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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욕받이' 된 보아, 한국행 비행기 탑승…악플에도 애써 밝음[TEN★]

    '국민 욕받이' 된 보아, 한국행 비행기 탑승…악플에도 애써 밝음[TEN★]

    악플에 상처받은 보아가 근황사진을 게재했다.최근 보아는 "자 이제 한국 가실게요.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야구 모자를 살짝 옆으로 쓰고 장꾸미를 드러낸 모습.앞서 보아는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터 저지로서 느끼고 있는 피로감을 호소했다.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을 받게 된 보아는 지친 심경을 내비쳤다.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홍수아 →제시, '성형 당당 고백'했지만 따라다니는 '악플'로 상처

    [TEN피플]홍수아 →제시, '성형 당당 고백'했지만 따라다니는 '악플'로 상처

    성형 사실을 숨기기에 바빴던 연예인들의 모습, 이젠 옛말이다. 당당하게 성형 수술을 고백한 연예인들이 솔직한 매력으로 호감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 역시 외모 지적 악플은 피하지 못했다. 선 넘는 댓글들로 고통받고 있다.배우 홍수아는 지난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새 멤버로 등장했다.이날 홍수아는 자신의 전성기로 18년 전 시트콤 '논스톱 5'를 꼽았다.지금 그의 얼굴은 전성기 시절 얼굴과 다르다. 앞서 홍수아는 여러 예능을 통해 "후회하지 않는다며"며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중국 활동을 시작하면서 쌍꺼풀과 코 수술을 하게 됐다. 성형 이후 중국의 유명 배우 판빙빙과 닮았다고 화제가 되기도.홍수아는 자신의 성형에 만족했다. 이전에는 조연을 주로 하던 그가 작품의 주연을 하게 된 것. 중국에서 주연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홍수아는 지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지금 제 얼굴에 만족한다. 전에는 조연에 그치는 얼굴이었는데 이제는 여러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하지만 홍수아는 성형 이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개성 있고 귀여운 얼굴이 사라지고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얼굴이 됐다며 비난받았다. 그는 "얼굴을 성형했다는 이유로 다 미워 보이나 보다. 잘해도 미워 보이나 보다. 다 욕한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시는 누구보다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한 연예인. 그는 여자 연예인이라면 껄끄러울 수 있는 '가슴' 수술까지도 거리낌 없이 예능에서 언급했다. 인스타그램에도 화끈하게 노출한 사진들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 [종합] '우영우 패러디' 우와소, 악플에 변호사 선임…구독자 수는 증가

    [종합] '우영우 패러디' 우와소, 악플에 변호사 선임…구독자 수는 증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패러디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유튜버 우와소는 21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우와소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우와소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많은 악플이 달리고, 5페이지가 넘는 논란 기사가 나면서 '이러다 진짜 매장당하면 어쩌지' 하는 공포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저희는 결코 '장애 비하' 콘텐츠를 만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채널과 삶이 무너지는 것까지 각오했으나 많은 사람이 묵묵히 곁을 지켜주고 오히려 구독자 수가 늘게 돼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살면서 처음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우와소는 도를 넘은 악플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문제가 됐던 영상을 결코 ‘자폐 비하’ 영상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이 영상이 사람들에게 자폐 비하를 부추기고 조롱을 유도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앞서 유튜브 채널 ‘우와소’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 캐릭터를 패러디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우와소’ 측은 “자폐 증상이 아닌 우영우라는 캐릭터 자체와 비슷해 재밌어하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 또한 그런 의도로 만들었다”며 “만약 저희가 자폐 증상 그 자체를 우스꽝스럽게 희화한 것이라면 아무리 저희를 좋아하는 구독자분들이라도 용납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인터뷰] 악플에도 단단한 홍수아 "많은 성형으로 中 스타일 된 나, 성격은 그대로"

    [TEN인터뷰] 악플에도 단단한 홍수아 "많은 성형으로 中 스타일 된 나, 성격은 그대로"

    "(성형 후) 악성 댓글을 받는 건 예상했어요. 예상한 것처럼 비난이 많이 쏟아지더라고요. 저도 사람인지라 속상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만큼 정보를 많이 물어보기도 했어요. (웃음) 개인적으로 지금 제 얼굴에 만족해요. 전에는 조연에 그치는 얼굴이었는데 이제는 여러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많은 성형으로 얼굴이 변했지만 제 성격은 그대로예요."중국 제작사가 권유한 대로 쌍꺼풀 수술을 시작으로 많은 성형을 한 배우 홍수아. 그는 한국 대중의 차가운 시선에도 꿋꿋했다. 그저 자신의 꿈이었던 주인공으로 작품을 하게 해준 터닝 포인트였기 때문. 홍수아는 자기 얼굴은 변했지만, 성격은 그대로라고 밝혔다.홍수아는 '감동주의보'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2020년 한중 합작 공포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에 출연했으나 한국 영화로는 오랜만의 컴백이었다. 그는 "작품은 항상 설렌다. 오랜만에 따뜻한 영화로 찾아뵙게 돼 개인적으로 기쁘다. 선한 영향력을 안겨드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기뻤다"고 인사를 건넸다.'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홍수아 분)이 착한 시골 청년 철기(최웅 분)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홍수아는 "'감동주의보'는 소재가 독특하다. 따뜻한 영화를 하고 싶었다. 제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하고 싶은지, 잘할 수 있는지가 처음이다. 그래서 '감동주의보'를 선택하게 됐다. 하고 싶었고,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시나리오를 읽고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quo

  • [종합] 맹승지 "악플 보며 충격…넷플릭스 작품 찍고파" ('근황올림픽')

    [종합] 맹승지 "악플 보며 충격…넷플릭스 작품 찍고파" ('근황올림픽')

    방송인 맹승지가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맹승지를 만나다]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섹시 개그우먼 근황, TV에서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2013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시작해 예능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맹승지. 초기엔 본명인 '김예슬'로 활동했다. 그는 "어머니가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오셨다. 그런데 다 이상했다. 맹소태, 맹 두시 등 너무 이상한 이름이었다. 제일 평범한 게 맹승지였다"라고 설명했다.맹승지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MBC 예능 '무한도전'이었다. 데뷔 2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당시 지령을 받아 존박, 박명수 등을 인터뷰하는 카메오 출연으로 대중에게 제대로 이름을 알린 것. 이후 2014년 당시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합류했다. 하지만 맹승지는 해당 방송 출연 후 수많은 악플과 비난을 받아야 했다고 털어놨다.당시를 회상하며 맹승지는 "첫 날인데 팔굽혀펴기 20개를 하라고 했다. 그런데 저는 시도해봐도 1번에서 무너진다. 모두 너무 힘든 상황이었는데 내가 못하면 모든 사람들이 고생을 해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여자들은 무릎꿇고 하면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다는 헬스 트레이너 선생님 말이 생각이 나더라. (그런 의미에서) '여자는 원래 이렇게 하는거다'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대우 받아야 하는 여자로 비친 것 같다. 악플 몇만 개를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고 불행했다. 4년 동안 누군갈 만나면 속으로 '날 싫어하겠지' 생각했다. 공연 마지막에 관객에게 찾

  • '박성광♥' 이솔이, 안전 벨트 미착용? "무조건 매야죠" 발빠른 해명[TEN★]

    '박성광♥' 이솔이, 안전 벨트 미착용? "무조건 매야죠" 발빠른 해명[TEN★]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발빠른 논란 차단을 보여줬다.이솔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맙소사~ 벨트는 무조건 매야죠? 당연히 했답니다~ 앞으로 치우쳐있어서 영상에 보이지 않았다고 안 헀다 생각하면 안 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솔이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 모습. 안전벨트를 한 모습이 화면에 보이지 않자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민트색 니트와 화사한 메이크업이 이솔이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또한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미주, 수많은 악플 중 '미주 예쁘다' 댓글에 눈물 펑펑 "엄마 아이디"('미우새')

    [종합] 미주, 수많은 악플 중 '미주 예쁘다' 댓글에 눈물 펑펑 "엄마 아이디"('미우새')

    미주가 수많은 악플 사이에 있는 엄마의 댓글 때문에 울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미주를 보고 "요즘 한참 많이 나오시길래 궁금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미주는 "예쁨 받으려고 나왔다"고 화답했다. MC 신동엽은 미주를 "예능 대세 중의 대세"라고 소개했다. 모벤져스는 "궁금했다"며 웃었다. 서장훈은 "동엽이 형이 미주는 우리 쪽 후배라고 인정했다는데, 우리 쪽 후배가 개그맨 후배 이야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과거 같이 한 방송을 언급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라고 답했다.서장훈은 "처음에는 그런 느낌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미주는 "그때까지만 해도 회사에서 '너는 입을 열면 안 된다', '너는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했다. 가만히 있으면 차가워 보이는데 입을 여는 순간 깨니까 회사에서는 눌렀던 거다"라고 밝혔다.이어 "저희가 나온 방송을 봤는데 너무 답답하더라. 나는 저 모습이 아닌데 저렇게 하니까 후회가 되더라. 다음에 스케줄이 잡히면 나를 보여주겠다고 하고 갔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미친 여인처럼 놀아야겠다 싶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더라. 그때부터 저를 놨다"고 설명했다.신동엽은 "연예인으로서 최대한 잡음 안 일으키고, 스캔들 자제하고 쭉 준비를 잘 하지 않았나. 지금까지도 관리를 잘하고 있는 거 같아요?"라고 물었다. 미주는 경계하더니 "어떤 관리를 말씀하시는 거죠? (스캔들)안 걸렸잖아요"라고 답

  • "절대 배우로 못 뜰 듯"…'하트시그널' 송다은, 악플러 공개 박제 [TEN★]

    "절대 배우로 못 뜰 듯"…'하트시그널' 송다은, 악플러 공개 박제 [TEN★]

    배우 송다은이 악플러를 공개 박제했다.송다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송다은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누리꾼은 "'하트시그널' 다시 보는데 마음 좀 곱게 써라", "자존감도 낮고 인성 자체가 구리다", "절대 배우로 못 뜰 듯", "돈 많은 호구 물어서 시집이나 가라" 등 인격을 모독하는 글을 서슴지 않았다.특히 침묵으로 일관한 송다은은 해당 누리꾼의 계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손을 잡아', '은주의 방', '멜로가 체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황비홍인 줄"…김지우, 악성 DM 공개 박제 [TEN★]

    "황비홍인 줄"…김지우, 악성 DM 공개 박제 [TEN★]

    배우 김지우가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김지우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악의적으로 보낸 DM이 담겨 있다. 한 누리꾼은 "황비홍인 줄 알았어요. 머리 심으셔야 할 듯. 심각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에 김지우는 "참내. 어찌 아셨을까? 내 어릴 적 별명 황비홍 맞는데?! 뭐 하는 사람이야? 이런 인간은"이라며 분개했다.게시물을 본 방송인 서동주는 "아 진짜 찌질하다"라는, 방송인 박슬기는 "모자이크도 아깝다"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앞서 김지우는 SNS를 통해 "죽다 살아난 자. 이런 날씨에는 더 음식 조심하셔야 해요"라며 음식을 잘못 먹고 탈이 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한편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양성애자 고백' 와썹 출신 지애, 선 넘는 악플에 결국 고소 [TEN★]

    '양성애자 고백' 와썹 출신 지애, 선 넘는 악플에 결국 고소 [TEN★]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선 넘는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애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익명도 고소가 가능하다더라. 고소 바로 가겠다"고 알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애를 향한 악플러들의 댓글이 담겨 있다. 이에 지애는 "바로 고소미다. 더러운 사람"이라며 "시간 낭비 아깝지만 이건 선 심하게 넘었다. 키보드 워리어"라고 경고했다.앞서 지애는 지난 1월 11일 SNS를 통해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그는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이해할 수 있냐"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이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뒤늦게 화제가 됐다.이로 인해 지애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응원 물결이 쇄도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근본 없는 악플 공격을 퍼부었고, 지애는 결국 고소를 하기로 결정했다.한편 와썹은 2013년 싱글 앨범 'Wa$$up'으로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당시 힙합 콘셉트로 중국 진출에 돌입하는 등 막강한 행보를 펼쳤으나, 2017년 소속사 문제로 진주, 나다, 다인이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됐다. 하지만 2019년 2월 10일 끝내 해체를 선언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전문] 이주영, 화장 강요한 악플러 일침 이후…"신경 안 쓰니 괜찮다"

    [전문] 이주영, 화장 강요한 악플러 일침 이후…"신경 안 쓰니 괜찮다"

    배우 이주영이 심경을 고백했다.이주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화장을 강요한 누리꾼에게 일침을 날린 이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제가 어제 썩 유쾌하지 않은 댓글에 대댓글로 응수를 했지만 당사자에게 도를 넘은 욕설이나 언사는 삼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개인 계정에 찾아가서 다는 댓글은 더더욱요. 저는 신경 안 써요. 괜찮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주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은 "화장하시는 게"라는 댓글을 달며 외모를 지적했다.이에 이주영은 "왜죠? 저는 평상시엔 전혀 화장하지 않아요. 화장이 좋으시면 본인이 하시거나 제 얼굴이 보기 싫으시면 안 들어오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반박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주영의 따끔한 일침에 공감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한편 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다음은 이주영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제가 어제 썩 유쾌하지 않은 댓글에 대댓글로 응수를 했지만 당사자에게 도를 넘은 욕설이나 언사는 삼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 계정에 찾아가서 다는 댓글은 더더욱요. 저는 신경 안 써요 괜찮습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 되세요.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김성주 아들 김민국, 인신공격 악플 해명 "절친의 농담" [TEN★]

    김성주 아들 김민국, 인신공격 악플 해명 "절친의 농담" [TEN★]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인신공격 악플을 해명했다.김민국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샌드백 드립' 쳤던 질문에 관해 "내가 많이 아끼는 친구다. 그 친구도 농담 삼아 올린 질문이고, 나도 농담 삼아 올린 답변인데 내가 신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 친구한테 내가 밥 사는 걸로 했다. 그러니 이제 신중하지 못했던 나를 욕하고 내 친구는 욕하지 말아줬으면 한다"며 "앞으로 좀 더 확실히 기재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털어놓았다.이어 "벌로 이번 질의응답은 3탄까지 최대한 정성껏 많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김민국은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누리꾼은 "왜 못생겼어요? 왜 키 작아요? 왜 콧구멍 커요? 왜 머리 길어요? 왜 입 커요?"라며 비난 섞인 질문을 퍼부었다.이에 김민국은 "자신의 단점을 아는 샌드백은 그 어떤 타격도 아프지 않답니다"라며 무덤덤하게 반응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김민국은 김성주와 함께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다크홀' 오유진 "댓글 많이 보는 편…악플에 상처받지 않아" [인터뷰③]

    '다크홀' 오유진 "댓글 많이 보는 편…악플에 상처받지 않아" [인터뷰③]

    배우 오유진이 악플에 상처받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오유진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OCN 드라마 '다크홀'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가졌다.'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오유진은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을 맡았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오유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이날 오유진은 '다크홀' 출연 이후 반응에 관해 "지인들이 꼬박꼬박 챙겨봐 줬다. 아무래도 비중이 크다 보니까 보는 맛이 난다고 하더라. 한 번은 친구의 친구가 '다크홀'을 보고 '이거 네 친구 아니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그 소식을 듣고 너무 뿌듯했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평소에 댓글을 되게 많이 보는 편이다. 그래서 '다크홀'을 본방 사수할 때도 실시간 채팅을 확인하면서 봤다"며 "안 좋은 말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크게 상처를 받는 스타일은 아니다. 워낙에 선플도 많이 있어서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다크홀'은 지난 5일 종영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류성재♥' 한예슬, 참을 만큼 참았다 [종합]

    '류성재♥' 한예슬, 참을 만큼 참았다 [종합]

    배우 한예슬이 결국 칼을 빼 들었다.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를 둘러싼 의혹을 해명한 이후에도 쏟아지는 허위사실 및 무차별한 악플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 참을 만큼 참은 한예슬이 더 이상은 간과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한예슬의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다양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한예슬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당사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부터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한예슬 본인이 직접 말한 사실 외에 모든 허위사실을 전파하는 채널 및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당사가 갖고 있는 명확한 여러 증거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임을 인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당시 남자친구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로 인한 후폭풍은 상당했다. 남자친구의 사생활이 노출되고 만 것. 과거 불법 유흥업소 출신과 더불어 댓가성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었다.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한예슬은 남자친구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남자친구가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연극배우 출신이라고 알리며

  • "살고 싶지 않았다"…제시, 극단적 생각 이겨내고 성공하기까지('대화의 희열3') [종합]

    "살고 싶지 않았다"…제시, 극단적 생각 이겨내고 성공하기까지('대화의 희열3') [종합]

    가수 제시가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성공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KBS 2TV 예능 '대화의 희열3'에서다. 지난 20일 방송된 '대화의 희열3'에서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이날 제시는 "내가 해 왔던 게 너무 많고 오해들이 되게 많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보다는 사람들에게 TV로 보는 제시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