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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다리 논란' 11기 상철, '헛다리 사과'에 싸늘[TEN이슈]

    '양다리 논란' 11기 상철, '헛다리 사과'에 싸늘[TEN이슈]

    '나는 솔로' 11기 상철(가명)이 '양다리 논란'과 관련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 상철은 지난 일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반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전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시작하는 게 당연한데 그러지 못했다. 짧았다고 해도 시기가 겹쳤던 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다"고 알렸다. 상철은 "파혼하고 저는 제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었다 생각했지만 너무 성급했던 점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파혼한 지 두 달 만에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게 상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 인지하지 못 했다"며 "제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했다. 논란 이후 자신의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그는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면목이 없었다. 제 가족, 친구들을 걱정시킨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고 저도 5개월 정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통해서 그 누구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 행동 하나하나가 누구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항상 생각하고 지내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사과문을 본 이들의 반응은 서늘하다. 사과의 대상이 피해 여성이 아닌 대중이라는 점이 이유다. 상철은 지난해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했다. 영숙과 최종 커플이 돼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종영 이후에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상철에 대한 폭로가 터지면서다. 상철과 교제했다는 A 씨는 상철이 자신과 파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당 프로그램을 출연했으며, 자신과 교제 중 다른 여성과

  • 갈 때까지 간다는 권민아, 밝은 모습 공개…SNS 활동은 계속 [TEN★]

    갈 때까지 간다는 권민아, 밝은 모습 공개…SNS 활동은 계속 [TEN★]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권민아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평범한 일상 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의 밝은 미소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한 매체는 권민아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응급 봉합 수술 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SNS 계정은 잠정 폐쇄됐으나, 다시 복구됐다.이후 권민아는 SNS를 통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악플러 고소와 함께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권민아는 최근 일반인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하며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전 연인과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이 휩싸이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에 권민아는 논란을 인정한 후 사과했다. 무엇보다 그는 더 이상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이슈] 권민아→하준수→김민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지만…

    [TEN이슈] 권민아→하준수→김민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지만…

    때아닌 사생활 논란이 연예계를 들이닥쳤다.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스타들이 잘못을 인정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인 것. 물론,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다. 하지만 그 방식이 정상적이지도 못하다면, 이것은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 결국 논란의 여파로 인해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배우 김민귀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로 인해 양다리 의혹 및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6년간 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라고 알린 A씨는 김민귀가 연애 기간 클럽, 원나잇, 양다리,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더불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일 때도 바람을 피우기 위해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확진 판정에도 접촉이 있었던 자신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김민귀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나의 사생활로 인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공유했던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 이유를 막론하고 나의 잘못이며 반성한다. 그 친구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털어놓았다.그러

  • [종합] 김민귀, 사생활 논란 인정 "양다리는 맞지만…방역수칙 위반은 NO"[TEN이슈]

    [종합] 김민귀, 사생활 논란 인정 "양다리는 맞지만…방역수칙 위반은 NO"[TEN이슈]

    배우 김민귀가 사생활 논란을 직접 인정하고 사과했다.김민귀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나의 사생활로 인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나도 그 친구가 쓴 글을 읽어봤다. 읽으며 나의 지난 행동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해보게 됐다. 그리고 분명한 나의 잘못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반성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공유했던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 이유를 막론하고 나의 잘못이며 반성한다. 그 친구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문제가 된 격리 기간 중 무단이탈에 대한 부분은 5월 21일 금요일 접촉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나 역시 당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당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기 전 최소한의 일상생활과 거주지의 이동을 권유받았고 일상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5월 22일 방역 담당관으로부터 자가격리에 대한 통보를 받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 장소에서 이탈한 적은 없다. 모두가 조심하는 예민한 시국에 더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을 하지 못한바 논란을 일으켜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끝으로 "나를 응원해준 분들과 선배, 동료분들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개인의 삶에 좀 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알렸다.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문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현재 드라

  • [공식] '알고있지만' 김민귀, 양다리에 폭언까지? 소속사 "사실 확인 중"

    [공식] '알고있지만' 김민귀, 양다리에 폭언까지? 소속사 "사실 확인 중"

    배우 김민귀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증거추가)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모든 사람이 네가 이기적이고 인간답지 못한 나쁜 쓰레기란 걸 다 알았으면 좋겠다"며 입을 뗐다.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배우 A씨와 6년간 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다. 그는 A씨가 연애 기간 클럽, 원나잇, 양다리,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글쓴이는 A씨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일 때도 바람을 피우기 위해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했고, 확진 후에도 접촉이 있었던 자신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결국 한 달 넘게 양다리였단 사실을 다 들켰다. 그 와중에도 모델 지인들이 이미 너희가 사귀는 걸 알고 있어서 이대로 들통나면 서울 생활 못 한다고, 제발 나를 전 여자친구라고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끝까지 사과하는 척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반성한 후에 연락한다더니 바로 그 여자에게 가서 만남을 이어갔다"고 밝혔다.또한 "초심을 잃은 넌 술, 담배를 멈추지 않았다. 동료 배우들과 주변 환경에 대한 불평만 늘더니 나한테까지 이중적인 모습으로 악마 같은 짓을 했다"며 "근데 결국 넌 지키지 못할 말들로 날 이용만 하고 한순간에 버리더라. 옆에 있어 달라고 이대로 가면 나 무너질 거 같다고 처절하게 계속 매달리며 우는 나한테 혼자 지내보라며 나약한 사람 취급했냐. 너야말로 여자한테 빌붙지 말고 하루라도 혼자 살아보길 바라"라고 전했다.이어 "결국 사람들의 반응이라도 보고 네

  • [TEN 이슈] 방관자 낙인 찍힌 설현, 그는 정말 박쥐였을까

    [TEN 이슈] 방관자 낙인 찍힌 설현, 그는 정말 박쥐였을까

    1년 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발발했다. 그룹 AOA 왕따 논란이다. 전말은 이랬다. 권민아가 11년 동안 지민에게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 그 중심에는 설현도 포함돼 있었다. 이로 인한 여파는 상당했다. 리더였던 지민은 탈퇴했고, 설현은 출연 중이던 작품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남은 멤버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돼 버렸다. 사실상 팀은 와해된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 모두에게 아픈 상처로 남은 사건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이는 최근 권민아의 양다리 논란에 대한 해명 영상 때문이다. 권민아는 여전히 지민과 설현에 대한 분노로 가득했다. 그가 겪은 오랜 기간의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다. 그렇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최대한 응원으로 보답하려 했던 팬들이지만, 이제는 지친 기색이 역력할 뿐이다. 권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남자친구와 결별한 상태로, 더 이상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다. 성관계를 좋아하는 AOA 멤버가 있다는 사생활 폭로를 펼친 것. 그 결과, 무수한 의혹이 등장했고 설현은 또다시 고통을 받았다.권민아가 이토록 울부짖는 이유는 무엇일까. 핵심은 지민에게 연습생 때부터 욕설과 구타를 당했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설현은 무슨 잘못이 있는 걸까. 권민아와 설현은 가수를 꿈꿀 때부터 서로 의지할 만큼 친한 사이였다고 했다. 권민아는 "(설현은) 높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보였던 것 같다. 박쥐처럼 뭐 하는 건지. 엄청난 배신감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즉, 자신이

  • 권민아, 자숙 선언 "모든 걸 내려놓겠다" [종합]

    권민아, 자숙 선언 "모든 걸 내려놓겠다" [종합]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숙을 선언했다.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그가 난데없이 해명 방송에서 사생활 폭로를 펼치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인 것. 이에 분노한 대중들의 민심을 파악하고 달래기에 나선 상황이다.권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냥 모든 게 다 죄송하다. 숨 쉬고 있는 것 또한 정말 죄송하고, 나 때문에 온갖 댓글이 달릴 만큼 모두의 분노를 일으키게 한 점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10년간의 고통은 나에겐 참 잔혹했다. 이것만은 꼭 말하고 싶었다"며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은 조용히 자숙하겠다"고 알렸다.이날 권민아의 전 남자친구 A씨도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전 여자친구한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싶다. 나 때문에 많은 피해를 보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하다. 전 여자친구가 나한테 썼던 금액 다 갚겠다"고 털어놓았다.또한 "권민아 누나, 그리고 전 여자친구 양쪽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숨겼고 거짓과 모함으로 시작된 일"이라며 "내가 대처를 잘하지 못해서 이 상태까지 왔다. 이번 글로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며 잘못을 시인했다.이어 "모든 것은 내 잘못이며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했던 내가 자초한 일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나에게 하는 모든 욕은 마땅히 달게 받겠다. 하지만 이 사건과 다른 문제로 다른 분들에게 욕하는 것은 부디 멈춰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권민아는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권민아가 여자친구가 있는 남성과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 [TEN 이슈] 권민아, 자해 상처→성관계 멤버 실명 공개…산으로 간 양다리 해명

    [TEN 이슈] 권민아, 자해 상처→성관계 멤버 실명 공개…산으로 간 양다리 해명

    "멤버 중에 아주 성관계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저보고 고자라고 하대요? 그게 왜 고자야? 내가 내 몸 아끼겠다는데...성관계를 꼭 해야 돼? 연애한다고."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에 한 말이다.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그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난데없는 사생활 폭로가 이어졌다. 요점을 흐리는 발언은 오히려 눈살을 찌푸린다는 걸 몰랐을까. 안타까운 마음에 응원으로 보답했던 팬들도, 여론도 이제는 모두 등을 돌린 모양새다.권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확실히 내가 가해자 입장이다. 바람을 핀 것도, 여우짓을 한 것도, 전 여자친구에게 피해를 입힌 점, 그 외에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털어놓았다.1시간 가량 진행된 라이브의 절반 이상이 전 멤버 지민을 향한 울분으로 펼쳐졌다. 여기에 왕따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는 발언은 다소 황당하기만 했다. 권민아는 "지민이 나를 호구로 만들었다. 내가 직접적으로 왕따를 당했다고 말한 건 아니다. 지민에게 엄청난 괴롭힘을 당했고 피해를 입었다. 떠오르는 게 너무 많아서 일일이 말하기 힘들다"고 고백했다.이는 그동안 권민아가 뱉었던 말과 비교했을 때 연관성이 떨어진다. 여태까지 왕따인 척 피해자로 일관했던 행동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권민아는 갑자기 팔을 들이밀며 자해 흉터를 보여주는가 하면, 윗옷을 살짝 올리며 배에 남은 상처를 공개했다. 그는 "이거는 자해다. 자살 시도라고 하기엔 배에 그냥 칼로 찌른 것"이라며 자

  • 권민아, 양다리 의혹 인정 "現 남친과 결별 상태" [종합]

    권민아, 양다리 의혹 인정 "現 남친과 결별 상태" [종합]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결국 양다리 논란을 인정했다. 현재 남자친구와 결별한 상태로, 더 이상의 SNS 활동은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팬들의 마음은 이미 배신감으로 얼룩진 상황이다. 권민아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남자친구와 교제 전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유씨에게 들은 말들은 '(여자친구와) 서로 이미 사이가 안 좋고 자주 싸우고 성격이 안 맞고 정으로 만나는 중'이었다. 먼저 내게 호감을 보였고 나도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마음이 갔다. 살아온 환경도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권민아는 관계를 정리한 뒤 교제를 시작했다며 바람은 아닌 줄 알았다고 했다. 그는 "서로 마음이 없는 상황에서 정리가 된 건데 왜 이렇게 다들 분노가 심할까. 정말 단지 바람 인정을 하지 않아서인가 (싶었다)"고 밝혔다.권민아는 최근 전 여자친구가 올린 카톡 내용을 본 후 남자친구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전부 거짓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여자친구 입장을 다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나도 남자친구도 바람핀 게 맞다. 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전 여자친구와 지인들에게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더불어 "가해자 입장이 확실하고 한쪽 말만 듣고 잘못 없다 주장해왔던 셈이 됐다. 이 모든 것 또한 정말 반성하고 잘못임을 인정한다. 나는 명백한 가해자이고, 판단 또한 늦었으며 어리석은 행동을 했습니다. 당연히 잘못을 인정하고 전 여자친구분이셨던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이야기 드리고 싶다"

  • "언니, 보기 좋다고 했잖아요?"…권민아 양다리 논란에 前 여친 반박 [종합]

    "언니, 보기 좋다고 했잖아요?"…권민아 양다리 논란에 前 여친 반박 [종합]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전 여자친구가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권민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에 대한 반박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주말 크게 이슈가 됐던 권민아의 남자친구 유씨와 약 3년간 만나고 있던 사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일이 터진 후부터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면 좋을지 깊게 고민했다. 그러다가 권민아와 유씨가 올린 글에 대해 나도 억울한 부분이 있고, 이렇게 커진 일을 내 손으로 끝맺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A씨는 권민아가 유씨에게 보낸 DM부터 카카오톡 대화까지 공개했다. 그는 권민아와 전 남자친구의 첫 DM에 관해 "이때까지만 해도 권민아와 유씨의 관계가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유씨 역시 내게 당당하게 DM 받은 것을 자랑한 것으로 보아, 나와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전에 유씨가 권민아에게 응원 DM을 보낸 것, 권민아가 유씨에게 답장한 것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 응원 DM과 관련된 내용은 직접 내가 유씨의 휴대폰으로 봤을 때는 보지 못했다"고 알렸다.A씨는 전 남자친구와 나눴던 일상적인 대화가 담긴 카카오톡 내용 일부에 관해 "25일 오후 5시부터 카카오톡은 되지만 전화는 되지 않아 이상함을 느꼈다. 연락이 잘 안 되는 상황에 화도 났지만, 걱정도 함께 됐다"고 털어놓았다.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갑자기 "생각할 시간을 가자"는 통보를 받았다. 그는 "맥락 없는 이 발언 이후, 나는 너무나

  • '연애의 참견2' 한혜진, 양다리 남친 사연에 과거 연애담 고백

    '연애의 참견2' 한혜진, 양다리 남친 사연에 과거 연애담 고백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연애의 참견2’ 스틸./사진제공=KBS Joy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 한혜진이 과거 연애담을 고백한다. 8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2’에서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은 양다리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녀는 대학 때부터 5년 동안 자신을 짝사랑해 온 후배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려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고, 1년 넘게 사랑을 지켜왔다. 그러던 어...

  • 강타, 결국 뮤지컬 '헤드윅' 하차…제작사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강타, 결국 뮤지컬 '헤드윅' 하차…제작사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강타.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강타가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 여파다. ‘헤드윅’의 제작사 쇼노트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강타의 소속사와 협의를 통해 ‘헤드윅’에 캐스팅된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기대해주신 이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

  • '양다리 논란' 강타, SM 日 콘서트 불참 확정 “요양 실시했지만...”

    '양다리 논란' 강타, SM 日 콘서트 불참 확정 “요양 실시했지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강타. / 이승현 기자 lsh87@ '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가수 강타가 SM타운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 강타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캔들 논란이 불거지며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SM 측은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 메일을 보내 “강타는 컨디션 불량으로 무대에 출연하기 위해 요양을 실시했지만, 무대에 서는 것...

  • 오정연 '강타 양다리 폭로'...우주안, 바람녀 억울→오해 풀어→악성루머 대응 (종합)

    오정연 '강타 양다리 폭로'...우주안, 바람녀 억울→오해 풀어→악성루머 대응 (종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모델 우주안(왼쪽부터), 가수 강타, 방송인 오정연./사진=우주안, 오정연 인스타그램, 텐아시아DB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강타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한 방송인 오정연에게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라”고 반박했다가 “사생활 부분은 서로 오해가 풀렸다”고 해명했다. 우주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정연과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오정연은 2년 전 자신과 만나던 강타가 우...

  • 장재인-남태현, '공개연애 → 양다리 → 용서'까지 (종합)

    장재인-남태현, '공개연애 → 양다리 → 용서'까지 (종합)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남태현과 장재인 가수 장재인이 '양다리 논란'을 일으킨 남태현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재인은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