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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 팬들 위해 팝업스토어 연다…19일 오픈

    송가인, 팬들 위해 팝업스토어 연다…19일 오픈

    가수 송가인이 팬들과 소통을 위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5일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메가박스 앞 팝업존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송가인이 팬들과 직접 소통 및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여기에 다양한 특별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다.특히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는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콘서트 티켓 증정, 친필 사인 증정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송가인의 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친필 사인 소장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여기에 송가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까지 예고된 만큼, 가수와 팬들이 한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한 밸런스베이는 “세심한 기획과 운영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송가인 측 "3월 전속계약 만료, 추후 행보 시간 두고 논의 예정" [공식]

    송가인 측 "3월 전속계약 만료, 추후 행보 시간 두고 논의 예정" [공식]

    가수 송가인이 현 소속사인 포켓돌스튜디오와 오는 3월 계약 종료를 앞뒀다. 25일 송가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송가인과 오는 3월 전속계약 만료가 된다"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관계자는 송가인이 전속계약 만료 이후 현재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와 1인 행보를 걸을 것이란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두 달 여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논의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데뷔한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진'(眞)의 왕관을 쓰며 스타덤에 올랐다. 국악 전공자는 송가인은 '트로트 퀸'의 계보를 이으며 사랑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송가인→싸이, 무대 설치 중 '와르르'…반복되는 공연장 사고 이유는? [TEN스타필드]

    송가인→싸이, 무대 설치 중 '와르르'…반복되는 공연장 사고 이유는?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공연장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무대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근로자의 전문성, 현장에서의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단순 '근로자의 부주의'라 할 수도 없다. 급박한 현장 상황을 관련법이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공연업계가 활발해지는 시기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지난 2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대 설치 중 기둥 형태의 철제 장치가 쓰러졌다. 해당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 1명이 중상을 입었다.사고 발생 후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시관에는 작업자 10명이 오는 30일 열리는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송가인은 해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가요업계 공연장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서 발생했다. 당시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다. 고인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철거작업을 하던 A씨가 구조물 위에서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봤다.2014년부터 7년간 48건의 공연장 산재가 보고됐다. 다만, 고

  • 송가인, 생일날 어게인과 쌓은 추억…사인 CD 선물로 팬사랑

    송가인, 생일날 어게인과 쌓은 추억…사인 CD 선물로 팬사랑

    가수 송가인이 생일을 기념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27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 '송가인 다섯 번째 서울의 달 -HAPPY GAIN DAY'를 오픈, 팬들과 가까운 소통으로 추억을 선물했다.생일을 맞은 송가인은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감동을 더 하는가 하면, '송가인'으로 삼행시를 만드는 시간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특히 송가인은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사인 CD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하기도. 이에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 접속자 수가 급증하는 등 송가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송가인은 앞서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로 인터파크 티켓 콘서트 부문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송가인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2023년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로 팬들과 만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1위'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1위'

    가수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가 지난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티켓 오픈 직후 공식 예매처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석권했다.송가인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의 광주 공연을 첫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 전국의 팬들에게 열정 넘치는 연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송가인은 그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방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송가인 표 트로트'로 물들여온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의 20대부터 50대까지의 고른 연령대의 예매자 분포는 물론, 송가인의 주요 팬 연령층의 자녀들인 20~40대의 예매율이 두드러졌다. 이를 통해 관객들 역시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그녀의 음악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려는 것으로 보인다.콘서트에 나서는 송가인 역시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대에서 선보일 곡 선정부터 모든 것에 심혈을 기울여 관객의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 데 여념이 없다는 전언이다.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참여한 TV조선 '명곡제작소' 앨범 2천 장을 예약 판매에서 단시간만에 매진시키는 등, '정통 트로트 여제'의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공항 명예 수문장',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K-

  •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30일 광주서 시작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30일 광주서 시작

    송가인이 올해 연말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송가인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 전국의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023년의 마지막을 송가인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콘서트가 될 전망으로, 본 공연은 포켓돌스튜디오, KBES가 주최하며, KBES가 주관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송가인은 그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방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송가인표 트로트’로 물들여온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광주’와 티켓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에서는 “최고여라”, “우리 가인님 최고의 공연 많이 보여주세요.”, “올 연말은 광주에서”, “어게인 송년회는 광주에서 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에 나서는 송가인 역시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광주’ 매회마다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관객의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 데 여념이 없다는 전언이다. 송가인은 지난달 스타서베이 K-POP 퀸 랭킹 투표에서 115만 3320표 중 50만 367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는 43.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과 큰 차이를 보였으며, 121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트로트 여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참여한 TV조선 ‘명곡제작소’ 앨범 2000장을 예약 판매에서 단시간만에 매

  • 송가인 "죽기 살기로 연습해야"…'미스트롯3' 후배들 향한 따끔+따뜻 조언[인터뷰]

    송가인 "죽기 살기로 연습해야"…'미스트롯3' 후배들 향한 따끔+따뜻 조언[인터뷰]

    송가인이 ‘미스트롯3’에서 탄생할 새로운 트로트 여제를 응원했다. 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 측은 16일, 송가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대 진(眞)인 송가인은 4년 전 ‘미스트롯1’을 통해 트로트계를 평정하며 독보적인 ‘트로트 퀸’ 자리에 올랐다. 그는 “‘미스트롯’ 이후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라면서 “삶을 통째로 바꿔놓은 은인이다. 팬 분들이 저를 보고 ‘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라고 하시는데 돌멩이인 줄 알았던 저를 세상에서 빛을 발하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독보적인 오디션 ‘미스트롯’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아직도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가수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트로트 가수들이 정말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가수들이 많지만 ‘미스트롯’ 전과 후가 나뉘었다고 할 정도로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미스트롯3’를 통해 많은 가수들이 빛을 발하고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TV CHOSUN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광풍을 일으키며 매 시즌 걸출한 트로트 스타들을 탄생시켜왔다. 송가인은 TV CHOSUN이 일으킨 트로트 신드롬에 대해 “트로트는 중장년 세대가 젊은 시절부터 들었던 음악”이라면서 “우리가 부른 노래가 가슴에 꽂히고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잊고 지냈던 젊은 시절의 감성을 건드려서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송가인은 ‘미스트롯3’에서 탄생할 새로운 트로트 여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 많이 연습하고 갈고 닦아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하는 스타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면서 “진짜 잘하는 실력자

  • [종합] "XX하네" 숙행, 송가인에 욕 했다…팬클럽 저격까지 "진짜 별로" ('화밤')

    [종합] "XX하네" 숙행, 송가인에 욕 했다…팬클럽 저격까지 "진짜 별로" ('화밤')

    가수 송가인과 숙행이 살벌하고 걸쭉한 입담으로 찐친임을 증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8회는 전국 기준 4.3%(1부,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내 고향 화밤시' 특집으로 꾸며져 김용필, 현숙, 고정우, 숙행, 안성준, 고강민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라도 대표로 등장한 숙행은 "진도는 송가인, 광주와 나주는 내가 책임지고 있다"며 송가인을 견제했고, MC 붐의 요청으로 두 사람은 전라도 사투리 대화를 나눴다. 송가인이 "오늘 '화밤'에 와버렸응께 언니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쇼~"라고 말문을 열자, 숙행은 "XX하네"라고 받아쳤다. 숙행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 대답에 모두가 깜짝 놀랐지만, 송가인은 "전라도 사투리는 욕이 절반"이라면서 타격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숙행은 "귄대가리 있는 X"이라고 송가인을 칭찬했다. 숙행은 '데스매치' 상대로도 송가인을 지목했고, 이에 송가인은 "굳이 동생을, 아주 별로"라고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유쾌한 기싸움이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유발하는 가운데 '5자 토크'로 기선제압에 나섰고, 숙행과 송가인은 서로에게 "어게인 미안", "숙행열차 끝"이라며 팬까지 저격하면서 '찐친 케미'를 제대로 드러냈다. 이후 송가인은 '데스매치' 대결에서 승리를 가져가자 한껏 어깨가 올라간 리액션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송가인과 숙행이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면, 고정우와 은가은은 뜻밖의 '연인'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스매치' 대결을 앞두고 고정우는 은가은과 '눈을 보고 내게 말해요'

  • 송가인, 위로의 제주 공연 성료 "우리 소리+전통 가요+트로트 접목, 내 꿈이자 바람"

    송가인, 위로의 제주 공연 성료 "우리 소리+전통 가요+트로트 접목, 내 꿈이자 바람"

    가수 송가인이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을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했다. 22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지난 21일 송가인은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 제주' 공연을 개최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날 첫 곡으로 '가인이어라'를 열창한 송가인은 "오늘,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근심, 걱정, 스트레스는 가을 하늘에 훨훨 날려버리고 저와 함께 신나게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신나는 호응을 끌어냈다. 첫 소절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송가인답게, 그는 '사랑의 꽃씨', '거문고야',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 '비나리', '감수광', '엄마 아리랑' 등 명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을 위해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 애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우리 소리 바라지 무대가 더해지며 활기를 더했다. 송가인은 '비나리' 무대 이후 "앞으로 이렇게 우리 소리와 우리 전통가요, 트로트를 접목해서 세계가 함께 듣는 노래를 만드는 게 제 꿈이자 바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장을 찾은 관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까지 증정,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송가인은 "오늘 여기 오신 분들에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까지 전했다. 그는 마지막 곡으로 '강원도 아리랑'을 선곡,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송가인, 약속 지켰다…'행사비 퀸' 페이 고민 탁재훈에 "오빠 용돈 하시라" ('돌싱포맨')

    [종합] 송가인, 약속 지켰다…'행사비 퀸' 페이 고민 탁재훈에 "오빠 용돈 하시라" ('돌싱포맨')

    가수 송가인이 탁재훈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데뷔 2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탁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맏형 탁재훈을 위한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이상민은 “옛날에 룰라 콘서트 할 때 바람잡이 가수가 탁재훈 형이었다”며 “내가 발굴한 가수들 중 지금까지 활동하는 유일한 가수”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추노’ 퍼포먼스에 상반신 노출까지 감행, “함성이 살벌하게 나올 것”이라며 기대했다. 모두의 반대에도 결국 김준호는 노출을 했고, 바라던 함성을 얻었다. 네 사람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도 이어졌다. 이상민은 “임원희 형이 가장 사랑에 빠지고 싶어 한다. 혹시 즉석으로 소개팅하고 싶은 분 있으면 손 한 번 들어 달라. 본인이 좋아서 나와 주시면”이라고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게스트로는 송가인이 등장했다. 송가인은 앞서 ‘돌싱포맨’ 방송을 통해 게스트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탁재훈이 “얼마를 줘야 할지 진짜 모르겠다. 어떻게 책정해야 하지. 현장 페이를 원하시는 거잖아요”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송가인은 “그냥 용돈하라. 나 안 줘도 된다. 동생이 그냥 오는 거다. 주고받는 건 격 생겨 안 된다. 나중에 밥이나 맛있는 것 사달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송가인은 “우리 선배님 앞으로 사고만 안 쳤으면 좋겠어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추석은 역시 송가인이어라

    추석은 역시 송가인이어라

    가수 송가인이 추석 특집 콘서트 ‘꽃’을 통해 한가위 당일 벅찬 감동을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송가인은 지난 2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TV CHOSUN 추석 특집 콘서트 ‘꽃’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꽃’은 ‘미스트롯’ 1회 진·선·미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의 합동 콘서트로 지난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된 콘서트 현장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 사람의 단체곡 ‘강원도 아리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가운데 송가인이 가장 먼저 개인 무대를 꾸몄다. 송가인은 “여러분이라는 빛이 저에게 와서 환한 달이 되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한 많은 대동강’ 무대를 통해 ‘서울상경’이라는 스토리를 자신의 색깔로 풀어내며 짙은 향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송가인은 ‘흥나는 가인가락’이라는 주제로 2부의 오프닝까지 책임졌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국악 장단에 맞춰 등장한 송가인은 ‘엄마 아리랑’, ‘월하가약’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악에 대한 애정과 함께 트로트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비나리’, ‘칠갑산’을 끝으로 개인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정미애, 홍자와 함께 ‘당돌한 여자’와 ‘아모르 파티’를 통해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꽃’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 송가인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번 추석 땐 TV로 콘서트 볼까…김호중→지오디, 팬들 위한 선물 준비 완료 [TEN피플]

    이번 추석 땐 TV로 콘서트 볼까…김호중→지오디, 팬들 위한 선물 준비 완료 [TEN피플]

    흥겨운 추석 분위기를 더욱 돋울 '방구석 콘서트'가 시작된다. '피켓팅 (피나는 피켓팅)'을 하지 않고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송사들은 앞다퉈 추석 특집을 편성했다. 다만 많은 예능과 드라마가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방송 여파로 결방하거나 재방송분을 방영하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김호중과 TV조선이 만나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추석 특집 콘서트 '그레이트 김호중'을 준비한 것. '그레이트 김호중'은 지난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공연을 영상으로 담았다. 김호중이 어린 시절부터 했던 성악과 대중과 가까워지고 싶어 시작한 트로트 무대 모두 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 무대 한 가운데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김호중의 모습에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그레이트 김호중'은 화려한 무대 연출을 자랑한다고 한다. AR 증강 현실을 활용해 웅장한 무대 배경을 만들었고, 퍼포먼스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방극장에서도 질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다음날인 '내일은 미스트롯' 진-선-미가 뭉친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함께 '꽃' 무대를 펼친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미스트롯2' 우승자인 홍지윤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그레이트 김호중'과 마찬가지로 오후 10시에 TV조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채널 A에서는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탁쇼'가 방영된다. 영탁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전국 투어

  • [공식] '트로트 여제' 송가인, '워터밤 여신' 권은비 콘서트 지원사격

    [공식] '트로트 여제' 송가인, '워터밤 여신' 권은비 콘서트 지원사격

    '트로트 퀸' 송가인이 '퍼포먼스 퀸'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이하 '퀸')에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함께한다. 송가인은 공연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8일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가인(佳人)'의 타이틀곡이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로 무대를 빛낸다. 송가인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통해 '트로트 퀸' 수식어에 걸맞은, 트로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권은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온 것에 이어 지난달 발매한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로 정주행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시장을 접수, 적수 없는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진(眞)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권은비의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과 '트로트퀸'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된 것에 이어 송가인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송가인, 듀엣 제안하더니…탁재훈 첫 단독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선다

    [공식] 송가인, 듀엣 제안하더니…탁재훈 첫 단독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선다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가 공개됐다. 13일 오전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 스페셜 게스트에 가수 송가인이 합류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인 송가인이 'DEVIL SALON'에서 선보일 무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악인 출신 가수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부터 풍부한 감성까지 갖춘 송가인은 국악과 트로트 양 분야를 오가며 '국민 가수'로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탁재훈이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탁재훈을 비롯한 MC들을 당황시키는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는 만큼 'DEVIL SALON'에서 탁재훈과 선보일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앞서 송가인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탁재훈에게 “저랑 듀엣 낼 생각 없냐”라는 깜짝 제안을 건넸고, 탁재훈이 콘서트를 앞뒀다고 밝히자 “진작 얘기하셨으면 제가 갔을텐데”라고 언급한 바 있다. 'DEVIL SALON'은 앞서 탁재훈의 폴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바비킴, UV 등 게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송가인의 합류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한편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송가인 "저랑 듀엣 낼 생각 없냐"…탁재훈에게 깜짝 듀엣 제안 ('돌싱포맨')

    송가인 "저랑 듀엣 낼 생각 없냐"…탁재훈에게 깜짝 듀엣 제안 ('돌싱포맨')

    가수 송가인이 거침 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송가인은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이상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지신의 팬이라고 밝힌 탁재훈에게 “저랑 듀엣 낼 생각 없냐”라는 깜짝 제안을 건넸고, 탁재훈이 콘서트를 앞뒀다고 밝히자 “진작 얘기하셨으면 제가 갔을텐데”라며 시원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초등학교 당시 전교 1등이었다고 밝힌 송가인은 “전교생이 저 한 명이었다. 너무 시골이라 학생이 없었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이어 ‘한 많은 대동강’ 즉석 라이브 무대를 열어 안방극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송가인은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했고, 탁재훈은 “독주 하나만 갖고 와”라며 송가인의 애절한 보이스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송가인은 대학 시절 미팅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송가인은 “미팅 나가서 제대로 된 적이 한 번도 없다. 마음에 드는 사람은 저에게 관심을 안 줬다. 마지막 미팅 때도 울면서 집 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송가인은 “저는 막 사투리 쓰고, 친구들은 백여시들 같이 사투리를 절대 안 썼다”라며 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1차 후 집에 간다고 하자 친구들이 다 잘 가라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