무 살에 엄마가 된 파란만장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그려진다. 학창 시절, 배다은은 데이트 폭력 등에 시달려 트라우마를 겪었으며, 그러다 “20세에 SNS를 통해 한 남자를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런데 (상대가) 3세 연하의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배다은은 “유난히 질투가 많던 남자친구와 수십 번도 넘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1주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인다. 잠시 후, MC 서장훈은 “시즌4의 첫 번째 ‘고딩아빠’”라며 남편 전태현을 소개한다. 아내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전태현은 ‘고딩엄빠4’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아내와 같이 산 지 어느덧 1년인데, 평소에 아내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는 고민을 전한다. 실제로,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지 않게 대화가 전혀 없는 일상을 보여주는데, 24시간 내내 ‘휴대폰 메신저’로만 소통하면서 다투기까지 한다. 청소년 엄마와 고딩아빠의 ‘소리 없는 전쟁’ 전말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상상을 초월하는 배다은의 과거사에 MC 서장훈이 ‘어린 나이에 왜 이렇게 인생이 기구한지…’라며 깊은 한숨을 쉬는가 하면, ‘가족의 반대로 인해

  • 우주소녀 수빈·연정,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비하인드 영상 공개

    우주소녀 수빈·연정,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비하인드 영상 공개

    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과 연정이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우주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빈과 연정이 출연 중인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뮤지컬 개막을 이틀을 앞둔 연정은 드레스 리허설 전 본인이 사용하는 대기실 곳곳을 소개했고, 대기실 모니터를 통해 리허설에 한창인 수빈의 모습을 담아내는 등 연정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와 함께 연정의 드레스 리허설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정은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버들'로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투리 연기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본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버들' 역에 대해 연정은 "우리가 흔히 아는 'K-장녀' 이미지이다. 생활력 있고 자기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 당찬 모습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세 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선 연정은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한 것 중 제일 분량이 많은 것 같다. 분량이 많아서 우정(공식 팬클럽명)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수빈 언니랑 저랑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고 안 보러 오신 우정 분들은 얼른 와서 저랑 수빈 언니를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음날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송화' 역으로 활약 중인 수빈의 드레스 리허설 현장도 공개됐다.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수빈은 남다른 집중력과 감정선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송화' 역에 대해 수빈은 "속이 단단한 아이다.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같은 친구이다"

  • 임영웅, 긴장→설렘…엄마·할머니 총출동한 사연

    임영웅, 긴장→설렘…엄마·할머니 총출동한 사연

    가수 임영웅의 원픽 요리 레시피가 최초 공개된다. 2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MC로 변신한 임영웅은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뽐내는 가하면,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에 긴장한 할머니와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할머니와 어머니는 LA 여행을 가는 임영웅을 위해 평소 즐겨먹는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전수하고자 총출동, 3대가 함께 만드는 모습이 예고돼 본편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3대의 요리 시간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임영웅의 집밥 레시피 최초 공개와 함께 센스가 폭발하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입담도 그려질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의 ‘진짜 모습’을 가득 담은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부작으로 그려지며, 각 회 차마다 다채로운 임영웅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의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는 27일 오후 9시 2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되며, 그 후 6월 3일(토) 2회, 6월 10일(토) 3회, 6월 18일(일) 4회, 6월 25일(일) 5회가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미주 "유재석? 엄마·선생님·오빠 같은 존재" ('모비딕')

    [종합] 이미주 "유재석? 엄마·선생님·오빠 같은 존재" ('모비딕')

    방송인 이미주가 선배 유재석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공부 말고 아이돌 이미주 먼저 좀 하겠습니다. 美친 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인터뷰'라는 제목의 '선미의 쇼! 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주는 자신을 '옥천 여신'이라 소개하며 "내 입에서 나온 건 아니다. 누가 그렇게 말한 건데 내가 소문 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선미는 "철저하게 회사의 바이럴이 아니었다?"라고 재치있는 농담을 건넸고, 이미주는 "정말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배경에 대해 유재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유재석 선배는 엄마 같기도, 선생님이나 친오빠 같기도 한 존재다. 많이 보고 배우고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 물어보기도 한다. 그런데 잔소리 많이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감에 대해서는 "실감이 안 나는 상태"라며 선미에게 "언니도 그룹이었다가 솔로로 나왔을 때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선미는 "나는 함께 꾸미던 무대를 혼자 채울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었다면, 미주는 예능으로 사랑받는 존재인데 그 이미지를 뒤로 하고 솔로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이 있을 것 같다"고 되물었다. 이미주는 "예능의 내 모습을 지운다기 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중학교 시절 이미주의 모습을 본 선미는 "근데 진짜 여신으로 불릴만 한데?"라고 했다. 이미주는 "이때 내가 약간 이미지메이킹을 하긴 했다"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선미는 또 "데뷔할 걸 알고? 이때 연습생이었냐"라고 했고, 이미주는 "이땐 아무것도 아닌 그냥 이미주

  • ‘미스트롯’ 眞 송가인 X 엄마 송순단 ‘송송 모녀’가 떴다('마이웨이')

    ‘미스트롯’ 眞 송가인 X 엄마 송순단 ‘송송 모녀’가 떴다('마이웨이')

    오늘(1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미스트롯’ 진 송가인과 엄마 송순단, 이른바 ‘송송 모녀’가 뜬다.‘트로트 여왕’ 송가인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 송순단은 ‘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키워낸 장본인이다. 그녀의 권유로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부터 민요를 시작해 17살에 판소리를 배우게 된다. 쉽지 않았던 국악의 길에서 송순단은 송가인에게 ‘트로트 전향’을 제안한다. 송가인은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엄마가 17년 전 불러 우수상을 받았던 ‘진도아리랑’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하지만 생각보다 길어졌던 무명 생활 중 어느 날 송가인은 한 통의 섭외 전화를 받는다. 바로 ‘미스트롯’ 섭외 전화였다. 딸이 출연하면 무조건 잘될 것을 예감했던 엄마 송순단은 출연을 적극 지지했고, 고민하던 송가인은 엄마의 믿음으로 출연하면서 ‘미스트롯’ 진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한편, 딸을 위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엄마 송순단의 사연도 공개된다. 그녀는 딸이 갓 돌을 지났을 때 3년 가까이 물도 못 마실 만큼 크게 신병을 앓았다. 당시 무속인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은 신내림 받기를 반대했고, 그녀 역시도 온몸으로 저항했다. 하지만 “내가 거부하면 딸에게 대물림된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31살에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 송가인·안성훈, 정다경 신곡 '그 이름, 엄마' 응원…"듣고 위로 받길"

    송가인·안성훈, 정다경 신곡 '그 이름, 엄마' 응원…"듣고 위로 받길"

    가수 정다경의 신곡 '그 이름, 엄마' 발매에 송가인, 안성훈 등 아티스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일 오후 6시 정다경의 신곡 '그 이름, 엄마'가 발매된 가운데, 송가인, 안성훈, 박구윤, 영기, 김소유, 김성근 등 아티스트들이 신곡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미스트롯'에서 정다경과 자매 케미를 보여줬던 송가인은 공식 SNS를 통해 정다경의 신곡 스트리밍 캡처본을 공개, "좋다"라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이어 최근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 몰이 중인 안성훈 역시 "많은 분들이 듣고 위로 받으셨으면 하는 다경이 명곡 발매"라며 애정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외에도 같은 소속사인 영기, 김선근 등 아티스트들이 정다경 신곡 홍보에 나섰고, 박구윤, 김소유 등 가수들도 귀여운 홍보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다경의 신곡 '그 이름, 엄마'는 정다경 특유의 가창력과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늘 뒤에서 '날' 위해 희생하고, 마음 졸이는 이 시대의 모든 어머니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이 담겨 있다.정다경이 부캐 미쓰정을 비롯해 본캐로 신곡까지 발매한 가운데, 정다경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늙은 엄마" 배윤정, 거지꼴 모습에 현타왔나…엄마 살려

    "늙은 엄마" 배윤정, 거지꼴 모습에 현타왔나…엄마 살려

    안무가 배윤정이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최근 배윤정은 "토요일 주말은 아침부터 어부바.. 이젠 포대기하기도 힘들다??????‍?????? 넌웃고 난거지꼴?????? 집은 치워도 치워도 왜 원상태가되는가.. 늙은엄마말고 젊은아빠한테해달라해.. 엄마살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아들 재율 군을 업고 있는 모습. 현실 육아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축구 코치 남편 서경환과 결혼, 2021년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의사♥' 강소라 "3세 딸에게 '엄마'가 얼마나 애쓰는지 보여주고파"('남될까')[인터뷰②]

    '한의사♥' 강소라 "3세 딸에게 '엄마'가 얼마나 애쓰는지 보여주고파"('남될까')[인터뷰②]

    배우 강소라가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소라는 3세 딸에 대해 "일주일에 4일 촬영하고 나머지 3일은 쉬다보니 아이와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촬영 프로세스가 바뀌다보니 전보다는 부담이 덜한 스케줄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내 인생을 잘 사는게 이 아이한테 제일 큰 공부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얼마나 열심히 어떻게 애쓰는지 보여주고 싶다"라며 "날 그대로 아이가 배워간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지난 2021년 4월 딸을 출산했다.‘남이 될 수 있을까’는 강소라의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극중 강소라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조영구 "우리 엄마는 제 얼굴 보고 울어요"('모내기클럽')

    조영구 "우리 엄마는 제 얼굴 보고 울어요"('모내기클럽')

    ‘모내기클럽’이 출연진들의 진솔한 탈모 이야기로 공감을 얻고 있다.1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3회에서는 ‘재벌집 탈모 아들’ 팀과 ‘미스털 코리아’ 팀이 ‘삭발식’이라는 새로운 토크 주제로 화끈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조영구는 과거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 활동 당시, 젝스키스 고별무대에 갔다가 신차를 한 번에 폐차한 아찔했던 사연을 들려준다. 조영구는 특히 “몸짱 선발대회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우리 엄마는 제 얼굴 보고 울어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식 전문가인 여신욱은 “어머니의 추천으로 모발 이식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다음날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모발 이식 안 하겠다고 말했다”며 모발 이식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힌 뒤 “머리를 민 게 제 40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이다”고 말해 수많은 탈모인 방청객들에게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UDT 출신 유튜버 짱재는 탈모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머리를 ‘반려모(毛)’로 표현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짱재는 아내가 직접 삭발식을 단행한 일화도 공개, 웃픈 상황을 연출한다고.‘모내기클럽’은 매주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출연, 다양한 토크쇼와 퀴즈 대결을 통해 탈모에 대한 정보와 꿀팁을 전달한다.‘모내기클럽’ 3회는 18일(토)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9일(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故최진실이 살아돌아온줄…최준희, 엄마와 똑닮은 미소

    故최진실이 살아돌아온줄…최준희, 엄마와 똑닮은 미소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모전여전 미모를 보였다.최근 최준희는 "똑같이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싶어 #Ditto"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교복을 입고 청순함을 더했다. 또 엄마 최진실과 똑닮은 미소를 보이며 설렘을 선사했다.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21세다. 44㎏ 체중 감량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