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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준, 한 성깔하는 소울리스…아이유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 유지 인상적"('드림')

    박서준, 한 성깔하는 소울리스…아이유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 유지 인상적"('드림')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20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드림'에서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을 맡게 된 축구선수 홍대 역을 맡은 박서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비롯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리고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로 글로벌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서준이 '드림'의 쏘울 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박서준이 맡은 홍대는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나서게 된 인물.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에 기가 막히지만, 재능기부로 나선 감독직을 그만둘 수도 없는 홍대를 연기한 박서준은 까칠한 듯 인간적이고, 한 성깔 하면서도 마음 여린 면모가 있는 캐릭터를 리듬감이 살아있는 연기로 그려낸다.특히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나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서준은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홍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프로 축구 선수 역을 위해 전문 훈련 과정을 거친 것은 물론 근육량을 늘리며 체형에 변화를 주는 등 특별한 노력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끌어올렸다는 후문. 또한 홈리스 풋볼 월드컵 출전기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PD 소민을 연기한 이지은과 첫 호흡을 맞춘 박서준은 말로 치고받으며 재미를 더하는 유

  • 박서준·아이유→장항준 감독…'중꺾마' 스포츠판이 장악한 4월 스크린[TEN스타필드]

    박서준·아이유→장항준 감독…'중꺾마' 스포츠판이 장악한 4월 스크린[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4월 극장가의 키워드는 '스포츠'다. 농구팀과 축구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리바운드'와 '드림'의 그 주인공이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최대 응원 문구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극장가를 물들일 예정이다.최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리바운드'와 '드림'의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드림'은 4월 26일 관객과 만난다. '리바운드'와 '드림'의 개봉 날짜는 딱 3주 차이다.먼저 개봉하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부산 중앙고의 실화가 바탕이 됐다.'리바운드'는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자 '신이 내린 팔자'라는 수식어를 가진 장항준 감독이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여기에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전주, 김민, 안지호로 라인업을 짰다. 오디션을 통해 실화의 주인공들과 비슷한 인물로 선발했다고.올해 1월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3D판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너의 이름은.'(380만 명)을 제치고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1위 성적을 갈아치웠다. 극장가에서 일어난 '더 퍼스

  • [공식] 이병헌 감독·박서준·아이유 '드림', 4월 26일 개봉 확정

    [공식] 이병헌 감독·박서준·아이유 '드림', 4월 26일 개봉 확정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1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이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1626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뜨거운 팬덤을 형성했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특유의 찰진 대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받은 이병헌 감독이 '드림'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드림'은 매 출연작에서 인생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대세 배우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세해 완벽한 드림팀을 완성했다. 4월 26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드림'의 론칭 포스터는 싱그러운 초록의 그라운드 위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축구공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발을 맞대고 있는 비주얼로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드림팀 명단 발표 영상은 2023년 가장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 군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개념 없는 감독 홍대 역의 박서준과 열정 없는 PD 소민

  • [TEN차트] 아이유,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아이유,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아이유가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아이유가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지난해 9월 17~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한국 여성 가수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아이유가 최초다. 아이유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브로커'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황금촬영상 시상식, 춘사국제영화제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2위는 시크릿넘버 주가 차지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다음으로 에스파 카리나가 3위를 기록했다. 에스파는 지난 2월 25~26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3월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 나간다. 또한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에 K팝 그룹 최초로 무대를 장식한다.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은 6개의 무대에서 총 90여 개의 공연과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 및 이벤트, 각 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 등을 만날 수 있어 매년 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

  • [종합] 뉴진스·시크릿넘버·아이브, 2월 'ARTIST TOP TEN' K-POP GIRL BRAND 영광

    [종합] 뉴진스·시크릿넘버·아이브, 2월 'ARTIST TOP TEN' K-POP GIRL BRAND 영광

    걸그룹 뉴진스, 시크릿넘버, 아이브, 아이유, 르세라핌, 김세정,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케플러, 카라가 2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 K-POP GIRL BRAND 부문 주인공 영광을 안았다.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 톱텐 K-POP BOY BRAND, K-POP GIRL BRAND, 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뉴진스가 K-POP GIRL BRAND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크릿넘버, 아이브, 아이유, 르세라핌, 김세정,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케플러, 카라 순이었다.뉴진스, 시크릿넘버, 아이브, 아이유, 르세라핌, 김세정,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케플러, 카라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후보 기준은 K-POP BOY, K-POP GIRL BRAND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HOT GENRE BRAND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음 못 맞춰, 보청기 껴야"…아이유·박군·노사연, 청력 이상 고백한 가수들

    [TEN피플] "음 못 맞춰, 보청기 껴야"…아이유·박군·노사연, 청력 이상 고백한 가수들

    큰 소리에 노출되는 환경이 잦은 가수들은 청력 손상이 빠르게 온다. 시끄러운 음악에 귀를 혹사시키면서 난청과 이명이 찾아오는 것. 물론 모든 가수들의 청력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하지만 라이브 공연을 주로하는 가수들에게 청력 이상은 치명적.청력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다. 난청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 보청기를 끼고 교정하는 것이 최선. 최근 많은 가수들이 청력 문제를 고백하고 있다. 불안함을 안고서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가수들에게 응원이 쏟아진다. 트로트 가수 박군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한영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청력 검사를 받는 박군은 'ㅅ' 발음을 잘 듣지 못했다. 박군의 난청은 군 시절 총과 포 등 큰 소리에 오래 노출됐기 때문. 그는 "들리고. 지금도 누가 뭐라고 말하는 소리는 들리는데 구분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박군의 병명은 소음성 난청. 고막은 괜찮지만 청신경 기능이 약했고 달팽이관 기능도 평균보다 약했다. 높은 소리를 낼 수록 안 들리는 박군. 그는 "음도 잘 못 맞춘다. 낮은 음은 괜찮은데 고음으로 가면 안된다"고 토로했다. 박군을 보던 KCM도 그의 괴로움에 공감하면서 "저도 이명이 심해 오른쪽으로 누워서 못 잔다. 어릴 때 이어폰을 많이 썼는데 내가 고무 알러지였다. 귀애서 피고름이 났는데 계속 닦으며 쓰다보니 심해졌다"고 밝혔다. 아이유도 지난해 콘서트에서 청력 이상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귀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 조마조마하면서 공연을 준비했다. 심각한 건 아니다. 귀를 잘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 1년 전부터 있었다"고 털어놨다

  • '국민 여동생' 아이유, 송혜교·BTS 정국도 '찐팬'인 연예인 중에 연예인('연중')[TEN초점]

    '국민 여동생' 아이유, 송혜교·BTS 정국도 '찐팬'인 연예인 중에 연예인('연중')[TEN초점]

    아이유가 '국민 여동생' 스타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내손내뽑'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을 소개했다.2000년대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가진 스타 중 한 명으로 아이유가 꼽혔다. 아이유는 데뷔 초부터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잔소리', '너랑 나' 등 특유의 소녀다운 음악들을 선보였고, 특히 '좋은 날'은 3단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아이유의 특징은 연예계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많은 삼촌 선배님들이 예뻐해 주신다"고 말했다.박건형은 한 예능에서 아이유의 삼촌팬 조승우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건형은 "승우가 저 복도 끝에서부터 아이유를 외치면서 뛰어왔다. 아이유 사인 CD라고. 그 아이가 그렇게 해맑게 기뻐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배우 송혜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 트와이스 나연 등이 아이유의 팬으로 알려졌다.아이유는 최근 배우 이종석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요즘 그냥 만족스럽다"고 말했다.2000년대 '국민 여동생' 4대천왕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박보영,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문근영이 이름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아이유 "낯선 이와의 플러팅, 두 번은 만나고 시작"

    [종합] 아이유 "낯선 이와의 플러팅, 두 번은 만나고 시작"

    가수 아이유가 사람들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아이유, 올해 계획은 000? 바자에 밝힌 그의 소소한 취향부터 멋쁨 뽐내는 비하인드 신까지! 포스트잇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에 대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플러팅하지 않는다. 적어도 두세 번을 보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이게 플러팅이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우는 사람을 보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듯이 저는 크게 빵 터지는 사람을 보고 같이 배꼽 빠지게 웃는다"라고 말했다.라면 취향도 밝힌 아이유. 그는 "최근 들어서 라면이 제 소울 푸드로 등극했다. 끓여 먹는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을 더 선호한다"라고 했다.도전해 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예인이란 직업이 감사하게도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들을 많이 도전해볼 수 있어서 딱히 이런 욕구는 없지만 굳이 뽑자면 과감한 색깔의 염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나이 시리즈’ 앨범 발매에 대해서는 "서른 두 살의 이야기로 기획해둔 앨범이 있다. 왜 서른 두 살인지는 굉장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서른 두 살이어야 하는 이유가 저한테 있다. 저의 기준이라 바뀔 수는 있지만 아무튼 서른 두 살을 기획해둔 앨범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종석♥아이유, "세상서 제일 웃겨"→"사랑이 이긴다" 사랑전도사 커플[TEN피플]

    이종석♥아이유, "세상서 제일 웃겨"→"사랑이 이긴다" 사랑전도사 커플[TEN피플]

    연예계 공식 커플 아이유(본명 이지은·29)와 이종석(33)이 나란히 공개된 화보를 통해 사랑전도사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이종석은 공개 연애 중인 아이유에 대한 이야기에 빼지 않고 애정을 뿜어냈다. 그는 아이유에게 위로를 많이 받는다며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 친구의 음악과 그 친구의 가사와 위로를 건네는 문장들에서 위로를 받는다"며 "다만 저는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런 위로를 받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라고 했다.그는 아이유와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저희는 꽤 오래 전부터 친구였고, 전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며 "아까 얘기했던 30대로 올라오면서 느꼈던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 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더불어 "그 친구가 저한테 '이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는 얘기를 해줄 때면, 더 어른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서 "그리고 지금보다 더, 훨씬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아이유는 직접적이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현재의 사랑에 대한 굳은 마음과 의지를 밝혔다. 아이유는 '팍팍한 세상에서 본인이 믿는 희망은 여전히 사랑인가'라는 질문에 "말로 내뱉자면 낯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런데도 사랑이 미움을 이긴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결국에는 사랑이 이긴다. 내가 중심을 잃고 흔들릴 때도 '그렇지만 결국 사랑이 이길 텐데'라고 되뇌며 논리를 갖추거나 생각의 근육을 키우거나 마음을 다스리곤 한다"며 "사랑이 이긴다는 명제는 내 삶을 통해 충분히 경험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믿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종석♥' 아이유, 러블리한 매력...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해!

    '이종석♥' 아이유, 러블리한 매력...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해!

    배우 겸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근황을 전했다.23일 이담엔터테인먼트 소셜네트워크에 "한번 보면 밤을 새우게 만드는 화보 장인"이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아이유는 블랙 슈트룩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종석♥' 아이유도 당했다…"10억 갈취→마이너스 가수" 사기 표적된 ★ ('연중')

    [종합] '이종석♥' 아이유도 당했다…"10억 갈취→마이너스 가수" 사기 표적된 ★ ('연중')

    아이유, 블랙핑크 리사도 사기 피해자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 120회에서는 사기의 표적이 된 스타들의 사례들이 공개됐다. 연예인들이 자주 당하는 사기는 믿음을 이용한 사기였다. 한 방송에서 김상혁은 믿었던 사람에게 1억원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현숙도 동료의 남편을 믿었다가 두 번의 사기를 당해 식음 전폐 하고 수면제 없이 잠을 못 이룬 10년 트라우마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 역시 "임신 초기, 경매에 올라온 제주도 땅을 대리인 써서 과감하게 투자했는데 알고보니 한 달 전 취소된 경매더라"고 알린 바 있다. 김포 신도시 개발 당시 부동산 투자로 큰 수익을 얻었던 빽가 또한 "아는 친한 형이 주식을 하시는데 원금 보장을 해준다더라. 돈을 자기에게 주면 딱 3배를 주겠다고 했다. 그분에게 3채를 다 팔고 돈을 다 줬는데 연락이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문화 평론가는 스타들이 이런 사기를 자주 당하는 것에 대해 "유명 연예인의 경우 대중이 굉장히 주목을 많이 해 조금만 잘못해도 크게 구설수 오르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으려 한다. 본인 대신 지인에게 모든 걸 맡기다 보니까 그 과정에서 사기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분석했다.두 번째는 위임으로 인한 사기였다. 타이거JK는 소속사에 50억 사기를 당했다. 2009년 8월 앨범을 내 대박을 냈지만 소속사가 타이거JK와 관련된 매출을 철저하게 숨긴 것. 당시 소속사는 타이거JK에게 "너는 마이너스 가수야. 회사에 1, 2억의 빚이 있어"라고 얘기했을 뿐만 아니라 광고를 촬영하자 "너는 비주류 래퍼라 광고를 찍기 위해 로비

  • 아이유 "서른 살이 된 지난해, 재밌는 이벤트 팡팡 터져"[화보]

    아이유 "서른 살이 된 지난해, 재밌는 이벤트 팡팡 터져"[화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이 30대에 대해 언급했다.16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아이유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중성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아이콘 아이유와 인간 이지은이라는 두 가지 얼굴을 포착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민낯부터 처음 시도해보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면면이 공존하는 아이유의 얼굴이 담겼다.아이유는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폭싹 속았수다'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임상춘 작가님의 전작들을 워낙 재미있게 본 데다가 이 작품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어서 신선했다"고 말했다.이어 "그저 활자일 뿐인데 사람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다니, 나 역시 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작가님의 재능이 부럽다고 느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아이유는 "담고 있는 주제도 좋지만 묵직한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전달한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애순이야 말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으로서의 개별성이 눈에 띄는 인물이랄까? 나는 그런 결의 사람에게 끌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30대라는 나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아이유는 "20대 때는 방향성에 대한 고민으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열렬한 고민들이 즐겁기도 했지만 솔직히 피곤하기도 했다. 30대가 되고 나서는 특별히 방향성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부유한다는 것. 어쩌면 이 자체가 지금의 방향성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작년 내내 '이 마음을 유지하고 싶다', '이렇게 사는 게 즐겁다'고 생각했다. 한편 마음을 편하게 먹은 것과 별개로 재미있는 이벤

  • 아이유, ♥이종석과 열애 하더니 미모 미쳤네…리본 공주 찰떡

    아이유, ♥이종석과 열애 하더니 미모 미쳤네…리본 공주 찰떡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약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했다.아이유는 15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아이유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모델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의 목걸이와 귀걸이, 시계를 착용했다. 아이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또한 단아한 매력을 자랑했다.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배우 이종석과 열애를 인정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이유, 배두나 '다음 소희' 추천추천...바로 극장으로

    아이유, 배두나 '다음 소희' 추천추천...바로 극장으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배두나를 응원했다.14일 아이유는 "지금 바로 극장에서! 추천추천추천추천"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다음 소희'의 시사회 현장이 담겨 있다. 한편 아이유와 배두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아이유, 확 달라진 비주얼…앞머리 내리고 '남다른 아우라'

    아이유, 확 달라진 비주얼…앞머리 내리고 '남다른 아우라'

    가수 아이유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9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사진을 게재햇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아이유는 최근 배우 이종석과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