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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돌싱' 안재현, 구혜선 이혼 또 언급…"자취 15년, 텀은 있었다" ('썰플리')

    [종합] '돌싱' 안재현, 구혜선 이혼 또 언급…"자취 15년, 텀은 있었다" ('썰플리')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배우 구혜선과의 이혼을 언급하면서 이석훈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는 '자취의 장점 : 엄마가 없다 단점 : 엄마가 없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영상에서 가수 이석훈은 안재현을 만났다. 이석훈은 '돌돌이'로 길바닥을 청소하던 그를 붙잡으며 "저기 돌돌이로 뭐 하고 있냐"고 말을 걸었고 안재현은 "오셨냐. 여기 누추한데"라며 천연덕스럽게 받아쳤다.이석훈은 "오늘 안재현 씨 유튜브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다. 우리가 이렇게도 만날 수 있구나 싶어서"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근데 나는 오늘 형 만나는데 주제가 재밌어서 놀랐다"며 "오늘의 주제가 자취 아니냐. 그래서 시작부터 쭈그려 앉아서 바닥을 밀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석훈은 "자취하고 있지 않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그렇다. 15년째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석훈은 "15년째 자취하고 있냐"며 놀랐고 잠시 안재현의 과거를 떠올리는 듯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은 "왜 그러냐. 왜"라며 따졌고 이석훈은 "아니 그냥 생각한 거 아니냐. 생각할 수 있지 않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재현이 "그렇다. 뭐 중간에 텀이 있었다"고 말하자 이석훈은 안재현을 껴안으며 "그런 얘기 하지 말라"며 크게 당황해 폭소케 했다.자취 15년 차라는 안재현에게 이석훈은 "그럼 자취 꿀팁도 많이 아실 것 같다"며 말을 건넸다. 안재현은 "뭐 입만 열면 다 꿀팁"이라며 "만약 편의점에 가는

  • [종합] 안재현 "통장에 돈 없어"→이주승 "차기작 2개 엎어져", 당당한 생활고·불황 고백 ('나혼산')

    [종합] 안재현 "통장에 돈 없어"→이주승 "차기작 2개 엎어져", 당당한 생활고·불황 고백 ('나혼산')

    안재현이 당당하게 혼자 사는 일상을 통해 ‘찐 행복’을 드러냈다. 변화에 적응하며 건강하고 풍족한 노후를 위해 치아 건강부터 소비 습관까지 챙기는 안재현의 싱글 라이프가 눈길을 모았다. 또한 배우계 불황기에 안주하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주승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재현의 노후 관리 라이프와 자기 계발로 비수기를 극복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4.1%(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집사’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 검진을 받고 귀가하는 장면(23:46)으로, 묘생 최고 몸무게를 갱신한 ‘안주’의 귀여운 매력이 웃음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은 9.9%까지 치솟았다.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인정받은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 당당하게 입성했다. 안재현은 10세 반려묘 ‘안주’와 함께 사는 집사 일상을 공개했다. 넓은 침대를 놔두고 물침대 토퍼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난 그는 ‘5단계 7분 양치법’으로 양치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안재현은 ‘안주’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방문했다. 안주가 지난해 12월 종합검진 때 다이어트 진단을 받아 식사와 간식을 신경 써서 챙겼지만, 안주의 몸무게는 오히려 늘어나 있었다. 안재현은 묘생 최대 몸무게를 갱신한 안주를 보며

  • 안재현, 살 엄청 빠졌네…"186cm에 71kg. 건강 많이 안 좋아져" ('나혼산')[TEN이슈]

    안재현, 살 엄청 빠졌네…"186cm에 71kg. 건강 많이 안 좋아져" ('나혼산')[TEN이슈]

    배우 안재현이 몸무게를 고백하며 건강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1회에서는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안재현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기안84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기안84 형이랑 10년 전 영화 ‘패션왕’ 뒤풀이 때 처음으로 만났다”며 “당시 주원이랑 저랑 너무 예쁘게 봐주시더라. 친하게 지내자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안재현은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일어났다. 물침대토퍼가 아늑하고 좋다는 것이 이유였다. 집 역시 노란 장판에 고풍스러움이 가득했다. 안재현은 "이 집이 제가 알기로 20년 됐다"며 인테리어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안재현은 아침부터 영양제들과 방울토마토를 챙겨먹었다. 아침은 커피와 냉동 블루베리 몇 알을 넣은 아몬드 음료 한 컵이었다. 그는 "하루 한끼밖에 잘 안 먹는다. 배가 안 고프다"며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현재 몸무게가 71kg”라고 밝혔다. 안재현의 프로필상 키는 186㎝이다. 2020년 구혜선과 이혼한 안재현은 "원래 몸이 조금 많이 약했는데 한 4, 5년 전부터 많이 안 좋아졌다. 그래서 영양제 가격이 한 달에 50만 원이 넘게 나오더라. 의사 선생님에게 추천받은 게 토마토, 블루베리"라고 설명했다.구강관리도 열심이었다. 먹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간 안재현은 치실부터 하더니 구강세정기, 칫솔질에 가글로 마무리헀다. 안재현은 혼술로 삼겹살을 먹는 프로 혼밥러 모습도 공개했다. 1차로 삼겹살에 소맥을 먹은 그는 2차로 조용한 펍에서 위스키를 마셨다.&

  • "통장에 돈이 없어"…안재현, 이혼 후 소비 습관 바꾸고 경차 운전 ('나혼산')

    "통장에 돈이 없어"…안재현, 이혼 후 소비 습관 바꾸고 경차 운전 ('나혼산')

    배우 안재현이 소비 습관이 바뀐 이유를 밝힌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된다.안재현은 지난해 12월 종합검진을 받은 후 다이어트 중인 반려묘 안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방문한다. 집사로서 안주의 다이어트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 조절로 관리를 해왔다고. 그러나 동물병원에서 안주의 몸무게를 확인한 그는 “역대급이었다”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안재현이 고깃집에서 ‘프로 혼밥러’가 돼 냉동 삼겹살과 소맥(소주+맥주)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된다. 그는 “빨리 먹으면 맛을 못 느낀다”며 ‘무한 오물오물 먹방’을 펼치며 최상위 혼밥 레벨을 자랑한다. 또한 안재현에게 일주일의 ‘찐 행복’을 주는 아이템도 공개된다. “메인은 ‘이것’”이라며 “모델 때부터 15년째 사고 있다”라고 밝힌 안재현의 행복 아이템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안재현은 알뜰한 소비 습관을 갖기 위해 경차를 타고 신용카드를 정리하는 등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밝힌다. 그는 “통장에 돈이 없어서”라며 지금의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갖게 된 솔직한 이유와 앞으로 노후 준비를 위한 그의 최종 목표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해 노력 중인 안재현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젠 혼자" 안재현, '구혜선 오작교' 안주와 달달한 모닝 루틴 ('나혼산')

    "이젠 혼자" 안재현, '구혜선 오작교' 안주와 달달한 모닝 루틴 ('나혼산')

    배우 안재현이 10세 반려묘 안주와 함께 사는 집사 일상을 공개한다. 백 세 인생을 위해 ‘5단계 7분 양치법’을 비롯한 그만의 건강 루틴도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된다.안재현은 “서울 사는 38세 안재현이다. 10세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안주”라며 담백하게 자기소개를 한다. 그는 “20년 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라며 정겨운 노란 장판과 고풍스러운 우드색 몰딩까지 전 세입자의 취향과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안재현은 넓은 침대 대신 좁은 공간에 ‘이것’을 깔고 바닥에서 잠을 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각종 영양제와 유산균은 물론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아몬드 음료, 아이스 커피로 건강을 위한 아침 식단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아침 식사 후 귀여운 반려묘 ‘안주’를 위한 모닝 루틴도 공개된다. “이제 혼자 할 때 됐는데”라면서 애정 가득한 손길로 세수를 시켜주는 ‘집사’ 안재현와 ‘안주’의 케미가 미소를 유발한다.물 가글, 치실, 구강세정기, 칫솔 양치, 마무리 가글까지 무려 ‘5단계 7분 양치법’으로 구강 건강을 챙기는 안재현의 모습은 놀라움과 감탄을 유발한다. 그가 이토록 양치에 진심이 된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반려묘 ‘안주’와 함께 사는 안재현의 건강 루틴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안주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오작교로도 유명하다. 루마니아로 긴 비행을 할 당시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자

  • '이혼' 안재현, 결혼 이야기에 굳은 표정…촬영 중단 위기까지('서인국')

    '이혼' 안재현, 결혼 이야기에 굳은 표정…촬영 중단 위기까지('서인국')

    안재현이 결혼에 대해 덤덤하게 반응했다。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에는 '여기서 이러지마 제발...간주점프 EP.06 케이윌, 안재현, 월드 게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2012년 발매된 노래 '이러지마 제발'을 함께한 배우 안재현과 가수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케이윌은 결혼 관련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서인국에게 "너도 기혼자 만나면 결혼 생활 어떤지 물어보지 않느냐"고 했다. 옆에 있던 안재현은 "나는 안 물어본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케이윌은 "미안하다"면서 서인국과 함께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려 노력했다.혼자만 굳어있던 안재현은 "왜 미안하냐. 괜찮다"고 쿨하게 반응했고, 케이윌은 "그냥 미안하다"고 답했다. 케이윌은 서인국을 보면서 "형들한테만 우리가 물어보니까"라면서 하던 이야기를 이어갔다. 안재현은 케이윌에게 "날 보고 이야기하라"고 했다. 케이윌은 "너 못 보겠다"면서 계속해서 서인국만 바라봤다.분위기는 전보다 한층 숙연해졌다. 정적을 깨기 위해 케이윌은 "같이 물어보러 다닐래?"라고 안재현에게 물었고, 안재현은 "뭐 좋다"라고 미소 지은 표정으로 답했다. 앞서 안재현은 2016년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구혜선과 결혼했다가 2019년 이혼했다.안재현은 케이윌에게 "앨범 언제 나올 거냐?"고 대화의 화제를 돌렸다. 케이윌은 "작업 중이고 거의 마무리 단계다. 마이너한 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지마 제발'에 이어지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서인국은 "무슨 소리야"라면서

  • 안재현 충격 고백…"케이윌 家 변기 3시간 붙잡고 있었다"('서인국')

    안재현 충격 고백…"케이윌 家 변기 3시간 붙잡고 있었다"('서인국')

    안재현이 주량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었다.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에는 '여기서 이러지마 제발...간주점프 EP.06 케이윌, 안재현, 월드 게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서인국은 "요즘 '간주점프'가 화제다"라며 구독자를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서인국은 "내가 일본에서 활동한 지 10년 넘었다. 일본 외 다른 나라에서 인지도를 높인 작품이 있었다. 나를 '월드 게이'로 만들어준 그 작품"이라면서 게스트인 가수 케이윌과 배우 안재현을 소개했다.'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를 모르고 촬영했다는 서인국. 그는 "캐릭터상 김다솜을 사랑하는데, 다솜이를 친구한테 보냈다. 내가 김다솜 좋아하는 걸 절친은 모르는 스토리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에 "사진 찢고 나와 안재현 사이를 붙이라는 지시에 그런(동성애) 내용인지 처음 알았다"고 고백했다.안재현은 "난 내가 죽은 사람인 줄 알았다. 차에서 앞에 보고 씩 웃고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케이윌은 "그때 '뮤직비디오가 반전 있고 되게 재밌다. 사람들이 보면 좋아하겠다' 정도로 생각했지, 이렇게 화제 될 줄 몰랐다"면서 "프라하의 큰 레스토랑 방문한 누군가의 브이로그를 봤다. 그 사람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바이올린을 들고 '이러지마 제발'을 연주하는 영상을 봤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서인국과 안재현은 "에이"라며 케이윌의 말을 믿지 않았고, 케이윌은 "내가 이걸 왜 거짓말하냐. 검색해보면 나온다"고 억울해했다. 서인국은 "왕년에 잘나갔던 스타의 이야기를 듣는

  • 서인국, '이러지마 제발'로 성덕됐다…"케이윌 팬클럽 출신"('서인국')

    서인국, '이러지마 제발'로 성덕됐다…"케이윌 팬클럽 출신"('서인국')

    서인국이 케이윌과 의외의 인연을 밝혔다.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에는 '여기서 이러지마 제발... | 간주점프 EP.06 | 케이윌, 안재현, 월드게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서인국은 "요즘 '간주점프'가 화제다"라며 구독자를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서인국은 "내가 일본에서 활동한지 10년 넘었다. 일본 외 다른 나라에서 인지도를 알린 작품이 있었다. 나를 '월드게이'로 만들어준 그 작품"이라면서 게스트로 온 가수 케이윌과 배우 안재현을 소개했다.케이윌은 "이 영상 섭외는 안재현이 했다. 안재현이 밤에 술 먹고 전화해서"라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서인국은 "안재현이 밤마다 전화를 한다"고 했고 안재현은 "외로워서 그랬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안재현에게 전화왔을 당시 일화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서인국 유튜브에 출연하로 했는데 같이 나가자"는 안재현의 말에 케이윌은 "좋다"고 답했다면서 섭외 비하인드를 풀었다.케이윌이 2012년 '이러지마 제발' 노래를 발매했을 때 서인국은 "tvN'응답하라 1997' 촬영 이후였다. 뮤직비디오에서 안재현과 김다솜의 웨딩 신을 촬영하는 날이 케이윌과 처음 만난 날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서인국은 "내가 가수 지망생일 때 흑인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소울리스트'란 카페를 꾸렸다. 당시 케이윌은 '브라이언 형나잇'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케이윌의 팬카페 출신이었단 인연을 고백했다.팬카페에 대해 케이윌은 "데뷔하기 전 팬들이 만들어줬다. 내가 '브라이언 맥나잇' 노래를 많이 했다"고

  • 안재현, 이혼하더니…"나혼산 출연하고파…당당히 혼자 사는 중" [TEN이슈]

    안재현, 이혼하더니…"나혼산 출연하고파…당당히 혼자 사는 중" [TEN이슈]

    배우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덜 지니어스'에는 '[신서유기 더비] 국가권력급 예능 '신서유기' 듀오 소환 | 덜 지니어스 EP.12' 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tvN '신서유기'에서 활약한 안재현과 규현이 출연했다. 규현은 '조정뱅이 대표'로, 안재현은 '신美 대표'라는 이름으로 라이벌 퀴즈 알까기 대국을 펼쳤다. 대국 전 안재현은 "(나는) '신서유기' 시즌 2에 들어왔고 조정뱅이 대표님(규현)은 시즌3에 들어왔다. 내가 선배라고 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규현은 "처음 들어왔을 때 되게 잘 챙겨줬다. 어떻게 하라고 다 미리 알려주고 지도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장성규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고 질문하자 안재현은 “저는 MBC ‘나 혼자 산다’ 너무 나가고 싶었다. 저만큼 당당히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딨냐”라면서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신서유기’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규현은 “죄송하다”라며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안재현은 “‘신서유기’ 특징이 일부러 연락을 뜨문뜨문하는 것도 있다”고 변명하기도. 규현은 “저도 몰랐다. 근데 저한텐 왜 이렇게 전화하는 거냐”며 안재현의 말에 반박했다.이어 이들은 나영석 PD와 친분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안재현은 나영석 PD에게 전화까지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이에 규현은 나영석 PD가 일부러 받지 않는 것이라며 놀렸고 장성규는 규

  • 안재현 "나만큼 당당히 혼자 사는 사람 어딨나…'나혼산' 나가고파"('덜 지니어스')

    안재현 "나만큼 당당히 혼자 사는 사람 어딨나…'나혼산' 나가고파"('덜 지니어스')

    배우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국가권력급 예능 '신서유기' 듀오 소환'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안재현은 "지원이 형 별명을 이어서 새로운 미친 X의 등장이라고 해서 신미"라고 소개했다. 규현은 "제가 생각했을 때 은지원이라는 대단한 사람이 있었지만, 미친 사람 중에 최고는 안재현 씨라고 생각한다. 그게 나쁜 미친 X이 아니라 순수하게 미친 사람"이라고 말했다.안재현, 규현은 '신서유기 - 이어 말하기 게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예능 '신서유기'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안재현은 '나는 솔로'가 아닌 '나는 혼자 산다'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 너무 나가고 싶었다. 일단 저만큼 당당히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딨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포토]안재현 '깔끔한 인사'

    [TEN포토]안재현 '깔끔한 인사'

    배우 안재현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정의제-백진희-안재현 '진짜가 나타났다'

    [TEN포토]정의제-백진희-안재현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백진희,안재현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단독] '前부인' 구혜선과 함께한 게 마지막…안재현, 8년 만에 KBS 연기대상 참석

    [단독] '前부인' 구혜선과 함께한 게 마지막…안재현, 8년 만에 KBS 연기대상 참석

    '진짜가 나타났다!' 주연 안재현이 'KBS 연기대상'에 모습을 드러낸다.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2023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안재현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재현의 'KBS 연기대상' 참석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앞서 안재현은 드라마 '블러드'의 남자 주인공으로 '2015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이혼한 전 부인 구혜선과 함께 참석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안재현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이자 비혼주의자 공태경 역을 맡아 캐릭터의 성장사를 고스란히 그려냈다. 그는 방영 초반 감정 표현에 인색한 비혼주의자 캐릭터부터 시작해, 극이 전개될수록 백진희(오연두 역)와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냈다. 백진희와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애절한 사연까지 오가는 멜로를 소화한 바 있다.'진짜가 나타났다'의 최종화는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최고 기록은 36회에서 나타냈던 23.9%다. 30% 시청률은 보장돼있다던 시간대에 편성됐으나, 다소 아쉬운 끝맛을 남기고 마무리됐다.'2023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장성규, 로운, 설인아가 MC를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안재현, 현 소속사 HB엔터와 재계약…"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 바탕"

    [공식] 안재현, 현 소속사 HB엔터와 재계약…"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 바탕"

    배우 안재현이 현 소속사 HB엔터테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재현은 2009년 모델로 데뷔해 영화 ‘패션왕’, ‘웨딩 다이어리’, ‘내 별자리는 처녀자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이자 비혼주의자 공태경 역으로 분한 안재현은 극이 전개될수록 좌충우돌 로맨스를 완성시켜가는 성장사를 담아냈다. 안재현은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탁월한 활약을 펼쳐왔다. 데뷔 초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를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안재현은 ‘신서유기’에서 시크한 외모와 상반되는 허당미를 드러냈다.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운동천재 안재현’까지 선보이며 확실한 두각을 나타냈다. 포토 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통해 작가로도 데뷔한 안재현은 이후 점묵자도서 제작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총 3권의 점묵자도서를 만드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안재현은 자신의 감각이 묻어난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해 디자이너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과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안재현의 한계 없는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 드라마 ‘행복배틀’,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주상욱, 김재영, 차예련, 조병규, 김지은, 공민정, 김

  • '연기력 논란' 못 지운 안재현, 대타 주연이 이끈 '진짜가'의 굴욕적 퇴장 [TEN스타필드]

    '연기력 논란' 못 지운 안재현, 대타 주연이 이끈 '진짜가'의 굴욕적 퇴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출발 전부터 불안했던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굴욕적인 퇴장을 한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안재현을 대타 남주로 내세웠던 '진짜가 나타나다'의 자신감은 일찌감치 무너졌던 상황. KBS 주말극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시청자들에게 외면받은 '진짜가'의 종영에 아쉬움보다 후련함이 커지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실패는 방송 전부터 예견됐다. 남자 주인공이 곽시양에서 안재현으로 교체되면서부터다. 앞서 곽시양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합의를 통해 하차하면서 안재현이 최종 남주로 낙점됐다. 문제는 안재현의 연기력이다.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안재현은 작품마다 늘 '연기력 논란'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배우. 과장한 표정과 답답한 발성으로 50부작으로 이끌고 갈 주연배우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극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로,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으나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 역을 맡은 안재현. 아무리 주말극이라지만, 안재현의 어색하고 과장된 연기는 예전과 다르지 않았다. 타이틀롤이 무색할 만큼 극의 몰입도를 깨는 역할이었다. 주인공에게 몰입이 되지 않으니 드라마 성적 역시 좋을리 없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KBS 주말극의 위기를 이어가며 20% 초반대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