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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티즈(ATEEZ) 산·종호, 아이유 '이름에게' 커버 영상 공개

    에이티즈(ATEEZ) 산·종호, 아이유 '이름에게' 커버 영상 공개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산과 종호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산과 종호는 지난 18일 오후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이름에게'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산과 종호는 오색찬란한 꽃으로 둘러싸여있어 눈길을 끈 가운데, 산의 부드러운 미성과 종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만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더불어 이들은 곡의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아련한 눈빛까지 더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역대급' 듀엣 커버 영상을 탄생시켰다. 특히, 영상 도입부에서 잔잔하게 노래를 시작한 이들이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안정적인 고음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여실히 드러내며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산과 종호의 커버 영상이 공개되자 글로벌 팬들은 엑스(구 트위터) 등 온라인을 통해 “목소리 합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 “비주얼, 퍼포먼스, 노래 다 완벽한 에이티즈“, “둘의 조합이 완벽하다“, ”역시 최최즈, 국보급 목소리다“, “항상 너희의 노래로 위로를 얻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산과 종호가 소속되어 있는 그룹 에이티즈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에 오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접속 서버 불통"…아이유 홍콩 콘서트, 전석 매진

    "접속 서버 불통"…아이유 홍콩 콘서트, 전석 매진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5 월 25 일과 26 일 양일간 ASIAWORLD-ARENA에서 개최될 홍콩 단독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지난 10 일 진행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HONGKONG’ 티켓 선예매 좌석과 15 일 실시된 일반 예매 좌석 모두 전석 매진됐다. 사이트 오픈이 되자마자 티켓 예매를 위해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렸고, 이로 인해 접속 서버가 원활하지 않아 아이유를 향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이번 홍콩 티켓 예매는 일찍이 공연을 성료한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와 타이페이에 이어 북미 6 개 도시(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다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날이 확장되는 아이유의 글로벌 영향력을 느낄 수 있다. 아이유는 매 공연마다 열정 라이브와 퍼포먼스, 관객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 무대 스케일과 특수효과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요코하마와 타이페이의 경우 현지 유력 매체들이 티켓 예매 과정부터 관심 있게 보도하거나, 현장을 직접 찾아 호평 리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이 외에도 아이유의 공연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는데, 북미 도시들은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로 첫 방문하는 것임에도 사이트 오픈 시작 10 분 만에 전석 모두 매진됐다. 이어 자카르타 최대 동시 접속이 63 만의 수치를 달성했으며, 싱가포르도 사이트 접속이 잠시 멈추는 사태가 일어났다. 또한 쿠알라룸푸르는 동시 접속자 수가 82 만 명까지 달성

  • 아이유·임시완·차은우…노래도 연기도 잘하는 그들, 연예인의 '롤모델'이네 [TEN피플]

    아이유·임시완·차은우…노래도 연기도 잘하는 그들, 연예인의 '롤모델'이네 [TEN피플]

    가수 출신 배우들이 안방극장에 하나둘씩 자리 잡으면서 특정 가수의 팬인 MZ세대에게는 반가움을, 드라마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들은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오는 13일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둔 화제작 '원더풀 월드'의 주연, 권선율 역을 맡고 있다.차은우의 연기는 '원더풀 월드' 이전까지 불안한 카드로 작용했다. 그는 2018년 첫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019년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지난해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까지 한결같이 냉미남형인 그의 이미지를 활용해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 과정에서 차은우는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한정적이라는 평과 함께 그의 단조로운 표정 연기와 어색한 발성과 발음으로 혹평받았다.이러한 연기력 논란은 TVING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부터 잦아들기 시작했고 최근작인 '원더풀 월드'를 통해 종식됐다.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그동안 보여준 다정한 이미지를 탈피한 데다, 연기력 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1994년 데뷔한 선배 배우인 김남주와 함께했음에도 어색함 없는 연기와 거친 액션, 애처로운 눈빛 연기가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차은우는 연기를 하면서도 OST뿐만 아니라 개인 음반 및 활동까지 꾸준히 챙겨 가수 차은우를 그리는 팬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지난 2월 솔로 가수로서 데뷔 앨범인 'ENTITY'(엔티티)를 발매했다. 그는 이

  •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아이유 "女리더 설립 브랜드의 일원 돼 영광"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아이유 "女리더 설립 브랜드의 일원 돼 영광"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면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글로벌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영상을 공개해 그가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밤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죠. 아이유의 밤은 몸도 마음도 충전되는 마법 같은 시간. 충전된 듯 에너지로 가득 찬 빛나는 피부, 에스티 로더와 함께 새로운 하루를 맞이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아이유의 영상에서는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가 풍긴다.아이유는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캠페인에 등장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첫 번째 캠페인은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Ana de Armas, Amanda Gorman, Bianca Brandolini D'Adda, Carolyn Murphy, Grace Elizabeth, Imaan Hammam, Karlie Kloss, Manushi Chhillar 및 Yang Mi를 포함한 글로벌 앰배서더 명단에 합류했다.브랜드 측은 "아이유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면서 "그는 자신의 음악과 탁월한 소셜 미디어 존재감을 통해 매우 깊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시아와 전 세계의 새로운 세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아이유는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특히 여성 리더가 설립한 상징적인 브랜드로 전 세계 수많은 여성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그 일원이 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아이유 콘서트' 女 댄서, 매출 '204조' 기업 창립자 딸이었다 [TEN이슈]

    '아이유 콘서트' 女 댄서, 매출 '204조' 기업 창립자 딸이었다 [TEN이슈]

    가수 아이유가 대만 콘서트를 마친 가운데, 해당 무대에 올랐던 여성 댄서가 대만 기업 '폭스콘' 창립자 궈타이밍의 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는 기업 '폭스콘' 창립자 궈타이밍의 13세 딸 니우니우가 아이유의 대만 콘서트에 댄서로 함께 했으며, 타이밍의 아내인 쩡신잉도 해당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보도했다.아이유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만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H.E.R.'를 열었다. 아이유는 'H.E.R.'의 오프닝 곡 '홀씨' 무대를 12명의 어린이 댄서와 꾸몄다. 12명의 댄서 중 니우니우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니우니우의 아버지 궈타이밍은 대만 컴퓨터 및 전자기기 분야 제조회사 '폭스콘'의 창립자로 알려졌다. 폭스콘은 세계 최대 EMS 기업으로, 2018년 기준 매출은 204조원에 육박한다.아이유는 싱가포르, 홍콩,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H.E.R.' 공연을 이어 나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日 '본인만 입장'→프랑스 '웃돈 금지'…콘서트 암표 방지하려면, 韓 맞춤식 대책 필요 [TEN초점]

    日 '본인만 입장'→프랑스 '웃돈 금지'…콘서트 암표 방지하려면, 韓 맞춤식 대책 필요 [TEN초점]

    최근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은 팬이 입장권 부정거래 오해를 받으며 관람을 하지 못한 사례가 나오면서, 암표 방지를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는 소속사의 재량껏 불이익 규정을 만드는 등 '각개 전투'를 하고 있지만, 해외사례를 보면 제도화된 암표 방지 대책이 작동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K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숙함을 위해서라도 쳬계화된 한국형 암표 방지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9일 아이유 소속사인 EDA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암표 사태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발표하며 자신들의 책임을 인정했다. 팬 뿐 아니라 아티스트 관리를 맡은 주체로서도 사과를 표명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아이유 콘서트는 최정상 인기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 암표 부정 거래를 막기 위해 소속사가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통제를 벗어난 변수가 발생했고, 한 팬이 의도치 않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로 아이유 소속사는 기존의 암표 방지 대책을 수정했다.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암행어사 제도) 포상제를 폐지하고, 금전 거래가 오가지 않은 티켓 예매는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존의 규제책이 적극 규제에 가까웠다면, 이번엔 그 정도가 좀 더 낮아졌다. 하지만 근본 대책은 아니다. 우선 법적인 근거가 없어 분쟁의 가능성을 남긴다. 공연법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부정 판매를 처벌하도록 했지만, 실효는 없다. 실제 매크로를 활용한 예매는 이미 예매처에서 인증 과정을 통해 걸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본인인증 시스템을 마련하든지, 정상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처벌하는 등

  • '사과 협박' 받는 아이유…이담엔터, 암표 누명 논란 계속 [TEN초점]

    '사과 협박' 받는 아이유…이담엔터, 암표 누명 논란 계속 [TEN초점]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암표 누명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가 이에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아이유 역시 논란의 피해자가 아닌 주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아이유는 해당 콘서트 진행에 있어 결정권자가 아니었다는 점, 회사와의 계약 관계일 뿐, 사과의 뜻을 전할 당사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해당 주장이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9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일련의 사태에 대한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담엔터는 "먼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이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아티스트를 향해 언제나 큰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도 심려 끼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힌 A씨는 콘서트 티켓 금액을 친구가 대신 입금해줬다는 이유로 멜론 티켓으로부터 부정 티켓 거래자로 지목됐다. 이후 사측으로부터 소명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부정 거래가 아님을 밝히기 위해 신분증과 티켓 입금 내역, 공식 팬클럽 카드, 티켓팅을 도와준 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소속사에 보냈으나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됐다.이담엔터는 이에 "이번 일로 당사에게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문장과 관련해 여러 의견이 나왔다. 팬들에게 전해야 할 사과문에 주인공이 바뀌었다는 비판도 있다. 소속사의 사과와 함께 아이유는 '사과받을 입장'이 아닌 '사과해야 하는 입장'이

  • 아이유 측, 암표 누명 여파…"암행어사 제도 폐지·영구제명 개선" [TEN이슈]

    아이유 측, 암표 누명 여파…"암행어사 제도 폐지·영구제명 개선" [TEN이슈]

    가수 아이유 측이 팬에게 암표 누명을 씌게 하고, 과도한 소명으로 논란이 일자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9일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 받으신 당사자 팬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이어 "혹여라도 소명 절차가 발생할 경우, 기존의 과도한 소명 절차 대신 아래 안으로 개선하겠다"며 "금전적인 거래가 오가지 않은 티켓 예매 사례를 부정 거래로 간주하지 않겠다"고 알렸다.또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이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직계존속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 확인 후 티켓 수령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 신 여권의 경우, 여권 증명서 없이도 본인 확인 가능한 것으로 유지하겠다"고 했다.더불어 "현 시간부로 공식 팬클럽 내 제명 제도는 '영구 제명'이 아닌 '페널티 적용(예시: 팬클럽 기수별 가입 제한)'으로 운영하겠다"며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대상자에 대한 영구 제명 작용을 모두 해제했다.마지막으로 "그간 당사의 운영 방침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팬 분들과 아티스트에게 큰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당사와 멜론티켓, 공연팀은 티켓 예매 과정에서 피해입은 당사자 팬분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이하 아이유 측 입장 전문.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이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 받으신 당사자 팬분

  • 아이유, 대만 강진 피해 위로…먹먹해진 타이베이 콘서트장

    아이유, 대만 강진 피해 위로…먹먹해진 타이베이 콘서트장

    아이유(IU)가 월드투어 세번째 도시인 타이페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유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TAIPEI’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약 2만 4천여명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타이페이 공연은 지난 2019년 투어 이후 약 5년만의 방문으로,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예매당시 약 72만명이 예매처 사이트를 동시접속했으며, 현지 유력 매체들이 이를 관심있게 보도해 아이유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공연에서 아이유는 ‘홀씨’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약 2만 4000여명 관객들 역시 박수와 함성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아이유는 ‘잼잼’,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Shh..’,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공연 내내 아이유의 유려한 퍼포먼스와 가창, 공식 응원봉 아이크의 불빛이 형형색색 빛나 화려한 장관을 연출했다. 아이유는 공식 셋리스트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 순서에서 ‘비밀의 화원’, ‘Love, Poem‘, ‘레옹’, ‘라일락’, ‘팔레트’, ‘이런엔딩’, ‘Coin’, ‘Someday’ 로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페이 관객들 역시 아이유의 모든 곡을 한국어로 따라 불렀으며, 응원법과 미리 준비한 팬 이벤트를 완벽하게 선보여 서로가 서로에게 따스한 마음을 건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이유는 열심히 준비

  • '콘서트 퀸' 아이유, 암표 근절 방안 개선 약속…"시행착오일 뿐, 응원해" 목소리 [TEN이슈]

    '콘서트 퀸' 아이유, 암표 근절 방안 개선 약속…"시행착오일 뿐, 응원해" 목소리 [TEN이슈]

    가수 아이유가 불법 암표를 막으려다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은 팬에게 사과하며 더 나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아이유 소속사는 3일 부정 거래로 누명으로 콘서트 티켓이 취소되고, 팬클럽 영구 제명을 당했다는 팬 A씨에게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는 장문의 상황 설명과 더불어 A씨와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앞서 A씨는 지난달 개최된 서울 콘서트에 갔지만 티켓의 부정 거래자로 분류돼 티켓 취소와 팬클럽 영구 제명의 불이익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다만, 소속사가 A씨의 티켓 구매 경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A씨는 '친구가 대리로 잡아줬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이후 '입금만 친구가 한 것'이라고 말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사과하며 ▲청소년증 발급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연령대 관객의 입장에 있어 확인 절차 완화 ▲소명 절차 매뉴얼 고지 ▲멜론티켓 고객 CS 응대 개선 ▲암행어사 제도 등을 통해 해당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팬들은 "문제점이 파악됐을 때 자세히 상황을 공유하고 사과하는 소속사 태도 멋지다", "암표 근절을 위해 시행착오가 있는 것"이라는 등의 반응으로 소속사의 대응에 박수를 보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아이유 소속사 "진심으로 사과"… 콘서트 '부정 티켓 지목' 당사자에 사과 [TEN이슈]

    아이유 소속사 "진심으로 사과"… 콘서트 '부정 티켓 지목' 당사자에 사과 [TEN이슈]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가 부정 티켓 거래자로 지목돼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하지 못하고 팬클럽에서 제명됐던 팬에게 사과하며 합의의 뜻을 전했다.3일 아이유가 소속한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부정 티켓 거래 이슈 관련 입장 안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의 2024 서울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이슈와 관련해,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팬 분의 게시글에 대해 멜론티켓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모두 전달받아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해당 게시글 내용에 대해 당사를 비롯한 멜론티켓과 공연팀 모두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과정을 거치느라 발표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며 양해를 구했다.앞서 피해를 주장한 A씨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예매했다가 부정 티켓 거래로 의심받았다고 토로했다. 부정 거래가 아님을 소명했지만,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본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리 티켓팅으로 판단돼 공연 입장도 환불도 받지 못했으며 팬클럽에서도 영구제명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는 "당사의 공식 메일을 통해 부정 티켓 거래 시도 및 양도 확인 제보가 대량으로 접수됐다. 그중에서 SNS 채널인 X(구 트위터) 화면 캡처가 첨부된 메일이 제보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한 누리꾼이 공연 일시, 구역-좌석 번호가 표시된 이미지와 함께 '친구 아이유 콘서트 용병해 줬는데 좋은 자리 잡아서 뿌듯'이라고 남긴 게시물이 X에 올라왔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용병'이란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본인 대신 티켓팅에 참여할 사

  • '오늘 컴백' 이무진 "'청아니모', 아이유 작곡가 서동환과 작업"[일문일답]

    '오늘 컴백' 이무진 "'청아니모', 아이유 작곡가 서동환과 작업"[일문일답]

    가수 이무진이 신곡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에 애정과 자신감을 보였다.이무진은 2일 새 디지털 싱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컴백 소감과 작업 후기를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새로운 프러포즈 송이자 결혼식 축가로 기대를 모으는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에 대해 이무진은 "사람을 더욱 도전적으로 만들어주는 'Why not'을 결혼식 축가의 주제로 녹여봤다. 축가로 잘 어울리는 노래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작업을 시작한 노래"라고 소개했다.이를 위해 아이유, 정승환 등과 작업해온 서동환 작곡가가 이무진과 첫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무진은 "서동환 작가님은 평소에 작업을 해보고 싶었던 작곡가님이었다"라며 "리얼 녹음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견이 같았고, 그래서 더 재미있는 시도들을 해볼 수 있었다. 이번 신곡을 들으실 때, 점점 더 풍부해지는 사운드에도 귀를 기울여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에피소드'의 음원 차트 순항과 더불어 이무진은 두 번째 전국투어 '별책부록'과 서울 시내 깜짝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무진은 "이무진이라는 가수는 라이브 현장에서의 가치가 가장 높다. 관객 분들 모두가 시선을 안 돌리게끔 하는 능력이 많이 상향된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이무진의 신곡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 이무진과 일문일답 전문Q1. 올해 첫 신곡 '

  • 아이유, 방콕 단독콘서트 티켓도 전석 매진

    아이유, 방콕 단독콘서트 티켓도 전석 매진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Impact Challenger Hall1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현지시간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BANGKOK’ 티켓 선예매에서 전석 모두 매진됐다.”라며 “주말임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버가 멈추는 일이 있었으며, 일정 시간 동안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아이유를 향한 방콕 유애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콕 공연 예매는 월드투어 티켓팅이 먼저 진행 및 성료한 서울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타이페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기록한 전석 매진이다.이 가운데, 타이페이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70만이라는 수치를 달성해 현지 유력 매체에서 이를 대서특필했다. 여기에 북미 도시들은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로 첫 방문하는 것임에도 사이트 오픈 시작 10분 만에 전석 모두 매진됐으며, 자카르타 최대 동시 접속이 63만의 수치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싱가포르도 사이트 접속이 잠시 멈췄으며, 쿠알라룸푸르는 동시 접속자 수가 82만 명까지 달성해 긴급 서버 복구가 이뤄져 국내외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 투어마다 탄탄한 무대로 관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 여제’ 아이유가 현지에서 선보일 본 공연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아이유는 오는 4월 6일과 7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 [TV10] 아이유 '귀여워서 미안해'

    [TV10] 아이유 '귀여워서 미안해'

    가수 아이유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25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아이유, 월드투어 日공연 성공적 마무리…'열도 유애나'도 매료

    아이유, 월드투어 日공연 성공적 마무리…'열도 유애나'도 매료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월드투어 두번째 도시인 요코하마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아이유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YOKOHAMA’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일본 유애나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월드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연 서울 단독 콘서트 다음 순서로 열린 것으로, 앞서 진행된 예매 과정에서 일찍이 전석 매진을 기록해 본 공연을 향한 열띤 경쟁을 실감케 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도 전부 매진돼 현지에서 아이유의 위상을 느끼게 했다.아이유는 ‘홀씨’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틈틈이 일본어로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금요일에 만나요’,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Shh..’,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유의 믿고 듣는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눈과 귀가 매료된 현지 관객들 역시 아이크(공식 응원봉)를 흔들며 열띤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여기에 대다수의 관객들은 아이유의 한국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열창해 현장 온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아이유는 공식 셋리스트를 끝내고 진행된 앙코르 순서에서 ‘라일락’, ‘팔레트’를 새롭게 해석한 버전을 비롯해 ‘마음을 드려요’, ‘하루 끝’, ‘Someday’, ‘에필로그’ 등 양일 각각 다른 곡을 가창해 관객에 감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