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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추신수, '살림남2' 합류…♥하원미→치어리더 막내딸 근황 공개

    [공식] 추신수, '살림남2' 합류…♥하원미→치어리더 막내딸 근황 공개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다.21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야구선수 추신수가 내년 1월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평소 예능 출연이 드문 추신수 선수가 '살림남' 출연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특히 KBS 최초로 아내와 아이들까지 추신수 가족이 총출동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릴 예정.추신수는 '살림남'에 출연해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하는 공항에서의 모습부터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 등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추신수처럼 야구인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아들과 프로 농구단 주니어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막내딸의 근황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일상을 담은 추신수 가족의 풀 스토리를 2024년 새해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제작진은 "추신수 선수가 '살림남'을 통해 리얼한 일상을 전할 예정"이라며 "야구선수뿐 아니라 남편이자 아빠, 가장으로서의 추신수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이후 미국 무대에 진출한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 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전성기를 펼쳤다. 또 2014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689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2021년 SSG 랜더스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활약한 추신수는 2024 시즌 연장을 통해 SSG와 1년 더 동행을 결정했다. 특히 KBO 최저 연봉 계약 및 해당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미국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누적 총 24억

  • [종합] 최경환 아내, 다섯째 출산 5개월 됐는데…"딸 미련 있어, 내년 5월 임신"('살림남2')

    [종합] 최경환 아내, 다섯째 출산 5개월 됐는데…"딸 미련 있어, 내년 5월 임신"('살림남2')

    이천수, 이효정, 최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2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이효정, 최경환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2.6%를 기록했다.이천수는 송종국과 함께 모교 부평동중학교를 방문해 축구부 후배들에게 재능 기부를 했다. 먼저 분식집에서 식사하던 두 사람은 딸의 사춘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천수는 큰딸 주은이에 대해 "살짝 그전과 다른 것 같다. 나랑 얘기를 잘 안 하려고 한다. 문도 잠그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송종국은 이천수의 고민에 "주은이 이야기를 끊지 말고 들어줘라"라고 조언했다. 또 지아의 사춘기를 묻자 "지아는 어릴 때부터 철이 빨리 들었다. 운동하니까 크게 오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결혼 질문에는 "개인적으로는 지아가 결혼을 천천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이천수는 2002년 월드컵 당시를 떠올리며 히딩크 감독이 자신을 길들이기 위해 처음부터 국가대표로 뽑지 않았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어릴 때 너무 힘들었다. 만날 땐 좋은데 히딩크 감독 떠올리면 너무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이천수, 송종국은 후배들에게 축구 코칭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효정은 손녀 서아의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행사에 산타 할아버지로 초청받았다. 이효정은 직접 산타 옷을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나눠줄 쿠키도 직접 만들었다. 이후 이효정은 서아 어린이집을 찾아 산타 할아버지로 열연을 펼친 뒤 집에 돌아와 어머니,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이효정 어머니는 "아들보다 더 잘하는 손주가 있다"며 배우 이유진을 언급했다. 김미란은 아

  • [종합] "능력도 없으면서" 이천수, ♥심하은 11년 내조했는데…공동 명의 요구에 막말 ('살림남2')

    [종합] "능력도 없으면서" 이천수, ♥심하은 11년 내조했는데…공동 명의 요구에 막말 ('살림남2')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공동명의로 다퉜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명의 문제로 전쟁을 벌였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이천수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 할머니는 이천수의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희생했다면서 "네 엄마(희야 여사) 이름으로 된 게 하나도 없다. 엄마로서 서운했다"고 언했다. 이에 심하은은 "내 것도 다 오빠 명의다"라고 얘기하자, 할머니는 "내것 니것이 어디있느냐. 물 흐르듯이 살아라"라며 손자인 이천수 편을 들며 말을 바꿨다.이후 이천수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왜 내 차를 이렇게 더럽게 썼냐. 니 차도 아닌데"라고 따졌다. 심하은은 "우리 차지 왜 당신 차냐"라고 반박했지만 이천수는 "내 명의 내 차 아니냐"고 무시했다.집에 도착한 심하은은 전부 이천수 앞으로 온 우편물을 보고 실망했다. 심하은은 “대한민국에서 저한테 날아오는 고지서도 없고 나는 살림하고 애 키우는 엄마가 된 기분이었다. 스스로 마음이 허전했다”라고 속상해했다.심하은은 “모두 명의가 오빠라서 그렇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천수는 “오늘따라 갑자기 명의를 따지냐. 능력도 없으면서”라는 말을 해 모두를 분노케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이천수는 "저는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뱉어놓고 후회하는 스타일"이라면서 뒤늦게 반성했다.이후 심하은은 "남편 명의로 하나씩 늘려가는 것에 대한 행복이 있었다. 11년 동안 열심히 내조했더니 내 명의로 된 차도 없고 핸드폰도 없다"라며 공동명의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천수는 "이게

  • [종합] 정혁 父, 아들 비혼주의 걱정 "내 이혼 때문에…나이 들면 외로워져"('살림남2')

    [종합] 정혁 父, 아들 비혼주의 걱정 "내 이혼 때문에…나이 들면 외로워져"('살림남2')

    모델 정혁의 아버지가 아들의 비혼주의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이효정, 정혁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3.3%를 기록했다. 최경환은 일하러 간 아내 박여원 대신 처음으로 오 형제를 보게 됐다. 막내 리엘이 육아부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 최경환은 "울음을 멈추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했고, 큰아들을 호출했다. 리엘이는 큰형 리환이에게 안기자 바로 울음을 그쳤다. 하지만 다시 아빠가 안으면 바로 눈물을 터뜨려 최경환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최경환은 아이들을 데리고 독감 예방 접종하러 갔고, 집에 돌아와 아빠표 초간단 스파게티를 요리했다. 큰 아들 리환은 지친 아빠를 위해 설거지와 동생들 샤워를 맡았고, 최경환의 입 코칭 육아에 "우리가 아빠를 케어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경환은 "하루가 이렇게 긴 줄은 몰랐다. 12시간 일하라면 했지, 육아를 하라면 못할 것 같다. 다음엔 장모님한테 SOS 칠 거다. 못하겠다.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효정은 손녀 서아를 위해 문화센터 신청에 나섰다. 자녀들을 키우면서 한 번도 문화센터 신청을 해본 적 없던 이효정은 모르는 부분을 아내에게 귀찮아질 정도로 계속 물어봤고, 이효정 아내는 결국 "왜 안 하던 짓을 하냐. 우리 애들 키울 때 신경 써주지"라며 폭발했다. 이효정은 "그때 신경 못 썼으니까 지금 한 번 해보려고 하는 거지"라며 머쓱 해했다. 결국 이효정은 서아를 위해 어린이 체조, 발레 수업을 신청했고, 직접 문화센터에 데리고 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열혈 할아버지의 모습을

  • [종합] '기러기 아빠' 장혁 "무기력·공허함 반복…숨쉴 때마다 가족들 보고파" ('살림남')

    [종합] '기러기 아빠' 장혁 "무기력·공허함 반복…숨쉴 때마다 가족들 보고파" ('살림남')

    배우 장혁이 기러기 아빠가 된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장혁이 기러기 아빠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장혁은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장혁은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부터 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기상하자마 신문을 읽은 장혁은 "이렇게 신문을 읽은지 28년 정도 됐다. 제가 막 데뷔했을 때 발음 연습하려고 볼펜을 입에 끼우고 신문을 읽었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은 미숫가루를 마시며 영단어를 공부했다. 장혁은 현재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다면서 "가족들은 작년부터 외국에 나가서 거주하고 있다. 사실 영어도 영어지만 새로운 문화를 접하다 보면 사고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넓어지지 않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넓은 사고를 가졌으면 해서 외국에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혁은 3달째 영어 수업을 받고 있다면서 과외를 받는 일상도 공개했다.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귀가한 장혁은 조용한 집안을 보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혁은 “원래 (집에서) 소리가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야하는데 조용하니까 처음에 적응이 안됐다. 되게 무기력해진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여기까지왔지? 뭐 때문에 이러고 있지’ 매일 그러고 있다. 공허함이 반복 된다”라고 고백했다. 식사를 할 때, 제작진이 가족들이 보고싶지 않냐고 질문하자 장혁은 "항상 보고싶다. 숨 쉴 때마다 보고싶다"고 그리움을 비추기도. 그러면서 장혁은 "아침이랑 저녁이랑 이 침대 느낌이 다르다. 저녁에는 너무 무기력하고 공허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

  • [종합] 박여원 "♥최경환, 주식 대출 수억원…육아수당은 코인으로 탕진" 울분 ('살림남2')

    [종합] 박여원 "♥최경환, 주식 대출 수억원…육아수당은 코인으로 탕진" 울분 ('살림남2')

    전 야구선수 최경환이 주식과 코인으로 돈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돈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경환은 "이번달 골프도 못 나갔다. 초록 잔디가 날 부른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박여원은 “우리가 지금 풀면서 살 때가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박여원은 최경환이 2022년 야구 해설위원 은퇴 후 야구 레슨장을 차리려고 대출을 받았는데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어디에 홀린 것 마냥. 내가 주식 정보 하나 들었는데 투자해서 조금만 있으면 두배가 된다고 하더라. 우리가 원금 갚고 레슨장 차리면 된다고 닥달하더라. 근데 사자마자 날아갔다”라고 밝혔다. 최경환은 "저는 믿는 분이라 좋은 정보라고 생각하고 1억원을 투자해 지금 1000만원 정도 남아있다. 지금 매달 120만원 정도 이자를 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잘 되려고 한 게 아니다. 우리 가족 모두 잘 살려고 투자를 한 것"이라며 "잃은 돈을 만회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에 박여원은 최경환이 투자에 실패한 게 처음이 아니라고 응수했다. 박여원은 "주식만 날렸다. 코인도 날리지 않았다. 정부에서 아이들한테 나오는 양육수당을 한 푼도 안 쓰고 1000만원까지 모았다. 근데 그 돈으로 산 코인을 모두 날렸다"며 "빚만 7억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MC 김지혜는 "이자만 매월 120만 원인데 지금 골프 얘기를 하실 상황이 아니지 않냐. 골프도 웬만큼 나가면 돈이 많이 든다"고 충고했다. 이후 최경환과 박여원은 재무 상담가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 월 수입 1200만 원을 그대로 지출

  • 월 수입 1200만 원인데…박여원 "♥최경환, 주식으로 1억 잃고 코인 투자도"('살림남2')

    월 수입 1200만 원인데…박여원 "♥최경환, 주식으로 1억 잃고 코인 투자도"('살림남2')

    전 야구선수 최경환과 그의 아내 박여원이 '재테크의 여왕' 팽현숙과 만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기울어 가는 집안 경제 상황을 직시하고 솔루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여원은 "남편이 야구 레슨장을 차리려고 대출받았는데 주식에 투자해서 잃었다"라고 밝힌다. 최경환은 주식으로 1억 원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 양육 수당도 코인에 투자해 잃는 등 집안 재정 상태를 기울게 했다고. 하지만 최경환은 "다 가족을 위한 것이었다"라고 말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최경환은 아이들이 먹다 남긴 물과 치킨을 보고 아까워하는 구두쇠 면모를 보이며 아이들에게 잔소리한다. 참고 있던 박여원은 분노를 터트린다. 최경환은 "같은 잔소리를 여러 번 들으니 지친다"라며 불만을 토로한다. 현재 상황을 만회하고 싶은 최경환과 박여원은 재무 상담가를 만나 상담을 진행하기로 한다. 월수입 1200만 원을 그대로 지출하며 저축을 못 하고 있는 두 사람은 "빚 7억 원을 3년 안에 갚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이에 전문가는 "절대 불가능하다. 현재 상황이면 아이들에게 빚을 물려줄 수 있다"라는 냉정한 조언을 해 두 사람은 충격에 빠진다. 최경환과 박여원은 현실적인 조언과 대책을 찾기 위해 '재테크의 여왕' 팽현숙을 집으로 초대한다. 팽현숙은 실제 경험담을 녹인 '경제 솔루션'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남기고, 박여원은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천수 "배달료만 1500만 원" 분노→♥심하은, "나는 X팡 자긴 명품" 반격 ('살림남2')

    [종합] 이천수 "배달료만 1500만 원" 분노→♥심하은, "나는 X팡 자긴 명품" 반격 ('살림남2')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갈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이하 '살림남2')에서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천수는 과일 주문 결제 문자에 분노했다. 이어 심하은을 부른 이천수는 "집에서 과일 배달을 왜 시켜? 아니 직접 가서 사면되잖아!"라고 화를 내자 심하은은 "그 과일집 배달밖에 안 해"라고 변명했다, 이천수가 "주문하고 픽업하면 되지"라고 반박하자 심하은은 "멀기도 하고... 애들이 거기 과일 밖에 안 먹어"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천수는 "그러면 딴 데 가서 사서 먹이면 되지"라고 어이없어하며 "도대체 배달비에 얼마를 쓰는 거야? 집에 앉아갖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심하은은 "내가 뭘 얼마나 쓴다고! 오빠는 안 앉아있었어?"라고 발끈했고, 이천수는 "다른 집은 엄마가 애들이랑 장 보러 가. 심지어 남편 먹을 것까지 사오고"라고 다른 주부와 비교했다. 이에 심하은은 그것도 한두 번이라며 "난 애가 셋이라 너무 힘들어"라고 토로했지만, 이천수는 "그게 뭐가 힘들어? 그냥 나가서 한 바퀴 돌면서 사면되지. 그거 귀찮다고 배달비로 얼마를 쓰는 거야?"라고 여전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결국 배달비 점검에 나섰다. 심하은이 1년 간 슈퍼랑 마트랑 배달 시킨 게 1139만 원이었고, 이천수도 300만 원 정도. 합쳐서 총 1500만 원으로 계산됐다. 김지혜는 "1년 치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심하은은 "한 달로 따져봐라. 그게 다섯 식구 식비다. 전부 아이돌 물품 위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수는 심하은이 시킨 X팡 택배에서 나온 부츠를 보고 화를 냈다. 심하은은 "친한 언니 생일이라 남편에게 가방 선물 받은 게 뜨더라. 그게 부럽다

  • 현진영♥오서운, 17번째 시험관 도전…자궁 혹 발견 '충격'(살림남2)

    현진영♥오서운, 17번째 시험관 도전…자궁 혹 발견 '충격'(살림남2)

    현진영 부부가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기가 그려진다. '살림남' 합류 후 다이어트와 금연 성공, 검정고시 합격 등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준 현진영. 오서운 또한 최근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두 부부의 '운수 좋은 날'은 계속된다. 현진영은 몇 달 사이 체중 7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서운은 "확실히 (남편) 살이 많이 빠졌다. 원래 이중턱에 목이 짧아 보였는데 요새는 선이 보인다"라며 만족해한다. 좋은 기운을 이어 현진영 부부는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지난 8월만 해도 "아이 생각이 없다"는 발언으로 오서운과 갈등을 빚은 현진영은 "건강해지니까 자신이 생긴다", "이제 몸도 좋아졌으니 쌍둥이 가보자"라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현진영 부부는 검사를 위해 3개월 만에 병원을 다시 찾는다. 현진영의 정자 직진 운동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듣게 된 가운데, 정작 오서운의 자궁에서 혹 두 개가 발견돼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의사는 "모양이 나쁜 혹이 있어서 양성일 경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해 두 사람은 더욱 심란해진다. 현진영 부부가 무사히 시험관 시술에 도전할 수 있을지 8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박성호 "딸=아이브 팬, 응원봉 사려 여의도서 줄만 세시간 서" ('살림남')

    [종합] 박성호 "딸=아이브 팬, 응원봉 사려 여의도서 줄만 세시간 서" ('살림남')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특히 딸의 덕질을 위해 굿즈 사주는 것에 대해 단호하게 못 한다고 말하는 이천수의 모습이 6.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박준형은 식사 시간이 다른 두 자녀와 아내까지 세 번의 아침밥을 차리고 개그맨 박성호, 박영진과 만남을 가졌다. 박준형은 "집안일을 하다 보니 만날 사람이 없다. 매일 아침만 세끼를 차린다"라며 가정주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박성호에게 근황을 물었고, 박성호는 "가장의 역할이 무겁다. 학원비랑 게임머니도 내줘야 하고 딸이 또 아이브를 좋아해서 굿즈를 사야 한다. 응원봉 사려고 여의도에서 줄만 세 시간 선 적 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지혜는 "제 주변에도 딸과 아들을 위해 굿즈 사려고 같이 줄 서는 엄마들 많다. 딸의 덕질을 도와주더라"라며 이천수에게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천수는 "난 못 한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과 박성호, 박영진은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며 수다 삼매경을 펼쳤다. 박성호는 "아내가 냄새난다며 나와 거리를 둔다"라고 밝혔고, 박준형은 "김지혜는 사회적 거리를 두지 않는다. 날 너무 사랑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들은 박성호는 "박준형은 생존 방식을 택한 거다. 그렇게라도 안 하면 쫓겨난다. 박준형이 아무리 벌어도 김지혜는 콧방귀도 안 뀔 거다"라고 분석했다. 이후 김지혜가 "남편 기 좀 살려주려고 왔다"라며 모임에 합석했고, 박성호는 박준형 둘째 딸과 동갑인 첫째 아들을 언급하며 "박준형이 우리 아들 사진

  • [종합]이천수 부부, 넷째 계획으로 대립 "내가 돈버는 기계냐"→"나도 매주 복권 사" ('살림남')

    [종합]이천수 부부, 넷째 계획으로 대립 "내가 돈버는 기계냐"→"나도 매주 복권 사" ('살림남')

    '살림남'이 박준형, 이천수, 정혁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준형, 이천수, 정혁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박준형은 아침부터 세 여자의 밥상을 차리는 살림남 '갈주부'의 면모를 보였다. 새벽 5시 40분부터 학교에 가는 둘째를 위한 한식, 전날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한 첫째를 위한 양식, 새벽부터 일하고 돌아온 김지혜가 주문한 셀프 김밥까지 쉼 없이 아침을 차리며 집안일을 했다. 이 가운데 둘째 혜이는 박준형에게 "내 꿈은 아빠처럼 과분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거다", "나도 사춘기지만 갱년기 아빠는 건들기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혜는 박준형이 KBS '연예대상' 대상 출신임에 자부심을 갖자 "나는 연예대상보다 꽈상 대상이 중요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준형은 김지혜가 신용카드 한도를 늘려놨다는 말에 박성호, 박영진을 만나 치맥을 샀다. 박성호, 박영진은 박준형의 과거 업적을 떠올리며 경제적 주도권을 뺏긴 그를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김지혜가 등장하자 그녀 편에 섰고, 김지혜가 "내가 나중에 사위도 카드 하나 준다"고 말하자 박성호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내세워 웃음을 안겼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넷째 이야기를 나눴다. 심하은이 계속해서 넷째를 원한 것. 지난해 가을, 시험관 배아 보관 기간을 연장하며 넷째에 대해 고민해 보기로 했던 만큼 이번에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기로 했다. 이에 이천수는 "난 넷째는 아닌 것 같다"며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심하은은 "돈은 벌면 된다. 나도 이제 벌지 않냐"고 설득했고

  • [종합] 이천수, 영원한 악동 맞네 "선수 시절 축구계 벌금 1등, 순수 벌금만 8600만원"

    [종합] 이천수, 영원한 악동 맞네 "선수 시절 축구계 벌금 1등, 순수 벌금만 8600만원"

    '살림남'이 현진영, 이천수, 이희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 파티, 이천수와 전태풍 가족의 만남, 이희철의 본업 하는 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앞서 악플에 자극받아 검정고시에 도전한 현진영은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하며 고졸 타이틀을 획득했다. 현진영 아내는 "기대 안 했는데 놀라면서도 기특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혔고, 두 사람은 합격 증서를 들고 현진영 어머니 묘소를 찾았다. 현진영의 어머니는 8년 간 위암 투병 생활을 하다 현진영이 14살 때 돌아가셨다고. 현진영은 어머니 묘소 앞에서 합격 증서를 보여주며 뿌듯해하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후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이들의 아들 김동영이 모였다. 세 사람은 돌아가신 현진영 부모님을 대신해 학사모부터 축하 공연 등을 준비,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임미숙은 "돌아가신 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과거 심한 공황장애로 유학간 아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했던 미안함과 속내를 털어놔 눈시울을 붉혔다. 현진영 역시 생전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다 마지막 작별의 순간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천수는 은퇴 후 지도자의 삶을 꿈꾼다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전 농구선수 전태풍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운동선수 아빠와 내조의 여왕 엄마, 3남매 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는 이천수 가족과 전태풍 가족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 가운데 이천수는 전태풍에게 "지도자를 하는데 화가 엄청 많다. 형도 벌금 많이 냈지?"

  • [종합] 박준형 "강남 90평 아파트는 자가, 나보다 잘 버는 ♥김지혜 명의"('살림남2')

    [종합] 박준형 "강남 90평 아파트는 자가, 나보다 잘 버는 ♥김지혜 명의"('살림남2')

    개그맨 박준형이 90평 아파트는 자가이지만, 아내 김지혜 명의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현진영-박준형-꽈추형의 합방, 이희철의 홈 뷰티 케어, 현진영-조성모-육중완의 양양 여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3.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현진영과 함께 박준형의 집에 놀러 갔다. 넓은 집에 손님들이 놀라자 박준형은 "90평 자가다. 김지혜 명의다"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매일 아침밥을 차린다며 "언제부턴가 내가 밥을 하게 됐나 생각했는데 김지혜 씨가 나보다 잘 벌기 시작할 때부터 했더라"고 고백했다. 은밀한 부부생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준형, 이천수 모두 중년이 되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아내들에게 수시로 외면당한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박사(꽈추형)가 등장했고 꽈추형의 거침없는 性(성) 고민 상담과 활력 강화 꿀팁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꽈추형은 일명 '꽈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박준형을 1위로 꼽았다. 그러나 전화로 박준형 1위 소식을 들은 김지혜는 "일단 나한테는 1등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천수, 박준형, 현진영은 허벅지 씨름 대결을 진행했고 박준형이 1위를 거머쥐며 '살림남 활력왕'으로 등극한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방송, 부촌 노른자 땅 한남동 집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이희철. 이번 방송에서는 광고를 찍기로 했다며 각종 뷰티 꿀팁을 공개하는 홈 뷰티 데이를 펼쳤다. 약 5000만 원어치의 수많은 화장품과 모발 케어 건강 주스 레시피를 소개했는데, 피부 관리를 하던 이희철은 “이렇게라도 바르니까 '압구정 고윤정'

  • 엑소 찬열도 언급한 캐스퍼 월 7000만원 수익…"소문은 1억, 해명의 삶 살아"[TEN이슈]

    엑소 찬열도 언급한 캐스퍼 월 7000만원 수익…"소문은 1억, 해명의 삶 살아"[TEN이슈]

    월 7000만 원 수익에 대한 해명의 삶을 사는 안무가 캐스퍼가 엑소 찬열, 세훈과 캠핑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모자(母子) 여행, 캐스퍼와 엑소 찬열의 힐링 캠핑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이천수는 1집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한 어머니 박희야 여사를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그는 휴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어머니 앨범 홍보에 나섰다. 희야 여사는 '가요무대' 출연을 목표로 삼았고, 롤모델로 나훈아를 꼽으며 "이천수도 국가대표 된다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 꿈은 크게 가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첫 가수 활동을 하는 어머니를 위해 포상 휴가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충청북도 영동으로 떠났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 여행을 시작했다. 먼저 이천수는 앨범을 낸 어머니의 대한가수협회 가입 서류를 함께 작성했고, 이후 '내 인생 지금부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직접 나섰다. 그러나 열정 가득한 이천수의 뮤직비디오 촬영 강행군으로 인해 희야 여사는 점점 지쳐갔다. 이에 이천수는 마지막 코스로 천고각을 방문해 북을 치며 소원을 빌었다. 희야 여사는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이천수 모습에 감동해 눈물을 훔쳤다. 이천수는 "아들로서도 매니저로서도 더 적극적으로 많이 도와줄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천수가 직접 찍은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 패널로 등장한 캐스퍼는 십년지기 엑소 찬열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맹장 수술을 받은 캐스퍼를 위해 찬열이 그의 집을 찾았고, 이내 야심 차게 기획한 힐링 캠핑을 떠났다. 이 가운데 찬열은 캐스퍼의 월 7

  • 짠돌이 아니었어? 정혁 "1500만 원 운동화 구매하게 한 전 여친, 환승 이별"('살림남2')

    짠돌이 아니었어? 정혁 "1500만 원 운동화 구매하게 한 전 여친, 환승 이별"('살림남2')

    모델 정혁이 짠돌이 면모를 자랑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정혁의 학창 시절 '찐친' 장안동 3인방의 계모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정혁은 평소와 다르게 한껏 차려입고 28년, 25년 지기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웨딩 촬영 중인 새신랑 지호 대신 성욱과 먼저 만난 정혁은 이번 달 계모임의 목적 '셀프 우정 사진 촬영'을 위해 저렴한 물건이 가득한 생활용품점을 찾아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정혁은 쇼핑에 앞서 "여기가 위험하다. 1000원, 2000원 담다보면 200만 원이 된다"라며 "딱 1만 원 한 장만 쓸거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짠돌이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성욱은 "혁이가 총무를 하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소품 쇼핑을 마친 정혁과 성욱은 사진 촬영 장소에서 새신랑 지호를 만나 본격적인 셀프 촬영에 돌입한다. 정혁은 우정 사진을 찍기 위해 성욱의 메이크업부터 포즈까지 알려주며 전문가 포스를 드러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촬영에 시종일관 삐걱댄다. 이후 한강 피크닉를 떠난 이들은 정혁이 150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구매하게 만든 전 여친의 환승 이별 에피소드부터 과거 연애 흑역사, 급기야 헤어진 전 연인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이른바 폭로 멸망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어린 시절 정혁의 가난했던 형편과 당시 반지하집에 놀러갔던 친구들의 속마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