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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제멋대로 추더라"…안재홍, '닭강정' 춤이 아이키에 배운 거였다니 ('아이키')

    [종합] "제멋대로 추더라"…안재홍, '닭강정' 춤이 아이키에 배운 거였다니 ('아이키')

    댄서 아이키가 배우 안재홍의 춤사위에 혹평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22일 아이키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아이키 AIKI'에는 '주오남은 잊어주세요 고백중입니다|춤으로 만난 사이 안재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아이키는 "오늘 좀 중요한 닭강정을 사러 왔다.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에 안재홍 님이 출연하시는데 오늘 재홍 오빠를 만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는 "사실 전에도 촬영하면서 몇 번 뵀는데 오늘은 또 작품 홍보를 위해 나온다기보다는 원래 밥을 오빠가 사주기로 했었다. 그럴 거면 유튜브에 나와달라 해서 나오게 됐다"고 안재홍의 출연 계기를 말했다.아이키는 안재홍과의 인연에 대해 "또 여기 특별한 사연이 있다. '닭강정' 시작 장면에 걸어가면서 춤추는 신이 있다. 그 장면을 위해서 제게 직접 레슨을 받았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심지어 그 현장에 갔었다. 오빠가 잘 추는지 못 추는지 보라고 초대를 해주셔서 갔는데 제멋대로 추시더라. 그게 오히려 또 안재홍의 매력이지 않냐"며 소감을 밝혔다.안재홍은 이에 대해 "저는 촬영 당시 아이키 님한테 안무를 지도받았다고 이야기했는데 보시는 분들은 의아해하더라"며 멋쩍게 웃어 보였다. 아이키는 "제 기억에는 거의 오빠 프리스타일 아니었느냐"고 말했다. 안재홍은 "여러 소스를 배웠다가 즉흥으로 나오게 하는 콘셉트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아이키는 안재홍에게 "평소에 아 선생님이라고 절 부르지 않았냐. 제가 말 편하게 해도 된다고 했는데 왜 그랬냐"고 물었다. 안재홍은 "첫 댄스 선생님에 대한

  • 안재홍, 정호연에게 능욕 당했다…"그 자체로 유머, 마성의 힘 느껴" ('닭강정')[인터뷰]

    안재홍, 정호연에게 능욕 당했다…"그 자체로 유머, 마성의 힘 느껴" ('닭강정')[인터뷰]

    배우 안재홍이 정호연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안재홍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안재홍은 정호연(홍차 역), 류승룡과의 삼자대면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안재홍은 정호연이 "넌 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외모의 소유니까"라는 대사한 뒤 빵 터지자 "능욕, 모욕"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한 명이 웃으면 다같이 웃는 기류가 흘렀다. 귀한 재미를 담기 위해 웃참하며 찍었다"며 "홍차가 백중의 배를 확 움켜지면서 '뱃살 어디갔지?' 하는 대사와 장면들이 그 자체로 유머가 가득했다. 리허설 하면서도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안재홍은 홍차 캐릭터에 대해 "가장 비범하고 독특한 인물이다. 카리스마 넘치는데 이상한 인물이고 매력 그자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정호연과의 첫 호흡에 대해서는 "너무 잘 맞았다. 마성의 힘을 느꼈다"고 감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닭강정' 안재홍 뱃살, 분장이었다…"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 [인터뷰]

    '닭강정' 안재홍 뱃살, 분장이었다…"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 [인터뷰]

    배우 안재홍이 뱃살 분장에 대해 말했다. 안재홍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안재홍은 자신의 부른 '닭강정' OST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음원이 출시 됐다. 저는 요즘 매일 듣는다"고 웃으며 "제가 추천하고 싶은 건 '고백의 주문서'다. 후반부에 '난 지금 고백중'이라고 하는 가사가 있다. 이게 두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 가사는 '닭강정 랩소디'를 제일 좋아한다. 민아를 향한 백중의 순애보가 가득한 대사라고 생각한다.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노래가 신남이 있다. 모든 기계, 야식이라는 노래는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다. 그 노래가 작품을 대변해주는 매력인 것 같다"며 많이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뱃살 분장에 대해서도 밝혔다. 안재홍은 "백중의 옷이 단벌인데 미묘하게 사이즈가 다르다. 분장 배를 부착할 때는 넓은 사이즈의 옷을, 운동 시퀀스 이후에는 배 분장을 빼고 작은 사이즈의 조끼를 입고 촬영했다"며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것 같아 굳이 말씀드린다. 홍차가 배를 만질 떄

  • "벌써 3번째 은퇴설"…안재홍, 이 정도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외모' [TEN인터뷰]

    "벌써 3번째 은퇴설"…안재홍, 이 정도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외모' [TEN인터뷰]

    "넌 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니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서 정호연이 안재홍에게 한 대사다. 1년 사이에 은퇴설만 3번째다. 배우 안재홍이 '마스크걸', 'LTNS'에 이어 '닭강정'까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외모와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안재홍은 '닭강정' 때의 모습보다 한층 슬림한 몸매로 등장했다. 살이 빠진 거냐는 물음에 그는 "유지만 하고 있다. '닭강정'을 보고 난 후에 봐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떠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고백중 캐릭터를 위해 '살크업'을 하지는 않았다는 안재홍. 그는 "그때 마침 종 통통했다. 이병헌 감독님꼐 제안을 받고. 원작 웹툰을 참고용으로 봤는데, 처음보는 작화였다. 만화 속에 고백중이라는 인물이 살집도 있고, 통통하고, 저와 흡사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안 그래도 닮았지만 조금 더 흡사하게 가져가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웹툰 속에서도 백중이는 한 벌만 입고 나와요. '닭강정' 자체가 독특하고 만화적인 세계관을 가진 이야

  • '닭강정' 안재홍 "은퇴설 부담 없다, 독특한 캐릭터 굳이 피해가지 않아" [인터뷰②]

    '닭강정' 안재홍 "은퇴설 부담 없다, 독특한 캐릭터 굳이 피해가지 않아" [인터뷰②]

    배우 안재홍이 독특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안재홍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안재홍은 '마스크걸' 주오남에 이어 '닭강정' 고백중까지 '만찢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배우로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원작이 있는 작품을 대할 때 싱크로율에 대한 마음을 가지는 편은 아니다. 꼭 일체성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는 주의는 아니다"라며 "그렇지만 '닭강정' 같이 새롭고 독보적인 작품은 만화적이기 때문에 일체성을 높이는 게 시청자들이 이입하는데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스크걸' 인터뷰 때 말씀드렸던, 이 다음에 공개되는 작품은 싱크로율에 100에 가깝다고 한 게 바로 '닭강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스크걸', 'LTNS', '닭강정' 등 연이어 은퇴설을 부른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을까. 안재홍은 "개인적으로는 하나하나의 인물과 세계로 생각했다. 주오남 캐릭터가 강렬한 지점이 있었지만, 그 다음

  • '닭강정' 안재홍 "살크업 NO, 그냥 통통했을 뿐…몸무게는 유지만" [인터뷰①]

    '닭강정' 안재홍 "살크업 NO, 그냥 통통했을 뿐…몸무게는 유지만" [인터뷰①]

    배우 안재홍이 캐릭터를 위해 따로 '살크업'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재홍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이날 한층 슬림한 모습으로 인터뷰 장소에 나타난 안재홍. '닭강정' 촬영 후 살이 빠지신 거냐고 묻자 안재홍은 "유지만 하고 있다. '닭강정'을 보고 난 후에 봐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백중 캐릭터를 위해 '살크업'을 하지는 않았다고. 안재홍은 "그때 마침 좀 통통했다. 이병헌 감독님꼐 제안을 받고. 원작 웹툰을 참고용으로 봤는데, 처음보는 작화였다. 만화 속에 고백중이라는 인물이 살집도 있고, 통통하고, 저와 흡사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안 그래도 닮았지만 조금 더 흡사하게 가져가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웹이어 "웹툰 속에서도 백중이는 한 벌만 입고 나온다. '닭강정' 자체가 독특하고 만화적인 세계관을 가진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툭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자아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차은우'로 변하는 안재홍이라니…이병헌 감독 "생각보다 분위기는 진지해"('닭강정')[인터뷰②]

    '차은우'로 변하는 안재홍이라니…이병헌 감독 "생각보다 분위기는 진지해"('닭강정')[인터뷰②]

    이병헌 감독이 극중 안재홍이 '차은우'를 외친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병헌 감독이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극강 병맛 웹툰'이라는 수식어로 얻은 박지독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도전적인 코미디 장르였던 만큼 류승룡, 안재홍을 캐스팅 할 수밖에 없었다.  이병헌 감독은 "이야기나 장르를 떠나서 처음에 생각 할 수밖에 없는 배우들이었다. 코믹, 생활 연기를 워낙 잘하니지 않나. 싱크로율도 높아서 자연스럽게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다행히 원작도 그렇고 배우들이 재밌게 봐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은 생각보다 진지하게 접근했다. 병맛 코미디로 보일 수 있지만, 그래서 더 어렵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은 더 진지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었다. 어려운 연기를 하고 있었기에 '밀리면 죽는다, 쫄리면 죽는다' 이런 마음으로 불안하지만 다들 겉으로는 티내지 않았다. 분위기는 항상 진지했다"고 덧붙였다. 극중 안재홍이 말하는 대로 변하는 기계에 들어가 '차은우'를 외치는 장면도 있었다. 당시 현장 분위기를 묻자 이병헌 감독은 "흘러가는 농담처럼 배우하고는 진짜 변했으면 좋겠다고 이야

  • 안재홍, 또 은퇴설 불러올까 ('닭강정')

    안재홍, 또 은퇴설 불러올까 ('닭강정')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의 공개가 하루 남은 가운데, 또 한 번의 만찢남을 예고한 안재홍의 열연이 기대받고 있다.오는 15일 오후 4시에 베일을 벗는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념 미스터리 추적극이다.극중 안재홍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백중 역으로 분해 엉뚱하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그의 노란 바지와 파란 조끼 조합은 원작 웹툰의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각종 SNS에서 “안재홍 캐릭터 또 삼켰네”, “고백중씨 웹툰에서 그냥 꺼내온 것 아니냐고”, “안재홍 필모 독보적”과 같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 그 인기를 실감 나게 했다.고백중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매번 즉흥으로 작곡한 멜로디 위에 위트 있는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르는 엉뚱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항상 오선지를 들고 다니며 어디서나 악상을 떠올리는 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등 예측불허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짝사랑하는 민아가 닭강정으로 변하자, 그녀를 위해 닭강정 랩소디를 만들어 들려주며 자신만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려는 지고지순한 순정남의 면모까지 갖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안재홍은 실감 나는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닭강정’ 속 고백중의 매력을 한 껏 담아냈다고 한다. 그는 고백중 특유의 흥을 표현하기 위해 안무가

  • [종합] "안팔린 대본, 현타 쎄게 와" 류승룡·안재홍, '닭강정' 된 김유정 구하는 '병맛' 웃음 콤비

    [종합] "안팔린 대본, 현타 쎄게 와" 류승룡·안재홍, '닭강정' 된 김유정 구하는 '병맛' 웃음 콤비

    사람이 닭강정으로 변하는 황당한 설정이지만, '웃음 콤비' 안재홍, 류승룡과 '말맛 코미디의 대가' 이병헌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묘한 기대가 피어오른다.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이다.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극강 병맛 웹툰'이라는 수식어로 얻은 박지독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이병헌 감독은 "웹툰 원작의 소재를 찾고 있었는데, 재밌는 건 다른 제작사가 가져갔더라. 남는 것 없냐고 했다가 회사 추천으로 '닭강정'을 보게 됐다. 처음에는 헛웃음이 나왔는데, 계속 보게 되는 힘이 있더라. 몇일 동안 머릿 속에 떠나지 않아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작사에 물어봤더니 하겠다는 사람 없다고 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당시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직후라 자신감도 있었던 것 같다. 이야기의 장점이 분명히 있었고, 주제를 확장시키면 의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계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감독은 "글을 쓰면서 현타가 한 번 왔다. 이런 작품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용기같다. 장점도 뚜렷하고, 단점도 뚜렷하다.

  • [TEN포토]안재홍과 류승룡 '환상적인 조합'

    [TEN포토]안재홍과 류승룡 '환상적인 조합'

    배우 안재홍과 류승룡이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안재홍과 류승룡 '닭강정 구하러 가자'

    [TEN포토]안재홍과 류승룡 '닭강정 구하러 가자'

    배우 안재홍과 류승룡이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류승룡-안재홍-김유정 '닭강정에서 만나요'

    [TEN포토]류승룡-안재홍-김유정 '닭강정에서 만나요'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류승룡-안재홍-김유정 '닭강정 주역들'

    [TEN포토]류승룡-안재홍-김유정 '닭강정 주역들'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류승룡-안재홍-김유정-이병헌 감독 '닭강정 사랑합니다'

    [TEN포토]류승룡-안재홍-김유정-이병헌 감독 '닭강정 사랑합니다'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이병헌 감독이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류승룡-안재홍-김유정-이병헌 감독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류승룡-안재홍-김유정-이병헌 감독 '기대되는 조합'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이병헌 감독이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