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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위, 휠체어서 일어났다…♥송지은 "매번 내려다 봤는데, 살짝 설렜어" ('위라클')

    [종합] 박위, 휠체어서 일어났다…♥송지은 "매번 내려다 봤는데, 살짝 설렜어" ('위라클')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휠체어에서 일어난 연인 유튜버 박위에 설렘을 느꼈다.1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내가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지은이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송지은과 박위는 신혼집에 들어갈 침대를 보러 가구점을 찾았다. 박위는 "너무 신기하다. 결혼은 처음 해봐서"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후 한강공원에서 데이트 후 저녁을 먹은 두 사람은 박위의 집으로 향했다. 박위는 기구를 이용해 휠체어에서 일어서는 연습을 했다. 송지은은 "자주 해라. 이거 안 하면 내가 안 재운다고 했잖아"며 박위를 독려했다.이후 박위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일어섰다. 이를 본 송지은은 "신기하다. 섰다. 키가 크다"며 "오빠랑 나랑 키 차이가 많이 난다. 오빠 키 진짜 크다"고 했다. 송지은이 키를 묻자 박위는 "180㎝"이라고 밝히며 "반했구만. 반했어"라며 우쭐댔다.특히, 송지은은 감회가 새로운 듯 "매번 휠체어에 앉은 오빠를 내려다 보다가 이렇게 올려 보니 살짝 설렌다"며 박위의 팔짱을 끼기도 했다. 박위는 "일어난다. 일어날거다. 휠체어 나중에 갖다 버린다"며 재활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박위와 송지은 커플은 결혼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위♥' 송지은, "어두운 시간은 곧 지나갑니다"…'그사세' 인터뷰

    '박위♥' 송지은, "어두운 시간은 곧 지나갑니다"…'그사세' 인터뷰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인생의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지난 4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이하 그사세) 유튜브에는 송지은의 인터뷰가 담겼다.‘그사세’는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신앙과 가족, 인생 이야기를 담은 한국컴패션 유튜브 인터뷰 시리즈. 지난달 개그우먼 조혜련 편에 이어 4월에는 가수 송지은이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 송지은은 “가수로서 되고 싶은 최종 목적지만을 향해서 달려가다 놓치고 있었던 몇가지들이 있었다”며 “오랜 기간 못 본 척하고 지나갔던 문제점들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을 때 갑자기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찾아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그는 약 2년 여간 연예계 활동을 쉬는 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고백했다. 자기계발서 같은 서적을 찾아 읽기도 하고 선배를 만나 인생의 조언을 얻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삶의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고.송지은은 “제 인생에 정말 딱 한 사람을 꼽아서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을 지나오는 길목마다 저를 붙잡아주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그 분들이 용기 내준 덕분에 이렇게 잘 회복돼서 더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마지막으로 “어두운 시간은 곧 지나가니까 그 길 가운데 머물러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이외에도 이번 인터뷰에서는 신앙 생활을

  • 송지은, 결혼도 전에 '♥박위' 母에 명품 옷 선물 받았다…"C사 아니야?"

    송지은, 결혼도 전에 '♥박위' 母에 명품 옷 선물 받았다…"C사 아니야?"

    걸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예비 시어머니에게 명품 옷을 선물 받았다.지난 27일 박위의 '위라클 WERACLE'에는 '지은이야! 부케 받았으면 우리 이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박위는 송지은에게 "부케 받는 소감이 어때?"라고 물었다. 송지은이 "왜 내가 떨리지"라고 답하자 박위는 "좀 실감이 되세요? 그거 받으면 우리나라에서는 결혼 해야 하는 거 알지. 그거 받고 결혼 안 하면 예의가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동하는 차 안, 박위는 "오늘 의상이 예쁜데, 이 의상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명품 하나 구매했다"며 "사실 저의 시어머니 되실 우리 어머니께서 며느리에게 친히 물려주신 '며느리룩'이다"라고 답했다.이에 박위는 "이거 명품 C사 그런 건 아니죠?"라고 이야기했다. 송지은은 "근데 완전 명품 같긴 하다"고 웃으며 답했다.결혼식장에 도착한 두사람. 송지은이 부케 받는 모습을 보며 박위가 더 떨려 했다. 송지은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부케를 받았다.앞서 송지은과 박위는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송지은은 "성 되지 않은 삶의 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의 매일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박위는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소화하고 있지만 제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지은이 덕분에 감사한 요즘"이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김서

  • '박위♥송지은' 결혼 준비 돌입 "시모 선물 명품룩 자랑+부케 받아"

    '박위♥송지은' 결혼 준비 돌입 "시모 선물 명품룩 자랑+부케 받아"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송지은이 부케를 받았다. 27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지은이야! 부케 받았으면 우리 이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박위는 송지은에게 "오늘 의상이 굉장히 예쁘시다. 이 의상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이것은 저희 시어머니 되실 어머니께서 며느리에게 친히 물려주신 명품룩입니다"라며 뿌듯해했다. 박위가 한 명품 브랜드를 언급하자 송지은은 "명품 같기는 하다"라며 웃었다. 박위와 함께 가수 베이지의 결혼식에 참여한 송지은은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박위는 결혼식 장에 도착하긴 전 차 안에서 "부케 받는 기분이 어때? 우리나라에서는 부케 받으면 결혼해야 하는 거 알지? 그거 받고 결혼 안 하면 예의 아니다"라고 물었다. 송지은이 "우리는 기독교적으로 미신 안 믿잖아"라고 말했고 박위는 "이건 미신 아니고 예의다. 누구랑 할래?"라며 농담 같은 멘트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요즘 관심사'라며 신혼집에 들어갈 가구를 쇼핑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라며 박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지난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지난해 연말 열애 사실을 공개해 축하를 받은 지 불과 3개월여 만에 들려온

  • 송지은♥박위, '전신마비'도 이겨낸 사랑…올 가을 부부된다 [TEN이슈]

    송지은♥박위, '전신마비'도 이겨낸 사랑…올 가을 부부된다 [TEN이슈]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한다.송지은과 박위는 12일 각자의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결혼을 계획 중인 게 맞다"고 알렸다.송지은은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빨리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의 매일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박위는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소화하고 있지만 제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지은이 덕분에 감사한 요즘"이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서도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송지은은 "우리는 만나는 그 순간부터 서로 마음속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 연애해 왔다"며 "그렇게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두터워지면서 ‘미래를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더불어 "결혼 과정을 걷는 중에 해야 할 게 얼마나 많나. 마무리까지 50%도 진행이 안 된 거 같은데 결혼 날짜까지 기사가 나면서, 타인의 손을 거쳐 발표되는 게 씁쓸하긴 했다"며 "충분히 정보를 전달할 만큼의 준비가 되면 가장 먼저 구독자분들께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 "함께 꿈꿀 미래 기대돼" 송지은♥박위, 올해 가을 결혼한다 [전문]

    "함께 꿈꿀 미래 기대돼" 송지은♥박위, 올해 가을 결혼한다 [전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2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지은은 "어제저녁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나와보니 결혼 기사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면서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예쁘게 잘 정리된 내용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섞여 있는 기사로 먼저 접하게 돼 개인적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이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빨리 알려드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날짜는 미정이고 결혼을 계획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송지은은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의 매일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해 12월 송지은과 박위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하 송지은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어제 저녁에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나와보니 결혼 기사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예쁘게 잘 정리된 내용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섞여 있는 기사로 먼저 접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여러분~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요.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 시크릿 송지은, 휠체어 유튜버 ♥박위와 10월 결혼설

    시크릿 송지은, 휠체어 유튜버 ♥박위와 10월 결혼설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33)과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휠체어 유튜버' 박위(35)의 결혼설이 제기됐다.11일 일간스포츠는 송지은과 박위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10월 결혼하게 될 경우 열애 공개 10개월이다. 송지은은 지난해 연말 SNS를 통해 박위와 교제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이라고 소개했다.송지은은 방송에서도 박위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MBN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마치 내 인생이 실패한 것 같았는데 오빠(박위)를 보니까 자존감이 진짜 높구나 싶었다. 오빠를 보는 순간 내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을 했다. 서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면 인생이 더 재밌겠다 싶었다"고 교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박위 역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송지은을 언급하며 "매일매일 반하고 있다. '내가 휠체어 타는 거 불편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오빠가 가는 길만 따라가면 너무 편한 길만 나온다고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며 "그게 너무 감동적"이라고 전하기도.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사고를 당해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고,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위라클팩토리를 설립해 '위라클'(Weracle)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박위는 KBS 2TV 드라마 '학교2', '비단향꽃무', '부활', '기적의

  • '황재균♥'지연·'박위♥' 송지은, 책임감 잊은 주연…본업 능력발휘 할 때 [TEN스타필드]

    '황재균♥'지연·'박위♥' 송지은, 책임감 잊은 주연…본업 능력발휘 할 때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작품의 크기나 완성도와 별개로 출연 배우, 특히 주인공이라면 출연부터 홍보 활동까지 무릇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무가 있다. 결혼과 열애로 최근 화제가 된 티아라 출신 지연, 시크릿 출신 송지은. 주인공이 자신들의 출연작 '화녀' 개봉에는 뜨뜻미지근한 태도로 아쉬움을 남긴다.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화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외화 등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고 통상 시사회 후 감독과 배우들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이날은 시사회 전 10분 남짓 무대인사만 간단히 진행됐다. 급하게 추가된 일정이었다.'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지연 분)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작품이다. 지연은 재기를 앞둔 순간 충격적인 살인사건에 휘말린 톱배우 수연 역을 맡았다.무대인사에는 유영선 감독과 주인공 지연이 참석했다. 지연은 "2021년 촬영한 작품인데,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다"며 "더운 여름에 촬영하며 많은 스태프, 배우가 더위와 모기 때문에 고생했지만 즐겁게 찍었다. 이렇게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2010년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드라마 '공부의 신', '드림하이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이미테이션', 영화 

  • [종합] 송지은 "♥박위, 일할 때는 예민…무던한 남친 모드가 더 좋아" ('위라클')

    [종합] 송지은 "♥박위, 일할 때는 예민…무던한 남친 모드가 더 좋아" ('위라클')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남자친구인 박위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지난 6일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박위 매니저가 된 송지은의 하루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유튜버 박위의 연인인 송지은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박위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활동했다. 송지은은 직접 '박위 매니저'라는 문구가 새겨진 옷을 제작해 입고 나타났다. 송지은은 "오빠(박위)를 픽업해 샵에 데려다 주고 상암에 있는 '라디오스타' 녹화장에 갈 거다"라며 그날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빠가 꿈을 꾸던 프로그램이었던 걸로 안다. 그 프로그램에 나가게 돼서 저도 너무 신기하다"고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송지은은 박위의 휠체어를 직접 차에 올리고 내렸다. 이에 관해 송지은은 "웬만하면 제가 휠체어를 넣고 내려준다. 예전에는 힘으로 했다면 지금은 노하우가 쌓여서 적은 힘으로도 옮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하는 도중 송지은은 매니저가 없는 박위에게 "오빠는 전국으로 다니는데 항상 운전해서 혼자 다니는 걸 보면서 강인해서 멋져보일 때도 있었지만 안쓰러울 때도 있었다. 오늘 내가 매니저 해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지은은 "혼자 운전하고 이동하면서 전화도 해야 하고 대본도 봐야 할 텐데 얼마나 피곤할까 생각했다. 오늘은 방송 일정이니까 내가 매니저로 동행해서 힘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일일매니저 참여 계기를 전했다.그룹 시크릿 멤버로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적 있는 송지은에게 박위가 방송 출연 팁에 대해 질문

  • [종합] 박위 "추락사고로 전신 마비, 부부관계 가능…♥송지은과 서로 첫 눈에 반해" ('라스')

    [종합] 박위 "추락사고로 전신 마비, 부부관계 가능…♥송지은과 서로 첫 눈에 반해" ('라스')

    유튜버 박위가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7회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가수 윤도현, 린, 청하, 유튜버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위는 28세 나이에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인물로, 현재 휠체어를 탄 채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송지은과 열애 중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과의 공개 열애에 대해 "예전부터 자랑하고 싶었는데 참다가 작년 크리스마스에 공개했다. 많은 분이 축하와 응원을 해주셔서 날아갈 것만 같다"라고 9개월 만에 연애를 밝힌 소감을 말했다.박위는 하반신을 잃은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거의 10년이 다 돼 간다. 친구들과 취업 축하 파티를 했는데 필름이 끊겼다. 눈을 떠보니 중환자실이었다. 내가 취해서 건물과 건물 사이로 추락했고 목이 완전히 부러졌다. 경추 6번과 7번 사이가 완전히 골절돼서 척수 신경이 완전히 끊겼다. 그때 전신 마비를 진단 받았다"고 회상했다.이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 장기에도 마비가 온다. 대변, 소변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상실했다. 너무 충격을 받았다. 다행히 근전도 검사를 했을 때 괄약근에 전기 신호가 있으면 좋은 신호인데, 내가 그 신호가 있었다. 그래서 '완전 마비'에서 '불완전 마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사고 후 가족들과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박위는 "병원에 보호자가 24시간 필요했는데, 친구들이 단톡방을 만들었고 한 달 이상 매일 밤을 새줬다. 물도, 밥도 두 달 동안 누워서 먹었고, 친구들이 좌약도 도와

  • 송지은 "하반신마비 ♥박위, 인생 실패한 암흑기에 만난 '가장 큰 확신'"('전현무계획')[종합]

    송지은 "하반신마비 ♥박위, 인생 실패한 암흑기에 만난 '가장 큰 확신'"('전현무계획')[종합]

    전현무-곽튜브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무계획 먹방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23일 방송된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송지은-박위 커플을 만났다.'무계획 브로' 전현무-곽튜브는 '서울사람' 전현무의 발길이 닿는 대로 서울 맛집들을 탈탈 턴 뒤, 부산으로 향해 '부산사람' 곽튜브 픽 돼지국밥 '찐' 맛집과 S그룹 회장이 먹은 '깡통시장 어묵'까지 클리어 했다. 둘은 어디에도 소개되지 않은 '나만 아는' 소장 맛집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3.1%(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앞서 전현무-곽튜브는 전현무의 '동네 사모임 멤버'였던 시크릿 송지은과 남자친구인 '위라클' 박위 커플을 만났다. 이날 전현무는 부부 셰프가 운영하는 옥수동 맛집에서 갑오징어 파전 등을 먹으면서 '연애 토크'에 불을 붙였다. 전현무는 송지은에게 "박위와의 만남을 결정하는데 고민은 없었냐"고 물었다. 송지은은 "내 인생이 실패한 것 같았던 암흑기가 있었다. 그런데 오빠를 본 순간 가장 큰 확신을 했다"고 고백했다. 박위 역시 "이렇게 생각해주는 여자를 만난 게 큰 축복"이라며 활짝 웃었다.옥수동 맛집에서의 식사를 행복하게 끝낸 두 사람은 '전현무계획' 로고가 담긴 앞치마를 사장님에게 선물했다. 이후 다시 셀프캠을 켠 전현무는 "허락된 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을 가겠다"며 MZ세대를 강타한 미궁 속 '할매카세' 맛집을 찾으러 나섰다. 서울역 뒷골목을 뒤져 '할매카

  • "넌 날 빛나게 해" 박위♥송지은, 웃는 모습 똑 닮았네…달달한 '럽스타그램'

    "넌 날 빛나게 해" 박위♥송지은, 웃는 모습 똑 닮았네…달달한 '럽스타그램'

    가수 송지은, 유튜브 박위 커플이 '럽스타그램'을 올렸다.23일 박위는 "넌 날 빛나게 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박위와 송지은이 활짝 웃음을 짓고 있다. 영상에는 '넌 날 빛나게 해, 존자만으로'라는 노래 가사 문구도 나와 눈길을 끈다.해당 게시글을 본 송지은이 "오빠 얼굴 재밌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위 역시 "보고 싶네?"라고 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재활 로봇을 이용해 두 다리로 걷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또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한선화만 없네…시크릿 전효성·송지은·정하나 "생일 기념 회동"

    한선화만 없네…시크릿 전효성·송지은·정하나 "생일 기념 회동"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송지은·정하나(징거)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20일 전효성은 자신의 SNS에 "편하고 즐겁고 비 오고. 조금 늦었지만, 우리 하나 생일 기념 회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전효성·송지은·정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만,  2016년 시크릿을 탈퇴한 한선화의 모습은 없다.앞서 시크릿 멤버들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15년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나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라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됐다.이에 한선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전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때문에 술 먹은 적이 있다.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했구나.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송지은 "♥박위, 장애인 할인으로 어필하더라…첫눈에 반해" ('전현무계획')

    [종합]송지은 "♥박위, 장애인 할인으로 어필하더라…첫눈에 반해" ('전현무계획')

    송지은, 박위 커플이 러브 스토리를 고백했다.16일 첫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계획이라고는 1도 없는 ‘극P들의 미식 여행’을 선포하는 ‘즉흥 제작발표회’ 현장부터, 전현무가 야심차게 준비한 동네 맛집에서의 ‘무계획 먹방’이 펼쳐졌다. 특히 전현무는 과거 ‘동네 사모임 멤버’였던 시크릿 송지은과 그의 남자친구인 크리에이터 박위를 즉석에서 섭외했다.우선 전현무는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라는 콘셉트에 맞게, 길바닥에서 홀로 셀프캠을 켠 뒤, “국내 최초로 기획, 연출, 출연, 대본, 장소 섭외 모두 저 혼자 한다”며 ‘전현무계획’의 출정을 알렸다. 이어 자신의 무계획 여행에 동참해줄 친구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비밀번호까지 누르고 자연스레 입장한 곳은 바로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집이었다. 침대에서 자다 깬 곽튜브는 퉁퉁 부은 채로 전현무에게 이끌려 거실에서 ‘즉흥 제작발표회’를 진행했고, 서둘러 씻은 뒤 무작정 길바닥으로 나섰다.체감 영하 9도의 맹추위 속, 전현무는 곽튜브도 모르는 그의 동네 맛집으로 향했다. 직후 단번에 식당 섭외까지 성공한 전현무는 아침 10시부터 제철회인 대방어회를 주문했다. 신선한 대방어회를 부위별로 맛본 두 사람은 매생잇국과 호래기회까지 추가 주문하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처음 맛보는 호래기회에 감탄했고, 곽튜브는 “씹을 때 눈깔하고 뇌가 터지는 맛이 일품”이라고 극찬했다. 첫 먹방을 성공적으로 끝낸 두 사람은 ‘전현무계획’이 인증하는 찐 맛집

  • 송지은♥박위, 첫 예능 동반 출연…'전현무계획' 출격

    송지은♥박위, 첫 예능 동반 출연…'전현무계획' 출격

    송지은,박위 커플이 전현무, 곽튜브를 만난다.오는 1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최근 공개 연애를 발표한 시크릿 송지은과 유명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 커플이 동반 출연해, 예능 최초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무계획 브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방 탐험을 펼친다.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여의도 찐 맛집으로 ‘MZ 찐친’이자 ‘전현무계획’ 동반자인 곽튜브를 데려가 감격적인 어머니 손맛 밥상을 싹싹 비운다. 그런 뒤, 전현무는 “다음 코스는 내가 5년 넘게 살았던 동네야~ 거기서 누구를 만날 건데, 2~4세대 여돌(여자 아이돌) 중 한 명”이라고 무계획 돌발 예고를 해 곽튜브의 뇌와 심장을 고장 나게 만든다. 전현무는 곧바로 ‘그녀’에게 전화까지 하고, 곽튜브는 “목소리 진짜 많이 들어봤는데..”라며 정신혼미 ‘하트 눈’을 발사한다.이후, 전현무가 살던 동네에 도착한 두 사람은 ‘그녀’와 접선하기로 한 장소로 이동한다. 이때 전현무는 “여돌 차 처음 타보지? 네가 조수석에 탈래?”라고 물어, 곽튜브의 볼을 시뻘겋게 만든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김칫국 설렘’을 폭발시킨 곽튜브에게 “누구일 것 같냐?”고 물어보고, 곽튜브는 “(아까 통화) 목소리가 원더걸스 선예씨, AOA 초아씨, 소녀시대 서현씨 같더라”고 한다.잠시 후, 드디어 ‘그녀’의 차가 도착하자, 전현무는 급히 곽튜브의 눈을 가린다. 곽튜브는 ‘그녀’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자, “초..초아씨?”라며 기대감에 부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