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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아, 유리도 놀라게 한 미모 "얼굴 공격 심하다"

    윤아, 유리도 놀라게 한 미모 "얼굴 공격 심하다"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5일 윤아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오프숄더 상의를 입은 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했지만, 윤아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 시선을 끌었다.해당 게시글을 본 소녀시대 유리는 "얼굴공격", "심하긴하다. 공격"이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윤아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총 8개 도시에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과 만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소녀시대 수영 과감해졌다…호피무늬 속옷에 '방긋' ('더수토리')

    소녀시대 수영 과감해졌다…호피무늬 속옷에 '방긋' ('더수토리')

    수영이 소녀시대와 생일을 기념한 모습을 공개했다.14일 수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너무 행복했던 My Birthday Week'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수영은 두 달여간 공연했던 연극 '와이프'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날레 공연을 축하해주러 온 팬들 앞에 선 수영. 그는 "9일에 팬들이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며 소녀시대와의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이어 수영의 생일 주간이 시작됐다. 그는 생일을 기념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드레스 코드로 '할머니 룩'을 맞췄다고 말하며 개성 있는 패션을 뽐냈다. 수영은 유리가 예약해준 식당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을 기다렸다.이어 화려한 옷차림을 자랑하는 유리가 도착해 담소를 나눴다. 티파니 영, 윤아도 차례대로 등장했다. 즐겁게 대화하던 이들은 케이크를 불며 수영의 생일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아는 수영과 20년 넘게 알고 지냈다며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수영의 선물 언박싱이 시작됐다.호피 무늬 속옷을 선물 받은 수영은 "호피가 유행하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심지어 세트다"라며 너무 마음에 든다고 크게 리액션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엔믹스·시크릿넘버·소녀시대, 2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

    엔믹스·시크릿넘버·소녀시대, 2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

    엔믹스, 시크릿넘버, 소녀시대,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유, 아이브, 김세정, 뉴진스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2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2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투표 결과 엔믹스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엔믹스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2집과 타이틀곡 'DASH'로 데뷔 첫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을 비롯해 '히트시커스 앨범' 1위,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2위 등 주요 차트 7개 부문에 랭크인 했다. 최근에는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원 차트 순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2위는 시크릿넘버였다. 시크릿넘버는 다국적의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 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소녀시대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5년 만에 완전체로 정규 7집 '포에버1'(FOREVER1)을 발매했다. 'FOREVER 1'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어 르세라핌,

  • 소녀시대 윤아, 日 요코하마 팬미팅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소녀시대 윤아, 日 요코하마 팬미팅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팬들과 만나 진심을 전했다.지난 12일, 일본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YOKOHAMA’(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인 요코하마)가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해 전석 매진을 기록, 5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하며 임윤아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공연에서 임윤아는 2018년 일본 팬미팅에서 최초로 일본어 버전을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던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어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통역 없이 일본어로 따뜻하게 첫인사를 건네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더불어 팬들의 질문을 직접 듣고 답해주는 Q&A 시간은 물론, 세상에 하나뿐인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 다채로운 챌린지와, 다양한 포즈의 포토 타임, 소녀시대 댄스까지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더욱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특히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임윤아 주연작 ‘킹더랜드’와 ‘공조’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도 풍성히 풀어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으며, 드라마 장면을 무대에서 직접 재연해 보고, 작품들의 미공개 사진을 깜짝 선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팬미팅 말미 임윤아는 “보고 싶었고, 오늘 정말 즐거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의 추억을 잊지 않을 것이고, 다시 보고 싶다”라고 직접 준비한 일본어로 소감을 나눴으며, 팬들은 “언제나 이 자리에 있을게♡”라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동시에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과 홍콩, 마카오,

  • 소녀시대 수영 탈의→불법 촬영…업계, 공연장 '관리 소홀' 논란 대두 [TEN피플]

    소녀시대 수영 탈의→불법 촬영…업계, 공연장 '관리 소홀' 논란 대두 [TEN피플]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출연 중인 연극 '와이프' 공연 도중 관객이 불법 촬영을 했음에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객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공간에서, 출연진의 안전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제작사는 관리 강화를 약속했지만, 잇따른 안전 문제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와이프' 제작사 글림컴퍼니는 지난 7일 "최근 공연 중 불법 촬영으로 인해 공연 저작권 침해, 연기 방해, 다른 관객분들의 관람이 방해받는 일이 발생했다. 커튼콜을 포함해 공연 중 사전 협의 되지 않은 모든 사진, 영상 촬영 그리고 녹음 음성이 금지돼 있다"고 전했다.연극 및 뮤지컬 등의 공연은 저작권 및 퍼블리시티권을 이유로 공연장 내부에서의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이유로, 커튼콜 역시 촬영이 금지되는 경우가 많다.'와이프' 제작사는 "촬영 및 녹음 행위는 불법 행위"라면서 "발각 시 촬영 장비와 메모리 카드 압수 및 퇴장 조처된다. 티켓 구매 금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불법 촬영물의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최악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전해졌다. 작성자 A 씨는 "극이 한창 진행 중이고 ((최수영이 맡은 인물) 데이지가 무대 우측에서 옷 갈아입는 신이었다) 분명히 사진 찍는 시점 아닌데 대포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연사로 미친 듯이 찍어대기 시작했다. 특정 배우만 노리고 찍는 거였다. 수십 장에서 백장 가까이 찍은 거 같다. 근데 그렇게 셔터 눌러대는 동안 어떻게 제지를 안 할 수가 있나"라며 "배우들 연기랑 내용은 너무 좋았는데

  • 최수영 "한효주·진서연과 매일 아침 10시 셋이 운동…마지막 라면 6개월 전" ('옥문아')

    최수영 "한효주·진서연과 매일 아침 10시 셋이 운동…마지막 라면 6개월 전" ('옥문아')

    배우 최수영이 몸매 관리 비법을 전한다.오는 12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소녀시대의 최장신 멤버로서 모델 못지않은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최수영이 출연해 몸매관리 비법을 밝힌다.이날 최수영은 ‘운동 메이트’가 같은 헬스장을 다니고 있는 배우 진서연, 한효주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는데, ”평소 앨범 준비를 하거나, 작품에 들어갈 때 몰아서 운동하는 편인데,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여자 김종국’이라는 캐릭터를 맡았었다. 당시에 한효주 언니도 마침 ‘독전2’를 준비 중이었고, 그래서 진서연 언니와 매일 아침 10시마다 모여서 같이 운동했다“라며 드라마 속 배역을 위해 근육질 몸을 만들려고 지옥의 트레이닝을 함께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에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 김숙은 ”진서연 씨, 한효주 씨 모두 무게를 상당히 치시는 분들이다“라고 증언하며, 세 사람이 같이 운동할 때 승부욕이 생기지 않냐고 묻자 최수영은 ”저의 가장 큰 장점이 승부욕이 없다는 거다. 진서연 언니가 무게 드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라고 진서연의 운동 능력을 극찬하며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이어, 최수영은 소녀시대 활동 당시 사실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데뷔 당시 무대에서 춤은 어떻게 췄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말랐었는데, 그때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 따로 식단 관리 없이 야식도 많이 먹었는데 그만큼 활동하면서 소모하는 칼로리가 어마어마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15년 넘

  • 이찬원, 찐 팬심 고백 "어떤 그룹도 소녀시대 넘을 수 없었다"('옥문아들')

    이찬원, 찐 팬심 고백 "어떤 그룹도 소녀시대 넘을 수 없었다"('옥문아들')

    가수 이찬원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살아있는 걸그룹의 전설 소녀시대 최수영이 출연한다. 그는 소녀시대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속마음을 밝힐 예정.이날 최수영은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최근 엄정화 선배님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무대에서 뿜어내시는 존재감이 엄청나셨다. 히트곡도 굉장히 많으셔서 춤추고, 따라 불렀더니 목이 쉬더라, 그 열기를 느끼고 나니까 소녀시대도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옥탑방 MC들은 소녀시대 히트곡도 만만치 않다며, 20주년 콘서트를 하면 꼭 가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이로써 콘서트에 대한 최수영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고. 과연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뭉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최수영은 소녀시대 데뷔 16주년을 축하하다 혼자 눈물을 훔쳤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올해는 멤버들과 시간이 안 맞아 16주년에 따로 모이지 못해서 집에서 혼자 케이크에 초도 불고, 소녀시대 전곡 모음 무대 영상을 봤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음악 방송 영상을 보는데 옛날 기억들이 떠올라 눈물이 나더라"라고 고백했다.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소녀시대 데뷔 일화부터 일본 활동 당시 신드롬 급 인기를 일으킨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17년간 최정상 걸그룹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과 이야기는 무엇일지 주목된다.이찬원은 학창 시

  • "내 인생 암흑기"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후 10년…이제는 침묵 지켜야 할 때 [TEN피플]

    "내 인생 암흑기"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후 10년…이제는 침묵 지켜야 할 때 [TEN피플]

    소녀시대를 탈퇴한 멤버 제시카의 그룹 언급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의 자신을 있게 한 그룹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를 계속 비치면서 팬들도 점점 등을 돌리는 모양새다. 제시카는 자신이 성장했다고 말했지만 보이는 사람에겐 철없는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다. 제시카는 20일 방송된 싱가포르 코미디 팟캐스트인 '더 데일리 케첩(The Daily Ketchup)'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소녀시대 탈퇴에 대해서 제시카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밝은 면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내 삶에 있어 힘들고 어두운 시기 중 하나였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는 "내게는 나를 지지해 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었고, 팬도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 그래서 외롭다고 느끼진 않았다. 스스로 한층 성장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시카는 소녀시대 당시 그룹으로 활동했을 때와 솔로로 활동하는 지금과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그는 "솔로 활동은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며 "그룹 활동은 홍차를 마시고 싶지 않아도 5명이 마시고 싶다고 하면 마셔야 한다. 단순한 예시지만 정말 작은 선택부터 큰 선택까지 이런 방식으로 작동됐다. 이런 방식에 적응해야 했다"고 언급했다.앞서 제시카는 2014년 돌연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이후 제시카는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함께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가수 활동 보다는 개인 브랜드 론칭에 집중해 왔으나 2016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중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해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알렸다. 그룹과 뜻이

  •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이후 심경 고백 "내 삶 중 가장 힘들고 어두웠던 시기" [TEN이슈]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이후 심경 고백 "내 삶 중 가장 힘들고 어두웠던 시기" [TEN이슈]

    가수 제시카가 그룹 소녀시대 탈퇴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20일 싱가포르 코미디 팟캐스트인 '더 데일리 케첩(The Daily Ketchup)'에는 가수 제시카가 게스트로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BEEP BEEP'을 발매 관련 얘기를 나눴다.이날 제시카는 "유명인으로서의 고충이 있나"라는 질문에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다. 가끔은 굉장히 축복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친구들과 같은 일반인의 삶을 살고 싶기도 하다"라며 "하지만 모든 걸 가질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최대한 제 삶의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고 답했다.소녀시대 탈퇴 이후의 심경도 전했다. 제시카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밝은 면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내 삶에 있어 힘들고 어두운 시기 중 하나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게는 나를 지지해 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었고, 팬도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 그래서 외롭다고 느끼진 않았다. 스스로 한층 성장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또한 제시카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을 묻자 "솔로 활동은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며 "그룹 활동은 홍차를 마시고 싶지 않아도 5명이 마시고 싶다고 하면 마셔야 한다. 단순한 예시지만 정말 작은 선택부터 큰 선택까지 이런 방식으로 작동됐다. 이런 방식에 적응해야 했다"고 말했다.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팀을 탈퇴 후 솔로 가수로 나섰다. 이후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을 연상케 하는 줄거리로 소설을 냈고, 표현방식에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동방신기→라이즈' SM TOWN, 11년만에 자카르타서 열린 축제의 장

    '동방신기→라이즈' SM TOWN, 11년만에 자카르타서 열린 축제의 장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2023’ 자카르타 공연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SMTOWN LIVE 2023 SMCU PALACE @JAKARTA with KB Bank’(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SMCU 팰리스 @자카르타 위드 KB 뱅크)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어, 2012년 이후 약 11년 만에 현지 관객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일본 KNTV, 위버스(Weverse) 등의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지 관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안방 1열’ 음악 팬들도 함께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등 SM 소속 특급 아티스트들이 출연, 약 4시간 동안 총 41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하며 팬들의 떼창과 함성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는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MIROTIC)’,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쏘리 쏘리)', 레드벨벳의 ‘빨간 맛 (Red Flavor)’, NCT 127의 ‘영웅 (英雄; Kick It)’, NCT DREAM의 ‘Candy’(캔디), WayV의 ‘Kick Back’(킥 백),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그룹별 히트곡은 물론, 라이즈의 힙한 매력이 돋보인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와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ZOO’(주)까지 풍성한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으로 통해 오랜만에 인도네시아 팬 여러분 만나게 되어 기대됐고, 엄청 설렜다. SMTOWN은 늘 축제인만큼, 오늘 역시 자카르타에서 펼쳐진 한 여름의 축제인 것 같다”고 말했으며, 슈퍼주니어는 “올해는

  • [종합] 김재중 "소녀시대 윤아, 연습생 시절 나 좋아하지 말라고"

    [종합] 김재중 "소녀시대 윤아, 연습생 시절 나 좋아하지 말라고"

    가수 김재중이 소녀시대 윤아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후배였던 전 직장 동료가 알고보니 선배님'이라는 제목의 '재친구'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녀시대 수영이 출연했다. 수영은 자신을 추측할 수 있는 멘트로 "예쁜데 웃긴 애"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예쁘면 예뻤고, 웃기면 웃겼지, 예쁜데 웃긴 사람은 없었다"라며 선을 그었다. 김재중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눈이 크다"라고 했다. 이에 김재중은 "보통 나를 처음 만났을 때 내 캐릭터에 조금 더 시선이 가는데 눈이 크다는 원초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옛날부터 알았던 사람인 것 같다. 근데 예쁘고 웃긴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카라 니콜이나 규리가 예쁘고 재밌다. 소녀시대 중에서는 윤아가 웃겼다"며 "재밌는 게 연습생 때 '참고로 오빠 혹시 저 좋아하시거나 사귀자고 말씀하시면 안 돼요'라고 하더라. 자신감이 넘친다. 개인적으로는 윤아는 너무 예쁘다. 저는 너무 예쁜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수영과 만난 김재중은 "수영이가 왜 여기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안 믿긴다"라고 말했다. 수영은 "재중 선배님이 친구를 만드는 프로가 왔는데 나와 달라고 했다더라. 그때 내가 너무 바빠서 거절했었는데 심지어 꿈에도 나왔다. 나가겠다고 하고 유튜브를 봤는데 오빠가 섭외 관여를 안 하더라. '재중 오빠가 나를 보고 싶다고 한 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편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과 반신욕 가능"…성별 초월 우정 과시

    [종합]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과 반신욕 가능"…성별 초월 우정 과시

    그룹 샤이니 키가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최근 샤이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샤.계.한] EP.1-2 형 사랑해봤어? | Spoil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키는 '그녀가 헤어졌다’ 노래 속 화자는 고백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에 대해 멤버들과 토론했다. 샤이니의 ‘그녀가 헤어졌다’는 애인과 헤어진 여자가 화자 속 남성에게 전화를 걸고, 화자 속 남성은 이때 여성에게 고백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키는 “화자 속 남자가 이 여성분의 전 애인과 아는 사이인가”라고 물으며 “만약 아는 사이라면 이건 사람 할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태민은 "나는 여자가 나빴다고 생각한다. 헤어졌다고 전화를 한 거지 않냐”고 반박했다. 키는 "이 여자는 내가 헤어졌다고 너한테 전화하는 거랑 똑같을 수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태민은 "근데 애인에게 버림받았다고 울먹이면서 ‘나 좀 위로해 줘’라고 하는 건 플러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키는 "아닐 수 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태민은 "나는 남녀 사이엔 친구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키는 "나는 탱구(태연)랑 반신욕도 할 수 있다”라며 “내가 만약에 누굴 만나다 헤어지고 탱구한테 전화를 한다고 플러팅? 아닐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민호는 “남자가 고백해야지.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했고, 태민은 "아니다. 생각해 보니 여자가 나빴다. 그런데 이 남자도 문제가 많다. 안쓰러운 그녀가 더 예뻐 보인다니. 난 반대”라면서 “나는 모든 사람의 연애를 반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 'H.O.T→에스파' SM, 美 롤링스톤 선정 '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 최다 랭크

    'H.O.T→에스파' SM, 美 롤링스톤 선정 '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 최다 랭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음악이 미국 RollingStone(롤링스톤) 선정 ‘The 100 Greatest Song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총 14곡이 이름을 올렸다. RollingStone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100 Greatest Song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을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의 ‘Gee’(지)를 비롯해 H.O.T., S.E.S.,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선정되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다 곡이 랭크되었다. 특히 RollingStone은 소녀시대의 ‘Gee’를 1위로 꼽으며 “‘Gee’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랑에 대한 황홀함이 대중음악을 통해 어떻게 번역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이어 33위에 랭크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에 대해서는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K팝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던 중요한 시기에 걸그룹 서사의 문을 열었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12위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SORRY, SORRY)’는 귀에 계속 맴도는 노래인 ‘이어웜(earworm)’이라고 소개했다. 13위 레드벨벳의 ‘빨간 맛 (Red Flavor)’에 대해서는 “여름의 재미와 모험, 낭만의 맛이 느껴지는 곡”, 16위 샤이니의 ‘Lucifer’(루시퍼)는 “경계를 뛰어넘는 프로듀싱과 퍼포먼스 콘셉트를 보여준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17위와 18위에 각각 랭크된 에프엑스와 보아의 곡에 대해 ‘4 Walls’(포 월스)는 “EDM 팝의 가장 진화된 형태의 곡”이며, ‘No.1’(넘버원)에 대해서는 “보아의 가장 상징적인 크로스오버 히트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5위를 차지한 동

  • [TV10] 소녀시대 태연 '시선 강탈 러블리 비주얼'

    [TV10] 소녀시대 태연 '시선 강탈 러블리 비주얼'

    소녀시대 태연이 해외 일정 참석차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레드벨벳 웬디·소녀시대 태연,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2위…아이브 장원영 3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소녀시대 태연,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2위…아이브 장원영 3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가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에 올랐다. 웬디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황홀한 퍼포먼스와 음악,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2위는 소녀시대 태연이 차지했다. 태연은 6월 3~4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돼 태연의 티켓 파워와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태연은 2020년 1월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만큼,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아이브 장원영이 3위를 기록했다. 아이브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뒤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12일 오전 기준 '아이엠(I A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해 통산 네 번째 1억 뷰를 달성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