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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언급에..."이제는 닮아 보여"('옥문아')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언급에..."이제는 닮아 보여"('옥문아')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가 그룹 BTS의 정국과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강남과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달달한 신혼 6개월 차에 접어든 심형탁이 출연했다.이날 김종국은 "아내분이 BTS 정국과 닮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방송국 섭외 같은 거 많이 안 왔냐? 정국 씨가 인정했잖아요"라고 궁금해했다. 심형탁은 "저는 처음에는 정국 씨 닮았다고 생각을 안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니까 닮아 보이는 거예요"라며 웃었다. 이어 심형탁은 "아내가 성품이 좋아서 여기저기서 (섭외) 연락이 온다. 근데 전부 거절했다"라고 말하며 거절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연예인일 뿐이지 본인은 일반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동반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의견을 물었더니 '심 씨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함께 하는 거야'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김종국은 심형탁에게 "아내를 만나게 된 것도 캐릭터 덕분이냐"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2019년도에 한 방송국에서 일본 캐릭터 박물관에 가게 됐다. 그날 아내가 촬영 총책임자로 나와서 한눈에 반했다. 일본어를 못 해서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사야의 SNS 아이디 좀 받을 수 있냐고 요청했다. 그때부터 계속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 왔다. 2주 만에 답장이 오더라. 아내는 '내 얼굴 기억나요?'라고 묻고 사진을 보내줬다"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공식] 조혜련,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공식] 조혜련,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방송인 조혜련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미디어랩시소와 2024년을 함께 하게 된 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인, 뮤지컬 배우, 가수 등 여러 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쳐왔다. 2005년에 발표했던 곡 ‘아나까나’가 역주행 인기를 끌면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조혜련의 바쁜 활동이 이어졌다.조혜련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까나’로 축하공연을 준비, 유쾌한 연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조혜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과 ‘2023 SBS 연예대상’에 참석하기도 했다.30년 이상 경력의 개그계 맏언니이자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의 베테랑 골키퍼로도 활약해온 조혜련은 2024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해부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조혜련이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김수용,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엄정화 '개인 테라스+통창 거실 집, 다이어트 식단 공개' 눈길 ('전참시')

    엄정화 '개인 테라스+통창 거실 집, 다이어트 식단 공개' 눈길 ('전참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집과 건강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5회에서는 엄정화가 출연해 집과 건강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장면으로 등장한 엄정화는 20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색상의 가구와 벽지 등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엄정화의 집에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 통창이 있는 거실과 개인적인 공간으로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테라스도 공개돼 부러움을 샀다. 엄정화는 "저녁에는 불을 안 켜고 조명만 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아침으로 다이어트식을 준비했다. '저탄고지 월남쌈'을 준비하는 엄정화는 "저탄고지 식단을 4년째 유지하고 있다. 웬만하면 탄수화물, 당분 섭취를 안 하려고 한다"라고 철저하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또한 엄정화는 '유산균, 비타민 C,B,D3, 아르기닌, L-카르티닌, 천연유황, 브로멜라인' 등 총 13종의 영양제도 챙겨먹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밥 대신에 두부를 으깨서 밥과 비슷한 식감으로 요리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쌀을 안 먹고?"라고 묻자 엄정화는 "습관이 되니까 탄수화물 잘 안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영자와 전현무는 "맛있겠다"라며 엄정화의 식단에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송은이X김숙X이진아, 크리스마스 캐럴 부른다

    송은이X김숙X이진아, 크리스마스 캐럴 부른다

    더블V(송은이, 김숙)와 이진아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매한다. 1일 컨텐츠랩 비보 공식 SNS 채널에 따르면, 오는 6일 정오 더블V와 이진아가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토닥토닥 크리스마스’가 공개된다.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는 올 겨울 대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 줄 캐럴송으로, 이진아 특유의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 더블V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만나 얼어붙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곡이다. 더블V와 이진아의 만남은 지난 2018년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이진아는 더블V에게 캐럴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언급한 것은 물론, 공식 SNS 채널에서 “두 언니들 노래 작곡해보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더블V가 제안을 받아들여 세 사람이 함께한 캐럴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한편, 더블V와 이진아의 크리스마스 캐럴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고3 때 ‘S전자’ 입사한 정형돈, '1타 강사' 전한길에 “한참 후배구나” ('옥탑방의 문제아들')

    고3 때 ‘S전자’ 입사한 정형돈, '1타 강사' 전한길에 “한참 후배구나”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그맨 정형돈이 '1타 강사' 전한길에게 삼성전자 후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타 강사' 전한길이 출연해 인생 얘기를 했다. 김종국이 "공무원 인기가 조금 시들어진 느낌이다. 예전에는 최고다 이런 느낌이었는데"라고 운을 띄우자 전한길은 "한 때, 공무원 경쟁률 100:1 때는 과잉이었다. 서울대생도 공무원 하고 그랬다. 골고루 인재들이 분포가 되어야한다. 그게 본인들을 위해서도 좋고. 너무 (한 직업에) 쏠려도 안좋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전한길 쌤한테 공무원 경쟁률이 낮으면 안좋은게 아니냐"라고 묻자 전한길은 "저는 괜찮다. 돈을 벌만큼 벌었다. 일타 강사 위치에 갔으니까. 근데 이 시장 자체가 줄어드니 노량진에 같이 먹고 사는 상권이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런 얘기도 있다. 컵밥 집이 많이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코로나 끝나고 노량진에 가보니 컵밥 부스가 절반도 없고, 다 비어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전한길은 "모든 것이 영원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게 영원한게 아니고 또 올라갈 때가 있을 것이다. 변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라고 말하신다고 평소에 들었다"라고 말하자 전한길은 "다 우울해지고 방송만 보고 있고 그러는데 최소한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걷기라도 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해라도 쐬라고"라고 동의했다. 전한길은 "전공과 상관없이 대학교 때 대기업에도 합격했었다. 면접 볼 때 이 사람 열정 있다라고 생각해준 것 같다. 저는 대학교 때 정수기 장사도 했다"라고 밝혔다. 정형돈

  • 송은이 "임영웅, 영웅시대에 상상 그 이상 의미" 눈물('토크백')

    송은이 "임영웅, 영웅시대에 상상 그 이상 의미" 눈물('토크백')

    방송인 송은이가 '토크백' 첫 방송에서 임영웅 팬들과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인생 이야기들을 나눴다. 26일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이하 토크백)'이 첫 방송 된 가운데, 이날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임영웅 콘서트에서 만난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은이와 김숙은 콘서트 현장의 열기에 감탄을 아끼지 않은 데 이어 '찐팬'들과 만나 본격적으로 게스트의 가방 안을 엿보는 가방 털기 코너를 진행했다. 이들의 소지품을 엿보며 여러 이야기들을 나눈 송은이는 임영웅 팬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감탄한 것은 물론, 임영웅 퀴즈까지 진행하며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송은이는 영웅시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이어간 가운데, "3년 전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 그 이후 임영웅 팬 카페 가입하려고 했는데, 딸이 이미 몰래 가입했더라"는 팬의 사연에 "인생 굴곡 없이 살아오신 줄 알았다. 팬들에게 임영웅의 의미가 상상 그 이상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송은이와 김숙은 '토크백'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깊은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만나 그들의 큰 인생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토크백'은 게스트들의 작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가방 속에 든 이색 소지품과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현장 출동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영웅 단점? 사실은…" 송은이X김숙도 귀 쫑긋('토크백')

    "임영웅 단점? 사실은…" 송은이X김숙도 귀 쫑긋('토크백')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 (이하 ‘토크백’)이 임영웅 콘서트 현장 속 뜻밖의 게스트들을 만난다.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 되는 ‘토크백’은 MC 송은이, 김숙이 게스트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그들의 가방을 ‘탈탈탈’ 털어보는 현장 출동 토크쇼다. 각 분야 명사부터 길에서 마주친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가방 속 이색 소지품과 그 안에 담긴 인생 이야기를 낱낱이 전할 예정이다. ‘토크백’은 첫 출동지로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불꽃 튀는 예매 전쟁과 엄청난 속도의 매진율로 ‘대한민국에서 손이 가장 빠른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곳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가지각색의 사연을 가진 팬들을 만나 그들의 가방 속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날 공연장 근처를 둘러보던 두 MC는 임영웅의 신곡 뮤직비디오 ‘Do or Die’ 의상을 입은 채 촬영 중인 팬 유튜버를 발견하고 즉석 인터뷰에 돌입한다. 대화를 나누던 중, 그를 유심히 바라보던 송은이는 “목소리가 좋으신데 혹시 예전에 이쪽 일(방송)을 하셨냐”라며 예리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잠시 망설이던 그는 “뉴스 앵커를 오래 했었다”라며 과거 직업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20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 출신인 그가 임영웅의 팬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인터뷰룸으로 이동한 두 MC는 누군가를 오매불망 기다린다. 그의 정체는 바로 34년차 연예부 기자이자 임영웅 전담기자로 유명한 강일홍 기자. 반가운 인사를 건넨 후, 김숙은 “오랫동안 (임영웅을)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임영웅의 단점을 말해본다면?”이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건넨다. 다소 예민할 수 있는 물음에

  • [종합] '일타강사' 전한길 "신용불량자 10년→연매출 200억…세금만 최대 30억까지 내봐" ('옥문아들')

    [종합] '일타강사' 전한길 "신용불량자 10년→연매출 200억…세금만 최대 30억까지 내봐" ('옥문아들')

    일타강사 전한길이 세금 액수를 공개했다. 22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공무원 한국사 강의 10년 연속 1위인 일타강사 전한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전한길은 "가난한 사람들의 심정, 마음을 잘 안다"라며 "부잣집 사람들이 갑질하는 걸 많이 봐서 저렇게 살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접 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전한길의 연봉에 대해 물으며 “세금만 15억을 내신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전한길은 “올해 종합소득세 15억, 연간 국민건강보험료 5,20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한길의 연 매출은 200억으로 그는 최대 30억까지 세금을 내본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한길은 “세금 내고 나면 순수익은 그렇게 많지 않다”라며 "소득의 50%가 세금이다"고 말했다. 전한길은 남은 50%로 생활비 및 부대비용으로 사용하고 순수익은 10~20%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이 “세금에 비해 검소하다”라며 놀랐다. 전한길은 "가난한 사람들의 심정, 마음을 잘 안다"라며 "부잣집 사람들이 갑질하는 걸 많이 봐서 저렇게 살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접 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명한 연예인들 세금 얼마내는지 세금 순위가 나왔다. 나는 돈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내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그게 로망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전한길은 과거 욕을 하지 않았지만 노량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하면서 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한길은 "오후 수업인데 졸리니까 조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래서 깨웠다. 근데 또 자더라. 그래서 '이 난신적자 같은 놈아'라고 소리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

  • 'B1A4 바로' 차선우, 송은이 품에 안겼다 [공식]

    'B1A4 바로' 차선우, 송은이 품에 안겼다 [공식]

    배우 차선우가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미디어랩시소는 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B1A4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프로그램, tvN ‘응답하라 1994’ 등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B1A4 전속계약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한 차선우는 MBN ‘레벨업’, tvN ‘날 녹여주오’, JTBC ‘IDOL’, 디즈니 ‘그리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조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올해에도 MBC DRAMA ‘로맨스 빌런’, KBS joy ‘시작은 첫키스’, KBS2 ‘드라마 스페셜 – 도현의 고백’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 장르를 뛰어넘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미디어랩시소는 올해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수용,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까지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차선우까지 합류하면서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봉태규가 소속되어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감독' 장항준·'제작자' 송은이의 시너지, "끊임없이 이야기 탐구하고 싶죠" [TEN인터뷰]

    '감독' 장항준·'제작자' 송은이의 시너지, "끊임없이 이야기 탐구하고 싶죠" [TEN인터뷰]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두 사람,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다. 서울예전 선후배로 시작해 동료, '오픈 더 도어'를 통해 영화 감독과 제작자로 만나기까지.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의 무려 '32년 우정'은 보기 좋게 영글었다. '오픈 더 도어'로 첫 영화 제작을 도전해봤다는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의 신뢰를, 장항준 감독은 송은이 제작자의 솔직함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동안 활동하던 영역은 방송과 영화로 달랐지만, '이야기'에 대한 탐구만큼은 두 사람 모두 놓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을 제작한 바 있으며, 송은이는 '오픈 더 도어'에서 처음으로 제작을 맡았다. '오픈 더 도어' 개봉 소감이 어떤가. 장항준 감독 2년 전에 촬영을 마친 작품이었는데 CG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요즘 한국 영화 상황도 안 좋고 극장도 위기이지 않나. 많이 떨린다. 송은이 제작자 감독님은 아티스트로서 셀럽으로 함께 하신다. '팟캐스트 씨네마운틴' 이후, 첫 번째 영화 제작이라서 많이 설렌다. 개봉 자체가 요즘은 불투명하지 않나. 기쁜 일이다. 지난 5월 영화 '리바운드'로 관객들을 만났다. 흥행 실패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장항준 감독 스포츠 경기이든 뭐든 연패를 끊어야 하지않나. 작품 중에 흥행을 못 했던 것이 없었는데 예상과 많이 달라서 울었다. 송은이 제작자 장항준 감독의 전작 '리바운드' 흥행 실패에 놀랐다. 이렇게 좋은 영화도 성적이 이런 것은 시장이 안 좋다는 것을 체

  • 송은이, 유재석 흑역사 폭로 "대학서 이미 큰일 낸 사람처럼 하고 다녀" ('핑계고')

    송은이, 유재석 흑역사 폭로 "대학서 이미 큰일 낸 사람처럼 하고 다녀" ('핑계고')

    방송인 송은이가 대학교 동문인 방송인 유재석의 흑역사를 폭로해 웃음을 줬다. 28일 유튜브채널 뜬뜬은 '닮은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송은이와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항준 감독은 "학교 다닐 때 서로 알았어?"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아는데 친하지 않았던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송은이는 서울예대 동문이다. 이에 장 감독은 "'쟤는 저 정도는 아닌데' 했을 때가 있었겠다"고 운을 뗐고, 송은이는 "'저 정도는 아닌데'가 아니라 '쟨 뭐지?'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뭔가 이 바닥에서 '내가 한번 크게 일 내겠다'라는 마음이 있는데, 학교에 올 때는 이미 일을 낸 사람처럼 하고 다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부끄러운 듯 유재석은 송은이에 대해 "'쟤는 뭐라도 하나 하겠구나' 그랬다"고 받아쳤다. 장 감독은 송은이에 대해 "나는 송은이가 장차 중학생이 될 거 같았다. 정말 소년 같았다"고 했고, 유재석은 "맞다, 누가 봐도 쟤는 소년이었다. 그 때는 더 그랬다"며 과거를 돌아봤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김숙, 금연 이유 뭐길래 "벌써 20년째, 미치광이 돼…티비 보며 욕하기도"

    [종합] 김숙, 금연 이유 뭐길래 "벌써 20년째, 미치광이 돼…티비 보며 욕하기도"

    방송인 김숙이 금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노담 전문가! 김숙의 과거를 파헤쳐 줄 게스트가 나타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송은이는 "'전자담배 고민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 김숙이 20년 간 '노담(no 담배)길'을 걷고 있다. 최근 담배 현황은 잘 모를 수도 있다"며 김숙 지인인 한 흡연자를 소개했다. 이 흡연자는 김숙의 금연 계기를 밝히며 "자고 일어났더니 (김숙) 언니 눈이 시뻘개져 있었다. 그러다 '나 이제 담배 안 피우려고' 하더라"며 "밤새 담배 피워서 죽은 사람들 몇 시간을 본 거다. 진짜 겁을 먹어서 '우리 끊어야 돼. 너무 무서워' 하더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금연초를 시켰다. 두 갑이 오는데 한 갑을 다 안피우고 아예 끊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숙은 금단 증상이 왔다고 밝히며 "끊으려고 담배와 라이터를 다 갖다버렸다. 담배가 너무 피우고 싶어서 꽁초 찾아서 헤매고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금연 당시 미치광이었다. 손발을 묶어 놓은 것 같더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금연을 하자 신경이 예민해졌다면서 "티비를 틀어놓고 다 욕을 했다. '왜 저기 앉아있는 거야' '왜 저런 멘트를 쳐' 이랬다. (신경 예민이) 금단현상 중 하나더라"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담배를 끊을 바에 친구를 끊겠다고 이야기했던 저도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숙 역시 "연초보다 냄새가 약해 유해 물질이 적지 않을까 하면서 연초에서 갈아탄 사람도 많다. 전담도 연초만큼 해롭다. 금연 구역이 생겼는데 전담은 장소와 상관 없이 흡연하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포스트 송은이가 목표" 임라라, '스개파' 기획→제작자 욕심 ('개세모')

    "포스트 송은이가 목표" 임라라, '스개파' 기획→제작자 욕심 ('개세모')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 멤버 홍윤화, 이혜지, 임라라가 ‘개세모’에서 뭉쳐 코미디언 커플들만의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개세모’(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개세모’에는 홍윤화, 이혜지, 임라라가 출연해 코미디언 커플의 장단점부터 프로포즈 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이혜지는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이, 주례는 하지원, 축가는 이효리가 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임라라는 “인생을 결혼식에 다 갈아 넣었다. 유재석 선배님이 사회 봐주시고, EXO도 왔다”라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홍윤화는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없어지고 개그맨들끼리 모여서 단체로 할 자리가 없다. 그래서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를 기획한 임라라를 높게 평가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임라라는 “야망을 이야기하자면, 포스트 송은이가 목표다”라며 선배 송은이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홍윤화 이혜지, 임라라는 SBS 개그맨 시절 에피소드부터 코미디언 커플의 장단점, 프로포즈 썰 등 개그 프로그램만큼 웃음 넘치는 이야기들을 공개, “‘개세모’ 너무 재밌다, ‘개세모’만 기다린다. 너무 좋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한편, ‘개세모’는 “개그맨들이 모여서 별 거 안 해도 너무 웃기다. 뭐 할지는 모르지만, 개그맨들을 모아보면 어때?”라는 송은이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콘텐츠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오픈 더 도어' 송은이, "아티스트 영입 기준? 야망·성공 목 마른 자는 NO" [인터뷰③]

    '오픈 더 도어' 송은이, "아티스트 영입 기준? 야망·성공 목 마른 자는 NO" [인터뷰③]

    영화 '오픈 더 도어'의 송은이 제작자는 컨텐츠랩 비보의 대표로서 아티스트 영입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 대표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컨텐츠랩 비보 사옥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송은이는 '오픈 더 도어'에서 처음으로 제작을 맡았다. 송은이는 '오픈 더 도어'를 통해 영화 제작자로서 처음 도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송은이는 "예능은 PD의 예술이나 연기자의 영역이 아닌 함께 반짝이는 부분이 있다면, 확실히 영화는 감독님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 좋은 마인드로 현장을 잘 이끌어줬을 때,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모든 의견을 조합해서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것은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하는 개그맨 출신 감독들도 많은 상황. 혹시 이런 방향으로도 갈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내가 하는 방향성과 잘 맞으면 좋겠다. 아이템이 가장 중요하다. 박성광 감독은 최근 '웅남이'를 연출했는데, 그 과정이 얼마나 험난할지 알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만약 누군가가 영화에 대해서 심도 있게 준비했는데, 메시지도 나와 잘 맞는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 기성의 감독님과 할 수 있어도 좋지만, 그게 신인이어도 좋다"라고 털어놨다. 컨텐츠랩 비보의 대표로도 있는 송은이는 김숙,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등의 소속 연

  • '오픈 더 도어' 송은이, "장항준 감독과 신뢰·존중 바탕으로 작업했다" [인터뷰②]

    '오픈 더 도어' 송은이, "장항준 감독과 신뢰·존중 바탕으로 작업했다" [인터뷰②]

    영화 '오픈 더 도어'의 송은이 제작자는 현장에서 본 장항준 감독은 단호하고 주관이 있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 대표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컨텐츠랩 비보 사옥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송은이는 '오픈 더 도어'에서 처음으로 제작을 맡았다. 평소 유쾌한 이미지로 대중들을 만났던 방송인 송은이의 영화 제작은 신선하면서도 놀랍다. '오픈 더 도어'의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 역시 예능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친근하다. 함께 작업한 장항준 감독에 대해 "감독님이 예능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다였다면, 고민했을 것 같다. 감독님을 존중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더라. 만약 예능이 웃음을 준다면, 영화는 질문을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과 서울예술대학교 선후배 사이면서 동시에 소속 아티스트와 대표로 32년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친한 만큼 함께 작업하는 것에 부담도 컸을 터. 송은이는 "처음 제작하는 감독님이라서 이 영화가 잘 완주하도록 도우려고 했다. 인간적인 신뢰가 있어서 현장에서 어렵지 않았다. 즐겁고 유쾌했던 것 같다. 홍보를 하자고 해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따라주는 감독님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나는 그게 이상하다. 자기 영화인데, 어떻게 홍보를 안 하지(웃음)"라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겪은 장항준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