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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한 채 음주측정 거부' 신혜성, 항소심 기각…집행유예 [TEN이슈]

    '만취한 채 음주측정 거부' 신혜성, 항소심 기각…집행유예 [TEN이슈]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44·본명 정필교)이 12일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 김한성 부장판사는 이날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 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을 받는 신혜성에 대한 검찰 항소를 기각하여 원심판결을 유지했다.앞서 신혜성은 2022년 10월 11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음주 측정을 세 차례 이상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전날인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음주 후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잠들었고,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요구한 음주 측정에 거부해 체포된 것.타인의 차량을 운전한 것에 대해 경찰은 '절도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만 적용했다.신혜성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항소한 검찰은 지난달 15일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음주 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데도 재차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데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2년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신혜성의 변호인은 "대중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신분 임에도 잘못을 저질러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만 공인이라는 사실로 무조건 중형의 처벌을 받는 것은 가혹하다"며 검찰 항소 기각을 요청한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신화 신혜성, 오늘(12일)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징역 2년 구형 [TEN이슈]

    신화 신혜성, 오늘(12일)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징역 2년 구형 [TEN이슈]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의 항소심 선고가 12일 나온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 김한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자동차불법사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혜성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신혜성은 2022년 10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음주 측정을 세 차례 넘게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착각해 운전한 사실도 드러났다. 다만, 경찰은 '절도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만 적용했다.신혜성은 앞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음주 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데도 재차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데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2년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신혜성의 변호인은 "대중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신분 임에도 잘못을 저질러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검찰 항소 기각을 요청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음주운전 2아웃' 신혜성, 검찰 끝까지 실형 원한다 "징역 2년 구형"

    [종합] '음주운전 2아웃' 신혜성, 검찰 끝까지 실형 원한다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음주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44·본명 정필교)에 대해 징역 2년을 재차 구형했다.서울동부지법 제3형사부는 15일 오전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측정 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번 항소심은 지난해 4월 1심 선고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이날 검찰은 앞서, 집행유예 판정을 받은 신혜성에 대한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구형했다.이에 반해 신혜성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신혜성 역시 진술을 통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새벽에 타인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들었다. '도로 한 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했고, 신혜성은 현행범 체포됐다. 신혜성은 약 10km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타인의 차를 몰고 갔던 탓에 절도 혐의를 받을 위기도 있었으나, 경찰은 신혜성이 차량을 훔칠 의도는 없었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 송치했다. 1심 재판부는 신혜성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신혜성이 음주측정을 방해하고 거부하는 행위는 죄책이 가볍지 않고 과거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발받은 전력도 있으나, 신혜성이 범행을 인정,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

  • '음주운전 투 아웃' 신화 신혜성, 오늘(15일) 항소심…1심 집행유예 검찰 항소 [TEN이슈]

    '음주운전 투 아웃' 신화 신혜성, 오늘(15일) 항소심…1심 집행유예 검찰 항소 [TEN이슈]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44·본명 정필교)의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 공판이 열린다. 15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제3형사부는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측정 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에 대한 항소심을 연다. 이번 항소심은 지난해 4월 1심 선고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새벽에 타인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들었다. '도로 한 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했고, 신혜성은 현행범 체포됐다. 신혜성은 약 10km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타인의 차를 몰고 갔던 탓에 절도 혐의를 받을 위기도 있었으나 경찰은 신혜성이 차량을 훔칠 의도는 없었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 송치했다. 신혜성은 최후 진술에서 "많은 분께 실망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또, 신혜성 변호인은 "신혜성은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있었고 2021년 후 증세가 심해져 방송활동 중단도 한 적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1심 재판부는 신혜성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신혜성이 음주측정을 방해하고 거부하는 행위는 죄책이 가볍지 않고 과거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발받은 전력도 있으나, 신혜성이 범행을 인정,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차량 소유주와 합의한 점을 참작해 이와 같이 양형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혜성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한편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 '음주운전' 신혜성만 KBS 출연 정지? 길·준케이·곽도원도 있다 [TEN피플]

    '음주운전' 신혜성만 KBS 출연 정지? 길·준케이·곽도원도 있다 [TEN피플]

    음주운전으로 KBS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가수 신혜성의 모자이크 처리 굴욕에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현진영은 자신의 춤 제자로 신화와 동방신기, 보아 등을 언급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해당 그룹들이 등장했고 신화 역시 '올 유어 드림스' 뮤직비디오 장면이 전파를 탔지만 신혜성은 홀로 모자이크 처리를 당했다. 이는 지난 4월 진행된 KBS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신혜성에 대한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가 방송 출연 정지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경찰에 음주 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도로 위에 차가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신혜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는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 과정에서 신혜성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해명하기도 했지만 곧 거짓말이 탄로나는 등 신뢰를 잃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가수 신화 멤버로 25년간 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 우울증을 겪어왔다. 몇 년 만의 음주라 필름이 끊겨 이성적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라며 공황장애, 우울증 등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하기도.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괘씸하다'며 오히려 싸늘했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기에 벌써 두 차례나 음주운전을 한 그는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모양새다. 현재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사안의 경

  • "또 자숙이야?" '음주운전→마약' 범죄 저지르고도…슬그머니 활동하는 연예인들[TEN피플]

    "또 자숙이야?" '음주운전→마약' 범죄 저지르고도…슬그머니 활동하는 연예인들[TEN피플]

    연예인들의 범죄 소식이 연일 나오고 있다. 음주운전, 마약 등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반성 래퍼토리는 뻔하다. "자숙하겠다"고 하고 대중들 사이에서 잊혀질쯤 은근슬쩍 활동을 재개하는 식이다. 하지만 '잠재적 살인'이라고까지 불리는 음주운전이나, 마약처럼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을 저지른 뒤 자숙했다는 이유만으로 다시 대중앞에 서는 이들에 대한 시선은 냉랭하다. 최근 음주운전 연예인 명단에 한명이 추가됐다. 배우 진예솔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다. 술에 취한 채 사고를 내고 그대로 잠든듯 쓰러진 모습의 영상이 SNS 등에 퍼지며 충격을 전했다. 진예솔은 해당 사실이 보도된 후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공인으로 제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은퇴가 아니라, 또 자숙이다. 음주운전은 곧 인명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 부상자만 약 2만5000명이며 사망자는 214명이다. 하지만 연예계에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배우 곽도원, 김새론, 가수 신혜성, 이루 등 음주운전 적발 연예인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국 이들도 자숙 이후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음주운전을 했음에도 활동을 이어가는 연예인이 여럿 있기 때문. 최근 실망을 안긴 신혜성은 두 번째 음주운전이다. 2

  • '음주운전' 김새론·신혜성 보고있나?…처참한 사망사고, 솜방망이 처벌 '공분' ('한블리')[TEN초점]

    '음주운전' 김새론·신혜성 보고있나?…처참한 사망사고, 솜방망이 처벌 '공분' ('한블리')[TEN초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사망으로 이어진 음주운전 사고와 가해자들이 받는 처벌 수위의 현실을 소개했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갓길에 차를 대고 서 있는 여성을 무참히 덮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피해자는 이미 1차 사고가 난 후 수습을 위해 갓길에 정차했으며 가해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운전했다고 알려졌다. 피해자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부로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부모님은 병원이 아닌 장례식장에서 딸을 만나야만 했다. 하지만 가해자는 법의 허점을 이용해 판결 선고 하루 전에 3000만 원을 공탁하고 징역 4년 형에 그쳤으며, 이마저도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고 알려져 분노를 샀다. 이어 작년 6월 대구에서 벌어진 음주운전 전과 3범의 만취 운전에 엄마를 잃은 딸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됐다. 사고 현장을 찾아간 딸이 교통섬에서 벌어진 참혹한 사고 경위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나뿐인 아내이자 엄마를 잃었다는 상실감에 더해 유족들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은 가해자가 받은 징역 3년이라는 형량. 형량보다 놀라운 사실은 가해자가 이전에 이미 2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다는 것. 이에 이수근과 규현은 “면허를 못 따게 해야 한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또한 손꼽아 기다리던 막내아들의 결혼식도 보지 못하고 허망하게 떠난 엄마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며 “더이상 엄마처럼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하는 딸의 호소는 모두를

  • "죄질 안 좋지만"…신혜성, '음주운전 2회'에도 집행유예 1년 선고 [TEN이슈]

    "죄질 안 좋지만"…신혜성, '음주운전 2회'에도 집행유예 1년 선고 [TEN이슈]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만취 상태로 다른 사람의 차량에 올라타 운전한 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에서다.  20일 오후 1시 20분 서울동부지법 형사 4단독 이민지 판사 심리로 신헤성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다.이날 재판부는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자체를 거부, 음주운전보다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한차례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으나 반성하고 있고,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만취 상태로 약 10㎞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가 운전한 차량은 타인의 차량이었고, 경찰에 적발된 신혜성은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자동차를 정차해놓고 그 안에서 잠든 채 발견됐다. 그는 만취 상태로 약 10㎞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가 운전한 차량은 타인의 차량이었고, 경찰에 적발된 신혜성은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2007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97%였다. 이에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으나 신혜성 측은 25년간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으로 고통받아왔며 선처를 호소했다.신혜성도 "항상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했는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 다

  • "우울증 앓아"…음주운전한 신혜성·눈치 없는 앤디♥이은주가 재뿌린 신화 25주년 [TEN피플]

    "우울증 앓아"…음주운전한 신혜성·눈치 없는 앤디♥이은주가 재뿌린 신화 25주년 [TEN피플]

    그룹 신화가 쓸쓸한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장수돌'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로 활동한 이래 처음 있는 침묵. 기념일마다 떠들썩하게 팬들을 찾았던 신화는 입을 다물었다. 멤버들의 말썽을 눈감아줬던 신화창조(신화 팬덤)도 조용했다. 도박, 음주운전, 추행, 신념을 가장한 종교 저격, 멤버들의 불화에도 신화를 감쌌던 팬들이었지만 더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싶지 않은 눈치다.6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혜성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첫 공판 단계에서는 검찰측이 기소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재판 일정을 양측이 조율하는 자리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들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신혜성이 탄 차량 주인은 도난 신고를 했고, 경찰은 신혜성의 절도 혐의도 함께 수사했다. 경찰은 신혜성이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경찰에 송치했다.신혜성 측은 검찰이 제출한 공소 사실, 증거 목록 등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신혜성이 가수 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대인기피증·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했다며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은 "신혜성이 처음부터 운전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인적, 물적 피해가 없다는 점을 참작해 달라"면서 신혜

  • '징역 2년 구형' 신혜성, "우울증 등으로 건강하지 않아, 선처 부탁" [TEN이슈]

    '징역 2년 구형' 신혜성, "우울증 등으로 건강하지 않아, 선처 부탁" [TEN이슈]

    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혜성이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6일 오전 신혜성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신혜성은 변호사들과 함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했다. 그는 고개를 푹 숙이고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상에서 잠들었다.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경찰은 신씨가 탄 차량 주인에게서 도난 신고도 접수해 신혜성에게 절도 혐의가 있는지 수사했다. 조사 결과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신혜성 측은 검찰이 제출한 공소 사실, 증거 목록 등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신혜성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은 신혜성이 신화로 활동하면서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했다면서 "음주를 하지 않다가 지인들을 만나 3년 만에 술을 마셨고 필름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건 당황해서였다며 회복한 뒤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했다고 밝혔다. 타인의 차를 운전한 것 역시 술에 취한 상태여서 구별이 불가했다며 소유주와는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운전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인적, 물

  •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 오늘(6일) 첫 재판 "벌 달게 받겠다" [TEN이슈]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 오늘(6일) 첫 재판 "벌 달게 받겠다" [TEN이슈]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에 선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6일 오전 신혜성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상에서 잠들었다.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경찰은 신씨가 탄 차량 주인에게서 도난 신고도 접수해 신혜성에게 절도 혐의가 있는지 수사했다. 조사 결과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신혜성은 경기 성남시에서 서울 잠실까지 약 10km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신혜성 측은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다.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된 적이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면허정지 기준에 해당하는 0.097%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신혜성, 음주 측정 거부·도난차량 운전으로 기소 "벌 달게 받을 것"

    신혜성, 음주 측정 거부·도난차량 운전으로 기소 "벌 달게 받을 것"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벌을 달게 받겠다고 고개 숙였다. 신혜성의 법류대리인 최선의 정다은, 이동훈 변호사는 15일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혜성 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향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해성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신혜성은 이를 거부해 경찰에 체포됐다.신혜성이 운전한 차랑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 측은 "차량을 착각해 잘못 탑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바 있다. 이하 신혜성 측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입니다.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습니다.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습니다. 향후 이루

  • '음주운전' 신혜성 품은 김동완…24년 최장수 그룹의 '엇나간 우정'[TEN피플]

    '음주운전' 신혜성 품은 김동완…24년 최장수 그룹의 '엇나간 우정'[TEN피플]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멤버 신혜성을 품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신혜성. 신화는 신혜성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역풍을 맞기도. 김동완의 멤버를 감싸주려는 행동은 비판의 말꼬리만 이어갈 뿐이다.신화의 첫 번째 유닛 WDJ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WDJ는 신화의 멤버 김동완, 이민우, 전진이 소속된 유닛 그룹으로, 완전체로서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라디오 코너 속 김동완의 대답이 주목받고 있다.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에 대한 답변으로 신혜성을 언급했기 때문. 신혜성은 현재 자숙 중이다. 그는 지난 10월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체포 과정에서 다양한 구설에 오르기도. 신혜성은 만취 상태로 10km를 운전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운전 차량도 자신의 소유가 아니었다고 밝혀져, 논란은 커졌다.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까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신혜성의 이후 행동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신혜성 측은 발렛파킹 직원이 자동차 열쇠를 건네줬다고 해명했다. 식당 측은 "신혜성에게 해당 차량 키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했다. 상황 설명의 불투명함으로 또 다시 질타받았던 신혜성.신혜성의 '음주운전' 논란은 한 번이 아니다. 대중의 포용력이 한계를 느끼는 지점.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당시 기준)에 해당하는 0.097% 수준.언론 보도가 되고, 논란은 거세졌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아성 역시 더럽혀졌다. 24년을 이어온 신화가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신혜성의 논

  • 결국 '만취운전' 신혜성 손절했나…전진·이민우·김동완, '걍나와'출격

    결국 '만취운전' 신혜성 손절했나…전진·이민우·김동완, '걍나와'출격

    그룹 신화의 유닛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가 '걍나와' 최초 3인 게스트로 출격한다.신화 WDJ(김동완, 이민우, 전진)는 오는 23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스물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동완, 이민우, 전진은 일자로 앉아 얼굴만 내민 채 화려하게 인사를 했고, 이후 다양한 댄스를 선보이며 신고식을 치렀다. 이들의 여전한 텐션과 댄스 실력이 시선을 모았다.또 세 사람은 네이버 NOW. 세로 화면에 맞게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등받이가 있는 주인공 의자에 앉은 멤버가 자신의 지식in 질문을 읽으며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했다.이 가운데 김동완은 "김동완 가수예요?"라는 질문을 읽었고, 전진은 "김동완에 대해서 모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진은 "전진, 오금고 하얀미소, 강타의 오른팔"이라는 글에 폭소했고, 이민우는 "이민우 오빠, 키 지금이라도 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종이를 구기며 "너 집 어디야? DM 보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신화 김동완, 이민우, 전진이 출연하는 '걍나와' 24화는 오는 23일 오후 8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음주운전 재범' 신화 신혜성, '난 특별하다'는 과도한 자신감"('연중 플러스')

    [종합] "'음주운전 재범' 신화 신혜성, '난 특별하다'는 과도한 자신감"('연중 플러스')

    '연중 플러스'에서 그룹 신화 신혜성을 비롯해 올해 여섯 건의 연예인 음주운전에 대해 조명한 가운데, 전문가가 재범이 늘어나는 원인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코너 '연예계 헤드라인'으로 꾸며져 최근 신혜성을 비롯해 연예계에 불거진 음주운전 사건을 조명했다.앞서 지난주 음주운전과 차량 절도 혐의로 신혜성이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신혜성은 지인을 내려주고 집으로 향하던 중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그가 체포된 곳은 서울 강남과 송파 사이에 위치한 탄천2교였다.'연중 플러스'에서는 신혜성의 체포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공개하기도. 시간을 거슬러 경기도 성남시 한 편의점 앞에서 신혜성의 모습이 담긴 또 다른 CCTV가 공개됐다.사건 전 신혜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담배를 입에 문 채 편의점으로 들어와 물건을 하나 산 뒤 계산했다. 신혜성은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와 라이터를 사려는 듯 몇 번 켜보다 이내 계산했다. 편의점으로 타고 왔던 차량의 조수석에 올라탔다.잠시 뒤 신혜성이 탄 차가 후미등이 켜지고 출발했는데, 이때 그와 동행한 대리기사는 이미 자리를 떴다고 보도됐다. 신혜성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10km 떨어진 탄천2교까지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신혜성이 당시 운전한 차량은 도난 접수된 차량이었다. 또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도 거부했다고. 신혜성의 음주운전은 처음이 아니다. 2007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사실이 있다.'연중 플러스'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래퍼 노엘, 배우 김새론 등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들에 대해 지적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