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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빈' 신민아, 상견례 프리패스 룩→비주얼…단아한 매력까지

    '♥김우빈' 신민아, 상견례 프리패스 룩→비주얼…단아한 매력까지

    배우 신민아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지난 1일 신민아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찍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베이지색 재킷에 실버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더불어 올림머리로 단아한 매력까지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신민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차기작 '악연' 촬영 중이다. 8월 방송 예정인 tvN '손해 보기 싫어서'에도 출연한다. 2015년부터 배우 김우빈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굳건한 장수 커플의 애정전선 '이상 無'…달달한 김우빈♥신민아→이광수♥이선빈[TEN피플]

    굳건한 장수 커플의 애정전선 '이상 無'…달달한 김우빈♥신민아→이광수♥이선빈[TEN피플]

    결별, 파경 소식이 줄을 잇는 가운데, 장수 커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서로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함께 해외여행을 즐기는 등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끊이지 않는 연예계 사건 사고 중 단연 화제성이 높은 이슈는 스타들의 연애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유독 이혼과 결별한 커플들이 많다. 특히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불렸던 한 연인은 환승연애 의혹까지 불거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다만 오랜 기간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커플도 있다. 김우빈은 신민아가 출연하는 '악연'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꽃으로 장식된 커피차에는 "'악연'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신민아를 향한 김우빈의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해 12월에는 신민아가 김우빈의 '무도 실무관'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무도실무관' 배우 및 스태프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신민아 드림"이라는 멘트와 더불어 "김우빈이 이정도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넷플릭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배우 신민아, 김우빈은 10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2017년 당시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할 때도 곁을 지키며 힘이

  • '김우빈♥' 신민아, 붉은 립만큼 매혹적인 비주얼[화보]

    '김우빈♥' 신민아, 붉은 립만큼 매혹적인 비주얼[화보]

    배우 신민아가 광채에 대해 언급했다.20일 매거진 앨르 측은 신민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3일의 휴가' 이후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로 복귀 소식을 알려온 신민아가 엘르 카메라 앞에 섰다. 끌레드뽀 보떼의 아시아 앰배서더로서 선정되며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준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엘르와 함께 진행했다.이번 화보의 테마는 신민아의 눈부신 광채. 2024년 4월, 다채로운 보석에서 영감을 얻은 신상 립스틱을 바르고 카메라 앞에 선 신민아는 레드 립부터 MLBB 로즈 립 등을 매치한 채 압도적인 광채를 뿜어내는 뷰티 룩을 선보였다. '빛을 열어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열쇠'라는 의미를 지닌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한 컷 한 컷 촬영이 진행될수록 우아하고 자신감으로 가득한 아우라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는 후문.화보 속 눈을 뗄 수 없는 신민아의 입술은 4월에 출시된다.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 6가지 보석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우아하고도 모던한 립스틱이다. 실제 24K 골드 성분을 함유해 더욱 깊고 농밀한 광채를 느낄 수 있는 제품. 아시아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첫 번째 지면 화보인 만큼, 신민아가 직접 고른 세 가지 컬러로 진행되어 화보에 의미를 더했다.현장에서 만난 신민아는 "광채란 사람의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감정과 내면에서도 발현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 진정한 광채가 뿜어져 나올 수 있다고 믿어요"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신민아, 사랑스러움의 대명사[화보]

    신민아, 사랑스러움의 대명사[화보]

    배우 신민아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광고 캠페인 속 신민아는 사랑을 형상화한 간결하고 입체적인 형태의 하트 쉐입 귀걸이를 착용해 데일리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입체적인 하트 모티브의 주얼리가 신민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한편, 디디에 두보의 2024 SS '므와(Moi) 컬렉션'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하트 모티브로 표현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신민아, 끌레드뽀 보떼 아시아 앰버서더 선정에 "영광스럽고 기쁘다"

    신민아, 끌레드뽀 보떼 아시아 앰버서더 선정에 "영광스럽고 기쁘다"

    배우 신민아가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다.시세이도 그룹의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끌레드뽀 보떼는 1982년 시세이도 연구소의 최신 과학과 프랑스의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이 더해져 탄생했다. 끌레드뽀 보떼는 ‘빛을 열어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열쇠’라는 의미로 내재되어 있는 고유의 빛을 일깨우고자 하며 현재 20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끌레드뽀 보떼 측은 "신민아는 힘 있고 자신감 넘치는 오늘날의 여성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다. 신민아와 함께 새로운 여정에 첫발을 딛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배우 신민아가 우리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라고 이야기했다.신민아는 "여성 개개인의 힘과 광채를 이끌어내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대표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고유한 아름다움과 변함없는 우아함을 갖춘 여성들과 함께하는 끌레드뽀 보떼의 여정에 같이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누적 57억→통 큰 10억 기부'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들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TEN피플]

    '누적 57억→통 큰 10억 기부'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들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TEN피플]

    전국을 강타한 한파주의보에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해주는 스타들의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올해에도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 19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달리기에 도전했다.이날 션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40km 완주에 성공, 총 1천만 원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션은 "갑자기 몰려온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달렸다"며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션은 지난 2014년부터 9년 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온 바. 또한 '착한 러닝'으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무려 57억여 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쓰이고 있다.통 크게 10억이라는 금액을 기부한 스타도 있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의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박진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 2년간 20억원을 기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JYP엔터테

  • '3일의 휴가' 신민아, "내년에 마흔, 몸과 정신 건강해야 밸런스 맞지 않을까"[인터뷰 ③]

    '3일의 휴가' 신민아, "내년에 마흔, 몸과 정신 건강해야 밸런스 맞지 않을까"[인터뷰 ③]

    영화 '3일의 휴가'의 배우 신민아는 내년에 40대를 맞으며 생긴 바람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신민아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신민아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 역을 연기한다. 1998년 키키 전속모델로 데뷔한 신민아는 2001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 여배우로서 작품들의 선택지가 보다 다양해진 요즘, 신민아는 여성 서사가 많아지며 "어릴 때도 운이 좋게 꾸준히 작품을 해왔고 요즘에도 특히 시나리오를 받을 때 여성 위주의 드라마가 영화가 많더라.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많은 분이 이야기를 만들어주시니 작품을 많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짧지 않은 기간, 연기를 해오면서 슬럼프나 힘든 시기도 있었을 터. 신민아는 "연기는 직업이긴하지만, 질리지 않는다. 작품하고 있을 때, 새로운 작품을 하고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재밌다. 큰 슬럼프는 많이 없었다. 계속 꾸준히 다음 작품을 하는 것 같다. 물론 힘든 부분도 있지만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민아를 떠올리면, 필시 '러블리함'이 수식어처럼 붙는다. 자신을 대표하는 이미지에 대해 신민아는 "너무 좋다. 사실 로코도 최근에 했고, 많은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기분이 좋더라. 찍었을 때도 재밌다. 밝은 연기를 하고 웃기는 연기를 하는 것도 좋아한

  • '3일의 휴가' 신민아, "김해숙 선생님 눈만 봐도 눈물 날 것 같아, 꾹 참으며 연기해"[인터뷰 ②]

    '3일의 휴가' 신민아, "김해숙 선생님 눈만 봐도 눈물 날 것 같아, 꾹 참으며 연기해"[인터뷰 ②]

    영화 '3일의 휴가'의 배우 신민아는 엄마 복자 역의 김해숙 배우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배우 신민아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신민아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 역을 연기한다. 극 중에서 엄마 복자 역의 김해숙과 호흡을 맞추며 비슷한 점이 많아 편했다는 신민아는 "(선생님과) 비슷한 온도를 지니고 있었다. 첫 신을 들어갈 때, 긴장하고 있었는데 선생님도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계시더라. 선생님 연륜에도 '그런 긴장과 열정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또래 배우와 연기하는 것 같고 의지하게 되어서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대표 국민 엄마로서 김해숙을 엄마로 만난 소감에 대해 신민아는 "눈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더라. 뭔가 선생님의 얼굴, 웃음, 자주색 옷만 봐도 슬프더라. 선생님의 굉장한 장점이자 아우라인 것 같다. 되게 많은 장르도 하시지 않나. 센 캐릭터도 하시고 우아하고 멋있는 캐릭터도 하셨다. 많은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쉽지 않지 않은데, 나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엄마와 재회할 때는 너무 눈물이 나더라. 꾹 참으면서 연기했다"라고 존경을 드러냈다. 이어 "시사회 때, 선생님 따님분도 오시고 저희 엄마도 오셨다. '딸이 뺏길 수도 있다고' 김해숙 선생님이 하시니, 우리 엄마가 '네. 가지세요'라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통해 김해숙은 "신민아는 말수는 적은데

  • '3일의 휴가' 신민아,"♥김우빈 영화 재밌게 봤다고, 조금 울지 않았을까"[인터뷰 ①]

    '3일의 휴가' 신민아,"♥김우빈 영화 재밌게 봤다고, 조금 울지 않았을까"[인터뷰 ①]

    영화 '3일의 휴가'의 배우 신민아는 2015년부터 연애를 이어온 배우 김우빈이 VIP 시사회에 참여해서 영화를 본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신민아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신민아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 역을 연기한다. 시나리오가 매력적으로 다가온 지점으로 신민아는 엄마와 딸의 관계성을 꼽았다. 신민아는 "예고편만 봐도 울컥한다는 지점처럼 엄마와 딸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언젠가 모두 헤어지지 않나. 아주 가까운 사람을 잃어본 적은 없지만, 생각만으로도 너무 슬픈 것 같다. 누군가를 잃었을 때, 누가 나를 보고 있냐는 점을 너무 무겁지 않게 판타지적으로 푸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일상적 소재지만 동시에 엄마에 대한 죄책감으로 우울감을 표현해야 하는 진주를 연기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슬픈 영화이지 않나. 진주는 엄마가 돌아가신 직후의 슬픔보다는 엄마의 식당을 운영하면서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있기에. 슬픔만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라고 소개했다. 엄마 복자와 딸 진주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실제 모녀 사이는 어떠냐는 질문에 신민아는 "엄마와 나는 친구처럼 지낸다. 전형적인 엄마와 딸 같은 느낌은 아니다. 이 작품을 찍고 나서 전형적인 엄마와 딸 감정이 오히려 생겼다. 바뀌었다기보다. 항상 그런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이 작품에 더 공감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

  • [종합] 우린 모두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김해숙·신민아 '3일의 휴가'에 담긴 모녀 케미 어떨까

    [종합] 우린 모두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김해숙·신민아 '3일의 휴가'에 담긴 모녀 케미 어떨까

    '3일의 휴가'는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기에 더욱 마음을 울리는 지점이 있다. 부모와 자식으로서 한번 즈음은 겪어봤을 법한 에피소드를 곳곳에 배치하면서 속절없이 눈물이 터지는 구간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엄마와 그런 엄마를 그리워하는 후회 많은 딸의 관계성은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포개진다. 얽히고설키는 이해관계 속에서 육상효 감독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느냐고.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육상효, 배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가 참석했다.'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연출을 맡은 육상효 감독은 '나의 특별한 형제'(2019)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3일의 휴가'를 찍으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육상효 감독은 "기억이나 그리움 같은 것이 중요하다. 그런 것들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다. 음식, 음악, 풍경 등에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러닝타임이 지속될수록 속절없이 눈물이 터지게 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영화 속에서 재미, 감동과 슬픔을 어떤 식으로 조절하려고 했느냐는 물음에 육상효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슬픈 에피소드가 더 많았다. 슬픔이 너무 강해서 이야기가 흐트러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독으로서 건조한 영화를 만드는 것도 두려운 일이다. 관객들은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좋아하기에, 감정이 움직일 수 있을

  • '3일의 휴가' 육상효 감독,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부모님의 전화 잘 받자다"

    '3일의 휴가' 육상효 감독,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부모님의 전화 잘 받자다"

    영화 '3일의 휴가'의 육상효 감독은 관객들에게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포인트를 언급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육상효, 배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가 참석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연출을 맡은 육상효 감독은 '나의 특별한 형제'(2019)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제일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육상효 감독은 "기억이나 그리움 같은 것이 중요하다. 그런 것들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다. 음식, 음악, 풍경 등에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3일의 휴가'는 영화를 보면서 속절없이 눈물이 터지게 된다. 감동과 슬픔, 웃음을 어떤 식으로 조절하려고 했느냐는 물음에 육상효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슬픈 에피소드가 더 많았다. 슬픔이 너무 강해서 이야기가 흐트러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독으로서 건조한 영화를 만드는 것도 두려운 일이다. 관객들은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좋아하기에, 감정이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슬퍼야 한다고 생각했다. 슬픔의 눈물도 있고, 공감 때문에 흘리는 것도 있지 않나. 그런 눈물이 이 영화 속에 있었으면 했다"라고 답했다. 그중에서도 딸 진주(신민아)와 엄마 복자(김해숙) 사이에 흐르는 노라 존스의 음악 'don't know why'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육상효 감독은 "10여년 전에 전문직을 가지고 있는 여성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면, 노라 존스의 컬러링이 꼭 흘러나왔다. 지적인 분들은 저

  • '3일의 휴가' 신민아, "김해숙 선생님 덕분에 진주가 사랑스럽게 보인 것 같다"

    '3일의 휴가' 신민아, "김해숙 선생님 덕분에 진주가 사랑스럽게 보인 것 같다"

    영화 '3일의 휴가'의 배우 신민아는 김해숙과의 모녀 케미를 언급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육상효, 배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가 참석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배우 신민아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 역을 연기한다. 캐릭터에 중점을 둔 포인트에 대해 신민아는 "사실 저도 누군가의 딸이고, 딸이 엄마한테 대하는 감정이 복잡하면서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편한 존재이자 감정 표현을 많이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극 중에서 진주는 엄마에 대한 미움과 애증이 있는 마음이, 물론 다른 상황이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쉽게 공감이 됐다. 보편적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진주의 마음을 많이 공감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복자 역의 김해숙과 모녀로서 호흡을 맞추며 어땠느냐는 질문에 신민아는 "저 역시 선생님과 연기를 하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도 됐다. 긴장도 많이 했다. 선생님과 첫 신을 찍고 뭔가 이상하게 엄마 같다는 느낌 보다는 같은 사람인 것 느낌이었다. 본능적으로 느끼는 비슷한 류의 사람이라는 생각에 편안함이 있었다. 영화를 보니, 선생님 덕분에 진주가 사랑스럽게 보인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이다. 선생님이 워낙 편안하게 예뻐해 주셔서 촬영 이후에 선생님의 마음이 가슴 깊이 있다. 그런 마음이 영화에 묻어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에 선생님과 눈을 마주 보고 연기를 했을 때는 리허설

  • [TEN포토]김해숙-신민아 '모녀가 선사하는 힐링'

    [TEN포토]김해숙-신민아 '모녀가 선사하는 힐링'

    배우 김해숙과 신민아가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해숙-신민아 '3일의 휴가 기대하세요'

    [TEN포토]김해숙-신민아 '3일의 휴가 기대하세요'

    배우 김해숙과 신민아가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해숙-신민아 '진짜 모녀처럼'

    [TEN포토]김해숙-신민아 '진짜 모녀처럼'

    배우 김해숙과 신민아가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