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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신하균·이정하·진구·조아람, 오피스극 '감사합니다' 캐스팅

    [공식] 신하균·이정하·진구·조아람, 오피스극 '감사합니다' 캐스팅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이 tvN 새 드라마 '감사합니다'로 호흡을 맞춘다.24일 tvN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감사합니다'는 비리가 만연한 JU건설 감사실을 배경으로 냉혈한 감사팀장과 가슴 뜨거운 신입사원의 좌충우돌 콤비 플레이를 담은 오피스 수사 활극이다. 감사팀을 중심 소재로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스러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신하균은 극 중 JU건설 감사실 팀장 신차일 역을 맡는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는 신차일은 전광석화 같은 판단과 칼 같은 결단력, 상대를 압도하는 언변과 협상 능력을 지녔다. 감정과 혈연, 지연에 흔들리지 않고 횡령범에게는 가차 없는 감사팀장 그 자체인 인물이다.감사실 신입사원 구한수 역은 이정하가 분한다. MZ세대 대표주자인 구한수는 JU건설의 플로리다 지사로 발령받기 위한 발판으로 감사팀에 지원했으나 신차일로 인해 아메리칸드림이 박살 날 위기에 처한다. 신차일과 달리 정 많고 헤픈 스타일이라 감사팀에서 쫓겨날 뻔도 하지만 굴하지 않는 패기의 성장 캐릭터 구한수를 그려낼 예정.진구는 JU건설 부사장 황대웅 역으로 열연한다. JU건설 창업자의 3남 중 막내인 황대웅은 누구든 제 사람으로 만들 줄 아는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형들을 제치고 사장직에 오르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지만 사장 황세웅이 감사팀에 신차일을 영입하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악인과 선인을 오가는 황대웅의 입체적인 면모를 십분 살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JU건설 감사실의 또 다른 MZ세대 신입사원 윤서진 역은 조아람이 연기한다. 윤서진은 성공을 지향하는 개인주의자로 동기인 구한수와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사장

  • 정우성→신하균도 힘 못쓰네…호평에도 씁쓸한 시청률 성적 받아든 ENA [TEN스타필드]

    정우성→신하균도 힘 못쓰네…호평에도 씁쓸한 시청률 성적 받아든 ENA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호평받지만, 빛을 발하지는 못했다. 신생 채널 ENA가 '나는 솔로' 등 예능으로는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드라마는 다소 씁쓸한 성적을 받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낸 건 '남남', '유괴의 날' 두 작품뿐이다.현재 방영 중인 월화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도 1%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6회 역시 1.8%를 기록했다. 총 16부작으로 중반부에 접어들었지만, 2%대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15일 종영한 월화드라마 '낮에 뜨는 달' 역시 1%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종회는 1.9%를 기록, 조용히 막을 내렸다. 원작 웹툰이 누적 조회수만 무려 7억뷰를 기록한 작품인 것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다.ENA가 선보인 첫 주말극 '악인전기'는 1,2회 0%대를 기록하다 3회부터 매주 일, 월로 편성을 변경했다. 시간도 밤 10시 30분에서 10시로 앞당겼다. 하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악인 전기'도 1%대로 마무리 지었다.배우들이 연기를 못한다거나, 스토리가 지루한 건 아니었다. 본 시청자들은 호평을 늘어놓았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11년 만에 정우성이 선택한 멜로인 만큼, 간질간질하면서도 미묘한 분위기의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베테랑 배우 신하균과 김영광의 연기 티키타카가 몰입감을 더했다. 여기에 신재하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완벽에 가까운 호

  • [종합] 신하균, 친동생 사망 후 극단적 선택 시도…살인 혐의로 체포 후 벌어진 비극 ('악인전기')

    [종합] 신하균, 친동생 사망 후 극단적 선택 시도…살인 혐의로 체포 후 벌어진 비극 ('악인전기')

    신하균, 김영광이 각각 욕망에 잡아먹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지난 13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그토록 증오하고 경멸했던 악인과 같은 악인이 된 한동수(신하균 분)의 소름 돋는 마지막, 자신이 악의 세계로 끌어당긴 동수로 인해 죽음을 맞는 서도영(김영광 분)의 파멸이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최종회에서는 서로를 죽이려 하는 동수와 도영의 데스 게임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동수는 동생 범재(신재하 분)가 살인 혐의를 뒤집어쓰고 체포되자, 형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동수는 도영이 시켜서 한 범죄 행위들, 심지어 문상국(송영창 분)을 죽인 것까지 실토하면서 도영을 잡고 나서 죗값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그 시각 도영은 검은 무리 남자들에게 습격을 받았고, 동수에게 정보를 입수한 형사가 도영의 살인 현장을 포착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갑자기 도영과 싸우던 남자가 형사를 죽인 것. 도영은 형사 살인 혐의까지 뒤집어씌우려는 동수의 계획을 직감했다. 동수는 처음부터 자수할 생각도 없었다. 도영을 죽이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확실하게 그를 처리할 플랜으로 자신을 도우려는 형사를 이용했던 것이었다. 치밀하게 반전을 만든, 악인 그 자체가 된 동수였다. 형사들을 피해 달아난 도영은 자신의 계획을 망친 동수에게 반격을 가하며 파국으로 내달렸다. 범재를 미끼로 동수를 불러들였고, 한때는 파트너였던 두 남자의 피 튀기는 싸움이 시작됐다. 동수는 자신을 악의 세계로 끌어당긴 도영을 원망했지만, 도영은 “넌 아직도 널 모르는구나”라면서 동수가 원래부터 악한 인간이었다며 비웃었다. 분노한 동수는 도영을 죽였으

  • [종합] 김영광, 신재하에 살인범 누명 씌웠다…"신하균, 날 실망시켰잖아"('악인전기')

    [종합] 김영광, 신재하에 살인범 누명 씌웠다…"신하균, 날 실망시켰잖아"('악인전기')

    김영광이 배신한 신하균에게 한 방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9회에서는 서로의 등에 칼을 꽂는 한동수(신하균 역)와 서도영(김영광 역)의 불꽃 튀는 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문상국(송영창 역)을 죽이고 난 후 한동수는 변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과거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과거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에 새겼던 정의론 책을 쓰레기장에 버리며, 죄책감도 함께 버렸다. 서도영을 만난 한동수는 "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꼬인 건지, 처음엔 문상국 때문인 줄 알았는데, 다 나 때문이더라. 그런 인간들한테 지는 게 싫어서 버티고 덤비고. 근데 남은 건 은행 빚, 고물차가 전부였어요. 이제 다르게 살려고요"라며 악인으로 각성한 변화를 보여줬다. 서도영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동수에게 해상 카지노 사업을 향한 목표를 밝히며, 로펌을 차리자고 말했다. 한동수는 계산은 확실히 하자며 사업 수익금을 지분으로 달라고 요구했다. 힘을 모은 두 사람은 사망 사건을 들쑤시는 경찰에 입김을 불어 넣고, 고위직 인사들을 초대한 '신남의 밤' 행사를 준비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던 중 한동수 안에 있던 서도영을 향한 불신의 마음이 커졌다. "너 지금 네 무덤 파고 있다"라며 김재열(주진모 역)이 경고했던 것처럼, 자신의 쓸모가 다하면 서도영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자신의 보스를 식물인간으로 만들고 아직 쓸모가 있어 살려 뒀다는 서도영의 말이 확신을 심어줬다. 이에 은밀히 식구파 보스(최민철 역)와 접촉, 도영을 죽여달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한범재(신재하 역)는 엇나가는 한동수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행방이 묘연한 상국의 소식을 알게 된

  • 선인인가 악인인가…신하균, 결코 만만하지 않다 ('악인전기')

    선인인가 악인인가…신하균, 결코 만만하지 않다 ('악인전기')

    배우 신하균이 선량한 인물 한동수의 만만하지 않은 면들을 조금씩 보여주며 선악의 경계에 선 캐릭터 한동수를 설득력 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 연출 김정민, 김성민) 2회에는 서도영(김영광 분)이 원하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한동수(신하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서도영이 제시한 거액의 돈이 필요했던 한동수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한동수는 서도영으로부터 박제이(최유하 분)라는 여성의 뒤를 캐달라는 의뢰를 받았던 상황. 평생 바른 길만 걸어온 한동수지만 박제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온갖 범법 행위에 손을 대고 말았다. 그는 박제이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한 데 이어 미행까지 감행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제이의 대리운전 기사로 위장 취업해 그의 집 안으로 들어가는 등 선하고 순한 이미지였던 한동수의 반전이 조금씩 그려지며 진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의 백미는 박제이가 서도영에 의해 살해당하는 순간을 목격한 한동수의 모습이 담긴 2회 엔딩 장면으로, 신하균은 경련이 온 듯 온몸을 떨고 거친 호흡소리를 내며 한동수가 겪은 충격과 공포의 감정을 사실감 넘치게 표현했다. 이어 숨소리가 새어 나가지 않게 틀어 막은 입, 붉게 충혈된 눈동자 등 섬세한 연기력으로 감정을 이어나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렇듯 신하균은 첫회부터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어질 ‘악인전기’ 속 한동수의 선택과 그로 인해 벌어질 이

  • [종합] 신하균 母, 화재로 사망…치매로 요양원서 있다가 참변 '오열' ('악인전기')

    [종합] 신하균 母, 화재로 사망…치매로 요양원서 있다가 참변 '오열' ('악인전기')

    신하균이 내재된 ‘악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그동안 지켜왔던 선을 넘기로 결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6회에서는 선과 악의 경계에서 흔들리던 한동수(신하균 분)가 흑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대 악 서도영(김영광 분)이 사는 세계로 완전히 넘어온 동수의 모습이 더욱 강력한 스토리가 펼쳐질 ‘악인전기’의 후반부를 기대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난생 처음 큰돈을 쥐게 된 동수가 묘한 감정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동수는 자신이 설계한 인터넷 도박 사업이 예상보다 훨씬 큰 수익을 냈다는 것을 알고 궁금해졌다. 도영은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을지, 또 앞으로 얼마나 더 벌어들일지. 자신이 모든 일을 다 했는데 돈은 도영이 가져간다는 것에 헛헛한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욕심을 거두고 동수는 처음 계획했던 대로 도박 사업에서 손을 떼고, 가족들과 함께 이민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도영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동수를 대해 묘한 김장감을 자아냈다. 조직 1인자로 올라선 도영은 대박이 난 도박 사업을 이어가 야구단까지 갖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도영은 동수가 사업에 도움이 되지만, 자신과 계속 같이 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퇴직금을 건네며 이민을 응원했다. 그러나 동수가 떠난 뒤, 부하에게는 “한동수 자석 잘 붙여. 다 끝나면 정리하고”라며 지시를 내려 긴장감을 조성했다. 동수와 도영에게 당한 문상국(송영창 분)과 김재열(주진모 분)은 동수와 도영의 관계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명령을 받은 식구파는 도영의 돈줄을 캐다가, 동수가 도영과 깊게 관계된 것을 알고 일을 꾸몄다. 도영은 동

  • [종합] 신하균, ♥아내 성추행 피해 재판 승소…김영광과 손 잡았다 ('악인전기')

    [종합] 신하균, ♥아내 성추행 피해 재판 승소…김영광과 손 잡았다 ('악인전기')

    신하균이 김영광의 손을 잡으며 스스로 악의 세계에 발을 담갔다. 지난 2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악인전기’ 4회에서는 각자 이익을 위해 손을 잡는 한동수(신하균 분)와 서도영(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트너가 됐지만 서로를 믿을 수 없는 두 남자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를 모았다. 4회는 동수가 체포되지 않고 단속을 빠져나온 도영과 만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동수는 두렵지만 자신이 도박장을 신고하지 않은 척 담담히 도영 앞에 섰다. 도영은 그런 동수를 꿰뚫듯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그때 신고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끌려왔고, 동수는 그 사이 있는 한범재(신재하 분)를 보고 당황했다. 도영은 신고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서 범재의 손을 자르려 했고, 동수는 맨손으로 톱을 막아내면서 애원했다. 도영은 무자비한 사람이었다. 궁지에 몰린 동수는 하우스 도박장 사업의 허점을 꼬집으며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 수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도영이 관심을 갖자 그 순간 빠르게 머리를 굴린 동수는 하우스 도박과는 차원이 다른 인터넷 도박 사업을 제안했다. 도영은 흥미를 가졌고, 마침 가짜 신고자가 잡혀와 동수와 범재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도영은 국제항운 김재열(주진모 분)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하우스 도박장 돈줄을 잃게 되자 동수가 설계한 인터넷 도박 사업 아이템을 떠올렸다. 그리고 동수를 제 발로 자신의 편으로 오게 만들 방법을 찾아냈다. 동수의 과거에서 그의 복수심과 자존심을 건드릴 버튼을 발견한 것이었다. 과거 동수는 억울한 상황에서 문 로펌에 의해 징계를 받게 됐고, 그 결과 사무장 출신 징계

  • [공식] 시청률 0.9% 신하균·김영광·신재하 '악인전기', 일월극으로 편성 변경

    [공식] 시청률 0.9% 신하균·김영광·신재하 '악인전기', 일월극으로 편성 변경

    ENA 특별기획 '악인전기'가 편성을 변경한다. 18일 ENA에 따르면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 드라마 '악인전기'가 매주 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오는 22일에 '악인전기' 3회가 방영된다. ENA 측은 "1, 2회 방송 이후 스토리, 연출, 연기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범죄 누아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악인전기'를 더 많은 시청자 분들께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청 패턴을 고려하여 편성을 변경했다"라며 "한 주의 끝과 시작을 함께 하는 의미의 ‘일월극’이라는 새로운 드라마 편성을 시도해 시청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2회까지 방영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악인전기' 2회에서는 한동수(신하균 역)-한범재(신재하 역) 형제가 범죄 조직의 2인자 서도영(김영광 역)의 살인을 목격하는 충격 엔딩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악인전기'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0.284%를 기록했다. 이어 2회는 0.946%를 기록, 소폭 상승했다. '악인전기'는 ENA, ENA DRAMA채널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신하균·신재하, '절대 惡' 김영광 살인 목격…심장 철렁('악인전기')

    [종합] 신하균·신재하, '절대 惡' 김영광 살인 목격…심장 철렁('악인전기')

    신하균과 신재하 형제가 '절대 악' 김영광과 지독하게 얽혔다. 15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2회에서는 한동수(신하균 역)-한범재(신재하 역)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의 살인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영에게서 빠져나가려 했지만, 오히려 그의 살인을 목격하며 얽히는 동수의 모습이 스릴 넘치게 그려지며, 두 남자의 아슬아슬한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동수와 범재는 애인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인지 감시해달라는 도영의 제안에 조사를 시작했다. 의심할 만한 정황은 보이지 않았다. 동수가 일을 끝내려는 듯 말하자, 도영은 동수의 가족들을 들먹이며 협박을 가했다. 동수는 애인 감시가 아닌 다른 목적이 있는 듯한 도영의 속내를 알 수 없어 초조해졌다. 그러다가 도영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됐다. 도영의 조직 유성파 내 서열 싸움이 벌어졌고, 도영은 배신자를 찾고 있었던 것. 도영이 감시를 요청한 여자 박제이(최유하 역)는 보스의 여자였고, 지금은 도영을 배신한 자와 엮인 것으로 추측됐다. 도영의 출소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동수와 범재는 조직 내 다툼에 불똥이 튈까 불안해졌다. 이에 빨리 도영이 원하는 것을 찾아주기 위해 제이의 저택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형제의 심장을 졸였다. 저택 내 방에 의식 없는 노인이 누워 있는 것도 수상했고, 또 청소 아줌마의 방문에 몰래카메라 회수가 어려워져 난항에 빠졌다. 그때 제이가 급하게 운전할 사람을 구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동수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저택에 들어와 몰래카메라 USB를 회수했다. 유성파 조직원들의 감시까지 붙자 동수는 더욱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

  • 김영광 출소 카운트다운…신하균, 신재하와 피 말리는 하루('악인전기')

    김영광 출소 카운트다운…신하균, 신재하와 피 말리는 하루('악인전기')

    김영광 압박 속 신하균, 신재하 형제의 피 말리는 하루가 펼쳐진다. 10월 14일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1회부터 미친 몰입도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회는 살인사건에 휘말린 한동수(신하균 역)의 충격적 오프닝으로 시작돼, 발도 들이지 말았어야 할 '악의 세계'로 접어든 한동수의 후회가 흘러나오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렸다. 신하균의 압도적 열연이 악인으로 변모하는 한동수의 서사를 궁금하게 했다. 늘 감정을 억누른 채 살아왔던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는 "선은 밟으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절대 악' 서도영(김영광 역)을 만난 후 내재되어 있던 열등감, 분노를 표출했다. 한동수는 그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눌린 '악의 스위치'에 겪어보지 못한 짜릿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15일 공개되는 '악인전기' 2회에서는 서도영과 얽히며 점점 위험해지는 한동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질 전망. 공개된 2회 장면 속에는 애인을 감시해달라는 서도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은밀히 탐색 중인 한동수, 한범재(신재하 역)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하다. 이에 한동수는 서도영의 제안에 의문을 품고, 점점 서도영이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서도영의 출소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돈을 받고도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한 한동수와 한범재는 점점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과연 한동수와 한범재는 서도영이 원하는 것을 찾고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악인전기' 제작진은 "동수가 도영이 품고 있는 다른 목적을 알게 되고, 도영에게서 벗어나려 애를 쓴다. 그러나 도망치려

  • '하균神' 신하균의 '악인전기', 평범한 사람도 악인이 될 수 있다?

    '하균神' 신하균의 '악인전기', 평범한 사람도 악인이 될 수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오늘(14일) 첫 공개된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악인전기' 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장르물 맛집, 지니 TV 오리지널의 청불 범죄 누아르 드라마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신병2' 등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가 이번에는 범죄 누아르 장르로 돌아왔다. OCN ‘나쁜 녀석들’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며,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를 펼쳐낼 예정이다. 2)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악으로 물들게 되는지 ‘악인 탄생’의 과정을 그리는 '악인 전기'. 구치소 영업도 가리지 않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는 살기 위해 악의 세계에 발 디뎠다가 걷잡을 수 없이 스며들게 된다. 신하균은 "'악인전기'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 같다. 내가 하는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잘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서 공감이 갔다"라고 밝혔다. 3) 두 남자의 아슬아슬 묘한 케미스트리 한동수의 악인 스위치를 켜는 절대 악인이 바로 서도영(김영광)이다. 서도영은 밟으면 꿈틀거리는 한동수에 흥미를 갖고 새로운 야망을 갖게 된다. 김영광은 "이들의 선택이 어떤 결말을 가져오느냐가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점점 늪처럼 빠져드는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그 지점을 만드는 도영과 그로 인해 변하는 동수의 묘한 심리전, 행동을 집중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4)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시선 압도할 배우들의

  • [종합] "신하균·김영광 심리전" 19禁 '악인전기', 남궁민 '연인'→'7인의 탈출'과 맞불

    [종합] "신하균·김영광 심리전" 19禁 '악인전기', 남궁민 '연인'→'7인의 탈출'과 맞불

    "'악인전기'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재미 요소를 위해 과하게 연출을 한다든지 조폭이나 범죄를 미화하는 스토리가 아니다. 신하균, 김영광 두 남자의 심리전이 재미 포인트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유괴의 날' 등으로 장르물 맛집으로 등극한 ENA가 야심 차게 새로운 작품을 내놓는다. ENA 토일드라마,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는 '최초'라는 이름 아래 신하균, 김영광의 누아르 드라마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악인전기'는 선량했던 한 남자가 악인으로 변해가며 인간 내면의 욕망과 숨은 얼굴을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악인전기' 같은 경우에는 상충되는 두 인물, 한동수와 서도영 자체에서 오는 둘만의 만남부터 묘한 관계가 이어지는 스토리다.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과 조합을 고민했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밀도 있는 캐릭터의 찐을 묘사하기 위해 배우들이 그 역할들을 잘 소화해줬다. 지금의 '악인전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가 '악인전기'로 뭉쳤다. 김정민 감

  • 김영광·신재하가 만들어준 신하균 新 수식어 "연기 머신·큐트 하균"('악인전기')

    김영광·신재하가 만들어준 신하균 新 수식어 "연기 머신·큐트 하균"('악인전기')

    배우 김영광과 신재하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 신하균의 수식어를 새로 만들어줬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신하균은 극 중 한동수를 연기한다.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다. 그런 그의 삶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역)을 만나며 뒤흔들리고, 선을 넘어 악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이날 신하균은 별명 '하균神(신)'에 대해 "쑥스럽다. 인터뷰에서도 몇 번 이야기 했다. 저는 제 모습으로 보여지는 게 항상 쑥스럽다. 저는 항상 작품의 인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움을 이야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굉장히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이 이야기 안의 인물에 충실할 뿐이다. 보시는 분들이 전작이나 그전에 했던 다른 캐릭터가 생각이 안 나게끔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영광은 신하균의 새 수식어에 대해 "섬찟하거나 연기 머신"이라고 했다. 신재하는 "선배님이랑 촬영하면서 초반에 귀여운 장면이 많

  • [TEN포토] 신하균-김정민 감독-김영광-신재하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 신하균-김정민 감독-김영광-신재하 '기대되는 조합'

    신하균, 김정민 감독, 김영광, 신재하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영광 "배울 점 많은 신하균, 이래서 '하균神'이구나 싶어"('악인전기')

    김영광 "배울 점 많은 신하균, 이래서 '하균神'이구나 싶어"('악인전기')

    배우 김영광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를 통해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신하균은 극 중 한동수를 연기한다.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다. 그런 그의 삶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역)을 만나며 뒤흔들리고, 선을 넘어 악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이날 김영광은 "신하균 선배님과 처음 만난 날이 있었다. 저의 긴장감과 선배님의 긴장감이 충돌됐다. 선배님이 엄청나게 집중하셨다. 저도 열심히 집중했다. 선배님은 쉴 때도 조용히 집중하고 계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런 걸 배워야겠다 싶더라. 신 들어가기 전에 항상 앞뒤로 확인하셨는데, 그래서 하균 신이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신재하는 "신하균 선배님과 처음 촬영할 때 긴장을 많이 하고 갔다. 어려운 신은 아니었는데, 생각도 많이 하고 정말 많이 고민해서 갔다. 선배님과 리허설 같이한 뒤 선배님께서 '여기서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