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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미담 쏟아졌다…"생일에 C사 구두 사줘, 후배들 밥 다 계산" ('당나귀귀')

    박명수 미담 쏟아졌다…"생일에 C사 구두 사줘, 후배들 밥 다 계산" ('당나귀귀')

    박명수의 미담이 쏟아진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김수미와 박명수로 인해 발발된 방귀 사건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이날 스튜디오 녹화 도중 김호중이 돌연 “잠시만요”를 외치더니 옆자리에 앉은 박명수를 향해 “방귀 뀌었어요? 뀌었죠?”라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에 박명수가 “아니? 안 뀌었다니까”라며 부정하지만, 급기야 김호중이 박명수의 옆자리를 슬슬 피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박명수는 모두가 자기 말을 믿지 않자 “내가 진짜 방귀 뀌었으면 사람도 아니다. 진짜 안 뀌었어”라며 거듭 방귀를 뀐 주범이 아니라고 했지만 모두 박명수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다고. 그도 그럴 것이 박명수는 평상시에도 본인의 방귀에 관한 일화를 전할 만큼 때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여기에 정준하가 “호중아, 자주 있는 일이야”라고 결정타를 날려 박명수가 방귀 사건의 범인으로 거의 확실시됐다고.그러던 중 박명수의 옆자리에 있던 김수미가 “내가 꼈다. 내가 꼈어. (방귀가) 나오는 걸 어떡해?”라며 후배 박명수 감싸기에 나선다고. 김수미까지 등판하는 상황이 되자 결국 박명수는 “그래. 내가 뀌었어. 내가 뀐 걸로 해”라며 꼬랑지를 내린다고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방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날은 특히 김수미가 박명수의 츤데레 미담을 전한다. 김수미는 “명수가 내 생일선물로 C사의 구두를 사줬다”라고 밝혀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여기에 김희철도 “명수 형이 식당에서 후배

  • [종합] 5살 때 母 잃은 선예 "내겐 할머니가 엄마…내 큰딸 돌잔치 후 별세"('사당귀')

    [종합] 5살 때 母 잃은 선예 "내겐 할머니가 엄마…내 큰딸 돌잔치 후 별세"('사당귀')

    선예가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3회에는 김수미가 뮤지컬 '친정엄마'에 함께 출연하는 선예, 박장현을 고향 군산에 초대했다. 정지선 셰프도 합류했다.김수미의 극 중 딸 역할이라는 선예는 "카리스마는 아직 범접이 불가하다. 더 친해지고 싶어서 군산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수미는 자신이 어린시절을 보낸 말랭이 마을로 선예, 박장현, 정지선 셰프를 데려갔다. 말랭이 마을에는 김수미의 생가가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김수미는 "'친정엄마'를 하니 엄마 생각이 나고 그립더라. 후배들에게 몰입도를 주기 위해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1김수미는 집안 곳곳 둘러보다 우물을 보곤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김수미는 "내가 18살에 돌아가셨다. 14살 때 서울로 갔는데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내려와서 엄마 상 치렀다"라고 기억했다. 또한 "엄마가 하루만 내려와서 안방에서 품고 자봤으면 좋겠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김수미는 선예의 손을 잡으며 "엄마 없이 할머니 손에 커서 할머니가 엄마 정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선예는 "엄마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할머니가 떠오른다"며 "7남매를 키우시고 손녀딸인 저를 마지막으로 키우셨다. '너를 키울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하셨다. 힘들었겠지만 열정적으로 키워주셨다"고 했다.이어 "제가 일찍 가정을 꾸리고 아이까지 생긴 걸 보시곤 '너도 가족이 생겼으니 됐다'고 하시더라. 큰아이 돌잔치 끝나고 할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셨다. 안심하

  • 홀쭉해진 전현무, 4kg 감량 고백 "나이드니 배만 안 빠져" [TEN이슈]

    홀쭉해진 전현무, 4kg 감량 고백 "나이드니 배만 안 빠져" [TEN이슈]

    전현무가 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51회는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고, 김호중의 첫 리허설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았다. 박기량 보스가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방문했다. 밑반찬과 추어탕 재료를 한가득 포장해 들고 온 김민경은 외투 걸 곳도 없는 어수선한 박기량의 집 상태에 혀를 찼다가 팔을 걷어붙이고 집 정리에 나섰고, 순식간에 깔끔해진 거실 상태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김민경은 박기량의 후배들 편에 즉석밥을 많이 사 오라 주문한 뒤 추어탕 제조에 들어갔다. 장어구이, 추어탕까지 보양식 3종이 완성됐고, 즉석밥과 함께 도착한 박기량의 후배들과 맛있는 식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미소를 자아냈다.박명수 보스가 대세 개그맨 후배 신윤승, 조수연과 대선배들을 만났다. “개그계의 유(재석)라인, 강(호동)라인도 아니고 박라인을?”이라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신윤승과 조수연이 박명수를 따라간 곳은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최근 코미디언 협회장에 취임한 김학래는 박명수가 유재석과 함께 30년 이상 코미디언 노조 탈퇴 없이 회비를 납부해왔다는 미담을 전하며 “가슴이 울컥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민망해하면서도 “31년 동안 노조비로만 몇억을 냈다”라며 으쓱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노조비가 어떻게 쓰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김학래와 임미숙은 “생활이 어려운 코미디언 선후배를 위해 쓰이는가 하면, 강호동 1억 8천만 원, 고인이 된 송해 1억 원, 안영미 2천만 원 등

  • [종합] 전원주, 주식 수익만 30억…재테크 비결 "무조건 장기 투자→금 많이 사둬야" ('사당귀')

    [종합] 전원주, 주식 수익만 30억…재테크 비결 "무조건 장기 투자→금 많이 사둬야" ('사당귀')

    배우 전원주가 재테크 비법을 밝혔다. 2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0회에서는 박명수의 보스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선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카메오로 출연한 박명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촬영하기에 앞서 전원주를 찾아 도시락을 건넸다. 박명수가 준비한 도시락을 본 전원주는 “내 돈 안 쓰고 먹으니까 더 맛있다”며 기뻐했다. 전원주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재테크의 대명사. 이에 박명수는 “45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이 수십억이라는데 지금도 갖고 있나”는 박명수의 질문에 “나는 안 판다”고 답했다. 이에 따르면 2만 원대에 산 주식이 현재 16만 원이 됐는데 여전히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전원주는 금을 매매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을 많이 사둬라. 지금은 안 되고 있는 걸로 하라. 나는 금고에 금이 가득 있다”며 재테크 비법을 전했다. 은행 지점장이 집 앞까지 찾아온다는 전원주는 "건물은 몇 채나 있나?”라는 질문에 “큰 빌딩 하나 살 돈은 있다”면서 "부동산은 급매로 나온거 찾아간다. 그럼 위험 부담이 적다"고 팁을 전수했다. 전원주는 며느리들이 재산 때문에 잘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박명수의 우려에 "얘네들은 반찬을 해오면서 돈을 계산하나 보다"면서 "'어머니 이게 얼마가 들어갔냐면요'라고 한다. 그래서 노력의 대가를 준다. 한번 반찬 해오면 100만 원, 200만 원 준다"고 밝혔다. 이어 "며느리들을 오래 붙잡고 있으려면 돈을 오래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

  • 장민호, 행사 개런티 밝혀졌다…"헤드셋 보다 싸" ('사당귀')

    장민호, 행사 개런티 밝혀졌다…"헤드셋 보다 싸" ('사당귀')

    가수 장민호의 축가 행사 가격이 밝혀졌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97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오늘(17일) ‘사당귀’ 방송에 장민호가 미국 투어를 마치고 오랜만에 트로트 보스로 돌아온다. 장민호는 “뉴욕을 시작으로 댈러스,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료했다”라며 미국 4개 도시 순회를 마친 공연 열기를 전한다. 여기에 장민호는 공연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가족 단위로 제 트로트를 보러 많이 오셨더라. 특히 3대에 걸친 가족이 함께 와서 인상 깊었다. 즐겁고 재미있게 콘서트하고 왔다”라며 데뷔 첫 미주 투어 소감과 함께 BTS 뺨치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고.이 가운데 장민호가 안무팀과 워크숍을 가진다. 하지만 장민호는 워크숍 시작부터 앙코르 공연 콘셉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끝없이 요구하는가 하면, 즉석요리 대결을 펼치는 등 진짜 일(work)에 푹 빠진 열일 모드에 돌입해 안무 팀원들의 불만을 폭주시켰다는 후문.무엇보다 상품이 걸린 의자 뺏기 시간에 때아닌 논란이 제기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바로 1등, 2등, 3등 상품 때문인 것. 3등 상품으로 장민호 축가 이용권, 2등 상품으로 헤드셋이 등장하자 전현무가 “민호야, 네 축가가 헤드셋 가격보다 싸? 너 행사 40만 원에 다니니?”라며 장민호 축가 이용권 순위에

  • 나영석PD, 배우만 섭외하는 이유 밝혔다 "예능인보다 훨씬 편해" ('사당귀') [TEN이슈]

    나영석PD, 배우만 섭외하는 이유 밝혔다 "예능인보다 훨씬 편해" ('사당귀') [TEN이슈]

    나영석 PD가 주로 배우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에서는 박명수가 구직을 위해 김태호 PD와 나영석 PD를 직접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나영석PD는 박명수에게 '삼시세끼' 출연 때문에 러브콜을 보낸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나영석 PD가 "전에 섭외 때문에 연락한 적 있지 않냐"고 운을 떼자 박명수는 “‘해피투게더’ 때문에 나가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박명수는 “때려 치고 가면 책임질 거냐고 물었는데 (나영석 PD가) 답을 못했다"면서 "오해가 있으면 풀길 바란다. 그때 이후로 연락이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형님을 쓰기 싫어서 안 쓰는 건 아니다. 20년 전 형님의 에너지는 기름으로 치면 그 기름을 무도에서 활활 다 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영석 PD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하다"며 "배우만 쓰시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나영석 PD는 tvN '삼시세끼', '윤식당', '윤스테이',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신서유기' 등을 연출해온 바. 해당 프로그램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윤여정 등 주로 배우들이 출연해왔다. 이에 나영석 PD는 "예능인보다 훨씬 편하다"면서 "(배우들은) 스케줄 빼기가 너무 편하다. 대단한 걸 바라지 않는다. '딱 열흘만 빼주세요'라고 부탁하는데 예능인 5, 6명이 열흘 맞추려면 1년 걸린다. 전현무에게 여행 가자고 하면 못 간다"고 답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나 PD가 부르는데 못 가냐"

  • 박명수, '무한도전' 시절 수입 공개 "한달에 7억, 유재석보다 많이 벌기도"('사당귀')

    박명수, '무한도전' 시절 수입 공개 "한달에 7억, 유재석보다 많이 벌기도"('사당귀')

    박명수가 전현무의 2개 프로그램을 뺏아오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린다.오늘(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예능계 거성’ 박명수와 ‘예능계 미다스 손’이자 ‘예능계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김태호, 나영석 PD의 만남이 그려진다. 박명수가 “전현무의 프로그램을 2개 뺏겠다”라며 선전포고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박명수는 2월 브랜드 평판 순위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평판에 민감한 스타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전현무가 9개를 해?”라며 본인의 고정 프로그램이 3개인 반면 전현무의 고정 프로그램이 9개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위기의식을 느낀 박명수는 “(전)현무 꺼 2개, (김)숙이 꺼 1개 뺏어서 최대 8개까지 늘려보자”라며 8개 고정 프로그램을 향한 야망을 불태운다.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박명수와 전현무는 아이유 신곡 챌린지에 참여하며 때아닌 아이유 쟁탈전을 벌인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박명수는 아이유의 ‘관객이 될게’ 챌린지에, 전현무는 아이유의 ‘홀씨’ 챌린지에 도전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아이유가 SNS에 단 댓글로 실랑이를 벌이는가 하면, 전현무가 박명수에게 “챌린지할 때 시그니처 안무는 꼭 따라 해줘야 한다”라며 챌린지 꿀조언을 전수하는 등 너나 할 것 없이 아이유와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고. 최근 아이유가 박명수의 웹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 기세를 몰아 박명수가 공공연히 드러냈던 아이유와의 고척돔 공연을 진짜 개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 진성, '아이돌 데뷔' 정동원 향한 애정 "네 덕분에 먹고 산다" 최고 7.8%('사당귀')

    진성, '아이돌 데뷔' 정동원 향한 애정 "네 덕분에 먹고 산다" 최고 7.8%('사당귀')

    트로트 가수 진성이 후배 정동원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46회는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정지선 부부가 시동생 가게를 컨설팅해주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7.8%까지 치솟으며 95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보유한 진성이 뉴 보스로 합류해 자신을 "눈빛과 분위기로 말하는 침묵의 보스"라고 소개했다. '진성 빅쇼' 합주를 위해 모여 있는 연습실에 등장한 진성은 "인생을 걸고 죽기 살기로 해야 한다"라며 합주에 의지를 불태워 보지만 합주보다 라떼 이야기에 시동을 먼저 걸었다. 이에 장지원은 "2시간이면 끝날 연습이 4시간으로 늘어난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긴 라떼 토크 끝에 '안동역에서'를 시작으로 '태클을 걸지 마'까지 연이어 부른 뒤 휴식 시간 임에도 진성의 라떼 이야기를 듣는 연주자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스페셜 무대를 위해 연습실을 찾은 정동원과 '보릿고개' 합주까지 맞춰 본 진성은 "네 덕분에 먹고 산다"라는 너스레를 떨며 어린 후배를 살뜰히 챙겨 흐뭇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국악인 박애리를 찾아가 판소리 레슨을 시작했다. 박애리의 흥보가 시범에 감탄한 진성은 흥보가 중 '부어내고' 16번을 한 호흡에 해야 하는 대목에서 계속 벽에 부딪히고, 박애리의 칭찬 세례 틈틈이 자신의 옛날이야기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배고프지 않냐며 화제 전환을 시도한 박애리는 진성을 향한 팬심으로 시어머니가 준비한 24

  • 박기량, 34세인데…"키오스크 다룰 줄 몰라" MZ 문화에 '진땀' ('사당귀')

    박기량, 34세인데…"키오스크 다룰 줄 몰라" MZ 문화에 '진땀' ('사당귀')

    치어리더 박기량이 MZ 문화 체험에 당황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6%로 94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오늘(25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치어 여신’ 박기량이 피시방 문외한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MZ 후배들과 피시방을 찾은 박기량은 입구부터 삼겹살, 목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가 진열된 냉장고를 보고 “여기 피시방 맞아? 삼겹살이 왜 있어? 정육점이야?”라며 경악한다. 특히 “시간은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음식은 컴퓨터로 주문해라”라는 점원의 말에 오류가 난 박기량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전현무가 “기량이 키오스크 사용할 줄 몰라”라며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박기량이 겪게 된 별천지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기량은 “애들아 전원 어떻게 켜?”라며 전원 버튼 찾기에 진땀을 흘리고, 모니터에 162가지의 피시방 음식 메뉴가 펼쳐지자 “우리 때는 컵라면 하나였는데..”라며 세월의 변화에 깜짝 놀란 듯 입을 다물지 못한다.또한 자신만만하게 “내가 주문할게”를 외친 박기량은 “그런데 결제는 어떻게 해? 카드 넣는 곳이 없는데?”라며 MZ 후배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또한 최신 유행 게임을 하는 MZ와 달리 사천성에 빠진 박기량을 보고 박명수가 “사천성 할아버지들이 하는 게임 아냐

  • 진성, 정동원 향한 ♥ 플러팅 "목소리서 초콜릿 냄새 난다"('사당귀')

    진성, 정동원 향한 ♥ 플러팅 "목소리서 초콜릿 냄새 난다"('사당귀')

    진성이 후배 정동원에 대해 언급한다.25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진성의 '진성빅쇼' 촬영 비하인드가 최초 공개된다. 특히 후배 정동원이 존경하는 선배 진성을 위해 연습실을 찾아 두 사람의 돈독한 선후배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49년 차 트로트 가수 진성이 본인 이름을 걸고 선보인 '진성빅쇼'의 촬영 비하인드가 첫 공개된다. '진성빅쇼'는 1대 나훈아, 2대 심수봉, 3대 임영웅을 이은 KBS 설 특집 대기획이다.후배 정동원은 바쁜 와중에도 '진성빅쇼'의 리허설 연습실을 찾아 선배 진성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확인하게 한다. 진성은 정동원을 보자마자 "동원아, 너 아이돌로 미국 갔더만? 이제 트로트 안 해?"라며 농담을 건넨다. 이에 정동원은 "아닙니다. 트로트 열심히 해야죠"라며 선배의 능청스러운 장난에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진성빅쇼'에서 '보릿고개' 듀엣 무대를 선보이게 된 두 사람.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진성은 "동원아, 너 때문에 내가 먹고산다", "동원이 네가 팝을 많이 불러서인지 목소리에서 초콜릿 냄새가 난다"라는 달콤한 플러팅을 날려 후배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내보인다고. 이 와중에 정동원은 선배 진성에 대해 "옛이야기 전문가"라고 밝혀 두 사람이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그뿐만 아니라 리허설은 20인조 대규모 밴드가 한마음으로 멋진 합주를 선보이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과정이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진성은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을 극복하고 다시 인생의 황금기를 맞은 상황. 진성은 "(

  • '의사 한수민♥' 박명수, 혹독한 시댁살이 당했나…"시댁어는 무조건 반대로" ('사당귀')

    '의사 한수민♥' 박명수, 혹독한 시댁살이 당했나…"시댁어는 무조건 반대로" ('사당귀')

    박명수가 대한시댁협회 ‘우이씨댁’의 이사로 등극한다.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시댁어 변환기로 남다른 포스를 뽐낸다. 그도 그럴 것이 박명수가 시댁을 방문한 정지선 셰프의 VCR를 보던 중 정지선 셰프 시어머니의 멘트를 명쾌하게 변환하는 남다른 재능을 뽐낸 것.박명수는 “’편하게 앉아 있어’라는 말은 ‘빨리 일어나라’는 말이에요”라며 “시댁의 언어는 무조건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라며 결혼 생활로 갈고 닦은 꿀조언을 전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올라오느라 힘들었지? 좀 자라’라고 하는 말은 ‘빨리 세수하고 일어나라’는 말이다”라는 박명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VCR에서 정지선 셰프를 부엌으로 소환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나오자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듯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명수는 “시어머니의 ‘내가 준비한 게 있어’라는 말은 ‘(며느리에게) 빨리 준비하라’는 이야기”라며 시댁어 전문가의 포스를 발산하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를 “오늘부로 대한시댁협회 이사라고 불러달라”며 “협회 이름은 우이씨댁”이라고 소개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박명수에게 한 수 배운 전현무가 그의 뒤를 이어 시댁어 변환기로 나선다고 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박명수는 소파와 물아일체가 된 남편의 모습을 보더니 “아빠가 아이한테 솔선수범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아들 먼저 챙기는 시어머니

  • [종합] 박기량, 50kg 넘어본 적 없다더니…175cm 52kg에 "잘못된 것 같아" 충격 ('사당귀')

    [종합] 박기량, 50kg 넘어본 적 없다더니…175cm 52kg에 "잘못된 것 같아" 충격 ('사당귀')

    치어리더 박기량이 몸무게 52kg, 체지방률 17.9%의 인바디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지난 11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44회는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했고, 노희영의 고추장 삼겹살 판매대에 외국인이 몰리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3%(전국)까지 치솟으며 이로써 9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을 세웠다.정지선이 드디어 ‘6시 내고향’ 리포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본격 촬영에 앞서 해물찜과 장칼국수, 가자미 초무침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영하 10도의 날씨에 북어 덕장에서 노끈 제거 작업을 시작한 정지선과 최형진. 고된 수작업에 말을 잃었고, 급기야 새벽 3시에 가자미 조업을 위해 배를 탄 정지선은 PD에게만 핫팩을 챙겨주며 고정 출연 욕심을 폭발시켰다.지만 바다 한가운데서 강한 바닷바람과 뱃멀미 때문에 리액션이 사라져 일당도 못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정지선의 분량을 챙겨주려는 최형진의 노력 덕분에 대야 한가득 가자미와 10kg 대구를 획득했다. 컨디션 회복 후 홍게를 넣은 뜨끈한 어묵탕을 “혼자 끓였다”라고 PD에게 강조하는 정지선은 최형진 대신 ‘6시 내고향’ 고정 야망을 불태웠고, “다음 주에 또 오겠다”라는 정지선에게 PD는 고정 출연에 대한 즉답을 회피해 웃음을 안겼다.박기량은 단원들에게 “쉬는 날 부른 이유가 있다”라며 “체력 증진을 위해 관리를 해야 한다”라는 잔소리와 함께 한의원으로 향했다. 박기량은 안혜지가 인바디 검사받기에 정색하자 “40kg대 아니냐? (예전엔 말랐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됐냐?”라며 체중 관리에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 박기량, '176cm·52kg' 인바디 최초 공개…"뭔가 잘못됐다" 동공 지진 ('사당귀')

    박기량, '176cm·52kg' 인바디 최초 공개…"뭔가 잘못됐다" 동공 지진 ('사당귀')

    박기량의 인바디가 처음 공개된다.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기량은 “내 신체 사이즈는 치어리더의 기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한 번도 오픈된 적 없던 인바디가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인바디 측정에 앞서 박기량은 “나는 몸무게 앞자리가 5를 넘은 적이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신장 176cm에 몸무게 48kg은 제 기준이자 치어리더의 기준”이라고 밝힌 박기량이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몸무게 48kg은 고등학생 때 몸무게로 아직 유지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자, 전현무는 박기량의 남다른 관리법에 “역시 관리의 신”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모두의 높은 관심 속에 마침내 공개된 박기량의 인바디는 신장 176cm, 몸무게 52kg, 체지방률 17.9%. 특히 “나는 과거에 체지방률 한자리였다.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라는 호언장담과 달리 체지방률 두 자릿수가 나오자 박기량의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급기야 박기량은 “뭔가 잘못됐다”라며 돌연 태세를 전환하고, 이에 출연진 모두는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고.이와 함께 박기량이 8체질 검사에서 금양 체질로 진단을 받아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양 체질은 폐와 대장의 기능이 강한 대신 간과 담낭이 약해 고기와 술을 자제해야 하며 창의성이 좋고 완벽주의적 성격. 평소 취침 전에 노동주 한 잔을 마신다는 박기량이 의사의 소견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박기량은 “20대 초반부터 무릎이 안 좋았다. 고등학교 시절

  • [종합] '176cm·48kg' 박기량, 27인분 주문 '대식가' 면모 "에너지 소비 많아 살 안쪄" ('사당귀')

    [종합] '176cm·48kg' 박기량, 27인분 주문 '대식가' 면모 "에너지 소비 많아 살 안쪄" ('사당귀')

    박기량이 3콤보 라떼 매뉴얼로 박부장의 면모를 폭발시켰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43회는 전국 시청률 4.5%를 기록했고, 김병헌의 붕어빵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7%까지 치솟았다. 개그콘서트 녹화 당일 박명수는 “욕심부리면 안 된다”라며 절대 애드리브를 하지 않겠다 선언했지만, 리허설부터 어색한 등장과 애드리브로 김상미 PD의 표정을 굳게 했다. 리허설 이후 PD는 “관객이 웃지 않으면 통편집할 수밖에 없다”라는 말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대기실에서 박명수는 외워지지 않는 대사를 손바닥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며 연습을 반복하고, 응원하러 온 김원효와 박성호 덕에 긴장감을 덜어낸 뒤 막바지 녹화 준비에 돌입했다.분장에 의상까지 완벽하게 동네 이장으로 변신한 박명수는 객석을 채운 1200명의 관객을 확인하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박명수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초반 썰렁했던 분위기를 박명수가 2행시 2연타로 반전시키며 큰 박수를 끌어냈다. 커튼콜 팬서비스까지 확실히 펼친 박명수는 이름을 연호해 주는 후배들에게 “가능성이 있다”라며 격려를 잊지 않았고, 다음 녹화 날 분식차를 보내며 “개그콘서트가 없어지면 한국 코미디가 끝나는 것과 같다”라고 후배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다.새해 첫 공연에 나선 박기량은 “경기 흐름이 빠른 배구 경기는 쉴 틈이 없다. 최소 45번 이상의 응원곡을 진행해 편한 운동화가 벽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2세트 종료 후 경기장으로 올라간 단원들. 선두에 선 박기량의

  • 박명수, 위기의 개콘 살린다 "개콘 없어지면 韓 코미디 끝…선배들 나와줘야" [TEN이슈]

    박명수, 위기의 개콘 살린다 "개콘 없어지면 韓 코미디 끝…선배들 나와줘야" [TEN이슈]

    개그맨 박명수가 후배들을 위해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4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박명수가 '개그콘서트'에 무대에 오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KBS 개그맨 후배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박명수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니퉁의 인간극장’에 등장했다. 관객들은 박명수의 등장에 환호를 보냈지만 이내 그의 개그에 실망감을 드러냈다.이후 박명수는 준비한 회심의 이행시로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데에 성공했고 무대를 마친 뒤 후배 개그맨들에게 박수와 함께 대기실로 복귀했다. 무대를 마친 박명수는 "오랜만에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라면서 "(개그콘서트가) 가능성이 있는데 몇몇 코너는 날려야 될 것 같고"라고 뼈있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능성이 보이니까 저를 필두로 선배들이 나와줘야 될 것 같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주자로 정준하씨를 지목하겠다"면서 정준하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 정준하와 얘기가 된 상태라고. 이어 박명수는 패널인 김숙과 전현무에게 "김숙씨랑 전현무 씨랑 나온다고 PD한테 얘기를 드렸다"고 통보해 이들을 당황시켰다. 그는 패널들에게 "꼭 나가서 배들에게 힘이 되어줘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박명수는 후배들을 위해 커피차와 간식차를 보내면서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후배들을 위해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언급한 박명수는 "'개그콘서트'가 없어지면 한국 코미디가 끝나는 것"이라며 패널들에게 출연을 당부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