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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구♥' 송윤아, '드레스 이슈' 싫었던 김혜수 덕 따뜻한 밤 "감사+행복"

    '설경구♥' 송윤아, '드레스 이슈' 싫었던 김혜수 덕 따뜻한 밤 "감사+행복"

    배우 송윤아가 김혜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송윤아는 24일 "언니의 영상을 보시고 너무나도 많은 분이 공감해주시고 감동 받는 모습에 마음이 참 따뜻한 밤을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저만, 혹은 지인들만 알고 있었던 언니가 한 사람으로, 한 배우로서 걸어오고 고민했던, 생각하고 추구하는 삶의 깊이를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송윤아는 "언니와 나눴던 지난 추억들 선물로 살짝 두고 오늘을 시작하려 해요. 모두 오늘도 또 힘내세요!! p.s 특별출연:박혜령, 이태란(나이순)"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윤아와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김혜수는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출연해 송윤아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설경구♥' 송윤아, 김혜수가 계속 보고픈 얼굴 "제주도 살이, 13살 子 때문 NO"('by PDC')

    [종합] '설경구♥' 송윤아, 김혜수가 계속 보고픈 얼굴 "제주도 살이, 13살 子 때문 NO"('by PDC')

    배우 송윤아가 아들 때문이 아닌 막연히 제주도에 있게 된다고 밝혔다.23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지금의 김혜수를 만든 것들 | 송윤아 by PDC [ep.4 배우 김혜수 (2편)]'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김혜수는 송윤아의 아들 승윤의 나이를 물었다. 송윤아의 아들은 올해로 13살이라고. 김혜수는 "13살이면 6학년 되는 건가? 그것도 대단하다. 그렇지? 우리 아기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봤으니까"라고 말했다.김혜수는 "중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여기(제주도)에서 있어야 하나?"라고 질문했다. 송윤아는 "뭐든 꼭 그런 건 없어요"라고 답했다. 송윤아는 "근데 내가 그냥 막연히 여기 있게 되는"이라고 말했다.김혜수는 "사적으로 보는 건 내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거고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보고 싶은 거지. 이건 내가 자기한테 부담을 주거나 독촉하는 건 아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송윤아는 "내 인생 통틀어 손꼽히는 최고의 칭찬이에요. 그 말, 언니가 그 얘기 전에도 해주셨거든요"라며 웃었다.또한 김혜수는 송윤아가 출연했던 드라마 'THE K2'를 언급했다. 김혜수는 "그냥 클로즈업으로 자기가 연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송윤아가 왜 이렇게 연기를 잘해?'가 아니라 내가 아는 송윤아인데 난 저 얼굴을 계속 보고 싶어, 저 얼굴이 하는 걸 무언가 보고 싶은 욕망이 들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송윤아는 "나를 비롯해서 굉장히 많은 여배우가 와 도대체 김혜수라는 배우는 어쩌면 저렇게 작품을 잘 고를까 혹은 작품 복이 너무나 있어. 사심이지만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뭐예요?"라고 물었다.김혜수는 "두

  • 김혜수 "'내 속도 모르고…김혜수 드레스' 기사 나는 게 싫었고 씁쓸"('by PDC')

    김혜수 "'내 속도 모르고…김혜수 드레스' 기사 나는 게 싫었고 씁쓸"('by PDC')

    배우 김혜수가 20대에 영화제 참석 당시 드레스로 화제 되는 기사가 나는 게 싫었다고 밝혔다.23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지금의 김혜수를 만든 것들 | 송윤아 by PDC [ep.4 배우 김혜수 (2편)]'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김혜수는 "내가 청룡영화상을 오래 했더라. 내년이면 30년이래.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 청룡영화상 시상식 처음 한 게 20대 초반이었다. 나이는 20대 초반이었지만, 신인이라고 할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영화 소식을 아는 건 씨네21, 키노가 다였다. 내 매니저가 좋은 배우들의 매니저였다. 그 배우랑 진행되지 않은 시나리오 같은 거 혹은 특별히 좋았다고 생각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많이 봤다. 그리고 내가 영화제에 초대받는 일은 (당시에)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연말에 올해는 어떤 영화들이 만들어졌고, 누가 잘했고, 어떤 감독이 잘했다는 걸 알고 싶어서 시작한 게 지금까지다. 수상 소감을 하지 않나. 준비된 사람도 있고, 전혀 준비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진행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김혜수는 "저런 수상 소감, 이게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 가슴으로 느껴지는 게 있지 않나. 저 배우가 지금, 이 순간에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어떠한 태도로 이걸 했길래가 많이 자극되고 배웠다. 영화제가 단지 연말 행사 드레스를 뽐내고 배우들과 한 자리가 아니다. 나는 올 한해 영화계를 이끌어간 사람들을 배우가 아닌 MC의 자격으로 보는 거다"고 설명했다.또한 김혜수는 "20대 때인데 그날도 이제 진행을 해야 했다. 매번 영화제에 갈 때마다 마음이 굉장히 이상하다. 씁쓸했다. 김혜수 드레스 기사 나는 것도 더 싫

  • 김혜수 "늘 애매했던 나, '타짜' 만나기 전 난데없이 에로 제안"('by PDC')

    김혜수 "늘 애매했던 나, '타짜' 만나기 전 난데없이 에로 제안"('by PDC')

    배우 김혜수가 영화 '타짜'를 만나기 전까지 대부분 자신에게 제안이 들어왔던 작품 장르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지금의 김혜수를 만든 것들 | 송윤아 by PDC [ep.4 배우 김혜수 (2편)]'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송윤아는 "나를 비롯해서 굉장히 많은 여배우가 와 도대체 김혜수라는 배우는 어쩌면 저렇게 작품을 잘 고를까 혹은 작품 복이 너무나 있어. 사심이지만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뭐예요?"라고 물었다.김혜수는 "두 개 다 돼야만 작품이 질적으로 반응을 하는 건데, 솔직히 김혜수가 작품을 그나마 잘 본다라고 하는 건 최근이다. 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던 시절이 굉장히 길었다"고 답했다.김혜수는 "30대 때 혼자 상처받았던 적이 있었다. 충무로에서 나름 똘똘하다고 하고 똘똘한 척은 하지만 시나리오 보는 눈이 없는 게 김혜수였다. 시나리오를 보는 눈이라는 건 내가 좋은 시나리오를 만날 수 있는 베이스를 갖추는데 얼마나 많은 공력을 들였느냐가 출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그 베이스가 없었다. 실력도 없었다. 이를테면 일찍 시작해서 연기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많이 소모됐다. 작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사람들은 굳이 내가 필요하지 않은 거다. 나보다 새롭고 잘하는 사람,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 나는 늘 뭔가 애매한 사람이었다. 새롭고 신선하지는 않지만, 무언가를 뛰어넘는 배우는 아니거든"이라고 덧붙였다.김혜수는 "'타짜'를 만나기 전까지 대부분 나한테 들어온 작품들은 로맨틱 코미디 혹은 코미디. 가끔 난데없이 에

  • [TEN피플] '은퇴 고민'한 김혜수의 속사정, 송윤아가 정성 쏟은 사모임으로 바뀐 인생

    [TEN피플] '은퇴 고민'한 김혜수의 속사정, 송윤아가 정성 쏟은 사모임으로 바뀐 인생

    은퇴 고민을 털어놓은 배우 김혜수가 송윤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게 된 지 햇수로 약 10년이 된 두 사람에게는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끈끈한 울타리가 새겨져 있었다. 김혜수는 애틋한 사이인 송윤아 앞에서 드라마 '슈룹'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나게 지난한 과정을 해야 한다. 촬영 기간, 프로덕션만 9개월인데 그동안 아무것도 안 봤다. 친한 친구 얼굴도 생각 안 나고 내가 본 건 대본밖에 없다. 너무 힘들었다. 끝나고 제일 좋은 건 오늘 밤에는 대본을 보면서 밤새우지 않아도 되는 거였다"고 말했다.이어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은 아예 없다. '슈룹'하고 내 인생 3년을 맞바꾼 느낌이 든다. 그렇게 하는 게 후회는 없다. 내가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사실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 웃기는 얘기, 엄살이긴 하지만,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그만하자 진짜 이렇게는 너무 힘들다 그만하자는 생각을 해도 '김혜수인데 저 정도 하는 거지'였다. 이를테면 냉정하다,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외로웠다"고 덧붙였다.김혜수가 송윤아 앞에서 자기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관계성 때문이었다. 두 사람이 알게 된 건 약 10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 덕분이다. 지금은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를 운영하는 박혜령 PD의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를 통해서다. '식사하셨어요'에는 김혜수, 송윤아, 유선, 이태란, 한고은, 김민정이 출연했다. 김혜수는 "우리가 지금 안 게 햇수로 거의 10년이 되는 거잖아. 만 9년이니까. 우리가 모임이 있

  • 송혜교도 간다는 그 모임…김혜수→송윤아, 10주년 파티 "그대들이었기에"

    송혜교도 간다는 그 모임…김혜수→송윤아, 10주년 파티 "그대들이었기에"

    배우 송윤아가 김혜수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한 모임 10주년 파티를 개최했다.송윤아는 지난 16일 "혜수언니가 PDC에 오셨어요.... 그리고 우리는 10주년 파티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대들이었기에 오늘이 있었고... 또 내일이 있을 거예요. 온 마음 다해 Thank you I love you...♥"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 이태란, 한고은, 유선, 김민정, 설경구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김혜수가 찍었으며, 김혜수의 사진은 송윤아가 찍었다.김혜수, 송윤아, 이태란, 한고은, 유선, 김민정은 과거 한 예능에서 인연을 맺었다. 김혜수가 연락처를 모은 뒤 송윤아가 모임을 유지했다고.이를 접한 송혜교는 "나도 갈 거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유선은 "지난 10년을 이어 오게 한 언니 마음..그날의 정성♥ 잊지 못할 거예요ㅠㅠ 감사해요! 너무따뜻한 윤아 언니"라고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초점] 외롭고 힘들었던 김혜수, 은퇴 고민 "오래 살고 싶은 생각 아예 없지만…"

    [TEN초점] 외롭고 힘들었던 김혜수, 은퇴 고민 "오래 살고 싶은 생각 아예 없지만…"

    배우 김혜수가 은퇴를 고민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송윤아를 찾아온 칭찬불도저 김혜수'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송윤아가 있는 제주에 김혜수가 깜짝 방문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더욱 애틋했다. 송윤아는 "언제 끝났어요?"라고 질문했다. 김혜수는 "나 지난주인가? 여기 와서 쉬면 되지. 진짜 보고 싶었어"라고 답했다. 김혜수가 송윤아를 찾아온 시기는 바로 지난해 12월 드라마 '슈룹'이 끝난 직후였다.김혜수는 "자기 보러 온 거야 진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안 게 햇수로 거의 10년이 되는 거잖아. 만 9년이니까. 우리가 모임이 있거든. 혜령 피디(PDC)가 처음으로 하는 예능 프로에서 따로 만났다가 연말에 우리가 '김장 프로젝트'가 있어서 만났다. 진짜로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인간 송윤아를 그때 처음 알았다"고 덧붙였다.김혜수는 "나는 동료들이랑 개인적으로 가까운 적이 없었다. 남들은 날 연예인으로 볼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볼 때 (다른 배우가) 너무 연예인이더라. 그리고 작품 하지 않으면 만나서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걸기도 어렵다. 실례될 것 같기도 하다. '자기야 너무 좋아요'라고 하면 갑자기 너무 주책"이라고 설명했다.김혜수는 "윤아 씨가 매번 공간과 음식, 많은 사람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했다. 그게 내 인생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커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그 모임을 스타트해 주고 이어지게 한 분은 언니다. 언니가 녹화 끝나고 김장 전달하러 헤어져야 하는 데 우리 연락처를 다 모았다"고 했다.또한

  • 김혜수, 송윤아와 '절친 모먼트'…여배우들의 훈훈 근황

    김혜수, 송윤아와 '절친 모먼트'…여배우들의 훈훈 근황

    배우 김혜수가 동료 송윤아와의 근황을 전했다.김혜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윤아씨 보러 제주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낸 김혜수, 송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혜수는 신작 영화 '밀수'로 찾아온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뭘 찍어야 하는지 몰라" 송윤아, 첫 브이로그 도전…♥설경구 깜짝 출연('PDC')

    [종합] "뭘 찍어야 하는지 몰라" 송윤아, 첫 브이로그 도전…♥설경구 깜짝 출연('PDC')

    배우 송윤아가 첫 브이로그에 도전한 가운데, 설경구가 목소리만 등장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Yoona's Vlog] 초보 브이로거의 귤양갱 만들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송윤아는 첫 브이로그에 도전했다.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던 그는 "이상해. 너무 이상하게 나오는데"라면서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이를 보던 설경구는 "카메라 바꿔 달라해"라고 말했다.결국 송윤아는 PD에 SOS를 청했다. 다음날 카메라 2일 차를 맡은 송윤아는 자신이 보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집을 나서면 이맘때쯤이면 콜라비를 볼 수 있고, 마늘을 볼 수 있고, 감자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먹거리가 귀이하게 자라는 곳이다"고 밝혔다.송윤아는 제주도 집 마당에 꽃을 소개하기도. 그는 "카메라랑 익숙해지라고 저한테 이렇게 카메라를 주셨다. 근데 더는 뭘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카메라와 친해지기 위해서 익숙해지기 위해서 이렇게 들고는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무슨 그림을 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또한 송윤아는 "찍다 보면 뭐가 풍성해지려나요? 아 머리 잘라서 찍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귤 양갱 만들기에 나섰다. 송윤아는 "저를 만나기 위해 혹은 또 제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될 거지 않나. PD님은 커피, 제가 좋아하는 커피믹스, 여기가 제주다 보니 제주를 상징하는 귤차, 귤 주스를 메뉴로 생각하시더라"고 말했다.이어 "차만 드리기가 아쉽다고 하다가 간단하게 간식, 디저트 이런 거를 드릴 수 없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귤로 만들 수 있는 음

  • [종합] '설경구♥' 송윤아 "13살 사춘기 아들, 방문 걸어 잠그고 안 나와" 고백 ('by PDC')

    [종합] '설경구♥' 송윤아 "13살 사춘기 아들, 방문 걸어 잠그고 안 나와" 고백 ('by PDC')

    배우 송윤아가 사춘기 아들과의 일화를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인간극장 아홉살 현정이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윤아는 2014년 KBS 인간극장에서 농아인 부부의 맏딸로 알려진 현정 양과 그의 아버지를 만났다.송윤아는 올해 18세가 됐다는 현정 양의 소식에 "이모 기억 속에는 요만한 현정이가 있는데 이렇게 커서 놀랍다"라며 이야기했다.현정 양은 방송 출연 이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며 "영상에 달린 댓글을 하나하나 다 봤다.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제가 답글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송윤아는 이후 농아인 부모를 둔 현정 양에게 "왜 우리 부모님은 남들과 다를까라고 속상해한 적은 없느냐"라고 질문했다.현정 양은 "이런 가정에서 자랐다는 거에 어릴 때부터 거리낌이 없었다"라며 "친구들을 어릴 때부터 집에 많이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다만 "중학교 3년 내내 방황했다"며 "학교에 안 갔다. 학교라는 시스템에 적응을 잘 못 했다. 사춘기가 오면서 방황했다"고 알렸다.이를 들은 송윤아는 "모든 사춘기 아이들이 다 그런다. 얘기도 안 한다"라며 "문 딱 잠그고 나오지도 않는다. 속 터진다. 저도 지금 이제 13세 아들이 있는데, 오히려 내가 눈치 보면서 얘기한다. 더는 말도 못하게 대답한다"고 했다.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주살이' 송윤아, 민낯 살짝 가리고 대낮에 잠옷바람 외출…송혜교 "♥♥♥"

    '제주살이' 송윤아, 민낯 살짝 가리고 대낮에 잠옷바람 외출…송혜교 "♥♥♥"

    배우 송윤아가 제주살이 중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송윤아는 5일 "대낮에 잠옷바람. 주말이니까"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제주의 파란 하늘에 돌담이 시선을 끄는 풍광이다. 이 곳에서 송윤아는 두꺼운 잠옷 가운을 입고 얼굴을 감싼 채 포즈를 취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이 밝게 빛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배우 송혜교는 "♥♥♥"라는 코멘트를 달았다.한편,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2009년 결혼, 슬하 1남을 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설경구♥' 송윤아, 꽃받침 포즈로 드러낸 '여배우 아우라'

    '설경구♥' 송윤아, 꽃받침 포즈로 드러낸 '여배우 아우라'

    배우 송윤아가 근황을 전했다.송윤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낮에 잠옷 바람..... 주말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량한 매력을 드러낸 송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설경구♥' 송윤아 "난 무심한 사람…사람들이 날 오해해"(by PDC)

    [종합] '설경구♥' 송윤아 "난 무심한 사람…사람들이 날 오해해"(by PDC)

    배우 송윤아가 많은 사람이 자신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게 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송윤아 by PDC | 프롤로그'라는 제목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2017년 장마가 막 시작될 무렵 PD가 커피를 내리는 이유가 탄생했다. 이는 당신을 이야기를 듣기 위한 것. '인간극장'이라는 휴먼다큐멘터리를 기점으로 사람을 통해 사람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면서 늘 바라는 게 있었다고 했다. 삶을 이야기하는 공간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것.사무실 한쪽에 있는 3평짜리 주차장에 카페를 만들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 6년 전 태어난 'PD가 커피를 내리는 이유'는 'by PDC'라는 채널로 사람들을 만나 웃고, 놀고, 위로하며, 즐기는 이야기 콘텐츠를 시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그 첫 시작은 제주에서 배우 송윤아와 함께한다. 송윤아는 "혼자서 한다는 것도 되게 쉽지 않은 것 같아. 뭔가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었던 거 같다. 근데 혼자하는 누군가가 있었나. 없었던 것 같다. 그게 좀 어려운 것 같다"고 토로했다.송윤아는 "왜 나를 이렇게 스타트에 넣어서 힘들게 한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어 "감독님,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오해하는 게 있다. 내가 굉장히 사교적이고 굉장히 사람들을 잘 챙기고 또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굉장히 교류를 많이 하는 그런 사람으로 오해한다"고 덧붙였다.송윤아는 "나는 나 스스로를 아주 대단히 무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누군가한테 굉장히 무심한 사람이다. 그 무심하다는 게 '저 사람한테 관심이 없어', '저 사람한테 마음을 주지 않아&

  • 송윤아, ♥설경구가 아니라 누구랑?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송윤아, ♥설경구가 아니라 누구랑?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래요?"

    배우 송윤아가 일상을 공유했다.송윤아는 22일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래요? 내일 2월 23일 오픈한다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윤아의 모습이 담겼다.송윤아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안했다. 그는 앞치마를 메고 웃으면서 무언가 만들기에 열중이다.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설경구♥' 송윤아, 오윤아·김정은도 반한 여배우 미모 "게을러서 죄송"

    '설경구♥' 송윤아, 오윤아·김정은도 반한 여배우 미모 "게을러서 죄송"

    배우 송윤아가 근황을 전했다.송윤아는 지난 20일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소식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게을러서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민낯의 그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셀카를 찍고 있다.이를 접한 오윤아는 "와~ 언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인혜는 "얼굴 자주 좀 보여주셔요 언니"라고 했고, 김정은은 "예쁘고 분위기 있는 언니"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