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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 다이어트 성공하니 운동화에도 'NO굴욕'… 매일이 리즈 갱신[TEN★]

    신지, 다이어트 성공하니 운동화에도 'NO굴욕'… 매일이 리즈 갱신[TEN★]

    가수 신지가 마른 몸매를 과시했다.신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화이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흰색 블라우스에 하늘색 운동화를 매치하며 힙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매일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신지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에 열중이다.한편 신지는 지난 1998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DJ를 맡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지, 운동 얼마나 열심히 했길래…"내일 근육통 예약" [TEN★]

    신지, 운동 얼마나 열심히 했길래…"내일 근육통 예약" [TEN★]

    그룹 코요태 신지가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신지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근육통 예약.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즈를 취하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신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었음에도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멋있어요", "수고하셨어요", "운동 꾸준히 하시는 거 존경"이라며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신지는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DJ로 활약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다리 길이 2m"…코요태 신지, 90년대 데뷔 '롱다리 미녀' [TEN★]

    "다리 길이 2m"…코요태 신지, 90년대 데뷔 '롱다리 미녀' [TEN★]

    그룹 코요태 신지가 롱다리 미녀임을 입증했다.신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 길이 이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신지는 대기실에서 흰색 셔츠의 청바지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유의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특히 신지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 찍은 사진을 통해 압도적인 다리 길이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신지는 MBC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DJ로 활약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42살' 신지, 젊어지는 샘물이라도 마셨나? 아기같은 얼굴 [TEN★]

    '42살' 신지, 젊어지는 샘물이라도 마셨나? 아기같은 얼굴 [TEN★]

    그룹 코요태 신지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신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신지는 트레이닝복 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신지는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아기 같은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신지는 올해 42세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했다. 현재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진행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신지 "26살 때 '거침없이 하이킥'서 이혼녀…연기력 논란에 하차 요구도"('진격의 할매')

    [종합] 신지 "26살 때 '거침없이 하이킥'서 이혼녀…연기력 논란에 하차 요구도"('진격의 할매')

    그룹 코요태 신지가 무대 공포증 후 실수하는 게 싫다고 밝혔다.지난 3월 1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서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삶이 피곤하다는 신지가 할매들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할머니들"이라며 밝은 모습으로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에게 인사를 건넸다. 박정수는 "오늘은 무슨 고민이 있어서 왔어?"라고 물었다. 신지는 "제가 연예계에서 한 성격하기로 유명하다. 성격 때문에 삶이 피곤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다"라고 답했다.박정수는 "어느 정도냐. 이야기 해봐"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라고 힘을 보탰다. 신지는 "예민하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사소한 일에도 편안하지 못하고 예민하니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둘째치고 스스로가 너무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본인이 모든 게 완벽해야한다"고 했다. 신지는 "제가 지금 라디오를 하고 있는데 제가 라디오 DJ 최초로 골무를 끼고 진행하는 DJ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제가 작년 3월에 라디오를 처음 시작했는데 대본을 넘겨야하는데 두 장을 동시에 넘겨서 멘트를 실수했다"며 "아무도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스스로 너무 힘들었다. 그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골무를 잔뜩 주문했다"고 털어놨다.신지는 "두 번째 손가락에 골무를 끼고 진행을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박정수는 "신지야 내가 저걸 선물 해줄게. 은행에서 지폐 셀 때 쓰는 거 있잖아"라고 말했다. 신지는 "대본에서 눈을 떼는 게 싫다. 용납이 안 된다. 지금은 마스크 쓰고 진

  • 예민한 신지 "'가족' 김종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화장실 앞 주차"('진격의 할매')

    예민한 신지 "'가족' 김종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화장실 앞 주차"('진격의 할매')

    그룹 코요태 신지가 할매들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고민 솔루션을 받는다.3월 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는 신지가 찾아온다.이날 신지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삶이 피곤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제가 아마 라디오 DJ 최초로 손가락에 골무를 끼고 진행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대본 2장을 한꺼번에 넘기는 실수를 한 적이 있는데, 다들 실수인 줄 몰랐지만 그게 너무 힘들어서 골무를 대량 구매했다"고 밝혔다.예민한 성격은 몸에도 영향을 미쳤다. 신지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신지는 "(김)종민 오빠가 제 상태를 알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화장실 앞에 주차를 해 준다"며 "올림픽대로를 지나다가도 신호가 오면 가장 가까운 한강공원 화장실로 간 적 있고, 너무 급해서 갑자기 노량진 수산시장에 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문희는 "종민이 같은 친구가 어딨니?"라며 김종민의 배려에 감탄했다. 이어 "결혼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럼 다 치료될 것 같은데"라고 조심스럽게 솔루션을 제시했다.하지만 신지는 "종민 오빠도 44살, 저도 42살인데 다들 혼자라 그럴 필요를 잘 못 느껴요"라며 머뭇거렸다. 그러자 김영옥은 "왜 그렇게 못 느끼고 혼자들 있어? 혼자인 사람들끼리 합치는 게 어때?"라고 말해 신지를 경악하게 했다. 신지는 "그건 아니에요. 저희는 가족이라서"라고 겨우 말했다. 김영옥은 "가족끼리 사는 거지"라며 천연덕스럽게 답했다.박정수만이 신지의 편에 서 반대표를 던졌다. 김영옥은 "종민이 보통 아니야. 너무 괜찮은 사람이야"라며 김종민을 신랑감(?)으로 두둔했

  • 신지 "스스로에 힘들어 약 복용"…무거운 고민에 나문희 "자기를 사랑해줘" ('진격의 할매')

    신지 "스스로에 힘들어 약 복용"…무거운 고민에 나문희 "자기를 사랑해줘" ('진격의 할매')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심리적으로 편안하지 못해 약을 먹는다고 고백했다. 오는 1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신지가 출연한다. 이날 신지는 할매들을 찾아와 "사소한 것에 편안하지 못하고 너무 예민해서 스스로가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의뢰했다. 이어 신지는 "상담도 받고 약도 받았다"라고 덧붙여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문희는 "자기를 많이 위로해주고 많이 사랑해 주지, 어쩌면 저렇게 못살게 구니…"라며 딸에게 조언하듯 진심을 다했다.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신지가 어떤 무거운 고민거리를 가지고 왔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또 누군가가 ‘동백아가씨’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나문희는 "이미자 씨 아니야?"라며 정체를 추측했지만, 등장한 금발의 트로트가수(?)는 직접 기타를 치며 "같이 불러요"라고 할매들에게 제안했다. 할매들을 노래하게 만든 그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이어 1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이 등장했다. 이에 김영옥은 "범죄행위로?"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자는 "실시간 검색어 1위도 했다"고 밝혔고, 박정수의 경악한 모습이 이어져 과연 사연자에게 일어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오늘도 불태웠다"…'42살' 신지, 점점 예뻐지는 비결 [TEN★]

    "오늘도 불태웠다"…'42살' 신지, 점점 예뻐지는 비결 [TEN★]

    코요태 멤버 신지가 필라테스에 열정을 불태웠다.신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쌤들 잘 만난 덕분에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운동해서 나도 드디어 이런 사진을~ #필라테스 (오늘도 불태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신지는 핑크색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에 열중하고 있다. 기구 위에 매달려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소화하며 유연성을 자랑했다.신지는 MBC 표준FM 라디오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DJ로 활약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신지, 화사한 화이트...이시원 "깜짝이야 웨딩 드레스인줄"[TEN★]

    신지, 화사한 화이트...이시원 "깜짝이야 웨딩 드레스인줄"[TEN★]

    그룹 코요태 신지가 화려한 일상을 전했다.신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너무 예뽀~"라며 "좋은 자리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신지는 현재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진행을 맡고 있다.사진=신지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테이-신지 '시상자로 왔어요'

    [TEN 포토] 테이-신지 '시상자로 왔어요'

    가수 테이와 신지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인사말을 말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행사 수익 4:3:3" 코요태, 데뷔 24년차의 환상 팀워크 ('안다행')

    [종합] "행사 수익 4:3:3" 코요태, 데뷔 24년차의 환상 팀워크 ('안다행')

    데뷔 24년차를 맞은 코요태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데뷔 24년차를 맞은 코요태 김종빈, 빽가, 신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코요태는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의 아침을 맞았다. 그러나 거센 파도에도 코요태는 텐트 안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들은 텐트 앞까지 물이 찬 걸 보고 황급히 텐트 안에서 나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안정환은 "자연스럽게 통발이 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빽가는 눈을 뜨자마자 커피를 찾았다. 빽가는 "제가 원래 커피를 너무 좋아한다. 캠핑 가서는 평소보다 커피를 2~3배 이상 마신다. 멤버들한테도 그 느낌을 좀 전달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빽가는 직접 원두를 챙겨왔다. 원두를 볶아 보고 싶었다고. 그러나 세 사람이 있는 장소는 캠핑장이 아닌 무인도였다. 빽가는 솥뚜껑에 원두를 볶는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솥두껑에 불이 붙지도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불을 붙였다. 이를 본 신지는 "이렇게 무쇠솥에 원두 볶는 걸 처음 보네"라고 말했다. 빽가는 "나도 처음이야. (경험이 있는 게) 아니야"라고 했다.빽가는 원두를 태웠으나 신지의 기지로 커피를 완성할 수 있었다. 빽가는 커피를 컵에 따라 배분했다. 김종민은 "4:3:3, 원래 신지가 많이 먹어야지. 우리 행사 수익 4:3:3이잖아"라고 말했다. 신지는 "여기서 왜 수익분배율이 나와"라고 말했다. 빽가 역시 "정확히 4:3:3 해야지"라고 말했다. 커피맛을 본 이들은 갸우뚱했다. 김종민은 "안 익은 커피 막 빻은 것 같아"라고 했다. 신지도 "커피에서 원래 쇠맛

  • [종합] "여전히 G랄맞다"…코요태 신지, 김종민·빽가 24년 육아 섬에서도 ing ('안다행')

    [종합] "여전히 G랄맞다"…코요태 신지, 김종민·빽가 24년 육아 섬에서도 ing ('안다행')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24년차 팀워크를 자랑했다. 시종 티격태격 거리면서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섬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방송된 '안다행'에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 세 사람이 바위섬에 도착해 섬생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섬으로 향하던 신지는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나 모르겠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근심 걱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빽가는 "나랑 종민이 형이 있지 않냐"라며 자신이 프로 캠핑러임을 알렸다. 김종민 또한 "나는 야외 버라이어티만 15년 했다"며 신지를 안심 시켰다.모두가 섬을 발견하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지는 잘 안 보인다고 했다. 김종민은 "섬이 안 보여? 노안 왔니?"라며 깐족거려 신지를 분노케 했다.세 사람은 생각보다 작은 섬의 크기에 당황했다. 선착장도 따로 없는 바위섬이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붐은 "만조 때 잠기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김종민, 신지, 빽가는 뗏목을 타고 반대편으로 이동했다. 겁먹은 김종민은 "왜 이런데를 보냈냐"며 하소연 했다.초반부터 난관이었다. 줄이 바위에 걸려 뗏목이 움직이지 않았다. 어쩌다 최전방에 나선 신지가 진두지휘 했고, 결국 줄도 스스로 걷어냈다. 김종민은 연신 "너무 무서워"라고 엄살을 떨었다.  세사람은 어렵사리 섬 반대편에 도착했다. 그들을 맞이한 것은 스산한 기운이 맴도는 폐가였다.  알고보니 폐가 같은 건물은 어민들의 휴게소 같은 곳이었다. 김종민과 빽가는 과민성대장염에 걸린 신지를

  • 신지, 점점 더 작아지는 얼굴...날렵해진 턱선 CG인가?[TEN★]

    신지, 점점 더 작아지는 얼굴...날렵해진 턱선 CG인가?[TEN★]

    그룹 코요태 신지가 일상을 전했다.신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좀 부족해서 아침부터 살짝 피곤했는데 생각도 못한 엄청 큰 선물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상반신을 다 덮을 만큼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 한편, 신지는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진행을 맡고 있다.사진=신지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마지막 스케줄"…신지, 아빠 정장 패션까지 '찰떡' [TEN★]

    "마지막 스케줄"…신지, 아빠 정장 패션까지 '찰떡' [TEN★]

    그룹 코요태 신지가 슈트핏을 자랑했다.신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마지막 스케줄!!! 지금 막, 잘 끝냈습니다~ 여러분 올 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잔을 게재했다.사진 속 신지는 회색 오버핏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지는 소멸직전의 얼굴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DJ로 활약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피플] "김종민 앞에서 상"…무너지던 신지, 데뷔 23년 만에 신인상 '눈물'

    [TEN피플] "김종민 앞에서 상"…무너지던 신지, 데뷔 23년 만에 신인상 '눈물'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데뷔 23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 눈물을 글썽거렸다. 무려 48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MBC 표준FM 장수 프로그램 '싱글벙글쇼' DJ를 맡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성공했다.신지는 지난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싱글벙글쇼'로 정준하와 함께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이날 신지는 "너무 떨린다"라며 "2007년 '연예대상'에 참석한 이후 처음 이자리에 왔다. 당시에도 정준하 오빠와 함께 했다.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특별상을 받았다"라고 떠올렸다.신지는 "언제 또 올라 올지 몰라서 수상소감을 길게 준비했다"라며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있었다. 시작점이 '싱글벙글쇼' DJ 였다. 너무 의미 있는 상이다"라며 기뻐했다.지난 3월 29일 신지와 정준하는 '싱글벙글쇼' DJ 자리에 앉게 됐다. '싱글벙글쇼'는 1973년 10월 8일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송해, 허참 등이 초창기 DJ로 활약했고, 강석·김혜영 콤비가 34년 동안 청취자들의 무료한 낮 시간에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싱글벙글쇼'의 인기를 견인했다. 그러나 지난해 MBC 라디오가 '변화의 길'을 선택하면서 DJ를 과감하게 교체, 많은 청취자들에게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강석·김혜영 콤비의 전유물과도 같았던 '싱글벙글쇼' 차기 DJ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 됐다. 지난해 5월, 가수 배기성과 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DJ로 낙점 돼 방송을 이어갔다. 30년 넘게 '싱글벙글쇼'를 들어온 청취자들에겐 상당히 낯설고 적응 안 되는 조합이었다. 두 사람 역시 부담이 컸는지 첫 방송부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