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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자 o난감' 손석구 "'타인은 지옥이다' 이창희 감독의 연출이라길래 선택"

    '살인자 o난감' 손석구 "'타인은 지옥이다' 이창희 감독의 연출이라길래 선택"

    '살인자 o난감'의 배우 손석구는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1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 이태원에서 넷플릭스 '살인자 o난감'(감독 이창희) 관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이창희,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이 참석했다.'살인자 o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꼬마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손석구는 탁월한 직감과 본능을 장착한 집념의 형사 장난감 역을 연기한다.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에 손석구는 연출을 맡은 이창희 감독에게 강력한 믿음을 드러냈다. 손석구는 "대본을 처음에 받고, 온라인 댓글에 이 제목을 어떻게 읽는 거냐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웹툰을 잘 몰랐다. 만화책을 보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레전드 작품이었다. 결정적으로는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감독님이 누구신데 작품을 독특하게 만드냐'는 생각이 들었고 만나 뵙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극 중에서 맡은 장난감 캐릭터에 대해 "직감적인 본능으로 수사를 한다. 악을 처단하고자 하는 욕망이 굉장히 강한 인물이다. 평범한 형사는 아니라고도 할 수 있다. 만화적 상상력도 많이 가미된 인물이고, 누가 봐도 범상치 않은 외모와 포스가 있다. 캐릭터를 보는 재미는 장난감의 선한 의도인지 악한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팩트가 아닌 왜 감을 의존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이탕을 쫓으면서 딜레마에 빠지면서 갈림길에

  • [TEN포토]손석구 '수염과 풍선껌으로 더 섹시한 형사로 변신'

    [TEN포토]손석구 '수염과 풍선껌으로 더 섹시한 형사로 변신'

    배우 손석구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9일에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손석구 '오늘도 멋짐'

    [TEN포토]손석구 '오늘도 멋짐'

    배우 손석구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9일에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손석구 '강렬한 레드'

    [TEN포토]손석구 '강렬한 레드'

    배우 손석구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9일에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손석구 '빠져드는 카리스마'

    [TEN포토]손석구 '빠져드는 카리스마'

    배우 손석구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9일에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살인자 o난감' 최우식 "시나리오 선택 이유? 왠지 내가 되게 잘할 것 같아서"

    '살인자 o난감' 최우식 "시나리오 선택 이유? 왠지 내가 되게 잘할 것 같아서"

    '살인자 o난감'의 배우 최우식은 이탕 역을 맡으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 이태원에서 넷플릭스 '살인자 o난감'(감독 이창희) 관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이창희,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이 참석했다.'살인자 o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꼬마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최우식은 우발적인 살인 후 악인 감별 능력을 각성한 평범한 대학생 이탕 역을 맡았다.어떤 매력으로 시나리오를 선택하게 되었느냐는 물음에 최우식은 "원작을 너무 재밌게 봤다. 내가 맡은 이탕이라는 캐릭터도 배우로서 너무 잘해보고 싶은 욕심도 들었다. 왠지 내가 되게 잘할 것 같았다. 선배님들과 감독님과 함께하는 기회였기에 뛰어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극 중에서 맡은 이탕에 대해 최우식은 "정말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던 대학생인 캐릭터다. 우연히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살인하게 된다. 그 사건 이후로 점점 자신이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에 살인하게 되는 것은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니다.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나중에는 자신이 스스로 악인을 찾아다니면서 내적인 성장이 있다. 그쪽에 포커스를 많이 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비빔밥 같은 느낌'으로 꼽은 최우식은 "수사물이지만 판타지, 누아르 등의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잘 비벼져서 잘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넷플릭스 '살인자 o난감'은 2월 9일 공개된다.이

  • '살인자 o난감' 이희준 "손석구가 연기한 장난감 형사 역 제안할 줄 알았는데"

    '살인자 o난감' 이희준 "손석구가 연기한 장난감 형사 역 제안할 줄 알았는데"

    '살인자 o난감'의 배우 이희준은 송촌 역을 제안받은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 이태원에서 넷플릭스 '살인자 o난감'(감독 이창희) 관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이창희,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이 참석했다.'살인자 o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꼬마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이희준은 이탕을 쫓는 의문의 추격자 송촌 역으로 등장한다.원작에서 송촌은 50~60대의 노인으로 처음 대본을 제안받았을 때, 의아하기도 했다는 이희준은 '살인자 o난감'을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희준은 "손석구 배우가 맡은 섹시한 장난감 형사 역을 줄 거라고 생각했다(웃음) 송촌 역을 맡으며 부담도 되면서 흥분도 됐다. '남산의 부장들' 때도 그랬지만, '제가 이런 역할을요?'라는 스스로 의아해하기도 했다. 나중에 웹툰을 찾아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네 칸짜리 만화다. 그 여백을 어떻게 메우고 실사화를 할 수 있을지가 궁금했다"라고 이야기했다.제목 표기법에 대해 이희준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연락처를 저장할 때는 그냥 줄여서 살인자라고 표기했다. 그래서 이창희 감독님 앞에 살인자라고 해놨다. 그래서 내 휴대폰에는 살인자가 엄청 많다"라고 덧붙였다.극 중에서 연기한 송촌 역에 대해 이희준은 "전직 형사 출신이고, 이탕을 쫓고 있다. 이탕을 쫓는 이유는 보시면 알 수 있다. 제일 큰 것은 전직 형사였던 송촌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했다. 매일 1~2시간의 분장을 했는데, 매번 신났

  • 손석구, 대기업 횡포 고발했다가 정직…'댓글부대' 3월 27일 개봉 확정

    손석구, 대기업 횡포 고발했다가 정직…'댓글부대' 3월 27일 개봉 확정

    손석구 주연의 영화 '댓글부대'가 3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를 다룬 영화.제목부터 강렬한 영화 '댓글부대'는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손석구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손석구는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를 쓰고 정직당한 뒤 복직을 노리는 기자 임상진 역을 맡았다.임상진과 대립하는 일명 팀알렙의 멤버로는 빠른 두뇌 회전을 선보이며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실질적 리더 찡뻤킹 역의 김성철, 후킹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 역의 김동휘가 캐스팅됐다.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키보드 워리어 팹택 역은 홍경이 맡았다.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어딘가를 주시하며 생각에 잠긴 듯한 임상진 주위로 댓글부대에 대해 보도하는 뉴스 음성과 수많은 댓글들이 빠르게 지나간다. 임상진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그게 다 저희들이 만든 방법이라고요"라고 나오는 의문의 목소리는 팀알렙의 활동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는 이 사람의 제보로 시작된다" 는 임상진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은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댓글부대'는 인터넷 기사,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생각해 봤을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현실적인

  • 최우식·손석구의 처절한 추격전 담은 '살인자ㅇ난감', 2월 9일 공개

    최우식·손석구의 처절한 추격전 담은 '살인자ㅇ난감', 2월 9일 공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살인자ㅇ난감'(감독 이창희)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 등의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메인 포스터는 같은 살인사건 현장 속 너무도 다른 이탕(최우식)과 장난감(손석구)의 분위기가 담겨있다. 비에 흠뻑 젖어 위태롭게 서 있는 이탕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담겨있다. 이탕이 저지른 살인 현장을 살피는 장난감 형사는 촉을 발동한 예리한 눈빛이다. '사람이 죽었다, 사람을 죽였다'라는 카피는 어쩌다 살인자가 된 이탕과 그를 쫓는 장난감 형사의 기묘한 관계를 암시한다.메인 예고편은 이탕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그날의 선택이 담겨있다.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이탕의 앞에 장난감 형사가 들이닥친다. "살면서 죽이고 싶은 사람 생기는 마음, 그거 정말 잘 이해합니다"라는 장난감 형사의 농담과 잔뜩 움츠러든 이탕의 심리전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탕의 첫 살인 피해자는 바로 악랄한 연쇄살인범."죽이고 보니 '죽어 마땅한 인간'들이었다. 사람을 둘이나 죽였는데 증거가 없다"는 내레이션과 이탕의 달라진 모습이 그려진다. 이탕의 악인 감별 살인 행위에 확신을 묻는 송촌(이희준)의 기괴한 모습과 두 사람을 맹렬히 쫓는 형사 장난감의 추격전이 그려질 예정이다.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은 2월 9일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손석구, 최우식 이마에 총 겨눴다…강렬+기묘한 시너지('살인자ㅇ난감')

    손석구, 최우식 이마에 총 겨눴다…강렬+기묘한 시너지('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보도 스틸 17종이 공개됐다.25일 넷플릭스는 '살인자ㅇ난감' 보도 스틸 17종을 공개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 어쩌다 악인 감별 능력을 각성한 이탕(최우식 역)과 기묘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장난감(손석구 역), 그리고 의문의 추격자 송촌(이희준 역)이 벌이는 예측 불가한 추적이 숨 막히게 펼쳐진다.'살인자ㅇ난감'은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재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 등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공개된 보도 스틸은 시청자들을 매 순간 딜레마에 빠뜨릴 이탕, 장난감, 송촌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시선을 빼앗는다. 우발적 살인 후 혼란에 빠진 이탕, 집을 나와 거리를 헤매는 그의 위태로운 얼굴은 무료하고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격변을 짐작게 한다. 점퍼에 새겨진 히어로즈 로고는 그가 선택한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이탕에게서 수상함을 감지한 장난감 형사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도 포착됐다. 무엇보다 이탕에게 총구를 겨누는 날 선 장난감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탕과 장난감 형사를 쫓는 송촌의 광기는 소름을 유발한다. 거칠고 기괴한 얼굴은 무자비한 면모, 그리고 그가 지나온 험난한 시간을 짐작게 한다. 비틀린 신념을 가진 송촌의 등판과 함께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과연 전직형사 송촌이 왜 이탕과 장난감 형사를 쫓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뜨겁게 부딪힐 최우식, 손석구, 이희

  • 살인사건 쫓는 손석구 vs 악인 감별 최우식, 매 순간 '죄와 벌' 딜레마('살인자ㅇ난감')

    살인사건 쫓는 손석구 vs 악인 감별 최우식, 매 순간 '죄와 벌' 딜레마('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최우식, 손석구가 뜨겁게 부딪힌다.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장르적 쾌감을 자극하는 최우식, 손석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어쩌다 악인 감별 능력을 각성한 이탕(최우식)과 기묘한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두 배우의 시너지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예기치 못한 사건을 시작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이탕, 장난감의 강렬한 대비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무언가 겁에 질린 이탕의 모습은 평범하고 무료한 그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왔음을 짐작게 한다. 혼란한 이탕 앞에 좀처럼 파악이 어려운 형사 장난감이 나타난다. 꿰뚫어 보는 듯한 장난감의 시선에 주눅이 들어 경계하면서도, 결코 피하지 않는 이탕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이탕, 그리고 그를 쫓는 장난감 형사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개성 강한 원작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입힌 최우식, 손석구의 열연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최우식은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악랄한 범죄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서서히 변모하는 이탕의 서사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낸다. 최우식은 "이탕이 겪는 심리 변화에 집중했다. 이탕이 마주하는 상황들, 그리고 그가 '살인'을 이어감에 있어서 겪는 고민과 감정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추는 데 노력했다"라고 밝혔다.손석구는 이탕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집요

  • 이지혜가 나섰다…아이비, '이상형' 손석구와 소개팅?('놀던언니')

    이지혜가 나섰다…아이비, '이상형' 손석구와 소개팅?('놀던언니')

    이지혜가 아이비와 배우 손석구의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16일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돼 '제6의 멤버'로 존재감을 발휘해온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나선다. 특히 이지혜는 백지영을 연결고리로 삼아 아이비와 손석구의 소개팅을 추진해 웃음을 안긴다.백지영은 절친 채리나, 이지혜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놀던언니'를 찾았다. 그는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라며 얼마 전 배우 임형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울었던 일화를 밝힌다. 나르샤는 "임형준 씨의 결혼식에 아이비의 이상형도 계셨다고 하던데?"라며 하객으로 참석한 손석구를 언급한다. 이지혜는 "아이비가 손석구 씨를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이에 아이비는 "네, 좋아해요"라며 진정성 있게 답한다.이지혜는 아이비를 향해 "어떻게 연결해 봐?"라며 나선 뒤 임형준에게 즉석에서 전화 연결까지 시도한다. 이지혜의 전화를 받은 임형준은 "혹시 손석구 씨한테 공석, T.O가 있어?"라는 이지혜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스러워한다. 잠시 후 임형준은 "손석구는 잘 모르겠고, 우리 처남한테는 공석이 있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이지혜는 "손석구 씨에게 한 번 물어봐 줘"라며 꿋꿋이 소개팅을 추진한다. 아이비는 "다들 김칫국 장난 아니다"라며 민망해하면서도 "너도 살짝 설렜지?"라는 언니들의 질문에 부정하지 않는다고.이날 '놀던언니' 대기실에서는 가요계 레전드들이 뭉친 고스톱 한판이 벌어진다. 앞서 채리나는 쥬얼리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과거

  • [공식] 살인자 된 최우식·형사 손석구…'살인자 ㅇ 난감', 2월 9일 공개

    [공식] 살인자 된 최우식·형사 손석구…'살인자 ㅇ 난감', 2월 9일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 ㅇ 난감'이 2월 9일 공개를 확정했다.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살인자 ㅇ 난감'은 오는 2월 9일 공개된다. '살인자 ㅇ 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살인자 ㅇ 난감'은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재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악행을 저지른 범죄자들만 골라 살인을 저지르는 이탕의 이야기로 '죄와 벌'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 신인상, 오늘의 우리만화상, 독자만화대상 심사위원상을 휩쓸었다. 또한 두꺼운 팬층을 거느린 레전드 웹툰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에 제작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현실 밀착형 스토리와 심리묘사가 압권인 원작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장르적 쾌감을 한층 극대화할 제작진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 등 장르물에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 2019년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 장편 부문 대상을 받은 김다민 작가가 치밀하고도 독특한 시선으로 한 차원 다른 K-스릴러를 완성한다. 여기에 장르 최적화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조합이 돋보인다.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이 베일을 벗으며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티저 포스터 속 이탕(최우식 역)과 장난감(손석구 역)의 대비가 시선을 강탈한다. 우발적 살인 후 죽인 사람이 악랄한 범죄자라는 것을 깨달은 이탕. 우연의 일치인지, 특별한 능력인지 눈 앞에 펼쳐진 기막힌 현실에 난감한 기색이 역력하다.형사 장난감의 비범한 아

  • 아이유·손석구, 팔색조 매력과 특유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화보]

    아이유·손석구, 팔색조 매력과 특유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화보]

    아이유와 손석구의 아웃도어 브랜드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는 눈꽃 산행부터 가벼운 트레킹까지 겨울 아웃도어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다운 스타일링을 담았으며, 아이유와 손석구는 보온성이 강조된 다운 자켓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따뜻함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레드, 블루 등 강렬한 원색의 다운 자켓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모노톤 색상과 다양한 기장의 다운 자켓으로 깔끔하고 다채로운 코디를 선보이는 등 아이유, 손석구 두 모델의 팔색조 매력과 특유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화보에 담겼다. 두 모델은 후드에 달린 퍼를 터치하거나, 지퍼를 올리며 바람을 차단하는 등 제품의 디테일을 활용한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유, 손석구가 함께한 이번 겨울 화보와 착용 제품들은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 등 블랙야크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BIFF 인터뷰] 배우 이레가 말하는 영화 '괜찮아'질 용기

    [BIFF 인터뷰] 배우 이레가 말하는 영화 '괜찮아'질 용기

    2012년 데뷔해 벌써 11년 차를 맞은 배우 이레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내면에 단단한 알맹이를 지닌 배우다. 배우 이레의 필모그래피를 보고 있자면, 나이에 맞는 옷을 하나씩 입으며 차근차근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가는 느낌이 든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에서 유연하게 세상을 살아내는 당찬 소녀에서 '반도'(2020)에서 생존을 위해서 발악하는 모습까지.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로 부산을 찾은 이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정이레)이 씩씩하고 당당하게 세상의 고난을 이겨낸다. '괜찮아'를 통해 이레는 관객들에게 얼마든지 주변에 손을 내밀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극 중의 캐릭터처럼 성장해가는, 배우 이레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바다.Q.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이 궁금하다. 재작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무대 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많은 추억이 있고 소중한 작품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함도 크다. 재밌게 찍어서 같이 보면서 웃기도 울기도 한 작품이다. 관객들에게도 진심이 와닿았으면 하는 마음이다.Q. 시나리오의 어떤 부분에 매력을 느끼고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사고로 엄마를 잃지만 그럼에도 씩씩하고 구김살 없는 모습들이 나 또한 힐링이 됐다. 촬영하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시나리오를 선택하게 됐다.Q. 인영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